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공공시설과 할인가맹점에서 할인감면을 받고 있는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병원, 요양원 등 자원봉사 수요처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원봉사 활동 제한, 자원봉사 일감 감소 등으로 연간 50시간의 봉사실적을 충족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유효기간이 2년인 자원봉사자증 재발급시 현행 발급일 기준 최근 1년간 봉사실적 50시간 이상인 것을, 2020년 1월부터의 봉사실적이 50시간 이상으로 발급기준을 변경,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자원봉사자증 소지자가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등을 이용시 5%~50%의 이용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원시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시에는 336개의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완화로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22일 세계물의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Sand Art’ 공연을 기획했다. 세계물의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매년 3월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이며,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아이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졌던 하수처리과정 뿐만 아니라 물, 지구 이야기를 ‘Sand Art’를 통해 재미나게 표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Sand Art’ 공연뿐만 아니라, 직접 아이들이 모래를 만져보며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시간, 매직풍선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Sand Art’는 펼쳐진 모래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려 영상이나 이야기를 표현하는 예술을 말하는데 세계물의날을 기억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물 사용의 소중함을 알려 깨끗한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쉽게 표현하였다. 본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재밌는 공연도 보고 이벤트도 직접 참여하여 세계물의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으며, 일상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위원장 남궁형)는 23일 ‘제7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남궁형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제7차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난 3년 간 추진된 운영결과 보고, 향후 자치분권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결과물을 내고 인천시의회 8대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인천형 자치분권 활성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향상과 자치역량을 강화해 내실 있는 자치분권 체제를 확립하고자 지난 2019년 1월 구성·운영됐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인천시 자치분권 과제 발굴을 위해 ▶자치분권 개헌에 관한 사항 ▶자치조직권·자치입법권 확대, 의회인사권 독립 등을 통한 자치제도 개편 ▶지방세제·지방교부세·국고보조금 제도 개혁을 통한 지방재정 확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배지를 제작·홍보해 주민참여를 이끌어냈고, 여기에 17개 시·도의회 최초로 의회 개혁 10대 혁신과제 선정, 전국 의회 최초 시민안전을 위한 코로나19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핵심 주력산업인 미래형원전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목표로 SMR 중심 원자력산업 육성방안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형모듈원전은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으면서 발전효율과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세계적으로 대두가 되고 있으며,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세계 주요국은 SMR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의 달성과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 등 소형모듈원전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는 지난 2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점검 회의’에서 원전을 주력 기저전원으로서 활용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창원시는 국가정책에 부합하고 원자력산업의 급속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SMR 중심 원자력 산업육성 ‘아톰(ATOM)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첫째, Answer(해답) 전략으로 원자력에 대한 의문을 대답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원자력의 기술, 안전, 환경에 관한 대내외적 소통 및 기술혁신 공간 구축을 목표로 미래 원자력에너지 기술혁신센터 구축, 창원 미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2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고자 지자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구인모 군수는 이웃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목을 받았다. 거창군은 6.25 전쟁 시기 신원면의 양민학살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은 거창군민들에게 70년 전 일어났던 전쟁의 참상과 그로 인한 유족들의 슬픔과 분노를 상기 시킬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평화적 방법으로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되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다시 찾아오기를 바란다.”며 챌린지 동참 의의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를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개소식을 열고,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했다.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를 통해 양평 관내 학생들을 집중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동안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별로 기초학력강사를 채용하여 운영하며, 양평교육지원청은 허들링카드를 통해 기초학력 및 학습부진 학생 현황과 지도대책을 누적 기록하여 지원해 오고 있었다. 그런데,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을 바탕으로 학습상담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개인별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 운영, 방학 중 한글 프로그램 운영 및 교원과 학부모 컨설팅 지원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다차원적 지원으로 학습부진과 관련된 인지적·정서적·행동적 요인을 지도하여 기초학력을 향상을 꾀하고, 학습부진의 유형별 개인 맞춤식 지원과 치유를 통해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양평교육지원청은 점차 학교 내, 지역사회 전문가 및 기관을 연계하여 학습‧정서‧심리 상담 등 복합적 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학습종합클리닉 양평센터 운영은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부담감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수정)는 지난 22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추어탕과 건강 밑반찬 세트(멸치볶음, 시금치나물, 배추겉절이 등)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시국과 아직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이 더 어려운 독거노인과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자영업자들이 뜻을 모아 진행했다. 따뜻한 국과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서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은진 황토돼지(팔달구 향교로45)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독거어르신들의 위기를 예방하는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산동에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하는 업소는 총 6개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부자낙지, 황토돼지, 큰집 추어탕, 카페88)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분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을 전달해 드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 22일, 수원서부로터리클럽에서 구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민원실에 자동전자혈압계를 기증했다. 김현우 회장은 “우리 클럽은 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왔는데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 혈압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것을 알고 혈압계를 기증하게 되었다. 이번 후원은 단순히 대상이 저소득에 국한되지 않고 구운동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타 관공서에 혈압측정기가 많이 구비되어 있어 이를 찾는 민원이 종종 있었는데 우리 동은 없어서 항상 마음이 쓰였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이 건강상태를 체크해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권선구 서둔동은 22일 새봄을 맞아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수원 전역에서 일제히 펼쳐지는 대청소로, 해빙기를 맞아 살기좋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급 단체가 앞장서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청소에는 서둔동장을 비롯한 직원 및 단체(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둔동 전 구역(탑동, 서둔동, 여기산일대, 벌터, 탑동초, 효탑초, 서호중)을 돌며 겨우내 방치돼 있던 쓰레기 수거하고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김옥임 통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기존 집중구역을 청소하던 것과 달리 서둔동 전 구역을 청소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서둔동 만들기에 함께해서 매우 뜻깊다”면서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더 많은 주민들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 복지안전망이다.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1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첫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총 1,46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위촉되어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 및 고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 돌봄·나눔활동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개 모집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과 다양한 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로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 사정에 밝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