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시흥 전역 체험터에서 학교 현장학습으로 배우는 시흥창의체험학교를 본격 전개한다. 시흥창의체험학교는 ‘교육도시 시흥’에서만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K-골든코스트와 더불어 미래교육을 여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부터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유치원까지 참가 대상이 확대됐으며, 1학기에 유초중고 755학급, 15,000여 명 학생들이 함께한다. 지역의 곳곳을 알아가며 다양한 미래 진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시흥창의체험학교는 41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신규 프로그램은 △우리고장시흥 문화관광탐방 △아장아장 로봇스토리 등이 있다. 로봇스토리는 트랜스포머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 로봇이 보여주는 물의 여정, 애완용 로봇 공연 등 유치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실감나게 운영된다. 관내 6학년 초등학생들은 시흥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에서 요트 체험을 하게 된다. 1학기 동안 98학급, 2,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수학, 로봇, 생명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교실에서도 목공, 도예 등 체험수업이 열린다. 그밖에도 △서핑 △플라스틱의 바다 여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는 60여 명의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23개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9개의 소부장경영인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부장경영인협회의 안정적 판로 지원 및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참여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공유한 구매 예정 품목에 대해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1대1 온라인 화상 상담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상담회 후에는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모두가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기업들은 “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과 공공시장 진출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매칭에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고,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대문구가 인력 중심 제설작업을 넘어서 장비 중심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시행한 결과, 인력 대비 6배 이상의 제설작업 효과를 달성하며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무리 했다. 구는 ▲기습적인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불편 최소화 ▲구민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 유도 ▲선진화된 제설작업으로 낙상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축 등을 목표로 공무원, 환경미화원, 민간제설용역, 직능단체 등 총 3,719명의 인력과 차량 및 장비 1,876대, 제설제 1,223톤을 투입하며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다양한 장비와 민간 용역을 활용하여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우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의 전체 CCTV를 고갯길,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역사, 공원, 이면도로 등과 같은 중점 제설구역별로 범위로 나누어 구축, 제설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제설 작업 시 제설제를 보충하기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 차량 이동 동선을 단축시키기 위해 임시전진기지 5개소를 운영한 결과, 제설작업 속도를 과거 대비 2배 이상 높였다. 아울러, 성능이 강화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덕릉로 315)의 소리책 '북팟' 시즌 8 첫 방송이 2022년 4월 1일 공개된다. '북팟'은 팟캐스트 팟빵과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의 '함께하는 도서관 북팟'에서 들을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업로드된다. '북팟'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소리책이다. 이번 시즌 8편 '북팟쌀롱'에서는 '건강한 인문학'을 주제로 예병일 작가(연세대학교 의학교육학과 교수)를 초대해 '의학에서의 인문학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본 팟캐스트에서는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에게 직접 듣는 작품과 책 이야기 '북팟쌀롱' 청취자 고민에 대한 전문 상담과 음악치료사의 음악 처방, 사서의 책 처방이 진행되는 '북테라피' 도봉구에 오래 거주한 구민이 직접 책이 되어 청취자에게 자신의 정보를 나누는 '사람책' 등 3개의 코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4월 '북테라피'는 '신학기 스트레스'와 비대면 업무가 기본값이 된 환경에서, 점차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현재의 상황에 외려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상담하고 처방하고자 한다. 한편 매주 댓글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도봉구가 3월 26일부터 연말까지 9회에 걸쳐 어린이 문화예술프로그램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도봉구 어린이의 놀이문화를 위해 도봉거리예술단의 캐릭터 '도락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공간 가치'(도봉로109길 11, 2층)에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도락이네 예술놀이터'는 작년에 진행된 '도락이극장'을 확대 개편하여 도락이 샌드아트 창작극 '도롱뇽 도라기를 찾아서'와 칼림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구글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적은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상황이 호전될 경우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락이'는 거리예술스타가 되기 위해 도봉산 무수골에서 내려온 도룡뇽 캐릭터다. '도봉구'의 '즐거움(樂)'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도락이는 친근감 있는 설정으로 구민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도봉구가 3월 22일 도봉구청사 지하 1층(도봉구 마들로 656)에 조성한 도봉구 제2호 공공형실내놀이터 '오르봉내리봉'이 문을 열었다. 이날 함께 치러진 개관식에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도봉구의회 의원, 도봉구 공공형실내놀이터 민관추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오르봉내리봉 실내놀이터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토록 구청사 지하 1층에 자리하였으며, 연면적 231.07㎡ 규모의 복층구조로 지어졌다. 내부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신체 놀이공간' 9기, 창의력이 쑥쑥 크는 '디지털 놀이공간' 4기가 마련됐다. '신체 놀이공간'은 돌다리 챌린지 출렁출렁 그물다리 빙글빙글 미끄럼틀 뚝딱뚝딱 도봉마을(블럭놀이) 빙글빙글 다람쥐통 도봉산 수직미로 요리조리 수풀봉 빙글빙글 미끄럼틀 통나무 징검다리로 구성되었으며, '디지털 놀이공간'은 도락이 스포츠놀이 디지털 스케치북 디지털 종치기 도루미 열기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놀이공간은 모션인식 센서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아이들의 순발력과 공간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오르봉내리봉 실내놀이터는 2020년 조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3일까지 2022 금천 시민문화기획 아카데미 ‘하모니 캠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모니 캠퍼스’는 금천구민 혹은 금천구 활동가 대상으로 문화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심화 과정 참여자는 ‘2022 금천하모니축제 기획단’ 또는 ‘지역문화 예술프로그램 기획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1차 온라인 기본 교육과 ‘축제 기획자 과정’과 ‘지역문화기획자 과정’으로 나뉘는 2차 심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본 교육 중 1개의 강좌는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아티스트 하림이 ‘금천에서 예술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한 축제기획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구성된 주민 축제기획단 ‘하모니어스’ 16인과 함께 2021 금천하모니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천구민의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문화 인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금천형 문화예술기획자 발굴을 위한 이번 사업에 금천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주민이 선정한 5개 분야 10개의 협치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협치 사업이란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수립, 실행, 평가의 모든 과정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사업을 말한다. 금천구는 2017년 ‘민관협치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금천구 협치회의 구성을 시작으로 지난 5년간 민관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올해 추진할 협치 사업은 지난해 공론장과 주민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협치회의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된 것으로 △ 금천 초등돌봄센터 운영 △ 온 가족이 다 함께 안양천으로 가자 △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기후위기 대응 △ 안전한 금천 만들기 △전동킥보드(PM) 슬기롭게 이용하기 △ 외국인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살이 대학 △ 독거 어르신 AI 반려로봇 지원사업 △ 금천 주민자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보부상 △ 주민과 함께하는 독산로 환경개선 총 10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천구 협치회의는 올해 추진되는 사업 모니터링과 내년도 사업 실행을 위한 의제 발굴, 주민 의견 수렴, 협치 교육 등을 진행한다. 금천구는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금천구가 4월 15일까지 금천구 소재 중소기업의 제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금천구는 2020년 1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자체 디자인 인력·시설이 부족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개발 시 디자인 활용이 부족한 20여 개 중소기업을 디자인 전문기업과 연계해 전문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5개 사에서 20개 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금천구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DKworks)의 시설을 활용해 디자인 컨설팅, 제품 홍보마케팅 및 유통 등 디자인 개발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집에서는 디자인 개발 지원 희망 기업뿐만 아니라 개발과제를 수행할 디자인 전문기업 및 컨설턴트를 함께 모집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15곳을 대상으로 태권도 전자호구, 공기청정기, 캡슐커피 자판기 등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아동 및 노인,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이며, 임신부도 포함된다. 광진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선제검사를 통해 집단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 173,125개의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시설 이용자는 해당시설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받는다.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는 1인당 12개, 어린이집 종사자는 1인당 4개의 키트를 지원받으며, 장애인‧아동복지시설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이용자는 1인당 3개의 키트를 배부받는다. 시설 이용자에 대한 키트 배부는 3월 31일에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시설 미이용자인 임신부와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자가진단키트를 배부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3월 31일까지 임신확인서 또는 임신부 수첩과 신분증을 구비해 수령하면 되고, 1인당 10개의 키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는 4월 중으로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1인당 2개의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