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부터 관내 영아 양육 가정의 육아 지원을 위해 '백일상' 꾸러미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한 다양한 놀이 교구 지원으로 자녀 양육 비용 절감, 자원의 재사용 및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녀의 백일상을 가정에서 직접 준비하는 양육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고 비용 부담 없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100일 전후 영아를 둔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비회원의 경우 신규 회원 가입(연회비 1만 원) 후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 기간은 4박 5일이며, 대여 서비스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희망일 전월 1일부터 가능) 후 이용할 수 있다. '백일상' 꾸러미는 상차림 세트와 소품, 테이블보, 현수막 등을 기본 구성으로 해 회원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전통형, 모던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세탁 실비 1만 원을 추가로 납부하면 별도로 의상 대여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권역별 놀이 체험 시설(5개소)과 장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김연중)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저소득층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농촌사랑상품권 5만 원권을 240가구(1천2백만원 상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은 지난 겨울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관내 기업(동현테크, ㈜현서측량설계, DH업소몰, 삼일지게차)에서 후원한 기탁금으로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연중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로 암울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관내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호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H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회복을 위해 1천만원 성금 기탁, 강원도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7백만원 가량의 젓갈을 구입한 바 있으며, 인천 적수피해지역 생수 지원, 2020년 대구·경북 코로나 피해회복 성금 지원 등 국가 긴급재난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iH 이승우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이 아픔과 상실감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공사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와 일상생활 속 다양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성인정신건강교실 ‘마음학개론’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첫 강좌를 시작한 ‘마음학개론’은 오는 4월 4일까지 4주간 4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1회기(3월 14일) 감정만지기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2회기(3월 21일) 자기애검사, 3회기(3월 28일) 자존감향상하기, 4회기(4월 4일)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한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를 갖고 매주 월요일 오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마음학개론 교실은 “정신건강을 돌보고 안정감을 얻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육아와 경력단절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싶다.”, “화가 너무 많은데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걱정이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내 마음에 활력소가 필요하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마음학개론’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코로나19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5명이 참가해 정성스레 만든 고추장, 장조림과 열무김치, 생채 등 다양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희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탄천면새마을회에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환경성 건강센터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인식 강화와 올바른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건강센터 본관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등 유아와 어린이 대상의 아토피, 미술심리상담, 자연속 치유교실, 현장체험학습, 환경성질환 예방캠프 등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과 임산부,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관은 족욕, 건식반식욕, 가족탕 체험 시설이 인기가 많다. 전면에 펼쳐진 주미산의 사계절 자연 풍경을 보면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일반인 대상인 족욕, 건식반식욕은 체험료 5,000원, 환경성질환 환아 대상인 가족탕은 30,000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누리집에서 다음 달 예약을 받는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점점 늘어가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실속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관내 영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을 위한 무료 건강증진 프로그램 '꿈나무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마련하고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를 통해 사춘기로의 정상적 이행과, 자아 존중감 향상 등 아동 건강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눈높이를 두고, 감염병 시대에 가정에 머무는 시간 증가로 변화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크게 영양, 신체활동(운동), 구강, 금연, 절주, 비만 등 6개 분야로 기관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대상별로 운영되며, '영양'은 건강한 음식, ‘신체활동’은 놀이형 신체활동 및 신나는 운동,‘구강’은 치아관리의 중요성, 불소도포,‘금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절주’는 음주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비만’은 건강체중과 비만의 이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도서지역의 특성상 외부 강사 섭외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강사는 건강증진사업실 내부 강사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 진행 시기와 장소, 강좌 세부내용 파악, 참여 신청은 옹진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그동안 신고되어 계도 조치된 가맹점과 부정유통이 우려되는 업종 위주로 진행하며, 특히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성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미등록 가맹점, 휴·폐업 가맹점 정리 등의 점검도 진행한다.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조치하고 가맹점 등록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 경고를 거쳐 가맹점 등록취소 처분하며, 부정유통의 규모 및 사안이 심각할 경우 안성경찰서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올바른 사용을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이나 부당이익이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1분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사업의 올해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1세 ~ 만18세(2004. 1. 1. ~ 2011. 12. 31.生) 여성청소년으로 1인당 분기별 3만6천원씩 최대 14만4천원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1세 ~ 만13세 여성청소년은 보호자 명의의 신청만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하여 지급받았던 대상자는 타 지역으로의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지급된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안성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읍면 토목직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진영길 ㈜한국종합기술공사 전무 등 3명은 공사시행과 설계심사 사례, 시공관리 및 품질관리요령과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현장사례와 연계한 전문 강의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해 준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해 꼼꼼한 품질확보와 안전에 더욱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