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민지 기자 | 실력파 P-POP 걸그룹 'Calista'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 'Race Car'를 발표 및 3월 10일 글로벌 런칭 쇼케이스를 발표했다. 'Calista'는 Anne, Olive, Denise, Dain, Laiza, Elle로 구성한 6인조 걸그룹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으로 구성된 'Calista'는 데뷔 전 각각 필리핀 내 유명 배우, 모델, SNS 셀럽, 가수, 국제 댄스대회 우승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화려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개된 ‘Race Car’ 뮤직비디오는 멤버 6인이 자동차 레이싱 운전자로 분해 각자 경기장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글로벌 뮤지션과의 네트워크 경험을 갖고 있는 프러듀서 등의 영향으로 세련된 비트, 멤버들의 수준급 영어 노래 실력과 춤 그리고 연기까지 잘 표현했다. 제목처럼 자동차 경주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배기음과 엔진 사운드를 노래로 그리고 춤과 연기로 표현해 듣다 보면 강한 중독성이 있다. 특히 우리가 잘 사용하는 자동차 엔진음을 표현하는 부르릉과 비슷한 부름을 가사에 넣어 노래를 감상하는 이들에게 당장이라도 도로를 질주하고 싶은 마음을 영상에 담았다. ‘Ca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짧게는 10년 길게는 40여 년, 또는 평생토록 활동해온 원로작가들이 덕질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전시회를 개최하오니 많이 보러오세요.” 김해문화재단은 3월18일부터 5월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덕업예찬' 2022 김해원로작가조명전을 개최한다. 서예 서각 문인화 서양화 한국화 설치미술 영상 등 분야에서 원로작가 9명과 청년작가 7명이 함께 참가한다. '덕업예찬'은 예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수십 년간 예술을 해오다보니 작금의 칠순 ~ 구순 나이에 이르러선 업(業)의 경지에까지 이른, 이른바‘원로 덕후(?)’들을 찬양하는 전시회다. 예술을 좋아하고 또 실제 작품을 만들어내는‘덕질’의 가치를 각각 '담다' '잇다' '남다'의 3가지 주제로 엮었다. '담다; 예술가의 자유정신'은 이동신, 김명훈, 이동대, 남효진, 전다빈 작가가 서각 등을 통해 삶과 죽음, 자연과 시간 등 다양한 관계 맺음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잇다; 시와 서의 변주'는 허한주, 권인수, 선병길, 백보림, 이성곤 작가가 서예 등 작품을 통해 과거 문인정신을 잇는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남다; 글과 그림'은 변호원, 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2022년 제1차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올해 제1차 검정고시가 오는 4월 9일에 개최됨에 따라 관내 청소년들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보령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상시로 멘토단과 연계한 검정고시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은 사전에 부족한 과목을 파악하고 검정고시 당일 긴장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시간표 및 시험장 구조, OMR 답안지 작성 등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응시를 희망할 경우 내달 5일까지 보령꿈드림(041-935-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모의고사 시행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당일에도 차량 및 중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대청계곡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장유2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계곡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주의사항을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장유2동은 산림이 울창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불모산, 반룡산, 용지봉, 대청계곡 등을 두르고 있어 연간 수만 명의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입산객과 주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정서율 동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로도 강풍과 함께 대형산불이 발생하게 된다.”며 “습관적 소각행위, 부주의한 화기 사용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가 서울 시내 사회복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의 대시민 공감을 이끌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홍보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식품 기부자와 사회 취약계층을 연계하는 복지서비스 단체로,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보 서포터즈 4기는 취재팀, 캠페인팀, SNS 서포터즈로 나뉘어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서울잇다푸드뱅크 사업에 대한 취재 및 기사 작성, 동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서울잇다푸드뱅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취재팀과 캠페인팀은 대한민국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가지고 있는 서울시민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봉사 활동 시간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홍보역량 강화 교육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국가지정 문화재인 ‘북한산성’(사적 제162호) 내 ‘보국문’과 ‘대동문’에 대한 전면 해체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시가 1993년 복원한 이후 약 30년만이다. 기와, 벽석 등 주요 부재 노후화로 발생한 구조적인 안전 위해 요소를 없애 북한산성을 찾는 시민과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북한산성’은 왜란과 호란을 거친 이후인 1711년(조선 숙종 37년)에 수도 한양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산의 험한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축성됐다. 서울시 4개 자치구(은평·종로·성북·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걸쳐 총 길이는 11.6km다. 서울시는 문수봉 앞~대남문~용암봉 구간 3.6km를 관리하고 나머지는 경기도 고양시가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는 1993년 보국문과 대동문을 복원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4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정기 점검을 통해 대동문의 구조적 불안정 요소와 보국문의 이상변형 징후를 파악하고, 안전성 확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6개월('19.10.~'20.3.)에 걸쳐 실시했다. 정기 점검 결과, 보국문은 상부면으로 유입되는 빗물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학교기업인 수바이오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바이오젠과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치유 상담 및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연계 등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바이오젠에서 운영 중인 동물교감 치유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 인지, 사회, 신체적인 문제 예방과 회복을 거두고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선경 센터장은 “수바이오젠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위기(가능)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행복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각 기관이 노력해 관내 청소년들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대공원이 최초로 가든클래스를 운영하고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가든클래스는 서울대공원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꽃의 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대공원만의 색깔을 담은 가드너 양성을 목표로 한다. ‘꽃의 숲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곳곳에 공간별 특색있는 테마정원을 조성, 사계절 다양한 꽃의 향연으로 아름답고 역동적인 서울대공원을 나타내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우울)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반려식물 가드닝이 여가생활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서울대공원의 가든클래스를 더욱 눈여겨 볼 만 하다. 서울대공원 가든클래스는 이론 위주의 수업을 최소화하고, 정원을 직접 조성해보는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7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13시간(이론 5시간, 실습 8시간)이다. 정원기획과 스토리 구성, 정원식물 바로 알기, 화단형, 팝업형 정원조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가든클래스를 이수한 교육생은 향후 ‘서울대공원 정원가꾸기’ 자원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원조성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 또는 경기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원예농가의 채소류 생산실적 및 온실현황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11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난 한 해 재배된 채소류 중 근채류, 엽채류, 과채류, 조미채소류, 양채류, 기타채소 등 38개 작물 47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방식은 읍·면 원예분야 공무원이 해당지역 당년도 평균생산량을 대표할 수 있는 표본 농가를 선정해 대면으로 생산량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군의 원예작물 생산면적은 2227㏊로 전년대비 1% 소폭 증가했고, 가장 많은 재배면적은 △쪽파(542㏊) △수박(473㏊) △고추(192㏊) △봄배추(199㏊) △봄무(90㏊) △토마토(89㏊) △시금치(50㏊) △마늘(65㏊) 순이었다. 원예농가의 시설재배 현황은 전년대비 5% 증가한 963㏊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비닐하우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에 조사된 통계 조사는 시설원예사업 지원사업 등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동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원의 운영 정상화를 지원하고 학원과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일자리 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동작구 ‘교육 기능 도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공무원·입시 학원의 인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력 부족으로 사회 진입이 어려운 청년에게 일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구는 14일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관내 학원 3곳을 최종 선정했고 오는 24일까지 해당 학원 3곳의 고객상담, 학생관리, 강의기획 분야에 필요한 총 4명의 청년을 모집한다. 근로 기간 및 조건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 40시간 근무, 월 급여 200만 원이다. 추가로 참여청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도 실시한다. 이에 구는 올해 인건비 및 직무교육에 필요한 비용 약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으로, 동작구 거주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은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