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이번 열람대상은 22만 7659필지로, 군은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해 관련 공부 대사 및 현지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비교표준지 가격에 따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군 홈페이지 및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결정 및 공시 예정이다. 군은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 인근 토지 및 비교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담당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가격산정이 되도록 신중을 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토지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천문화재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옛 주봉초등학교 와동분교장에서 2022년 홍천 미술 페스티벌 "예술로 놀러와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홍천에서 개최됐던 강원국제예술제의 문화적 자산과 전시·체험공간으로 남아있는 옛 와동분교를 활용해 지역재생과 문화재생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올해 4회째를 맞는 홍천 미술 페스티벌은 어린이 중심의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개편돼 개최된다. 행사는 왁자지껄 신나게 미술로 놀 수 있는 "예술로 놀러와동 : 와동아트랜드"라는 주제 아래 ‘예술가의 렌즈를 찾자’, ‘예술가의 언어를 배우자’, ‘홍천의 예술을 되찾자’라는 3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전시 관람과 미술체험, 놀이가 연계된 독창적 예술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앙공모 ‘전시공유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탄약정비공장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홍천거리예술시즌제’ 사업 공연들을 홍천 미술 페스티벌과 연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허필홍 홍천문화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2022년 이웃돕기 기부 참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 기업체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는 11명으로 창원‧대구개인택시창녕향우회, 부곡면 이장협의회, 부곡면체육회, 조은축산 김선미 대표, 창녕중앙교회 임석민 담임목사, ㈜영남스틸 허충도 대표, 남해바다 돌판횟집 이정숙 대표, 계성면 김익주 씨, 대합면 채용해 씨, 창녕읍 박소연 씨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유공자분들의 뜻깊은 마음을 잊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지난 17일 오후 1시 평창군 용평면 소재 계방산오토캠핑장에서 하이트진로 주식회사와 지역상생과 교류협력을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현창 이사장과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백정훈 가정충강권역장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두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상호 업무에 대한 홍보 지원 △이벤트 유치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 교류 사업 적극 추진 △공동 연계 프로그램 및 마케팅 강화 등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 등이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하이트진로 주식회사 상호간 협력관계 속에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 유치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2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속초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아카이빙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의 꾸준한 교감과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속초의 문화적 기억을 아카이빙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 이야기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 제2탄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은 속초를 배경으로 2000년 이전에 촬영한 사진을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본사진’과 함께 사진에 담긴 짧은 ‘사연’, 그리고 사진 속에는 반드시 속초에서 촬영한 것이 확인되는 배경과 사연 속 인물이 담겨 있어야 한다. 본 공모전을 통해 설악산 수학여행·신혼여행 사진, 생애 첫 동쪽 바다를 보러 온 여름방학 가족사진, 영랑호에서 촬영한 부모님의 웨딩사진, 청호국민학교 친구들과 찍은 소풍 사진 등 그때 그 시절 옛 사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18일 동자청 홍보관 및 망상 2·3지구 일대를 방문, 사업부지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동자청, 개발사업시행자와 건축설계 참여와 관련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디에이그룹은 구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국내 최고의 럭셔리호텔로2021년 1월 새로이 준공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건축설계를 담당하였으며, 이외에도 ‘충남미술관’, ‘제주녹지 헬스케어타운’, ‘판교 알파돔’, ‘상암지구 새천년단지’ 등 다양한 영역의 대형프로젝트에서 건축설계를 수행한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이다. 망상 2·3지구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5성급 호텔, 아트뮤지엄, 프라이빗 레지던스, 쇼핑몰 등 숙박·휴양·문화·쇼핑이 결합된 복합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7일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260여 개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창녕 북부권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 군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대합나들목 건설사업을 통해 창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안전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총 사업비 932억 원이 투입된 대합나들목 및 휴게소 건설 사업은 2020년 9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에서 본선 연결로 및 휴게소 설치 사업비를 부담하고 경남도와 창녕군은 영업시설을 포함한 접속도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물금읍은 벚꽃 개화기를 앞두고 3월 26일(토)부터 4월 3일(일)까지 ‘물금 벚꽃길’ 일부 구간의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서부지하차도에서 황산공원 캠핑장 입구까지다. 김옥랑 물금읍장는 “코로나19로 인해 벚꽃축제는 취소되었지만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온 방문객 급증으로 안전사고를 우려하여 결정한 사항”이라며 “다소 불편하고 힘들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역 여성인재 개발 및 자질 함양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양산시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여성인재학당’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참여, 여성친화·양성평등 의식 함양, 지역의 역사 및 정책탐구, 교양·문화 등 여성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주 1회 실시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양산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연 20만 원이며, 지난해 신청했으나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기 접수자에 대해서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 및 여성가족과 문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경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인재학당 운영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적극적인 시정 참여의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여성인재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는 지난 17일 평내동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마을꾸밈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들로 사전 모집된 열린마을꾸밈단 및 주민자치위원, 평내동장, 평내파출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으며 이후 ‘마을꾸밈단의 역할 및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열린마을꾸밈단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현안과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7주간 교육과 회의를 통해 마을의 자원과 의제 발굴, 마을 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마을 사업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대식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발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7주간 열린마을꾸밈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마을의제 발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해덕 평내동장은 “살기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길 바라며, 열린마을꾸밈단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