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담양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위주의 교육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사)지역미래연구원 오미덕 주민참여예산센터장과 이현주 연구원이 교육을 맡았다. 당초 12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방역상황 격상 등에 따라 5개 면은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했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군 주민참여예산은 총 11억 원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할 정책사업 5억 원과 소규모 주민생활편익사업 등 지역참여사업 6억 원으로 운영된다. 주민참여예산에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8월 20일 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에 바란다’ 또는 읍면사무소, 군청 지속가능경영기획실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확정되며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8일 해제면 석용리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관내 친환경 벼 재배농가, 들녘경영체 대표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초작업은 친환경 벼 재배 시 가장 어려운 작업이며, 농업인들은 그동안 새끼우렁이를 투입하여 작업을 실시해 왔으나 월동우렁이가 생태 교란종으로 분류된 이후에는 우렁이 사용을 줄여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중경제초기에 대한 농업인 수요와 선호도 조사 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장비를 비치할 계획이며, 농기계 조작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초기 중경제초는 발근을 돕고 토양 통기를 조장하는 효과가 있으며, 잡초 제거작업을 겸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시가 지난 6월 중 실시한 몽탄정수장과 덕정정수장, 일반 수도꼭지 34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에 따르면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생물 3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건강상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심미적 영향물질 16종 등 총 59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납, 비소, 페놀 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질산성질소(0.5㎎/L) 등 15개 항목은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시내 34개 지역에서 표본 추출한 일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한 4개 항목에 대해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 군, 분원성대장균 군/대장균 등이 검출되지 않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목포 신도심(하당동, 신흥동, 부흥동, 옥암동) 지역, 용해1지구 및 삼향동 일부 지역 시민들은 장흥댐 덕정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받아 옥암 배수지를 통해, 나머지 지역은 주암댐에서 원수를 공급받아 몽탄정수장에서 정수 처리한 물을 각각 공급받고 있다. 목포시민들은 이와 같이 정수장 2개소를 통해 하루 평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오는 23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시민단체 대표·학계·경제계·의료계 등 3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70만 전남 서남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전국적인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의대 유치의 당위성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으로 추진위는 의대신설 발표 이후 만 1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의대 유치 추진상황을 재점검하고 향후 논의될 신설 의과대학의 설립 방향, 국회나 정부 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앞장서는 범시민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서남권 9개 시군 지자체, 목포대학교와 공동으로 협력해 반드시 의대 및 대학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2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에서 의대 정원확대와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신설 방침이 결정된 이후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하지만 의대 설립에 대한 공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계획에 따라 오는 24일 18시까지 만 50~54세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1967~68년생은 20일 20시까지, 1969~71년생은 20일 20시~ 21일 18시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예약하지 못한 1967~71년생은 21일 20시~ 24일 18시까지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만 55~59세도 24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이번 예약자는 오는 8월 16~28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한다. 이번 대상자는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며, 백신 종류는 접종일 전에 문자로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백신별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목포시 홈페이지나 목포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 예약 ▲위탁의료기관 방문 예약 ▲전화 예약(지자체 270-4293~7, 270-4000, 질병관리청 1339) 등으로 가능하다. 예약일자 변경은 예약한 접종기관에서 가능하다. 예약일자 취소는 접종일 2일 전까지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접종일 전일과 당일은 예약한 접종기관에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예약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7월 20일 10시 현재 139명이다. 136번은 캄보디아 국적의 50대 남성, 137번은 30대 남성, 138번은 40대 남성, 139번은 30대 여성으로 모두 지난 19일 23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136번은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자가격리 중 48시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7번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38번과 139번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는 확진자들의 동거인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 중이며, 자가격리 장소에 대한 정밀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전라남도에서 병상을 배정하면 긴급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마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화순군이 군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로 분주하다. 화순군은 20일 여름철 재난대책반을 상시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폭염저감 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건널목에는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35개를 설치했고 앞으로 스마트 그늘막 4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폭염특보가 발령하면 살수차로 도로변에 물을 뿌려 도시 열섬화 현상을 누그러뜨리고 미세먼지 발생도 줄인다.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기다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주요 승강장 21곳에는 대형얼음을 마련해 놓을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영1차아파트 놀이공원과 우체국 앞 등에 설치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화순군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물·그늘·휴식’ 3대 기본수칙을 지키고 실외 작업자는 취약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지켜줄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군민이 ‘군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돼 있어 폭염 등 자연재해로 사고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리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올 여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13일, 천사섬 낙도 이미용지원센터에서 흑산면 홍도 1, 2구 주민들을 찾아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이, 미용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지원한 이, 미용사, 특히,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 흑산면사무소, 홍도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봉사로 주민 40여명이 커트, 염색, 파마 등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줄어들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홍도숙박업협의회에서 홍도 1구 이미용 이용료 전액을, 홍도 2리 청년회에서는 홍도 2구 이용료 전액 및 돼지갈비 세트를 준비하였으며,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홍보물품 지원 등 이, 미용지원사업이 월할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이사장은“코로나19 인근지역 확산으로 사업 중단 기간이 길어져 상당히 아쉽지만, 전문성을 갖춘 이미용사 채용과 최고의 제품으로 낙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국 최우수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지난 3월 이미용지원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33개 낙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편백숲 우드랜드 내 다중이용시설인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 천문과학관 등을 임시 휴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지난해 휴관 중에 있던 우드랜드 실내 시설(숙박 시설, 목재문화전시관, 편백소금집)을 2021년 4월 21일부터 운영 재개했으나 전남도 특별방역기간 강화에 따라 숙박동을 제외한 시설에 대해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자가 더욱 확산될 경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감염자 수 증감 추이에 따라 휴관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감염병 확산 차단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을 통해 운영 재개 시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20일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 2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별도 탑승 공간이 없어 적재함에 승차하거나 매달린 채 이동해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저상형 청소차는 별도의 탑승공간이 있고 끼임사고 방지를 위한 양손조작 안전스위치, 안전멈춤바, 360도 어라운드 뷰 등이 설치돼 있어 안전사고는 물론 근골격계 질병 예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2019년에 저상형 청소차 3대를 도입해 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바 있고 이번 저상형 청소차는 도곡면과 화순읍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낡은 청소차량들을 순차적으로 저상형 청소차로 교체해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21.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두 차례 운영한다. 먼저 7월 20일 ~ 21일초등학생·학부모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이어 7월 27일~ 7월 28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2명 대상으로 열린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나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마음 톡! Talk! 힐링캠프’를 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첼리쌤과 음악여행’, ‘영화로 만나는 힐링’ 등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치유와 자존감 증진 시간을 가진다. 또, ‘마음 토닥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1가족 1숙소에서 부모와 자녀가 이야기 하지 못한 깊은 마음을 나누면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에게 국립나주병원 및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사)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여성방범대는 지난 19일 광양백운중학교와 광양마로초등학교에 교통사고 예방 안전드림 옐로카드 500여 개를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광양시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실시했으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안전드림 옐로카드’를 배부했다. 교통 안전용품인 옐로카드는 등·하교 시 가방에 부착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형광을 반사함으로써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시인성을 9배 높이고,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뒷면에 인쇄된 안전드림 QR코드로 경찰 미아방지 지문등록 시스템으로 쉽게 접속 가능하며, 실종을 대비해 아동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할 수 있다. 서정옥 광양여성자율방범대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보행 중 많이 발생해 이를 예방하고자 배부했다”며, “옐로카드로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발견해 사고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옐로카드 배부를 통해 아이들과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6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방문건강관리전문인력 등 도시보건지소 직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관리 집담회를 가졌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사례관리 집담회는 도시보건지소 직원들이 질환별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해 문제점을 도출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암-물리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문제, 암 환자를 위한 운동치료, 물리치료 전 주의사항, 물리치료 접근 후 변화 등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암 환자 사례관리 과정을 상세하게 발표하고 직원들은 사례관리 내용에 대해 서로 토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대상자의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 대상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16일 SW융합교육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과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W(소프트웨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W융합교육협동조합은 과기부 산하 전남 SW미래채움사업 소속 강사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매년 광주, 전남의 초등학교와 공공기관을 찾아가 SW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이뤄진 협약식에서 SW융합교육협동조합은 강사와 수업에 필요한 기자재를 제공하고, 시립도서관은 사업 홍보, 수강생 모집과 운영 관리, 교육장소 제공을 맡기로 협의했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희망도서관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5일간 SW 학부모 교실과 SW 가족 캠프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SW 학부모 교실은 8월 9일 ▲메이키메이키를 활용한 게임 컨트롤러 만들기, 8월 10일 VR 롤러코스터 만들기가 진행된다. SW 가족 캠프는 8월 11일 △IoT 스마트화분 만들기, 8월 12일 △블록코딩, 만보기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한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니어클럽 등이 공동참여한 지역 돌봄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인구정책 우수사례 발굴과 전파를 위해 최근 전라남도 주관으로 진행된 ‘2021 시군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오는 9월 행안부가 주최하는 저출산 대응 전국 경진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해 온라인 국민심사와 평가위원단의 서면 심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경쟁한다. 최근 초등돌봄 조례 개정으로 방학 기간 중식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돌봄 우수모델로 운영 중인 ‘광양할머니 밥상’ 사업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에 혼자 있는 저학년 초등학생 아이들의 중식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상생해 어르신 일자리 발굴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월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광양할머니 밥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2개소 234명의 아동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전원주택사업과 태양광 발전사업 등이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홍보에 나섰다. 개발부담금 제도는 각종 인·허가에 따른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토지 개발사업 시행으로 발생한 이익의 일정액을 환수해 토지 투기를 방지하고, 환수액을 국토 균형발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도시지역의 경우 990㎡ 이상, 비도시지역의 경우 1,650㎡ 이상 개발사업이 부과 대상으로, 개발이익의 약 25%가 부과된다. 개발이익은 개발종료시점의 지가에서 개발개시지점의 지가와 정상적인 지가 상승분, 개발비용을 모두 합한 비용을 제하는 방식으로 계산한다. 대표적인 사업에는 택지개발사업, 전원주택사업, 태양광 발전사업, 지목변경이 수반되는 사업 등 8개 사업이 있다. 납부 의무자는 개발사업의 준공 인가 등을 받은 경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내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개발비용 관련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불성실하게 제출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개발부담금 제도의 낮은 인지도, 홍보 부족, 개발사업 준공 후 거액의 개발부담금 부과 등에 따라 발생하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13일 위스타트 강진글로벌아동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정 50가구에 멸균우유 1200개를 지원했다. 매일성장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동을 위해 위스타트에서 올해 7월부터 1년간 진행하며, 관내 다문화가정 50가구 126명을 대상으로 매일유업에서 생산하는 SLIM매일멸균 오리지널(200ML) 1200개를 지원한다. 대상자 김가을씨는 “비대면 수업으로 하루종일 집에 있는 세 명의 아이들의 식비도 무척 부담된다”며 “위스타트에서 우유를 지원해주셔서 부담을 덜고 아이들 건강을 챙길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신정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유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해 많은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구면 용운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리지원서비스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난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리적 고통을 겪고있는 주민을 위로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 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집중호우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4명을 투입해 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의료기관이나 국가트라우마센터 등과 연계해 치료를 돕고 있다. 대상자 김모씨는 “지금껏 살면서 이런 물난리를 처음 겪은 것 같다. 그 때 눈 앞으로 순식간에 차오르던 물이 계속 생각이 나 아찔하다”며 “보건소에서 직접 오셔서 상담 해주시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정신보건사업 담당자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는 사건 발생 1달 뒤, 심지어 1년 이상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도 있다”며 “사건‧재난을 경험한 후 불안감이 지속되거나 수면장애, 사회활동 위축 등의 증상이 있으면 언제든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블랙베리 옥수수’가 지난 16일부터 본격 출하됐다. ‘블랙베리 옥수수’는 잎과 속까지 자색이며 단맛이 강하고 찰기가 좋은 기능성 품종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주 단위로 수확하는 작부 체계를 구축해 로컬푸드직매장, 현대백화점 등에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함평군은 경쟁력 있는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지역 농업의 선도 주역인 5개 농업인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생활개선회·농업경영인회·여성농업인회·4-H본부)를 대상으로 22만주 4.9ha 규모의 블랙베리 옥수수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이외에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 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 여건에 대응해 농업인 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최근 농산물 트렌드에 부합한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해 우리 군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9일 청년창업농, 후계농업경영인, 한국농수산대 졸업생의 영농 정착을 위해 청년농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을 목표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18~’21년도 선정된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열렸다. 청년창업농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이 3년 동안 지원되며, 이는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농가 경영비와 생활자금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바우처 카드의 형식으로 지급된다. 또한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이내에 사업계획서에 따른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스마트 농업이 확산되면서 농촌으로 다시 돌아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농촌 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 인력의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청년농이야말로 장흥군을 앞으로 이끌어 갈 인재다”며 “영농이 청년농들의 새로운 기회가 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두 번의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 한국농수산대 졸업생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7월부터 임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국가 영양지원 제도로써 영양 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수유부·영유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상태에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들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1차 영양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할 2차 영양플러스 사업 진행을 위해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가구소득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무안 군민이다. 신청은 방문접수가 원칙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화 접수 등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월 5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장흥군농업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신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 속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 교육과 연계한 이번 교육에는 7. 5. 예초기 구조 이해 및 정비 교육을 시작으로, 7. 12. 농업용 드론 운용 교육을, 7. 19. 관리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많은 예초기와 관리기의 사용 방법과 경정비를 안내하여 농업기계에 대해 사용상 어려움이 많은 여성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사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농업용 드론에 대해서 실제 운영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오다가 대면 교육으로 전환했으나,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에 있어 더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교육에 임했으며 이후 교육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황에 맞게 교육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청년과 여성 취업애로 계층의 실업대책 마련을 위해 영암행복일자리사업으로 각종 행정사무 보조사업에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까지 거주지 인근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았으며, 신청자 중 7월 28일에 선발결과를 통보받은 이들은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또한 관광지 및 공공기관 환경정비 등 희망근로사업은 하절기 현장근무에 따른 폭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8월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영암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보험이 가입되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1.5%인상되어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이 지급되고, 그 외 간식비 및 주·월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탈락한 신청자는 사업 중도 포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주민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문안 - CNS3차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L=300m B=8.0m)를 지난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문안 일대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에 토지매입비 포함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최근 건우1차아파트 - 강진고 입구, 이안가 - 남양휴튼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으나 교통체증 문제 해결과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올해 초 착공한 송파빌딩 - CNS3차 간 도시계획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시선 유도봉을 교차로 코너부를 포함한 전 구간에 설치했다. 또한 민선7기 공약사업인 다산청렴수련원 - 문화마을 간 도시계획도로와 동성리 LH 공공임대주택 진입도로, 그린빌라 - 동성리회전교차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 8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교통체증 해결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계획돼 있는 도로개설 사업뿐만 아니라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간전면 소재 치매안심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화재 사고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가구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 플러스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치매안심센터와 같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 및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기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노후된 누전 차단기와 콘센트를 교체하고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가스안전점검을 통해 작년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한 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시설과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안전교육을 통해 가스자동잠금장치 사용법을 안내했다. 김순호 군수는 “안전사고에 노출된 주민들이 더 이상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여 관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취업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고자 2021년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관내 청년과 여성 취업애로 계층의 실업대책 마련을 위해 영암행복일자리사업으로 각종 행정사무 보조사업에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까지 거주지 인근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받았으며, 신청자 중 7월 28일에 선발결과를 통보받은 이들은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또한 관광지 및 공공기관 환경정비 등 희망근로사업은 하절기 현장근무에 따른 폭염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8월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영암행복일자리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영암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하반기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보험이 가입되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이 1.5%인상되어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이 지급되고, 그 외 간식비 및 주·월차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선발대상에서 탈락한 신청자는 사업 중도 포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13개 초·중·고등학교 1,480명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대면교육과 각 교실에 비치된 화면을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비대면 교육의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담배의 역사,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과 질병의 관계, 니코틴의 중독성,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의 내용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평생금연 의지를 다졌다. 대면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폐활량 체험인 ‘빨대로 탁구공을 불어서 곡선 레일 넘기기’를 통해 건강한 폐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한편 간접흡연으로 인해 악화된 폐 영상을 시청함으로써, 간접흡연도 직접흡연 못지않은 해로움이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이 몸에 해로운 것은 알았지만 간접 흡연이 이렇게 위험한 줄 몰랐다”며 “친구들이 호기심으로라도 피우게 되면 꼭 말리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형 흡연예방교육을 준비하여 청소년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창업기업 창작 의욕 고취와 ICT·콘텐츠 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인 창조기업 싹쓰리(Thre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특화콘텐츠, ICT융복합, 지역/공공서비스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신청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구성된 도내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팀을 선발 총상금 400만원을 시상하며,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7일까지로,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9월 중 수상작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추진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지역 화폐인 진도 아리랑상품권의 충전식 카드형 출시와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 유통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의 카드·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는 충전형 체크카드 형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이나 관내 농협 12개소에서 신청·충전이 가능하다. 1,400여개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이 충전금액을 초과하거나 비가맹점이나 관외지역 사용, 후불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연결된 개인 통장의 체크카드 계좌에서 결제가 된다. 월 충전 한도는 지류와 카드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가능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카드형 출시기념 특별 할인 10%를 실시한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와 카드 상품권 이용의 편리함, 젊은층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했다”며 “지역 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 꽃문화 연구회(회장 김정여)는 지난 6일 운남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꽃문화 연구회는 지난 2019년 결성된 화훼장식(플로리스트) 학습동아리로 그동안 지역 내 학교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우수 학습 동아리이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40여명의 아이들은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꽃을 직접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재능기부를 한 동아리 회원들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회원들 모두가 행복해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군민들이 배움에 참여하고, 또 그 배움을 나누도록 돕는 사업이다”며“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매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우수 학습동아리를 선정하여 강사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꽃문화 연구회 등 19개 동아리에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정민식 하나은행 부행장, 이태영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협약에 따라 신안군은 하나금융그룹에서 4억 7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도비 2억 2,787만원을 포함한 총 8억 4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2023년 개원을 목표로 국토 최서남단에 흑산어린이집을 연면적 198.4㎡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흑산어린이집은 종합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여 보육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감염병 예방 취약 등 안전성 문제로 신축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곳이다. 박우량 군수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보육 인프라 구축이 우선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개선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은행 정민식 부행장은 협약식에서 “신안 흑산도에 도서지역 최초 하나금융 어린이집을 설치하여 균형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하나금융그룹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19일 관내 음식점 중 4개소에 ‘구례군 산수려밥상’ 대표음식점 지정증을 수여했다. 군은 2019년부터 대표음식 개발 용역을 실시하여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 구례’를 대표하는 산수려밥상 메뉴를 개발했다 . 산, 강, 들의 테마로 지역특산물인 자연산버섯, 은어‧쏘가리, 우리밀을 활용한 밥상을 개발했으며, 지정신청업소 현지평가를 거쳐 대표음식점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대표음식의 주메뉴 중 자연산버섯샤브전골은 ‘산아래첫집’과 ‘참새미골체험식당’, 은어‧쏘가리찜에 ‘전원가든’, 우리밀다슬기수제비에 ‘구례밀밭’이 선정됐다. 해당 음식점에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밑반찬 기술 전수와 매뉴얼화된 소스를 개발하여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품평회를 실시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로 차별화된 대표음식점을 육성하고 앞으로도 트렌드에 어울리는 음식관광 상품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음식점으로 지정되면 지정음식점에 대표메뉴 전광판이 게시되고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9일 주민 1명이 오한, 인후통, 근육통,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주시 소재 스파 시설 종사자인 확진자는 전남 1819번(화순 91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1819번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군은 확진 통보를 받은 즉시 확진자의 동선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치고 CCTV 등을 확보해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수도권은 물론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시고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19일 오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머시머시 버섯농장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코로나19로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져 청년층의 귀농·귀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이 경영하는 영농 현장을 둘러보며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머시머시 농장의 임정아 대표로부터 농업 경영현황 설명과 함께 청년 농업인들이 갖고 있는 농업에 대한 비전과 농업 경영 및 농촌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총리는 “젊은 창업농, 미래의 농업인들의 정착을 돕고, 판로개척 등 산업적 측면에서도 정부가 도울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를 직접 듣고자 이곳을 찾았다”며 코로나19로 농업 전반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농업인들이 지역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곧 농업의 미래”임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농업 진입장벽을 없애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후, 김 총리는 버섯 재배현장과 체험장을 둘러보면서, 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나주 혁신도시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전력수급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전남도 핵심 현안에 대한 국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핵심현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수산 분야 재해복구 지원단가 제도 개선 ▲농작물 재해복구 지원단가 상향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유치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5건이다. 김 지사는 “최고 531㎜를 기록한 이번 집중호우로 1천여 명의 이재민과 1천130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해남군, 강진군, 장흥군, 진도군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농‧축‧수산물 피해 농어민들이 오히려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하며 “국고 지원을 위한 피해금액 산정 기준에 농‧축‧수산 생물 피해액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산 분야에선 “가두리 시설 등 양식시설물과 전복, 넙치 등 수산물의 지원 단가를 기존 25.7% 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는 지난 18일자 코로나19 확진자 6명과 관련된 접촉자 1054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8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나주111~116번)이 발생해 당일 목표의료원으로 전원 이송됐다. 해당 확진자들은 17일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수도권 지역 거주자인 111번, 112번은 같은 직장 동료 관계로 업무 차 나주지역 출장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앞서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동료(전남1751번)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3번과 114번도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회사 동료 관계로 확인됐다. 이들은 17일 확진된 직장 동료인 광주311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감염 경위가 불분명한 115번 확진자는 관내 소재 회사 직장인으로 지난 9일부터 수도권과 나주 등을 오고간 것으로 확인됐다. 113번의 배우자인 116번은 최근 직업과 관련해 관내 A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별 동선 추적,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이 다녀갔던 자택 및 숙박업소, 직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9일 전남서부지역낙지자원보전연합회 어업인들과 소통간담회를 갖고 지역어업인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된 장으로 행정기관인 해양수산국과 연구기관인 해양수산과학원의 두 수장이 함께한 자리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연합회(대표 김영국)에서는 “낙지의 지속적인 자원량 감소로 인하여 낙지를 생업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가들이 점점 어려움에 처해가고 있다”면서 “낙지 자원의 보호와 증식을 위하여 낙지 금어기 재지정 등 특단의 조치가 마련되어 전남도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낙지의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광호 위원장은 “오늘 연합회에서 얘기한 낙지자원 고갈 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지만, 다른 지역의 어업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논의하여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해양수산국장에 요청했다. 이어, “낙지 자원량 증식을 위해서 전남도에서는 지속적으로 낙지 목장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효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학생들에게 일자리 체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호루라기 방역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에 대학생들에게 현장 체험을 통한 공공일자리의 중요성 및 지역 알기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군 자체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특히 전국적으로 대유행하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다중밀집지역, 식품위생접객업소, PC방 등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에 방역수칙 준수 계도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호루라기 방역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흥 출신 대학생 총 26명이 참여하는 이번 일자리사업은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1개월간 운영되며, 관내 시설의 환경 정화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이번 일자리사업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2가구에 대해 생필품 정리 등 수해 복구 활동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인사말에서 “휴가철 우리군을 찾는 외지 방문객의 증가로 코로나19 확산 등의 문제가 우려되지만, 이번 방학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펼치고 있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장성군에서 출연금을 지급한 ‘전라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 규모는 2020년 100개사(社) 290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54개사에 139억원을 기록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으로는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들 수 있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지능형 생산 공장으로, 군은 3억 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설비와 시스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에는 지역 내에서 총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장성군 스타기업을 지정했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품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신청 업체 심사를 거쳐 ㈜이엘티와 ㈜현농을 스타기업, 세 번째로 평점이 높은 ㈜이엔이피에스를 예비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밖에도 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여름철 본격적으로 시작 된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 등 대비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19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폭염에 대해 철저한 준비 등 꼼꼼한 군정활동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중복을 전후해 기승을 부릴 폭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하고 이어 변경 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사찰과 사찰을 연계하는 코스 개발 검토, 환경분쟁조정신청 지원 등 빈틈없는 현안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완벽한 대응태세를 위해 먼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81개소에 대해 약 10일 간 냉방기 점검 등 시설물 관리에 들어갔다. 또한 기존에 설치 된 그늘막 12개에 대해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에 설치 된 그늘막 외에 스마트 그늘막을 2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원격조종을 통해 운용함으로서 폭염에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외활동, 야외 농작업, 건설현장 등에 폭염시간대에는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권장토록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노인, 장애인 등 사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나주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왕곡면 양산리 비닐하우스 작물 침수 현장과 봉황면 욱실마을, 세지면 내정마을 등의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대비책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이날은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소통의 날 행사로 이상만, 강영록, 지차남 시의원, 김선일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 송정훈 봉황농협조합장 등과 피해지역 주민들, 나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곡면 양산리 비닐하우스 작물 침수현장을 살펴보고 농작물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국도 배수관리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봉황면 욱실마을과 세지면 내정마을의 경우에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배수로 확장사업과 정비 대책을 추진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확보도 병행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세지, 봉황면 이외에도 공산, 동강면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농어촌공사, 전남도, 나주시 등 관리주체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며 “이번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수해피해 지역 이외에도 지역현안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전라남도 행정명령에 따라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를 적용·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 까지’ 허용된다. 직계가족 모임을 제외,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이 금지된다. 실내·외에서는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마스크를 의무 착용해야한다.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성주점, 클럽·나이트, 헌팅포차)과 콜라텍, 노래(코인)연습장은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해당 업소 영업시간 방문 인원은 시설 면적 8㎡(클럽 10㎡)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일반음식·휴게·제과 등)과 카페는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결혼·장례식장의 경우 시설 면적 4㎡당 1명씩, 참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종교시설은 전체 좌석 수(수용인원)의 50%이내 예배·미사·법회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이후 별도 모임, 식사, 숙박 등이 금지된다. 해당 조치 사항을 위반한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3조2항, 제83조 4항에 따라 300만원 이하 또는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영산동이 안전취약계층의 주택화재·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산동은 최근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철식)와 협력을 통해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독거노인 2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 콕)를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는 미리 설정해놓은 사용시간이나 일정 시간이 경과했을 때 자동적으로 중간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다.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가스 화재사고 원인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고령, 거동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 황 모(83세) 어르신은 “나이를 먹어서인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 잊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는데 편리하고 안전한 가스차단기가 있어 더 조심하고 안심하게 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홍철식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주택화재 주범인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왕곡면 청년회원들이 면 소재지와 양산을 잇는 동서연결도로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왕곡면은 최근 민·관이 함께하는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회원 30여명의 참여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전리 방향 4km구간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형복 청년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활짝 피어날 코스모스를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동서화합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참여해준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득원 왕곡면장은 “농촌일은 잠시 미뤄두고 무더운 날씨 속에 트랙터까지 동원해 꽃길 조성에 참여해준 청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서연결도로에서 피어난 코스모스가 면민 화합의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물 절약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폭염기간동안 각 가정이나 관광숙박업소 등에서 물 절약에 적극 나서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지난 16일부터 폭염기간 급수대책반을 편성 운영해 유사 시 긴급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긴급복구업체 9개사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여름철 수돗물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수돗물 절약에 도움이 되는 ‘생활 속 물 절약 세부실천 내용’으로는 화장실 변기에 물병이나 벽돌을 넣고, 양치 시 물컵 사용하기, 샤워시간 단축하기, 적당량의 합성세재 사용하기, 수도꼭지 수압 약하게 사용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물 사용이 편리해 물의 소중함을 잊기 쉽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물 사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기간 수돗물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형관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여름철 혹서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 14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4명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및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상태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 환경 조성 및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안전성 확보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7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붕괴 우려가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민·관·군 관계자로 구성된 방재단 35명은 지난 9일 해제면 송전마을 피해 농가를 방문해 유실토사 제거(5톤), 주택보수, 배수로 정비, 위험사면 부직포 및 천막설치 작업(20m) 등 호우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군은 재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16곳 설치(3~5월), 살수차 운영(7~8월, 20km 도로구간), 아이스존 4곳 설치(7~8월) 등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복구 대응태세를 갖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더 이상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이 올여름 강력한 폭염 피해를 예고한 만큼 지역자율방재단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마을예찰 활동을 실시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나주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왕곡면 양산리 비닐하우스 작물 침수 현장과 봉황면 욱실마을, 세지면 내정마을 등의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대비책을 논의하고 점검했다. 이날은 신정훈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소통의 날 행사로 이상만, 강영록, 지차남 시의원, 김선일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이은상 세지농협조합장, 송정훈 봉황농협조합장 등과 피해지역 주민들, 나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곡면 양산리 비닐하우스 작물 침수현장을 살펴보고 농작물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국도 배수관리 대책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봉황면 욱실마을과 세지면 내정마을의 경우에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배수로 확장사업과 정비 대책을 추진하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예산 확보도 병행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수 의원은 “지난 5일 내린 집중호우로 세지, 봉황면 이외에도 공산, 동강면에도 피해가 발생하여 농어촌공사, 전남도, 나주시 등 관리주체별로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며 “이번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수해피해 지역 이외에도 지역현안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길용 도의원(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급증하는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와 이용객으로 교통사고와 불법주차 등의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점검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전동킥보드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부상자 수는 연평균 약 90% 증가했고, 사망자 수도 2년 만에 3배로 늘었다. 사고유형에서는 차대차 사고(79.5%)가 가장 많았고, 이어 차대사람 사고(14.0%)가 그 뒤를 이었다. 운전자만 상해를 입는 단독 사고는 6.5%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과 사용자 확대에 비례해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위험이 증가했다”며, “지난 5월 13일 ‘원동기운전면허증 이상’을 이용 자격으로 명시한 도로교통법이 시행됐지만 일부 업체는 면허증 인증 없이 이용이 가능한 상황으로 확인돼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는 18개사 이며 이 중 운전면허증을 인증해야 이용이 가능한 곳은 5곳에 불과하다. 운전면허증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 구례군이 2020년 8월 섬진강 범람으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환경분쟁조정 신청서를 접수한다. 군은 환경부 등 3개 부처 합동으로 진행 중인 수해원인조사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환경분쟁조정신청 추진 지원단을 구성하고 신청서를 사전에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1,892명으로 구례군의 수해피해 주민손실액 산정용역에 참여한 주민들이다. 군은 군비 5억9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수해피해 주민손실액 산정용역을 추진해 주민들의 배·보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었다. 산정된 민간피해액은 약 1,097억 원이다. 신청 일정은 22일부터 31일까지로 주말에도 접수한다. 신청 접수는 구례읍사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신청인원이 많아 22일부터 28일까지는 피해지역별로 분산하여 접수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는 미 신청자에 대한 접수를 추진한다. 일자별 대상은 안내문 등을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환경분쟁조정신청은 민간대책위 대표 3인 공동명의로 진행한다. 신청자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개인별 피해액을 확인하고 신청서에 서명날인하면 된다. 건축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