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 통지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가 시급한 경·공매나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기도 또는 해당 지자체를 방문해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서를 접수 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시스템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 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필요한 서류를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접수한 신청의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 언제든지 조회하고, 결정 통지서와 결정통지문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신속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10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에서 민원행정서비스 2·5·7제도, 이동시장실 운영,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그간 시행해 온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행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했다. 평가 분야는 더불어민주당 가치·철학에 기초한 8대 정책 역량 및 성과인 ▲기본사회 ▲인구감소대응 ▲자치행정 ▲재정분권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사회통합 ▲균형발전 등이다. 이중 파주시는 ▲기본사회 ▲자치행정 ▲지역경제활성화 ▲기후위기 등 총 4개 부문에 각종 정책사업을 신청했다. 우선 기본사회 부문 정책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환,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확대, 전국 최초 '고엽제 민간인 피해자 지원' 사례를 비롯해 출생축하지원금 지원 확대, 맞춤형 기본소득 지급,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 확대 성과 등을 신청했다. 기후위기 부문 정책에는 전국 최초 'RE100 지원 조례' 제정 및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국가 공모사업으로 국비 200억을 지원받아 시작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도시 내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같은 대형 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시티로 인파 관리해 대형재난 방지…이태원 참사 교훈 되새긴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는 좁은 골목에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생한 비극이었다. 당시 실시간으로 인파를 모니터링하고 위험 수준에 도달했을 때 경찰이나 관련 기관에 즉각적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이 있었다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거라는 지적이 나왔다. 고양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CCTV, AI 영상 분석, IoT 센서 등을 활용해 특정 지역의 인구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미리 설정해 놓은 위험 수준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6일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6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와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를 마친 후,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과 서울시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인턴 학생들은 인턴십 지원동기와 실제로 대학생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겪었던 경험을 비롯해 그동안 서울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유연재 인턴은 1월 신설된 현장민원담당관의 운영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으며, 최 의장은 "현장민원담당관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향후 민원을 단순히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서울시의회가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신여자대학교 김봉연 인턴은 서울시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는 무엇인지,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 구상에 대한 질문에 대해 최 의장은 "국가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서울시 역시 양극화 문제와 인구 감소 문제를 걱정하고 있는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6일 고양시 길상사에서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의 현장 실무자 목소리 청취를 위해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인애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은 지역 사회복지 자원 개발 및 연계와 도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회원 회비, 정부 및 지자체의 보조금, 후원자의 기부금만으로는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 및 발전에 한계가 있으므로 자체적으로 기부금 창출 방안을 모색하여 사업비 등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자체의 인구 집중지역(행사, 유동 인수 많은 곳 등)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기부자에게는 기부에 대한 물리적 접근성을 향상하고 협의회 입장에서는 자체 모금의 기회 확보할 수 있는 기부금 모금의 창의적인 사례로 본다"라고 말했다. 김응화 협의회 회장은 "재정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부금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6일 시민의 법적 권리보호와 법률 정보 제공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무료 법률 상담위원은 인천지방변호사회, 부천세무사회, 부천지역 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에서 추천한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2011년부터 민사, 형사, 세무, 건축,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꾸준히 큰 호응을 얻으며, 상담 요청이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요일별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월요일은 변호사, 화요일은 세무사, 목요일은 건축사, 금요일은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필요한 상담 분야에 맞춰 해당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담위원들의 전문적이고 따뜻한 상담이 시민들의 법률 해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권익 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10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개소당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자부담은 지원 금액의 5~20%(일반기업 20%, 사회복지시설 5~10%)다. 지원금은 휴게시설 신규 설치 및 개선공사, 냉난방시설 및 환기시설 교체나 구입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거나 시설이 양호한 경우 ▲신규로 사업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건물주나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모집 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62곳에서 81곳으로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의 참여 확산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48만 원이던 지원금을 85만 원으로 증액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일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물품 지원, 파주시 소상공인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 관내에는 현재까지 62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을 늘려 업소 운영자들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보다 4000만 원 증가한 68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업종별 수요조사를 받아 특성에 맞는 지원 물품을 준비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도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2000원을 할인해주는 환급(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하며, 제휴카드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을 위한 '2025년 제2기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오는 28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PM 안전교육은 매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이뤄지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이 개인형이동장치(PM)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올바른 PM 이용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4일에 실시한 '2025년 제1기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은 2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PM 교통법규와 안전수칙을 익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첫 회기 제255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김포시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제255회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일 제1차 본회의 ▲10~11일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12~17일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18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으며, 김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홍보대상(정책부문)’과 특별상(홍보대사대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든 정책이나 비전 등을 담은 영상 홍보물을 통해 지자체의 발전상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지방자치TV가 후원하고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자체 혁신발전 포럼'과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상(정책부문) 수상작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홍보영상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로 기존 홍보 영상과는 확연히 다르게 실사 기반 영상에 100% AI 기술을 접목했고, K-팝 스타일의 배경음악 또한 AI가 제작했다. 이 영상은 성장하고 변화하는 김포시의 미래상과 시민체감 생활 변화를 점진적으로 보여주며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홍보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AI와 뉴미디어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기존 특수효과 제작 방식 대비 비용과 노력을 3배가량 절감한 점도 호평이다. 또한, 특별상(홍보대사 대상) 수상자는 김포시 홍보대사 '김혜선, 스테판 지겔 부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5일 의정부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매년 전문 수렵인을 중심으로 모집되며, 멧돼지와 고라니를 포획해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오인 사고를 예방하고, 최근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총기 안전사고 예방 ▲방역 수칙 및 포획 활동 준수사항 ▲포획 증빙자료 작성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1월 총포소지허가증과 수렵면허를 보유하고 포획 실적이 있는 경력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올해 말까지 포획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포획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제15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4일 열린 취임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소속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송인만에 대한 인준장 수여와 협의회기 이양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사무장, 시 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은 3년간 시민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하시는 송인만 회장님과 각 읍면동 위원장 및 임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로이 출범한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조직을 재정비하며 도약을 준비하는 만큼 우리 양주시 또한 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소방 설비 등 고객 접점 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담당할 '안전매니저(기간제업무직)'를 채용해 서울 지하철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매니저는 고객 접점 시설 중 사고 다발 개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 및 상시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안전매니저는 시범운영을 통해 2400여 건의 위험 요소를 사전 조치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는 운영 기간을 3개월 확대해 현장중심 안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7일(금)부터 13일(목)까지 지원서 접수 후,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이달 말 20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서식 및 상세 요건 등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누리집 및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안전매니저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공사가 운영하는 1~9호선 289개 역에서 ▲ 역사 내 시설물(환기실, E/S 등 승강설비, 소방설비 관리상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시설 컬러북(COLOR BOOK OF SCHOOL)'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발간 자료는 경기교육 전자책 누리집에 탑재 후 열흘 만에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열람할 수 있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는 국내외 학교시설의 공간별 디자인 사례를 기반으로 교실, 복도,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색채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공간별 색채 조합과 286개 유형 수록, 페인트 번호 등을 안내해 학교시설 개선 관계자들이 손쉽게 참고하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공사감독자를 포함해 학교장과 행정실장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학교 내부의 다양한 공간 유형을 담아 학교시설 개선에 신속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귀태 시설과장은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컬러북’이 실질적인 도움과 지침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공간의 질적 향상과 학습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매년 2월 11일을 대중교통의 날로 지정하며 파주시 교통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의 날 첫날을 기념해 파주시 관내 운행하는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앞서 2월 5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통안전협의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대중교통의 날 선포 및 파주형 급행 시내버스(PBRT) 개통식'을 개최했다. 대중교통의 날 선포식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티엑스(GTX) 개통 유공자, 교통안전 유공자, 우수 운수종사자 3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를 개정해 '대중교통의 날'을 지정하고, 지정의 취지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마을버스 1일 무료 운행을 진행한다. 시민들은 오는 11일 첫차부터 막차까지 파주시 모든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지난 연말 GTX개통을 전후로 교통혁신을 가속화하며 경기 북부의 새로운 교통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 서해선 파주 연장 확정에 이어 GTX개통을 이루며 경기 북부의 새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5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에서 개최한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상담·체험'을 한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복합공간으로, 서울시가 2024년도에 서북센터(은평)와 서남센터(영등포)를 운영 중이다. 이날 1주년 기념 성과공유회는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인사말씀과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축사에 이어 사업운영 성과 및 센터 이용 시민의 우수수기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자로 나선 김 위원장은 "디지털동행플라자가 단순 디지털 교육 장소를 넘어 장노년층에게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올해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3개소 신규 조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워 '디지털 라이프'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내 명소 5곳을 소개했다.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시 기후변화체험관,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는 부천의 문화·자연·기술을 아우르면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독서 이상의 즐거움,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시 곳곳에 자리한 도서관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아시아 최초의 문학 창의 도시 부천은 도서관마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비롯해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과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문해력 여행(도당), 최수진 작가의 이기자(꿈빛) 등이 대표적으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꿈여울·한울빛·역곡밝은 도서관에서는 각각 아동 영어와 과학, 건강 등 온 가족이 흥미로울 만한 주제를 책으로 소개하는 책 큐레이션 코너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책 읽기뿐 아니라 아이들이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아울러 이달 말일까지는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중지를 바로 없애는 '연체 풀고 바로바로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를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신청 접수는 7일부터이며, 상반기에 총 470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는 전기승용 4000대, 전기화물 700대 등을 보급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83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2288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 고양시에 주소를 등록한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이다.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각종 인증을 완료한 차량으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절차는 판매점(대리점)에서 대행해 진행하게 된다. 다만, 의무운행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매매할 경우 운행기간별 보조금 회수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올해 사업은 예년에 비해 차종별 지원가능 물량을 많이 확보했으며, 특히 청년 생애 첫 자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의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조직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의원과 의회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3월 11일부터 관내 11개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 주차장을 전면 개방한다. 이번 개방으로 부천도시공사가 시설 관리를 맡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3년 경기도 최초로 7개 초ㆍ중학교의 체육관, 운동장, 주차장을 개방하고,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4년에는 4개 초ㆍ중학교가 추가로 협약에 참여해 총 11개 학교가 도시공사 관리위탁형 개방 협약교로 운영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11개 학교는 2023년 협약한 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천남중, 부명중, 성주중, 부천여월중학교 등 7개교와 2024년에 협약한 부천부곡초, 송내초, 신도초, 중흥초등학교 등 4개교다. 이들 학교는 3월 11일부터 본격 시설을 확대 개방함으로써 평일 저녁과 주말 지역의 생활체육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협약교의 주차장을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개방해 유휴시간대 학교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공유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체육관 및 운동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개방 시간대 현장 방문하면 된다. 다만, 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2024년 제2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9개 조례안에 대해 직접 검토를 마치고 법률 자문을 받아 현실에 맞게 수정해 발의했으며, 기존 현행에 녹여낼 수 있는 조례안과 강제력을 근거로 하는 조례는 교육청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것으로 현행에 따라 추진함을 전했다. 문 의원은 "2024년 제2대 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의회가 제안해 준 아홉 조례에 대해 반드시 이뤄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받은 그 날부터 직접 신속하고 꼼꼼히 검토한 후 법률 자문까지 받아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모두 발의했음을 보고드린다"며 청소년의회 의원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무엇보다 제1대 청소년의회에서도 그랬듯이, 청소년의회가 단순히 자신들의 삶에만 국한하지 않고 환경과 수자원 보호, 문화예술 산업과 전문 체육인에 대한 복지까지 고민한 흔적이 두드러져 참으로 놀랍고 제안해 준 노고에 깊이 감사할 따름이다"며 예찬했다. 문 의원이 직접 검토하고 법률 자문을 받아 발의하고 현행에 보완 강화 추진을 시작한 제2대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는 아래와 같다. (1) '서울특별시 청소년을 위한 정원 개장에 관한 조례안'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장 비산먼지, 이륜차 소음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생활환경 저해 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모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741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 신고 여부, 방음·방진벽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진 덮개 설치 여부 등 중점적으로 점검해 대기오염 배출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을 해치는 이륜차에 대해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은 운정신도시·금촌·문산 등 주요 소음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개조 여부, 소음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점검 대상인 어린이 활동공간 17곳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 있는 경우 사법처분,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관련법을 위반한 비산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양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영·부설주차장에 적용한다. 신규 택지개발지구 내 주차장을 조성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해 생활 속 주차공간도 확충한다. 지난해 시는 향동 제1공영주차장(94면)과 토당 제1공영주차장(70면)을 친환경 녹색주차장으로 시범 조성했다. 주차면은 아스팔트 대신 잔디블록으로 포장했고 횡단보도와 녹지공간을 마련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올해는 수립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친환경 녹색주차장 조성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잔디블록 사용·보행로 확보 등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 마련 고양시가 지난달 마련한 친환경 녹색주차장 가이드라인은 ▲바닥재(잔디블록 등) 선정 및 설치기준 ▲주차장 규모별 조성방법 ▲주차장 내 보행로 확보 방법 ▲녹지공간(조경계획) 확보 방안 등을 담고 있다. 우선 바닥재 포장에는 투수성이 높은 잔디블록을 사용한다. 녹화율이 30% 이상이고 잔디가 생육할 수 있도록 3cm 이상 깊이를 확보한 잔디블록을 선정, 특색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개선한다. 잔디블록은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손준기 부천시의원이 4일 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작품 부천페이 디자인에 추가하기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단회에는 박상현 경기도의원과 부천시청 홍보담당관, 지역경제과, 문화예술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손 의원은 "지역에서 만난 장애예술인 활동가들은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것조차 버거워하고 있다. 예술작품이라는 분야는 다양한 시각과 경험, 감정을 통해 창작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부천시민에게 우리 시의 장애예술인을 통해 창작된 작품에 접근성을 강화해 시민에게는 문화활동의 향유를, 장애예술인에게는 작품의 홍보와 저작권 수입을 창출하므로써 모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담당관은 "부천시 홍보 효과 등을 다양한 부분을 검토해야 한다. 우리 부서로 협조요청이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진흥팀장은 "매년 도비와 시비를 매칭해 장애예술인을 지원하고 있다. 만약 부천페이와 연관하여 우리 부서에 협조요청이 온다면 검토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장은 "순차적으로 기존 카드 재고 문제, 업체 재계약 문제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향후 담당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북부 시·군의장협의회가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5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운남 회장은 "2025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도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일 열린시장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의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현장평가단이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실적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단계별 관리 총 36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동환 시장은 인터뷰 시작 전, 시장실에 구축돼 있는 고양시 디지털 정책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에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의 총괄 컨트롤 역량을 보여주었다. 인터뷰에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고양시만의 재난안전분야 우수시책 ▲고양시의 최근 재난사고 및 후속대책 ▲재난안전부서 역량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 인센티브 계획 등을 다뤘다. 이동환 시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책 마련과 시민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고양특례시를 구축하기 위해 안전(安全), 안심(安心), 안정(安定)의 '3안(安)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17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20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경우, 시험장소는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지정된다. 따라서 현장 접수 시 반드시 접수장소(교육지원청)별 시험지구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원서접수 시 희망하는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시험부터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하는 증명사진의 촬영기한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완화해 지원자 접수 편의를 높였다.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일은 4월 5일이며 합격자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시험과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검정고시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 "검정고시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둔산공원 축구장에서 ‘운수대통 완주달축제 달아달아 둥근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축제추진위원회 및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북사립유치원연합회, 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완주 공동체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추진하는 행사로, 완주군민 및 전북도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 정월대보름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서는 연날리기, 쥐불놀이, 팽이 만들기, 깃털제기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더불어 동물농장, 에어바운스 등 이색체험 거리도 다수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형극,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아울러,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 콘텐츠인 달집태우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실제로 불을 활용한 전통적 방식이 아닌 LED로 구현되는 달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달집태우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달집을 태울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올해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0가구, 2024년 7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에 저장강박 의심 가구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사분야 '수의계약총량제' 개선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수의계약총량제는 특정 업체로 계약이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다양한 업체에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2022년 10월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2년간 운영 결과 시행 전 대비 수의계약 수주업체가 약 22%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났으나 공사 분야에서의 업체 편중 개선은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선 운영 방안에 따르면 ▲부서 내 동일업체 수의계약 가능 횟수를 기존 5회에서 4회로 축소 ▲연간 계약 총액한도를 7억 원으로 제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계약 편중을 방지해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내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민생경제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업체 우선 계약 추진을 1인 견적 수의계약 뿐만 아니라 카드구매계약까지 확대하고 있다. 시행 초기 38% 머물던 관내업체 계약률이 2024년 12월 말 기준 65% 이상 대폭 향상됐으며, 2025년에도 65%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0만 원 이상 카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이 3일 공릉천 지방하천정비사업 보상협의회 시 접수된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상협의회 시 주요 건의 사항인 보상기준일 이후 설치된 지장물 보상 요청, 잔여지 매수 요청, 제1, 2낙차공 재설치 및 보축우안8지구 연장 설치 등 에 대한 경기도의 계획 보고와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 등을 현장에서 청취하였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에 관련 법령(토지보상법 등)에 의거 사업인정고시일 이후 설치 지장물에 대한 보상, 잔여지 매수 여부 결정, 공사 착공(2025년 상반기) 이후 해당 구간 하천 기본계획 및 수리 분석 검토를 통해 설계변경 여부 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주민은 덕양구 선유길 64-75 주변에 설치된 낙차공(보)이 반파돼 보수가 시급하며, 하천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한 물 흐름 평준화 작업 및 제방 정비 등을 올해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이용원 경기도 하천과장은 "낙차공(보)의 반파에 대한 보수 등에 대하여 기본계획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2024년 서울시에서 난임 시술을 통해 출생한 신생아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4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실행해 주신 오세훈 시장님과 집행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난임 시술 지원 확대는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난임 부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임 부부들이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난임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담 서비스와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포함하여 체계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형 난임 지원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저출생 문제 해결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난임 부부와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난임 부부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흔지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거나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12개 유관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각 기관은 자금·금융 및 수출·판로, R&D 등 분야별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1:1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 및 기업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내용을 정리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내수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이번 설명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북미 지역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4일(현지 시각)부터 6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을 방문해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미래교육 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 상호 교류 활동 지원 ▲언어 교육 교수학습 방법 공동 개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워싱턴주 교육청 관계자와 한국어 교육 확대 방안, 온라인 교육 플랫폼 운영 경험 공유 등 실질적 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3월 개원 예정인 주 시애틀 한국교육원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교육 활동 지원 방안도 협의한다. 이어 7일부터 8일까지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을 방문해 바이른 크릭 중·고 커뮤니티 학교, 버나비 교육청 등과 교류한다.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프로그램 경기공유학교를 소개하고, 학생 중심 교육 모델 교류,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사례를 토론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방문에 국제교육원 및 인사과 관계자를 동반해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정책도 모색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미래교육 포럼에서 선보인 경기온라인학교 등 우수 사례를 해외에 적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가 지난달 24일 첫 모임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제공의 효율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유영숙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참여해 민간투자사업의 효과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전략 및 관리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포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는 공공시설의 확충이 절실하나 공공재원만으로는 사회적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이후 민간이 일정기간 동안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유영숙 의원은 "김포시의 가파른 성장에 맞춰 효율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의 체계적 도입과 운영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도시 발전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박강산 서울시의원이 1일 '서울특별시 탈가정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탈가정청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시행 ▲관계 기관의 연계 협력 및 지원사업 등 규정했으며, 2월 중 열리는 서울특별시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 및 본회의 의결이 예정됐다. 한편 탈가정청년은 가정 내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방임 또는 학대 등 이유로 원가족과 물리적‧정서적‧경제적 단절을 선택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으로 과거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네트워크에서 의제화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20년에 탈가정 청년 실태조사를 단 한 차례 진행한 바 있고, 해당 조사에 따르면 탈가정을 경험했거나 시도 혹은 희망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45.9%에 달했으며, 탈가정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83%에 달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7월 탈가정청년 지원 관련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가 및 연구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11월 사회적기업 282북스와 탈가정청년 지원 조례 관련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탈가정청년의 개념화 및 의제화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3일부터 시민들이 부천의 다양한 시정 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통합홍보포털 생생부천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생생부천은 기존 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 디자인과 반응형 웹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부천 소식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천시의 뉴스, 영상, 매거진, SNS 등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시민기자가 직접 참여하는 코너가 함께 마련돼, 시민들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생생부천 주요 메뉴는 부천시 최신 뉴스를 모은 ▲지금부천 ▲정책포커스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 ▲출동 시민기자 등 구성됐다. 또한 부천시 공식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상단의 검색창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사이트 새단장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생부천 이벤트 페이지의 게시물을 읽고 정답을 제출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활용가치를 높이고 적절하게 사용 운용되도록 정비 작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유재산 총조사'에 의거 발견된 공적장부 간 불일치 오류자료를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로 구축하고 있다. 1월 말 기준으로 누락재산 742필지를 발굴하고 토지분할·합병에 따른 437필지를 등기촉탁 하는 등 총 5004필지를 정비하는 실적을 거뒀다. 올해 3월부터는 시 공유재산 대상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를 해소하고 적법한 사용허가 기반을 마련해 세수증대와 재정건전화에 집중한다. ▶공적장부 비교 분석으로 오류 일제정비…공유재산 데이터 신뢰도 향상 시는 작년 7월부터 정확한 공유재산데이터 구축 공유재산 일제정비를 추진 중이다. 7개월 간 일제정비로 발견된 주요 오류사항은 ▲공적장부 미존재 ▲공적장부간 소유자 불일치 ▲면적·지목 등 표시사항 불일치 ▲공유재산대장상 취득·처분 등록 누락 등이 있다.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오류자료를 바탕으로 토지 4554필지와 건물 1288건, 총 5842건 대상이며 1월 말까지 총 5004필지 약 85.7%를 정비 완료했다. 주요 실적으로는 ▲미등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완주군이 매월 청렴 다짐의 날을 운영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3일 직원월례회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완주' 구현을 위한 청렴서약서 낭독을 추진, 청렴정책 참여 및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청렴서약의 주요내용은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으로 매월 직원월례회 추진 시 완주군 공직자 대표가 청렴서약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지를 되새겨 조직 전반에서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규 청렴시책이다. 이외에도 2월부터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직원들이 매 순간 숙지할 수 있도록 카툰 방식의 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매주 운영해 내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고위직이 직접 실천하고 노력하는 청렴시책 발굴, 내부 및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과제를 적극 추진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의정부시가 새해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3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2자녀 가구 감면 혜택은 2025년 1월 1일 법령 공포 이후 등록된 자동차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감면 받기 위해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감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은 ▲2000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정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다. 2자녀 가구는 50% 감면을, 3자녀 이상 가구는 100% 감면(취득세 200만 원 초과 시 15% 과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승차정원 6인 이하 승용차의 경우 2자녀 가구는 최대 70만 원, 3자녀 가구는 최대 140만 원까지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고엽제 후유증 환자(경도 이상),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 등은 단독 또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중앙정부 주최 직원복지 3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직원복지가 우수한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월 4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임신, 출산, 난임 지원사업, 다둥이 행복나들이, 직장보육시설 운영 등으로 가정이 행복한 직장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더불어 저연차 직원의 공직 이탈률을 막기 위한 심리상담실 운영, 특별 휴가 지원 등 직원복지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12월 19일 인사혁신처상을 받았다. 또한 구내식당 직영 전환을 통한 잔식 나눔, 자매도시 농수산식품 특식 제공, 관내 중소유통업체 물품 구매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참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 주최 2024년 남은 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아 12월 26일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3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4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업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립 중인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와 전문가 토론을 개최했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 등 다른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지역을 제외한 순수용도지역상 공업지역(파주시 해당 면적 53만2695㎡)이 대상이다.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은 상위·관련계획을 검토하고, 산업 기반 및 지역 여건 분석 등을 통해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계획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공업지역별 관리유형과 정비방안, 건축물 권장용도 및 밀도계획, 환경관리 방안 등을 담은 2030 파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파주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해 기본계획에 담을 계획이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파주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확정·공고할 방침이다. 나호준 도시발전국장은 "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 향동·장항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늘어난 교통수요를 고려해 지역 내 주요 도로망을 개선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신속 추진하며, 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내구성을 높이고 노후된 도로는 재포장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심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넓혀 출퇴근 도로 정체를 해소하고 도시 개발로 늘어날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일상에 밀접한 도로 기반을 개선해 운전자의 교통편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마무리…2개 노선 후속 행정절차 추진 시는 지난해 12월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했다. 해당 용역에는 지속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통일로, 자유로 등 주요 간선도로 교통체증을 해결 개선안이 담겼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도로망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고양시 내부 도로 교통 개선과 재구조화를 위해 고일로~대곡 연장노선과 주교~장항 간 연결도로 2개 노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이달 행안부에 의뢰를 완료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조사·검증을 진행할 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장이 24일 원미부흥시장에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전 의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김병전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이 23일 관내 산하기관에 방문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 취임 후 강조한 '소통과 협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24일 명현학교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김경희 부회장, 장영동 사무국장과 명현학교 오승근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사항은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가치발전 및 재능기부 활동의 공동참여 ▲지역사회 발전 공헌을 위한 산학협력 활동의 공동발굴 및 추진 ▲장애인 체육 및 학교 교육 활성화에 상호 기여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재학생 대상으로 전기매트장판 등 난방기구 전달이 있었다. 오승근 명현학교 교장은 "명현학교는 고양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 활성화에 공동 노력하고 2026학년도에 개설될 예정인 체육중점 전공과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장애인체육 분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장영동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먼저 명현학교 학부모님들께서 장애인체육 서포터즈로 적극 참여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명현학교에 재학중인 지적장애 학생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육활동은 물론 다양한 특수체육관련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양주시가 서부권 미래산업 기반을 다질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 지역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드론산업과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맡을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 2개 호실 239.2㎡의 공간의 교육센터와 중정 760㎡의 공간의 실내 드론 비행장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센터에는 ▲사무공간 ▲드론 조종 체험장 ▲로봇 체험장 ▲이론 교육장이 설치될 예정이며 1층 실내 드론 비행장에서는 5층 층고의 중정을 활용한 비행공간이 마련됐다. 센터에는 양주시 소속 부서 자족도시조성과의 드론정책팀이 근무할 계획이며 ▲시민 대상 드론 체험행사 ▲행정 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한 직원 교육 ▲드론 기초 저변 확산을 위한 공유 오피스 대관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센터 개관은 서부권 드론봇 산업을 육성하는 앵커 역할 강화와 관련 산업 집적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드론과 로봇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유동인구 많은 지역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민간 건축물 등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총 44개소의 개방화장실이 지정·운영되는 가운데, 개방화장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방문해 비상벨 설치 여부, 남녀 분리 여부, 개방 시간, 대소변기 수, 청소상태, 시민접근 용이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게 된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에는 시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새롭게 제작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분기별로 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의 화장실 편의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2025년에는 지원 금액을 증액하여 연 84만 원에서 최대 132만 원까지 물품이 지원된다.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서는 김포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수과에 전화, 방문, 우편으로 문의하거나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