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전세계 최대 규모 통신 박람회인 MWC25에 참가해 사상 첫 단독 전시관을 열고, AI 중심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고객의 AI 사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보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전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오는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25는 '컨버지, 커넥트, 크리에이트(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200개 이상의 국가, 2700여개 기업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MWC25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4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현재를 넘어 미래를 주도할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을 중심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 전시장은 ‘Assured Intelligence’가 적용된 차별화된 보안 솔루션을 비롯해 보안이 강화된 맞춤형 AI 에이전트, 다양한 파트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산단 배후 직주근접 단지인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전용면적 59~95㎡, 총 1,072가구 규모로 대단지로 1.33대 1의 여유 있는 주차대수를 갖췄다. 계약금 5%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단지 인근에 첨단 연구개발(R&D)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될 계획이며, 당정지구는 약 21만㎡ 규모로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 집적단지, 첨단지식산업기업, 창업지원센터, 근로자지원주택, 비즈니스호텔,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는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갖춰진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이 가깝고, 평촌역~범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이 불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유동인구에 크게 영향을 받는 일반 상가와 달리,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이라는 고정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경기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적고,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규모 아파트 단지일수록 내재된 소비층이 탄탄해 공실 우려가 적으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역 내에서 공급이 드문 대단지 단지 내 상업시설에 대한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현재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테마형 상가나 개별 상가보다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 내 상업시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가구 수가 많은 대단지 내 상가는 자연스럽게 수요층이 형성돼 공실 부담이 적고, 장기적인 자산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남 김해시 일대에서는 4천 300여세대, 1만 5천명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본격 공급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대표 생활권인 장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우리은행 본점에서‘우리 꿈.꾸.당(堂)’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꿈.꾸.당(堂)’은 음악, 미술, 체육, IT, 학업 등 특정 분야에 우수한 재능은 있지만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중장기 사회공헌 사업으로,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재능 개발비 500만원 △가족 돌봄을 위한 생계비 100만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이날 ‘우리 꿈.꾸.당(堂)’ 2기 50명을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덕업일치, 재미가 밥 먹여 줍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남도형 성우의 멘토링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정진완 은행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지면 반드시 꿈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은행이 그 도전을 응원하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겠다”고 참석한 미래세대를 격려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미래세대를 위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사업’, ‘은행사박물관 어린이 금융교육’, ‘우리 아트콘 미술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 ‘레드팀 챌린지’는 전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해 다음달 5일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80~100명의 평가단이 해커 역할로 참여해 AI의 ▲편향성(Bias) ▲환각(Hallucination) ▲기타 취약점 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드팀 챌린지에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에 자신감을 보이는 기업들이 주로 참여한다. 챌린지를 통해 AI의 취약점이 밝혀질 수 있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모델만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가단이 찾아낸 취약점은 심사단이 점수화해 평가받는다. 참여 업체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자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위즈돔(대표 한상우) 및 SK이노베이션 E&S(사장 추형욱)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위즈돔은 기업임직원 대상 통근버스 좌석예약부터 요금결제, 컨텍센터까지 200여 기업, 10만여 직장인에게 빅데이터 기반 3,300여개 운행관리를 통해 스마트 통근의 표준을 제시하는 버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에너지솔루션, 저탄소LNG 사업을 연결해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에너지 기업이다. 삼사는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결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업 BaaS(Banking as a Service) 모델을 적용, 버스 운송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친환경 버스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위즈돔이 보유한 대기업 통근버스 네트워크는 이번 BaaS 모델 적용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의 빠른 도입 및 보급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대표 강승협)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춰 가맹점주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 버거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수익을 확보해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단비교육 본사에서 미래세대고객 연결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비교육(대표이사 권영금)은 교육에 기술을 접목시켜 더 나은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기업이다. 유·초등 어린이 대상 전용 학습 단말기를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을 하는 '윙크', 초·중등 영어전문학습 ‘캐츠잉글리시’ 등 자체 개발한 교육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고객대상 공동 이벤트 ▲윙크학습 연계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매일 윙크 학습으로 쌓는 ‘하트 이벤트’에 포인트 적립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들에게 저축 경험을 제공하고 저축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 신한의 고객으로 성장할 어린이 고객에게 단비교육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의 경계를 넘어 ‘연결과 확장’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등촌동 청년안심주택 개발사업에 주주로 참여하며 4400억 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확보했다. 초기에는 시공까지 맡기로 했으나 수익성 문제로 시공권을 포기했다. 대신, 사업 주체인 리츠에 177억 원을 투자하여 향후 배당과 청산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체는 대신증권의 리츠인 '대신등촌레지던스리츠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정부의 민간 임대주택 공급 정책에 따라 청년주택 개발을 완료한 후 10년간 임대하고 매각하는 투자 상품을 운영한다. 총사업비는 6991억 원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월 기준으로 리츠에 177억 원을 투자하여 보통주 354만 주(지분율 13%)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한 뉴스테이허브제3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로, 1958만 주(70%)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신자산신탁과 대보건설 등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리츠는 3월 착공을 앞두고 1월에 3614억 원 한도의 본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이 시공권을 포기하자 대보건설이 시공을 맡게 되었고, 추가적인 사업비 필요로 인해 이달 800억 원의 대출을 추가해 본PF 규모가 44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 198명과 전국 8개 권역에서 2025년 ‘온라인 세이프티’ 활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초록우산이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아동참여조직이다. 참여 아동들은 아동권리교육 이수 후 아동권리증진을 목표로 법과 정책 개선 촉구,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해까지 총 293명이 아동권리옹호단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는 아동권리옹호단이 중심이 되어 우리나라 아동이 자주 사용하는 디지털 플랫폼들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제7차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행 보고서’를 직접 작성했다. 이외에도 소아의료체계 개선 위한 설문조사 및 인식개선 활동, 이주배경아동 위한 조례 제정 촉구 활동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은 총 198명 선발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 세이프티’를 주제로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청주, 제주 8개 권역에서 활동한다. 특히, 윤리적 태도를 바탕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고, 이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세부 주제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