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코디네이터 8명을 위촉하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코디네이터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열정으로 뭉친 지역 활동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함께 주민주체인 ‘액션그룹’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서포터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어진 직무연수에서는 신활력사업 추진사항과 코디네이터로써의 역할과 앞으로의 일정 계획을 전달하고 활동보고 작성요령 매뉴얼 공유 등을 진행했다. 8명의 코디네이터는 앞으로 ‘주민생각현실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액션그룹의 운영 지원을 시작으로 공주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전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성의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공주시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하게 된 코디네이터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 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한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4년까지 총 70억 원(국비 70%, 시비 30%)을 투자해 농촌과 도시가 공감하고 공존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했다. 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미래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창의산출물 발표회, 천체관측 교실, 독서 토론 활동,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활동을 운영한다. 정○○(인천동방중 1학년) 학생은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 캠프, 생태환경 체험 캠프 등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활동이 계획되어 있어 영재교육원 수업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에 꼭 필요한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협력적 의사소통 등 미래 역량을 신장시키고,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지성과 감성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 화상으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농민수당 확대, 금산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즉각적인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각종 공사 등에 관내업체를 우선 이용하고 장기적으로 제2산업단지 등 지역의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삼소비를 진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급에 관해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운수업 종사자 등을 위해 지원금 지급이 시행되고 있는 만큼 지원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질없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2022년 군민과의 대화 추진, 영농기 대비 사업 관리·감독, 농촌일손돕기 인력 선제 지원, 봄꽃 경관 조성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환경적인 석면노출로 인한 피해자가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모은다. 21일 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석면피해구제법에 따라 석면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사람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장례비, 특별유족조위금 등을 받을 수 있다. 평소 금방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던 시민 오 모씨(중학동 거주)는 지난해 12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시 담당자는 민원인으로부터 유년기를 보냈던 마을의 주소와 호흡기 관련 진료내역을 듣고 환경적 석면 노출로 인한 석면피해임을 직감했다. 이후 석면피해인정 신청 및 구제급여 지급절차를 설명하고 신청에 필요한 자료를 안내하여 구제급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석면피해판정위원회로부터 석면폐증 3급을 인정받아 매월 약 37만원씩 앞으로 2년간 요양생활수당을 지급받게 됐다. 구제급여를 받게 된 오 씨는 “어린 시절 마을 뒷편에 있던 광산이 무슨 광산인지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다”며, “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주고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게 신경써 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춘형 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상반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새학기 중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 및 현명한 부모 역할 부모교육, 올해 중점 추진될 운영 내용 및 연간 일정 공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청소년 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중 대상 청소년을 발굴·모집하고 있다. 간담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전반에 대해 학부모(보호자)와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학부모님과의 꾸준한 소통 창구를 만들고 있다”며 “학습, 정서,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손이 없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운정신도시 목동동 산내 사거리 인근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오토바이 급가속 및 신호 위반 등 오토바이 소음 및 불편에 대한 민원이 급증했다. 이에 시는 이륜자동차의 불법 개조, 소음기준 초과 여부 및 음주음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으로 안전기준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소음기준을 초과한 건은 없었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봄의 길목인 춘분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여해 북어국, 시금치무침, 어묵볶음을 준비하고 ‘더빱’에서 후원하는 즉석식품 등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국과 반찬을 준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가 지역 내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과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섬유 전문 연구기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양주시와 함께 관내 섬유기업의 애로사항 컨설팅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중 상시로 진행 중이다. 우선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은 지난 2008년 애로기술지원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도내 섬유 대표사업으로 섬유 관련 현장경험이 25년 이상된 전문위원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 애로기술 상담과 기술 지도를 통해 공정개선, 품질 향상 등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불량원인 분석을 비롯해 기술지원체계 구축, 애로기술접수 지원, 클레임 해결 등 섬유제조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수요와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장비 활성화 지원사업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내 섬유전문가와 함께 FE-SEM, 섬유기능성가공기, 원단표면가공기, 스마트환편기 등 고가의 공동장비를 무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소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을 오는 22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지가열람은 공주시청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열람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일사편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시청 민원토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가격에 대해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개별토지특성 재확인 및 표준지가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친다. 이에 대한 결과는 4월 22일까지 통지하고 4월 29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접수로만 받던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신청을 공주시 홈페이지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소상공인 제빵업체인 ‘갓 구워낸 빵’과 '행복빵빵 베이커리 쿠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 내용은 생일을 맞은 관내 한부모가정이나 조손가정 자녀들의 생일에 케이크 구매를 위한 3만원권 베이커리 쿠폰을 지급하고 ‘갓 구워낸 빵’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기운 위원장은 “이 사업은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송림2동만의 특화사업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먼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