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29일,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청년정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체계적 대응을 위해 2022년도 울산 청년정책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정책이 좀 더 섬세하게 계획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산하공공기관 청년인턴 채용 사업, 청년기본소득 지급, 지역인재채용,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 공공주택사업, 울산 내 대학 유치 등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울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질의하였다. 김시현 위원장은 “그동안 청년정책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직접 들었던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2년에도 청년 관련 주요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각 부서와 의회 간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울산 청년정책 발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공채 취업을 준비하는 직업계고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 능력 향상’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위학교에서 공채 준비를 지원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취업지원센터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업무경감 지원은 물론 학생 공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교육내용으로는 공공기관과 공기업 채용 경향 파악, NCS 직업기초 10개 영역 필기시험 준비,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진단검사 등 3일간 총 18시간으로 이뤄졌다. 울산교육청은 공채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 NCS필기시험 통과인 만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어떻게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공부 계획을 잡고 의욕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향후 공채 지원 학생들을 위한 입사지원서 작성 및 면접 교육까지 지원하는 등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대한민국 인재상’선발에서 울산대표로 고등학생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부문 지역심사를 거쳐 중앙심사 결과 2021년 시각 장애용 지폐 인식 및 구별기 발명 및 특허 등록, 마스크 내 스피커-마이크 한영 전환 기술 관련 특허 출원 신청 중인 현대청운고 2학년 안진형 학생과, 로봇 3D프린팅과 코딩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울산과학관에서 운영하는 무한상상실 프로그램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삼산고 2학년 최연우 학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그 외 수상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 제공과 창의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교육공무직의 복무에 관한 세부 기준을 정한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 복무 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각급 기관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직 복무에 관해서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에서 정한 사항 외 별다른 세부적인 기준과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이 미비하고, 수시로 노동관계 법령이 개정되어 각급 기관(학교)에서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울산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올해 9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지침 제정을 추진해 교육공무직 복무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복무지침에는 복무관리 의무와 관리, 근로일과 근로시간, 휴가와 휴직,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의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공무직 대체인력 복무관리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 또, 제도별 적용 대상과 신청·사용 절차, 각종 신청 서식 등도 함께 안내함으로써 일선 기관에 업무를 경감하고 통일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공무직 복무 기준 마련으로 교직원간 차별 없는 근로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의 체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비상대비업무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교육부 주관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안보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상한다. 울산교육청은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매월 비상대비점검을 실시하고, 국가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상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올해는 충무시행계획, 자체충무계획 작성 시 부서별 의견 수렴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 직속기관 비상대비 점검으로 기관 실정에 맞는 임무를 부여하고, 직속기관 전시 정원 조정을 충무계획에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노옥희 교육감은 “전 직원이 국가 안보 등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비상대비 업무 수행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안정적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기업 공공조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589개사를 지원하여 366억 6400만 원의 직·간접적 계약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역기업 공공조달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 ▲조달제품 경쟁력 강화지원, ▲비대면 구매상담회 운영 등 3개 분야로 진행되었다. 지원 분야별 실적을 보면 ‘공공조달 컨설팅 지원사업’은 공공조달 전문인력과 정보가 부족해 공공조달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용, 전자입찰 계약 및 다수공급자계약과 같은 단계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여 23개사에 105억 3700만 원 매출실적을 올렸다. 나라장터 등 전국 주요 기관의 입찰 정보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을 운영하여 153개사가 257억 6700만 원 낙찰실적을 달성하였다. ‘공공조달 맞춤형 입찰정보 시스템’은 울산지역 기업이면 가입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달제품 경쟁력 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제품·공정 및 디자인 개선, 기술개발 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해 연중 상설기획전시 ‘울산작가 상설 소품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회관 쉼터 공간(토스카 및 카페923)을 활성화고자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 및 공공시설의 효율성을 더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상설 소품전에는 문화예술회관 아트 클래스 실기분야의 지도강사로 활동 중인 작가들로 올해는 4명이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1~3월은 최정임(수채화), 4~6월은 이재영(문인화), 7~9월은 최명영(서양화), 10~12월은 김숙례(서예·한글)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에서는 ‘소소한 일상’주제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담은 최정임 작가의 수채화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실내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실외 쉼터 공간에서도 수준 높은 전시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관 쉼터 재개장의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탈바꿈을 기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도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비 및 공공요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급식 단가는 1인 1식 5,5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공공요금(냉·난방비)도 시설당 월 10만 원씩 추가로 지원된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초학습, 영어, 독서지도 등 10개 분야 아동복지교사 60명을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여 수준 높은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총 56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1,3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2022년 지역아동센터 지원 예산은 총 76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2%가 늘었다. 시설당(56개) 평균 1억 3000만 원이 지원된다. 한편, 올해 공동모금회와 어린이재단은 지역아동센터에 총 7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국군방위와 치안유지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및 의경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남구 옥동 53사단 127여단 등 5개 지역 부대 및 경찰서에 위문금(총 2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12월 29일 남구 옥동소재 김철진 53사단 127여단장을 만나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위문금(1,4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방위에 불철주야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지역 방위를 위해 애쓰는 장병들 덕분에 울산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 위문을 위해 시 및 구·군 전 공직자 자율모금 운동을 전개하여 6400만 원의 국군장병 성금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9일 오후 4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혁신산업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한다. 이번 혁신산업분야 시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는 관련 분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대상은 10개 분야 총 39명으로 울산시장 표창패를 전달한다. 유공 분야는 △산업육성,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SW)산업,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운영, △지식재산 발전, △과학기술문화 장려, △신재생에너지 보급, △수소사업 기획 및 발굴, △원전해체산업 활성화,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활성화, △바이오융합 활성화 등이다. 산업육성 분야 수상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정광섭 전임과 김연옥 선임, 울산테크노파크 조아영 팀장, 울산대학교 안경관 교수와 오은석 교수, 에스케이(SK)에너지 성호삼 부장, 현대자동차 정동일 책임매니저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SW)산업 분야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정단 본부장이며,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운영 분야에는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오만석 전문위원과 이강희 전문위원이 표창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출자·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이 법원등기 등을 완료하고 12월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시·도지사가 설립 운영하는 법인으로 사회 서비스 공공성 강화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직접 서비스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 사무실(면적 473㎡)에 인력 20명(현재 9명 채용), 4개 부서로 구성됐다. 4개 부서는 경영기획, 시설운영, 민간지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 부서이다. 주요 사업은 국공립 시설(종합재가센터, 대체인력지원센터, 국공립어린이집 등) 운영,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민간시설 지원(법률, 회계 등),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 질 제고, 울산형 복지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울산시 사회서비스원은 당초 29일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내년 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9일 오후 3시 30분, 4층 중회의실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한 해동안 추진한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 기념사업의 결과를 보고한다. 박상진 총사령 순국 100주년(1921.8.11.순국)을 맞아 울산시, 울산보훈지청, 울산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사)고헌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4개 분야 26개 기념사업을 추진하였다. 26개 사업에는 기념주간 선포식·추모식·추모제 등 박상진 총사령 추모행사와 창작뮤지컬·창작연극·창작합창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 고헌 박상진 특별기획전·테마도서전·추모서예전 등 전시행사, 답사·체험프로그램 등 교육행사가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또한 투철한 역사적 신념과 사명감으로 고헌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8인에 대하여 표창패도 수여한다. (사)고헌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 박윈희 상무이사, (사)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류복수 회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여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여학생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예산 7억8600만 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관내 235개 대상 학교 4만1,035명의 여학생에게 생리용품을 보편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여성가족부에서 저소득층 만 11~18세를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급하고 있고, 학교 보건실에도 생리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나, 소득기준에 따른 선별지원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고 보건실의 경우에는 남녀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 공간의 특성상 이용률이 높지 않았다. 울산교육청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등교 시 생리용품을 잊고 소지하지 않은 경우 눈치를 보면서 보건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학생 화장실에 생리용품 지급기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생리대 지원 사업은 몇 년 전 저소득층 청소년이 경제적 이유로 값비싼 생리대 대신 신발 깔창과 휴지를 생리대 대용으로 사용했다는 ‘깔창 생리대’사건이 파장을 일으키면서 정부와 일부 지자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2021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우수단체와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미화원의 손이 닿지 않는 지역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올해 20개 환경관련 단체가 북구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우수단체에는 G9지, 양정동 통정회, (주)서연이화 무룡산 지킴이, 나누미 봉사회, 성내마을환경지킴이 봉사단, 티스토리가, 우수 유공자에는 G9지 유지연 대표, 양정동 통정회 이경우 통장, 무룡산 지킴이 박한용 대표가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올해 참여단체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1천950명이 참여해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행사 131회를 실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단체들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8일 오후 2시 창평동 북울산(박상진생가)역 주차장에서 역사 개통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북구 교통망의 새로운 미래가 될 북울산역 개통을 주민들과 함께 환영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울산역은 이날 오전 6시 55분 부전행 무궁화호 열차를 시작으로 본격 열차 운행이 이뤄졌다. 광역철도 연장 전까지는 무궁화호만 운행하게 된다. 북울산역은 2009년 4월 23일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18년 8월 31일 건축공사를 시작해 이달 건축공사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 북구는 올해 초 역사명칭 제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다표를 받은 북울산역으로 명칭을 결정했으나 북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의사를 알리기 위해 '박상진'이란 명칭을 함께 병기하는 안으로 국가철도공단에 의견을 제출했다. 그러나 '북울산(박상진)역' 명칭이 부결되면서 역명부기를 통해 박상진 의사를 표기하려고 노력한 끝에 지난달 '북울산(박상진생가)역'으로 최종 역사명칭이 결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이전과 북울산역 개통으로 북구의 도시 지형이 바뀌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준고속열차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중구는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윤석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은 "국가와 사회, 경제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평소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추진한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도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명예구청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대표, 기업 대표,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 한해 4차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첨단도시 중구의 미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구가 지난 1년 동안 지원한 사업의 성과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성과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중구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9년부터 총 5억 원(’19년 1억 원, ’20년 2억 원, ’21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유망 중소기업 36개사를 대상으로(’19년 6개사, ’20년 15개사, ’21년 15개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화지원 묶음지원을 펼쳐왔다. 또 올해 중구는 2억 원의 구비를 투입해 15개 기업에 시제품 제작, 특허 출원, 디자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도모하고, 체계적으로 발굴·육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할 사회적경제 분야 지방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되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연간 사회적경제활성화 계획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교육 및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관련학과 학사 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2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국가, 지방자치단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출연기관,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사회적경제 중간조직 등에서 1년 이상 임용예정 직무분야의 실무경력 중 한가지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임용등급은 지방일반임기제(지방행정서기)로 8급상당이며,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월 10일부터 1월12일까지로,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과 현대예술관, 울산 동구문화원이 동구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손을 맞잡았다. 동구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동구문화원(원장 지종찬) 및 현대예술관(관장 차주호)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동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청·현대예술관·동구문화원 등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증진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상호 렵력하기로 했다. 동구청은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 경비 지원 및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호하고 육성하기로 했으며, 동구문화원은 공연 전시와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현대예술관은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기술, 인력을 지원하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동구청은 내년에 1억 8천만원을 들여 콘서트, 뮤지컬 등 공연과 지역 예술인 발표회 등 총 6회에 걸쳐 구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방어진항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세진 사단법인 맑은 도시 대표)는 12월 28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2021년 방어진항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민간에서는 우세진 축제 추진위원장만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진행한 2021년 방어진항 축제 운영 결과 보고 및 축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축제의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축제를 진행하여 아쉬움도 있지만, 코로나19 시대에 지속가능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고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랜선 콘서트 영상 등에 대하여 20만 건이 넘는 조회수가 기록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방어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년 방어진항 축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니 향후 동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27일, 28일 2일간 울산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와 장애인총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단체 현장의 애로사항 및 현안을 듣고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향후 장애인 정책 수립 및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단체들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보다 경험을 충분히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장애인 단체에 대한 지원방안 강화와 장애유형별 지원센터 설치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장애인단체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울산시 장애인단체는 6개 단체로 한국신장장애인울산협회,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울산광역시협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울산협회, 울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 협회가 있으며,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민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 및 물류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일자리종합센터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센터의 지원을 받은 입주기업의 성과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8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효율적인 사업화 도모 및 업무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남구청 관계자 및 입주기업 대표 등 21명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간담회 내용은 △참석자 소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의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성과보고 △입주기업들의 사업화 지원 성과발표 △입주기업 사업화 방향 토의 및 후속 지원 사업 등 논의 △오프라인 참석자간의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일자리 종합센터에 입주 후 공모전 합격과 개발 중인 프로그램의 완성 그리고 AC 투자유치 등 좋은 일이 가득했다며 남구의 입주기업 지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매년 11월 공모를 통해 사업 전망이 우수한 아이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이콘(대표 홍대성)은 28일 오전 남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500만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작년 2월 착한기업 113호로 등록된 ㈜제이콘의 정민호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사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생포 옛길 테마거리 조성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생포의 장생 옛길 일원에 지역 출신 유명인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다채로운 관광 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예술 작품을 설치하여 고래문화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 및 지역 관광 활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11월부터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내년 7월 공사 준공을 목표하여 장생포 옛길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테마거리 진입 구간에 진입 게이트, 노랫말 벽화 및 상징 조형물 디자인, 보행로 정비를 중심부는 기존 장생 옛길과의 연결 통로 정비 및 휴게 공간 조성을 종점부는 포토존, 디자인 표지판, 조명 특화 구간으로 가족과 연인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동과 추억의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장생포 옛길 일원에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거주민, 방문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장생포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교육지원 센터가 주관한 ‘2021 학업중단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4개 부문 중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4년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이래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교육청·학교·지역사회의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년 연속 학업중단율 전국 최저라는 성과와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총 38편 중 10편을 수상했다. 심사 세부결과 학교 내 대안교실 학교 부문에 학성중(우수), 삼호중(장려), 울산중앙고(입상)가 수상했다. 외부교육기관 부문에서는 미래정보컴퓨터학원(최우수)과 가정형위(Wee)센터(입상), 마이코즈학교(입상)가 수상하고, 학생 부문에는 삼일여고(최우수), 울산산업고(우수), 현대중(입상), 언양초(입상)가 수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위기 학생의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및 기관에서 학업중단 에방 역량을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학업중단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1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재난 안전 공모사업으로, 창의성·효과성·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사업을 선정해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울주군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방사능재난 대비 주민보호 조치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인구 밀집·이동, 교통 정체 등의 상황을 파악하고,‘인공지능 안전내비게이션(챗봇)’을 활용하여 재난상황정보 전달 및 구호소 이재민 구호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울주군은 대량 이재민 관리를 위한‘이재민관리시스템(2017년)’자체 개발을 시작으로‘스마트 방사능방재 지휘통제시스템(2020)’,‘안전내비게이션(챗봇)(2020)’,‘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2021)’등 (방사능)재난 대비 · 대응 · 복구 단계별 주민 보호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방재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울주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27일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 2021년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앞 대기선 바닥에 보행 신호를 점등해 교통약자 및 등·하교 학생에게 추가적인 신호정보 제공으로 보행 편의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올해 7월 특별교부세 9억을 받아 대상지 및 자재선정 등 행정절차를 걸처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바닥신호등 1,583개를 횡단보도 보행신호와 연동해 설치했다. 보행신호등은 어린이의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뛰어나 학부모들의 추가설치 요청이 있어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에게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기가 끝나고 다음 학년으로 넘어가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한 학년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마무리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알쓸신방 -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나는 방학생활’ 초등 겨울편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다년간 초등학교 담임 경험을 한 현직 교사들(반천초 현지영, 신정초 장병수, 울산중앙초 심문규)과 개인 유튜브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적 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있는 교사들(양정초 은선경, 이승왕) 등 5명이 함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상에 출연하여 겨울방학과 관련된 유익한 내용을 알려준다. 특히, 촬영장소인 울산중앙초등학교 학부모 3인이 직접 출연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 학습과 생활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장면 등 현장감 있는 영상을 만나볼 수 있고, 영상 마지막 부분에 스마트폰과 관련된 교사들의 재미있는 에필로그도 포함되어 있다. 영상은 1학년~6학년까지 학년별 마무리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정리되어 있어 보는 사람이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1학년 학습’은 한글공부, 독서습관 형성, 색칠하기 등을, ‘2학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필요한 도움 자료를 처음으로 제작해 내년 1월 10일까지 전체 초등학교 교원에 보급한다. 2022학년도 교육과정 도움 자료인‘나의 한 주’는 교육 활동 준비기간과 34주의 교육 활동 실제 운영 주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간계획표 형태로 만들어져 초등 교원들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지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표지에는 2022학년도 울산광역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을 비롯해 학교·학년 교육과정 편성 운영 도움 자료, 궁금하면 펼쳐보는 교육과정 이야기,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자료가 모두 정보 무늬(QR 코드)로 처리돼 있다. 교원들은 정보 무늬를 통해 해당 자료를 쉽게 내려 받을 수 있다. 속지는 봄·여름·겨울 교육과정 준비기간과 교육과정 실제 운영 주수인 34주에 사용할 수 있는 요일별 교육 활동 기입란과 추가 메모란으로 구성돼 있다. 부록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연구학교 일반화 자료, 궁금할 때 찾아보는 유관기관 연락처, 관공서 휴일에 관한 규정과 2022학년도 학사일정 등 교육과정 준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햇빛광장에서 동절기 헌혈 공백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사랑의 헌혈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1월말 기준 울산의 혈액보유량은 ‘관심 단계*’를 유지하였고, 최근 동절기 혈액 수급 대책 등으로 다소 회복되어 적정 단계(5일분 이상) 관리 중이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과 집단감염 등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네 번째로 헌혈 행사를 시행하여 공공부분에서 선도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쳐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울산지역의 적정 혈액보유 일수는 304일 중 62일(20.4%)에 불과하다. 동절기는 추운 날씨와 학교 방학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하는 시기이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일반단체와 기업체가 헌혈을 취소하면서 혈액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데 울산시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솔선수범함으로써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12월 28일부터 매주 화~금요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약사동 제방의 비밀이 담긴 항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실시되는 전시 해설을 들은 후 활동지를 풀고, ▲행사 공유하기를 수행하면 ‘약사동 제방 유적 전시관 스트링아트 체험 꾸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링아트 체험 꾸러미’는 나무판, 삼색실, 안전망치, 못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방법은 울산박물관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 공유하기는 ①과 ②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①은 행사 포스터를 사진 찍어 카카오톡으로 지인에게 보내기이며, ②는 전시관 관람 모습을 찍어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해시태그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이다. 일정은 12월 28일(화)부터 물품 소진시까지 화~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며, 체험 꾸러미는 자녀에게만 제공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울산 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28일 오후 2시 3디(D)프린팅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문위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올해 추진성과와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한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에스엠랩으로부터 2차전지 양극재 생산시설을 증설하는 1,2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로부터 2023년 가동목표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공장 설립에 따른 3,02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테크밸리(HTV)산단 2단계 보상을 마무리하고 울산역세권 개발과 지구간 도로망 정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우수한 수소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추진해 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조만간 투자 결실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에는 작년 대비 올해 48개 업체가 추가로 입주하여 현재 142개사가 가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제1별관 3층)에서 ‘2021년 제2차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효과적인 현장 조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학대 신고처리 현황 설명, 기관별 건의사항 청취, 의견 교환 등이 이뤄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의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조사 및 지원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추진하는 등 아동보호체계를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는 울산시, 5개 구 · 군, 울산경찰청, 울산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 · 안전 분야(9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번 표창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 등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안전수준 개선, 안전신고 활성화, 승강기 안전관리, 주민신고 활성화, 자율방재단 운영, 재난심리회복, 민간단체 재난구조활동, 안전한국훈련, 산업단지 안전관리 등 9개 재난 · 안전 분야에 기여한 43명이 표창을 받는다. 지역안전수준 개선 분야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허진숙 중구회장, 안전신고 활성화 분야는 울산광역시 안전보안관 김애림 남구 부대표와 구 · 군 보안관 6명 등 7명이 수상한다. 승강기 안전 분야는 승강기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주)다인테크 박해영 대표 등 2명이 수상한다. 주민신고 활성화 분야는 국민 생활환경 저해요인 예방활동에 기여한 구 · 군 통장 4명이 수상한다. 자율방재 분야는 구 · 군 자율방재단 12명, 재난심리회복 지원 분야는 울산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4명이 수상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울산시가 도시경관기록분야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국비 3억 7000만 원)에 선정돼 일경험 수련생(인턴) 23명을 배치해 추진한 사업이다. 보고회는 ①도시경관기록 표준기록점 위치(GPS) 실측 및 공공데이터사업, ②도시경관기록화 데이터베이스(DB) 고도화 및 기록보고서 전산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도시창조국장, 경관심의 위원, 청년인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 업체인 ㈜혜윰소프트 조성길 이사의 성과발표 및 우수 청년인턴 활동보고, 도시경관기록 누리집·앱 시연 등이 진행된다. 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면 ▲일관성 있는 도시경관 기록을 위한 도시경관기록 표준기록점 찾기·관리 앱(Ulsan Landscape Recording Team) 개발, ▲도시경관 표준기록점 재정비, ▲도시경관기록물 코드화, ▲주요기록점(도시개발지) 79개소(VR)구축, ▲태화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내년부터 ‘산단 대개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올해 3월 정부 일자리위원회 및 국토부, 산업부 등 중앙부처가 합동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전통 제조업 중심의 노후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맞게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전환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광역지자체가 주력산업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단혁신계획을 수립해 제출하면, 정부가 평가 및 사업보완을 통해 추진 지역을 선정하고 3년간 관련예산을 집중 투자한다. 울산 ‘산단 대개조’ 사업은 수소전기·자율주행차 산업 육성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순환기반 구축 등 친환경 이동수단(Eco-모빌리티) 혁신 스마트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전환 지원, 인공지능(AI)기반 모사형 자율용접 솔루션 구축 및 실증사업 등 2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 사업에 2022년 ~2024년 3년간 국비 2,400억 원, 시비 800억 원 등 총 4,900억 원을 투입하며, 일자리 4,000여개 창출, 이동수단(모빌리티) 기업 70여개 유치 등을 목표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형 뉴딜’의 한 해 결실을 살피고 성공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울산형 뉴딜은 울산시가 2020년 4월부터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울산시의 전략 사업이다. 시는 ‘기간은 당기고, 예산은 줄이고, 일자리는 늘리고, 행복은 높이고’를 비전으로 그린·스마트·휴먼뉴딜의 3대 분야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뉴딜 추진단을 구성하여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규제개혁 TF팀 회의, 5G시대 디지털 전환 발전계획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관계 부서 및 기관간 수시로 소통하고 전략을 구체화했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은 한국판 뉴딜에 반영돼 국가 주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울산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울산형 뉴딜의 연계를 강화하면서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실행력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탄소중립 등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을 면밀히 살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18개 사업에 국비 1조 3,620억 원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이 설치됐다. 울산시는 12월 28일 오후 3시 20분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한다.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은 산업과 공예 등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울산을 빛낸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인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벽면에 가로 5m, 세로 3m로 조성됐다. 최고 장인 명예의 전당에는 총 18개 분야 29명 최고 장인의 분야, 사진, 소속과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 장인들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 등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해 최고장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해당 분야에서 한 길을 걸어오며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기술인을 기리기 위해 2015년부터 최고장인 선정을 추진, 올해까지 총 29명을 선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 지원 조례’를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울산교육청의 교육복지사업과 향후 새롭게 추가될 수 있는 교육복지사업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합리적 복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에는 교육복지사업 계획 수립과 사업 범위, 사업 지원 대상자 범위와 지원 방법, 교육복지 실태조사 실시, 교육복지 증진 정책 수립과 평가를 심의하기 위한 교육복지정책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교육복지사업의 범위를 ‘교육과정이나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한 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 등 현재 교육청에 수행하고 있는 교육복지사업 11개로 세분화해 규정하고, 그 밖에 교육감이 교육복지와 관련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도 함께 명시했다. 이번 조례에 대해 노옥희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교육복지 정책 수립 등을 통해 울산의 학생 누구나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교육청과 함께 12월 27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울산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협력사업 등 총 7건(울산시 3, 교육청 4)의 안건을 논의했다. (울산시 제안) ▲ 공무원・자격시험 관련 시험장 사용 ▲ 어린이 안전학습장 쓰기행사 협조 ▲ 공무원 교육연수원 교육장소 협조 (교육청 제안) ▲ 무상급식 등 단가 조정 ▲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협의 ▲ 학교시설복합화를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 ▲ 고등학교졸업자 취업 활성화 지원 협의회에서 울산시(구·군 포함)와 교육청은 내년 초·중·고등학교 무상 급식비 평균단가를 50원 인상(초등 2,850원⇒2,900원, 중등 3,550원⇒3,600원, 고등 4,050원⇒4,100원)하고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2%이하인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토요일・공휴일・방학중 급식비 단가를 1,500원(5,500원⇒7,000원) 인상해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보다 198억 원 증액된 2,586억 원을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법정전출금으로 편성해 각종 교육사업, 학교교육환경개선사업, 교육복지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권도학원 연합체 블랙마스터와 나경학원은 27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학원장과 학원생, 학부모 등이 모은 라면 215박스(2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블랙마스터는 북구 중산동 소재 용인대국가대표 태권도, 동구 소재 문무태권도, 한얼태권도, 월드태권도로 구성돼 행사와 기부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라면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기부에는 북구 중산동 나경학원도 기부에 동참했다. 북구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10곳과 공동생활가정 3곳, 청소년 복지시설 및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층 총 1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홈플러스 북구점 앞 자전거도로에서 동천 자전도로 보수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동천 자전거도로 보수공사는 상안동 358-10번지 일원에 목재데크 교체와 목재난간을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했다. 북구 관계자는 "노후된 자전거도로 보수로 최근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인근 동천 암벽분수 조성사업과 연계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창평동 764-4번지에서 울산시 북구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북구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1,212㎡, 연면적 2,056㎡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시비와 구비 99억6천700만원이 투입되며, 2023년 2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주간보호센터와 신체기능증진실, 직업재활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재활과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북구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8천600여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공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7일 호계역에서 마지막 운행일을 기념하는 폐역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호계역에 진·출입하는 열차를 함께 지켜보고, 주민 대표가 여객전무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등 호계역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호계역은 지난 1922년 10월 25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10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이날 오후 11시 8분 부전역으로 향하는 무궁화 열차를 마지막으로 운행을 중단하고, 북구에는 동해선 북울산(박상진생가)역이 신설돼 여객업무를 이어간다. 신설 북울산역은 28일 오전 6시 55분 부전행 무궁화호 운행을 시작으로 당분간 무궁화호만 운행한다. 북울산역에서 무궁화호를 이용해 신경주역으로 이동, 고속열차로 환승하면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북구 관계자는 "호계역 폐역과 함께 도심을 가로지르던 철도도 없어지게 된다"며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산책로와 도심숲 등을 조성하고, 호계역은 열차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북울산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장기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심리지원과 취약계층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차량을 구입, 차량내부를 상담실로 개조하여 정신건강 전문인력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내부는 스트레스 검사기기, 노트북 등 상담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었다. 안심버스는 동구 지역 곳곳을 누비며 취약계층, 거동불편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찾아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정신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즉시 재난심리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12월 마음안심버스 정류장 선정 등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1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강화되어 정신건강 접근성은 멀어지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2021년 제6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박향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사례결정위원회는 학대피해아동의 시설 입소 건을 심의 · 의결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6월부터 총 6차례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가정위탁 2건, 시설 입소 3건, 입양 3건, 보호 연장 4건 등 다양한 보호조치를 결정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공공 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면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보호대상아동의 안전 확보 및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사례결정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13개동 주민자치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 2강으로 나눠 진행됐다. 1강에서는 김용균 사람과 사람들의 대표가 ‘사상체질을 통해 배우는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사상 체질별 효과적인 소통 전략, 갈등 관리법, 지도력 발휘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강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 중구형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주민자치의 진정한 의미와 주민 역할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21년 한 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수요자가 아닌 공급자로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원, 대학교수, 관계 기관 전문가, 청년 등 20명의 청년정책위원이 참석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각종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심의·점검하는 기구로, 중구는 중구 청년기본조례에 의거해 지난 2019년 제1기 울산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조직한데 이어 이번에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중구는 신규 위촉위원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021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2년 새롭게 추진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일자리, 살자리, 놀자리, 설자리’등 청년 네(4:너의)자리 사업과 함께, 4차 산업 기반의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구 르네상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힘들어하는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몰려오는 젊은 울산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구정 정보를 담은 ‘중구 생활정보 달력’8,000부를 제작·배포했다. 올해 제정된 '울산광역시 중구 행정·복지달력 제작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만들어진 ‘중구 생활정보 달력’에는 각종 구민 지원사업, 주요 행사 일정, 생활민원정보 등과 함께 중구의 명소 12곳의 사진이 함께 수록돼 있다. 중구는 벽걸이형 달력 5,000부, 탁상형 달력 3,000부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학교 및 기관·단체,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배부했다. 특히 8,000부 가운데 약 6,000부가량은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해 사회복지 대상자들의 구정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 지역 최초로 구정 정보 달력을 제작·배부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한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생활정보 달력을 제공해, 다양한 행정 정보를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매년 함월루에서 개최하던 ‘함월루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함월루 해맞이 행사’를 비대면 행사로 전환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해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중구와 중구문화원은 행사는 취소됐지만 함월루에 일부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함월루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계 기관 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올해 해맞이는 각자의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파가 많이 모이는 장소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