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동구 마을배움학교’ 수료식을 지난 17일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마을배움학교는 ‘The 따뜻한 이웃, The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설명회 ▲사업계획서 작성 ▲리빙랩 사례 및 리빙랩 진행 과정 설계 등 다수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하고 ‘시작학교’와 ‘리빙랩 성장학교’ 등 마을공동체 운영단계에 맞춘 소그룹 멘토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코로나일상시대에 발맞춰 주민들의 교육 선택권을 넓혀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앞으로도 1:1 집중 심화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교육과 공모사업을 연계한 마을 활동과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은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연대하고 성장하는 마을공동체가 있어 가능한 일”이라면서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지원 사업’ 공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재웅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함양)이 함양을 비롯한 서북부 경남의 주력 생산품인 산양삼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생산·가공, 유통·판매, 수출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 산양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3. 17.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산양삼에는 사포닌의 한 종류인 진제노사이드 성분이 대량 함유되어 인삼에 비해 3배 ~ 5배 가량 효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산양삼 산업은 인삼 산업에 밀리는 신세다. 우리나라의 산양삼 수출액은 2014년, 19,807천불에서 2020년, 436천불로 급격하게 줄어든 반면, 인삼의 수출액은 2014년, 183,532천불에서 2020년, 229,764천불로 증가하여 산양삼 산업을 크게 앞질렀다. 그동안 인삼 산업에 비해 산양삼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한편 충청남도는 2019년부터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충남의 주력산업인 인삼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산양삼 산업의 육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코리아시스템(주)은 지난 18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하여 웅상지역 돌붐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0,000매를 기탁하였다.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돌봄이웃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리아시스템(주) 김지원 대표는 꾸준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과 2021년에 3개월간 요금감면을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에 직면함에 따라 관내 일반용 및 대중탕용 상하수도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사용요금의 30%를 경감할 계획이다. 요금감면은 수용가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에서 직권으로 감면하게 되며, 20,000여명의 소상공인들이 8억원의 상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오는 3월 21일(월) 오전 9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제21주년 화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장 인원을 제한(299명)하고,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기념식은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시상, 기념사, 화성시민의 노래 합창,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 대부분은 일반시민(210명)으로 기념행사는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즈윈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이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시민 70명에 대해 화성시장, 화성시의장, 국회의원, 경기도지사(권한대행) 등의 포상 시상도 진행된다. 한편 기념식은 화성시 공식 유투브 채널 '화성onTV' 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시민들도 시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종료 기간이 눈 앞으로 다가왔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말까지 연장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7일 제2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항공부품제조업 등 14개 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이번달 31일까지였던 항공부품제조업의 특별고용지원 지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까지 늘어나게 됐다. 지난 1월 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고용노동부에 ‘항공기 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신청을 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 사천시, 사천시의회, 사천상공회의소와 도내 항공제조업체도 합동으로 연장 건의문을 작성해 제출하는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이번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항공기 부품제조업 사업주는 2022년 12월까지 유급휴업·휴직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수준 및 지원 한도 상향, 사회보험료 납부기한 연장 및 체납처분 유예, 사업주 훈련지원 지원한도 확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는 생활안정자금 상환기간 연장과 한도액 인상,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한도 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지원사업’과 돌봄이웃을 위한 ‘건강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쳐 화제다. "두드림(Do dream)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를 응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5명에게 2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스스로 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돌봄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반찬을 만드는 대신 한우사골국을 마련하여 돌봄이웃 50세대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영숙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점에 선 학생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며,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성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금까지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긴급지원119, 밑반찬나눔사업 등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서구가 개별·공동주택에 대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한 사항에 의견이 있는 당해 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구청(세무1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개별주택가격)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공동주택)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산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되며, 오는 4월 29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한다. 이렇게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한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의 국세 및 건강보험료의 산출기준으로 활용된다. 서구 관내 열람대상은 총 105,486호로 개별주택이 14,136호, 공동주택은 91,350호이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서구청 세무1과(주택평가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열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18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2022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구정운영 현황과 그 동안의 마을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건의보다는 지역 현안사항과 마을 발전에 대한 토론 및 정책제안 위주로 진행한다. 18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4월 1일 서창동까지 서구 관내 18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을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한 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45개 단체로부터 총 193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57건은 현장 답사 후 즉시 처리하였고 ▲115건은 검토를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1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하여 그 사유를 건의자 및 단체에 상호 소통을 통해 설명하고 이해시켜 구청과 주민 간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구와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했다.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2년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해 업소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비를 지역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는 사업대상지를 청주시 대표 문화재인 상당산성의 산성마을 성내로 일원으로 정하고,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 회의 등을 통해 받은 업소주 및 건축주 동의서를 첨부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4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선정 지역이 정해지며, 4 ~ 6월 세부 사업계획서를 추가 제출해 오는 7월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된 만큼 2023년 공모사업도 선정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