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운서동 삼목항에서‘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삼목항 개발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어촌계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삼목항이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농어촌공사(공통·특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소프트웨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한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강제 부잔교, 어구 작업장, 어부쉼터 조성 등 어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어판장 리모델링, 삼목 바다길, 삼목 하늘정원 등 관광시설 조성 등이다. 또 지속가능한 삼목항 운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어업인 소
지이코노미 한미소 기자 | 위치 추적과 무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유블럭스(u-blox, 한국지사장: 손광수)는 블루투스 방향 탐지 및 실내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블럭스 ANT-B10 안테나 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용 제품을 위해 설계된 이 보드를 활용하여, 개발자는 저전력 고정밀 실내 위치추적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방향 탐지 및 실내 위치 추적 솔루션의 평가, 시험, 상용화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블루투스 실내 위치추적은 다수의 고정된 앵커(Anchor) 포인트가 모바일 태그(Tag)로부터 방출되는 블루투스 방향 탐지 신호의 도착 각도(Angle-of-arrival, AoA)를 이용해 태그 위치를 실시간으로 미터 수준 이내의 정확도로 계산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블루투스의 광범위한 생태계와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서, 비용이 낮고 정확도가 높으면서 설치 및 유지관리가 비교적 용이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ANT-B10은 방향 탐지 및 실내 위치추적 애플리케이션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갖춘 블루투스 저에너지 안테나 보드이다. 이 보드는 8개의 개별 패치 안테나들로 구성되는 안테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뷰티 전문업체인 ‘아람휴비스(주)’ 관계자를 초청, 산업체 특강을 실시하며 올해 신설한‘뷰티융합과’의 교육 다양성과 전문성을 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22일 오후 정보관 헤어실습실에서 아람휴비스(주) 홍종혁 팀장을 초청, 올 신입생을 대상으로 ‘뷰티 관련 전문 진단기와 함께 글로벌 리더 양성’주제로 산업체 인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아람휴비스의 주력 수출 제품인 ‘피부 모발 진단기’ 성능과 사용에 따른 효과 및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융합과 학생들은 피부 모발 진단기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확인하고, 직접 사용해봄으로써 전문 기기 활용의 노하우를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아람휴비스(주)는 2003년 피부과학연구소(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 후 공격적인 R&D 투자를 지속하며 피부 진단기 사업부, 맞춤화장품 사업부, 헬스 케어 사업부 등 3가지 솔루션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두피 및 피부 진단기 사업부는 세계 1, 2위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P&G그룹 등에 제공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 높이고 있다. 홍종혁 아람휴비스 팀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6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 충전방해행위에 대한 계도기간을 정하고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올해 1월 28일부터 공동주택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 충전시설 인근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까지 단속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적발 시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구는 시행 초기 구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홍보 및 계도 기간을 가지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10만원) ▲충전시설 및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 물건을 쌓는 행위(10만원) ▲충전시간 경과(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후에도 계속 주차하는 행위(10만원) ▲고의로 충전구역 표시선 및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행위(20만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차로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늘어난 전기차 이용자 수만큼 충전시설 이용 불편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충전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행위 금지 홍보를 통해 전기차 충전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완료를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56개 공약사업 중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54개이며, 나머지 2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며 올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교육청은 공약 이행에 대한 이행 실태를 자체 점검한 결과 김지철 교육감의 56개 공약사업 중 54개의 공약을 마무리하였고, 전체적인 이행율에서도 98.8%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어, 임기말 공약 완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책분야 별로는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 혁신’ 분야 14개 사업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교육’ 11개 사업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진로교육’ 11개 사업▲‘학교자치를 지원하는 교육행정’ 6개 사업은 모두 100% 완료되었으며 ▲‘교육생태계를 복원하는 교육 공동체’ 14개 사업은 93.9% 달성 중이다. 이로써 5대 정책별 추진율은 모든 분야에서 목표치를 상회하여 달려가고 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이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올해는 임기 중 마지막 해인 만큼 공약의 완성과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4,832필지에 대하여 다음 달 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하여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으로 공평 과세기준을 확립하여 지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대전광역시서구새마을회와 갑천누리길을 연계한 농촌과 도시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갑천누리길 매실나무 관리협약’을 맺었다. 갑천누리길은 서구가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갑천 수변 길을 따라 단절된 구간을 잇고 옛길을 연결하여 조성한 친환경 공간이다. 이경용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과 자원봉사자 인력을 활용한 매실나무 가꾸기를 비롯하여 매실 열매를 활용한 봉사활동 전개 등 갑천누리길에 대한 민간단체 주도의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갑천누리길을 주민들이 사랑하는 명품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서구새마을회 이경용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업의 좋은 모델로 발전 시켜 농촌경제 활성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 환경복지 향상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학부모의 진로, 고입, 대입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공동체 진로진학소통마당’을 이달 22일 대천여고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소통마당’은 학교 현장에서 오랜 진로진학지도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강사로 위촉했으며, 중학교는 ‘고입·대입전형의 이해와 자녀 진로진학 지원’, 고등학교는 ‘대입전형 이해와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내 91교(중학교 47교, 고등학교 44교)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되며, 지난해에도 93개교에서 운영할 정도로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2학기에도 추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주제별 대입설명회 ▲수시・정시 박람회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캠프 ▲대학연계 진로체험 등 진로진학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소통마당’을 통해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진로진학 정보와 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봄을 맞이하여 밝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음 달 7일까지 관내 지하보도 9개소, 지하차도 15개소에 대하여 대청소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지난 겨울 동안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지하보도와 차도의 벽면 타일, 난간 펜스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어 대대적인 세척작업이 실시된다. 작업 구간 통제는 관할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사전 협의하고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정비작업을 억제하여 차량통행 및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면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소시작 전 작업자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을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예산집행 분야의 청렴도를 제고하고, 일선 학교의 예산 집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렴 예산 전화상담실’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렴 예산 전화상담실’은 작년부터 운영되어, 예산의 위법․부당한 집행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경우와 각급 학교 교직원의 예산 집행 관련 각종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해줘 신고․상담창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화상담실로 신고․접수되는 각종 사례에 대해 자체 조사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검토하여 각급 기관에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 상담을 병행하며, 단순히 상담․접수 기능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머무는 것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산집행 관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로 전화상담실 이용실적과 주요 상담 사례를 각급 기관과 학교에 공개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청에서는 일선기관의 투명한 예산집행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집행 부적정 손바닥 사례집 제작 및 배포 ▲주요 감사사례 수집의 다양화 ▲사례집 홍보 활성화와 청렴인식 개선 연수 ▲예산집행 지원상담 강화 등을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