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청년들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청년 세대의 정책 참여 경험을 넓히고 중앙행정기관 직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37명으로, 선발된 인턴은 약 6개월 동안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소속 해양경찰서에서 근무한다. 근무지는 군산·부안·목포·완도·여수 해양경찰서 등이다. 지원 자격은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학력과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원서 접수는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청년인재DB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세부 채용 일정과 지원 방법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섬과 숲, 그리고 우주까지. 전남 고흥의 여행 지도를 하루 일정으로 묶은 관광 프로그램이 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 버스 한 번 타면 고흥의 대표 풍경을 차례로 만날 수 있는 ‘남도한바퀴’ 이야기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 ‘남도한바퀴’ 고흥 코스가 봄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여행객 맞이에 들어갔다. 관광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전 걱정 없이 남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발은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이다. KTX나 고속버스를 이용해 광주로 이동한 뒤 바로 관광버스에 오르면 된다. 이동과 관광이 한 번에 이어지는 구조라 ‘차 없이 떠나는 남도 여행’으로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고흥 코스의 매력은 요일마다 색깔이 다른 여행 동선이다. 섬 여행부터 숲 치유, 우주 관광까지 테마가 바뀌며 고흥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다. 화요일 코스는 ‘연홍도 예술섬 여행’이다. 녹동항에서 점심을 즐긴 뒤 예술 작품이 섬 곳곳을 채우고 있는 연홍도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본다. 섬 골목마다 설치된 조형물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져 사진 여행지로도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이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흥에 대규모 관광 인프라가 들어선다. 지역에 단 한 곳도 없던 골프장이 민간투자로 추진되면서 관광지 지형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고흥군은 12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LF와 ‘고흥 신곡리 골프 & 리조트 조성사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김유일 ㈜LF 부회장, 조용철 ㈜구곡조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과역면 신곡리 일원 154만7000여㎡(약 46만8000 평) 부지에 총사업비 2,8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민간 투자 프로젝트다. 사업 시행은 ㈜LF의 100% 자회사인 ㈜구곡조경이 맡아 18홀 규모 대중골프장과 300실 규모 리조트를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고흥군에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광 기반시설이 부족했던 지역에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마련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지역 안팎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업 부지는 약 47만 평 규모로 국내 18홀 골프장의 평균 면적보다 넓은 편이다. 자연 지형을 살린 코스 설계와 함께 숙박시설과 휴양 공간을 결합해 단순 스포츠 시설을 넘어 복합 관광
지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 가천대학교 파크골프최고위과정 입학식이 11일 오전 10시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 205호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의 출발을 알리는 공식 자리로, 입학생과 교수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와 책임교수, 이론교수, 실기교수, 입학생 등이 참석해 파크골프의 미래 비전과 교육과정의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차분한 환담을 나누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배움의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파크골프의 비전 공유…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미래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영호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길여 총장이 파크골프 시구를 하는 모습을 함께 상상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가천대학교와 함께 성장해 나갈 파크골프의 미래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키워갈 미래 자산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중열 학부장은 축사에서 “파크골프로 맺어진 오늘의 인연이 각자의 삶에 건강과 즐거움을 더하고,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정의 의미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파크골프가 단순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 행정판이 다시 짜인다. 산업 대응 조직을 키우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 축을 세우는 조직개편이다. 산업 지형 변화와 행정 환경 재편 흐름을 함께 반영한 행정 구조 조정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13일 오전 9시 공식 공표된다. 이어 개편된 조직은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산업 대응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통합 준비 체계를 정비하는 방향으로 행정 조직 전반을 손질했다. 먼저 본청 실·국·본부 체계가 17개에서 18개로 늘어난다. 변화의 중심에는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이 있다. 기존 4급 태스크포스(TF) 조직에서 3급 한시기구로 격상된다.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책 검토와 제도 준비를 동시에 맡는 컨트롤타워 성격의 조직이다. 과 단위 조직도 확장된다. 76개 과는 79개로 늘어난다. 새로 들어서는 부서는 AI산업과, 화학철강산업과, 통합기획담당관, 통합지원담당관이다. 산업 대응과 행정통합 준비라는 두 축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 골격이다. 특히 AI산업과와 화학철강산업과는 기존 TF 조직에서 상설 부서로 전환된다. 전남도가 인공지능 산업 육성과 철강·화학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는 11일 부평공원에서 ‘2026년 건강걷기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건강걷기교실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걷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으로, 올해는 최근 조성된 굴포천 생태하천을 포함해 총 6개 코스를 운영한다. 부평구는 이날 개강식에서 보건소 운동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 예방과 국가암검진 안내 등 건강증진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걷기 코스는 부평공원, 부개산, 원적산공원, 열우물, 굴포천둘레길, 굴포천생태하천 등 총 6개 지역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조성된 굴포천 생태하천을 활용한 신규 코스가 추가됐다. 건강걷기교실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각 코스별 주 1~2회 운영되며, 4인 이상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참여할 수 있는 자율동아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연말에는 우수 참여자와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굴포천 생태하천 조성 이후 구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걷기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리는 태국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의 ‘KLPGA SUITE 라운지’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서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해 KLPGA가 최초로 주최·주관한 공식 서밋인 ‘아시아 퍼시픽 골프 서밋’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여자골프 협회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주최·주관사인 KLPGA를 비롯하여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대표 이상근) 관계자와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대표 최형석) 관계자가 참석했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KLPGA 처음으로 개최한 서밋에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어온 아시아 여자골프는 이제 유기적 협력과 연대를 더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서밋을 통해 아시아 골프협회와 유관 단체 간의 협력과 교류가 한층 더 확대되고,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지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1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앞두고, 2011년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 선수가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경주는 올해 우승 15주년을 맞이하며 당시 우승 경험과 코스 공략에 대한 생각, 그리고 한국 후배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을 함께 전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은 어떤 의미인지? : 나는 1999년에 잭슨빌에 처음 왔고, 2000년 시즌을 보내면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성적은 좋지 않았고 코스도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2011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대한민국 골프에 큰 영향을 주었고, 젊은 선수들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었던 매우 자랑스러운 우승이다 - 당시 우승에서 가장 간직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 2011년도는 아이언 샷이 좋았다. 퍼트도 도움을 많이 줬다. 선정한다면 아이언 플레이를 뽑겠다. - 15년 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 임하는 자신에게 메시지를 준다면 어떤 메시지를 주겠는지? : 나는 이 대회를 준비할 때 항상 컷 통과를 가장 먼저 생각했다. 당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영암에서 제기된 우승희 군수 일가 차량 대금 논란이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발과 맞고소가 이어지며 정치적 공방으로 번지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지역사회가 궁금해하는 것은 정치적 해석보다 실제 사실관계다. 차량 대금 1810만 원의 전달 과정과 관련해 서로 다른 주장들이 나오면서 이번 논란은 몇 가지 핵심 쟁점으로 압축되고 있다. 논란의 출발점은 차량 대금 전달 방식이다. 고발인 측은 우 군수의 지인 K씨가 군수 부친의 돈을 현금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통화 내용과 자금 흐름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반면 우 군수 측은 모든 거래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의혹 제기는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논란은 크게 세 가지 질문으로 정리된다. 첫째는 차량 대금이 어떤 방식으로 전달됐는가 하는 점이다. 고발인 측 주장처럼 현금 전달이 실제로 있었는지, 또는 다른 방식의 거래였는지에 따라 사건의 성격은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거래가 어떤 절차로 이루어졌는지는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둘째는 자금 흐름과 관련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동웅 구로구청장 예비후보가 11일 캠프사무실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책임감과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 정체된 구로를 다시 뛰게 할 강력한 리더십과 뚝심 있는 실행력을 천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하지 않는 행태, 무사안일하고 소극적인 구정 운영으로 인해 구로는 정체되었고, 구민의 삶은 변화가 없다"며 현 상황을 매섭게 진단했다. 그는 1년이라는 시간이 짧다는 세간의 평가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한지 9개월밖에 안됐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 "리더는 변명 뒤에 숨어서는 안된다, 이제는 진짜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순히 '말뿐인 교체'를 넘어, 박 예비후보는 구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구체적인 실행 의지를 밝혔다. 특히 "지지부진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잘아는 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며 , 낡은 규제와 행정의 벽을 과감히 허물겠다는 '현장형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지역 경제의 핏줄인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 무너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일으켜 세우겠다는 단호한 결의를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난 22년 이후 열차 증회와 운행 시격 조정 등 지속적인 열차 혼잡도 관리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혼잡도가 관리 기준인 1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2년 185.5%에 달하던 4호선의 최대 혼잡도는 열차 증회를 통해 25년 4분기 기준 143.6%로 개선됐다. 25년 4분기 정기 교통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호선과 8호선을 제외한 대부분 노선에서 최대 혼잡도가 관리 기준인 150% 이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호선도 최대 혼잡도가 150.4%(사당→방배, 08:30~09:00)로 150%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공사가 출퇴근 시간대 수송 수요를 분석해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열차 증회와 운행 간격 조정 등 운영 개선을 추진해 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1~8호선 호선별 최대 혼잡도 현황(25년 4분기 정기 교통량 조사) 호선 구간 혼잡도 호선 구간 혼잡도 1호선 상선(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이재명 정부가 추진을 선언한 ‘(가칭) UN AI 허브’ 유치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화성이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3월 10일 추진을 공식 선언한 'UN AI 허브 유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화성특례시는 이 국가적 도전을 가장 힘 있게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서 화성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첨단 제조업 기반을 갖춘 도시이자 자연과 역사, 민주주의 정신이 공존하는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AI 기술이 산업과 행정, 교통과 안전, 시민의 삶과 자연 생태계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바로 화성”이라고 말했다. 또한 “UN AI 허브는 단순한 기술 연구 기관을 넘어 AI 기술 표준과 윤리, 저작권, 안전 규범까지 논의하는 글로벌 협력의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며 “AI 패권 경쟁 시대에는 기술력뿐 아니라 신뢰받는 협력 질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은 첨단 기술 역량과 민주적 신뢰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AI 윤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협력 질서를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카카오페이와 함께 해외여행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태국 전역 ATM에서 사용 가능한 「QR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GLN의 글로벌 QR출금 네트워크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플랫폼 역량이 결합된 사례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손님은 태국 전역 9,000여 대 설치된 SCB은행(Siam Commercial Bank) ATM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QR코드' 스캔을 통해 현지 통화(THB)를 인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GLN의 ‘QR출금’ 서비스는 기존 신용·체크카드 출금 수수료(건당 250THB, 약 11,500원) 대비 약 3배 저렴한 수수료(건당 85THB, 약 3,900원)가 적용되어,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실시간 환율에 따라 태국 현지에서 현금을 인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GLN은 태국 ATM ‘QR출금’ 이용 손님에게 SCB은행 ATM에서 6,000바트(THB) 이상 출금 시 수수료를 캐시백(건당 85THB)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LN은 오는 4월에 카카오페이와 함께 일본 ATM ‘QR출금’ 서비스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성장관리권역을 대상으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올해 말 수립할 ‘2027~2029년 수도권 공업지역(산업단지) 공급계획’에 대비해 산업용지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함이다. 대상지는 관내 성장관리권역으로 기흥·수지구 전역과 처인구 남사읍·이동읍·원삼면(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 일원이다. 신청자격은 산업입지법 제16조에 따른 개발사업 시행자 요건을 갖추고 2027~2029년 산업단지 물량을 공급받아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자 하는 민간기업 등이다. 시는 6월 30일까지 투자의향서를 받은 뒤 사업목적의 타당성, 시행가능성, 산업입지 적정성, 정책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 검토해 오는 12월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 공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모와 관련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토목설계협회, 건축사협회, 행정사회,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산업정책 방향, 산업용지(산업단지 및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개발사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 용인’을 목표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17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 안전, 인프라 개선 등 분야별 지원도 확대한다. 올해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21억 9100만 원, 학교 통합버스 운영 지원 33개교 19억 9000만 원이 포함된다. 또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과후 교실 운영비 26개교 2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초등학생 수상 안전 강화를 위한 생존수영 교육에도 107개교 8억 4000만 원을 편성했다. 지역 내 초등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총 20억 원 규모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과학실 3개교 3억 4500만 원, 도서관 4개교 6억 3100만 원, 체육관 4개교 4억 3500만 원, 교실·운동장 정비 2개교 5억 8900만 원이다. 유치원 분야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과 사립유치원 처우개선비 지원을 위해 7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학교별 특색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시설 등의 유지관리 및 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천구는 올해 전반적인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조정하고, 총 2억 1,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노후시설 개선 사업과 관리주체가 없어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단지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원 대상 사업은 공용시설물 개․보수, 외벽 보수, 옥상 방수공사 등 공동주택 내 주요 시설개선이다. 아울러 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위해 ‘동행매니저’를 운영한다. 동행매니저가 직접 단지에 방문해 사업 안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청 서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100점 만점 중 96.94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6년 연속 ‘우수’ 등급에서 한 단계 격상된 성과다. 특히 사전정보공표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5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구는 정보의 성격에 따라 ‘일반행정’, ‘재정금융’ 등 17개 분야로 정보를 세분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구 누리집에 게시함으로써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그 결과 ‘정보목록 공개율’ 93.2%를 기록하며, 투명하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7점을 기록하며, 구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청 누리집 정보공개 게시판의 조회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2024년 소상공인 키오스크 활용 현황 및 정책발굴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3.8%가 키오스크 도입이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61%는 기기 설치와 운영 비용 부담이 있다고 말했다. 인건비 상승과 온라인 등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소상공인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키운다. 이번 지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주관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에게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70% 국비 지원한다. 이에 구는 비용의 30%를 부담해야 하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술 도입비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자부담 비용 일부를 업체당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기기 설치가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구는 추후 별도로 공고를 실시하고, 요건 검토 등 선정 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구에서 지원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포구는 올해 3억5000만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5년 이내 지원금을 받지 못한 공동주택과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경로당 등 공용시설 보수 ▲CCTV 설치 및 유지관리 ▲재난 안전시설물 보수·보강 ▲전기차 충전시설 예비시설 구축 등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이다. 특히 구는 재난 안전시설물 보수와 전기차 충전시설 예비시설 구축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동주택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공동주택 지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청 4층 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용적률 상향과 공동개발 규제 완화 등을 담은 ‘신월·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3월 12일 고시됨에 따라, 오랜 기간 정체돼 있던 신월·신정 지역 개발에 물꼬가 트였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양천구 서측 끝단 김포공항 인근에 위치한 준주거지역으로 남부순환로·가로공원로·신월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하고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서남권 대표 주거 생활권 중심지다. 그러나 그동안 공동개발 지정, 최대·최소 개발 규모 제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준주거지역임에도 2007년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이후 18년간 활발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생활권 중심지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 이에 구는 도시 여건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개발 활성화를 유도하고, 목동·비목동 생활권 간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그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지연됐던 신월·신정 생활권의 개발 여건이 개선되면서 노후 건축물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이 촉진될 전망이다. 특히 공동개발 지정 구역을 대폭 축소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집을 오래 비울 때 반려동물 혼자 두지 말고 펫위탁소에 맡기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위탁보호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금융 경영연구소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80.1%는 집에 방치된 경험이 있고, 남겨진 시간은 일 평균 5시간 54분이다. 또, 최근 2년 이내 45.2%의 가구가 반려동물 때문에 여행을 포기한 경험이 있지만, 반면에 위탁시설 이용은 22.6%p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돌봄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고 동물 복지를 강화하고자 위탁 보호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이며, 돌봄 부담을 줄여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1인 가구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취약계층은 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는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연중 균등 배분을 위해 상·하반기 각 5일씩 연간 최대 10일 지원된다. 위탁 보호비는 체중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반려견은 1일 기준 ▲4kg 미만 3만 원 ▲4~20kg 4만 원 ▲20kg 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은 산불 확산으로 인한 병원 화재 상황에 대비해 지역 요양병원에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공직자와 산불진화대원, 소방서와 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산불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숲과 인접한 요양병원은 산불이 번질 경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신속한 대응과 대피 체계가 특히 중요하다. 이에 군은 평소 환자 보호와 대피 절차를 세밀하게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병원으로 확산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최초 화재 상황 전파 ▲119 신고와 초기 대응 ▲환자 대피 유도 ▲휠체어와 들것을 활용한 환자 이송 ▲대피 동선 점검 등 실제 상황을 고려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한 대피 요령과 병원 내부 이동 경로 확인, 현장 대응 협력 체계 점검 등이 함께 이뤄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요양병원은 산불로 인한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는 만큼 평소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광주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단’과 전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교육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두 기관이 지난 9일 실무 협의회를 열고 광주·전남 통합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수렴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8일 오후 3시 광주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과 23일 오후 3시 전남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두 차례 진행된다. 공청회에서는 교육행정통합 추진 방안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참석자 질의에 대한 답변과 의견 수렴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광주 실무준비단과 전남 통합추진단 관계자들이 추진 상황을 설명한 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참석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매주 협의회를 열어 통합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교육기관과 방송사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나섰다. 광주시교육청은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KBC광주방송,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와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거버넌스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학교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과 후학습까지 이어지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교육청은 숭의과학기술고를 ‘광주형 마이스터고 예비학교’로 지정했으며, 학교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모빌리티와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숭의과학기술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최종 선정될 경우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고급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산업, 교육이 함께 광주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3조 시대 개막’을 목표로 본격 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목표액은 올해 최종 확보액 12조 3,223억 원보다 1조 1,777억 원 많은 13조 5,000억 원으로 설정됐다. 국비 확보 전략은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전략적 대응 △국비 지원율 상향 및 국가 사업화 △국가 계획·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반영 총력 대응 △연구개발(R&D) 혁신 체계 활용 △국회 공조 강화 등으로 정했다. 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으로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에서 AI 모빌리티 실증 콤플렉스 767억 원,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 플랫폼 148억 원,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 연구 실증 기반 30억 원, 이차전지 전략 산업 특화단지 10억 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4억 1,000만 원, 충남권 AI 전환(AX) 사업 1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분야에서는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신설 5억 원, 부여 공공한옥(백제관) 건립 63억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0일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 20명과 지도교사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의회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청취한 뒤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는 등 실제 의회 운영 방식에 맞춘 의정활동을 경험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홍보해야 하는 이유’와 ‘학교 밖 청소년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라는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입시 정보 확대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조례 제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를 통해 도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는 지방의회 절차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교실에 참석한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의회교실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향한 큰 꿈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9일 도고면 소재 한 메추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는 최근 메추리 폐사가 급증하자 방역 당국에 의심 신고를 했으며, 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항원 검출 즉시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긴급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가금류 농가 이동 제한과 정밀 예찰을 강화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와 인력 이동 증가로 전파 위험이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드론 4대를 투입해 공중 방역을 실시하는 등 입체적 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드론 방역은 인력 접근이 어려운 농장 주변과 사각지대까지 정밀 소독이 가능해 방역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농장 출입로와 인근 도로에 대한 소독 강도를 높이는 한편, 관내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 수칙 준수를 강력히 권고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이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문화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형 창작 교육에 나선다. 국립순천대학교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은 신입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 호텔 그랜드볼룸A에서 ‘대학생활 적응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입생들이 전공 이해와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창작 생태계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AI와 함께 학습하고 일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실제 경험을 통해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캠프 기간 동안 운영되는 ‘AI 멀티모달 문화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은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역량 강화, 사회적 가치와 윤리 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활용하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방식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스튜디오질풍의 AI 멀티모달 문화콘텐츠 플랫폼 ‘지니어스(geenius.kr)’와 AI 캐릭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PC방 업계와 라이엇게임즈코리아가 PC방 이용요금 문제를 둘러싼 재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양측은 향후 3개월 동안 게임 이용료의 10%를 추가 페이백 형태로 반환하고 PC방 이용자 유입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임수택)는 한국인터넷PC카페협동조합(이사장 남궁영홍)과 함께 10일 서울 종로구 LoL PARK에서 라이엇게임즈코리아와 진행한 PC방 상생 재협상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약 3개월 전 라이엇게임즈의 PC방 요금 인상 시도 당시 업계 반발로 시행됐던 ‘인상분 전액 페이백’ 조치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됐다. 업계 공동 대응을 위해 인문협과 PC카페협동조합이 함께 협상에 나섰다. 협상에는 남궁영홍 이사장과 정대준 총괄이사, 임수택 회장과 최완순 감사, 라이엇게임즈코리아 이충현 총괄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지난 9일 열린 1차 협상에서는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결렬 위기를 맞았으나, 다음 날 롤파크에서 재개된 2차 협상에서 상생 방안이 마련되며 합의에 이르렀다. 최종 합의에 따라 라이엇게임즈는 향후 3개월간 PC방 게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추진해 온 ‘청소행정 혁신’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자원순환 선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2020년부터 추진한 청소행정 혁신 정책의 최근 6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종량제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감소한 반면 재활용품 회수량은 크게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종량제 쓰레기 배출량은 2019년 1만6,030톤에서 2025년 1만4,379톤으로 10.3% 감소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1인당 배출량도 꾸준히 줄어 2019년 대비 17.8% 감소했다. 인구와 세대 수가 증가했음에도 배출량이 줄어든 것은 쓰레기 감량 정책이 일시적인 캠페인을 넘어 생활문화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음식물 쓰레기도 감소세를 보였다. 2019년 1만283톤이던 배출량은 2025년 약 9.6% 줄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인당 배출량은 2019년 대비 17.1% 감소했고, 세대당 배출량은 23.3% 줄었다. 특히 공동주택의 세대당 배출량은 같은 기간 31.2% 감소해 가장 큰 감량 폭을 보였다. 이는 음식물 감량기와 종량기(RFID) 보급과 함께 ‘자원순환 생활실험’,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강화를 위해 아동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지역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구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이달 중순부터 시행한다. 보호자가 병원에 동행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 인력이 아이와 함께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돌봄 프로그램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527건의 지원이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적기 진료와 보호자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면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병원 동행 인력을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육교사와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아동 돌봄과 병원 동행을 맡는다. 어르신을 위한 방문 의료 서비스도 확대한다. 그동안 양‧한방 의료기관 의료진이 장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9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2026년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전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참여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시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통 의제와 분과별 핵심 의제 토론을 통해 실천 가능한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먼저 공통 의제 토론에서는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 확대와 홍보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이순신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 대표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과 차별화된 콘텐츠 마련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분과별 토론에서는 시정 홍보 강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 중부권 최대 비즈니스 집적지구 조성 등 2026년 아산시 주요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과 전문가들은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으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시정을 논의하는 민관 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서울시교육청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아이수루 서울시의회 의원, 국제e스포츠위원회(IEC·사무총장 김억경), IEC 아카데미 오영근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교육 현황과 개선 과제를 논의하는 차담이 11일 진행됐다. 서울 지역 다문화 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정책 전환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가 지원 인프라 확대와 교육 모델 개편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향후 정책 방향에 관심이 모인다. 정근식 교육감은 증가하는 다문화 학생 수에 맞춰 교육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현재 서울 구로구에서 제1 다문화 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창신동에 제2 지원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제3 지원센터 추가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다문화 학생 수는 약 2만2천 명 수준으로, 일부 학교에 학생이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면서 교육 격차와 학교 운영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증가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보고 대응해야 한다”며 “지역 밀집 현상에 맞춘 지원 체계 구축이 핵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가 저축은행 인수를 추진하면서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주주로 JB금융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향후 자금 지원 여부와 ‘우회 투자’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핀다는 경북 경주에 본점을 둔 대원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며 국내 한 회계법인과 인수합병(M&A) 구조와 절차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핀다가 저축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배경에는 장기간 이어진 실적 부진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5년 설립된 핀다는 비대면 대출 비교 플랫폼을 중심으로 성장해 2021년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4년 기준 핀다의 이익잉여금은 517억 원 규모의 결손 상태이며 자본총계 역시 378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핀다가 저축은행을 인수할 경우 추가 증자 등 자본 확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문제는 인수 대상인 대원저축은행의 경영 상황 역시 녹록지 않다는 점이다. 해당 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기준 총자산 약 35억 원 규모로 영세한 수준이며 지난해 3분기까지 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당국으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 등 중징계 처분을 사전 통보받으면서 가상자산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다. 위반 건수가 대규모로 확인된 데다 해외 미신고 거래소와의 거래, 오더북 공유 논란까지 겹치면서 업비트보다 강한 제재가 내려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11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상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위반 혐의로 빗썸에 6개월 일부 영업정지와 대표이사 문책경고를 포함한 제재안을 사전 통보했다. 금융당국은 이달 중 자금세탁방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제재 수위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앞서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업비트보다 더 강한 수준이다. 당국은 특히 미신고 해외 가상자산 사업자와의 이전 거래를 핵심 위반 사항으로 보고 있다. 특금법은 국내 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자와의 거래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빗썸이 이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한 채 대규모 이전 거래가 이뤄졌다는 판단이다. 업계에서는 빗썸의 위반 건수가 업비트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업비트는 미신고 거래소와의 이전 거래 4만4948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주택청약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약홈’ 화면을 전면 개편한다.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검색 기능을 도입해 원하는 입주자모집공고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부동산원은 12일 청약홈 누리집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약홈은 2020년 2월부터 운영된 주택청약 통합 시스템으로 청약 신청, 당첨 조회, 청약 자격 확인, 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메인 화면을 단순화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기존에는 주택 유형별로 청약 신청, 청약 연습, 신청 내역 조회 등 세부 항목이 메인 화면에 나열됐지만, 앞으로는 메뉴를 간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는 개별 메뉴에서 확인하도록 구조를 정리했다. 또 이용자가 원하는 입주자모집공고나 청약 관련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 속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화면 이동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기 환경에 관계없이 동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중동 지역의 군사 충돌 여파로 국내 수출 중소기업들이 운송 차질과 대금 지연 등 복합적인 피해를 겪자 정부가 물류와 금융 지원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중소기업 피해 사례를 조사한 결과 운송 차질과 물류비 상승 등 총 76건의 피해·애로가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운송 차질이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물류비 상승 27건, 대금 미지급 25건, 계약 취소·보류 19건, 출장 차질 1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수출 현장의 불확실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장 기업들의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자동화기기 업체 A사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선적한 물품의 대금 결제가 지연되고 물류비가 상승하는 문제를 겪고 있으며, 화장품 업체 B사는 이스라엘 인허가 절차가 중단되면서 주변 중동 국가로의 수출까지 사실상 멈춘 상태라고 밝혔다. 또 원단 업체 C사는 제품이 해상에서 대기 중이어서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고, 기계장비 업체 D사는 선박 확보 어려움과 운임 상승으로 다음 달 수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두바이 바이어와 연락이 끊긴 사례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과 광주 교육행정 통합 논의가 ‘구상 단계’를 지나 실무 설계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공청회 준비, 시행령 협의, 전문가 자문까지 하루 일정 안에서 이어지며 통합 논의의 윤곽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11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일일 브리핑을 보면 이날 나주와 전남도교육청 일대에서 교육행정 통합과 관련한 협의가 연속적으로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공청회 준비부터 제도 정비, 정책 방향 점검까지 다양한 논의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먼저 오전 10시 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는 교육공동체 공청회 운영 방식에 대한 실무 협의가 열렸다.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과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실무준비단이 마주 앉아 공청회 구성, 참여 범위, 의견 수렴 방식 등을 두고 세부 틀을 맞춰 나갔다. 교육계와 학부모,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개 토론의 장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핵심 논의였다. 이날 오후에는 통합을 뒷받침할 제도 논의도 이어졌다. 오후 1시 30분 나주 창의융합교육원에서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한 시·도 협의가 진행됐다. 광주와 전남의 통합교육행정 담당 부서가 참석해 시행령 초안 방향을 점검하며 교육행정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 워커블시티 기본계획 및 기본·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걷기 중심 도시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실과단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보행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무안의 이야기를 따라 한 바퀴로 연결되는 워커블 구경길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걷기 중심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계획안에는 9개 읍·면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보행 코스와 군 전역을 연결하는 순환형 보행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담겼다. 관광 거점을 활용한 체류형 보행로 조성 구상도 함께 제시됐다. 광역 노선으로는 ‘무안 오감 삼백리 길’ 조성이 포함됐다. 무안 종단 산악길, 홀통해안 둘레길, 강·산·해 연결길 등 5개 노선 총 130㎞ 규모로 계획됐다. 이 가운데 영산강과 승달산, 톱머리를 잇는 강·산·해 연결길 22㎞와 승달산 종단길 28㎞ 등 자연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주요 구간으로 제시됐다. 또 무안 행복거리, 청계 누리길, 해제 바다경관길 등 9개 읍·면을 반영한 테마형 걷기 코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나주시가 마한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고도(古都) 지정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11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 마한문화의 고도 지정 추진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나주시를 비롯해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호남고고학회, 반남마한유적보존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마한 역사문화 연구와 고도 지정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나주 반남권역은 반남고분군을 비롯해 금동관, 자미산성 제사터, 오량동 가마터 등 다양한 마한 유적이 분포한 지역으로, 고대 마한 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유적과 문화유산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특정 시기 정치·문화 중심지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 기관들은 공동 연구와 학술 활동을 통해 마한 고도 지정의 학술적 기반을 다지고, 협약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단계별 이행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달 중 마한 고도 지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7월에는 협약기관이 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서신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서신면에서 열린 이장단회의에 참석해 “서신면은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 중 하나지만 교통 접근성이 여전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서해마루 등 관광 자원이 생기고 있지만 서신만의 대표적인 이벤트가 부족한 점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신에는 에코팜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이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테마형 행사와 지역 이벤트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3일간 진행되는 뱃놀이 축제 역시 보다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면 관광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곡산업단지는 화성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 중 하나이고, 서부권 교통 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어 앞으로 서신면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서신면을 화성 서부권 관광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부권 경마장 유치 공약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일부 이장들이 관련 공약을 언급하자 진 예비후보는 “해당 구상은 우리 측에서 가장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가 화성 지역 청년 농부들과 만나 농업 현장을 살피고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진 예비후보는 3월 10일 화성특례시 관내 청년농가를 방문해 흑삼과 전초 인삼의 재배·가공 과정을 살펴보고 청년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 농부들은 “여기까지 오는 데 너무 힘들었다”, “초기 자본이 가장 큰 장벽”이라며 청년농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와 농업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포도나무 가지를 활용한 펠렛 사업과 전초 인삼 및 흑삼의 관광상품화 제안이 제시되며 농업과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의 가능성이 언급됐다. 진 예비후보는 “좋은 아이디어가 개인의 부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공공이 판로와 홍보,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판로 개척, 기업과 청년 농부 간 협력 모델 구축, 사회적 기금 매칭, 푸드종합지원센터를 통한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농부의 도전은 화성의 미래”라며 “청년들이 실패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김영우)은 지난 7일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인재교육 ‘생각의 틀을 깨고 하버드처럼 세상을 바라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와 글로벌 시야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해 디자인씽킹과 글로벌 교육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미래 역량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우 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사회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고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가 중요한 시대”라며 “이번 특강이 청소년들이 생각의 틀을 확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KBS인재개발원 이경호 주임교수가 ‘사고의 혁신을 통한 미래인재 되기’를 주제로 디자인씽킹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2부에서는 하버드대학교 출신 글로벌 교육 전문가 미셸 김-리시(Michelle Kim-Rissi)가 ‘하버드 교육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1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친환경농자재 구입비 98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규모는 보조 860억 원과 자부담 128억 원을 포함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약 50억 원 늘었다. 세부 사업은 ▲유기농업자재 236억 원 ▲토양개량제 공급 204억 원 ▲유기질비료 203억 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20억 원 ▲저탄소농업 활성화(바이오차) 25억 원 등이다. 유기농업자재 사업은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등록된 자재 구입비를 보조하는 내용으로, 유기농 인증 농가는 헥타르(ha)당 200만 원, 무농약 농가는 ha당 150만 원 수준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토양개량제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선하기 위해 규산질비료와 석회질비료 8만9천 톤을 현장에 배분한다. 마을·들녘 단위로 3년 1주기로 진행되며, 올해는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지에 먼저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사업을 통해서는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 44만4000t을 농가에 보급한다. 친환경농업단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이사장 이상일)은 3월 11일(수) 구갈다목적복지회관에서 스마트폰 활용 지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1차 ‘봉.고.차.(봉사활동을 고심하고 찾아가는 꿈드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시니어 약 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을 지원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을 안내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세대 간 소통·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봉.고.차.’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기본 기능 안내 ▲전화·문자·카카오톡 사용 지원 ▲사진 촬영 및 전송 방법 안내 ▲모바일 서비스 활용 보조 ▲디지털 안전 관련 안내 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은 시니어 참여자와 1:1 또는 소그룹 형태로 스마트폰 활용을 돕는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공공 와이파이 접속 방법과 기관 안내 QR코드 활용 방법 등을 함께 안내해 시니어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기흥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추진하는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지역에서 추진 중인 정비사업 현장 64개소를 찾아 직접 추진 현황을 살핀다. 진 구청장은 11일(수) 화곡6동 957-1일대 모아타운 현장을 시작으로 등촌동, 염창동 등 지역 곳곳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지 23개소를 방문했다. 모아타운부터 재개발·재건축, 청년주택, 리모델링사업에 이르기까지 직접 현장을 누비며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골목 곳곳을 걸어 다니며 원도심의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단순히 현장만 시찰한 게 아니다. 주민 불편사항도 꼼꼼히 들여다 봤다. 화곡동 961-33 일대의 언덕길을 오른 진 구청장은 “경사가 가팔라 평상시 뿐만 아니라 눈이나 비가 내릴 경우 주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현장에서 보행자 안전 확보 방안을 지시했다. 주택 담벼락이 공개 녹지와 맞닿아 있어 우천시 수압으로 인해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도 세밀히 살폈다. 즉석에서 지역 주민들과 정비사업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을 만나 주거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도 경청했다. 한 주민이 “우리도 좋은 집, 넓은 집에서 살 수 있게 도와달라”고 토로하자, 진 구청장은 건물 노후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최근 미국-이란 무력 충돌로 국제정세 불안이 고조되며 민생경제에 미칠 파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긴급 경제 대응 체계를 전격 가동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1일 15시 병점구청 상황실에서 ‘화성특례시 비상경제안보대책 회의’를 긴급 주재하고 국제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정책, 기업지원, 물가관리 등 관련 부서가 참여해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화성지역 물가 동향 ▲산업단지 기업 피해 가능성 ▲물류 및 원자재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관내 주요 주유소 유가 동향과 주요 생필품 가격, 산업단지 물류 상황 등을 상시 점검하는 민생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와 지방세 납부 유예 등 시민 체감형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화성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향후 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은 목포 항도초등학교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지적하며 에듀버스 도입을 통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제397회 전남도의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에서 목포 항도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언급하며 통학버스 운행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재 항도초등학교에 배정된 인근 아파트 단지 학생들은 학교까지 약 1.8km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통학로 일부 구간은 인도가 좁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학부모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 의원은 “학교와 떨어진 아파트 단지 학생들이 장거리 도보 통학을 이어가고 있다”며 “비가 오는 날에는 통학로 주변 교통 혼잡이 더해지고 상당수 학부모가 차량으로 등하교를 돕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거리 통학으로 등하교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는 학생들의 교육 여건과도 맞닿아 있다”며 “학부모의 부담과 학생 안전을 고려해 실질적인 통학 지원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따라 도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국립의과대학 부속 대학병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지정기부 모금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중증·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 사업은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 동안 총 500억 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년 50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확보해 국립의대 대학병원 설립 지원 재원으로 활용한다. 전남은 의과대학 부재로 전문 의료인력 양성과 의료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의료격차와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전남도는 이번 모금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특정 사업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정기부 시작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 원 이상 지정기부 후 답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그린대학·대학원’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입학식에 참석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봄 기운이 완연한 좋은 날에 그린대학과 대학원에 입학한 것을 축하한다. 그린대학은 20년, 그린대학원은 1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 과정을 거쳐 1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농업에 대한 프로그램 과정을 잘 이수하고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통해 용인의 농업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고, 올해도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만큼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과정은 매우 의미있고 유익하다”며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재정이 확대되고,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등으로 전환하고 있는 농업분야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시는 2006년부터 농업인재 육성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용인그린대학’과 ‘용인그린대학원’을 운영해 총 1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대학원 원예과 30명과 대학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