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코리아 경기를 앞두고 30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욘 람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욘 람, 호아킨 니만, 세르히오 가르시아.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인천 김대진 기자 | 2023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자 욘 람(스페인)이 첫 한국 방문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람은 3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진행한 LIV 골프 코리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라 기대가 크다"며 "코스가 아름답고, 날씨도 좋아서 이번 주 우승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람은 2021년 US오픈과 2023년 마스터스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세계 정상급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2023년 12월 LIV 골프 이적을 '깜짝 발표'했다. 특히 LIV 골프로 옮기는 과정에서 이적료로 6,000억 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LIV 골프가 심혈을 기울여 영입한 선수다. 지난해 LIV 골프 개인전에서 두 차례 우승한 람은 "매주 우승을 위해 준비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라고 특별히 더 긴장하거나 조바심을 내는 것은 아니다"라
기자회견 중 질문에 답하는 케빈 나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인천 김대진 기자 | 재미 교포 선수 케빈 나가 임성재의 LIV 골프 관련 발언에 대해 "생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고 다소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케빈 나는 3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주 임성재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LIV 골프에 입문한 장유빈에 대해 "본인 선택이니 존중하지만 나라면 LIV 골프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재는 이어 "LIV 골프는 돈 말고는 없다. PGA는 돈 말고 명예가 있다"고 강조하며 LIV 골프를 다소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 장유빈은 202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을 휩쓸고, 올해부터 LIV 골프 첫 한국 선수로 활동 중이다. LIV 골프 아이언헤즈 팀 주장인 케빈 나는 이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생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며 "지금은 글로벌 시대인 만큼 어디에서든 골프를 잘 치면 선수로서 인정받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LIV
박주영이 2023년 대보하우스디 오픈 우승 직후 아들 하율이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엄마 골퍼’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KLPGA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 후에도 투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엄마 골퍼’ 안선주(38,만수정)와 박주영(35,동부건설)에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장 인근 숙소를 제공하고, 주차 공간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안선주와 박주영은 K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엄마 골퍼’다. 안선주는 지난 2021년 쌍둥이 자녀를 출산하고 2022시즌 KLPGA투어에 복귀해 활약하고 있고, 박주영은 2022년 자녀 출산 후 2023시즌 KLPGA투어에 돌아왔다. 특히, 박주영은 2023시즌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대회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엄마 골퍼’의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안선주와 쌍둥이 자녀 태율, 태린 사진: 안선주 제공 안선주는 “정말 감사하다. 사실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는데, 엄마 골퍼를 배려해 주셔서 더 의미 있게 느껴졌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위메이드와 ‘KLPGA 대상포인트’ 명칭 사용 및 후원에 관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KLPGA 대상포인트의 공식 명칭은 계속해서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로 사용되며, 위메이드는 해당 명칭에 대한 파트너로서 배타적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 이에 따라 KLPGA투어 중계 방송을 비롯해 공식 웹사이트, 모바일 앱, 각종 미디어 및 온라인 콘텐츠에서 해당 명칭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대회장 내 집합 광고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도 제공된다. 위메이드는 선수 지원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2025시즌 3~10월 매월 선정되는 ‘월간 우수선수’ 8명에게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시즌 종료 후 개최되는 대상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15, 16일 ‘위믹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시즌 클라이맥스 성격의 이벤트 대회다. 위메이드의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브랜드와 연계한 디지털 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열린 포토콜 행사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투어의 다섯 번째 대회이자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오는 24일 오전 개막했다. 이 대회는 27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725야드)에서 펼쳐진다. 대회 주최사인 덕신EPC(회장 김명환)는 지난해 서울경제와 손잡고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공동 주최하며 KLPGA와 연을 맺었다. 올해는 단독으로 KLPGA 정규투어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서, 새로운 코스와 풍성한 이벤트로 보는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시즌 상위권에 위치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을 포함해 총 120명의 선수들이 출전, 영광스러운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12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선수는 지난주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에서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방신실(21,KB금융그룹)이다. 방신실은 2025시즌 개막전부터 지난주
점프투어 2차전 우승자 이다빈B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이다빈B(19)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빈은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오른 채 경기를 마치고 최종라운드를 대비했다. 하지만 본 대회 최종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1라운드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됐다. 이에 따라 단독 1위로 1라운드를 마친 이다빈이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의 우승자에 올랐다. 이다빈은 “예상치 못한 우승이라 얼떨떨하다. 우승이 확정되고 난 후, 지난해 프로 무대에 합류하고 부담감에 힘들었던 시절 생각이 나면서 울컥하기도 했지만, 목표로 했던 우승을 해내서 기분 좋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다빈은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부모님과 지도해주시는 프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대회를 개최해주신 스폰서와 KLPGA에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전경(사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후원하는 ‘LIV 골프 코리아 presented by Coupang Play’의 첫 대회가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IV 골프의 글로벌 일정에 새롭게 추가된 이번 대회는 2015년 아시아 최초로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이 역사적인 코스는 LIV 골프 리그의 스타 선수들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로, 필 미컬슨(하이플라이어스 GC, HyFlyers GC), 더스틴 존슨(포에이시스 GC, 4Aces GC), 루이 우스트히즌(스팅어 GC, Stinger GC) 등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했던 현역 선수 10명이 오는 5월 2~4일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의 출전을 고대하고 있다. 하이플라이어스 GC의 주장 필 미컬슨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 LIV Golf) 2015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당시 미국팀 최저타를 기록했던 하이플라이어스 GC의 필 미컬슨은, 오는 LIV 골프 코리아 대회를 앞두고 ‘세계적 수준’의 인천 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1일(월), 제3차 이사회를 통해 기존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하고, 김순희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KLPGT는 이영미 대표이사와 김순희 대표이사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며 이영미 대표이사는 스폰서 유치 및 유지 관리 업무를, 김순희 대표이사는 사무국 총괄(대회, 마케팅, 홍보,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각자대표 체제로의 전환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KLPGT는 이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골프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KLPGT 직책 임원 선임도 이뤄졌다. 부회장에는 김미회, 전대규 이사가, 부사장에는 구민지, 손혜경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리포지드: 다시 태어난 아이언헤드> 포스터 구팡플레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LIV 골프 소속팀인 아이언헤드 GC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스포츠 다큐멘터리 <리포지드: 다시 태어난 아이언헤드>를 4월 23일 수요일 저녁 8시 독점 공개한다. <리포지드: 다시 태어난 아이언헤드>는 한국계 선수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아이언헤드 GC의 탄생부터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예고하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을 생생하게 담아낸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아이언헤드 GC는 오는 5월 2일 금요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리브(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에 참여하는 13개 팀 중 하나다. 로마 숫자로 54를 의미하는 ‘LIV 골프’는 2022년 신설된 남자 프로 골프 리그로, 3라운드 총 54홀의 짧고 역동적인 승부를 펼친다. 케빈 나, 대니 리, 코즈마 진이치로 등 아시아 선수로 구성된 아이언헤드는 이번 시즌부터는 KPGA 6개 부문 트로피의 주인공이자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의 주역 장유빈이 새롭게 합류하며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선수 4명 중 3명이
우승자 김민솔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민솔(19,두산건설 We've)이 전남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2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2차전(총상금 7,000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4차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 3개와 버디 6개를 더해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69-69)의 성적으로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자 황유나(22), 정규투어 2승을 보유한 김지영2(29)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의 향방은 18번 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연장전에서 갈렸다. 1차 연장에서는 김지영2가 트리플 보기에 그친 반면, 황유나와 김민솔은 나란히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이어갔다. 이어진 2차, 3차 연장전에서도 두 선수는 모두 파를 기록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마침내 네 번째 연장에서 황유나가 파를 기록한 사이 김민솔은 약 6.
우승자 송지윤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이하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525야드)의 웅진(OUT), 사비(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000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송지윤(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 공동 3위 그룹에 오른 송지윤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는 3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낚으면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2-69)로 경기를 마쳤다. 송지윤은 같은 타수로 먼저 경기를 마친 김지연F(24)와 연장에 돌입했다. 18번 홀(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김지연F와 송지윤이 모두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내지 못했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지연F가 보기를 기록한 반면, 송지윤은 파를 잡아내며 2025시즌 첫 번째 점프투어의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송지윤은 “연장까지 가면서 떨렸지만,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 노력했다.”고 입을 열며 “우승을 확정하고 얼떨떨해서 기쁨을 제대로 만끽 못했다. 조금 지나니까 정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이 2025년 4월 전문경영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하 사진: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4월 15일(화) 경북 예천 소재 ‘한맥CC’에서 대중골프장 대표이사 등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4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골프장 코스관리 작업 현황 및 장비·자재의 재고·정비 현황을 종이문서 대신 컴퓨터는 물론 휴대전화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기록·확인할 수 있고 축적된 자료를 활용할 수 있어 코스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또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과 관련하여 화재 발생 때 초기 대응조치에 필요한 직원별 대응 요령 소개와 함께 화재 예방 및 안전을 강조했다. 한맥CC 최영철 이사가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2025년 4월 전문경영인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더헤븐CC 조광희 본부장은 ㈜가치가게 이우연 대표와 함께 ‘골프장 부가 수익을 위한 광고 유치 운영안’을 소개하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브랜드 혼마골프가 최고급5스타 ‘골드 클래식’ 파크골프 신제품 클럽을 출시한다. 이번 파크골프 골드 클래식 신제품은 5스타로 최고급 퍼시몬 헤드에 자개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옻칠로 마감하는 등 장인 정신을 오롯이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적 아름다움과 함께 기능적인 면에서도 혼마골프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혼마골프가 선보인 골드 클래식 클럽은 혼마골프만의 카본과 자이론 복합소재 페이스와 저중심 설계, 높은 안정성을 자랑하는 최고 성능의 샤프트까지 성능 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케한다. 315cc 크기의 헤드는 최고급 퍼시몬 목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선사하며 페이스는 카본과 자이론 복합소재를 채용해 높은 반발력을 통한 최대 비거리를 실현했다. 전통적인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헤드가 품고 있는 솔 부분 설계도 눈여겨볼만하다. 황동과 카본을 사용한 솔 부분은 낮은 무게중심을 위해 부분적으로 두께를 달리하는 전면 솔 설계를 적용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제공한다. 최고급 프리미엄 샤프트를 채용한 것도 눈에 띈다. 안정적인 스윙 탄도와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혼마의 최고급 메탈 믹스 10축 프리미엄 5스타 등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악사이 바티아 선수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 사진: 마스터스 토너먼트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올해 총상금이 2,100만 달러(약 300억 원)로 정해졌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13일(한국시간) 제89회 대회 상금 규모를 발표했다. 마스터스는 기념품 판매와 입장료 등 대회 수입을 고려해 3라운드가 열리는 날 그해 상금을 발표하고 있다.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올해 대회 총상금은 2,100만 달러로, 사상 첫 2,000만 달러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100만 달러 올랐다. 1934년부터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총상금은 2015년 처음으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2022년 1,500만 달러, 지난해 2,000만 달러 시대를 열었다. 올해는 2,00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를 더해 역대 최다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2,100만 달러는 상금 규모가 현재 확정된 PGA 투어 대회 중엔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2,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마스터스 외에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지난해 1,850만 달러)과
켄 그리피 주니어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에 오른 켄 그리피 주니어(55)가 마스터스 골프 대회 전속 사진사로 일하고 있어 주목받았다. 그리피 주니어는 10,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파 3콘테스트와 1라운드 내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진을 찍었다. 잭 니클라우스, 게리 플레이어, 톰 왓슨이 시타하는 모습을 찍는 그에게 야구팬들이 몰려와 사인을 해달라고 요청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그가 찍은 사진은 마스터스 홈페이지와 공식 소셜 미디어에 실리고 있다. 그리피 주니어는 MLB에서 13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골드 글러브를 10차례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급 스타 선수다. 통산 630개의 홈런을 날렸고 홈런왕을 5차례 차지했다. 그는 은퇴한 뒤 야구 배트를 내려놓고 스포츠 전문 사진작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스포츠 전문 사진작가 그리피 주니어의 실력은 MLB, 미국프로풋볼(NFL), 미국메이저리그축구(MLS), 그리고 자동차 경주 대회 인디카 등에서도 인정받은 수준이다. 최근 그는 ML
‘iM금융오픈 2025’ 대회 포스터 자료: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오는 4월 10일(목)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8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2011년 설립 이후 iM뱅크를 비롯한 11개 자회사를 보유하며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해온 'iM금융그룹'이 처음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DGB금융그룹’에서 ‘iM금융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행사로 더욱 뜻깊다. ‘imagine Mor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는 iM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알림과 동시에 KLPGA투어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초대 챔피언의 명예가 걸린 만큼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직전 대회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승과 함께 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에 오른 이예원(22, 메디힐)이다. 2주 연속
영천 오션힐스CC 외부에 설치된 윈스타 공기열 히트펌프 모습 이하 사진 모두: 윈스타 히트 펌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윈스타 히트펌프는 최근 경북 영천 오션힐스 컨트리클럽에 윈스타 공기열 히트펌프 20RT 5대를 설치했다. 기존에 있던 온수탱크 22톤과 실외에 온수탱크 30톤을 추가로 설치하여 52톤을 경부하 시간에 온수를 생산하고 부족분만 주간에 히트펌프를 가동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가스 사용료로 2억 여원을 지출했으나 이번 히트펌프 설치로 연간 1억 2,000만 원 안팎을 절약하게 됐다. 또한 화석 연료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이바지하고 , 보일러 기사 자격자가 필요 없어 인건비까지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영천 오션힐스CC 클럽하우스 윈스타 히트펌프는 또 경남 창녕 부곡컨트리클럽 캐디 숙소에도 히트펌프 20RT 2대를 설치했다. 부곡CC에 설치된 윈스타 히트 펌프 모습 윈스타 히트펌프는 고단에 134a 냉매, 저단에는 410a냉매를 각각 사용하는 이원싸이클 히트펌프로 외기온도가 낮아도 70℃ 온수를 생산할 수 있는 이원싸이클 히트펌프다. 60℃ 온수가 입수로 들어가면 출수로 70℃ 온수가 나오는 골프
한맥컨트리클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증서 사진: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회원사인 한맥CC가 경북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0만 원, 경북 영양군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맥CC는 작년에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3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한맥CC 임기주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리뉴얼 기념 행사를 알리는 포스터 협회 회원사인 경남 양산의 다이아몬드 컨트리클럽은 고객에게 새로움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5년간 코스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고객이 리뉴얼 코스에서 라운드 후, 만족도에 따라서 그린피를 지불하는 ‘그린피 고객 자율 결정제’를 4월 29일(화) 진행한다. 다이아몬드CC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골퍼들이 생각하는 적정 그린피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원더클럽 신라CC 산바람 꽃바람 축제 포스터 경기 여주의 원더클럽 신라CC에서는 코스 일부를
작년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아람코 팀 시리즈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 다니엘 강’ 이하 사진: 아람코 코리아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사우디(Golf Saudi)가 주최하는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이 5월 9~1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인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5월, LET 정규투어인 ‘아람코 팀 시리즈 프리젠티드 바이 PIF’의 일환으로 국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본 대회에서 단체전에서는 ‘팀 다니엘 강’이 2라운드 합계 2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국내 팬클럽인 ‘슈팅스타’ 앞에서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골프사우디의 홍보대사 다니엘 강이 다시 한번 팀의 일원으로 뛸 수 있게 되어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 연속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자 출신인 다니엘 강은 “단체전은 함께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또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정말 좋아한다. 올해도 세계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계 여성 골프를 지속적으로
골프존이 4월 1일 8강전을 시작으로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4월 1일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및 WGTOUR에서 활약하는 인기 프로들의 혼성 매치플레이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는 25 시즌 총상금 및 대회 규모 확대로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GTOUR 이벤트 대회로,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인 샤브올데이가 메인 후원에 나섰다. 대회는 4월 1일, 2일 8강전을 시작으로, 내달 8일 4강전을 치르고 9일 결승 및 3·4위전을 진행한다. 결승 및 3·4위 전은 1일 두 경기로 오후 3시와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총 3,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남녀 2인 1조,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한 개의 볼을 번갈아 플레이하는 팀 경기와 개인전 경기가 섞여있어 GTOUR, WGTOUR를 대표하는 남녀 프로들의 팀워크와 전략을 살펴보는 기회다. 8강 코스는 그린과 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LIV 골프 코리아’의 2차 얼리버드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이하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리브(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의 2차 얼리버드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LIV 골프 코리아’는 5월 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KPGA에서 최초 진출한 장유빈을 비롯,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한국의 골프 팬들을 만난다.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됨에 따라, 4월 2일 오후 8시 ‘LIV 골프 코리아’의 2차 얼리버드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2차 얼리버드 예매는 ‘LIV 골프 코리아’의 티켓을 할인가로 구매하고, 주차 구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모든 티켓에 5% 할인이 적용되며, ‘그라운드(전체 코스 관람권)’ 1일권 구매도 가능하다. 주차권 혜택은 1차와 2차 얼리버드 기간 ‘그라운드 플러스’ 구매자에게만 제공된다. ‘LIV 골프 싱가포르’ 팬 빌리지에서 갤러리들이 식음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코너를 이용하고 있다. LIV 골프의 시그니처인 축제
왼쪽부터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박준석 작가(오른쪽 일곱 번째), KLPGA 협회 임원 및 소속 선수들 사진: 캐논코리아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는 캐논갤러리에서 KLPGA 소속 박준석 기자의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의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캐논갤러리에서 진행한 오프닝 행사에는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캐논코리아에서는 박정우 대표이사와 이세철 영업본부장,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KLPGT 이영미 대표이사, SBS GOLF 이상근 대표, 서원밸리 정석천 대표 등 주요 인사가 행사에 함께했다. 또 김민별, 김하늘, 박민지, 박주영, 박현경, 황유민 등 KLPGA 소속 선수들도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박준석 기자가 지난 22년간 KLPGA 투어를 돌며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를 담아낸 특별한 기록을 집대성했다. 1999년 골프 전문지 사진기자로 시작해 2003년부터 KLPGA 공식 사진기자로 활동해온 박준석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과 초등학교 유망주들이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 28일 이틀간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펼쳐진다. KPGA는 26일 "박상현, 김동민, 함정우, 강경남, 옥태훈, 고군택, 송민혁, 장동규 등 8명의 투어 선수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유망주들과 짝을 이뤄 8강 토너먼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억4,500만 원,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겐 총 5,1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이 지원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이사는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2022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소영(오른쪽)과 황유민이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크라우닝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황유민과 이소영을 앞세운 롯데가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롯데는 23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신비동물원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합작, 13언더파 5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롯데는 삼천리(18언더파 19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이다. 이 대회에선 한 팀에 3명 이상이 출전해 사흘간 선수를 바꿔가며 경기를 치르는 일이 흔하지만, 롯데는 3년 내내 황유민과 이소영만 출전해 우승을 일궜다.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이소영(오른쪽)과 황유민이 경기 중 버디를 잡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크라우닝 제공 황유민은 "소영 언니의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저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어우러진 덕분"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우승을 했던 만큼 올해도 자신 있게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은 "유민이와 3년 연속 우승을 이뤄 기분이 좋다. 서로 합이
바이버 문제연(좌) 대표이사와 KLPGT 이영미 대표이사 사진 :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바이버(이하 바이버)와 18일 KLPGA 공식 타임키퍼 파트너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 바이버는 국내 최고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쇼룸은 물론 명품 시계 감정과 진단 및 케어를 위한 ‘바이버 랩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시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바이버는 KLPGA투어 대회 기간 동안 1번 및 10번홀 티잉구역의 시계보드와 연습그린의 시계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버는 K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배타적 권리가 부여된다. 또 KLPGA투어 중계 방송, KLPGA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노출 등 각종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뿐만 아니라 KLPGA투어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조인식에는 바이버 문제연 대표이사와 KLPGT 이영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이사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진전 포스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2년 동안 KLPGA투어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준석 사진전’이 개최된다. 오는 20일(목)부터 4월 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는 ‘박준석 사진전’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사진전은 KLPGA 공식 사진기자인 박준석 기자가 2003년부터 22년간 캐논 카메라로 촬영한 KLPGA투어의 주요 순간을 조명한다. 박준석 기자는 1,100여 개의 골프 대회를 촬영하며 약 792만 번의 선수들의 스윙을 포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는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라는 제목으로 펼쳐진다. 전시는 ‘KLPGA TOUR’, ‘GLOBAL NO.1’, ‘BEHIND THE SCENE’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LPGA TOUR’에서는 투어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조명하고, ‘GLOBAL NO.1’에서는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BEHIND THE SCENE’에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을 조명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신지애 사진: 두산건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레전드' 신지애가 올 시즌 두산건설 로고를 가슴에 달고 대회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 골프 레전드 신지애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는 11년만에 국내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되었고, 두산건설은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투어에서 65승을 쌓은 레전드와 뜻깊은 동행을 하게 됐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년째, 기복 없는 플레이로 성장을 거듭해 온 신지애는 ‘꾸준함의 상징’으로 통한다.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및 상금왕, 한국 선수 최초 세계랭킹 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운 뒤로도 슬럼프 없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해왔다. 신지애가 달성한 통산 65승은 한국 남녀 프로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며, 지난 9일에는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2위를 차지하며 JLPGA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 JLPGA 투어에 전념한 지 11년만의 대기록이다. 세계 랭킹도 최근 2주간 8계단 뛰어 23위를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지애 선수의 안정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5년도 ‘KLPGA Kidz 골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KLPGA Kidz 골프캠프는’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2015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골프 활동과 KLPGA투어 갤러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 모집 대상은 골프에 관심이 있는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이다. 모집 공고는 오는 3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KLPGA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구글폼(https://forms.gle/PcabiAFss3fwutoq6)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KLPGA Kidz 골프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서울, 경기/인천 권역에서 각각 한 차례씩 추가 진행해 총 10개 차수로 운영된다. 각 차수마다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총 300명의 여자 유소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등 각종 유소년 대회 개최는 물론, 유소년 골프 멘토링, 유소년 골프환경
사진 좌측 중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수지, 유현조, 황유민, 박지영, 박현경, 마다솜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지난 2019년부터 자체 랭킹 시스템인 K랭킹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최혜진(26, 롯데), 박민지(27, NH투자증권), 이예원(22, 메디힐), 박지영(29,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윤이나(22, 솔레어)가 영예의 K랭킹 1위를 차지하며 당대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한 바 있다. 2024년 40주차부터 1위를 탈환하여 지금까지 1위를 지키고 있는 윤이나가 미국 무대로 옮겨 K랭킹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2025시즌. 과연 어떤 선수가 K랭킹 1위를 노릴 수 있을지 KLPGT 공식 기록 파트너 CNPS(대표 최형석)의 분석을 바탕으로 알아본다. ▲ 2025시즌 전망을 위해 알아야 할 K랭킹 순위 집계 방식 K랭킹은 104주(2년)간의 성적을 반영하되, 최근 13주의 성적에 더욱 큰 비중을 두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또한, KLPGA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 참가한 모든 선수(정회원, 준회원, 아마추어, 외국인 등)가 대상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랭
CJ그룹이 최경주재단이 선발한 골프 꿈나무들에게 간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준형(호원방송통신고), 신범식(인천해원고), 신중혁(제주제일고부설방송통신고), 윤주원(호원방송통신고), 정이든(김제 만경고) 사진: CJ그룹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CJ그룹이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주니어 골퍼들의 꿈을 응원하며 간식 패키지를 후원했다. CJ는 26일(수)에 열린 최경주 재단 골프 꿈나무 증서 수여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CJ제일제당의 대표 간식류인 맛밤·쁘띠첼·바삭칩 등을 전달했다. CJ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동안 ‘CJ Invitational Hosted by KJ CHOI’을 개최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최경주재단은 매년 선발전을 통해 골프 꿈나무를 선발하고, 최경주 이사장과 함께하는 동계 훈련, 골프 용품 및 정기 라운드, 미국 AJGA(미국주니어골프협회) 대회 출전권 등을 전폭 지원한다. 올해 새로 선발된 꿈나무 5명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2명을 비롯, 총 10명의 학생들이 꿈나무 증서와 함께 CJ의 간식 패키지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CJ는 국내 골프 유망주들의 시야를 넓히고 세계 무대 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3월 1일(토)부터 이틀간 폴 스콜스, 루드 굴리트, 루이스 피구 등 축구 레전드들이 태국 방콕에서 골프 대결을 펼친다. 2025 아이콘즈 시리즈 ‘아이콘즈 오브 풋볼’에서다. 팀 잉글랜드와 팀 월드로 나뉜 이번 대회는 10홀 팀 매치 플레이로 포볼, 포섬, 싱글 형식으로 치러지며 최종일 가장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승리한다. 양 팀 주장은 골프 선수인 리 웨스트우드와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맡는다. 각 팀은 12명의 축구 선수가 팀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3월 1일(토), 2일(일) 오후 3시 30분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골프앤헬스(SPOTV Golf&Health) 그리고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SPOTV)의 축구 중계를 대표하는 장지현 위원과 양동석 캐스터, PGA Class A 김동현 해설위원이 이번 대회 마이크를 잡는다. 웨스트우드가 이끄는 팀 잉글랜드는 폴 스콜스와 존 테리, 로비 파울러, 폴 인스, 테디 셰링엄, 필 자기엘카, 시오 월콧, 조 하트, 필 존스, 지미 불라드, 저메인 지나스로 구성됐다. 남은 한자리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가르시아가 주장을 맡은 팀 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뛰어난 기량을 갖춘 루키 선수들이 정규투어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혹독한 시드순위전을 뚫고 2025시즌 KLPGA투어에 데뷔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당차게 정규투어 티켓을 차지한 루키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정규투어에서 잠재력 터트릴 김시현 국가대표 출신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김시현(19,NH투자증권)은 지난해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에서 2위 3번, 공동 4위 1번을 거두는 활약을 보여줬다. 김시현은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KLPGA 2025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에서 7위로 실력을 증명해내며 정규투어 티켓을 따냈다. 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난 김시현은 “국가대표 시절 때부터 샷도 샷이지만, 쇼트 게임이 정말 중요하다고 많이 느꼈다.”면서 “이번 훈련에서도 쇼트 게임과 아이언 샷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투어에서 데뷔 시즌을 맞이한 김시현은 “정규투어에서 우승하고 싶고, 한 대회씩 차근차근 잘 치러서 루키 시즌에만 노릴 수 있는 신인상을 타고 싶다.”고 다짐했다. ▲정규투어에서 실력을 증명할 이로운 2022년 KLPGA 정회원으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주식회사(이하 KLPGT)가 ‘2025 KLPGA CREW(켈피크루)’ 3기를 모집한다. KLPGT는 브랜드 및 투어 홍보, SNS 채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켈피크루를 모집하고 운영하고 있다. 1개 시즌 내내 운영된 지난 1, 2기 켈피크루와 달리, 올해부터 켈피크루는 상반기(3기), 하반기(4기)로 나눠 모집 및 운영할 예정이다. KLPGA투어의 팬이자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 명 또는 유튜브 구독자가 2천 명 이상이면 선정 때 우대된다. 모집 인원은 4, 5명,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9일(수)까지다. KLPGA의 공식 인스타그램(@klpgatour) 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결과는 3월 17일(월) 발표 예정이다. 켈피크루 3기로 선정되면 ▲켈피크루 3기 발대식 참석 ▲월 1회 이상 KLPGA 관련 콘텐츠 업로드 ▲SNS 프로필에 [켈피크루 3기(@klpgatour)] 기재 ▲KLPGA 대회장 방문(상반기 17개 대회 중 최소 4개 대회) ▲켈피TV 유튜브 출연 ▲2025 켈피크루 최종 모임 참석 등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의 두 번째 대회이자 해외에서 펼쳐지는 ‘KLPGA 2025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공식 대회상금 20만 USD, 우승상금 3만 USD) / (공식 기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가 12일부터 사흘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더 컨트리 클럽(파72/6,337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가 진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이하 APAC 서킷) 시리즈 투어’의 두 번째 대회다. ITCSI와 월드와이드링크그룹이 주최하고, KLPGT, LPGT(레이디스필리피나스골프투어), TLPGA(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가 아시아 지역 스포츠 및 문화 외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LPGA 드림투어 출전 자격 상위 50명 등 총 132명의 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먼저, 2025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인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황유나(22,세기피앤씨)가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황유나는 “프로 데뷔 이후 첫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을 만들어낸 샷은 무엇이었을까? 2024시즌 상금순위 상위 10명의 선수가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동료의 최고의 샷을 3개씩 선정했다. 연장전에서 펼쳐진 극적인 승부, 경기 흐름을 바꾼 한 방, 우승을 결정지은 순간까지. 선수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되짚어본다. ▲ 선수들이 공통으로 지목한 최고의 샷 2024시즌 KLPGA투어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졌고, 그 속에서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샷들이 선수들의 기억에 남았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샷으로 두 차례나 꼽히며 특히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들이 있었다. 먼저, 박현경(25,메디힐)과 방신실(21,KB금융그룹)은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 2차 연장전에서 마다솜(26,삼천리)이 성공한 우승 퍼트를 최고의 샷으로 꼽았다. 당시 마다솜은 이동은(21,SBI저축은행)과의 연장 접전 끝에 17야드 거리의 어려운 퍼트를 성공하며 극적인 우승을 거뒀고, 시즌 3승을 기록하며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최종라운드 17번 홀에서 나온 유현조(20,삼천리)의 19.8야드 롱 퍼트는 마다솜과 방신실의 선택을 받았다.
2024년 US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브라이슨 디샘보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US오픈 골프 대회가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가장 먼저 LIV 골프에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6일 발표한 올해 US오픈 골프 대회 출전 자격 요건에 따르면, LIV 골프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세계 랭킹과 무관하게 US오픈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 19일 기준 LIV 골프 개인 순위 상위 3명 가운데 아직 US오픈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최상위 선수 1명이 US오픈 본선에 나갈 수 있다. 또 올해 4월 7일 기준 순위 상위 10명은 US오픈 지역 예선에 나가는 자격을 얻는다. 2026년 대회에는 2025시즌 LIV 골프 최종 순위 상위 3명 가운데 US오픈 출전 자격 미 획득자 1명, 2026시즌 5월 18일 기준 순위 상위 3명 가운데 1명 등 2명에게 본선 출전권을 주는 것으로 확대된다. 2026년 US오픈 지역 예선에는 2025년 최종 순위 상위 10명, 2026년 4월 기준 순위 상위 10명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며 그동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이자 드림투어 최초로 해외에서 펼쳐지는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공식 대회상금 30만 USD, 우승상금 4만5,000 USD) / (공식 기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500만 원)]’이 오는 24일(금)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다마이 인다 골프클럽 BSD코스(파72/예선 6,450야드, 본선 6,47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본 대회는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고 있는 KLPGT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이하 AGLF)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아시아 태평양 서킷(APAC Circuit, 이하 APAC 서킷) 시리즈 투어’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KLPGA 드림투어가 해외로 확장됨에 따라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각국의 스포츠 및 문화 외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KLPGA 2025 드림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초대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LPGA 드림투어 출전 자격 상위 50명을 포함해 총 120명의 아시아 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한국에서는 정규투어 못지 않은 쟁
2025년부터 마제스티골프 글로벌 CEO 및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를 맡은 츠카모토 슌스케 사진 제공: 마제스티골프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마제스티골프는 츠카모토 슌스케 (Shunsuke Tsukamoto) 마제스티골프재팬 대표를 글로벌 총괄 CEO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츠카모토 슌스케는 글로벌 CEO직 외에도 마제스티골프코리아 대표도 맡아 글로벌 비즈니스와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츠카모토 슌스케는 화장품 업계에서 약 20년간 상품 개발, 마케팅, 해외 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마제스티골프재팬의 대표를 맡으며 일본 내에서의 매출 상승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폭넓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츠카모토 슌스케는 마제스티골프의 글로벌 통합 경영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제스티골프는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 등 동북아시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유명 사진 작가 겸 영화 감독인 Mika Ninagawa 및 테디베어 제조업체인 슈티프 등 다양한 분야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새로운 소비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츠카모토 슌스케 대표는 "마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총상금 19억 원 규모의 GTOUR 25 시즌 정규투어를 개막하고 오는 1월 1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1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출범 14년째를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제시한 새로운 골프투어 모델로, 스크린과 필드 투어 간 든든한 가교 역할은 물론 골프투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로 자리 잡았다. 특히 25 시즌부터는 대회명을 남자 GTOUR, 여자 WGTOUR로 리브랜딩하고 정규 대회, 혼성 MIXED CUP 등 대회 규모와 총상금 규모를 확대해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는 1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를 치른다. 대회 코스는 미국 PGA 인증을 받은 중국의 첫 번째 골프코스인 미션힐스 - 블랙스톤이다. 이 코스는 중국 본토 남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리미엄 브랜드 혼마골프가 2025년 1월 새로운 투어월드 시리즈 'TW767'를 출시한다.2013년부터 투어 선수를 위해 첫 선을 보인 혼마 투어월드 시리즈는 혼마의 장인 정신, 전통, 첨단 기술의 결정체가 담겨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TW767은 투어 선수에서 아마추어 골퍼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최대 관용성과 전례 없는 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어떤 핸디캡의 골퍼가 사용해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높은 런치 각도와 향상된 안정성으로 무장한 TW767 시리즈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 하이브리드까지 라인업을 갖춰 퍼포먼스 향상을 원하는 골퍼들에게 게임 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버는 카본과 티타늄을 샌드위치 형식으로 결합한 새로운 카본 롤 디자인이 적용됐다. 크라운부터 솔까지 하나로 몰딩한 일체형 카본 롤 바디와 티타늄 페이스가 강성과 반발력을 향상시켜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여기에 티타늄과 가변성 백웨이트를 장착해 10K 이상 혼마 역사상 최대 관성모멘트(MOI)를 실현해냈다. 드라이버의 경우 국내에는 TW767, TW767 MAX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T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제3판) 및 「시작하는 골프와 전문직 캐디」(제3판) 표지. 사진 제공: 대중골프장협회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골프장에서 각종 안전 및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 안전은 생명이다!」(제3판)와 캐디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재로 「시작하는 골프와 전문직 캐디」(제3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골프장 운영에서 안전은 가장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인 만큼 이번에 발간한 교재를 활용하여 골프장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안전·위생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개인사업자이면서 서비스업 전문직인 캐디의 전문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저자인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골프장 안전·위생 매뉴얼」은 2020년 초판 발간 후 2022년 증보판에 이어 제3판 개정판으로 법령의 제개정 사항 및 최근에 발생한 사고 사례 등을 반영하여 골프장에서 안전과 위생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체육시설업법에서 규정한 체육시설업장의 ‘안전·위생 매뉴얼’ 작성을 지원하고자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 한 해 뜨겁게 달려온 GTOUR 남자부 마지막 대회인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이어 24 시즌을 결산하는 대상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GTOUR 남자부 발전을 위해 꾸준히 연을 맺어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에 나섰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아놀드 파머 베이 힐 GC 코스에서 진행된다. 24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42명과 신인포인트 상위 및 추천선수 10명까지 선별된 총 5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마지막 우승 자리와 시즌 막바지 상금왕, 대상, 신인왕 등의 타이틀을 두고 각축전을 예고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2,000만 원과 앞선 정규대회보다 2배에 달하는 대상포인트 4,000 점, 신인상 포인트 400 점을 지급한다. 갤러리 현장 방문 오픈과 사전등록 이벤트 등 연말 생생한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8일 2025시즌 KLPGA투어의 얼굴이 될 ‘제17대 KLPGA 홍보모델’을 선정하는 첫 번째 단계인 온라인 팬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17대 KLPGA 홍보모델’ 12명은 ▲온라인 투표(상위 20명 선별) ▲점수 부여(2024시즌 성적, 역대 기록, 홍보모델 경력 등 내부 배점 기준, 온라인 투표 득표수는 초기화) ▲최종 순위 부여 ▲선정 및 발표의 단계를 거쳐 결정된다. 매년 골프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아 온 KLPGA 홍보모델 온라인 투표는 28일(목)부터 12월 4일(수)까지 1주간 진행되며, KLPGA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로그인한 뒤, 투표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1인당 1회, 최대 5명 투표 가능) KLPGT는 골프 팬들의 온라인 투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투표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에도 홍보모델 투표 배너를 노출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같은 기간 ‘투표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온라인 투표 후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팝업 화면을 캡처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klpga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2월 1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년 한 해 KLPGA투어서 맹활약한 대표 선수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볼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KLPGA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해 골프존이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CREAS F&C)와 함께 준비한 스크린골프 대회다. 올 한해 KLPGA를 빛낸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8명의 선수가 참가해 2인 1조로 4개의 팀을 이뤄 각자의 실력과 팀 간 케미스트리는 물론 평소 필드에서 볼 수 없던 각양각색의 매력을 공개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 총상금은 5,000만 원이며, 이와 별개로 연말 따듯한 마음을 담아 1,5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의류 및 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에게 기부 예정이다.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이번 대회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의 공식 코스인 레이크우드CC(산길/숲길)에서 열린다. 박현경·허다빈, 이예원·유효주, 이가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전국 108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7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골퍼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4일 발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매월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2024년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이 하반기 초입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남성 드라이버는 6월에 이어 테일러메이드 Qi10이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드와 유틸리티는핑 G430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7월 판매 데이터의 특징으로는 드라이버와 유틸리티에서 좋은 관용성과 더불어 가성비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릭슨 ZX 시리즈가 순위에 등장했다. 여성 클럽의 경우 젝시오 XXIO 13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1위를 공고히 지키고 있으며, 지난달에 이어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와 젝시오 XXIO 13이 여전히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테일러메이드 Qi10, 2위 핑 G430, 3위 캘러웨이 PRDM Ai S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P·770 , P·7CB 아이언을 8월 1일 공개했다. 소속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정교한 컨트롤 성능, 부드러운 타구감을 갖춘 게 특징이다. P·7CB는 투어 선수들이 “Proto” 타입으로 사용하며 이미 제품의 퍼포먼스가 검증이 되었다. 또한 선수들이 선호하는 콤팩트한 크기로 설계됐다. 헤드 크기가 작으면서도 얇은 톱라인이 날렵한 느낌을 준다. 솔캠버와 전략적인 바운스 디자인으로 지면을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정밀하게 밀링처리된 페이스는 스핀 성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이상적인 무게 배치로 컨트롤 샷이 자유로운 것도 매력적이다. 테일러메이드의 그레인 포징 기술(2000톤 프레스 공법)과 1025 카본 스틸을 더해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만들었다. 텅스텐 웨이트를 솔에 장착해서 번호별 이상적인 무게 중심 설계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롱 아이언은 쉽게, 미들과 쇼트 아이언은 컨트롤을 향상했다. 또한, 로리 맥길로이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P•7CB 4번 아이언을 사용해 우승했고, 그외 콜린 모리카와는 P•7CB 아이언을 사용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 P·770 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 토털 브랜드 젝시오(XXIO)에서 '젝시오13레이디스'의 새로운 프리미엄 컬러 라인업인 한정판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을 출시했다. 전작이었던 젝시오12 화이트 에디션이 출시되었던 2022년에도 많은 골퍼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한정적인 수량으로 구매에는 아쉬움을 겪었던 상품이다. 이러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고급스러운 펄 화이트와 올해의 컬러 “스트로베리 레드”를 중심으로 제작된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화이트에디션은 기존 젝시오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감으로 스타일리시함과 프리미엄을 강조했다. 헤드의 레드 컬러는 여름날의 열정을, 화이트와 블랙컬러는 젝시오 여성 골퍼의 당당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샤프트와 그립까지 화이트로 통일하여 보는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에디션 런칭을 기념하여 ‘XXIO 레이디스 크루(LADIES CREW)’ 프로그램을 7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 한다. ‘XXIO 레이디스 크루(LADIES CREW)’ 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온라인 공식 자사몰을 오픈했다. 던롭은 이번 자사몰 오픈을 계기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골퍼들의 소비 트렌드와 니즈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한다. 이번에 선보인 던롭 자사몰에서는 젝시오, 스릭슨, 클리브랜드골프의 클럽, 볼, 용품과 함께 테니스 라켓과 테니스 공, 스트링 등을 함께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골프 클럽의 경우 왼손 클럽 골퍼들을 위해 국내에서 판매 하지 않는 다양한 아이템의 왼손 클럽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던롭이 보증하고 인증한 믿을 수 있는 중고 클럽도 함께 판매하여 폭넓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업계 최초로 골프 클럽을 구매할 때 부담없이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는 ‘프리3(FREE3)’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비 부담 없는 무료배송, 구매하고 나서 전국에 있는 던롭 엠버서더인 ‘팀스릭슨 레슨프로’에게 스펙 점검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1회 받을 수 있는 무료시타, 구매한 클럽의 스펙이 맞지 않는 다면 시타를 했더라도 7일이내 1회에 한해 무료로 스펙을 교환 할 수 있는 파격적인 무료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TaylorMade Golf Ball Korea ,TMBK)의 신공장 준공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최신 골프볼 기술을 공개했다. TMBK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리버티와 대만에 있는 공장에 이어 회사의 세 번째 글로벌 골프볼 공장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021년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 후 TMBK를 설립했으며, 글로벌 수요 충족과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TMBK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청주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는, 신공장을 증설하며 캐스트 우레탄 및 아이오노머 골프볼의 생산량 증가, 인프라 개선, 디지털 기술 및 현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신공장에서는 캐스트 우레탄 5피스 TP5/TP5X와 3피스 투어 리스폰스, 아이오노머 골프볼인 스피드소프트 등과 더불어 현대화된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테일러메이드의 비주얼 테크놀로지 제품인 TP5/TP5x 픽스, TP5/TP5x 코리아 픽스, MySymbol,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스피드소프트 잉크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의 신공장 준공을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 공장 및
골프를 칠 때 꼭 필요한 클럽. 이 클럽을 구매하면서 골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브랜드일까, 아니면 디자인일까. 그도 아니면 가격일까. 이런 골퍼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골프존마켓에서 본격 골프 시즌을 맞은 지난 4월 많이 팔린 골프 클럽 브랜드와 모델에 대해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10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골핑 온라인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가 골프존마켓의 판매 데이터를 합산한 것이다. 골프존커머스가 발표한 골프클럽 판매 순위 데이터를 보면, 2024년 골프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용성 중심 제품의 인기가 1분기를 지나서도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DITOR 방제일 자료 골프존마켓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핑 G430, 2위 테일러메이드 Qi10, 3위 캘러웨이 PRDM Ai SMOKE, 4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2, 5위 타이틀리스트 TSR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