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과 최신형 CT(전산화단층촬영장비) 도입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서해병원이 기존에 사용 중인 응급의료장비인 CT는 2005년 제작된 노후장비로 해상도가 낮고 판독이 어려워 타지역 전원사례가 빈번했으나, 최신 기술인 16채널 다층촬영이 가능한 응급의료장비 CT 도입으로 안정적으로 양질의 응급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타지역 전원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료장비 도입은 ‘서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서천군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했으며, 응급실을 찾는 응급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도 CT를 활용한 다양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요 손상 부위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서해병원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도 향상과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해병원이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월 개통해 6월 중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군도25호(송내-창선) 확포장공사’의 조경공사와 교통안전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말끔하게 정돈된 모습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와 장항읍 창선리를 연결하는 ‘군도25호선 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15년 기본설계부터 시작해 2022년까지 8년간 진행하는 대규모 공사다. 총연장 2.0km, 폭 20m 규모의 왕복 4차선 도로로 지난 1월 설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방문객을 대비해 주요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했다. 군은 이른 개통에 따른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통행환경 불편 개선을 위해 조경과 교통안전시설 등의 부대시설 공사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계획된 일정보다 두 달여 먼저 조성을 완료했다. 노박래 군수는 “공사기간 철저한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주문하며 “도시개발 여건의 변화에 따라 도로 개설 및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도25호(송내-창선) 확포장 공사는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시설물과 장항국가생태산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현장 소통행정’ 2일 차인 지난 22일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호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국가하천 주변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여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규암면 호암리 일원 110,553㎡(3.3만 평) 부지에 예산 249억 원을 들여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약지반처리 초기공정을 완료했지만, 약 9만㎥의 토사가 부족해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인근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전무하고 문화재조사 등 인허가 절차가 복잡해 토취장 확보가 쉽지 않다. 설계운반거리를 확대해 인근 시·군에서 부족한 토량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은 지지부진한 공사로 인해 감내해야 했던 여러 불편을 호소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도로 노후화로 마을 진입에 큰 불편이 겪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인근 천정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박정현 군수는 “사업 추진 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은 이달 23일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해서 한국폴리텍법인(한국폴리텍 Ⅳ대학)과 조달청 간에 맞춤형서비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서비스 약정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조달청에 위탁해 시행하는 것으로 그간 부진했던 폴리텍대학 건립 추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한국폴리텍 해양수산캠퍼스는 총사업비 316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유일의 해양분야 특화 대학 건립사업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근지역인 장항읍 화천리와 송림리 일대에 부지 4만9560㎡, 교사 1만4060㎡, 4개 학과(해양바이오, 스마트해양물류, 해양레저선박, 해양에너지시스템) 300명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서천군은 한국폴리텍법인과 협력해 작년 8월 재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고, 한국폴리텍 IV대학장을 중심으로 IV대학(대전, 청주, 홍성)과 바이오캠퍼스(논산), V대학(김제) 교수진 등 13명의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사업 TFT’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작년 11월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4,337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수렴을 내달 11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동주민센터, 부동산통합민원 등에 적정 의견 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열람기간 동안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및 인근 지가와의 가격 균형 등을 다시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구는 열람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자율방범대와 만수3동 도롱뇽 봉사단은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화단을 조성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3동 자율방범대는 방범 업무뿐만 아니라 도롱뇽 봉사단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들을 심고 가로수길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박정승 만수3동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분들이 잠시나마 예쁜 꽃들을 보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장애인 학교와 초중고 특수교육 대상자에게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시행한다. 구로구는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치의학적으로 입증이 된 불소바니쉬 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다른 불소 도포보다 우수하다. 이번 사업은 내달부터 5월까지 보건소 치과의사가 관내 장애인 학교와 초중고 특수학급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25일까지 학교명과 신청 학생 수를 기재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지난해 10~12월에는 초중고 16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92명과 어린이집‧유치원 8개소 특수교육 대상 원아 30명, 지난 1~2월에는 지역아동센터 12곳의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 도포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완수)는 최근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들은 관내 논현로 일대에 팬지와 데이지, 비올라 등 500본을 심었으며 화단 주변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비도 함께 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초화 식재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봄이 되면 아무렇지 않게 꽃이 피듯, 우리 일상의 봄이 자연스럽게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송희)는 최근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푸른 봉사단’이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모임 소속 통장 30명은 5개 조로 나눠 주원어린이공원 등 지역 내 청소 취약지 5곳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황선순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먼저 주민들에게 다가가 주민 모두가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송희 간석4동장은 “마을을 스스로 돌보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연계하여 깨끗한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선)는 최근 구월서태권도학원으로부터 경북 울진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생수, 햇반,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은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원아들이 직접 용돈을 모으고 학부모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구호품이다. 박성총 원장은 원아들과 함께 “산불로 피해 본 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껏 위문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혜선 구월3동장은 “아동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위문품이 산불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훈훈한 미담 사례가 계속 전파될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