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청소년의 참여권 증진과 실현을 위한 ‘2022년 제16기 논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 만14~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도개선 제안, 지역 내 각종 청소년 행사 연계 캠페인 등이 있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논산시장명의 위촉장 수여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타 지역 참여기구와의 교류 활동 ▲활동 우수자에 대한 논산시장명의 표창 대상자 추천 시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접수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2일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23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3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2명, 타 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3명(14.1%), 10대 46명(19.7%), 20대 30명(12.8%), 30대 24명(10.3%), 40대 29명(12.4%), 50대 23명(9.8%), 60대 이상 49명(20.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주소지) 분포는 거창읍 201명(85.9%), 면지역 25명(10.7%), 타 지역 8명(3.4%)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우세종인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델타변이에 비해서는 경미하더라도 개개인에 따라 증상발현 및 통증강도가 천차만별로 나타난다”며, “코로나19 감염에 대하여 경각심을 갖고 대면접촉 최소화, 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 참여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태원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88만 원을 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수성구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원 의원은 2014년부터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태원 의원은 “지역 학생들이 본인이 맡은 바에 충실하고 서로 도우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0월 10일 설립된 (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55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68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7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신원 농업회사법인 ㈜용문산골농장 이민희 대표가 신원 나눔냉장고에 계란을 정기 후원한다고 전했다. ㈜용문산골농장은 정기적으로 신선한 계란을 신원 나눔냉장고에 기부할 예정이며, 계란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이민희 ㈜용문산골농장 대표는 “신원 나눔냉장고 운영 소식을 듣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작은 것이지만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문산골농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실무부위원장 정문교)는 지난 22일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을 위해 학업비 259만 원을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다문화 취약가정 중 한국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7명에게 10개월 동안 한국어교육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한국어가 어려운 다문화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지방세 감면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올해 월 임대료를 인하한 상생 임대인(일반 건축물 한정)에 대해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재산세를 최대 75%까지 감면한다. 또한 중소법인 및 개인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사업소분)의 기본세율(5만∼20만원)을 50% 인하하고, 전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개인분)도 50% 감면하는 동의안을 시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단, 중견기업, 대기업, 공공기관, 골프장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방세 감면 안건이 오는 4월 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어 확정되면 시는 8월 주민세 부과 시 감면분을 바로 적용할 계획이다. 임대료 감면에 참여한 상생 임대인은 지방세 감면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를 증빙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역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임대료 인하율만큼 재산세를 감면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납세자들이 신청을 하는 경우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6개월(최대 1년) 범위 내로 연장하고, 체납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21년 도내축산물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축산물가공품판매금액이 ’20년도(3,968억원)보다 352억원이 증가(1.09%)한 4,320억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식육가공업 1,300억원, 유가공업 2,963억원 및 알가공업 56억원이었으며, 이중 수출은 42억원(0.97%), 내수판매가 4,278억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9.03%를 차지하였다. 식육가공업, 알가공업, 유가공업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2년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국외 수요 감소 및 수출 제한으로 추정되고, 국내 사회 변화에 따른 온라인 등 비대면 구매 증가로 인한 내수 소비증가로 이해된다. 아울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관리를 위해 유가공업, 알가공업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식육가공업도 ’24.12.1일까지 단계별 의무 적용을 진행 중이다. 서종억 강원도 동물방역과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업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 평촌대로 학원가 일대 만성적 주차난 해소에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안양시가 평촌대로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평촌대로 전경 사진 첨부)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지하주차장 조성이 추진되는 동안구 평촌대로는 먹거리촌이 인접하고 학원들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은 물론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지역이다. 이로 인해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 일대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오래전부터 구상해왔다. 지하공영주차장은 연면적 13,300㎡의 두 개 층으로 건립이 추진된다. 지하1층에는 학원차량 60여대, 지하2층은 일반차량 210백여 대를 합쳐 총 270대 수용능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는 설계와 감리를 포함해 294억원이 들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21일 평촌대로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용역에 따른 착수보고회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시의원, 각계 전문가 등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있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업아이템 발굴을 통한 귀농창업 기반 조성과 농업 기반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식과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됐다. 귀농창업활성화 교육에서는 귀농교육과 더불어 창업설계와 농장경영 컨설팅이 진행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소수 인원(모집인원 16명)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농업경영 회계, 창업계획서 작성, 귀농성공 사례분석, 마케팅 전략, 귀농·귀촌 농촌경제 이해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구축 및 활용'사전기획 연구용역을 ‘22년 2월 마무리하고, 정부설득을 위한 논리적 사업모델 및 기술‧정책‧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3개 광역지자체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미래 첨단기술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 고자기장 연구인프라의 초광역 분산 유치를 위해 사업비 4억원(기관별 각 1억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사전기획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하여 왔다. 금번 용역에서는, ‘초광역 고자기장 연구인프라 기반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 전략분야와 지역 산업수요 중심으로 ▲인프라 ▲기술 ▲활용이 선순환 하는 인프라 활용‧구축전략이 제시되었으며, 국가 과학기술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테마별 3개 권역 연구인프라 조성을 기본 골자로, 강원도는 ‘의생명’을 테마로 하는 의료기기 중심 고자기장 연구소를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광주광역시는 ‘신소재’를 테마로 하는 물성연구 중심 연구소를, 울산광역시는 ‘에너지’를 테마로 에너지 응용분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