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15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Passion of Tchaikovsky’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금노상의 지휘로 열리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1년 쇼팽 국제콩쿠르 결선 무대에 진출한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이혁과 대한민국 클래식 선도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금노상의 협연으로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기연주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4월 15일까지 원주시 건축위원회 위원 11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현재 위원회의 임기가 오는 5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위원 재구성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건축계획, 건축구조·시공, 건축설비, 경관·조경, 교통 등 5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여성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 위촉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시내 대형건축물의 건축계획, 구조 안전, 교통계획 등을 심의해 건축물의 공공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안전·기능·환경·미관의 향상으로 개성 있고 아름다운 도시공간 창출에 이바지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가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원주시에 바란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정책이나 아이디어로, 공모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주시 SNS나 이메일,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원주사랑상품권 30만 원, 우수상 2명 20만 원, 장려상 2명 10만 원을 수여하며,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악산 복숭아빵, 토토미 닭강정 등 원주 특산물을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정 운영에 적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24일 오후 3시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 원주’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를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원주시가 개최지로 선정돼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 독서대전의 개막을 알리는 이날 선포식에서는 원주를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상징기 전달, 주제 공연, 책나눔 전달식, 축하 합창,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작가 강연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선포식은 유튜브(채널명: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와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선포식 후 ‘책으로 온(ON) 일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행복, 박경리 행복, 책을 읽는 행복, 책을 나누는 행복 등 테마별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대전 본행사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원주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독서대전 관계자는 “이번 독서대전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시공간을 초월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법정 문화도시 사업성과 평가 결과, 작년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전국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 여건 조성과 수행 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 성과 등을 평가했다. 시는 2019년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0년 1년 차 사업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되고, 2년 차인 2021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선도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비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원주시는 원주문화도시추진위원회 구성과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거버넌스 조직을 확립하고, 행정과 센터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갖춰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도에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했다면, 2년 차인 2021년에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81개 실천과제를 설정, ‘시민실천형 거버넌스 원주테이블’을 통해 이를 실행했다. 사업에 대한 데이터화를 진행해 사업체계를 구체화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 청소년 글로벌리더스클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외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를 통해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고, 영어권 문화교육, 영어토론과 발표를 통해 실용적인 영어를 학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면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대만 가오슝시 Saint Dominic 고등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로 교류하고, 한국문화와 안산을 알리는 블로그 제작 등 영어 활동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글로벌 비지니스 직업체험 특강, 미국·뉴질랜드·남아공의 문화체험 특강, 영어토론 교육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영어와 국제교류, 해외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치료센터(원장 김찬미)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미래치료센터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를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달지원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심리치료센터다. 미래치료센터에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찬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 등을 지원하고, 교육, 의료, 긴급구조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복지지원·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유아학비 지원금을 전년 대비 2만 원을 인상해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 원, 사립 3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광역시 전 공·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유아학비는 465억 9천6백만 원으로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유치원의 청구를 받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는 올해 5만 원이 인상된 월 최대 15만 원을, 다자녀가정 유아는 월 7만 원까지 추가 지원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한다, 또 특수교육대상유아에 대하여 공립 월 3만 원, 사립은 월 10만 원까지 학부모가 부담하는 유치원 교육비를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유아의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올해 사립유치원 무상급식비로 72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하고, 재정이 어려운 사립유치원에는 학급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학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울산의 사립유치원 평균 학부모 부담금은 2019년 184,549원, 2020년 165,962원 2021년 140,614원으로 최근 3년간 23.8%가 줄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고, 질병 또는 임신 등으로 정상적인 어업활동이 어려운 옹진군 관내 어업인들이 어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어업도우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업도우미 사업신청 자격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어업인으로 인건비 지원 금액은 1일당 10만원이며, 가구당 연간 30일씩 지원한다. 단, 임신부 및 출산의 경우와 4대 중증 질환일 경우 연간 60일 이내, 법정전염병(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세대당 14일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1주일 이상 진단을 받아 요양을 필요로 하거나 3일 이상 입원한 어업인 ▲임신부 및 출산 후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어업인 ▲최근 3년 이내 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고혈압 제외),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진단을 받은 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내 통원치료를 받은 어업인 ▲어업인 교육과정에 참여한 여성 어업인이다. 사업 신청은 지원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첨부해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수산기술지원센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어업도우미"사업을 시작해 2개 어가에 60일, 480만원을 지원했다. 김율민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2주간 지역 어업인 단체와 덕적, 자월, 용유, 무의 등지에서 총 12회에 걸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숙의경청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풍황계측기 점·사용허가 등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부 사업자들의 무분별한 정보 제공, 지역의견 수렴 부족 등으로 인해 공공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중점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역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설명회에 참가하기 어려운 섬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시가 직접 해당 지역에 찾아가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청과 숙의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사형성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숙의경청회는 일회적·일방적 설명으로 추진되는 기존의 사업설명회와 달리 숙의와 경청에 초점을 두고,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정보공유 과정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31일까지 진행되는 1차 숙의경청회에서는, 해상풍력과 관련된 각종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숙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과 어업인들의 우려와 요구를 수렴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