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3회 스타영천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30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천시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가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창식)가 주관했으며,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대한파크골프협회, 경북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해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의 위상을 더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명의 선수와 120명의 대회 관계자 등 총 72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쳐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 두 개 부문으로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타이면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순위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상위권의 타수 차이가 불과 1~2타에 불과한 박빙의 승부로, 모든 라운드에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경북 영천의 노득용 선수가 총 118타를 기록하며 1타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득용 선수는 자신의 홈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과 정확한 퍼팅 능력을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2위와 3위는 대구 윤태혁 선수와 부산 전길상 선수가 각각 119타를 기록하며 동타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BIG5 스포츠 페스타 in 부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파크골프협회(김성호 회장) 주최·주관, 부산시체육회와 대한파크골프협회 후원한 전국대회로서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BIG5 스포츠 페스타’는 파크골프, 에어로빅힙합, 볼링, 배구, 테니스 등 다섯 가지 생활체육 종목을 아우르는 종합 스포츠 행사다. ‘BIG’은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의 약자로 부산시의 지역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전국에서 5,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동타인 경우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해 최종 순위를 가렸다. 남자부에서는 부산 사상구 송관섭 선수가 107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집중력을 보였다. 2위 서근중 선수(경남 양산시)는 109타로 단 2타 차이의 우승을 놓고 접전을 펼쳤다. 3~5위는 110타 동타를 기록해 백카운터를 통해 최선진, 강호상,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6월 1일까지 열리는 ‘제21회 JTBC GOLF × 더골프쇼 KOREA 시즌2 with 파크골프’에 중국의 대표적인 골프채 제조 전문기업 자스디골프(Jasde Golf)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골프 산업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자스디는 전시회를 통해 한국 내 OEM 파트너사 발굴과 브랜드 노출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자스디는 1996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20년 넘는 기간 동안 골프채 OEM·ODM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기업이다.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장저우에 자리한 40,000㎡ 규모의 생산기지를 통해 연간 7만 개 이상의 골프채를 제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 웨지뿐 아니라 파크골프 전용 클럽, 샤프트, 파우치, 플리스커버, PU 그립 등 전 제품군을 자체 설비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직계열화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자스디는 이미 유럽,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에 걸쳐 광범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 브랜드 맞춤 설계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제공 능력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신뢰를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주)케이파크골프(대표 전영창)는 5월 26일, 보이스캐디 본사에서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대표 이정길), 픽셀소프트웨어(주)(대표 강성무)와 함께 파크골프 디지털 전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파크골프 디지털화, 표준화된 디지털 인프라 구축, 프로파크골프 시스템의 정착이라는 공동의 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2003년 국내 최초로 파크골프를 도입한 케이파크골프는 지난 20년간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전영창 대표는 “디지털 스코어링 시스템 도입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파크골프를 체계적이고 접근성 높은 스포츠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의 미래를 위한 혁신에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첫 실행 프로젝트로 오는 9월 개최되는 (사)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 주관 프로테스트 경기부터 디지털 스코어링 시스템이 공식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보이스캐디의 IT 기술을 기반으로 픽셀소프트웨어가 개발했으며, 프로 선수뿐 아니라 일반 동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케이파크골프는 이를 통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제2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 양산시파크골프협회, 양산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양산시가 후원했다. 23일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박인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국에서 모인 699명의 선수와 심판, 대회위원, 운영요원, 안전요원,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대회 개막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총 9개 종목이 운영되었으며, 특별경기로는 남녀 대학부 경기와 3세대 가족팀 경기가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3세대 경기는 20세 미만 1명, 20세 이상 60세 미만 1명, 60세 이상 1명으로 구성된 가족팀이 함께 출전해, 파크골프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경기 방식은 개인전의 경우 36홀 스트로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비건은 이제 일부 소비자의 선택을 넘어, 브랜드 전략과 제품 기획 전반에 깊이 반영되는 핵심 산업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완전 채식 중심의 제한적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플렉시테리언형 제품, 비건 뷰티·주류·패키징 등으로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며, 비건 산업은 실용성과 사업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대표 비건 산업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비건페어 2025’가 오는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K-비건뷰티페어’와 ‘기후환경보호제품전시회’가 동시 개최되며, 식품을 넘어선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 시너지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비건 전문 기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온라인 미팅룸 운영 등 참가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홍보 및 수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관심도와 시장 흐름을 반영한 특화 기획 콘텐츠들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술도 비건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비건 주류존’은 동물성 정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비건 와인·전통주·맥주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비건 실천과 주류 소비가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용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피닉스로 널리 알려진 (주)한국파크골프 장세주 회장이 기업가정신 콘서트에 강연자로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장 회장은 5월 2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기업가정신 콘서트 시즌5’에 출연해 파크골프 산업의 국산화와 대중화, 기술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기업가정신콘서트는 한국경제TV와 글로벌기업가정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리치 어드바이져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 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10년째 이어지며 중소기업 CEO와 임원들이 모여 기업가정신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경영 사례를 나누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 회장은 이날 콘서트에서 일본산 제품이 장악한 시장에서 국내 브랜드 피닉스를 개발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도전과 응전의 기업가정신으로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파크골프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을 짚으며, 기업가정신의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중소기업을 이끄는 기업가가 진정한 애국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세주 회장은 탁월한 기업가정신과 경영 전략, 쉼 없는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대구 군위군은 5월 16일 효령면 위천수변테마파크 내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박창석 대구시의원, 대구파크골프회 이성수 회장, 군위파크골프회 전성무 회장, 읍·면 분회장 및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과 기념 시타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효령위천수변테마파크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기존 공원 부지 12,968㎡에 18홀 규모로 조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군위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수는 개장식에서 “새롭게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산성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 확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군은 의흥면 이지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인 180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며, 1단계로 81홀 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경남 진주시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금산면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파크골프 선수와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는 지역 내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소통 및 우의 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해 현재 약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정기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파크골프 관련 교육, 장비 지원,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및 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지역 스포츠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회장배 대회는 남녀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내내 선수들의 집중력과 기량이 빛났다. 특히 남녀 참가자 모두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경쟁하며 파크골프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를 주최한 노민섭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뿐 아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을 일직동 기형도문화공원 내에 조성하고, 오는 6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선다. 시는 19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공사가 지난 4월 완료돼 현재 시설물 점검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총 4290㎡ 면적에 전체 길이 374m, 9홀 규모로 조성된 천연잔디 골프장이다. 각 홀마다 거리와 난이도를 달리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골프장 이용 편의를 위해 관리실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조성에는 총 5억3500만원이 투입됐으며, 이 중 4억1500만원은 시비로 충당됐다. 시는 지난 1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인근을 지나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방음 효과가 있는 수목을 추가로 심었으며, 공원과 골프장 경계의 펜스 주변에도 다양한 나무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파크골프장이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