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원생 15명과 함께 금학천 하천 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위생사업소 직원 20명은 2개조로 나누어 금학천 1.5㎞ 구간(용인시청~명지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을 가지런히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깨끗한 하천 만들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UN이 인류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1992년부터 기념하고 있는 날이다. 올해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Groundwater making the invisible visible)’ 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용인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 ‘메타버스(Metaverse)’.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용인시가 ‘제31기 용인시민대학’ 온라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메타버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메타버스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5월17일까지 총 7회차로 운영된다. 메타버스와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이프랜드 체험 및 실습 ▲제페토 체험 및 아이템 만들기 ▲게더타운 이해 및 활용 ▲메타버스와 NFT ▲내 삶과 메타버스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체험하면서 앞으로 변화될 사회를 미리 대비하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하반기에도 시민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유기농업 기능사 등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에서 8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한 후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교육생들은 4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 도시농업의 이해와 관련 법령 ▲텃밭 작물 재배법 ▲ 공유농업과 치유농업 ▲ 병해충 관리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40시간)과 현장 실습(40시간)을 병행해 익히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도시농업 관련 교육 이수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농업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거점벤처센터(하남) 초기(Pre-BI) 창업공간에 입주할 혁신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거점벤처센터(하남)’는 도와 하남시가 지원하고 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거점으로, 하남시가 지난해 7월 도가 실시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주기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창업단계별 보육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시제품 제작소와 미디어콘텐츠 제작시설 등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 신청 대상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다. 모집분야는 ▲빅쓰리(BIG3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디엔에이(DNA :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탄소중립, ▲메타버스 등 혁신·신산업 분야이다.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규제 중인 자, 폐수·소음·진동 등 공해 다발 업종 영위자 등 법 위반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는 서면 및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2022년 기흥평생학습관 제4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용인시는 4기 정기교육을 다음달 18일부터 7월 14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총 42개 강좌에 414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빵기능사’ 등 조리분야 8개 강좌를 비롯해 ▲‘옷 수선 리폼’ 등 기술실용분야 7개 강좌 ▲‘스마트폰 영상 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강좌 ▲‘한국사 이야기’ 등 인문교양분야 3개 강좌 ▲‘웃음치료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강좌 ▲‘우쿨렐레 초급’ 등 문화예술분야 12개 강좌다.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관내 직장인,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과 결혼이민자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 및 시간에 따라 2만1000원부터 6만3000원이며,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15명이며 만 18세 이상 정기 소득이 없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3~4개월간 시(공공)청사 출입 안내, 공공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사업 등에서 하루 3~5시간 일하게 된다. 임금은 월 80~120만원(시간당 최저임금 9160원) 내외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다음 달 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가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이 지난 2019년 대비 49%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아동 관련 예산이 2019년 3856억원에서 2020년 4985억원, 2021년 5142억원, 올해 575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이 늘면서 신규 사업 건수도 2019년 24개 부서 134개, 2020년 23개 부서 161개, 2021년 33개 부서 334개, 올해 46개 부서 381개로 2019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건과 사회서비스 영역이 전체 예산의 56.18%로 가장 높았고, 주거환경 19.94%, 교육환경 12.85%, 놀이와 여가 5.62%, 안전과 보호 3.96%, 참여와 시민 의식 1.45%로 나타났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1인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117억 4400만원), 0세~1세에 30만원을 지급하는 영아수당(116억 1187만원), 경기도내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37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 스마트화, 비대면 서비스업 확산 등 ICT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제조업-서비스업의 융복합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체질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22 제조-서비스업 융복합사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성장 및 서비스산업 투자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우수 사업화 모델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해에는 총 9개 기업(본사업 과제 7개, 후속지원 과제 2개)을 선정해 과제 성공률 100%, 지식재산권 획득 23건, 일자리 창출 40명의 성과를 거뒀으며, ‘교통사고 알림 e-call 센서 개발’, ‘개인 맞춤형 재활 치료 서비스 개발’ 등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올해는 신규 7개 사를 발굴해 지원을 펼칠 계획으로,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서비스업 기반 중소기업 중 우수 융·복합 과제를 보유한 업체다. 특히 ①보건·의료 ②교통·물류 ③안전·위생 ④ICT·실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 아이누리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센터 이용아동인 초·중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여 주는 AI 모바일 어휘학습 프로그램을 지난 2월말부터 선보였다. AI 모바일 어휘학습 프로그램은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국가공인검정기관인 한국평생교육평가원과 ICT모바일 학습지원센터인 EMC교육평가원의 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6개월간 지원돼,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외국어 문해력을 높여 주는 영어 어휘학습과 국어 문해력을 높여줄 한자 어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첨단학습 시스템으로 구축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아동들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고, 개별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하루 10분 학습으로 학교 교과 어휘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습득한 어휘를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는 퀴즈놀이와 스피드게임이 구성돼 있고, 단계별 학습이 끝나면 매월 능력평가시험을 통해 정확한 성적 분석도 받을 수 있다. 아이누리 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시대에 교육 양극화로 학습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AI 모바일학습을 통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