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체육학회(회장 이한경)는 오는 5월 26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e스포츠 종목화에 관한 ‘대한민국 e스포츠 정책 포럼’을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체육학회, e스포츠산업위원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 및 IOC ‘e스포츠 올림픽화’ e스포츠정책포럼 /뉴스아이이에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유·무형의 e스포츠 유산과 가치를 지닌 선도국가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IOC가 발표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개최 계획과 더불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제도권 진입을 앞서 현 정책의 점검과 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목소리이다. 이와 함께 이번 포럼은 현 정부가 110대 국정과제에 e스포츠 진흥이 포함되어 있고 전통 체육의 확장성, 글로벌 영향력 확대 등 대응책 강구를 위한 논의의 장으로 열띤 토론이 기대된다. 이날 포럼에는 이한경 한국체육학회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원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이 진흥원 박노욱 회장, 파랑새본부 강장욱 총재, 서울시 중앙연합회 김석찬 회장, 임명과 간담회를 16일(화) 진행했다. 신임 박노욱 회장은 지난 7년간 진흥원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봉사한 노고에 회장으로 선임됐다. 강장욱 파랑새본부 총재는 50년간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며 국민건강을 위해 생활스포츠화에 지대한 역할을 한 노고와 ‘e스포츠가 국민건강 생활스포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문에서 총재로 선임, 서울시 중앙연합회 김석찬 회장은 산업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임명됐다. 임명식과 간담회는 진흥원 박현수 원장, 유명상 사무총장, 부총재, 충남연합회 오근국 회장과 대전연합회 손용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옥이 이사장은 진흥원 회원들은 e스포츠 교육과 함께 심사 기준에 통과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연합회 회장, 지회장을 임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진흥원이 추구하는 e스포츠진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위에서 오른쪽으로 전홍수 부회장, 박현수 원장, 유명상 사무총장, 오근국 회장, 손용호 회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신록이 짙어지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생동하는 계절의여왕 5월에 선보이는 감사음악회 'Next Stage'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인예술가 협업 프로젝트 Next Stage는 2022년 KBS국악대경연 수상자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공연으로 성악과 기악 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소리꾼 2명, 연주자 2인, 창작단체 분야에서 입상한 2팀이 KBS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관현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이상규의 피리협주곡 자진한잎과 김대성의 대금협주곡 풀꽃과 새로운 감각으로 편곡된 판소리 적벽가와 제비노정기, 단체 창작 분야 수상팀의 단독 무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KBS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시청자 한분 한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할 예정이며 매월 공연 일정에 맞춰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공연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LPGA의 창립자 13인 중 한 명인 마를린 '바우어' 헤이지(Marlene Hagge-Vossler, 1934~2023, Marlene Bauer Hagge)가 미국 시간 2023년 5월 16일,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별세했다. LPGA는 Marlene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녀의 사망으로 13인의 LPGA 창립 멤버는 모두 하늘에서 LPGA와 여성 골프의 발전을 지켜보게 됐다. 그의 언니인 앨리스 앨리스 바우어(Alice Bauer)와 함께 LPGA의 창립을 함께 했던 마를린은 당시 16세로 가장 어린 멤버였으며, 이후 40년 동안 활동하며 투어에서 26승을 거두기도 했다. 초창기 LPGA를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지난 2002년에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내 사랑 아빠♥’ 특집으로 꾸며진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 68회(TV 조선)가 방영 전부터 화제다. 16일 방송될 이번 특집은 미스터트롯2 경연대회 톱 세븐에 올랐던 가수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민·이동준, 나상도·김환균, 신승태·신기남, 신인선·신기남 부자와 함께 박지현의 '마치 아빠 같은' 사촌 형 김달훈이 출연해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민다. 얼굴은 물론 목소리까지 똑 닮은 부자들이 펼치는 역대급 듀엣 무대의 향연과 이에 질세라 효도 전문 '미스'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 부자인 일민-이동준은 프로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단연 시청자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트롯가수 일민의 가창력에 대해서는 이미 가요계 스타대열에 들어섰다는 동료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버지 이동준의 히트곡 ‘미안해요’를, 어머니에게는 남진 원곡의 “어머님”을 부른다. ‘화요일은 밤이 좋아’ 68회의 스페셜 무대는 오는 5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이강연 초대개인전”이 대구 달서구 상인동 소재 갤러리위즈아츠에서 5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열린다. 갤러리위즈아츠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한 감성이 깃든 작품들로 기획한 초대전이다. 이강연 작가는 "우리는 서로 다른 인간과 동물 등 여러 존재와 소통과 교감을 통해서 서로 발전되어가고 성장해 나간다. 아이와의 승마 수업에서 말과 사람이 교감하는 모습을 통해 인생과 사랑, 그리고 꿈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작업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아이를 통해 작가는 어머니를 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작가를 위해 모든 것을 헌신하신 엄마의 사랑과 삶을 깨달았다. 그는 또 세상에서 가장 간절하고 순수한 엄마의 사랑 같은 밝고 온화한 빛깔로 세상을 물들이고, 또 교감을 통해서 꿈과 사랑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져 있다고 말했다. □이강연 작가 프로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회화과 수료후 10여 차례의 초대전 △2023 ' With A Dream'(대구. 갤러리위즈아츠) △2023날수있어! (대구. 아트랩 범어) △2023 Mother’s Love (상주. 청춘미술관) △20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임성재가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7개월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첫 대회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임성재가 코로나 19에 걸리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국내팬들이 임성재를 만나기 위해 많은 골프팬이 4라운드 내내 찾아와 임성재는 흥행과 우승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챙겼다. 임성재는 “4년만에 많은 갤러리가 찾아와서 놀랬고 ‘그동안 PGA에서 잘해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오늘)1번 홀 첫 홀에 있을 때 티박스 뒷까지 갤러리가 있는 걸 보고 뿌듯했다(웃음)”며 본인을 찾아 온 갤러리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1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 대회 최종일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역전 우승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친 임성재는 선두와 5타 뒤진 공동 4위로 시작해 18번 홀 버디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의 짜릿함을 맛봤다. 임성재는 전반 답답한 흐름을 이러갔다. 그는 경기 초반 점수를 줄이지 못하며 파행진을 이어가다 6번 홀(파4)에
여주=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KPGA 통산 8승의 베테랑 최진호가 지난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 이후 올해 첫 우승기회를 잡았다. 최진호(39, 코웰)는 13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 7,232야드)에서 열린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우승상금 3억)’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진호는 이날 2타를 보태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라운드에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대회 최종일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위 그룹과 2타차 선두로 출발한 최진호는 전반 2번 홀(파4)에 첫 버디를 성공시키며 선두를 유지했다. 하지만 윤상필이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3, 4번 연속버디를 성공시키며 공동선두로 최진호를 추격했다. 최진호는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차로 점수를 벌리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을 시작하면서 최진호는 좀처럼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윤상필이 13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1타 차로 좁혀진 상황. 최진호는 14번 홀에서 첫 보기를 범해 다시 윤상필과 공동선두자리를 허락했다. 이후 15번 홀(파4)에서 윤상필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가 18일 여의도 KBS홀에서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 KBS관현악단 5월 공연 해설이 있는 한국가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KBS가 KBS국악관현악단, KBS관현악단, (재)KBS교향악단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클래식, 팝,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공연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매달 여의도 KBS홀과 KBS아트홀에서 마련하는 음악회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음악회는 KBS관현악단 단장 박상현이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김민형, 테너 류정필, 그리고 베이스 신금호가 협연자로 나선다. 소프라노 김민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등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및 서울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테너 류정필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벨리니 국제콩쿠르, 스페인 프란체스카 쿠아르트 국제콩쿠르 등 다수 입상했으며 이탈리아 알카모 국제성악콩쿠르 심사위원 및 국립오페라단 전속 솔리스트를 역임하였다. 베이스 신금호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 음악원 및 동 대학원 전액장학생으로 졸
지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의 창작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 초연 무대가 지난 5월 9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워커힐 시어터 총감독 출신 김춘범 감독이 총연출, KBS ‘열린음악회’ 초대작가이자 현재 MBN ‘동치미’ 기획작가로 활동 중인 고보견 작가가 크리에이터, KBS 사랑방중계, 교통방송 라디오 작가로 활동한 고도견 작가가 각본, 각색을 맡아 작품에 전문성을 더했다. 무엇보다 JTBC ‘팬텀싱어’, KBS ‘노래가 좋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한 가수 류지광이 이번 작품의 좋은 취지를 듣고 한빛예술단과 인연을 맺으며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등 단원 대상 연기지도 및 주요 배역인 스티브 리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음악극 ‘노래가 나를 데려가’는 주인공 ‘아름’이 편견에 가로막힌 한계를 넘어 꿈을 이루어가는 성장스토리로, ‘한빛예술단’이 걸어온 자전적 이야기이다. 이번 초연 무대에 선보이는 ‘노래가 나를 데려가’, ‘멜로디’, ‘우리가 함께하면’ 등 주요 창작 넘버들은 심금을 울리는 가사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30 Busan Expo’ 유치기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이 5월 9일~10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KMAGF 2023 G-MAX 그린투어 1차전 상위 30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이상전이 제1일경기, 최종일경기 합산 142(72,70)타 2언더파로 첫 결선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장흥수가 145(71,74)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영우가 147(71,76)타 3위, 박규환이 148(75,73)타 4위, 박진환이 148(73,75)타 5위를 기록하며 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장진규가 9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이상전은 “본 대회를 주최하신 지맥스 정성우 대표님, 좋은 골프장을 제공해주신 해운대 컨트리클럽 조성태 회장님, 항상 미드아마추어를 위해 애써주시는 김양권 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가족들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30 Busan Expo' 유치기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2023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10일 오후 2시부터 웨스턴골프사관학교의 조승태박사를 초청해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 2층에서 '최고의 스윙완성을 위한 원데이골프특강'을 무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 1부에서는 조승태박사의 골프특강과 함께 골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을 맡은 조 박사는 미국 코헨대학 박사, USA마스터 티칭프로, 대경대 골프학과 겸임교수로 특별한 골프티칭론을 적용한 커리큘럼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전국 4대 도시에서 웨스턴골프사관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신민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여가 활동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를 좀 더 쉽게 접근하면서 실력을 향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골프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해 수강희망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사)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는 골프대회를 통한 공익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 및 국민건강증진을 목적으로 2020년에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이제껏 나온 테크니컬 골프책은 덮어라. 연습 없이도 잘 치는 비법을 알려주마!” 30년 구력 아마추어 골퍼의 역발상 생존 골프 노하우를 담은 <너나 잘치셔요>는 연습은 도통 안 하면서 잘 치기를 바라는 아마 골퍼들에게 ‘뻔뻔한 희망’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목적은 바로 연습 없이도 일정한 점수 이상을 유지하는 요령을 알려줌으로써 누구나 부담 없이 골프를 즐기게 하려는 것이다. 이 책은 거창한 이론이나 실기를 다루지 않는다. 중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실전 팁과 마인드 컨트롤 요령을 담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크게 4가지 팁이 담겨 있다. 1부는 점수 얻는 실전 골프 팁, 2부는 사람 얻는 비즈니스 골프 팁, 3부는 라운드 전후 챙길 것과 피할 것, 마지막 4부는 장비 제대로 쓰는 법이다. 하나같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돈이 되는 팁이니 순서 상관없이 가장 관심이 가는 내용부터 읽어도 좋겠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간 국내외 골프장을 누비며 뻘짓 많이 한 전형적인 아마 골퍼다. 골프 실력은 고급스럽지 않으나 애정과 열정만큼은 프로 못지않다고 자부한다. 장비만 300회 교체했고, 이 가운데 퍼터만 40개 교체했다. 스크린골프는 약 3000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대한민국인재연합회(회장 옥상호)는 지난 4월 23일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제5회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 조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수여식도 겸해서 실시되었으며, 전재정(한국교통대학교)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는 국민들이 직면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를 매년 주제로 선정해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집단지성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동 조직위원장으로는 최진유(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조직부위원장으로는 전재정(한국교통대학교), 한규범(대한민국인재연합회) 등이 활동한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옥상호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피해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슈에 공감하고, 그 심각성을 한번 더 상기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열리는 제5회 전국Y톤아이디어경진대회는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서울특별시 의회, 경기도의회, 인천광역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가 후원한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파블로 라라자발(39, 스페인)이 DP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가 13만에 공동주관한 ‘KOREA CHAMPIONSHIP PRESENTED BY GENESIS’(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4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파블로는 3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동 2위그룹과 2타차 점수차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상금 34만달러를 차지했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친 파블로는 3라운드에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해 역전 우승을 거두며 DP월드투어 개인통산 8승을 거뒀다. 파블로는 전반 3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7번 홀(파5)에서 또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9언더파 공동선두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해 잠시 선두에서 밀려났으나 11,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만들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3번 홀 파로 마친 그는 14, 15번 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를 낚으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15번 홀에서 티샷 미스로 OB(아웃오브바운스)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의 골프 연습 시뮬레이터 ‘GDR아카데미’가 지난 27일(목)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연습장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골프존의 ‘GDR아카데미’는 골프 레슨 표준화와 대중성을 표방한 골프존의 직영 사업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GDR아카데미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공식 시뮬레이터로 널리 알려진 골프존드라이빙레이지(GDR)를 통한 정교한 스윙 분석과 마킹 볼 없이 스핀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력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전문적인 레슨 코치, 편리한 예약 시스템, 쾌적한 시설 등의 부분에서 차별성을 보이며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GDR 아카데미는 매장별 상주하고 있는 레슨 전문 코치가 회원 개개인의 피지컬과 플레이 성향 등 특징에 맞게 체계화된 1:1 레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회원 수 3만 5천여 명을 보유한 GDR아카데미는 체계적인 티칭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간편한 타석 및 레슨 예약, 스윙 분석 기능 등 차별화된 모바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오쏘몰이 미국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말본골프’와 협업해 오쏘몰&말본 골프 레디백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말본 골프는 정통성에 기초한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여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다. 뛰어난 에너지 부스팅 효과를 통해 골프 라운딩 필수템으로 입소문이 난 오쏘몰과 말본 골프의 이번 협업은 세련된 필드룩과 이상적인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오쏘몰 &말본 골프 레디백을 선보인다. 오쏘몰&말본 골프 레디백은 오쏘몰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위한 오쏘몰 이뮨 7일분과 말본 골프의 시그니처 캐릭터(버킷 햇)을 담은 골프공 4구, 볼마커 4종, 골프 네임택, 스티커가 포함된다. 특히, 레디백 내부의 프레임은 자유롭게 탈착이 가능해 필드에서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담을 수 있는 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4월 28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영등포점 및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후 말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맥스(대표이사 정성우)가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과 더불어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30 Busan Expo’ 유치기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지맥스는 부산 해운대구 ㈜지맥스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회장 김양권)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한국 아마추어 골프 발전과 올바른 골프 문화 정착 기여를 목적으로 2010년 대한골프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등록 선수는 약 10,000명에 이른다. 자동차 및 IT 부품 제조기업인 (주)지맥스는 국내서 일찍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해외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부산광역시 선도 기업이다. ㈜지맥스는 임직원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 정기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최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2030 Busan Expo’ 유치기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신설된 대회로,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가 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 이하 진흥원)과 ㈜케이스포미디어(구민관 대표, 이하 케이스포)가 전통 스포츠와 e스포츠 미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목표로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지난 26일(수) 하남시 소재 진흥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케이스포 이은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이스포미디어’의 국제 태권도 행사 대행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행사와 문화교류의 경험과 ‘진흥원’의 e스포츠 대회, 국제 행사, 교육 표준화 등의 경험을 접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e스포츠의 생활스포츠화, 국민스포츠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케이스포는 지난 25년간 스포츠 경기 시스템 구축을 선도해왔다. 최근에는 TS 전자호구를 선보여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2009년 이후 14년 만에 대한민국 두 번째 전자호구로 공인하기도 했다. TS 전자호구는 공격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 통신시스템과 득점의 정확도 등에서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호평을 받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 사용됐고, 올해 KTA의 공인을 얻어 ▲‘2023 경기도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양사 기술력을 활용한 AI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골프,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골프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난 22여 년 기술력을 집대성한 골프 플랫폼 노하우와 골프 AI 기술력을 제공하고, SKT이 보유한 AI 기술과 접목한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골프존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사는 4월 26일 골프존스튜디오에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 GDR아카데미 인프라개발실 김아성 실장, SK텔레콤 미디어제휴(브랜드밴드 미디어 CO장 겸임) 김혁 담당,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장(스포츠단 단장 겸임) 오경식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6회 KPGA ‘SK텔레콤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기술 제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전개한다. 골프존은 대회 현장에서 GDR아카데미의 AI코치 프로그램과 SKT의 AI 기술을 접목해 ‘AI휴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불용 PC를 재활용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재조립 PC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등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기관으로부터 불용 PC 등 노후 전산장비를 기증받아 사용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컴퓨터를 재조립한 후 소외계층에 재기부하는‘사랑의 PC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 대상 IT 교육을 제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이들의 재활자립을 돕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사랑의 PC 나눔’사업에 불용 PC 약 5,000대를 기부해 저소득층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화 소외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원 선순환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경기가 4년 만에 열린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43개 종목, 6만여 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올해는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대축전은 2019년 충북에서 개최된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던 2020년과 2021년에는 취소를 겪었고, 지난해에는 대한골프협회에서 개최 시·도 없이 자체 개최했다. 필드부는 27일(목) 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구미컨트리클럽(청룡, 백호, 거북코스)에서, 시뮬레이션부는 4월 28일(금) 봉곡 골프존파크(제1경기장), 골프존파크 파아란(제2경기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에 필드부 16개 시·도, 시뮬레이션부 11개 시·도가 신청을 마쳤으며,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각 시·도 대표 선수단은 그간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 중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최, 주관하고 G-MAX가 공식 후원하는 KMAGF 2023 G-MAX 그린투어 1차전이 4월 25일(화) 부산 기장군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2023년을 시작하는 KMAGF의 첫 대회로 전국 각지의 실력 있는 미드아마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KMAGF 2023 G-MAX 그린투어 1차전 대회는 오는 5월 9일(화)~10일(수) 양일간 열릴 예정인 ‘2030 Busan Expo’ 유치기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의 예선 격 대회로 순위권 선수들에게 시드권이 부여된다. 한편, ‘2030 Busan Expo’ 유치기원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영남권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의 초석이 될 의미 있는 대회이다. KMAGF 2023 G-MAX 그린투어 1차전에서는 강판기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0타(35,35)로 1위를 차지하면서 2023년 KMAGF 주관 대회 첫 수상자가 되었다. 이이석과 박선봉은 73타(37,36)로 동률을 이루었으나, 카운트백 방식으로 이이석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박선봉이 3위를 기록했다. KMAGF 2023 G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골퍼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명문 골프장의 그린피는 성수기 주중 20만원, 주말 27만 원대다. 골프장 회원이 아닌 이상 비회원가 그린피를 내야 하는데, 자주 라운드하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국내 골프 인구는 매년 증가세에 있으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 들어 근교 골프장 회원권 시세도 오름세로 접어들었다. 그린피 부담을 줄여주는 골프 회원권. 그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게 무기명골프회원권이다. 골프장 회원권처럼 1명 기명 회원이 아닌, 무기명이다 보니 적은 구좌수로도 친목 및 접대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 회원권 전문회사 ‘동양골프’에서 제주도, 해외를 포함 수도권 명문 코스 40여 곳에서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4인 무기명 골프 회원권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장별로 상이하지만 4인 모두 세금 또는 회원가로 라운드할 수 있는, 실속형 회원권으로 비용 부담이 없는 게 특징이다. 제휴골프장 중엔 회원권 없이는 예약 자체가 불가한 명문 골프장도 여럿 포함돼있어, 고가의 회원권을 여러 개 소유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양골프는 다수의 법인회원권 보유 및 골프장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서비스 중이며, 4인 무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갚진 첫 우승이 정말 감사할 따름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최은우 되겠다”며 투어 9년차 최은우가 210전 211기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은우는 23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8야드)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천4백만 원)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면서 역전 우승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최은우는 투어 9년만에 우승 없는 부담감을 떨치며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으며 우승상금 1억 4천 4백 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호주 유학파로 알려진 최은우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호주로 골프유학을 떠나면서 한국의 잔디나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응하고 요령과 방법을 터득하면서 투어에 적응해 나갔다. 2014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5위로 정규투어에 데뷔한 최은우는 2015년 정규투어 이후 상금순위 60위 밖으로 벗어난 적 없이 시드를 지키며 투어생활을 이어왔다. 2016년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2위가 본인의 최고 성적일 만큼 우승과 거리가 멀었지만 211경기만에 우승을 따냈다. 선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프존뉴딘홀딩스(121440)는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 4월호 '2022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골프아이엔씨는 미국의 골프 매체다. 골프존 관계자는 "김영찬 회장은 2017년부터 6년 연속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이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000년 5월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을 설립했다. 이후 필드골프, 골프용품 유통, 골프 아카데미 등 계열사를 둔 골프존뉴딘그룹으로 키웠다. 현재 그룹의 본사 직원 수는 약 2000명이다. 골프존은 전 세계 64개국에 진출했다. 현재 △일본 400여개 △중국 230여개 △미국 140여개 △베트남 40여개 △기타국가 80여개 등 총 89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의 해외 매출액은 2020년 262억원, 2021년 519억원, 2022년 750억원으로 증가했다. 김영찬 회장은 "글로벌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관련 분야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매년 이름을 올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골프플랫폼 기업으로서 국내·외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국악관현악단이 '명곡 Talk+'라는 부제로 4월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감사음악회는 아름다운 한국 창작음악의 명곡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올해 새롭게 개편한 첫 실내악시리즈로 한국 창작음악의 전설적인 명 작곡가 이상규, 황병기, 김영재, 정대석, 이성천의 다섯 개의 작품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박상후 상임지휘자가 해설을 맡아 청중과 무대 위의 예술가들이 한국의 명곡들을 통해 음악에 대한 깊은 몰입과 강렬한 음향적 체험을 할 수 있게 준비됐다. 한편, KBS 2023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11월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 관람 신청은 공연 일정에 맞춰 'KBS 이벤트 방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세상에 없던 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이하 쇼골프)가 ‘펫펨족(Pet+Family)’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골프는 반려견 걱정에 골프연습장을 방문하기 힘들어하던 골퍼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 이벤트는 김포공항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려견과 함께 타석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업로드 후 프론트에서 SNS를 인증한 모든 인원에게 반려견 간식을 제공한다. 쇼골프는 김포공항점과 도봉점 내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단, 케이지, 목줄 등의 보호장치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한다. 쇼골프 관계자는 “쇼골프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골프연습장이다. 반려견이 가족으로 자리잡은 요즘, 쇼골프는 반려견과 마음 편히 방문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모펀드 운용사 AIM인베스트먼트가 최근 KLPGA 골프 선수 전예성(안강건설), 김민별(하이트진로) 등 두 명의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전예성은 2021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에서 투어 데뷔 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골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강한 승부욕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2022 시즌에는 페어웨이 안착률 1위를 (79.9194)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는 통산 2승에 도전한다. 김민별은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을 1위로 통과하며 2023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올랐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프로 대회에 참가하며 효성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도 아마추어상을 수상하는 등 일찍이 KLPGA 스타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AIM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투자부터 M&A자문까지 ‘올라운드 플레이어’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AIM인베스트먼트처럼 두 선수들의 당찬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는 AIM인베스트먼트의 선구안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AIM인베스트먼트는 HMR,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소부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내가 바로 백돌이 잡는 백순이란다' '쳤다 하면 118 어쩌다 138, 오지게 맞으면 158 가지만 탑볼에 뒷땅치고 설겆이 못 해도 백돌이처럼 등산은 안 했다' '쳤다하면 118 어쩌다 벙커에 카트도로 벽타기 하지만 두세 번 치느라 속도는 느려도 백돌이처럼 알까기는 안했다' 가수 한가빈이 18일(화) 발표한 여성골퍼를 위한 곡 〈백순이 떴다〉의 가사 일부다. 여성골퍼가 라운드 중에 겪고 느끼는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다뤄 가사만 봐도 슬며시 웃음이 난다. 한가빈의 이번 신곡은 2020년 ‘오빠는 골프스타’를 발표하여 골프인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국민 골프송 작곡가로 인정받았던 차오름이 프로듀싱했다. 국민 골프송 작곡가 차오름의 작사·작곡, 권순혁이 편곡한 선율에 전 국민의 관심사인 미스트롯 출신 가수 한가빈과 코러스 김효수의 목소리가 얹혀 웰메이드로 평가받는 이번 신곡이 골프인들의 감성을 얼마나 자극할지 기대된다. 작곡가 차오름은 "(이번 신곡은)여성 골퍼들이 여성 골퍼를 위한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아 만들게 된 노래"라며 "가창력과 목소리 노래 스킬이 남다른 가수를 찾던 중 미스트롯 출신 가수 한가빈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이티즈(ATEEZ)’의 콘서트를 자사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플랫폼인 ‘아이돌플러스’에서 독점 생중계한다. 아이돌플러스에서는 오는 29일(토) 오후 6시 서울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에이티즈 서울 콘서트 ‘ATEEZ WORLD TOUR [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SEOUL’을 앱과 웹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약 1년 2개월동안 유럽, 북미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 43만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는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로, 아이돌플러스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유럽, 북미 등 많은 해외 팬들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중계 티켓은 아이돌플러스 앱∙웹과 예스24 티켓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 거주 고객은 글로벌 예스24 티켓페이지와 아이돌플러스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5만5000원(VAT포함)으로 해외 구매 시 42.02달러(VAT포함)다. LG유플러스는 에이티즈 콘서트 생중계를 기념해 아이돌플러스를 통
고군분투(孤軍奮鬪). 이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고군택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딱 저 사자성어가 떠올랐다. 올해 꼭 첫 우승을 하겠다고 벼른 고군택은 시즌 첫 대회부터 목표를 이뤘다. EDITOR 방제일 고군택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그와 함께 개막전 우승을 놓고 챔피언 조에서 격돌한 건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랭킹 1위 박상현과 통산 5승 서요섭이다. 박상현과 서요섭이 그동안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고군택의 우승을 기대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 또한 박상현과 서요섭을 대부분 응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던 고군택은 이름값 높은 두 선수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대회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를 몰아치며 첫 우승과 더불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뜻밖의 낙뢰 고군택에게는 11번 홀 티샷을 앞두고 낙뢰로 경기가 1시간 10분가량 중단됐던 게 전환점이 됐다. 쉬는 동안 순위표도 보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냈다는 고군택은 경기가 재개되자 13∼15번 홀 연속 버디를 앞세워 대회 마지막 날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자기 인생에 물음표 던지지 마. 그냥 느낌표만 던져. 딱”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의 명대사다. 여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 한국 골프 팬들의 마음을 훔친 한 선수가 있다.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성유진이다. 우승컵은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품었지만 돋보인 건 성유진이었다. 성유진은 3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고,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성유진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LPGA 투어 한국인 우승 계보를 이어갈 차기 후보로 급부상했다. EDITOR 방제일 성유진은 4월 1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적어낸 성유진은 동타를 기록한 그레이스 김, 류위와 치른 1차 연장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솔직히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성유진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우승 후보였다. LPGA 투어 정규 회원이 아니어서다. 그러나 성유진은 자신에게 붙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었다. 우승은 아쉽게 놓쳤다. 값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쟁쟁한 우승후보 박지영, 박현경, 박민지의 챔피언조가 아닌 이주미가 투어 148경기만에 생에 첫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주미는 16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652야드)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백만 원) 대회 최종일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4언더파 68타를 쳐 2위 박현경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합계 12언터파 276타를 적어낸 이주미는 투어 8년만에 감격적인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2015년 투어를 시작하고 2019년 1부 투어 시드를 잃은 적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1부 투어 진입에 성공하면서 꾸준한 성적을 유지했다. 올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전지훈련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늘리기와 아이언 샷을 집중 훈련에 임했다는 그는 시즌 두 번째로 열린 국내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우승을 만들었다. 이주미는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오전조 경기를 마쳤으나 루키 김민별의 눈부신 플레이로 빛을 잃었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노보기 플레이로 김민별을 1타 제치며 단독 1위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첫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3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골프선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 이민지 판사는 지난 6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7일 오전 0시께 서울 광진구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500m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55%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A씨는 면허가 없는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따. A씨는 이미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나 처벌받은 전력이 있어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동종 범죄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사는 "A씨는 재범 가능성이 높고 준법의식이 미약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그러면서 "다만 A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운전 경위 및 운전한 거리가 길지 않은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05년께 골프선수 생활을 시작해 KLPGA투어 등에서 꾸준히 순위권에 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뮤지컬 '맘마미아' 예매시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해주는 『하나원큐 컬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하나원큐」 가입 고객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공연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유명 뮤지컬 등의 공연을 단독 회차로 구성하여 티켓 가격의 50%를 할인‧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스포츠 티켓 예매, 하나 뮤직박스 등 생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중인 「하나원큐」에 올해부터 공연 이벤트가 추가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이후 늘어난 손님들의 문화소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3월 30일 이후 「하나원큐」에 신규 가입한 손님은 4월 13일 14시부터, 신규가입 손님 포함 모든 손님은 4월 14일 16시부터 티켓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최종 결제 금액의 10%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하나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디지털마케팅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컬쳐데이』는 단순한 문화마케팅을 넘어 코로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골프존 GDR아카데미(대표이사 송재순)는 지난 9일 GDR아카데미 강남 센터필드점에서 전국 규모의 장타대회 ‘2023 GDR The Longest’의 1차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 째 열린 ‘2023 GDR The Longest’는 골프존 GDR아카데미가 월드롱드라이브(WLD)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에서 선보이는 한국판 실내 장타대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세계 장타대회 출전 시드권을 부여하는 유일한 대회인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장타 실력자들의 쟁쟁한 샷 대결이 주목됐다. GDR아카데미는 GDR의 정교한 샷 분석, 정확한 데이터 도출 등 WLD가 인정한 GDR의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기존 골프대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장타의 매력을 더욱더 많은 골프 팬들에게 알리고 있다. 총상금 2억 원 규모의 대회로, 1차 대회와 파이널 대회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대회는 총 34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국내 최고의 장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최대 비거리 384야드, 볼스피드 95m/s 이상의 호쾌한 샷을 선보이며 열띤 현장 속에 1차 대회가 마무리됐다. 1차 대회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지난 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KPGA 코리안투어의 이수민(29), 조민규(34), 윤성호(27) 그리고 올해 스릭슨 투어에서 시즌을 맞이하는 조우영(21) 선수와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KPGA 상금왕 출신 이수민 프로는 통산 5승을 자랑하며, 지난해 11월 전역한 뒤 전지훈련을 통해 이번 시즌 출전 준비를 마쳤다. JGTO(일본)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한 조민규 프로는 꾸준함을 무기로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KPGA에서 Top 10 6회, 제네시스 포인트 6위를 기록했다. 윤성호 프로는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3위, DGB금융그룹 오픈 3위를 기록하며,생애 첫승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선수이다. 아마추어 신분인 조우영 선수는 지난 3월 31일 종료된 KPGA 스릭슨투어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과 후원 계약을 체결한 KPGA 코리안 투어 4인방은 올해부터 우리금융그룹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하남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마추어 e스포츠팀을 창단했다. 팀명은 “락앤롤(ROCK & LOL).“ 이름대로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이다. 하남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2023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과 e스포츠팀 락앤롤“의 창단과 ”시작 하남” 발대식을 지난 8일(토, 오후 2시) 수련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수련원 조재영 관장을 단장으로 선임, 이대형 감독, 허승 코치, 나현웅 외 7명의 선수, 국제e스포츠진흥원(이사장)·이스포츠프롬 전옥이 대표, 비롯해 행사 관계자, 학부형 등 150여 명이 참석해 e스포츠 아마추어 창단 및 행사장을 빛냈다. ‘실버 티어’ 레벨 이상의 관내 14~19세 이하 8명의 유저가 아마추어 선수로 선정됐다. 이들은 이대형 감독의 지도 하에 매주 2일 2시간씩 '훈련'하게 된다. 향후 하남시 유니폼을 입고 각종 대회에 참여하며 e스포츠 선수 활동을 하는 건 물론, e스포츠 대회 현장(해설자, 관리자, 감독, 강사 등) 관련 실습도 하게 된다. 정식 지도자의 교육과 e스포츠산업 현장 감각을 익히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으로써 e스포츠 산업에 조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가 2009년 이후 14년만에 대한민국 두 번째 전자호구를 공인했다. 태권소프트(TS) 전자호구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유비스포(대표 구민관)가 창업 후 25년간 스포츠 경기 시스템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2021년과 2022년 연속 사용됐고, 올해 KTA의 공인을 얻은 것. 해당 제품은 이미 ‘2023 경기도종별태권도대회’와 ‘제2회 신한대학교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전자호구의 성공 유무를 판단하는 통신시스템과 득점의 정확도 등에서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TA는 2022년도 공인 용품 신청 시 전자호구까지 공인 부문을 확대하면서 전자호구 시장 확대에 포문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공인을 받게 된 'TS전자호구'는 2022년 공인을 신청해 1년여 동안 KTA 공인위원회의 검증을 거쳤다. 14년만에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에서 제2의 전자호구가 탄생하자,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전자호구 관련 기술력 개선을 기다리던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선수, 지도자, 경기 임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의 서A(OUT), 서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050만 원)’에서 전효민(24,내셔널비프)이 생애 첫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 선두와 7타 차, 공동 2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전효민은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4번홀과 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남은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72-68)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효민은 “날씨가 좋지 않았고, 선두와 스코어 차이가 컸기 때문에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축하 문자가 많이 오고 있어 기분은 좋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8년 입회한 전효민은 드림투어에서 뛰다가 지난 시즌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했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1,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오르며 골프 팬에 얼굴을 알렸지만 이후 대부분의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효민은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신인으로 활동하면서 현실의 벽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지난 3월 21일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송파구 문정동 엠스테이트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했다. 이 총회에서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전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원안 통과시켰다. 또, 7대 회장 선출은 임기주 전임 회장을 회원사 만장일치로 재선임 했다. 협회 감사로 다이아몬드CC 문호 부회장과 금강센테리움CC 김태우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임기주 회장은 "재선임되어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의식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 회장은 "지난 1년간 체시법령 개정에 대응하면서 우리나라 골프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우리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골프대중화 선도와 법과 제도 개선, 골프장 안전관리 강화, 골프장 종사자 직무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 등을 위해 구체적 방안을 연구하여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테마가 있는 “뜻밖의 선물” 한복 패션쇼가 ㈜조낭경고은자락(대표 조낭경) 주최·주관으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지난 31일(금) 진행됐다. ▲조낭경고은자락, 59명의 모델들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뉴스아이이에스 박준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평갑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위원 유경희 의원,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유용희 위원장, 베트남정부문화대사 이승용, 대종상영화제 미스월드유니버스티 김진욱 위원장, 가수 임주리를 비롯한 200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판토마임 임택근 ▲가수 하이영 ▲가수 양근희 ▲고은자락 키즈모델 김태린 ▲댄스 무대와 전통·기황후·궁중의상·황진이·신 어우동·퓨전 한복 등을 포함한 10개의 테마 패션쇼에서 59명의 모델들이 화려한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한복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기쁨을 선사했다. 이성만 의원은 축사에서 "지역구인 부평에서 "뜻밖의 선물" 테마로 한복 패션쇼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해외에 전통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도 자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시대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KBSu 한국방송가수연합회가 지난달 31일 영등포구 공군 호텔에서 제7대 전국 중앙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전국 가수 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1부 ▲국민의례 ▲임원·외빈 소개 ▲위촉패 전달 ▲중앙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 ▲축하케이크 절단식 ▲임명장 전달 ▲폐회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박석우 한국방송가수연합회 대표이사는 인사말에 "취임하는 정동선 회장은 공교육 학원교육 30년 교육자로서 부산학원 총연합회를 성공리에 이끈 교육계 신화적 인물로 전국 학원계가 인정한 분이다"며 "일의 추진력, 카리스마, 리더쉽, 인간관계가 탁월하여 대한민국 예술 문화에 역사를 만들어 주실 것이다"고 전했다. 제7대 전국 중앙 회장에 취임한 정동선(가수 동미) 회장은 취임사에서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며 "교육단체를 성공으로 이끈 공적이 인정되어 추대된 직책이라 어깨가 무겁지만 성과를 낸 공식을 적용시켜 인생의 마지막 이름 석 자를 남겨 보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가수 연합회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더욱 솔선수범하는 실무회장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해 많은 호응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임태영(수원중3)이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초대 남자부 챔피언의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전라북도골프협회(회장 이영국)가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주관하는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가 3월 27일 ~ 31일 고창컨트리클럽(파72·6,336m)에서 개최되었다.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는 3월 27일 ~ 28일 이틀간 예선전을 진행하였으며, 총 382명이 참가해 본선 진출자 197명을 가렸다. 본선에는 진출자 197명과 국가대표 5명이 참가하여 동계기간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였다.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흘간 본선에서 임태영은 2라운드 선두 피승현(한체대1)과 2타 차로 최종일을 시작하여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쳐 2위 안해천(성원고2, 14언더파, 202타)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개최지인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과 세계자연유산 고창 갯벌 등의 관광지로 유명한 세계유산도시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이다. ‘제1회 고창 고인돌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요즘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어회화 공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효율적인 영어회화 공부법에 관심이 많아 기초 영어회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 상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또한 직장인 가운데 성인 영어회화학원을 다니거나, 성인 영어학습지로 독학을 하거나, 원어민 영어회화 과외를 받거나, 성인 전화 영화 혹은 온라인 영어회화 수업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더 나아가 성인어학연수 인기가 급증하고, 직장인 영어회화 어플이 다양하고, 강남역 직장인 영어회화스터디 모임이 활발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영어전문 출판사 홍글리쉬가 영어회화 초보를 비롯하여 스피킹 공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영어회화 공부 혼자하기에 적합한 영어회화책, ‘이게리얼 스피킹 테마편 1’을 출간하였다고 한다 . 기존의 영어 스피킹 교재들이 대부분 영어회화 패턴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이게리얼 스피킹 테마편 1’은 실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중요 표현들을 주제별로 제시하여 평소에 궁금했던 영어 표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초영어회화 공부가 절실한 영어 스피킹 초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나고 나면 늘 '길었다'고 느껴지는 겨울 기운이 드디어 마지막 몸부림마저 멈춘 것 같다. 최근 늘고 있는 서핑 동호인들의 마음이 설레기 시작하는 4월이 곧이다.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는 다이빙 강사 전문 협회(PADI)와 한국 해양 스포츠 산업 발전과 활성화 및 환경 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PADI는 186개 국가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대양 탐험 기관 및 다이버 기관이다. 전 세계 6,600개 이상의 다이브 센터 및 리조트, 12만 8천 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PADI는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양 스포츠 인재 양성 및 해양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APP 박상현 회장, PADI 시니어 디렉터 토마스 크네들릭(Thomas Knedlik)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대한 패들서프 프로협회(KAPP)는 PADI와 이번 협약을 통해 ▲SUP(패들서프), 다이빙 등 해양 스포츠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해양 스포츠 산업 발전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노는극단’이 관객과 함께 꾸미는 플레이백시어터(즉흥극) ‘귀기울여 봄’을 방배동 전용극장에서 29일(수) 정기공연을 진행(온라인 3시, 오프라인 8시)했다. 우리나라에서 플레이백시어터는 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장르다. 공연장에서 관객의 이야기를 듣고 즉흥적으로 연기로 재연한다. 배우와 관객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존중하고 지지하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공연이다. 실험연극에서 발전되어 1975년 조나단 폭스에 의해 시작된 플레이백시어터는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사회 모임, 비즈니스, 사회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공연 서비스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힐링과 치유를 선사하고 있다. 하지만 타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쉽사리 털어놓지 않는 '감춤'이 미덕인 한국의 정서로는 플레이백시어터의 파워풀한 치유적 감동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공감과 힐링의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플레이백시어터 공연을 알리고 있는 ‘노는극단’의 노유미(피터팬) 단장은 ”외로운 사람의 등을 마주 대고 앉아줄 수 있는 것! 모든 사람이 존중받고 있는 말이 ’실현‘되는 순간 그 자체! 이것이 플레이백시어터라고 했다. 2013년에 창단해 10년째를 맞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학교폭력 논란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을 하차 한 황영웅에 대한 비판과 옹호여론이 양립하는 가운데 전국 팬미팅 개최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황영웅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문과 하차를 알린 뒤 어떠한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언론사 인터뷰 또한 거절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공식 팬카페라고 주장하는 파라다이스 팬카페 회장이 황영웅과 소통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며 전국 팬미팅을 열고 해당 수익을 기부하겠다고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가 아닌 팬카페의 회장이 팬미팅에 대해 언론 매체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인터뷰로 인해 언론은 자숙 중에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부정적인 보도와 함께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팬들도 파라다이스 팬카페 운영자에게 의구심을 나타내며 A회원은 "파라다이스 팬카페 회장이 진짜 황영웅 소속사인지 좀 알아봐 달라"며 "팬카페에서 질문을 하면 강퇴를 바로 시킨다. 회장이 과거 다른 가수 팬카페 문제로 제보되어 시흥경찰서에 고발당했다고 한다"고 카페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18일에는 SBS 궁금한 이
각 사람마다 강렬하게 당겨지는 색깔이 존재한다. 수많은 색깔 속에는 도전의 색, 차분함, 안정감, 부, 명성을 주는 색 등 생명력을 갖춘 다양한 에너지가 숨겨져 있다. 이러한 색상의 조합은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게 된다. 아디아김 (김도연) 작가는 각각의 사람마다 끌리는 그 색을 통해 부족한 에너지를 채워줄 수 있는 명리학적 해석의 색깔을 찾아내고, 명상을 통해 얻어지는 빛의 에너지를 작품 안에 표현하는 액션페인팅 작업의 과정을 거친다. 현대미술작가 아디아김의 액션페인팅 작품에서 나타나는 색깔을 통한 빛의 에너지는 마음과 정신을 끌어당기는 신비감을 주어 전시하는 곳곳마다 주목을 받는다. 도예를 전공하고 미술교육과 사회공헌사업에 많은 활동을 해온 아이다김은 본격적으로 회화 작품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하여 “작가로서의 인생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지난날 숨 막히는 고통과 고난을 겪었던 시간 동안, 명상을 하면서 눈앞에 찬란한 빛의 색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눈을 떠도 보이고 감아도 보였던 신비로운 색감들을 캔버스 위 물감들로 표현해내면서 상처받은 마음이 조금씩 치유받게 되었다. 그러면서 작품을 창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숨 막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