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리산청학농협 임원진이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박한균 조합장, 정남영 상임이사, 하용선·최용숙 이사, 이정숙 상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지리산청학농협은 앞서 2019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씩 4년째 통 큰 기부로 지금까지 4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후학양성에 원동력이 되고 있다. 박한균 조합장은 “먼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하동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4년째 미래 인재 육성에 큰 성원을 보내준 박한균 조합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주신 희망의 선물은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이 원대한 꿈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청학농협은 1999년 3월 횡천농협과 청암농협이 합병해 횡천농협으로 운영하다가 2013년 6월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 조합원 1320명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화개면 일원에 생동감 넘치는 벚꽃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벚꽃개화 시기가 되면 전국에서 하동 십리벚꽃길의 개화시기를 묻는 전화가 많았으나 현장에 가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었다. 이에 군은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 등 3곳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로도 개화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2018년 구축해 하동을 찾을 관광객에게 매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벚꽃개화 실시간 서비스는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메인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벚꽃개화 서비스 외에 화개면 일원의 주차장과 화장실 위치도 제공해 일석이조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특히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시기는 근접화면으로 서비스하며, 차차 꽃이 피는 시기를 고려해 원거리 서비스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벚꽃개화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십리벚꽃길 개화 현황을 전국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동을 찾지 못하는 분들도 인터넷으로 개화 상황을 보면서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민간기업의 노인취업 분위기 확산 및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9160원) 이상으로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에 적합해야 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0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최저임금의 최대 30%(57만4330원)를 지원한다. 신청은 매분기별 다음달(4월, 7월, 10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사회복지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 “노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 위(Wee)센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나르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거나, 가능성이 있는 학생이 충동적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위기 원인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적응력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학업중단숙려제'나르샤'는 정기와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관계다지기 ▲마음다지기 ▲실력다지기 ▲희망다지기로 구성된다. '나르샤'정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2주, 5시간/일 운영되며, 비정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3시간/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위(Wee)센터 전문인력 및 외부강사가 위(Wee)센터 및 학교로 찾아가 성실하고 청렴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학업중단숙려제'나르샤'참가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전서부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봉규 학생생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안내책자 ‘맘편한 세상’을 제작 배포한다.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개별 분야별로 안내‧시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되는 사업을 미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면 때를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처음 겪게 되는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사전에 각종 정보를 알아보고 신청계획을 세우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구에서 결혼에서 육아까지의 지원 정보들을 담은 ‘맘편한 세상’ 책자를 제작했는데, 책자에는 총 81개의 지원 사업에 대한 주요 정보와 담당 기관 연락처까지 담겨있다. ‘맘편한 세상’ 책자는 결혼‧임신‧출산 지원, 부모 되기 지원, 영유아 양육 지원, 다둥이 양육 지원, 아동 돌봄‧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찾기 쉽게 해당 시기와 주제별로 구성하였고,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 크기로 제작하여 가볍게 소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는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별도로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요청하는 주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은 다름에 대한 경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타인과 더불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사회성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다.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통합학급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장애 인식개선 실현을 위해 △인근 유치원과 연계한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모델 개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하는 놀이 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반유아, 교사, 학부모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원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모를 통해 2개 유치원을 선정하고,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에 총 5백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1일 오후 5시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선도의료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해외 의료관광객 3만명 회복’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해외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며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의료기관(4곳)은 ▲마크원외과, ▲박종수신경외과의원, ▲더원이비인후과의원, ▲렛츠성형외과의원이며, 재지정(7곳)은 ▲곽병원, ▲리더스성형외과, ▲미르치과병원, ▲코비한의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SM영상의학과, ▲누네안과병원으로 대구시는 총 58개의 선도의료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 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종무)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허브캔들 만기’로 월별로 대전지역 유·초등학생 10가족이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3월 24일 오후 2시에 개별적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하오니,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애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 추진사업의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특화발전, 정주여건, 상생발전 총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사업평가 3개 모든 분야에서 각 우수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 중 3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사업이 선정된 지자체는 대구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3개 분야 우수사업은 ▲혁신도시 특화발전 분야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정주여건 분야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 ▲상생발전 분야 대구 행복연합 기숙사 건립 사업으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건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공기관장 협의회, 공공기관협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와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원장 정회근)은 책과 함께 아이가 성장하는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는 상․하반기 각 10개원씩 3개월간 비대면 방문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수상 작품작 및 유관기관 추천도서 중에서 1,000권을 선별하였으며, 꾸러미 당 100권씩 구성하여 유치원을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에듀파인 자료집계를 통해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유치원생들의 안전한 도서 이용을 위해 살균 소독을 마친 후 도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도서관의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유치원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