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리버스 멘토링 도입을 통해 세대 간 장벽 허물기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세대·직급 간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Z세대로 구성된 시 소속 공무원 주니어보드와 간부공무원들이 만나 이슈가 되는 사회문제부터 조직발전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세대 공감을 형성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비롯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한다. 공직 내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탈권위적이며 개방적인 조직문화와 수평적이고 상향적인 소통을 통한 조직혁신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실제로 지난해 주니어보드가 인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수직적 업무 소통방식으로 인해 인천시 조식문화가 보수적인 편이라고 생각한 직원이 62%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수직적 조직운영과 의사결정 방식으로 인한 조직 내 갈등을 완화하고, 직급·세대간 직접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2022년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 신규 사업으로 ‘리버스 멘토링 데이’를 추진한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고(故) 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읍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학교주변 자율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율방범활동에는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거창읍장, 부읍장이 함께 참여해 한마음도서관, 거창고등학교, 혜성여중 등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을 순찰하며 방범활동을 했고,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했다. 신동은, 이미란 새마을협의회장은 “공부에 힘쓰는 학생들이 어두운 밤길을 안심하고 귀가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이 밤에 혼자 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자율방범활동으로 직접 학생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범죄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내년도 국비예산 5조 원을 목표로 예산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지역경제 고도화를 위한 신성장 사업 추진방향과 예산확보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2023년 국비 확보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4일,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BIG3 산업(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 수소, MRO(항공정비), 미래차 등 인천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핵심사업 분야 사업과 주민편익증진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추가로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125억 원) ▲화이트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62억 원) ▲수소활용 선도 연구센터 지원(160억 원) ▲항공정비 공용장비센터 구축(360억 원) 등 25건이다. 또한, ▲K-바이오랩 허브(5,399억 원) ▲부평연안부두선(3,935억 원) ▲송도트램(4,429억 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17,502억 원) ▲소래지역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5,921억 원) 등 5개 사업의 진행 사항과 사전절차 이행을 위한 대응 방안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함에 따라 늘어나는 쓰레기를 처리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였다. 추풍령면 새마을 협의회 최경배 회장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함에 있어 비료 봉지 농약 통 등 농업폐기물 및 재활용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새마을 협의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추풍령면을 위해 쓰레기 수거 및 자원봉사등을 실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5년을 기다린 석남역 ~ 청라국제도시역 간 도시철도 공사가 드디어 착공했다. 인천광역시는 23일 청라호수공원에서‘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공사(이하 청라연장사업)’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라연장사업은 2007년 도시철도기본계획 구상에 포함된 지 15년 만에 드디어 착공되는 청라국제도시 지역 주민들의 장기 숙원사업이다. 총 사업비 1조 5,739억 원이 투입돼, 서구 석남동(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길이 10.77km(정거장 7개소)로 인천 서북부 지역 대중교통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이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되면 청라에서 구로까지 현재 78분에서 42분으로 36분 단축되고, 강남(논현역)까지는 환승 없이 77분 내에 오고 갈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에서 서울7호선으로 환승하면 서울역까지 접근성이 향상되고 인천시 구도심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주민 및 도시교통 이용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흥도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도래울 의장대 공원에서 주민자치회 최고 의사결정기구인‘2022년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흥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부터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민제안과 의견수렴, 온라인 사전설문조사를 거쳐 지역의제 및 주민자치 사업 최종 10개를 선정했으며, 이번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지역주민의 최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의 인지도 확산 및 투표 참여율 제고를 위해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 및 오프라인 찾아가는 투표함을 병행 추진한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지역주민의 투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수의 지역주민이 가입하여 운영 중인 도래울 연합회 카페 등 지역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진행된다. 찾아가는 투표함은 흥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통장단이 온라인 투표가 어려운 지역 주민과 다소 정보가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정혜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흥도동 마을사업이 주민을 위해 진행되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시설인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고양시와 탄현동의 역사화 문화를 청소년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공동개발을 위해 교육서비스 제공 사회적기업인 ㈜크레몽과 지난 2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드게임 개발은 고양시 청소년들이 지역 문화유산과 명소, 역사를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직접 보드게임 개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산중, 일산동중, 일산국제컨벤션고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발된 보드게임은 고양형 혁신교육 다함께 교실을 통한 학교 수업 활용 외 청소년들이 지역교류, 국제교류 시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영문버전으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보드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누구나 쉽게 고장의 특징과 의미를 배우는 것은 물론, 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고양시를 알릴 수 있는 보드게임과 도구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19일 고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대 고양시청소년의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고양시청소년의회는 고양 시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고양시 청소년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에서 '고양시 조례 제1834호, 고양시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17년부터 청소년의회를 운영해왔다. 올해로 5대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의회는 1대부터 4대까지 총20여건의 정책을 시에 제안했으며, 4건 이상이 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으며 올바른 고양시 청소년 정책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날 출범식에는 모집과정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의원 24명이 참석하였고, 선발된 청소년의원에 대한 축사 및 격려사 그리고 위촉장 및 배지 수여식과 청소년의회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이길용 시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시의원은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의원들을 격려 해줬다. 또한, 청소년의원들에게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하여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이사가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고양시의회 이길용 시의장과 문화복지위원회 김보경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지역방재단 대표, 여성자원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개 읍면의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계획 및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예찰 및 복구활동, 재해 비상근무 및 재난현장 출동, 지역자율방재단 정기교육 일정 등이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울주군과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주민 2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다. 평소에는 현업에 종사하다가 태풍과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선호 군수는“침수된 주택 청소와 정리작업 등 행정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영역에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난이나 재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안에 밝은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 '그림책 질문수업'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질문수업'의 저자이자 초등교사인 이한샘 작가가 진행한다. 다양한 방법으로 그림책 하브루타를 해봄으로써 자신의 문해력도 키울 수 있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 질문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그림책을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관점도 배운다.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 및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질문 수업 ▲그림책 내용을 파악하는 탐정의 사건 수첩 및 객관식 문제왕 기법 ▲한 단어로 읽어내는 그림책 한 권 및 단어 팝콘 오디션 기법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