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3일 오전 10시30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또 이를 기념해 전날과 이날 이틀간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워크숍을 마련했다. 선포식은 김해지역 공예 분야 대표시설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건축도자전문미술관)과 미술관 돔하우스 내 전시된 도예작품을 무대 삼아 김해오광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등 민속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창의도시 김해 동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창의도시 선포 ▲현판 전달 ▲전시 관람(소규모 창의도시 전시, 미술관 기획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원, 김해시의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추진위원,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 기관‧단체 대표와 종사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선포식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지만 창의도시 김해는 지금부터 시작이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구심점으로 공예인, 민속예술인뿐만 아니라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김해시 맞춤형 창의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경구 사무총장은 “김해의 원활한 창의도시 사업 추진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주민생활불편을 초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하여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규제를 관리하고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사용자의 입장에서 폐지 또는 완화되어야 하는 규제를 직접,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조례와 규칙을 개정하고 나아가 법령 등이 개정되어 최종적으로는 불필요한 규제가 폐지·완화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하고자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생활 속 규제혁신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 아이디어 등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소관부서 및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경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강성태 구청장은 “공모에 선정된 규제혁신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중앙에 건의하여 규제가 폐지·완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증평군이 쌀 수급 안정과 다양한 소득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내달 29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신청·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며,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을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군은 6월 관계기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신청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벼 재배면적 감축이 확인된 경우 대상농가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109포대/ha),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보조사업 가점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의 올해 목표 벼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43ha 감축된 910ha이다. 농정과 관계자는“쌀 적정생산으로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에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기능 촉진을 통한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별 70만원씩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며, 방문접수 외에도 신청자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누구든 스마트폰에서‘나야나’앱을 이용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신청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 및 경영체를 등록하여 실제 영농(임)어에 종사한 농어업인이어야 하며, 지급대상자 심사 및 선정절차를 거쳐 7월 중 확정하여 8월부터 농가별로 연 70만원의 선불카드 또는 지역상품권 형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호법에 따라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별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진 농정국장은“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의 농가경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직문화 혁신은 소통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문화 바꾸기:상호존중 문화 확산 ▲워크투게더:소통과 협업 ▲워크다이어트:일과 삶의 균형 등 3개 분야 10개 과제로 추진한다. ‘일하는 문화 바꾸기:상호존중 문화 확산’분야는 상호존중과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조직문화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소통·공감의 날 운영, 조직문화개선 홍보물 제작·배포, 조직문화개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작성, 상호 존중 노력, 선·후배 역지사지 설문조사 등 5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상호존중 노력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매주 2·4주 월요일 교육청 모든 직원이 “○○님”으로 상호 존칭을 사용하도록 한다. ‘워크투게더:소통과 협업’ 분야는 부서·팀 간 칸막이 제거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협업과제 발굴·추진, 에듀-메이트(Edu-Mate) 제도 운영, 협업Thanks 포인트제 운영 등 3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 가운데 ‘협업Th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24일에 응시 희망학교 52개교, 고등학교 1~3학년, 총 37,697명을 대상으로 수능 적응력 제고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해 '2022학년도 3월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안전한 응시환경 구성을 위해 점심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 응시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문제지를 탑재한다. 응시 결과는 4.14.부터 4주간 온라인시스템에서 학교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수능시험과 같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영역으로 실시되며, 3학년 응시생은 한국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수험생은 본인의 선택과목에 따라 답안을 작성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4교시에는 한국사와 탐구과목의 답안지가 분리되어있으며, 탐구과목은 과목의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이 제공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고등학생들에게 수능 시험의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치러진다. 부산의 경우 관내 110개 고등학교에서 고1 학년은 2만092명이, 고2 학년은 2만1,866명이, 고3 학년은 2만3,954명이 각각 응시한다. 지난해에는 밀집도 분산을 위해 학년별로 시행일을 달리하였지만, 올해는 교육부의 정상등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 학년이 같은 날 등교시험을 보게 된다. 3개 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치름에 따른 점심시간 밀집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학력평가에 한해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 후 휴식시간을 20분에서 10분 축소하여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조정,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 중인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서 시험 당일 실시간으로 문제를 내려받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재택 응시의 경우 성적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50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6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상임위 심사결과, 52건은 원안가결, 8건은 수정가결,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대안반영폐기, '부산광역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업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부결했다. 21일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3명의 의원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9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날 본회의를 통해 김민정, 박성윤, 김부민 의원이 시의원 직을 사직하고, 김민정, 김진홍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다음 회기는 제303회 정례회로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일간 열린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확산 등 교육환경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 ICT활용 교수 개발 등 정보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사립유치원 50개원에 원당 100만원씩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정보화기기 지원은 유치원의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로 질 높은 원격교육활동 등 창의 융합교육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3개년에 걸쳐 교육정보화기기를 지원하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원 사업으로 올해 원당 100만원을 50개원에 5천만원을 지원하며, 이는 3개년에 걸쳐 총 1억4,700만원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유아발달 특성을 고려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활용 교육이 될 것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정보환경 개선을 통해 유아교육 활동 지원으로 질 높은 유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컨설팅의 내용 공유, 소통 및 협업을 위해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단 초등학교 협의회를 3월 21일, 중‧고등학교 협의회를 3월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단은 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준비와 내실화있는 운영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조직된 컨설팅단으로, 초등학교 10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었다.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은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별 컨설팅, 맞춤형 컨설팅, 온라인컨설팅과 학교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수립,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위탁, 평가 및 환류, 예산 편성 및 운영, 지역사회 및 인근 학교와 협력 운영,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활용, 기타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행정 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바로서비스'오픈콜'지원으로 업무처리 시 문의 사항에 대한 신속한 지원시스템 구축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 컨설턴트단에게 방과후학교 기본계획, 운영 길라잡이, 업무 요약맵, 사전 연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