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여성농업인 CEO 교육과정’은 여성농업인이 농업 경영체를 이끄는 경영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 기업가적 정신과 경영능력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이상 ~ 만 65세미만의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월 1일까지 유통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위탁대학인 경상대학교(진주소재)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1개반 25명 정원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총 84시간동안 경영, 마케팅, 회계 등 CEO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교육을 받게 되며 70%이상 교육이수시 경상남도지사 명의 수료증을 교부 받게 된다. 1인당 교육비는 100만원으로 경상남도에서 80만원 지원하고 20만원은 교육생이 부담하면 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업분야의 경영혁신과 6차 사업화 및 농업경영개선 등 융·복합 과정을 개설하여 지역 농업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여성 농업CEO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보다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심리 및 정서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 아동 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40주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내 ‘마음결 심리상담센터’와 협약하여 운영한다. 상담비의 25%를 마음결심리상담센터에서 후원한다.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상담 및 치료 등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필요시 부모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마음결 심리상담센터 조미경 센터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절한 상담 및 치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공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는 유용 미생물은 복합균, 클로렐라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총 6종으로, 관내 거주 농·축·수산업인에게 공급해 생산성 향상과 농업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업용으로는 복합균·클로렐라균, 수산용은 복합균·광합성균, 축산용은 복합균· 바실러스균·유산균·효모균 등이 있다. 복합균과 클로렐라균은 지력회복, 품질향상, 면역력 증대, 작물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병해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광합성균은 양식장 수질개선 효과가 있으며 사료로 등록된 바실러스균(고초균), 유산균, 효모균은 가축 면역력 개선과 축사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다. 공급가격은 복합균과 광합성균은 1말(20ℓ)까지 무상으로 공급되며 그 이상은 1ℓ당 300원을 받게 되며, 클로렐라균, 유산균, 효모균은 파우치형태(1ℓ)로 소포장해 무상공급한다. 그 이상은 1ℓ당 1000원에, 바실러스균은 파우치형태(1ℓ)로 소포장해 2개(1ℓ)까지 무상공급하며, 그 이상은 1ℓ당 160원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은 노후화된 관광안내소를 다기능 수행형 관광안내소로 전면 리모델링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 유인물과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등을 구비한 가운데 △이순신 순국공원 관광안내소 △독일마을 관광안내소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 △창선단항 관광안내소 등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상주 은모래비치 관광안내소는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한시적으로 추가 운영한다. 이번 리모델링 대상 관광안내소는 남해읍에 소재한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와 남면에 위치한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로 6월초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안내소는 관광객과 군민,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관광객 휴게 공간, 특산물 홍보 공간, 관광안내 공간 등을 두루 갖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유배문학관 관광안내소는 기존에 위치 인식이 어려웠던 점을 반영해 가설 건축물을 기존 공간의 입구에 신설하여 멀리서도 인지가 잘 되도록 조성된다.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는 다랭이마을의 관광지적 특성을 반영해 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5일부터 27일(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일간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금정: 어느 봄날의 추억’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정구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부산대학로 생생활력 UP!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축제가 아니면서 부산대학로를 찾아오게 하는 전국 최초의 투어형·골목형·위드 코로나19형 이벤트로써, 지역 상인·주민·금정구가 함께 고민하고 기획한 부산대학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21일부터 3일간은 부산대학로의 맛집, 카페, 즐길거리를 금정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친구 태그하여 참여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5일부터(오후 1시부터 6시까지) 3일간은 부산대역 3번 출구 앞에서 부산대학로 골목을 다니며 거리 미션을 완수한 화면 캡처 후 인스타그램에 ‘#금정_어느봄날의추억’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는 야외방탈출게임이 진행된다. 이날 부산대학로 골목에선 호랑이 캐릭터가 친환경 전기차로 골목을 누비며 방문객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동형 포토 퍼포먼스도 볼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 회동호 일원에서는 도심 속 가까운 자연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족과 힐링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체험 행사가 3월부터 7월까지 주말마다 열린다. 1회당 15명의 참가자 대상으로, 3월 말부터 매달 회동호 땅뫼산 일원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월 행사 참가 신청은 3월 21일 9시부터 ‘회동호 소풍여행’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3,000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동호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되어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3월에는 △우리 가족 반려식물, △새알 그림여행,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개최 일정 및 행사 진행 방법이 변경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봄 하늘 아래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또한, 회동호 상권이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5일부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요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살피는 소통행정에 나섰다. 올해 금정구가 마련한 ‘주민과의 대화 현장 방문’은 기존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을 만나는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관내 16개 동 주요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해 현장 목소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5일 첫 방문지인 구서1동 주요 현장에서는 주민 15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 건의 및 온천천 정비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금정구는 이날 청취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해결되도록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금정구는 16개 동의 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뿐만 아니라 주요 구정 현안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혁신 동력을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요 건의 사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예산 및 타 기관과의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건전한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태백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직원들과 협업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조폐공사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자료를 분석해 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단속결과, 부정유통 적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른 행·재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가맹 점주와 이용자 모두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영업주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자동판매기 67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 무신고 설치운영 여부 ▲ 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청소 여부 ▲ 정수기 및 살균 등 작동 여부 ▲ 자판기 자율 위생 점검표 배부 및 일일점검 기록여부 ▲ 기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자율적인 위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도 위주의 현장점검을 실시하되, 위반사항 발생 시 추가점검 및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종로구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라는 제도 변경을 기점으로 올 한해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대상자 선정 시 수급자 가구의 생활 실태와 별도로 부모, 자녀 등 직계혈족의 소득과 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해왔기에 수급자 가구가 실제로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되면서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 원 또는 부동산 9억 원 초과) 부양 의무자만 없다면,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종로구는 최근 2년간 기초수급을 신청하고 부적합 결정을 받았거나 보호가 중지된 가구를 직권 조사하여 수급을 결정하고 대상자가 다시 신청해 수급을 받을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단전·단수 가구,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위기징후 포착으로 도움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주민을 적극적으로 찾아내려 한다. 구 관계자는 “변경된 복지제도 내용을 미처 알지 못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발생하지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