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가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2회 부산시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서 열린 ‘부산시민체육대회’에는 1,24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당일 사상구는 전체 6종목에 모두 6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벌인 결과 파크골프 1위, 게이트볼 2위, 축구 3위로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노력한 결과 종합우승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생활체육을 활성화시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상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30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통장의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으로서 필요한 소통리더십, 인권, 청렴 등을 체득하여 주민과의 화합을 만들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세대를 이끌어 가야하는 통장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세대 공감 및 이해, 감성리더십을 유쾌하게 설명함으로써 통장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행복민원실 희망트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구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모두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며 일상 속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포토존은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이용하여 부스와 조형물이 설치됐고 크리스마스트리로 민원실 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구민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희망트리에 걸어 누구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무료로 제공되는 즉석사진 촬영으로 그 순간을 담을 수도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올해도 다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내년에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임인년(壬寅年)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따스한 연제구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전 11시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과 송숙희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매년 연말이면 전국 곳곳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가 이웃과 나누는 온정을 일깨우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그 실천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시티캅은 지난 11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부산 동래구에 기탁했다. ㈜시티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금을 지원해 주신 ㈜시티캅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화명3동 새마을문고가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편백나무 베개 30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필숙 새마을문고 회장은 “편백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4일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1 청소년 안전망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청소년 안전망 실행위원회, 1388청소년 지원단 관계자, 청소년 및 보호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활동과 성과보고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사업 성과보고 △우수 활동자 감사장 수여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졸업식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오태원 단장과 진남수 부단장이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춘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알차고 풍성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또다른 미래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1월 23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무인 단말기로써 관공서, 식당, 영화관 등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주민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동구는 키오스크 체험존을 구청 2개소와 노인복지관 3개소에 조성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으며, 시중에 운영 중인 키오스크 터치스크린 화면이 그대로 구현돼 이용자가 직접 눌러가며 음식 주문, 열차 예매 등을 단계별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키오스크는 어르신과 장애인들도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키를 낮춘 스탠드형과 앉아서 사용하는 2종의 장비로 구비하였다. 동구는 키오스크 체험존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2월 1일부터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한다. 3일 동안 10명의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차근차근 교육시켜 드릴 예정이다. 특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또래 어르신께 키오스크 체험존 도우미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통방식이 보편화되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난해부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제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부산이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소산업 육성 방안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 및 수소기업 등 수소산업 분야 전문가 22명이 참여했다. 시는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수소 기업 생태계 조성 ▲시민 친화적 보급 확대 ▲미래 수소사회 공동대응 등 4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정하고 10년간 총 2조 4,031억 원(민자 1조 6,628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 친환경 그린수소 기반 조성’ 분야, 8개 사업에 3,985억 원 투자 ▲항만 내 그린 모빌리티 기술개발 실증 ▲정부의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과 연계한 수소생산시설 구축 및 공급체계 마련 ▲수소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소 수입항만 전환을 준비하는 등 수소 기반 항만 생태계를 구축한다. 현재 우암부두 내에 추진 중인 수소선박기술센터를 조속히 구축하여 수소연료전지 선박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주민과 영도구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1회 영도 늘배움터”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연은 영도구청장의 “소풍같은 삶”이라는 주제로 열려 소풍 전날의 설렘과, 소풍날의 행복한 순간과 같이 감사와 관용 등의 마음으로 삶의 순간으로 채워보면서, 우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러한 영도구청장의 구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참석자들에게 전달되어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강연을 마쳤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우리구가 보다 나은 영도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힘을 합쳐서 영도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백전 5종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부산시는 올 연말까지 ▲'부산시민 응원 동 백(100) 이벤트'를 연장한다. 이는 지역화폐 동백전의 개인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최대 10만 원을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지난 11월, 한 달간 이벤트를 추진했으나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 붐업(boom up)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한 달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과 평소 동백전 사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소외업종*을 대상으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오늘(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상생소비 스탬프 이벤트'를 추진한다. 소외업종에서 1만 원 이상을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결제 건당 스탬프가 1개씩 지급된다. 이렇게 확보한 스탬프는 보유 개수와 동백전 총결제금액별로 기본 10% 캐시백에 더해 추가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스탬프 2개에 총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을 ▲스탬프 3개에 총결제금액이 2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스탬프 4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월 30일 오후 시청 후쿠오카경제협력사무소에서 일본 나가사키현과 2021년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에 대한 갱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합의를 체결한 이래, 양 도시 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합의했으며 매년 분야별로 재검토하여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두 도시는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등재 공동 지원 사업, 한일미래세미나, 한중일 청소년바둑교류대회, 환경기술교류회의 등의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비대면 교류가 활발한 현 상황을 반영하여 비대면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강화에 대한 내용도 협약에 추가했다. 이번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로 양 도시 간 비대면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침체한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부산시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14조 2,860억원(2021년도 본예산 13조 3,010억원 대비 7.4% 9,850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1조 2,628억원이며, 부산시교육청은 4조 8,753억원(2021년도 본예산 4조 5,898억원 대비 6.2% 2,855억원 증)이고, 기금운용계획안은 6,722억원이다. 김민정 예결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은 불가피한 실정이나, 합리적인 세입을 고려한 건전한 재정운용이 필요하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이 배분되도록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결위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금융생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동영상 및 워크시트 학습자료를 만들어 12월 1일부터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이 학습자료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자체 제작한 것으로서 수능 이후 고3 학생 등 사회초년생들이 주의해야 할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 학습자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과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한국폴리텍 동부산캠퍼스 등 지역 기관들의 자문 및 협력을 받아 만들었다. 동영상은 최근 지역 사회에서 발생한 사회초년생 상대의 금융사기 사건 재연과 금융사기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6분여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학생들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도 함께 제공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동영상 학습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곧 사회로 진출할 고3 학생들이 정확한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자료 제작․보급을 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지역 권역별로 5개의 ‘미래교육센터’를 설립 추진하고 있다. 이들 ‘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역량 및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 및 예술문화가 접목된 창의·융합형 교육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해 ‘미래교육센터’를 설립하되,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권역별로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 남부권역에 남부창의마루, 동부권역에 동부창의센터, 서부권역에 알로이시오기지1968, 북부권역에 (가칭)북부권역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했거나 구축 중이다. 부산 중심권역에는 부산수학문화관을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남부창의마루는 총 사업비 115억을 들여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었으며, 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시설은 2018년부터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고심하며 기획과 설계를 하고 2년간의 준비와 공사기간을 거쳐 대지면적 9,092㎡에 연면적 4,394.70㎡, 건물 3개동 규모로 조성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일까지 부산시청사와 도시철도(시청역)를 연결하는 통로에서 ‘성희롱・성폭력 ZERO(제로) 부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산시 감사위원회에서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전시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상물 등이 전시되며, 특히 부산시 고충상담 창구, 사건 처리절차에 관한 내용 등이 벽면에 게재되어 성희롱・성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를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작년 7월부터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시장 직속 감사위원회 내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전담기구인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1월부터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전담 고충창구를 내부행정포털망에 설치하여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하고 있으며, 내년 부산시 직무수첩에 상세한 신고・처리절차, 성희롱 및 2차 가해의 예시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고 이외에도 시민 인식개선 활동・홍보 등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1 우수 착한가격업소」로 ▲별미집(대표 장정자, 서구 서대신동) ▲풍미추어탕(대표 최경수, 남구 감만동) ▲로뎀국수칼국수(대표 성수환, 사상구 주례동) ▲희망통닭(대표 유무렬, 동래구 낙민동) 등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식당 등 개인서비스업 중 지역의 타 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정부와 지자체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을 위해 2011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부산지역에는 현재 624곳이 지정되어 있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간 구·군 추천과 서면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우수업소 4곳을 선정했다. 이들 업소는 가격 외에도 위생, 품질과 서비스, 사회봉사 등 4가지 항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서구에 소재한 ▲별미집(아귀찜 2만 원)은 아귀, 쌀, 김치 등의 재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하고 모든 음식을 주인이 직접 조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격을 계속 동결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관에 식사 봉사를 하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남구 소재 ▲풍미추어탕(추어탕 7천 원)은 미꾸라지 및 김치 등 국내산 재료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연구진,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부산광역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산시 감정노동자 현황, 노동 환경 등 실태조사를 통해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실태조사 결과, 부산시 감정노동 종사자는 약 52만5천 명으로 부산시 전체 임금 노동자의 32% 이상이 감정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감정노동은 ‘고객 응대 등 업무수행 과정에서 자신이 실제 느끼는 감정과는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업무상, 조직상 요구되는 노동 형태’로 서비스 산업의 고도화와 기업 간 경쟁 심화 등으로 감정노동 종사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감정노동 직종별 종사자 규모는 ▲매장 판매 및 상품 대여직(23.1%),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13.6%) ▲보건·사회복지 관련직(12.9%) ▲돌봄·보건 및 개인 생활 서비스직(11.0%) 순이며, 감정노동 고위험군 직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국내 사회적경제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인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오는 2023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획재정부가 시행한 ‘2023년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서 부산이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8년, 제1회 대구를 시작으로 대전(2019년), 광주(2021년), 경북(2022년)을 거쳐 오는 2023년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회적경제 조직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 공동 박람회로 사회적경제 주간인 7월 첫째 주에 2박 3일간 개최된다. 부산 벡스코(BEXC0)에서 개최되는 제5회 박람회에는 전국 40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기관, 유관 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1천449곳*으로 문화, 예술, 교육, 돌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민간주도 사회적경제기업 협의단체들의 주도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대 소통을 위한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부산시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민간주도 전국 유일한 사회적경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도권 창업플랫폼이 들어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라운지 조성과 관련하여 시는 오는 2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라운지는 지자체와 수도권 민간창업플랫폼, 지역 대표은행이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창업 거점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라운지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A동에 위치하며 내년 1월까지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층은 스타트업 홍보관으로 활용되며, 2층은 원격 근무 데스크와 미팅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디캠프는 이곳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데뷔 무대 ‘디데이(D.Day)’, 창업자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Office Hours)’ 등을 정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6월 열린 ’비상경제 TF‘ 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달 30일 부산은행과 함께 조성한 금정구 공립 제18호 작은도서관인 ‘금정 북뱅크(BOOK BANK)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안감찬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구의원, 인근 대학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청년문화 허브의 탄생을 축하했다. 금정 북뱅크 작은도서관은 부산대학로 중심가인 부산은행 장전동 지점(금정로 75) 2층 공간에 조성됐다. 지난 8월 부산은행이 작은도서관의 공간을 조성하고 금정구가 운영을 맡는 조건으로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됐다. 구는 주요 대학가에 있는 작은도서관인 만큼 청년들의 관심을 끄는 도서를 갖추고 강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화~토 오전10시~오후7시)한다. 그룹 토의실 3개, 스터디룸 2개도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대관해 새로운 지역 청년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051-519-5631)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해 2019년 파크랜드에 이어 부산은행과 손잡고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금정북뱅크가 청년문화에 새로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후 3시30분 부산시의회 홍보관 앞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의장, 정용환 자치경찰위원장, 시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년 부산시의회 300회기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떡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300번의 회기를 맞은 부산시의회의 노력과 협력 덕분에 부산시민의 삶과 지역사회, 참여 민주주의가 한 걸음씩 전진할 수 있었다”며 “부산교육 또한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은 지난 23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상정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부산시는 이에 대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고준위 특별법안에서는 고준위 핵폐기물 문제를 전담할 독립적 행정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준위 핵폐기물의 처분과 관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중 문제가 되는 부분은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원전 운영에서 발생되는 사용후핵연료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가동 중인 원전 내에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사실상 합법화 된다고 할 수 있다. 고리 1·2호기, 고리3·4호기, 신고리1·2호기가 저장할 수 있는 사용후핵연료는 8,038다발로 2021년 7월 기준 포화율은 90%를 상회하고 있다. 특히, 운영기간이 4년밖에 남지 않은 고리2호기(포화율 89%) 보다 상대적으로 수명이 긴 고리 3, 4호기의 포화율은 각각 92.68%, 93.97%로 상당히 높다. 고리원전의 포화율이 이렇게 높은 상황에서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2022년 시민안전실 소관 예산심의에서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확대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부산시의 부실 대응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원전 소재 지역 중 가장 늦게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 30km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에서는 내년 비상계획 구역 확대 승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확대에 따른 지자체 지원이나 방사능감시시스템 지원 등 필수적인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조차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박인영 의원은 ”우리 위원회는 그간, 조속한 비상구역확대 요구는 물론이고, 확대에 따른 막대한 예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지적해왔으나, 부산시는 늑장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예산심사 과정에서 부산시도 향후 5년간 127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고 당장 내년에 30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 조차하지 않고 내년도 추경으로 미루고 있다. 국비확보를 위해서도 부산시는 지난 9월 시장명의의 공문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발송했지만 답변조차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수영구는 부산광역시 「2021년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부산시는 구·군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정책을 평가했으며, 수영구는 특히 청년 취·창업 지원 강화 및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결과를 계기로 더 나은 일자리 정책을 통해 수영구민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16개 구・군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은 15개 항목 44개 지표로 연제구는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일자리창출 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연계 △창업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 청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해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부산광역시 주민참여 지역특화 일자리사업등 총 5개의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신설병원과 협약하여 ‘ON&OFF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대규모점포와 고용창출 및 지역상생 협약으로 연제구민을 우대 채용하는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21.11.29.,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2)은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22년도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확대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안을 증액 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부산시는 ’22년도 예산안에 독거‧탈시설‧65세 이상 장애인 등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87억 5천만원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해당 사업에 포함되는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는 시의 재정사항을 감안해 내년도 20명 지원을 목표로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에 김광모 의원은 8억원의 예산을 증액조정하여 10여명의 최중증장애인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김광모 의원은 “작년에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22명을 지원되었으나, 그중 4명의 중증 장애인 분들이 사망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작년만 놓고 보면 지원대상자 중 20%가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 해당 서비스 이용자의 중증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고, 그 수요도 높은 편이다. 타인의 도움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없는 분들을 지원하는 이런 예산이야 말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영구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성공모델을 육성하여 전파・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1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국민(광화문 1번가)・전문가 심사, 2차 최종심사(지자체 사업 발표)를 거쳐 광역3건, 기초8건으로 총 11건이 선정됐다. 수영구의 ‘수영구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 사업은▲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으로 육아휴직에 따른 가정소득 감소분을 보전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켰으며 ▲ 새싹 육아아빠단을 운영하여 아빠의 육아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 및 공동육아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 아빠육아 사진전을 개최하여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 형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수영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수영」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전 10시 동래구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 중학교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전문직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 학교장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학년제가 중학교 교육과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개별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희망을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 및 심리·정서를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월 26일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 납세자 중 관내 거주자 27명에게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 상품권’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납세자의 자발적인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에 고마움을 전하며 납세자의 적극적 납세 협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성실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감사 서한문과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동래구 관계자는“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구민을 성실납세자로 선정,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성실납세자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11월 29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은 동래 출신 수필가 박문하 선생의 문학정신과 업적을 기려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독립운동가 집안에 대한 예우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박문하 선생은 동래구 항일활동가 집안에서 배출한 수필가이자 의사로 인간의 육체적 질병과 정신적 결함을 주제로 , , 등 수백 편의 수필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필과 작품평론 2개 부문 공모 결과 수필 288편, 작품평론 4편 총 292편이 접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필 부문 대상은 , , 작품을 출품한 정연순 씨가, 최우수상은 , , 작품을 출품한 윤기정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선정된 작품은 내용과 표현이 잘 조화될 뿐 아니라, 개인적 일상을 넘어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각성의 세계로 독자를 이끄는 힘을 가진 완성도가 높은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품평론 부분은 출품작이 저조해 선정하지 않았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첫 회를 맞은 동래구 우하 박문하 문학상 공모전은 코로나1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오늘(3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근거가 되는 특별지자체 규약(안)에 대한 중점 논의와 특별지자체 위임사무에 대한 추가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별지자체 규약(안)은 내년 1월 개정 시행되는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 규약(안)의 주요 내용은 부울경 특별지자체 설치 목적(제1조), 관할구역, 구성 지방자치단체, 사무, 기본계획 등 특별지자체 구성에 관한 사항(제2조~제8조), 특별지자체 의회와 집행기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제9조~제19조), 특별지자체 가입 및 탈퇴, 해산(제20조~제21조), 사무처리 개시일(제22조)이다. 합동추진단은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부울경 시도의회와 협력하여 특별지자체 규약(안)을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추가 협의하기로 한 사무, 신규 발굴된 탄소중립 산업기반 구축 사무,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관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전기매트 1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기섭 위원장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9일 구청 구민홀에서 ‘부산광역시 연제구 예산바로쓰기 구민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감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예산에 관심 많은 지역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구민감시단으로 위촉된 감시단원에게 위촉장 전달, 선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예산낭비신고 방법과 감시단의 역할 등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아대 이승태 교수의 예산낭비 사례 등 이해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실시했다. 감시단은 2023년 11월까지 2년간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과 제도개선,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 방지 및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감시단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구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 및 예산낭비 감시 활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감시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감시단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26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 수영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과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하루 4시간씩 사흘간 운영되었다. 수강인원 22명 중 18명이 수료하였고, 수료자에게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서류심사 시 가점이 부여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료생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하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9일, 168계단 및 48계단에 노후된 화분을 정리하고 겨울초화 꽃양배추 300본을 식재했다. 초량168계단 꽃골목추진위원회는 계절마다 초량168계단과 48계단 등에 계절초화를 식재하여 초량 이바구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동구청,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분권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강윤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선경 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 이희자 동구의회 의원, 김형빈 동아대학교 교수, 도한영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이 토론했다. 중앙에 집중된 재정 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성공적인 지방분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러 의견을 나눴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오늘 토론과 같은 자치분권협의회 활동이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율 동구 자치분권협의회 회장은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분권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진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이런 토론이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수영구 유튜브 채널인 ‘수영구TV’를 통해 「나를 지키는 여성 호신술」 호신술 아카데미 영상을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호신술의 경우 연습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실전에서 응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호신술을 반복 연습하여 자기방어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번 「나를 지키는 여성 호신술」에서는 강사가 먼저 시연을 보여준 뒤 실습생이 실제로 함께함으로써 초보자로서 따라 하기 어려운 동작에 대해 세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강성태 구청장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지속적인 호신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수영구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내년 단계적 일상 회복 상황이 되면 구청에서 직접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호신술 교육을 대면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청년회에서는 지난 11월 28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영도구로터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도배, 장판, 전기시설 등을 수리하였으며, 매월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불편함을 챙겨 볼 예정이다. 한편, 동삼3동 청년회에서는 매년 청소년선도활동 및 봉래산 정화활동을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괘법동 마을건강센터는 고위험 음주율 증가에 따른 올바른 음주 문화와 알코올 매개 소독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한‘알쓸신방 (알코올도 쓸모 있는 신기한 방역세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괘법동 주민 15여 명은 창날공원에 모여‘알쓸신방’지속실천을 다짐하고 6개조로 나누어 사상역,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상가지역을 행진하며 올바른 음주문화와 소독 문화 정착을 위한 무언(無言)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의식을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었고 변화된 방역지침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경주 소재 캠핑장에서 원데이 힐링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6학년 예비 졸업생 등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전과 당일 자가 검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사상구청소년수련관과 협력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당일 5명씩 소그룹을 구성해 체육대회, 캠핑장 텐트설치, 바베큐 파티, 카누 및 모험시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또래 친구와 지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친구들과 활동하며 협동심을 키우고 체험을 통해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에 참여한 아동 김**(13세)는“친구들과 함께 텐트 설치를 완성했을 때 너무 뿌듯했고 카누 타기 등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 잊지 못할 졸업여행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6학년 예비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여행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꿈을 키우고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청각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LED 무선 초인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설치하였으며 설치 시 대상자들의 안부와 안전을 함께 확인했다. 또한, LED 초인등은 벨을 누르면 시각정보인 불빛을 통해 방문객이 찾아온 것을 알려줘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를 모은다. 최진욱 위원장은 “초인등 설치는 어르신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는 빛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LED 무선 초인등 설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일만 포기 김장’이 부산의 연말을 물들였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사직야구장 앞 광장에서 부산지역 롯데그룹 계열사 주관으로 '2021년 롯데 사랑나눔 일만 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 이석환 자이언츠 대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건설 등 부산지역 24개의 롯데계열사 직원들이 참석했다. 롯데자이언츠의 전준우 선수와 김원중, 한동희, 구승민, 안중열 선수도 직접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김장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일상적 단계회복에 맞춰 행사장 출입 인원을 제한하여 계열사별 최소 인원이 모여 김장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롯데그룹과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만 포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도 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고급 김치통에 담아 16개 구·군 푸드뱅크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층 3천 400여 가구에 지원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장은 단순히 김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강과 도심을 연결해 ‘15분 도시’를 구현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구포지역과 낙동강 일대를 연결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금빛노을브릿지’의 교량상판 연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명희 북구청장과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빛노을브릿지’는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로 작년 5월 착공해 내년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보행교가 완공되면 시민 누구나 낙동강 주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 ‘감동나루길 리버워크’가 준공되는 2024년에는 화명생태공원, 덕천동 젊음의 거리, 구포시장 등 단절된 지역을 자연·역사·문화가 공존하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도 완성돼, 보행권 확보를 통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북구 외에도 사상구와 삼락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은 오늘(30일) 오전 11시 20분 사상공단 내 첨단소재 기업 ㈜금양에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신상해 시의회 의장,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시·구의원, 콘텐츠기업·협회 관계자와 주민대표로 류광지 ㈜금양 회장, 정운진 J&Company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사상공단이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등 인프라 확충과 업종의 변경을 유도하는 등 재정비 사업방식으로 노후산업 구조개편을 추진해 사업 진행 속도가 늦고 효과도 다소 미흡했다고 평가하며, 사상공단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인 드림스마트시티’로 변모시킬 새로운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디지털전환, DX)을 통해 산업 전 과정에 빅데이터, AI, 5G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다. 기존의 전통 제조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드림스마트시티를 만든다. 두 번째로, 서부산 행정복합타운에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빅(BIG) 4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산업과학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연제문화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공원 내 돌출된 수목뿌리 정비 사업을 실시하였다. 정비구역은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되어 나무뿌리가 드러나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발에 걸려 넘어질 안전사고 우려가 있고 미관상 좋지 않았던 곳이다. 돌출된 나무뿌리를 마사토로 덮어 바닥을 정비하고 나무 울타리로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경사진 곳은 걷기 편하도록 완만한 계단을 만들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과 함께 나무도 보호할 수 있게 하였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공원 정비를 통해 일상생활 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네 번째 기획전‘각자의 오늘’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강다현, 김민정, 남윤숙, 양나영, 이재균 등 5명의 작가가 우리 삶의 다양한 단면을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작가적 해석과 상상력을 더한 회화 및 조각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강다현 작가는 바다코끼리를 모티브로 한 조각 작품 ‘COCK’을, 김민정 작가는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회화 작품 ‘root. route 여수석유화학공장’을 각각 선보인다. 남윤숙 작가는 쓰레기 문제를 다룬 평면과 설치 병합 작품 ‘(바다)아우라의 붕괴-쓰레기의 권위’를, 양나영 작가는 회화 작품 ‘속내’를, 이재균 작가는 사진 작품 ‘무기력한 경관은 해괴한 짐승을 그린다’를 전시한다. 전시회장을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12월 10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회관 홈페이지에서 ‘VR전시’콘텐츠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다섯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습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도서관 본관 지하 1층 로비에서 ‘2021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중앙도서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효과를 알리고, 배우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 전시회에 서예, 한지공예, 수채화 등 2021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결과물과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 등 총 130여 점을 선보인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의 인문학 글쓰기 수강생 중 3명이 제24회 요산문학축전 요산독후감 부문에 출품해 장원, 차상, 차하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임석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배움과 성취의 기쁨을 선사하고, 전시를 관람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12월 8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시민소리숲에서 근대 공공도서관의 역사를 성찰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개관 120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시민도서관은 지난 10월 10일로 120번째 생일을 맞았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의미의 공공도서관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시민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초읍’도서관으로 더 친근하게 알려져 있다. 1901년 홍도회 부산지부 독서구락부 도서실에서 출발해 1919년 부산부(釜山附)로 이관되어 공립 공공도서관인 부산부립도서관으로 새로이 발족했다. 이어 1949년 부산시립도서관으로 개칭했으며, 1963년 부전동으로 신축 이전했다가 1982년 현 위치인 초읍에 자리 잡았다. 도서관의 명칭 변경과 부지 이전의 역사에 부산의 근현대사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셈이다. 이날 세미나에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초청 특별강연을 비롯해 사진과 고문헌 자료를 통해 도서관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12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성악 공연 등을 진행한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관의 역사를 추억하고, 시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으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관내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남부 BTS Team 온·오프라인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남부 BTS Team’은 블렌디드 수업·평가 지원을 위해 구성된 블렌디드 수업 나눔 교사단이다. 이들은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을 학교현장에 활성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블렌디드 나눔교사단 및 희망교원 40여명이 직접 참석하고, 관내 교원 및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2021년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블렌디드 러닝으로 디자인하는 수업·평가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간 온라인(유튜브 스트림야드 및 Zoom)으로 주제 강연 및 수업사례 나눔으로 열린다. 11월 30일 서울대 최영환 교육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 블렌디드 러닝이 답이다!’를 주제로, 12월 1일 충남대 오기영 컴퓨터융합부 교수가 ‘미래를 디자인하는 블렌디드 수업’을 주제로 각각 온라인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수업사례 나눔은 인문교과(국어, 영어), 자연교과(수학,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