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미1동 청년회가 11월 23~24일 관내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HAPPY 힐링 HOUSE』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청년회는 주거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2세대를 대상으로 방 4개 및 거실 2군데 곰팡이 등으로 얼룩진 부분 도배, 장판 교체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였다. 문학주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4일 겨울을 맞이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주민들과 함께 남천1동 주요 산책로에 '남치이 걷고 싶은 사계절 꽃길조성사업' 겨울초화 식재 작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남천1동 새마을동산, 남천 보호수 일원, 쌈지공원 및 우성보라일원에 마리골드, 피튜니아 등 겨울 초화 총 1,000본을 심었으며, 화단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 제거 및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김성택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천1동 주민들께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요 산책로 꽃길 조성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으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 전정근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초화 식재를 통한 꽃길 조성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선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이불빨래가 힘든 노인단독가구,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냉정골 빨래방 사업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통장협의회가 추진하는‘냉정골 빨래방’은 지난 3월 건조기 구입과 동시에 재개된 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현재까지 53세대의 이불 152채에 대한 세탁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각종 질병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방문을 통해 세탁물을 수거·전달을 하면서 안부확인도 함께 하고 있다. 박인순회장은 “깨끗하고 뽀송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의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응급 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1시간 동안 심폐소생술, 심정지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괘법동 통장협의회 문동자 회장은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해 응급 상황에 능숙히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에게 『어르신 발걸음에 날개를 달아! 』 보행 보조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외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차 지원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후 맞춤형 복지팀에서 가정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박계영 감정동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훈훈한 나눔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 30분 남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부산교육과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전 11시30분 수영구 아쿠아 펠리스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회 간부 76명을 대상으로 ‘해운대 학생 리더십 역량 강화 캠프 및 교육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상황과 기후 위기처럼 도전과제가 많은 시대에 학생들의 미래사회 리더로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 캠프는 인문학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리더의 정의로운 선택’이란 주제강의와 영상관람, 토론과 글쓰기, 발표회 등 다양한 장르와 융복합적인 인문학을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 자질과 품성을 함양하고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장과의 대화도 가졌다. 이기봉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회 간부들이 지금 눈앞에 놓인 문제를 직시하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며, 더욱 자유롭고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6일, 부산환경공단이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안전 리어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구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안전 리어카 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전 리어카 지원사업’은 부산환경공단과 독거노인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폐자원을 수집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전장치가 부착된 가볍고 튼튼한 리어카를 보급하고 리어카 측면에 공익광고를 부착해 매월 광고비를 어르신들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리어카에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존 리어카보다 가벼워졌을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추돌을 방지하고 비탈길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안전 리어카는 위험을 무릅쓰고 폐지를 수거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편리함과 안전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구민들을 세심하게 챙겨가며 복지·안전 사각지대 없는 삶에 힘이 되는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 2022년도 관광마이스산업국 예산안 심사에서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시가 의료관광 활성화를 주장하면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실제로 의료관광 산업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을 촉구했다. 현재 부산시의 의료관광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이나 상품개발, 홍보사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까지 대부분의 사업은 재단법인 부산경제진흥원(이하, 부산경제진흥원 이라 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의료관광은 더 이상 관 주도의 경제논리로 성장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며, 타 시도의 사례만 보더라도 의료기술이나 관광객 유치의 측면에서 발 빠른 민간영역이 주도하는 형태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 주도의 의료관광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의 부산시의 의료관광 정책 운영은 관광형태로 의료를 활성화시킨다면서, 경제적인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을 운영하는 방향을 고수 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따져 물었다. 또한 정 의원은 부산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6일 영도구청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경비 및 시설물 관리책임자 72명을 대상으로 방범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범죄 및 화재사고의 예방과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공동주택 방범과 안전뿐만 아니라 아파트관리에 따른 다양한 민원문제에 대응하는 등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공동주택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30일 15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의회 로비에서 “시의회 부활 30주년 시민과 함께한 300회기 자치분권 2.0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라는 주제로 부산광역시의회 정례회 300회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부산시장, 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50여 명 정도로 최소화하고 부산광역시의회 유튜브 채널로 방송도 진행된다. 300회기 행사는 전통 음악을 다양한 음악적 방법으로 접근한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제8대 의회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 상영, 자치분권 시대 의회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해 의장은 “지방자치의 역사는 바로 민주주의의 역사이며 시민이 되살린 시의회의 역사가 어느덧 300회기라는 전환의 시점에 도달하였고, 이제 새로운 출발의 시간을 맞아 지난 30년, 300회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것처럼 앞으로도 시민을 믿고 시민과 함께 자치와 분권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영도구 환경미화원 봉사단체인 일사천리봉사단과 합동으로 지난 11월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가구는 작년 10월에 일사천리봉사단에서 장기간 방치된 대형가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거부로 무산된 후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의 수차례 상담으로 대상자를 설득해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문을 열었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 “겨울을 앞두고 주거취약계층의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주신 일사천리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 체감통행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 상반기 중 부산 시내 유료도로 7곳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 내 연속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주는 것으로, 광안대교를 비롯한 해안순환도로 등 잦은 유료도로 연속통행으로 인한 시민 체감통행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요금 할인제도다. 이용자는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고,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소·중·대형 차종과 횟수와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각각 200원씩의 통행료를 할인받게 된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경남 공동 주무관청인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교량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터널 4곳으로 총 7곳이다. 이번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km당 3분 이내로 통과하는 하이패스 차로 이용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다만, 이미 통행료를 감면받는 차량은 유료도로법에 따라 중복할인이 금지되며, 일반 차로(현금, 카드) 이용 차량은 기술적인 문제로 연속통행할인이 적용되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 동래구청 유튜브 채널 ‘동래TV’에서 ‘2022학년도 정시대비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대비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최신 입시전략과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학산 여자고등학교 교육연구부장 한정호 교사가 △2022학년도 입시제도 이해와 전망 △대입 전형 분석 △수능 분석을 통한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설명회는 동래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동래TV’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8일부터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아 선착순 100명까지 강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설명회 당일 유튜브 방소 URL 주소를 문자로 전송한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은 지난 25일 동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 힐링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동안 비대면을 통해서만 진행했던 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대면 행사는 부모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여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행복한 보육, 아이가 행복한 보육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20회계연도)’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재정 효율성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방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진행된다. 동래구는 보통교부세 산정에 적용되는 지방세 수입 비율과 징수율, 체납액 절감 노력, 자체경비 절감률 등 특히 재정 효율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가” 등급을 받아 부산시와 함께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안부 재정분석 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 재정 운용을 더욱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정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의 재정운용 기본방향을 재정립하고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청년 20여 명과 함께 지난 6개월간 청년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은 ‘청년 쉼, 표 프로젝트 위드(with) 꿈터 플러스’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청년 쉼, 표 프로젝트 위드 꿈터플러스’는 금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 6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자기 내면을 깊이 탐색하고 삶을 계획하는 ‘청년 구술 생애사, 청생청사’와 1인 가구 청년들의 건강한 식사를 응원하는 ‘건강한 홀로서기, 홀로 플러스’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지난 24일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사업을 수행한 청년공동체 ‘부산스러운 청년들’(대표 강지훈)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와 활동 소감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청년 구술 생애사, 청생청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1명의 인터뷰가 담긴 책 ‘MZ세대를 인터뷰하다’가 발간되어 눈길을 끌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초개인화로 사회적 관계가 점점 단절되던 와중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 동구는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의 낙후된 산업을 부활시키고, 주민들의 화합과 자립을 이끌어내는 등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동구 범일2동 1·2·3통 일대에서 추진중인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복합커뮤니티센터·한복문화관·재봉틀공방 조성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공동체활성화사업, 래추고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어울어져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추진되고 있다. 부산 동구 사업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주민, 현장지원센터, 공무원 등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얻은 결실이다. 부산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가 산사태에 대해 선제적·적극적·자연친화적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북구는 우기 전 산사태 사전 예방을 위해 국비 등 예산 20억 원을 확보하여 화명동 와석골 산림생태유역, 남해고속도로 진입로, 덕양초등학교 뒤 산림지역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진행했으며, 태풍 ‘오마이스’ 등에 따른 산사태 피해지 7개소를 적극적으로 복구하였다. 또한 구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여러 건의 산사태로 고속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응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였으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임도변 피해발생지 복구공사를 완료하였다. 특히, 동래구의 만덕생태터널에 피해가 발생했을 때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제일 먼저 현장에 달려가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산림행정을 펴고 있다. 북구는 이번 산사태 예방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지 소유자와 학교 관계자 등 관련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잦은 피해에도 불구하고 재해 예방 및 대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인식에 힘입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와석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자치구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평가보고회를 11월 25일 부산솔로몬로파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평가보고회’에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와 실무추진단, 시민기획단이 함께 참석하여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결과 보고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발표 △평가용역사의 평가결과 보고 △향후 독서대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팬데믹시대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의 기획에서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작은도서관,서점,동네책방 관계자가 주축이 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운영하였으며 연중 지속적인 독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 정명희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과는 ‘책의 도시 북구’로 도약하는 밑거름”이라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시랑누리길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랑누리길 산책로는 평소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노후화된 바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야기되었다. 구는 시랑누리길 산책로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배수로 덮개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운동공간인 산책로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랑누리길 산책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산책로가 쾌적한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후 3시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유치원 및 관할 경찰서, 구청 아동학대 담당자 등 75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 협의회는 아동학대 사례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유치원 소재지 행정구역별 구청과 경찰서 아동학대 담당자와 각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아동학대 이해 영상 시청, 유치원 CCTV 관련 안내 및 2022년 협의회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4월 실시한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2021년 협의회 운영 계획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유치원 민원 사례를 공유했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대한 유관기관 연계체계를 강화하고, 인권친화적인 유치원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 연수는 사춘기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 ‘사랑으로 가족상담연구소’ 송부옥 소장이‘슬기로운 부모, 행복한 자녀’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가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한 부모의 역할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식 및 공감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법을 익혀 자녀를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12월 4일과 10일(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북구 구포국수체험관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만3~5세 유아 40가족을 대상으로 ‘오물조물 우리 밀 놀이․국수만들기’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평소 학부모 연수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유아를 위해 마련했다. 이 연수에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 통밀 놀이와 밀가루 반죽 놀이, 국수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전통 맷돌을 활용한 밀가루 만들기 등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에게 자녀와 좋은 추억을 만들며 유아기 놀이에 대한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진구 서면 놀이마루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설‘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관련 체험중심 교육과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상호문화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상반기에 원격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으나, 11월 30일에는 중학생 70명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한다. 이날 학생들은 캄보디아 생일카드와 우리 동네 다문화 지도 만들기, 중국 전통공예 등 체험활동을 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상호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세계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찾아가는 다문화감수성교실’과 센터형‘다문화감수성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다문화감수성 지수를 높이고 상호존중의 마음을 키우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239개교 4만324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공론화에 나섰다. 부산에 미래교육을 본격 시행하기에 앞서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부모와 학생, 교사, 교육전문가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으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2022년 1월 18일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청 등지에서‘교육공동체와 함께 여는 부산미래교육 공론화 마당’을 연다. 이 공론화 마당은 11월 29일 학부모를, 12월 21일에는 학생을, 같은 달 23일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2022년 1월 18일에는 지역사회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23일 교육청에서 학생과 교사, 업무담당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1 미래교육 포럼’에서 도출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참여자들은‘부산미래교육,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를 주제로 부산미래교육 비전, 인간상, 개념 등 공동 주제와 ‘부산미래교육을 위한 수업과 평가’ 등 5개 모둠별 세부 주제를 놓고 토론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내일(30일) 오전 9시 30분 엄궁농산물시장 내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배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김장배추 나눔 행사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궁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가 주최하고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들의 기부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 배추 3,000포기 나눔으로 시작해, 지역 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물량을 14,000포기로 확대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나눔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및 경기불황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올해 기부되는 배추는 14,000포기로 사상구·사하구 지역의 경로당 등 344곳에 13,000포기, 서구 마리아수녀회에 1,000포기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균 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엄궁농산물시장 유통종사자 대표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작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산 시내 키즈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키즈카페 환경안전성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전국 최초로 실시됐으며, 키즈카페에 사용된 벽지, 도료, 완충재 등 마감재와 실내공기질이 2023년 5월 시행 예정인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사전에 조사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작년 3월부터 부산 시내 150곳의 키즈카페 전체를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유행 등으로 인한 장기휴업 및 폐업 시설 67곳을 제외한 83곳에서 523건을 조사했다. 검사 결과, 31곳의 키즈카페에서 42건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트지, 완충재, 도료 등 마감재의 중금속 기준 초과가 16건, 실내공기질 기준 초과가 26건이다. 부산시는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키즈카페의 환경 유해인자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 조성을 위해, 기준을 초과한 키즈카페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7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소소한 육아맘 힐링 페어 ‘나를 위한 쉼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신 출산을 계기로 급격한 삶의 질적 변화를 겪는 육아맘의 고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육아맘의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부산시 육아 정책 소개와 육아 고충과 즐거움 등 초보 육아맘들의 경험 공유, 감성 힐링 공연 및 체험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바쁜 육아 속에서 잠시 벗어나 엄마가 아닌 오롯이 나로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와 엄마들의 응원 메시지, 출산‧보육 정책 토크, 상담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육아맘들에게 소소하지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오늘(29일)부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3~7세 아동 양육 초보 엄마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시 본인의 사연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일(3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리사이클센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생활시설 등에 지원할 '아름다운 동행 - 세탁기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눔과 격려를 전하고,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최금식 부산공동모금회장, 제정곤 동남권리사이클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국 리사이클센터 대표 8명이 참석한다. 특히, 가수 김경호 씨와 전 프로 농구 선수 우지원 씨를 비롯한 재능기부 연예인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소양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리사이클센터의 가전제품 수거 홍보영상 상영 ▲현판 전달 ▲재능기부 연예인 인사 순으로 진행된다.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제품을 무상 수거 후, 분해·해체·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로 재생산하는 친환경기업으로 전국에 9개 센터를 두고 있다. 전국 리사이클센터의 세탁기 전달 사업은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인력 응원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음에도 연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16개 구·군 보건소와 시청,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코로나19 대응인력 3천500여 명이다. 특히 이번 대상에는 부산시의 코로나19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청 시민건강국 직원들도 포함되었다. 대상자들에게는 다양한 먹거리가 담긴 간식박스가 전달되었다. 부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왔던 인력들의 탈진(burn-out) 증후군을 방지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원커피차 캠페인'과 '응원 간식 차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조봉수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의료진들의 고충도 큰 것으로 안다”라며 “이번 응원캠페인이 작게나마 여유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성 일원에서 어린이 자녀 동반 가족과 함께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금정 가족 에코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가족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출산 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행사에는 금정구민 90여 명이 참여해 금정산성 일원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점을 돌며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한 데 이어 밧줄 놀이, 마당놀이를 즐기고 버블 매직 공연을 관람했다. 한 가족은 “지난해 행사가 너무 즐거워 꼬박 1년을 기다려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비롯한 행사 프로그램이 알차고 아이들도 즐거워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가족과 아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금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8일 오전 9시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김명덕 한국 OB축구회 부산지회장, 김병석 부산아이파크 프로축구단 대표, 한국 OB축구회 레전드(김호, 박상인, 신우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OB축구회 레전드 축구 축전’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위축되었을 체육계도 위드코로나 상황으로 접어들면서 활기와 활력을 회복하게 되어 부산의 체육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우리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는 12월 3일 ‘제26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신장하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정보전시회」와 「소비자의 날 기념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4돌을 맞는 「소비자정보전시회」는 서면 중앙몰 일원(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회장 조정희)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전시회는 내일(29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소비자정보관(소비자상담동향, 피해 현황) ▲소비자안전관 ▲환경관 등 다양한 주제로 정보를 전시할 예정이다.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소비자의 날 기념 토론회」는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정창식)가 주관하고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회장 김기묘)의 주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소비자단체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4차 산업 혁명시대에서의 환경변화와 소비자보호’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성숙 계명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패널토론에는 정창식 부산소비자단체회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6일, 구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사회복지박람회 ‘아동권리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아동의 4대 권리 실천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를 확산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 학대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아동 학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홍보와 아동 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잘 지켜지고 아동 학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모든 구민이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는 25일,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의제 발굴,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여 분과별 새로운 마을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범일1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마을계획 수립 및 의제 선정 등을 배우는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를 실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논의의 장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26일, 동구청 광장에서 돌봄을 주제로 한 ‘제8회 동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함께 동구, 함께 돌봄 “돌봄꽃이 피었습니다~”』는 슬로건으로 동구장애인복지관 등 1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여, 코로나에 대응하여 각 기관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안내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워킹스루 형태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350명의 주민이 예약한 시간대별로 방문하여 기관별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였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복지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함께 하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사전행사 ‘메타버스 온라인 박람회’를 실시하여 비대면으로 박람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로로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23일 용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용호1동 통합돌봄 복지메뉴판 발굴」을 마을의제로 선정하여 복지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를 통해서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통기타 선율사랑의 재능기부, 팀웍 다지기 게임, 마을복지사업 소개, 「복복복 마음백신프로젝트」 경로당 어르신들의 콩나물 키우기, 이웃과의 나눔 과정 동영상 시청 등 재미도 가미했다. 또한 팀별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을 통해 복지메뉴를 제안하고 테이블리더가 발표하여 자기 팀의 사업메뉴가 채택되기를 홍보하였다. 주민들은 「용호1동 복지메뉴판 선정」에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수혜자 중심의 서비스를 고민하였고, 최종투표로 선정한 사업들은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신상출시 예정이다. 주민총회 참여자들은 “재미지게 생각을 나누는 참여가 좋았다. 「마주봄: 마을에서 주민이 주민을 돌봄」을 위한 복지사업이 잘 정착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부산시가 실시하는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2021년 보육사업 전반과 코로나19 대응 등에 대한 평가로 보건복지부 평가와 연계하여 11개 지표 23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기장군은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환경 개선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정양육아동 급간식비 지원 사업과 어린이집 손소독제·안내문 배부 등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 성과는 코로나19 예방 관리라는 힘든 업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력과 이를 믿고 협조해주신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부산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와 가족 등 1,282명의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비리조사 특위는 조사 결과에서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자 총 3명을 적발하여 각 정당에 대상자 명단을 통보하고,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115명(단, 국회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하였기 때문에 제외하였음)과 함께 명단공개 및 향후 공직선거에서 공천 배제토록 각 정당에 강력히 요구했다. 조사 권한의 한계로 업무상 비밀이용, 명의신탁, 편법증여 등과 같은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특위는 투기 및 농지법 위반 의심 대상자 총 3명을 확인하고 의심자에 대해서는 정당별로 명단 공개와 공직선거 공천배제를 요구했으며, 상속 등 불가피한 사유로 농지를 취득한 6명에 대해서는 자경 또는 매각을 권고토록 촉구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2021년 8월까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한 전·현직 선출직 공직자 1,282명(본인 312, 가족 970)을 대상으로 국토부 부동산 거래내역을 받아, 지난 10년간 상속을 제외한 모든 거래(매매·증여·신탁·판결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 연제도서관은 2021년 부산시 구군 도서관 업무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도서관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매년 도서관 업무 분야 14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연제구는 2021년 평가에서 △기관장 관심도 △공공도서관 활성화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활성화 △미래대응서비스 △거점연계 협력사업 △웹툰창작체험관 조성(시책사업)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웹툰창작체험관은 부산지역 공공도서관 최초로 조성되어 새로운 독서문화 콘텐츠 기반을 만든 사업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연제도서관은 2014년 개관해 부산시 최초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상호대차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도서관 기반 공공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2018년 보건복지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받았다. 연제구의 거점도서관으로 지역아동센터 독서지원, 상주작가 지원사업, 장애인 독서지원프로그램, 인문독서 아카데미 운영, 임산부 도서서비스, 도시철도역 스마트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늘 26일, 관내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청춘버스, 당당버스” 발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대표 김경헌)과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이 공동 주관하여 저상버스 운행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발차식 행사에는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 구의원, 후원기업 대표, 어르신 및 장애인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하사, 제막식 후 저상버스 시승도 함께 진행됐다. MAN TRUCK&BUS KOREA, 하나은행, 감전교회, 샘물교회, 고신대복음병원, 굿모닝성모안과, ㈜해원티엔디에서 후원하여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저상버스(2대)는 국내유일의 3DOOR 저상버스로 기존 저상버스보다 더 낮아지고 자동경사판 적용으로 휠체어 탑재가 매우 용이하다. 해당 버스는 사상구 노인 및 장애인이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급한 탑승권을 소지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발차식을 시작으로 사상구 전역을 순환하여 운행하게 된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청춘버스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현재 종이 재질의 전자여권보다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오는 12월 21일부터 전면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발급되는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변경(녹색→남색), 사증면수 확대, 디자인에 우리 문화유산 활용,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PC타입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됐다. 이번 차세대 전자여권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 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며, 향후 해외에서 국민들의 신분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세대 전자여권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외교부 또는 정부24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여권 발급에 필요한 서류와 이용 가능한 시간에 대한 사항은 사상구청 홈페이지 열린 민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농아인과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복지·행정 용어 수어 안내 길라잡이’ 포스터 300부를 제작 배포한다. 수어를 주언어로 사용하는 농아인에게 한글은 제2외국어나 마찬가지로 행정기관 방문 시 의사소통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복지·행정용어와 일상용어 20여 가지를 선정하여 길라잡이를 제작하게 됐다. 용어 선정과 수어 표현에 대한 검수는 수어통역센터 부산지원본부와 공동작업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고 따라 하기 쉬운 내용으로 담아냈다. 제작한 포스터는 농아인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구청 민원업무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수어통역센터 부산지원본부, 장애인 관련 복지시설 등에 배포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육서비스 제공과 공보육 확충을 위해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보육정책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총 11지표 2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연제구는 △보육지원체계 정착 추진 △공보육 확충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한해 연제구는 아이, 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민선7기 이후 국·공립 어린이집을 9개소 확충하여 주민들에게 공공보육 기회를 증대시켜왔다. 또한 어린이집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공제료를 지원하고, 안전하고 균형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간식 재료비를 증액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그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영유아 방역마스크를 배부하고, 여름철 영유아 에어풀을 대여하여 가정에서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영유아 베란다 풀장’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종사자들에게 보람을 줄 수 있는 시책을 지속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5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천3동은 2017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덕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고자 ‘99세까지 팔팔하게, 9988 사랑을 싣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자에게 직접 찾아가 그간의 운영사항과 나눔사업의 추진성과를 알려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되었다. 서옥원 위원장은 “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시는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덕천3동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래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4년 연속 대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구·군 보육정책 추진 평가는 보육 지원체계 정착, 공보육 확충, 안전관리 및 점검 등 보육정책 전반에 대한 평가로, 관심 제고와 사기진작, 우수 사례 발굴·파급을 통해 보육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최우수,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동래구는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 지원 체계개편 정착, 코로나19 대응 보육환경 개선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것은 동래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 아이를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든 1등 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집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아이들이 매일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가정 보육을 위한 사업지원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수민동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마을공동체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재)동래장학회, (재)수민장학회에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상숙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마을공동체가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개관해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및 소통의 장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도 견학지 및 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무선리모컨을 설치해드리는‘희망 등불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래 천사를 찾습니다’ 후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추진한 동 특화사업이다. 오래되고 낡은 전등을 교체하고 리모컨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일어서지 않아도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어 일상생활의 편리함과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간 ‘맛있는 나눔 사랑의 반찬 지원’, ‘리본(REBORN) ; 다시 태어나는 행복 공간’ 등 식생활 및 주거지원과 아울러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꿈을 드림’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대영 위원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243개) 분야 9개 상 중 1개 상을, 지방공사공단(153개) 분야 9개 상 중 2개 상을 받아 특별교부세 5천만 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공동주관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공단 등 총 4개 부문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부산 대표적 혐오시설 석대동 쓰레기 매립장, 코로나 치유 시민힐링 19만 평 친환경 수목원으로 탈바꿈하다!’ 사례로 산림녹지과 전익성 주무관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받았다. 혐오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 자연복원사업인 해운대수목원으로 정상화함은 물론, 올해 5월에 1단계 구역인 13만 3천 평을 임시개방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입장료, 주차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감성충전소를 제공한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 지방공사공단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