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14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와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기위해‘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온라인 시민공청회’개최했다. 대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200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2,189건의 시민제안과 9,3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시민총회에서 336건 194억 원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해 주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순회모금회에는 대전도시공사에서 3천 3백만 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중앙연구원 2천 5백만 원, 세원화성주식회사 2천만 원을 기부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은 시청 및 구청 직원 및 지역주민 등의 기부참여를 조성하기 위해서 이날 대전시청을 시작하여 7일 대덕구청 16일 유성구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여전히 모두 힘든 시기라 그 어느 때보다 귀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 가리라 생각이 되며, 서로 손을 내밀고 잡아주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며 우리 공동체가 믿음과 온정으로 단단해질 것”이라며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2021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재수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정시 대전지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대전‧충청권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별 정시 진학정보 제공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대학별 상담부스에서는 대학 입학관계자가 직접 정시모집 전형 및 지원전략 관련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주요 대학 및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약학과 등 의학계열 지원 학생들을 위한 ‘현직교사 맞춤형 1:1 진학상담부스’를 운영한다. 1:1 진학상담부스는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15개 부스에서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하며, 박람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12월 10일 발표되는 수능 성적 자료를 준비하면 좀더 충실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행사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주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2월 6일 제23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규칙안 21건 등 27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지난 12월 3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진)에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572억 4,911만원이 증액된 6,718억 7,589만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였다. 이 중 코로나19 극복 법인택시운송종사자 생활안정자금 8억 5천만원에 대해 검토·논의한 결과, 운송종사자 지원 근거 법규 등에 따라 광역자치단체장 소관사무로 판단하여 전액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내용으로 수정 가결하였고 12월 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안대로 의결하였다. 이어서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조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3·8 학생민주의거 기념탑 이전 촉구에 관한 성명서 ▲정옥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한 건의안 ▲정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전 결사반대 결의안을 의결하였고 각 상임위 소관 조례·규칙안 21건에 대하여 심사보고한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삭감되어 심사보고된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대전시축구협회와 협업하여 오는 12월 19일 시민무료축구교실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축구교실은 대전 시민(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12월 19일 14:00부터 17:00까지 180분 동안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내 축구장에서 대전축구스포츠클럽 전문 지도자(감독, 코치)의 지도 아래 축구장 체험, 기본기 교육 및 미니 축구게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30명으로 12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방법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신청하면 되고 문의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안영생활체육단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무료축구교실을 신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축구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활성화와 체육시설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반부패·청렴 전략T/F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공사를 감독하는 시설지원과 담당자와 계약 업무를 지원하는 재정지원과 담당자가 모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시설공사 및 공사계약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청렴도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금년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해 과제 및 개선안을 도출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절차 간소화와 청렴한 공사감독 및 계약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승진 시설지원과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경기회복을 위해 학교시설공사에 더욱 매진할 것이며, 시설공사 중 관리·감독분야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시설 조성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6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서구청장 시정연설을 비롯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4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으로부터 「대전광역시 서구 규칙의 제정과 개정ㆍ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등 12건의 심사보고, 경제복지위원장으로부터「대전광역시 서구 국가보훈대상자와 참전유공자 예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의 심사보고, 도시건설위원장으로부터「(도마ㆍ변동16 재정비촉진구역)도마ㆍ변동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 청취의건」등 6건의 심사보고, 정능호 의원「용문동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윤준상 의원「관저문예회관 발전방안」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는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에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7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확정된 후 폐회식을 끝으로 33일간의 의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윤준상(가수원, 관저1·2, 기성동 지역구)의원은 6일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저문예회관의 발전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준상 의원은 발언을 통해 관저문예회관의 활성화 방안에 몇 가지 제안했다. ▲ 문화예술은 현대의 지식기반사회에서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필요성과 권한 확대 ▲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홍보로 문예회관 운영 ▲ 관저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나 개인에게 민간위탁을 건의했다. 관저문예회관은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을 위한 254석 규모의 전문공연장과 전시실 등을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21년 대관 23건, 20회 공연기획으로 2,800명이 관람하는 등 서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간 문화생활 격차해소를 중요한 지역 문화 시설으로 자리하고 있다. 윤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문화예술은 지역사회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삶의 질과 가치를 높여주고 있어 사회적 자본으로서 관저문예회관의 발전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능호(용문·탄방·갈마1ㆍ2동)은 6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본 회의에서「용문동 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능호 의원은 용문동은 동서로 계룡로가 관통하는 서구의 관문이며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이 섞여 있는 전형적인 도시지역으로 현재 추진되는 용문동1ㆍ2ㆍ3 재건 축 정비사업은 대규모 인구유입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간 정비 사업으로 정주환경을 위한 3가지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첫째, 정비구역 외 용문동 지역의 하수도, 도로 등 기존 도시기반시설이 노후 되어 주민불편이 빈번하므로 정비구역외의 주변 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들을 개선해 줄 것과 둘째, 문화ㆍ체육시설이 열악한 용문동 지역에 주민들의 다양하고 높아지는 문화 욕구에 맞는 문화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 확충 방안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마스터 플랜 수립을 강조하였고 셋째, 용문동 내 2,763세대의 아파트 입주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가 없어 어린 자 녀들이 탄방 초등학교까지 통학해야 하는 상황으로 안전한 등ㆍ하교 를 위한 초등 학교 신설을 강력히 요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 신규산업단지 발굴을 위한 ‘신규산업단지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에 계획한 8곳(신동·둔곡지구, 대동·금탄지구, 탑립·전민지구, 대덕 평촌지구, 한남대 혁신파크, 서구 평촌산단, 장대도시첨단, 안산국방산단)의 산업단지이외에 추가적인 산업단지를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대전은 산업용지가 부족해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이나 연구소들마저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부지가 없다보니 대전을 떠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졌다. 실제 대덕특구의 경우 대전을 떠나거나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분원을 설립하는 등 이른바 ‘탈 대덕특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원 내 부지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자, 신규 건물 확장을 포기하고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지역조직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많은 향토기업들이 외형확장에 따른 부지마련이 어려워 대전을 떠났으며, 대전·대덕산단 입주기업들 역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5개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 어린이)은 12월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국내외 미술관에 전시된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 유명 화가들의 주요 명화에 대한 이야기 및 작품 큐레이션이 함께하는 Art in the Library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채우지 못한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서관별 과정은 ▲갈마도서관 ‘파리의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가수원도서관 ‘뉴욕 미술관에서 만나는 명작 산책’ ▲둔산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에 물든 한국미술의 거장들’ ▲월평도서관 ‘이건희 컬렉션으로 만나는 해외 거장들’ 등 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테라리움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건강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샐러드&카나페 프로그램 등의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거주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 배양시켜,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개 반씩 3학기로 총 165명이 참가하였다. 미국, 영국 등 영어권 출신과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권의 다양한 나라에서 온 많은 수강생이 한국어에 대한 뜨거운 배움 의지를 보였다. 특히, 과정 수료 후 한 교육생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교육을 개설한 서구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구는 관내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14년 동안 한국어 교육을 실시해서 1,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의 분과구성 워크숍을 12월 중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분과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분과 구성과 분과장을 선출하는 등 동 주민자치회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다. 서구는 운영세칙 제정 교육과 분과구성 워크숍을 공론화 과정으로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회 질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전환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워크숍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한층 성장하고 주민 대표기구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지난 11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후, 동별 임원 선출 워크숍을 운영하여 23개 모든 동의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본 사업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기금 30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이번에 25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 올 들어 총 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국비 확보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서구 구도심은 생활체육서비스 사각지대로 주변에 마땅히 이용할 체육시설이 없어 그동안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를 지역공약 사업에 담아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왔으며, 구에서도 62억 원의 자체 재원을 투입해 적정 부지 마련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괴정동 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서구 구도심의 여가활동 공간 확보로 생활체육 서비스 향상은 물론 도시의 균형적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박병석 국회의장님의 관심과 의지에 힘입어 체육시설 확충,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연말연시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대형마트, 대규모 점포, 공연장 5곳을 선정해 운영실태 및 겨울철 화재취약분야를 꼼꼼히 점검한다. 중점점검내용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수립‧운영실태 점검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등 취약분야별 안전점검 등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지시정 조치를, 현지시정이 어려운 지적사항은 오는 31일까지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과 함께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0일까지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비사업 장기화 및 행위제한으로 인해 증가하는 노후 건축물과 기반시설(도로)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대흥2, 용두동1, 용두동2, 목동3, 목동4, 선화, 선화2, 선화B, 은행1, 문화2, 문화8구역으로 사업시행인가 구역 총 11곳이다. 점검내용은 ▲노후구조물 안전상태 ▲맨홀뚜껑, 배수구의 파손 및 쓰레기 적치여부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착공구역 동절기대비 점검 및 감리실태 병행 점검이다. 구는 노후건축물 위험요소 발견 시 사업시행자(조합) 및 건축주에게 보수‧보강토록 요구하고, 착공구역 및 착공예정현장 현장점검 위반사항 발견 시 시정명령, 행정처분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정부의 재택치료 확대에 따라 추진 중인 재택치료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T/F팀을 6일부터 본격 가동하다고 밝혔다. 전담T/F팀은 제한적 의료행위만 가능한 재택치료의 특성에 대비해 재택치료 대상자 및 관련 격리자의 위험노출에 따른 집중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 등이 없는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확진자 가운데 주거환경 상태와 환자‧보호자의 동의, 의료진의 판단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정한다. 현재까지 중구 누적 재택치료자는 총 95명(12.5.기준)이다. 재택치료 건강관리반은 재택치료 안내문 및 키트 제공, 생활수칙교육 등을 진행한다. 재택치료전담의료기관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 모니터링을 1일 2회씩 진행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있다. 재택치료 격리관리반은 보호 및 구호 물품 지원,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설치 안내, 안심밴드 등을 통한 이탈 여부 확인, 무단이탈 등 지침 위반 시 귀가 조치, 고발 등을 담당한다. 박용갑 청장은 “정부의 방역정책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2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회복지관 5곳과 노숙인 시설 7곳 등 총 12곳을 대상으로 폭설, 한파 등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설안전과 재난대응 대책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지난달 15일부터 3일까지 1차 시설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담당 공무원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구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 훈련 여부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대책, 감염병 관리대책 등을 안전점검표에 따라 분야별로 점검하며 폭설과 한파 대비 시설안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설점검과 함께 입소자 관리 등 운영일반과 보조금 지출 등 회계업무에 대한 지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분야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 한 식당 대표가 관내 결식우려 아동들이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행복 나눔 쿠폰 450매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 코로나 19 등으로 더욱 더 춥게 느껴지는 이번 연말에 지역사회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훈훈한 사연의 주인공은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명작돈가’ 김창범 대표이다. 이번 나눔쿠폰 기탁은 평소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돕기, 특히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김창범 대표가 관내 결식우려 아동에게 돈가스, 파스타 등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제안으로 마련됐다. 해당 쿠폰은 관내 아동급식카드를 소지하거나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 등에게 전달됐으며 쿠폰을 소지한 아동은 ‘명작돈가’에서 내년 2월까지 최대 6회, 이용금액에 제한 없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김창범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관심이 많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봤다“라며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 등을 위한 무료 식사 제공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전파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현황 및 2022년도 노동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내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주요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대전광역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노동자권익보호증진센터를 운영하며 노동자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으며 12월 중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사민정연학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요사업을 확대운영 하고자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운영 ▲노사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개최 ▲노사민정 상생 발전방안 포럼 ▲전문가 초청 특강 ▲이동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근로자 권익증진 및 건강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내년도 주요 정책이 논의됐다. 또한 내년도 노동정책 주요사업인 ▲노동법률학교 및 청소년 노동인권교실 운영 ▲소규모 사업장 치유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노무관리 컨설팅 지원사업 ▲안심일터 조성사업 ▲노동정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구촌 곳곳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범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를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2050 탄소중립 선언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더 늦기 전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를 사회 전체로 확산하자는 취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구 온도의 상승은 전 세계적인 폭우, 폭염, 한파와 같은 기상이변 현상으로 이어져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잦아지는 기상이변 속에서 전 세계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에 나섰으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40% 달성이라는 목표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 전 막을 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 외교장관의 수중 연설은 기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기후위기는 인류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이고,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시행한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전국 69개 자치구 중 3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6년째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시·군·구 경쟁력을 한눈에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이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을 바탕으로 4만여 개의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발표했다. 유성구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을 합산한 종합경쟁력에서 1000점 만점에 616.92점(전국 자치구 평균 471.2점)을 받아 자치구 3위를 달성했다. 2019년 1위, 2020년 3위에 이어 연속 3년간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지방자치 역량을 입증했다. 각 부문별로는 경영자원(인적자원, 도시인프라 및 산업기반)부문에서 4위, 경영활동(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지역경제)부문에서 6위, 경영성과(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도 개방형 학교다목적체육관 증축 공사를 완료하여 학생들 실내체육활동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다목적체육관이 없어 실내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 추진이 어려웠던 한밭초 등 10교의 현안을 해결하였으며, 현재 대전관평초 등 10교의 학교다목적체육관 증축 설계를 진행 중으로 2022년도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체육관 건립 시 1층 필로티를 설치하여 추후 주차장 및 급식실 등의 시설 확충을 고려하였고 2층 체육관과 본관동과의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사용을 용이하게 하였다. 또한, 개방형 체육관의 목적에 맞게 옥외계단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체육관 이용 시 기존 학교 건물을 통하지 않고 직접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계획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숙원사업이였던 체육관을 건축함으로써 학생들이 맘껏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학교다목적체육관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화·체육 공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에듀힐링 나눔마당'이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되었으며,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자!’라는 슬로건 하에 에듀힐링센터 정책 홍보관과 6종 심리도구를 활용한 상담·코칭 체험관을 운영하고, 정성경 교수(대전대 상담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초청하여 ‘행복한 가족관계와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학부모 코칭 특강을 개최하였다. 또한 가정과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는 코로나블루 극복 마음단단 프로젝트 3탄 '온가족 하하하 마음백신 처방전'을 실천하고 인증샷 올리기(ON), '나에게 힘이 되는 말, 들으면 기분 좋은 말' 열매 달기(OFF)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진행하였으며, 1,000여 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한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코칭 체험 부스에 참가한 학부모는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성격유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나의 성격유형을 파악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1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와 개선사례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32개 지표에 대한 지방교육재정 운용 실태와 개선사례에 대한 분석 및 진단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대전교육청은 시지역(특·광역시)교육청 중에서 분석지표 분야와 개선사례 분야 모두 1위의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분석지표 분야에서는 ▲재정 건정성 ▲인건비 및 시설비 본예산 편성 ▲예산집행 및 이ㆍ불용 관리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시지역 1위인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운용 우수 교육청의 쾌거를 달성하였다. 또한, 교육재정 개선사례 분야에서도‘시설사업의 합리적 관리ㆍ집행 개선을 통한 재정 효율성 제고’ 란 주제로 작년에 이어 시지역 1위에 선정되었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개최한 ‘웹툰 잡페어’ 가 전국의 웹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대학, 기업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웹툰 관계자 간 중장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앞으로 웹툰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과 포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만화·웹툰 발전 세미나에는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한국만화웹툰학회 이해광 회장, 목원대 김병수 교수, 부산대 윤기헌 교수 등이 참여하여 지역 웹툰산업 활성화 방안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졌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한 비즈니스 매칭과 피칭쇼에는 지역 3개 대학(대전대, 목원대, 배재대)을 포함한 전국 15개 대학 학생과 카카오웹툰, 키다리스튜디오 등 13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웹툰 작가, 작화·스토리 전문 작가, 웹툰PD를 꿈꾸는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2일 동안 총 92건의 상담과 10건의 피칭이 성사되었고, 이를 통해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과 시장진출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또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실효성 있는 요양보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추가로 지정하기로 하고, 10개 교육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기관 추가 지정은 요양등급판정자 증가에 따른 노인요양관리 일자리 수요증가 등 복지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교육기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추진된다. 12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모집공고를 거쳐서 2022년 1월 10일부터 1월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방법은 내년 1월 10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본관 2층 민원인 접견실로 방문하여 신규지정신청서, 서약서, 본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2022년 1월 14일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교육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발과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당일 선착순 5명에 한해 추첨과정을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2022년 1월 17일 시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노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중구 대사동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름다운 대전 가꾸기 우수정원’으로 선정된 30개소 정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정원은 생활 속 정원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발굴한 ‘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30개소 정원들은 독창성, 완성도, 다양성,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양한 식재 및 주변과의 조화, 유지관리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개인, 가게,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원을 아름답고 특색 있게 가꾼 우수정원 수상자들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상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원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써 정원문화도시 대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대전의 숨은 정원 100선’홍보책자를 대전시청과 자치구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대전 지역의 사회․도시 문제를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관련 지역사회 문제(과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올해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약 8주간이며,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022년 3월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문제’는 건강, 환경, 문화여가, 생활 안전, 재난재해, 에너지 등 10대 분야 40개 주요사회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등(이하 ‘참여 기관’이라 함)은 주요 사회 문제와 연관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과제 모집은 ① 아이디어 나눔 유형과 ② 아이디어 거래 유형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과제를 제안하면 된다. ① 아이디어 나눔 유형이란 참여 기관이 시민으로부터 아이디어 나눔을 받아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형으로, 추후 아이디어 나눔을 받는 경우에는 아이디어로 얻은 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2/3 이상)를 사회에 기부하여야 한다. ② 아이디어 거래 유형이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참여 기관이 구매하여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지난 5일 신흥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피구연맹회장배 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피구는 공이 있으면 함께 모여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다른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뚜렷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팀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피구는 협동심과 단결력을 키우고, 인내와 끈기, 스피드와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피구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대전시의회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공모는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를 발굴,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 중인 유성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간, 교육, 학교밖, 진로, 활동, 상담 분과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청소년 정책 발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의 네트워커로 참여해 각 제안된 정책들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협의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치며, 지난 10월에는 ‘2021년 대전광역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한 해동안 활동의 제약을 극복해가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준 청소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이러한 활동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임인년 새해 사자성어로 ‘응변창신(應變創新)’을 선정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유성’을 구정방향으로 설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응변창신은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뜻으로, 위드코로나 시대 대내·외의 다양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정책적 변화와 시대적 과제에 응변창신의 자세가 어느때보다 절실하며, 민선7기의 마무리를 위해 혁신적 사고로 대응하면서 구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성구는 2021년 사자성어로 고난과 장애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다는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선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 극복 등 국가적 재난‧재해 수습을 위해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준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유성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가동, 생활방역기동대 운영 등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일상회복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맞아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 등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유성구는 코로나19의 종식과 일상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대학 교수 및 어르신 돌봄을 수행하는 민간 돌봄 활동가와 공기업 임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의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도 사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사업 실적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2022년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공급자 중심보다는 이용자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아울러, 대덕구형 동네돌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토의도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계획과 내용을 대덕구형 동네돌봄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하고 촘촘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서비스 연계로 어르신의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일 구청에서 대덕구행복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영향평가제 도입 및 행복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행복영향평가제’는 정책이 주민 행복에 미치는 효과를 사전에 분석해 주민의 관점에서 정책 수립을 도모하는 것으로 주민 총행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정책수단이다. 또, ‘행복기본계획’은 행복증진을 위한 전략목표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전략별 추진과제를 제시해 주민 행복을 체계적·장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을 구현하기 위해 2019년 주민행복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행복위원회 구성, 주민행복도 조사, 행복지표 개발 등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대전시 최초로 구정에 맞는 행복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행복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행복은 객관적 개념이 아닌 주관적 가치 판단이기에 어떤 정책을 펼쳐야 주민이 행복할지를 정책수립 전에 평가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며 “행복영향평가제 도입과 기본계획 추진이 행복도를 높여 주민 누구나 더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오전 대덕구 계족산 일원에서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주요 시정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허 시장과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 30여명이 함께 계족산 황톳길 구간을 산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허 시장은 “역량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주민자치회 성공의 열쇠”라고 말하며, “주민자치회로 전환한지 2년이 지난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 사업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특히, 허 시장은 “2022년 10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 개최는 세계 여러 지방정부와 인권, 경제발전, 문화, 미래기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전이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덕구에서 추진 중인 주민자치회 활동이 세계 여러 나라에 민주주의 모범사업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대덕구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조기에 자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대덕구 주민들은 지역 발전에 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년 제3기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여 정책결정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동, 청소년,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발표, 수료증 수여, 그동안의 활동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안된 정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차별 개선 프로그램 운영 ▲아동과 청소년 표현의 자유 보장 캠페인 실시 ▲학교 밖 장소에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제공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문제해결 등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행복이 가득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월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인정받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동(洞)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로 지친 동(洞)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체조, 숲 치유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참여한 동 담당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같은 업무를 하는 담당자 간에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최선을 다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자립을 위해 힘써준 동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담당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대비하기 위한 직원 보호용 바디캠을 확대,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7월 ‘대전광역시 서구 바디캠 관리 및 운영 지침’을 제정하여 8월부터 민원접점 2개 부서와 3개 동에 시범운영을 하였으며, 사용 효과 등을 분석하여 전 동 및 악성 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7개 부서에 바디캠을 확대 도입하였다. 이를 통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폭언이나 폭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통해 직원의 적극행정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지난 3일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바디캠 사용범위 및 관리, 지침 등을 교육하여 본격시행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직원들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며,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2022년 구정 사자성어로 ‘비도진세(備跳進世)’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11월 신년의 의미와 구정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계기로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자성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자체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비도진세’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일상회복 전환의 새로운 원년, 도약과 혁신의 자세로 나아가자는 구정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2022년은 전략적 변화 선도를 통한 민선7기 구정 성과 결실의 해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가수원동에서 관내 토종기업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3,000장, 이불,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이 날 연탄봉사는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들과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한 장에 3.6kg에 달하는 무거운 연탄을 나르며 봉사 현장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두드림 사랑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서구를 위해 우리 구를 빛내고 있는 기업들이 지역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드림 이철희 대표는 “저뿐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많은 기업의 대표님들께도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도록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두드림은 서구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으로 단일품목 매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성장한 중부권을 대표하는 회사로, 기업 이미지에 걸맞게 사회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2013년부터 지금까지 서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선풍기, 영양제 등의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3일 중구 대둔산로384, 2층(대하빌딩) 산성동 시민공유공간‘사랑방 풀꽃’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관계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사, 경과보고, 내빈축사, 산성동 맑은소리합창단의 축하공연, 케이크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의장은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 ‘사랑방 풀꽃’이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며, 주민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변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대전시의회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중소기업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9개사를 지원하여 5회 방송 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하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판매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비대면 시대 속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에 입점시켜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해당 지원사업에 30개사가 모집됐고, 최종적으로 선화동매운실비김치, 미러유에프앤디(주), 해피데이, 딥센트, 스킨리더, 유진바이오텍, 파트너컴퍼니, 티엔알푸드, ㈜위프글로벌 총 9개사가 선정됐다.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0월, 11월 중 4일간 총 5회 방송으로 편성되어 김치, 칼국수, 육개장, 마스크, 손소독제, 화장품 등 대전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음식은 직접 조리하여 먹어보고, 제품은 실제로 피부에 사용해 보는 등 라이브 방송의 강점을 살려 기업 홍보와 동시에 소비자의 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11월 19일 방송에서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육개장을 조리하고 시식하며 실시간 최다 시청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과 문평동을 연결하는 국지도32호선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이 순풍을 달았다. 대전시는 ‘22년 국비 2억 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9월 국토부‘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반영에 이은 쾌속 행보다. 본 사업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간 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순환도로망을 형성하는 노선으로 개통되면 신탄진 동서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추가로 그려진다. 8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연장 4.5㎞,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9년 개통이 목표다. 본 사업 추진으로 신탄진을 포함한 대전 북부지역은 간선기능의 순환도로망이 확충되어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량 분산 효과가 유발되어 국도17호선 신탄진도심은 일 16,852대의 교통량이 감소하여 대덕대로, 신탄진로 등 기존 혼잡구간 통과 대비 차량 통행시간이 11.3분 단축된다. 따라서, 신탄진·청주지역 이용자들이 대덕테크노밸리, 과학벨트 신동·둔곡지구 등 주변 산업단지로 단시간에 편리하게 진입 가능하고 둔산·오정지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과 시 공무원 및 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직원 50여명은 4일 부사동 일원에서 ‘따뜻한 대전만들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시 공무원 및 공무원노동조합은 부사동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25가구를 후원하기 위해 660만원 상당의 동절기 물품(연탄・백미・난방유)을 마련했으며, 이중 배달이 어려운 5가구에는 공무원들이 직접 연탄과 백미를 가정까지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대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에서 연탄 1,500장을 후원했으며, 공무원들도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공제 적립한 ‵자투리나눔 모금′으로 백미 100kg 및 난방유 후원금을 마련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허태정 시장은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연말을 맞아 주위에 추위에 떨고 있는 이들이 없는지 한번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공무원과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4월에도 공무원 ‵자투리나눔 모금′으로 대전시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적십자사에서 주관한 소상공인 돕기 릴레이‘든든한한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로부터 손소독제 480개(384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품은 관내 여성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자본센터는 ▲기업봉사 1365 ▲장학금 지원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틈새계층 지원사업 ▲후원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재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방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손세정제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사회적자본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강화를 위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2022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으로 고용 창출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집하는 일자리다. 신청자격은 6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이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22년 1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직업상담사 관련분야 실무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조건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7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임시민원접견실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042-606-7245,7246)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직업상담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연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5일 석교동 일원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 중구지회(회장 이기재) 청년회가 주관한 사랑의 연탄나누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연탄배달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청년회 및 지회회원, 관내 대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하였고, 석교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3세대에 연탄 1,000장을 전달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자유총연맹 중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연탄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월 4일 과학도시 대전,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이 방문해 시민과 함께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했으며 “앞으로도 원도심에서 다양한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에 위축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대동 소재 이화경로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일 오후 열린 준공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유승희 동구의회 의원,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경로당 시설관람, 테이프 커팅 순으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화경로당은 대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억 8백여만 원을 투입해 기존 할머니 사랑방으로 사용됐던 임시건물을 2019년 3월 철거해 지난해 8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4월에 준공됐다. 이화경로당은 연면적 125.78㎡, 지상 1층 규모로 쾌적하고 안락한 시설을 갖췄으며 경로당 신축으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루게 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단장된 이화경로당은 건강관리실 온돌쉼터도 함께 갖춰 바닥은 황토로, 천장과 벽면은 편백나무로 시공했으며 특히 벽면은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을 타일이미지로 활용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