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대전광역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7명, 실무협의체 20명,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4명으로 구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 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9기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동-복지관-협의체 간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기반으로 한 민관 네트워크 관계기반 강화 등을 2021년 성과로 제시했다. 또한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하며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발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슬기롭게 대처하며 다양한 성과를 도출했다”며, “2022년에도 주민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0일, 12월 4일 오후 3시에 다목적실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단위 참여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20일 ‘일상의 작은 쉼표, 더 클래식’ 현악4중주 콰르텟이즈의 연주가 있고, 12월 4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창현의 ‘마술책방’공연이 펼쳐진다. 콰르텟이즈는 대전, 세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악4중주팀으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영화 속 클래식 연주와 해설 등 쉽고 편안한 클래식 연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마술책방’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숙 관장은 “주말 문화예술 공연으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의 위안을 받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 라마다시티호텔에서 2021년 2차 정기회의와 마을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임회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 공동회장인 황인홍 무주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곽승욱 오산시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관련 사례발표와 마을만들기 정책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1일차에는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하경환 단장의 ‘마을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6개 지자체장의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2, 3일차는 주민과 마을공동체의 모범 사례지인 제주 가시리 마을 및 귀덕1리를 방문해 마을만들기 사업을 일선에서 진행해온 강사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상임회장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질병, 기후위기, 교육·소득의 전반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마을공동체가 구심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가 마을을 사랑하는 실무자, 활동가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최근 연이은 아동학대 사례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많은 아이가 가장 안전해야 하는 공간에서, 믿고 의지한 사람에게 목숨을 잃거나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말문을 열었다. 법무부의 최근 5년간 ‘아동학대사범 접수 및 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사범은 8801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4년 이후 가장 많았다.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아동학대 사범은 5572명으로, 현재 추세로 볼 때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박 청장은 “그동안 우리 사회는 아이를 함께 살아가는 인격체로 인정하기보다 부모의 소유 대상쯤으로 여기며 훈육과 체벌에 유독 관대해 왔다”며 “훈육은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대안을 주는 것이지만, 학대는 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가장 비교육적인 처사이며 인격체에 대한 폭력”이라고 강조해 말했다. 이어 “많이 늦었지만 아동학대에 악용돼 온 민법915조 ‘징계권’이 지난 1월 63년 만에 삭제됐다. 이제 더는 그 누구에게도 아동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공원녹지과, 건축과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능호 위원장은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김경석 의원은 공원 내 고급형 생활체육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의 안전사고 및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점검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창관 의원은 산불예방을 위해 드론 산불 감시 시스템 도입 등 선진행정을 요구하였으며, 공원 명칭을 명확히 하여 주민 혼란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재정비의 필요성을 당부하였다. 최 규 의원은 녹지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원조성 및 공원 관리의 중요성도 인지하지만 예산 수립 시 녹지, 숲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며, 각종 사업 시 설계변경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서다운 의원은 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의 필요성과 녹색건축인증이 민간건축물에도 많이 적용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서구의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아동복지과, 위생과,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현서 위원장은 2019년, 2020년 지역아동센터 특정감사 시 예산집행 및 시설운영 전반적으로 많은 지적사항이 발생. 보조금이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기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 위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추진되었으나 아직까지 개인택시 영업주에 대한 지원은 미미한 상황으로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서구 아동복지시설 2개소 종사자 가족수당 부당 지급돼 환수 조치된 사례를 지적하며,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건전한 시설운영을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1년 사업실적이 저조함을 지적,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사업도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중 남성비율이 고작 4%에 불과하여 차후 위원 위촉 시에는 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해 오는 11월 27일(초등학생 5~6학년 80명, 중학생 1~3학년 80명) 카이스트와 함께하는 '2021 온라인 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학캠프는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멘토가 돼 유성구 거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로 상담, 학습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7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초등학생, 중학생 따로 진행되며, 서로 다른 4개 분야의 멘토들이 진로·진학 멘토링을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함께 들을 수 있는 과학 특강 진행으로 학부모의 이공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자녀와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한은 11월 24일까지이며, 유성다과상 웹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캠프를 통해 자신의 흥미를 재발견하고 실질적인 멘토링으로 과학분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과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는 멘토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266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2일차 홍보실, 총무과, 자치분권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신웅 위원장은 자치분권과 감사에서 2024년도 입시전형의 변화에 발맞추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협력팀 진로진학 사업 프로그램 재정비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최근 둔산동 학원가 사건과 관련하여 과열된 학습경쟁에 의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의 및 전문가를 활용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공적 영역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쉼에 공간을 마련을 해 주길 촉구 했다. 김동성 의원은 홍보실 감사에서 작년에 비해 영상기자단 수가 감소한 이유를 살피고 유튜브 홍보시대를 맞아 영상기자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시간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필요한 경비를 감안한 활동 보상금 증액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영상기자단의 활성화를 돕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미 의원은 자치분권과 감사에서 시민제안 5개구 공모사업 선정결과 서구의 독보적 성과를 격려하고 동별로 특색 있는 사업이 발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사회 데이터 역량강화를 위해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와 협업해 “대학생 공공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빅데이터 분석능력과 정책기획, 행정서비스 개선 등의 능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활용사례 및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는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지난 3월 체결한바 있으며, 데이터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유성데이터 스쿨 및 한밭대 전공연계 데이터 연구과정 개설 등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해 데이터 기반 관・학 협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경진대회 참석대상은 공공빅데이터 기초지식을 보유한 전국 대학 재학생(대학원생)이며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분석 노하우 등을 평가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서는 11.24.까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에 온라인접수 가능하며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온라인)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 및 중·장기(21~25년) 비전과 전략을 담은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유성구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나아가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략사업 연구를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연구 수행기관인 카이스트 남기영 교수팀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정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카이스트 디자인전략연구실에서는 5대 전략사업으로 △생활품앗이 플랫폼 구축 △공간 및 물건 공유 마켓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소셜다이닝 추진 △배달·포장용 다회용기 사용 지원 △저층 주거지 분리 수거시설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구는 우선 내년부터 관내 1인가구의 인터뷰, 워크숍, SNS 스터디 등 심도 있는 실증연구를 바탕으로 발굴된 식생활 중심 생활품앗이 온·오프라인 연결망 구축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부터 4일간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일원에서 마을공동체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는 주민과 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 주민 및 공동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 및 마을 만남 ▴공동체 워크숍 ▴공동체 활동 성과물 전시 ▴마을대화 모임 ▴마을투어 ▴커뮤니티 캠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먼저 마을공동체 워크숍을 통해 공동체간 활동 성과공유 및 위드코로나 대비 마을계획 수립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고, 마을공동체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 및 구청장과 마을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공동체 성과물 전시 및 마을대화 모임, 마을투어를 통해 주민 및 공동체가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한 경험과 지혜를 나눴고, 유성별★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진잠, 노은, 구즉 3개 권역에서 공동체들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공연과 운동회를 개최하는 등 참여형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똑똑똑! 열려라, 마을!이라는 슬로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2월 7일 진행될"메타버스를 활용한 대전 시민 토론대회"참가자를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토론대회 논제는 지난 2주간 시민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대전시 공공앱은 필요한가(1부) ▲공유형 전동 킥보드 서비스 계속 유지되어야 하는가(2부) 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 내 가상 토론장에서 열린다. 만 19세 이상의 대전시 거주, 재직, 재학 중인 성인 누구나(팀 혹은 개인)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제시된 논제 중 1개를 선택해 참가 신청서 1부, 찬성 또는 반대 입장에 대한 토론 입론서(찬반 토론 참가자에 한함) 1부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토론대회 자유토론자에게는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5만원, 찬반토론자에게는 30만원,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와 공동 주관으로 2021년 대전교육정책 콜로키움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교육주체들이 교육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는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형 교육: 지역사회의 특성과 교육의 방향 ▲코로나시대에 따른 세계시민교육의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과 인프라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진로교육방향 등 4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어있으며, 참가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일반 시민 등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행 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zoom 화상회의 및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이루어진다. 진행 절차는 주제별 전문가 발표 및 지정 토론, 실시간 질의응답 순이며 행사 전 사전 질의 참여도 가능하다.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김정겸 교수 등 4명의 지역 대표 학자들이 소주제별 전문가 발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음주‧흡연‧폭력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먼저 11월 18일 저녁,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서, 청소년쉼터,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단위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별 생활지도를 실시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어울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 생명 존중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학교 단위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를 활용한 심리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우리 청소년들이 수능 이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88억 원포함, 총 1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 등 총 16건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환경 보전에 도움도 되고 도시민의 휴식 및 여가활동이 양립할 수 있는 누리길 및 여가녹지조성 사업 등 2022년도 사업을 적극 발굴 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모사업의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으로 작년 대비 13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2년 주민지원사업은 누리길 조성(3건), 여가 및 생태습지 조성(2건), 노후주택개량(6건), 생활공원조성(1건), 도로개설·확장(4건) 등 총 16건의 사업이 추진된다. 대표적인 사업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시설을 도시와 농촌을 잇는 휴식 및 환경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4계절 테마가 있는 산책길, 메타세쿼이아 숲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의 혁신자원이라 할 수 있는 은퇴한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지식 노하우와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하여‘징검다리 R&D-Bridge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R&D(연구개발) 기술에서 소외된 기업과 은퇴한 고경력과학기술인을 연결하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관련기술을 지원하고, 나아가 중앙정부 R&D사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R&D 사각지대에 놓인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은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연계하여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 및 성장기반 조성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기술 지식을 활용한 단순한 애로기술지원을 넘어서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필수 참여인력인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대한 자격 요건, 등록방법 및 인력정보 조회 등은 과학기술인 커뮤니티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3일까지 대전TP 사업정보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지역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걷기&러닝 축제’를 20일 오후 2시 신상동 벚꽃길 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이틀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맞아 11월 1일부터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온 이번 축제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로 또 같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청호오백리길 대전 구간 전역 4개 출발지점에서 오전·오후로 분산 운영한다. 걷기코스는 1~2시간 내외로 완주할 수 있는 다양한 원점회귀형(O자형)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코스, 날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코스마다 대청호 명소와 비경을 만나볼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숙련자의 경우, 금년 새롭게 선보이는 성치산·노고산 일대를 이용한 트레일러닝(Trail Running) 코스에 도전할 수 있다. 대청호를 내려다보며 늦가을의 정취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한국걷기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1월 29일 추첨을 통해 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원도심 대전천변(커플브리지~중교) 상공에서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고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LED가 설치된 드론을 활용해 상공에서 다양한 메시지와 모양을 연출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1일 2회로 진행되며 1회차는 18:30에, 2회차는 20:30에 시작해 10분간 진행한다. 매회 2회차 공연은 반복된 공연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콘텐츠를 변경하여 진행한다. 11월 20일 첫 공연은 대전시의 브랜드 슬로건, 한빛탑, 과학수도 대전, 휴보 로봇 등 대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양과 문구를 표현할 예정이다. 원도심 일원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은행교(중앙시장 측), 대전천변(은행교 하단), 중앙쇼핑타워(5층 주차장, 동구 중앙로200번길 70) 3곳에 별도의 관람공간을 마련했다. 다만 중앙쇼핑타워에서는 2회차 공연 관람을 위해서만 이용(20:00~20:40)이 가능하다. 지정된 관람공간에서 관람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등 접종완료자에 해당됨을 입증할 수 있도록 사전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8일 부터 대전 엑스포 기념관, 대전컨벤션센터, 동춘당 등에서 열린 와인 페어, 아시아 와인트로피, 전통주 품평회 등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주요행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엑스포 기념관에서 개최된 국제와인기구(OIV)가 인증하는 아시아 와인트로피에 전 세계 30개국 3,162종이 출품되어 그랜드 골드 17종, 골드 788종, 실버 145종 총 950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국내 와인 7종도(골드 4종, 실버 3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와인은 한빛탑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가 부착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며 대전시 도시브랜드 홍보에 기여하게 된다. 12일 엑스포 기념관에서 개최된 ‘와인 로드쇼’에서는 비니더스 코리아 외 5 곳의 와인 수입사에서 40종의 아시아 와인트로피 수상 와인에 대한 수입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13일~1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와인 페어 행사에는 총 5,354명(동시간대 499 이하)이 방문했으며, 13일 동춘당에서 열린 전통주 품평회에 4시간 동안 232명이 방문하여 오랜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축제를 즐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온통대전 온라인몰에 입점한 대전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22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4일, 25일, 26일 매일 오후 4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입점 상품 중 인기 상품에 대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온통대전 홍보대사 맛상무와 꿈돌이,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 유인석이 진행을 맡아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중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판매상품은 네이버쇼핑,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구입하면 1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맛상무와 꿈돌이는 TV 영상광고 촬영, 온통세일 프로모션 데이 야구 시구, 온통대전 카드제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낡고 협소해 불편했던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지난 8월 12일 유성구 중심부에서 구암역 옆으로 이전한 이후 주변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전 100일을 맞아 대전시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계룡로(유성온천역↔구암역 삼거리) 구간의 오후 첨두(17-19)시간 통과속도가 12.87㎞/hr(7월 평균)에서 14.23㎞/hr(10월 평균)로 1.36㎞/hr 증가되었으며, 대기차량의 배출가스로 불편을 겪던 생활환경도 개선되었다. 또한 교통혼잡 및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또 다른 시너지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시외버스정류소 이전으로 도시철도 구암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자료에 따르면 도시철도 구암역 하루이용객이 3,392명(7월평균)에서 4,847명(10월평균)으로 1,455명(43%)이 증가했다. 시는 구암역 이용객 증가로 도시철도 승차권 판매수입이 연간 약 4억 원이 증가하면서 도시철도 손실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과거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주변의 교통소통 원활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 주차단속 및 CCTV 차량을 동원하여 꼬리물기 택시나 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영미(변동·괴정·가장·내동 지역구)의원은 문화원에서 서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공로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평소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어린이집 예산지원 확대와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한 노력의 결과이다. 김영미 의원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과 우리나라 저 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1 대전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지역복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께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2021 대전사회복지대회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오프닝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대회사, 기념사, 축사 등에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제12회 대전사회복지대상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세상에는 다양한 이유와 형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사회복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며 “오늘은 여러분이 하시는 일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며 정보 교류를 하는 날로서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대전도시철도공사·도시공사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경영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영업외 수익의 증가 없이는 경영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며 “다각적으로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종합적이고 단계적인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경영개선 노력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600억 원 대의 손실금을 예상하고 있는데 광고수입의 다각화 등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한편, 교통공사 설립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교통공사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부족하고 시민들과 공론화 과정을 통해 교통수단을 어떻게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의견을 듣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은 도시철도 승객 이용환경 개선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출퇴근 시간 이용객이 많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7일차 회의를 열고 대전마케팅공사,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전 메디페어에 대해 언급하고 행사목적과 추정 방문객 등 예상 성과를 질의했다. 아울러 위드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니 급변하는 세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발굴 및 지역의료계와도 긴밀한 협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993년 엑스포 이후 최대의 국제행사로 2022년 UCLG 총회가 개최되는데, 전문 관광공기업이 필요한 시점이니 충분히 고민하고 여론도 수렴하여 지속 가능한 대전마케팅공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과 관련한 질의에서 내년 개관 홍보계획을 묻고 완공되면 중부권 최대의 전시장인 만큼 전국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으며 널리 알려진, 이른바 국민가수를 초청하여 대형공연을 유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9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7일에 걸쳐 이뤄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홍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시민공동체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대전마케팅공사, 소방본부 등 13개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전시 현안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홍 위원장이 감사한 대전시 주요 현안 과제로는 ▲중앙로 일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재배치 ▲근로기준법 적용되는 공무직등 공무원에 대한‘직장내 괴롭힘 금지’사무분장 없음 ▲보문산권 종합관광개발사업의 미진함과 보문산~오월드~뿌리공원의 연계성 부족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촉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안전신문고의 교통분야 처리 편중 ▲한국원자력연구원등 대전의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반출실적 미흡 ▲9급 신규공무원의 시 본청 발령의 재검토 ▲소방조직의 내부기강 확립 등이 있다. 특히 싸이언스콤플렉스 건설로 인해 원도심 공동화의 가속화가 우려된다며 원도심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33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대전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영상 시청, 우수농업인 시상,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농업비전 선포,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윷놀이 등 즐길거리와 우수 농․특산물 전시장 운영, 품평회 등 볼거리도 마련됐다. 권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이 높지 않은 상태로 쌀을 제외한 주요곡물을 수입하고 있다. 식량이 부족하면 안보가 무너질 정도로 식량 자급자족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수입농산물 시장 점유율 상승, 농자재 가격 상승 등 힘든 여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제자리를 지켜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개최되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시민에게 농촌·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는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시켜 대전농업을 알차게 가꿔 나가는 동시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사기진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7일 중구 선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열린‘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사 연차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적십자 활동 홍보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적십자 노래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인류가 있는 곳에 고통이 있고, 고통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적십자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재난구호, 복지사업, 안전교욱, 공공의료, 혈액사업 등 116년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많지는 않지만 연말이 되면 꾸준히 적십자회비를 납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가 더 좋은 활동 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지사연차대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적십자봉사원, RCY 지도교사, 후원자, 행정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는 연례행사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1대전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는 대전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33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제33회 대전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대전농업인들이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세종적십자사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연차대회에 참석해 적십자 활동 유공 시민 8명을 표창하고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을 축하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대한세종적십자시사 회원님이 큰 역할을 해 주었다.”며,“보호할 생명이 있는 곳, 어루만질 고통이 있는 곳에 늘 함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6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제2차 정례회」회기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신웅)는 평생학습과, 도서관운영과, 감사위원회, 미래전략실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신웅 위원장은 평생학습과 감사에서 평생학습의 본연의 취지를 살려, 디지털 포비아를 호소하는 노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청소년을 위한 탄소중립 기후 위기 교육 등 사회 트렌드를 읽는 프로그램이 개발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민하여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폭 넒게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성 의원은 평생학습과 감사에서 서구청과 청원경찰 간 휴일 근무 부당이득금 처분 취소 소송과 관련하여 소송 전 법률자문과 당사자 간의 조정 과정에서 관공서 고문변호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하며, 소송 이후 결과와 관계없이 소송 당사자인 관련 직원들이 직장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미 의원은 미래전략실 감사에서 청년활동공간 위수탁 협약서에 사업추진을 당해 연도 11월까지 수행하고 당해 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정능호)는 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소관 2021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정능호 위원장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구의 다른 지역에도 도시재생 사업이 균일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간판에 대한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비전문 인력으로 간판 철거 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시행할 것과 반복적인 제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게재되고 있는 불법광고물 관리 문제에 대하여 지적하며 일관성 있는 기준으로 단속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최 규 의원은 게첨률이 30%로 저조한 지정 게시대에 대하여 효율적인 활성화 이용방안 마련 및 게시대가 동별로 균일하게 설치 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행정게시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다운 의원은 풍수해 안전예방 사업과 관련하여 계절별 재해예방을 위한 시기에 맞는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요청하였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1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정현서)는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현서 위원장은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이 학부모가 대다수임을 지적하며, 수탁기관 선정에 있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육정책 심의 위원 공개 모집을 요구하였고, 우리 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소외된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청소년 문화의 집의 경우 프로그램 이용자수에 따라 청소년지도사를 적정하게 배치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아울러 모든 청소년 운영회가 예산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 검토를 요청했다. 미등록 경로당의 경우 전수조사를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지원 부위원장은 사회복지관 지도점검 지적사항으로 후원금 영수증 발급 목록 미비치 등을 지적하며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여 보조금 및 후원금의 투명한 집행 및 건전한 시설 운영을 제고하도록 요구하였다. 또한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도 도로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대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시민참여 운동 확산 등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재, 장비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달 1일부터는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가동,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관내 34개 노선 총 478km를 제설구간으로 설정하고, 75명의 전담인력도 준비했다. 이날 외삼동 제설자재보관소를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설장비와 제설제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로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로제설대책상황실 가동으로 도로결빙, 폭설 등 겨울철 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구민 분들께서도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도로제설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로제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번 대책은 철저한 사전대비로 기습적인 강설 시 신속하게 초기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도로 제설대책 상황실을 구축해 24시간 상황관리 근무체제를 가동하며 11개조 제설기동반 운영으로 적설량에 따른 단계적 제설활동을 벌인다. 또, 제설차량 11대와 살포기 등 제설장비 37개를 확보하고 염수분사시설 18개소, 모래주머니 3만 5천 개를 결빙취약도로 곳곳에 설치한다. 제설제는 제설염 톤과 철제부식이나 자연에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 ‘친환경 제설제’를 250톤을 확보해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예방 중심의 제설대책을 사전 수립해 폭설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구민분들께서도 이면도로의 효과적인 제설대책인 ‘내 집·내 점포 앞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인구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은 전국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기준 0.84명에 불과한 우리 사회의 초저출산·고령화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인식개선 사업이다. 이에 구는 학생 및 주민이 인구문제 및 인구변화에 따른 우리의 미래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족 가치관 확립을 통해 인구문제 극복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인구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총 540여 명의 학생 및 주민 총 5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인구교육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인구 교육을 희망한 동구 관내 학교 3개소 및 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맞춤형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이라며 “인구 문제 대응에 인구교육이 필수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구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민원응대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치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위 감정노동에 분류되는 민원응대 공무원은 다양한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으로 심적 고충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마음 치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지난 3월 전문 심리상담기관인 대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그 후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한 상담을 17일 처음 진행하게 됐다. 이날 상담은 마음톡톡(talk talk) 버스가 구청을 방문해 민원응대 공무원 25명과 1대1로 스트레스 검사와 피로도 검사로 진행됐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인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의료기관에 진료 의뢰도 연계해 전문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심리 상담을 통해 민원응대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 족보대학에서 매주 화요일 ‘과학의 눈으로 족보 보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대전 시민과 족보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족보에 사용된 한지의 재질과 성분 분석을 통해 족보의 연대를 측정하고, 일제 강점기에 변질된 한지 제작방식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총 5회에 걸쳐 갖는다. 종이 분석을 통한 과학적인 위조 족보 감별, 고해상도 현미경으로 문화재 관찰하기, 전통 한지 제작 실습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맡은 한윤희 박사는 동경대학교에서 제지공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후 일본 문부성 고문서 조사위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학예연구사, 명지대학교 문화재관리학과 겸임교수 및 문화재청을 비롯한 정부 기관의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전통 한지 연구 전문가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한국족보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강좌는 방역수칙 준수, 강의실 정원의 50%인 15명을 유지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강좌는 선조들이 책을 만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8일 관내 6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서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홍보 캠페인‘refresh 2022 : 수고했어 you’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과 가족에게 정신건강상담(1577-0199), 자살예방상담(1393) 정보가 기재된 생명사랑카드와 간식키트 파우치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현재 수능과 입시 결과에 비관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각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상담 기관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음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입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달 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 확산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e 기업e 살아나는 RE100 포럼’을 개최했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위한 기초단체 RE100 전망과 과제’ 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RE100 도입 공감대 형성으로 대덕구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포럼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해외탄소 배출 관련 제도동향 및 글로벌 RE100 추진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형 RE100 도입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김승완 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는 지역주도의 RE100 기반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및 이행 방법에 대해 제시했으며, 허은 이온어스(주) 대표는 국제 탄소국경조정세 등에 따른 기업운영 입장에서 보는 RE100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토론자로 나선 김지환 당진시 기후에너지과장, 양흥모 에너지전환 해유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황순화 ㈜레딕스 대표는 각각 공공과 민간, 기업의 입장에서 RE1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대덕경제재단설립을 위한 법인설립등기를 끝으로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덕구에는 대전·대덕산업단지, 오정동 소공인집적지구, 평촌동 스마트 혁신 지구 등 12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입지해 있다. 최근 노사민정연학 등 산업주체간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대내외적 산업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업행정을 전담하는 행정프로세스 구축이 절실하다. 이에 대덕구는 지난 2019년부터 중견기업협의체인 대덕인더스포럼(회장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과 협의를 통해 대덕경제재단을 준비해 왔다. 지난 4월 관련 조례 2건 제정, 9월 의회 임시회의 때 출연금을 확보했다. 또 대덕경제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초대 당연직 이사장으로 박정현 대덕구청장(당연직 임원)과 공동 이사장으로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를 선출하고 비상임 이사 13명, 당연직 이사 2명, 감사 2명을 포함한 총 17명의 이사와 감사 등 인적 구성을 마쳤다. 앞으로 대덕경제재단은 대덕구의 산업행정 전담기관으로써 산업주체인 노사민정연학의 협업체계 구축 기능 수행과 아울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도안동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리사무소에 이동민원실을 설치·운영한다.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는 총 1,762세대로 올해 말까지 입주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에서는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민원처리에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1개월간 이동민원실을 통해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전입신고부터 확정일자, 각종 제증명 발급까지 입주 관련 행정 사항이 일괄 처리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 행정편의 최우선’을 목표로 운영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적극행정을 통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대전 서구로의 전입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입주민에게 함께 행복한 서구로의 전입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주민주도형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도마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건강족욕카페 사업을 운영할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도솔마을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교육을 하였으며, 이달 18일부터는 도솔마을만의 특색 있는 시그니처 메뉴 개발과 계절에 맞는 수제 청 제작과정 등이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도마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사마5길 21)에서 현장 접수 중이며, 추후 건강족욕카페 근무를 희망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으로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개인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추후 조성될 도솔마을 건강족욕카페가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도심공원 속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인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진다. 1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LED 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 린,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문을 연다. 보라매공원에 조성한 ‘아트빛터널’은 서구의 가을과 겨울을 주제로 하여 음악과 풍경이 함께하는 460m 구간의 테마별 빛터널로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되며,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연출하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아트마켓은 60개의 부스에서 예술작가들이 관람객과 소통하며 회화와 공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트릭아트, 미술심리치료, 버블아트, 샌드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성악가 김동규&15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매지컬 조선마술사’와 ‘버블아트쇼’ 등이 축제기간 동안 이어지며, 3일간 여러 장르의 릴레이 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대설·한파를 사전 대비하기 위한 교육과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한 다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성용 강사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자율방재단의 활동사례를 통해 방재단의 기본적인 임무와 역할에 따른 현장 조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긴급 대처 요령에 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율방재단은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주민으로 재난예방, 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적극 참여하도록 구성되어져있다”며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진잠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보는 슬기로운 고교생활’ 진로진학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잠중학교 3학년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울대 재학생 멘토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과 진로진학 전문강사의 고교 교과과정 등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4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스스로 하는 학습법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대학입시 로드맵 등을 학생들이 직접 워크북과 간이계열 검사지 등을 통해 직접 참여하고 실습해 봄으로써, 진학캠프를 참여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캠프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상황에서 밀접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잠중학교로 강사진이 찾아가 교실에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본인에 맞는 학습 동기부여와 자기주도적인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 지속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1 메타유성 크래프트 경진대회’에 참여할 관내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지역 내 명소를 메타버스에 직접 구현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메타버스 문화 콘텐츠 개발·운영 등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자 중 희망자에 한해 오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메타버스 기본교육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 유성구 명소 및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속 유성’을 제작해 영상으로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구청장 표창과 특전이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대응 역량을 키우고 지역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시대에 맞는 미래인재 양성을 포함해 모든 구민이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상자로 선정된 8개 단체 및 자원봉사자 59명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8개 단체는 ▴유성구새마을회▴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전세종지사 유성지구협의회▴유성구자원봉사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유성구협의회▴한국자유총연맹대전유성구지회▴대전유성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한밭대학교 늘품봉사단▴보건의료 통합봉사회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예방접종센터에서 각 분야별로 소임을 다해 주신 모든 의료진들과 종사자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접종센터 운영 종료 후에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1월 30일까지 대전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대전다모아정보망 인증샷 촬영 이벤 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의 평생교육정보(강좌, 기관, 동아리)를 한 곳에 모아 시민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 대전다모아정보망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참여방법은 대전다모아정보망 홍보 포스터와 함께 손하트 사진을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대전다모아정보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와 함께 전체공개로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한 다음, 게시물 링크를 복사하여 이벤트 신청페이지에 URL을 입력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중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