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메이크온은 AI 피부 분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최신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탄력 및 흡수 촉진 효과를 높이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도화된 피부 분석과 맞춤형 케어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3초 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디바이스는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30여 개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3분만 투자하면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는 네 가지 모드인 ‘부스팅’, ‘더블토닝’, ‘릴랙싱업’, ‘컨투어링’ 중에서 피부에 가장 적합한 케어를 선택할 수 있어, 수분 개선, 모공 축소, 자극 복원력 향상 등 다양한 피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I 기반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makeON’ 애플리케이션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m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TOP of TOP PICK’ 기획전을 열고, 검증된 인기 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객의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BEST 10’ 상품과 동반자 유형별 추천 패키지를 구성해 소비자 맞춤형 선택지를 제시한다. ‘TOP PICK’ 브랜드,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리미엄 여행 노랑풍선은 지난해 8월,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 ‘TOP PICK’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불필요한 옵션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품격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인기 상품을 모아 더욱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다. ‘TOP PICK BEST 10’, 인기 여행지 총망라 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TOP PICK BEST 10’이다. 최근 6개월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상품들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올인크루시브 일정으로 싱가포르 주요 랜드마크와 특식을 경험하는 ‘싱가포르 5일’ △힐튼 계열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미국과 캐나다를 둘러보는 ‘미동부 캐나다 10일’ △직항편을 이용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4/5/6일’ 등이 있다. ‘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형열을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총경리는 24년 경력의 중국 시장 전문가로, 혁신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그룹의 매출 1조 원 달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열,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선임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17일, 중국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형열을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총경리는 24년 간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메카차이나의 전략적 비전과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 출신 김형열 총경리는 중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PROYA)’에서 다양한 영업 직책을 거친 바 있다. 그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코스메카차이나의 수장으로서 향후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 현지 시장 맞춤형 전략 추진 김 총경리는 "급변하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 스피드, 그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신제품 기획과 브랜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경북 봉화군 석포면의 중학생들이 영화 제작에 도전했다. 영풍 석포제련소의 후원으로 진행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에서 석포중학교 학생들은 현직 영화인들의 멘토링을 받아 직접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촬영까지 진행했다. 완성작 ‘민낯의 미소’는 지난 15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국내외 단편영화제 출품도 추진될 예정이다. ‘석포단편영화교실’의 결실, 첫 시사회 열려 지난 15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 마을 주민들뿐 아니라,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 제련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도전을 축하했다. 특히 김태용 영화감독과 강신일 배우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이들의 성장을 격려했다. 영화인 멘토링으로 완성된 ‘민낯의 미소’ ‘민낯의 미소’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후원한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에서 탄생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진행된 ‘석포마을 공모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손잡고 피부 저속노화에 특화된 자외선 차단 기술 'UV-R Pro'를 개발했다. 자외선이 피부 속에서 생성하는 유해 물질 '자유라디컬' 생성을 억제해, 기존 자외선 차단제보다 한층 진화된 광노화 예방 효과를 제공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BASF, 저속노화 선케어 기술 공동 개발 아모레퍼시픽은 13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바스프와의 공동 기술 개발 협약식을 열고, 신개념 항산화 자외선 차단 기술 ‘UV-R Pro’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기존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 표면 보호에 집중했던 한계를 넘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UVA에 의해 발생하는 자유라디컬 차단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UVA, 저속노화의 주범 UVA는 피부 표면을 넘어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자유라디컬을 생성한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저속노화를 억제하기 위해 자유라디컬 생성을 차단하는 기술 개발에 나섰다. 바스프 ‘RSF 기술’로 효과 입증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신기술을 바스프의 RSF(Radical Skin Prot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고려아연이 서울시와 손잡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해 SOS긴급자금 등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비, 생활비, 장학금 등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적 지지 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나설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 돕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출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서울시(시장 오세훈) 주도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민관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행복에프앤씨재단 등 9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 협약서 서명, 자립준비청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 자리에서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보호 종료 청년들, 사회 첫걸음 지원 서울시는 시설 보호기간(5년)이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민관협력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보호연장 시 24세)가 되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뜻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패션·뷰티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손잡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오는 3월 20일까지 패션·뷰티 소상공인을 모집해 총 300개사를 선정,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패션·뷰티 소상공인 돕는 'TOPS' 사업 운영 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롯데온은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롯데온은 지난해 패션실·뷰티실을 신설하는 등 해당 분야의 콘텐츠 강화를 지속해 온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 맞춤형 지원… 컨설팅부터 판로 개척까지 이번 사업은 ▲기초 컨설팅 ▲판매 촉진 ▲판로 확산 등 3단계로 구성돼 소상공인의 온라인 브랜드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는다. 1단계(36월)에서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컨설팅과 기획전 입점 지원이 이루어진다. 2단계(710월)에서는 기획전 및 프로모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세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남경)를 통해 고용노동부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발굴된 졸업생들의 사후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한세대학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atch Job 캠프’ △‘한세브릿지(멘토링)’ △‘청년정책 맛집’ △‘상담하고 취업Job자’ 등이 마련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세대는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고물가 시대에 맞서 롯데마트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단독 기획한 초가성비 상품 ‘공구핫딜’을 선보였다. 시중 상품 대비 단위 가격을 약 20% 낮춘 상품 40여종을 출시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겠다는 전략이다. 단위 가격 20% 낮추고 용량 확대한 ‘공구핫딜’ 출시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목) 단독 기획 브랜드 ‘공구핫딜’ 상품 40여종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공구핫딜’은 롯데마트가 파트너사와 협력해 단독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준비 물량을 사전 결정해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공구핫딜’ 상품은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늘리거나 대량 매입을 통해 단위 가격을 약 20% 낮춰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인기 상품 3종, 파격가로 선보여 대표 상품으로는 ‘공구핫딜 오뚜기 식용유(1.5L)’가 4980원에 판매된다. 이는 행사 기간 기준 100mL당 단위 가격이 기존 상품보다 약 20% 저렴하다. 해당 상품은 4만 5000개 물량을 사전 기획해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했다. 냉동식품으로는 ‘공구핫딜 해태 고향만두(320g*3)’와 ‘공구핫딜 하림 용가리 치킨 증량기획(750g)’이 각각 7590원, 9980원에 판매된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정근오 교수팀과 DGIST 뉴바이올로지학과 정영태 교수팀, 동국대학교 생명과학과 이민호 교수팀은 사람 자궁경부 줄기세포의 정체와 분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산균이 자궁경부암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정근오 교수팀과 DGIST, 동국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유산균과 젖산을 활용해 자궁경부암 예방 및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자궁경부 줄기세포의 정체와 분화 과정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유산균이 암 발생 전 단계에서 자궁경부암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자궁경부암, 여전히 심각한 여성암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적으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여성암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주요 발병 원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60만 건이 발생하며, 특히 백신 접종이 어려운 후진국에서는 여전히 자궁경부암이 빈번하게 나타나 새로운 예방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유산균의 새로운 역할 규명 유산균은 여성의 질 내에 존재하는 유익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존 연구에서는 이미 발생한 자궁경부암 세포 억제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그러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