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일반학급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합교육은 다름에 대한 경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넘어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타인과 더불어 살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사회성을 배우고 익히는 교육이다.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통합학급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수업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의 통합교육을 지원하고 장애 인식개선 실현을 위해 △인근 유치원과 연계한 통합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모델 개발, △특수교육대상유아와 일반유아가 함께하는 놀이 중심 통합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반유아, 교사, 학부모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원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공모를 통해 2개 유치원을 선정하고,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에 총 5백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통합교육 거점유치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를 포함한 모든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3월 21일 오후 5시 정해용 경제부시장과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료관광진흥원에서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선도의료기관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해외 의료관광객 3만명 회복’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대구시의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지정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해외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며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및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한 의료기관(4곳)은 ▲마크원외과, ▲박종수신경외과의원, ▲더원이비인후과의원, ▲렛츠성형외과의원이며, 재지정(7곳)은 ▲곽병원, ▲리더스성형외과, ▲미르치과병원, ▲코비한의원, ▲대경영상의학과의원, ▲SM영상의학과, ▲누네안과병원으로 대구시는 총 58개의 선도의료기관을 보유하게 됐다. 선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3년간 대구시 지정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 거점 구축지원, 국내외 의료관광 홍보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시 우선권 부여, 해외환자 유치 시 차량 및 통․번역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종무)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허브캔들 만기’로 월별로 대전지역 유·초등학생 10가족이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1일 오전 9시부터 3월 23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3월 24일 오후 2시에 개별적으로 안내 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운영하오니, 많이 참여하시어 가족애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1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 추진사업의 추진실적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특화발전, 정주여건, 상생발전 총 3개 분야에서 9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대구시는 사업평가 3개 모든 분야에서 각 우수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 우수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자체 중 3개 분야 모두에서 우수사업이 선정된 지자체는 대구시가 유일하다. 선정된 3개 분야 우수사업은 ▲혁신도시 특화발전 분야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정주여건 분야 산업단지형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 ▲상생발전 분야 대구 행복연합 기숙사 건립 사업으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건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공기관장 협의회, 공공기관협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와 공공기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원장 정회근)은 책과 함께 아이가 성장하는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대전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는 상․하반기 각 10개원씩 3개월간 비대면 방문 대출․반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수상 작품작 및 유관기관 추천도서 중에서 1,000권을 선별하였으며, 꾸러미 당 100권씩 구성하여 유치원을 찾아갈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에듀파인 자료집계를 통해 3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유치원생들의 안전한 도서 이용을 위해 살균 소독을 마친 후 도서 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도서관의 책꾸러미 방문 대출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유치원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동작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활기차고 건전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게이트볼, 파크골프이다.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각 종목별 기본자세부터 기초 기술 지도, 실전경기 참가 및 관전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처음 게이트볼과 골프를 배우는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어르신 생활체육교실’은 이용자 대다수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16년부터는 게이트볼교실을 추가하는 등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나누어 진행되며, 게이트볼 교실은 대방동에 위치한 노량진 근린공원에서 20명 대상 주 2회(월·수 10~12시) 수업한다. 파크골프 교실은 25명을 모집해 여의도 한강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주 2회(화·목 10~12시) 진행한다. 동작구 거주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등을 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고덕희)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창의인성교구 대여 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2018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학 및 전략, 코딩, 놀이, 인성교육 교구 등 130여 종 1800여개의 창의인성교구를 학교로 및 기관에 대여하여 학생참여중심수업 및 창의인성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학교 교구 구입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년 수요조사를 토대로 보유한 창의인성교구의 종류를 개편하였으며 전체 수량 또한 기존 1400여개에서 1800여개로 크게 확충하였고, 창의인성교구 활용 동영상 및 매뉴얼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대전창의인성센터’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창의인성교구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에 대한 효율성 및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 (월요일) 대여 가능 교구 목록 확인 ▲ (화요일) 교구 신청 ▲ (수요일) 대여학교 선정 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문희)은 오는 4월부터 상반기 수요인문학을 운영한다. 수요인문학은 2017년부터 운영한 시립중앙도서관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좌로, 매월 2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4월은 오병호 한국재정지원운동본부 이사의 ‘탄소중립 환영, 기후변화 이웃’, 5월 시그니처북스 엄미나 대표의 ‘명화를 만나다, 나를 만나다’, 6월 아트스토리텔러 김영실 강가의 ‘재미있고 유익한 커피이야기’ 강좌가 온라인 줌(zoom)으로 운영된다. 3월 2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운영 ’ 사례집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운영’사례집에는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한 대안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초·중·고 연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교육부 주최 “2021학년도 학교내대안교실 운영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성적을 거둔 우리 교육청의 학업중단예방 역량을 사례집 제작으로 결집하여 학업중단위기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처한 학생들에 대한 대안교육 필요성이 요구되는 학교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사례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들이 관심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 실행해 볼 수 있도록 ‘2022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 3명 이상의 모임 및 단체가 청년 1인 가구 생활 개선, 건전한 청년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형성,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증진, 기타 지역사회 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업 범위는 서대문구여야 하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추진 프로젝트를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어야 한다. 1, 2차 심사에서 사업 실현가능성과 타당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4개 팀을 선정하고 팀당 50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26개 팀이 응모해 벗밭(식문화 개선), 오렌지기지(음악 레슨), 가족인권연구소(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통신사(반려식물 키우기) 팀이 선정된 바 있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사업제안서, 예산집행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7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팀은 4∼11월에 사업을 추진한 뒤 12월에는 그간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