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 및 농기계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정상 운영해 농가들에게 영농편의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가는 농기계를 임대할 경우 전화로 사전 예약 및 방문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 근무는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에서만 운영하고 영농철 농작업 여건을 감안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임대사업소에는 82기종 626대의 농기계 및 작업기를 임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임대 농기계 이용농가 3,907명으로 영농편의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가을 영농철 농업인들의 농작업 일정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임대 농기계를 자신의 농기계처럼 아껴 써주길 바란다”면서 “농번기 농기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농기계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과도한 농작업과 야간작업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의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반월리와 봉덕리를 연결하던 복흥교가 새롭게 탄생했다. 군은 지난 15일 2년간의 복흥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짓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복흥 덕흥교는 순창군 복흥면 반월리에 위치한 교량으로 덕흥마을과 자포마을 잇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교량이 1970년대 새마을사업으로 설치되어 오랜 기간 노후화되다보니 이 교량을 오가던 주민들의 교량 재가설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2018년 군수님 마을 연초 방문 당시 주민들의 복흥 덕흥교의 재가설을 정식으로 요청하자 군은 지난 2019년 1월 교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덕흥교 재가설을 위해 예산확보에 나선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언급하며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9억원의 특교세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교량 재가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같은 해 8월 주민의견 청취와 사업설명회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승영, 민간위원장 박영현)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 10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허현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속 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친척들의 방문이 제한되어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낼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만들어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모둠전과 떡 등 다양한 명절음식을 준비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우리 위원들에게도 이번 추석은 더 뜻깊은 명절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똘똘 뭉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에서도 솔선수범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광활면(면장 정우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오길)는 지난 15일 소외 계층 50여 세대를 발굴하여 “추석맞이 사랑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 아동이 있는 가정 등에 다가오는 추석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만두, 사골, 계란1판, 간식, 손소독제 등 6품목을 담아 직접 포장하여 명절날 손쉽게 만두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도록 일일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였다고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추석명절 자식들도 오기 힘들어 혼자 지내야 하는데, 면에서 명절때마다 이렇게 먹을 것도 챙겨주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오길 민간위원장은“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방문을 해주신 덕분에 추석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우근 광활면장은“나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분들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나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21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살예방의 날 장관표창은‘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제16조에 따른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시행계획 심사 결과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제시는 전북 최초로 24시간 응급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자살위험군 발견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365일 현장출동, 사고 위험에 신속 대응하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경찰, 소방관, 이·통장, 사회복지 실무자 등을 생명지킴이 활동가로 양성하여 자살고위험자를 조기발견하고, 찾아가는 마음행복 상담소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진단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생명사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사례관리, 생명사랑 실천가게 지정으로 자살수단(농약, 번개탄) 판매인식개선, 생명사랑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명자 치매재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모두가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여건을 고려한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기관장 협의회는 9월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군 장병과 전·의경들에게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26개 기관장은 군부대(105연대 1대대, 공군 8351부대)와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전·의경과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휴가와 외박, 외출, 면회 등 외부출입이 더욱 엄격하게 통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헌신적인 희생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위문기관 관계자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시는 부안군 기관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완벽한 국토방위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군·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으로 장병 위문에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은 번식력과 생장이 왕성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수목을 덮거나 감아 올라 수목생장에 지장을 주고, 도로변 산림 경관을 훼손시키는 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위도면 대리 및 치도리 도로변 및 변산면∼하서면 내변산로 일원, 주요 도로변 등 60ha의 칡덩굴을 제거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9∼10월을 덩굴류 집중제거 기간으로 운영하며 공공산림가꾸기 등 공공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로경관 개선 및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칡덩굴은 1회 작업으로는 제거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어 칡을 완전 제거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 제거 작업을 실행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덩굴류에 대한 제거 사업을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이 기획한 네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29일(수) 19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1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를 통한 전라북도 내 예술인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빅맨싱어즈의 ‘달콤한 위로 콘서트’로 정통 팝페라와 익숙한 대중가요를 신나는 댄스와 함께 만날 수 있으며, 가을밤에 어울리는 플룻의 아름다운 무대로 코로나로 지쳐있는 완주군민을 위로하고자 한다. 빅맨싱어즈는 전문 성악가 3인이 모여 만든 팀으로, 기존의 웅장하고 섬세한 팝페라를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더해 모든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팝페라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광주 비엔날레, 평창 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의 축하 공연과 빅맨싱어즈 타이틀곡 ‘우리는 빅맨’ 음원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었던 맥스오브소울의 ‘맥스오브소울 힙쇼’가 재정비하여 9월 28일(화) 19시에 무대에 오른다. 두 공연 모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정근)는 2021년 추석을 앞두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일제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완주군은 이번 달 3일부터 현재 운영 중인 삼례와 고산, 구이, 소양 등 공공하수처리장 4개소에 대해 처리시설 일제점검과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매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하수처리시설 오수 유입량이 증가하여 원활한 하수처리를 운영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군은 하수처리시설물 점검과 동시에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알려 완주의 청정성을 인식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5일 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유지할 것”이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업체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질환경 개선에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이장협의회(회장 곽규섭)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에서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역의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곽규섭 이장협의회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주변에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추석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이미 70%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추석 전까지 1차 접종율 77% 달성도 무난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1차 접종을 한 주민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6만6,054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올 8월말 기준 9만1,223명) 대비 72.4%를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또 같은 날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은 총 4만4,899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49.2%에 육박하는 등 주민들의 협조 속에 백신 접종이 속도전에 들어갔다. 완주군의 1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64.6%)에 비해 8% 포인트 가까이 높은 것이며, 접종 완료율 역시 전국 수치(39.1%)보다 앞서가는 것이다. 완주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18~49세의 1차 접종과 잔여백신 2차 접종, 50대의 2차 접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 경우 이달 17일에 1차 접종률이 77%로 상승하는 등 추석 연휴 전에 ‘전 국민 70% 이상 1차 접종’이라는 정부의 목표보다 한 발 더 앞서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은 특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보건소는 2021년 관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대상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1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9월 14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이하)와 임신부(주수에 상관없음)를 시작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먼저 실시하고, 10월 1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초기 병의원 혼잡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자는 이달 14일부터, 1회 접종자는 다음달 14일부터 각각 시작하며 임신부는 주수에 상관없이 이달 14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월 12일부터, 만70세~74세 어르신들은 같은달 18일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에서 10월 12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세대, 한부모가정세대, 결혼이주여성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하고, 그외 완주군민 대상으로 유료접종(예방 접종비 1만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미경 완주군 보건소장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화려강산봉사단(회장 양순희)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를 찾아 집 청소와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 대상 노인부부 가구는 만성질환자로 건강이 염려되어 깨끗한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가구였으며, 청소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등 주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랑봉사단 양순희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14일 고창을 방문, 오산저수지와 국민여가캠핑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오산저수지 점검은 지난해 7월 익산 동화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로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같은 재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날 조 부지사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선 성경찬, 김만기 도의원은 그동안의 저수지 관리상태 등을 청취하며, 제방과 여수로, 취수시설 등을 직접 점검하고, 전기비저항탐사기로 제방 누수까지 확인했다. 특히, 그동안 접근이 어려워 점검하지 못했던 저수지 상류 유입수 상태와 하류부 주변은 드론을 활용해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캠핑장 현황과 추진상황 등을 보고받고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캠핑장에서는 ▲지붕 누수 및 손상 여부 ▲기둥의 균열 및 손상 여부 ▲누전차단기 설치 ▲전선 피복의 손상 여부 ▲가스 중간벨브 및 호스의 설치 여부 ▲시설 내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헤드 설치 등도 살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민들의 어려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반려동물과 함께 감성 여행지로 최적격인 오수면 대표 하천인 오수 천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오수 천변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안심 걷기 길’로 지정되었으며 6월에는 주변 의견관광지에서‘반려견과 함께하는 오수 차박 캠핑’이 애견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면은 매년 오수 천변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꽃을 식재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반려동물과 함께 아름다운 꽃이 어우러진 오수 천변을 걸으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에 따라 가정의 자발적인 전기사용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나섰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일환인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 아파트 등에서 전기사용량이 과거 2년간 같은 월 대비 5% 이상 절감했을 경우 현금, 임실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8월 말까지 참여율은 37%로 총 5,449가구가 탄소포인트제도에 참여했으며, 2021년 탄소포인트제도 가입목표는 5,546가구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502가구에 1,000만원 가량 인센티브를 지급한 바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고지서상의 전기고객번호를 확인 후 온라인(www.cpoint.or.kr) 또는 군청,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시 천연비누, 절연 콘센트 등 소량의 친환경 홍보 물품도 받을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한 행동으로부터 출발한다”며 “온실가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기후변화에 대비해 신소득작목인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수단지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와 소비패턴 변화에 발맞추어 농가 신소득작목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열대 과수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우리나라 기후는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이 1.7℃가량 상승하면서 기후 온난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예작물 주산지가 점점 북상하고 있으며, 내륙지역에서도 만감류, 망고 등 아열대 작물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군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설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 세 곳을 선정, 애플망고와 파파야, 바나나 등 아열대 과수 재배를 위한 지원을 했다. 묘목과 상토, 기반 시설공사 등을 지원하여 3,995㎡의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지역 적응시험을 실시했다. 아열대 과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지역 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 기술 정립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군은 애플망고 등 재배작목에 대해 작물 생육 시기별 현장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한 도시환경 확보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2014년 세월호 사건에 대한 반성을 계기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 홍보를 같이 하고 있다. 남원시는 각 관리부서별로 전기·소방·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대상 12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하고 추석명절 이후 종합점검 보고회를 개최한다. 전경식 부시장은 지난 6일 흑송제 하천제방과 남원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직접 찾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전기·건축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8일에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129개 진단대상에 대한 점검내용을 보고 받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이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김제 경찰서 및 관내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금성여중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최근 전동킥보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킥보드 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이날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불의청소년선도회 전북지부, 대한가수협회 김제시지회, 패트롤맘 등 관내 민간단체들이 참여하였다. 전동킥보드는 보도 통행이 불가하며 자전거 도로 또는 도로 가장자리로통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근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난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과태료와 범칙금이 이전보다 상향되어 부과된다. 만 16세이상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자에 한해 운전이 가능하며 안전모 착용, 동승자 탑승 금지 등 주의 의무 위반시 20만원 이하 범칙금이 부과되며 음주운전일 경우 범칙금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된다.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보도 주행 등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범칙금이 부과되고 주정차금지 위반(소방안전표시구역은 4만원)과 보행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농업활성화연구회(두세훈 대표의원)는 지난 10일 농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원예농업 스마트 영농화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두세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전라북도가 첨단농업의 메카로 ‘아시아 농생명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등 ICT를 적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다수 농업인이 고령ㆍ영세농으로 단기적인 보급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도내 농가들의 스마트영농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용역과제 책임을 맡고 있는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 이소진 센터장은 스마트팜 도입 현황과 전라남도에서 소규모 비닐하우스인 단동하우스에 도입한 보급형 스마트팜이 기존 스마트팜 시설비용의 약 65% 수준으로 설치비를 낮춘 자체 개발 모델 사례를 설명하면서, 용역과제를 통해 전북형 스마트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열 의원(부안ㆍ더불어민주당)은 “국내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2014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스마트팜 시장규모 역시 연평균 7.4%씩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농가들은 막대한 시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차단을 위해 우선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먼저 시작한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남원시 무료사업으로도 만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권장시기는 10~12월로 먼저 생애 첫 접종자 생후6개월~만9세미만자는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고, 1회 접종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접종쏠림을 분산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를 분산하기 위해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대리예약등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 예진의사1명당 100명까지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난 13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하여 초등 과학교사, 과학관 전시관련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해당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용역사는 광한루원 옆에 과학체험 공간이 조성되는 만큼 전통 과학과 관련된 컨셉을 가지고 아이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등을 구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지역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을 접하고, 우리 지역민들이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과학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조성 사업은 남원시가 지난 4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하여진행하는 사업으로 광한루원 옆 경외상가와 빈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조성하며, 내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4일 코로나19로 인한 도민들의 경제위기 극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극복 성금 1,000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홍종식 전북부의장박용훈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홍 부의장은 “19기 전북지역 자문위원들이 코로나 19 극복을 함께하고자 마련한 성금을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전달하게 됐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희망과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송하진 도지사는“코로나 4차유행이 길어져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민주평통 회원들의 성금이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민주평통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도내 저소득층 등 재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청하면(면장 이대복), 복지기동대(대장 유월영)는 지난 9월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계단 안전손잡이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청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구모 어르신(89세)은 고령으로 허리가 굽고 거동이 불편하여 현관 앞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상당히 불편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는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낡은 현관 손잡이를 교체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기동대장(유월영)은 “생명과 직결되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를 설치해드렸다. 앞으로도 생활이 불편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대복 청하면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땀흘려 봉사 활동을 해주신 복지기동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하면 복지기동대는 관내 거동불편어르신 및 불우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불편사항을 살피고 안전손잡이 설치 뿐 아니라 경사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9. 14일 10시경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향상을 위해 무궁화아트홀에 작품을 전시 하는 조소작가 ‘박경덕’ 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 초대작가인 박경덕 조소작가는,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하였고, ‘정저우 대학교 한중교류전, ‘예술과 삶 KSBDA’ 국제 특별전등 다수 전시했다. 특히, 전라북도 미술대전 우수상,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대상, 전라북도 미술대전 대상등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박경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삶에서 괴로움을 없애는 것보다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작가가 느끼는 ‘깨달음’이고, 작가는 작품들을 통해 그 깨달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북경찰청은 도민과 함께 문화적 공감을 이루고자 현재, 본관 1층 갤러리 ‘무궁화아트홀’에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오고 있으며, 내방하는 도민들과 소통의 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해숙, 김만종)에서는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테마 복지 일환으로 추석맞이 저소득층 백미 지원을 위한 지정기탁사업“사랑의 위드 米”사업을 진행하였다.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통장님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세대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저소득 가정 80세대에 백미 80포 (10kg)을 지원하였다. 또한 추석명절맞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복지기동대원들의 자발적인 가정방역 봉사까지 진행되어 집 내부를 꼼꼼하게 소독하였으며 저소득층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생활환경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백미를 지원받은 박모 어르신은 “ 추석명절이지만 코로나로 멀리사는 자녀들이 오지 못해 외로운 마음이 들었는데 집까지 찾아와 선물을 나루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추석 명절맞이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하여 백미 전달 및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와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석이 다가와도 가족간의 정을 나누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사랑이 가득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농민 공익수당 지급한 데 이어 올해에는 어가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해 도내 1,964 어가에 11억 7천만 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10월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어촌사회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어민 공익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어가당 연 60만 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게 되며, 현재 시·군별로 지역화폐(카드, 지류 등)를 제작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는 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지급 대상 어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2년 이상 계속하여 도내 거주 및 어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있는 어가 중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로 수산업법 위반, 농민수당 중복 신청 등 지급 제외요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도는 올해 3월 어민 공익수당의 체계적 지급을 위하여 신청·접수부터 대상자 선정까지 전 과정 관리가 가능한 전산시스템을 개발·구축하였다. 시·군별 모든 정보를 전산시스템에 입력·관리함으로써, 신속·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되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대장 김윤석)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는 14일 고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10kg 20포(64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윤석 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명균 면장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조심스러워지는 시기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청의용소방대 회원 18명은 어려운 소외이웃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서한국은행장, 정원호노조위원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14일 임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매해 전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서한국 은행장과 정원호 노조위원장(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공동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물품을 구매했다. 시에 기탁한 물품들은 시설에서 외로운 명절을 보낼 아동 및 장애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원호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명절이 더욱 힘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에 나섰다”면서 “힘든 상황일지라도 서로 도우며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낼 희망의 원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진봉면(면장 오승영)은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쌀 품질 향상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2022년 쌀 경쟁력제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지역농협, 정부지원RPC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육묘장, 공동육묘장 시설개보수, 농업용 방제드론, 채종포단지, 곡물건조기, 집진기 등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육묘장과 공동녹화장 신청자격을 경영체별 조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400평까지 완화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대규모 육묘장 수요 발생에 따른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4일까지 진봉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 자세한 사항은 진봉면사무소(540-4792)로 문의하면 된다. 오승영 진봉면장은 “본격적인 수확기가 곧 시작되어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쌀 소비 감소 대비 품질 중심의 명품 김제쌀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김제 쌀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안여객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 이행과 연안여객선 안전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도내 4개 항로 3개 선사가 운영하는 여객선 이용객이 하루 평균 1,457명으로 연휴기간 약 8,700여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 확산 방지와 안전 운항을 위해 승선인원을 여객정원의 50% 수준으로 관리하는 등 방역체계 및 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소방, 통신, 전기 등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과 접안시설,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서는 연안여객터미널 내 발열체크․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 개찰구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연안여객선 대합실은 1일 4회, 여객선 객실은 1일 2회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한다.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시행에 따른 대중교통 방역지침에 따라 선상에서 음식물 등을 섭취 행위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여객선 코로나19 방역 및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사)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은 14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4월 ‘코로나19 피해극복 노력 및 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과 클럽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윤준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읍지역 우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뒷받침하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진섭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그 정성과 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정읍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전문 지도자 배치를 통한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이다. 2021년부터 국민체력100 정읍체력인증센터를 정읍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과학적인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읍·면·동별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는 오는 18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추석 당일 불가피하게 배출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32명의 ‘특별기동 청소반’과 연휴 기간 쓰레기 수거 지연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주민 불편 신고센터(☎539-5721)’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 등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마트 및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에 대한 과대포장 단속을 펼쳐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재활용품과 종량제 규격 봉투 등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 쓰레기는 정상 수거된다. 단, 일요일(9월 19일)과 추석 당일(9월 21일)은 휴무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인플루엔자(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일반인에게 독감으로 알려진‘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이 높은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유행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미리 접종받는 것이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만 8세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로 4가 백신을 접종하며, 접종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다. 예방접종을 처음 접종하거나 과거 1회만 접종 한 대상자는 이번 기간동안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만 9세~13세 어린이의 경우는 10월 12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모두 접종이 가능하다. 단,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또는 고운맘 카드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초기에 접종자가 집중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 12일부터 만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연령대별로 나눠 순차적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추석 명절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에 의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특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전북도는 14일 추석 명절 기간 성묘, 가을철 임산물 채취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8일부터 22일까지를 추석 명절 산불방지 특별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 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묘객들에 의한 벌초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있고 가을철 입산객에 의한 버섯, 밤, 산약초 채취 등의 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임산물 무단 채취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사전 계도 및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묘지, 사찰 주변 등 성묘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산불과 산림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계도ㆍ홍보 활동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제를 유지하여 산불발생 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북도 박성호 산림녹지과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이 15일부터 ‘온라인 공연장’의 막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온라인 공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지금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어린이창의체험관 홈페이지(http://jbchild.kr)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샌드아트 등 총 4가지 공연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빛과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샌드아트,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마술’, 다양한 모양의 비눗방울을 감상할 수 있는 ‘버블아트’, 그림자들의 이야기 ‘그림자인형극’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해 안타깝다”며 “온라인으로나마 어린이들이 즐겁게 관람하여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0개소와 아산병원 등 101개 의료기관, 약국 51개소를 포함해 192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0개소와 의료기관 100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 51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비상 진료 기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신태인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들은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ㆍ정향누리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운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내 방역소독과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원할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시·군별 응급진료체계를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연휴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 1개소 포함)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전라북도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와 더불어 각 시·군별로 병·의원, 약국, 보건소(지소, 진료소) 등 비상 진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 의료대응 및 상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군별 신속대응반을 운영한다. 재난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도 상시 운영한다. 연휴기간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없이 129) 또는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18일(토) 자정부터 인터넷 주요포털에서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응급의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주시가 전북권 메가시티, 디지털 뉴딜 등 전주의 미래를 이끌 대선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전주시와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1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사업 완성도 제고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내년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주시 주요 대선공약사업의 논리를 보강하고 타당성을 확보해 대통령 후보자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대선공약사업으로는 △전주권 균형발전 광역시(전북권 메가시티) △그린수소 에어 모빌리티 혁신밸리 구축 △디지털트윈-X 광역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세계 5대 시민혁명 동학의 세계화 △전주시 덕진권역 국가 도심융합특구 지정 △청년 미래처 전북 설립 등 6개가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광역시 없는 권역의 누적된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광역시가 없는 도시권에 대한 새로운 균형선도도시 프로젝트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전주시는 이날 논의된 6개 사업 외에도 기존 발굴했던 공약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진행한 뒤 다음 달 최종 확정된 대선공약사업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지자체 최초로 ‘석유에너지 파수꾼’ 제도를 운용하며,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거머쥘 예정이다. 전북도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지자체 최초로 ‘석유에너지 파수꾼’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다. ‘석유에너지 파수꾼’ 제도는 장마철 석유제품에 빗물이 혼입된 연료 사용과 가짜 석유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정차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신청받아 차량 연료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다. 파수꾼으로 불리는 시니어 인력 4명이 2교대로 도청 1층 민원실 입구 옆 안내 창구에서 석유제품 소비자 신고제도와 차량 연료 무상 분석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차량 연료 분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도청 민원실 옆 안내 창구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연료채취 업체인 코리언모터스(전주시 중화산동 소재)에서 시료를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시료를 파수꾼이 한국석유관리원에 보내 배송된 시료를 시험분석 후 신고자에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료 채취 비용은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석유관리원에서는 ‘석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2021년도 민방위 대원 사이버 보충교육(1차)을 다음달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훈련대상자에게는 전자통지를 통해 교육을 안내했다. 교육은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 창에 ‘디지털민방위’를 검색 후 본인인증을 마치고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 후 70점 이상의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이수가 완료된다. 한편, 헌혈에 참여한 대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교육 미이수자는 민방위기본법 제39조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보충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7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염물질 우려 배출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주변 등 하천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군은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 등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번 특별점검을 계획했다”며 “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오염행위 예방의 단초는 환경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에서 시작된다.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는 순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체ㆍ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력증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하며 사회참여 활동에 소극적인 측면이 강한 뇌병변, 지체장애인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원예요법, 요가, 아로마요법, 공예요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ㆍ정서 적 안정감을 받고 장애 극복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군은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재활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염려해 감염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손 소독, 일정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여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4일 동계면민들의 숙원인 동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동계면 우수저류시설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신용균 군의회 의장과 의원, 내․외빈과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2014년 선정되어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자됐다. 군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2019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3년여간의 공사를 거쳐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해 귀농귀촌인 택지, 가람누리길(산책로). 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동계면민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 이렇다할 산책로가 없었던 동계면에 하천변을 따라 새롭게 조성된 가람누리길(산책로)이 생기면서 이제는 식사를 마친 면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 맘 편히 걸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또한 면 중심지에 조성된 매화쉼터는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앞두고 전북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은 13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토부 공모 신청에 앞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속가능한 전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대학교 부지가 포함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북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북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지 활용 및 사업 추진에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업무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30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과거 전주시의 핵심 상권이었던 전북대와 종합경기장 일대를 포함하는 공간이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능을 도입하고 경제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신도시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침체된 덕진권역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최첨단 의료 혜택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 풍부한 의료 일자리를 제공할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파크 조성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시는 13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3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 권대규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바이오 헬스케어 혁신파크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전주가 그려나갈 바이오 헬스케어 도시의 비전과 전략들을 발표했다. 바이오 헬스케어 도시의 비전은 ‘2030 헬스케어 스타트업-벤처 허브 전주’로 제시됐다. 권 단장은 ‘바이오 헬스케어 창업 허브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삼아 산·학·연·병 연계를 통한 최적의 바이오 헬스케어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헬스케어 소재·기기, 의료정보 빅데이터 서비스, 바이오 식의약 등의 분야별 하위목표로 수립하고, 전국 최대의 헬스케어 창업 허브 도약을 위한 6개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개 추진전략은 △헬스케어 선진 인프라 구축 △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인력 유치 △헬스케어 테크 투자 촉진 △글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요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정)은 지난13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과 함께 동네시장 가자!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 소비를 촉진해 상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시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주민차치위원회은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방문실시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 하였다. 주민자치위원장(이우정)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실질적인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촌동(동장 송혜숙)는 “코로너19가 확산되고 있어 전통재래시장을 찾는 손님이 줄어 들까봐 걱정하며, 지역 내 전통재래시장과 지역 상가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13일 오랫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온 정읍황토현전적 내 전봉준 장군 동상과 부조를 철거했다.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논란이 일어난 작품으로 그동안 학계와 시민단체들의 지속적인 철거 논의가 있었다. 특히 반일 투쟁에 앞장선 농민군 지도자를 친일 조각가가 제작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모순이라는 비판이 팽배했었다. 국가지정문화재 구역에 자리한 전봉준 장군 동상은 지난 4월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 승인을 받아 전격 철거가 결정됐다. 이후 시는 동상의 철거와 이전, 보관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13일 철거했다. 동상은 이동과정에서 훼손을 막기 위해 포장 작업을 거쳐 15일 정읍시립박물관에 보관할 예정이다. 동상이 좌대에서 분리되어 크레인에 묶여 땅으로 내려오자 일부 시민들은 박수나 환호를 지르기도 했고, 일부 시민들은 시원섭섭함을 표하기도 했다. 유진섭 시장은 “동상 철거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학계와 시민들의 염원을 받드는 것이 동학농민군이 꿈꿔왔던 길을 가는 것”이라며 “새롭게 제작되는 동상은 과거 수직적 위계질서의 구도를 타파한 수평적 작품으로 동학의 인내천 정신을 더욱 살리는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소성면에 소재한 농업회사업법인 참농(대표이사 한일)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성면에 1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10kg)를 기부했다. 전달받은 백미는 지역 내 거주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 저소득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일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석 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참농’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농 농업회사법인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10kg) 50포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