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2023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15일까지 집중 공모한다. 총 30억 규모의 제안사업을 공모하며, 시민 누구나 예산 편성을 바라는 공익성 사업을 제안할 수 있고 특정단체 지원, 보조사업, 영업 및 판매목적 사업, 일반 행사성 사업 등은 제외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참여형 사업을 포함하여 △일반 시민이 시 전체 발전을 위해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사업과 △읍·면·동 주민이 지역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지역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주민자치형 사업으로 구분된다. 5월 15일까지 접수한 제안사업은 6월에 사업부서의 적정성 검토를 거친 후, 8월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전자투표로 사업을 선정하고 12월에 시의회 의결로서 내년 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우리동네 안전길 만들기, 율하2지구 솔마루공원 휴식시설 및 운동기구 설치 등 총 35건 23억2천6백5십만 원을 선정하여 올해 예산에 반영하였다. 한편, 김해시는 제안사업 공모뿐만 아니라 참여예산학교, 예산낭비감시단 운영,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LG헬로비전 경남가야방송,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방선윤 ㈜LG헬로비전 경남가야방송 총국장, 김진용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하는 지방정부, 언론기관, 유통마케팅 전문조직간의 상생 협력의 하나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해시 우수 농특산물 발굴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과 라이브커머스 등 마케팅 활성화 ▲제철 농특산물 수확기에 맞춰 공동 판로 지원 협력 ▲여행상품, 농촌체험관광 분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유통 소비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진영단감, 산딸기, 화훼 등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확대의 계기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강원·경북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영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상황에서 대형 산불이라는 또 다른 큰 재난에 직면한 강원·경북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았다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내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유표 도마2동장은 “산불피해 지역 돕기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피해 주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에서 ‘서로가 서로를 잇는 도마달’이라는 사례로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김해도예협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제18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 1작품 출품을 원칙으로 한다. 출품작 원서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접수하고 출품작은 같은 달 15일부터 17일까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제5전시실에 전시된다. 입상은 총 20명(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상 2, 특선 4, 입선 7)이며 입상자에게는 김해시 공예품 전시홍보관 입점 지원 및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는 22년 연속으로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며 도내 최고의 공예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공예와 민속 예술 분야에 선정되어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게 되면서 세계 명품 공예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으로 공예품 대전의 역할이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주)아모르컨벤션웨딩은 21일 오후 3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횡성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신상 군수와 ㈜아모르컨벤션웨딩 김종태 대표, 신관선 본부장 및 횡성인재육성장학재단 조원용 상임이사, 최현식 이사가 참석하였다. 한편 이날 기탁으로 ㈜아모르컨벤션웨딩은 누적 장학금액 800만원을 달성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9,071호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며,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9일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다. 열람과 의견제출 방법은 서구청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대전광역시 세정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접수 또는 팩스,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해 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호 자치행정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비대면 방식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횡성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20만 6,495필지에 대한 조사·산정을 마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 간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 으로 군에서 조사한 필지별 토지 특성 등을 조사해 산정하였으며, 감정평가사의 검 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토지재산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 일사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횡성군청 토지재산과 블로그를 통해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횡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29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2년 제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어린이,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서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 내외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4만 원(4개월)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서구민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우선 접수하고, 결원이 있는 과정에 한해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강신청은 서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주민들이 학습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란 학습그룹을 형성해 희망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당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0년부터 김해시 시민교양강좌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해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명이 학습그룹을 형성하여 희망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김해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상반기 배달강좌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0개의 학습그룹을 지원한다. 김해시는 강의의 질을 높이고자 관내 경력 있는 강사를 별도 채용하여 학습그룹과 매칭해주는 방식으로 배달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정된 학습그룹은 최대 24시간의 강의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1년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달강좌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여 자택에서도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속초시가 봄철 산불 대비 폐기물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감시반을 운영한다. 속초시는 2019년 발생한 속초·고성 산불과 최근 열흘간 이어진 동해안 산불 같은 대형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림 인접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폐기물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속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기간인 5월까지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영농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최대 100만원 의 과태료를 부과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순간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