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17일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전 직렬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일일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명강사 초청을 통한 우수 강연 청취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줌을 이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생들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에서 무고하게 범인이 된 이들을 변호하고 무죄를 밝혀낸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사건 속 인문학’ 과목을 듣고, 재심 사건 속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삶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나라 식물 생명과학 분야의 개척자로 불리는 경희대학교 안진흥 교수의 ‘기후변화가 꽃피는 시기에 미치는 영향’ 과목을 통해 산업화 후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개화 시기의 변화를 배우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인간과 삶, 미래 우리 환경에 대해 성찰하고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가치를 되새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여섯 번째 무대를 11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창작국악 그룹‘도치×이정훈’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치(倒置)’는 사전적 의미로 차례나 위치 따위를 서로 뒤바꾼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체화되어 있는 전통 음악적 언어나 습관을 당연히 사용하지 말고 한 번 더 뒤 바꿔 국악이라는 제한적 틀을 벗어나 이를 통해 우리음악의 대중화와 관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름이다. 국악기인 거문고에 퍼커션과 건반을 함께 연주하며 컨템포러리 뮤직을 지향하는‘도치×이정훈’은 창작국악의 지평을 넓히며 국악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에 기반한 창작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공연에서는 거문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피노키오’ 앙코르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 자녀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기획되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로, 익살스러운 안무, 화려한 조명과 영상 그리고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용극이다. 이번 ‘피노키오’ 공연은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 제페토와 호기심 많은 피노키오의 이야기로 온갖 말썽과 사고를 치던 피노키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인간의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진짜 아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은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공연장 지침을 준수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36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배분 및 사용료 부과기준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 12일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장·중도매인 점포 등 시설사용 면적배분 기준을 수립하여 양 시장에 동일한 공통기준을 적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양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사용 면적은 주체들 간의 합의로 배분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시설사용 면적 배분에 대한 근본적인 갈등이 있어왔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사용 면적배분 진단 및 문제점, 시설사용 주체들의 의견, 전국 단위 중앙도매시장의 운영현황 및 사례를 분석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용역시행에 앞서 시의회 주관 시설사용 면적배분 모색 간담회(9월6일)와 시 주관 노은시장 현안사업 설명회(10월29일)를 개최하여 관련자들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용역 추진과정에서도 시설사용주체 의견 청취와 협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검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4일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에서‘1인 가구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1인 가구 포럼’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와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통해 논의하고 실험한 내용을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더 세부적으로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일간 31개 1인 가구 그룹을 조직하여 1인 가구 정책을 제안 받고 실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실험 결과를 포럼 주제로 반영한다. 포럼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이정림 부소장의 ‘전국 1인 가구와 대전의 1인 가구 동향 및 정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자 간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 의제와 아이디어는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종료 후 1인 가구 당사자가 필요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1인 가구 포럼 참여 신청은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23일 화요일까지 구글폼링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하여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효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간담회 개최, 사전대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재난대비 시스템을 겨울철 재난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재난부서를 주축으로 도로 및 농업, 복지관련 부서와 함께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도로제설, 농업재해예방, 한파대비 취약계층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제설 장비 291대, 차량 158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염화칼슘과 친환경 제설제 5,928톤을 확보하여 제설전진기지 9개소에 배치를 마쳤다. 또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원활한 제설을 위하여 소형제설기 74대를 배치하여 보행자 통행안전을 확보했다. 폭설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취약구간 395개소를 특별관리 하는 등 제설 취약지점 담당자 지정, 버스통행 오지노선 모니터 요원 지정,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 및 마을제설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17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 및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대전시가 신규로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233명(개인 172명, 법인 61개소)에 체납액은 71억 3400만 원이다. 체납액은 개인 51억 5200만 원, 법인 19억 8200만 원이다.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1억 9700만 원이며, 법인 최고액 체납 업체는 2억 2800만 원이다. 체납액 규모별 분포를 보면 1천만 원 이상 ~ 3천만 원 미만 체납자가 163명으로 전체 체납자의 70.0%, 체납액은 27억 84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9.0%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40~50대가 109명으로 63.4%(31억 4400만 원)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이다. 지난 10월까지 소명 및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의 지역 중소․스타트업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11월 19일까지‘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 기업을 연결해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데이터 활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 등 수요기업으로의 선정 및 성과창출에 필요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딥뷰(DeepView)’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쓰러지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기술을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뷰(DeepView)는 도심지역에서 주취자, 노숙자, 실신 등 쓰러진 사람을 실시간 탐지하여 필요시 응급 구난 조치하고, 2차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시각지능기술을 말한다. 도심 안전사고를 실시간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기술은 사람을 먼저 탐지하고 그 이후 행동을 판단하는 구조로 개발되면서 사람은 잘 탐지하지만 웅크리거나 쓰러진 사람과 같은 비정형 자세의 사람 탐지에는 실패하면서, 실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서 비정형 자세의 사람을 인식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이처럼 기존 기술이 쓰러진 사람이 탐지되지 않거나 오탐지로 인해 한계를 보이면서, 쓰러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탐지할 수 있는 실시간 탐지 기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전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기술의 한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대전문학관을 방문해 이날 개막한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관람하고 대전 문학인들과 지역 문학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2014년부터 시 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박용래, 정훈, 한성기 작가 등 60명의 시화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고 문학도시 대전을 위해 애쓰는 문학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문학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문학인의 어려운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전 문학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전 문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문학 창작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2012년 12월 개관돼 시민과 지역 문학인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전시 및 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월 16일 오후, 제주도 전투지구지역에서 인민유격대와 공비를 토벌·와해시키는데 기여한 고(故)이주병님(중사), 낙동강 전선 방어에 일 고(故)성화경님(병장)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를 실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더 일찍 훈장전수를 해드리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기부활동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이 큰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6일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2021년 여성친화기업 1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전용휴게실 설치 및 수유용품 구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등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말한다. 또한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여 기업의 핵심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모성보호, 유연근무, 남성육아휴직 등 일·생활 균형제도 활용과 채용·승진·임금 등에서 차별해소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다른 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여 일․생활균형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1년 여성친화기업으로 △유니코스(주) △보강한방병원 △(의)브레인요양병원 △(주)성경식품 △로쏘(주)성심당 △신기술(주) △실버랜드 △(의)유성한가족병원 △이루다플래닛(주) △(주)인아트 △(주)인포스 △(주)트위니 △(주)포벨 △(주)플랜아이 △특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본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성남동 구성중 학교용지에 중학교 설립 민원에 대한 교육청의 검토 의견과 행복열차 관련 징계 처분 경위에 대해서 질문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와 검토의견에 대한 공유,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청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스쿨미투와 관련 학교 성폭력 실태 전수 조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신일여․중고 감사 처리 결과에 대해서 질문하고 사안 조사 과정 중 학생의 2차 피해 최소화와 학교 내 성비위 사건이 완전히 뿌리 뽑힐 수 있도록 철저한 조사와 사후 조치를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 서구3)은 오는 18일 수능에 앞서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고,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을 마칠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 및 수능 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교 부적응 학생 증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고위험군 학생 관리에 대한 꼼꼼한 점검 및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16일 의장실에서 의정발전을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김연수 의장 주재 하에 의회사무국 담당별로 주요 현안을 선정하여 의원 간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 13일 시행되는 ▲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 개정 ▲ 최근 운송사업자와 유흥주점으로 확대된 “코로나19 극복 중구 영세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공공요금 지원”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먼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함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자치법규 9건(제정3, 폐지1, 개정5)에 대해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회운영의원회에 의원발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심사할 것과, 자치법규 7건(제정2, 개정5)에 대해서는 12월 초에 공포 예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공포시기에 맞춰 긴급발의 할 것을 협의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한달간 중구청에서 접수한 “코로나19 극복 영세소상공인 지원금”대상이 운송사업자 생활안정자금(100만원)과 유흥주점 임차료 및 공공요금(자가50만원, 유상임차인 150만원)으로 확대하여 신청을 접수받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16일 회의를 열고, 농업기술센터·건설관리본부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드론방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미작농가의 고령화로 인해 드론방재 사업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봉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일벌이 꿀을 만들기 위해 활동 하는 과정에서 식물의 수정 등 생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통해 “하천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등이 조성 되어있어 어르신들이 주로 많이 이용 하는데 잔디를 깎는 것에 대해 어려움이 많다”고 말하며 “승용제초기를 구입하여 임대하는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와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농산물안전검사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현재 대전시에 주소지를 두고 관내에 농경지를 소유한 경우만 검사를 해주고 있는데 대전에 거주하면서 인근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분들을 위해 두 가지 요건 중 하나만 성립해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6일차 회의를 열고 인재개발원, 자치경찰위원회, 인사혁신담당관,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인재개발원 무료대관(체육시설)에 관련 질의를 하며 코로나19로 잠시 무료대관을 중단했더라도 홈페이지에 OK예약시스템을 할 수 있다는 안내와 관련링크가 있어야 한다고 보지만 직접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았는데,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는 시설대관에 대한 ‘시설사용허가신청서’에 대한 내용만 나와 있고 OK예약시스템에 대해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의 ‘OK예약서비스’에도 예약가능 시설에 인재개발원이 없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질의하고 대시민 안내가 부족함을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인재개발원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진 외곽에 있어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대관을 하며 시설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체육시설에 대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도 대부분 알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재개발원의 체육시설 대관이 가능함을 널리 홍보하고, 이용자가 편하게 예약하여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배드민턴협회는 11월 16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공공체육시설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일 야간시간대(18시~22시)에 다소 이용률이 저조했던 한밭체육관의 활성화를 위해 타 행사가 없는 경우 배드민턴협회에 시설 사용허가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 및 배드민턴 동호회가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으며, 양측 기관장 및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대전시민의 건강증진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향후에도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11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열리는 제26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 등 회의진행에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속․정확한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제261회 임시회 때 답변을 위해 교육청 직원들이 메모지를 서로 건네고 급히 움직여 귓속말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고, 교육위원들이 정확하고 충실한 답변 청취와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안했고, 이를 교육청이 받아들여 실시하게 됐다. 구본환 교육위원장은 “준비되지 않은 질문에 교육청 간부들과 직원들 사이에 메모지가 오가며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서 답변 내용과 통계자료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게 되어 교육청 직원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으면 좋겠고, 우리 교육위원회도 충실하고 정확한 답변을 듣게 되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6일 한밭운동장에서 열린‘2021 언택트 대전마라톤 대회 오프닝 행사’에 참석했다.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시육상연맹이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밭운동장과 그 일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한밭운동장은 대전시민, 나아가 충청민의 얼과 혼이 담긴 체육의 메카로 지역민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추억의 산물”이라며“한밭운동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동안의 역사와 기록을 기념하는 마지막을 대전마라톤대회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행복하기 때문에 달리고 달리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가장 순수한 나를 만난다’는 말이 있다”며“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마라톤 정신이야 말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마라톤대회가 시민들께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이뤄진 복무 교육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99명 이내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복무업무 담당인 총무팀장이 내부 강사로 나섰으며 ▲휴가제도의 운영 방법 및 유의사항 ▲유연근무제 참여자 복무 관리 방법 ▲겸직허가 대상 및 절차 등 제도별 복무 규정에 대해 교육했으며 지난 대전시 종합감사 시 지적된 위반사례를 전파하는 등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교육을 통해 애매했던 복무 규정에 대해 명확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복무에 대해 더 경각심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불거진 직원들의 복무 위반행위를 계기로 강력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삼아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선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대전역세권 개발, 도시환경 정비, 관광동구 조성 등 동구 발전에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2월까지 승강기 안전수칙 조기 정착을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당초 계획한 승강기 관리주체(건물주, 안전관리자) 대상 실전 모의훈련 대신,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구는 승강기 사고예방 홍보동영상 USB 300개, 홍보용 스티커(4종) 3,300개를 제작해, 승강기 안전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어린이들 출입이 잦은 병원‧학교‧공동주택‧학원 건물 등에 배부해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승강기 안전사고 ZERO정책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부터 희귀 족보와 실감형 콘텐츠 전시를 시작으로 한국족보박물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코로나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문중 어르신 단체 방문이 많고, 창문이 없어 환기가 어려운 건물의 특성 때문에 그동안 실내 전시는 휴장하고 야외 전시만 공개해왔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돌아온 박물관은 족보를 실제 인쇄하는데 사용했던 활자판, 1617년 간행된 청주한씨 초간보, 두릉두씨 족보 등 코로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희귀 자료 전시를 준비했다. 2층 전시실에는 관람객의 동작을 인식해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과 만화로 보는 이순신 장군의 족보 등 실감형 콘텐츠가 설치되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휴장 기간 동안 박물관 테라스에 설치한 조선 시대 인물들의 호와 족보를 소개하는 야외 전시도 계속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박물관학교, 족보대학 등 그동안 중단했던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손소독 후 입장할 수 있으며, 1미터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 최대 236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2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달기,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전달, 월동난방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총 9,410만원을 중구에 전달했다. 구는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2,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7세대에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월동난방비 7,410만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741세대에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 생계 활동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신탄진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ㆍ계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및 상가 밀집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업소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ㆍ점검하며 청소년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세부 활동으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 술, 담배를 판매하는 곳과 노래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는 물론 상가지역 가두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애써주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수능 전ㆍ후로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은 주변 환경에 큰 영향을 받고 일탈할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올해 연말까지 대코배달 판매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전체 회원에게 대코배달 이용 시 1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코(Daeco)배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늘어나는 비대면 거래 판매망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오픈한 배달서비스로, 지난 7월부터 운영회사와 가맹점주가 50%씩 부담하는 반반 할인쿠폰을 발행해 대코배달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에는 11~12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대덕구와 운영회사가 50%씩 부담하는 ‘웰컴쿠폰’과 ‘첫구매 감사쿠폰’을 발행한다. 대덕e로움 가입자라면 누구나 웰컴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코배달 앱의 주문금액에서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대코배달을 1회만 이용한 사용자는 첫 구매 감사쿠폰으로 5천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코배달로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덕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덕e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공약시민지원단은 11월 16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교육청이 제출한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 실행계획 변경안」을 원안의결 하였다. 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59건의 3.7%인 6건으로 코로나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이 5건, 공사기간 연장으로 인한 변경공약이 1건이다. 코로나로 사업방식을 변경한 공약은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 등 5건이다. 매년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사업은 노벨과학상 수상자 화상특강, 스텐퍼드․칼텍 대학교 유학생의 온라인 캠퍼스 투어 등으로 변경하였으며, 특성화고 글로벌(호주) 현장학습 사업은 금년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직무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의 준비과정을 진행하고, 3학년 진학 후 현지실습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추진 체계를 바꾸는 등 당초 공약취지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탄력적인 사업방식으로 공약변경을 추진하였다. 대전교육청 공약시민지원단 김정희 부단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공약 변경안이 타당한지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면서 “변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에서는 ‘시니어 기초영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10명)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에 총 8차시로 운영된다. 영어와 한글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영어 읽는 법을 학습하며, 수업마다 2개 이상의 영어 회화 패턴을 익히는 등 영어 기초실력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55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또는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찾고, 날마다 영어가 조금씩 늘어가는 재미를 느끼며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이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어흥수방’ 공개방송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수밋들 마을방송 힐링음악회 및 전시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을 사람들과 소통한 이번 행사는 창립 1주년 동안의 이야기, 옻과 생활 그리고 건강, 추억의 옛날 라디오방, 주민의 라디오 방송 참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수밋들 마을방송 협동조합은 주민 모임으로 시작하였지만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방송 기획부터 원고작성, 촬영과 편집까지 배우면서 성장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만드는 마을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추진되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수밋들 어울림 플랫폼 내 마을방송국을 설치하고 무지개시장 일원 도로변 및 수밋들 공원에 공유 와이파이 설치로 마을 미디어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끈끈한 공동체를 만들어 정감 있는 마을이야기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몽골 헙스걸과 우호도시 10주년을 맞아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이데르바야스깔랑 헙스걸 도지사, 멍근후이그 헙스걸 도의장이 함께 했으며,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헙스걸 예술단의 축하공연, 인사말씀, 그리고 향후 교류방안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장 청장은 “우호협력 10주년을 계기로 헙스걸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함으로써 양 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교류 도시들과 대면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 화상회의, 비대면 문화교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제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헙스걸은 몽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관광도시로, 대전 서구와 지난 2011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공무원 상호방문, 행정연수, 의료분야 연수 및 의료관광, 축제 상호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 6명을 초청해 내년도 유성온천문화축제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 및 호텔경영 분야 대학교수, 연구원, 현장기획 전문가들과 공무원이 참여해 내년도 축제 구상 및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자문 결과를 참고해 2022년도 유성온천문화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유성구는 금년도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계절별로 분산개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지역문화예술계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등 지자체 문화예술정책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축제”라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축제를 개최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극을 통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연극은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을 탈피해 공연을 접목한 형태의 교육으로, 공직사회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직원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청렴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는 교육이다. 이번 연극도 공직사회에서 있을법한 ‘황팀장’이라는 인물이 ‘청렴1호’라는 AI 로봇을 만나 자신의 과오를 되돌아보면서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밖에도, 유성구는 청렴도 최우수 기관 달성을 목표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주기적 내ㆍ외부 청렴 모니터링, 릴레이 청렴챌린지, 간부공무원 청렴 발송, 민관 청렴 협약 등 16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에 힘 써 오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은 다양한 청렴 시책의 추진도 중요하지만 직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적극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여 유성구의 청렴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06년 유성구환경기본조례 제정으로 21세기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정부에서 실천해야 할 환경실천계획인 지방의제 21(Local Agenda 21)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구의원, 교수, 환경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지방의제 21의 계획을 발굴하고 주요 환경시책 추진 결과에 대해 평가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민 실천운동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ㆍ부위원장 선출 ▲푸른환경과장의 금년도 추진된 역점시책과 내년도 환경발전을 위한 주요시책에 대한 발표 ▲ 사업평가 및 자문 등의 사항이 논의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적인 제안이 실질적으로 시행돼 구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21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선유초 최재영 학생선수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 유년부(초등 1~4학년) 평영 종목에 출전한 대전선유초 최재영(男, 4학년) 선수는 50m를 37초 01의 기록으로, 100m를 1분 20초 22의 기록으로 통과하여 전국 유수의 선수들을 제치고 전국소년체전 2관왕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최재영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제17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는 평영 50m 4위(39초 45), 평영 100m 5위(1분 28초 25)에 그쳤지만, 단 6개월 만에 50m를 2초 이상, 100m를 무려 8초 이상 앞당겨 전국소년체전에서 이와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러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대전금동초 서지훈 코치의 노력이 크게 빛났다. 서지훈 코치는 올해 4월 대전금동초에 임용되어 진잠다목적체육관에서 수영 꿈나무들을 지도했다. 서지훈 코치는 같은 수영장에서 훈련하던 최재영 선수를 발굴하여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동기부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철저한 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50여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가훈,좌우명 써주기’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회를 여는 배경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된 대전한밭종합운동장에서 16일 ‘제22회 대전 마라톤대회’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한밭종합운동장의 추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권중순 대전시의장, 장종태 서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동장과 그 일대를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아쉽게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로 더 이상 육상대회가 열리지 않게 됐지만 마지막으로 우리 지역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기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철거 소식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곳을 추억하고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 대전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63년간 지역의 대표 경기시설로 자리 잡은 한밭종합운동장은 이를 추억할 이벤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 하반기 전국실업육상챔피언십 등이 무산되면서 마지막을 기념하는 육상대회 없이 철거를 앞두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요소수 수급 안정화를 위한 비상대책 TF를 구성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등 불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점검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지난 10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요소수 비상대책 회의를 열어 최근 요소수 공급 차질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우선 정부의 요소수 수급 대책과 더불어 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선 주유소 등의 요소수 매점매석 등 불법 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5개 반, 19명을 투입해 22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23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요소수 부족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점검대상이나 기간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요소수 매점매석, 담합 등을 통한 가격인상 등 시장 교란행위와 미표시, 제조기준 부적합 요소수 공급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요소수 판매처를 중심으로 판매량 등에 대해 신고를 의무화한 정부의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환경부 고시, ‘21.11.11 제정·시행) 시행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긴급수급조정조치로 차량용 및 대기오염방지시설용 요소수 제조자·수입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33억 2,200만 원의‘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지급을 완료하고, 2차 온라인 및 방문신청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신속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씩 지급 했으며, 이는 신속 지급대상의 83%에 해당된다.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2차 간편 지급은 오는 11월 17일부터 신청 접수를 개시해 12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7월 7일 이후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업체와 매출감소 일반업종이 신청대상이다.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당 100만 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은 50만 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그동안 정부에서 지급한‘버팀목자금플러스’또는‘희망회복자금’을 통해 영업제한이나 매출감소가 확인된 80,000여 업체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2차 간편지급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2차 간편지급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신청(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과 대표자 통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5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 및 국회의장 정책수석을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서 부시장은 이날 장철민 국회의원과 이용수 정책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국회 증액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전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조성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 사업(증액) ▲ 대전의료원 의료운영체계 연구용역 ▲ 원도심 스마트 모델거리 및 체험관 조성 ▲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시범구축 사업 등에 대하여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더불어, 충남도청 내포 이전 후 지난 10년간 문화시설 유치를 기다려온 시민염원을 담은 ‘국립미술품 보존센터 조성 사업’과, 노후된 야구장 시설개선으로 지역간 균형 있는 스포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베이스볼드림파트 조성사업’ 국비반영에 온힘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KISTI)과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데이터·인공지능·초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지원 및 사업 발굴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기술 개발 및 사업화 협력 ▲도시·공공데이터 발굴, 유통 활성화 등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도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은 정부 마이데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을 완료한 ‘마이데이터 기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확대·고도화하고 두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대전시와 KISTI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을 수행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작년 12월부터 2달간 플랫폼 시범운영을 진행했고, 시범운영 기간 동안 확인된 문제점 개선 및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하는 등 고도화 작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김동성(복수·도마1·2, 정림동)의원은 15일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초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어르신 놀이공원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동성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서구는 최근 5년간 인구통계를 살펴보면 만65세 노인인구가 1만 5천여명이 증가하여 31%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여러 가지 혼란이 예견되고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인들을 위한 정책마련의 일환으로 ▲ 기존의 공원, 놀이터와 다르게 노인건강과 안전을 균형감각, 유연성 강화, 관절 건강, 치매예방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 ▲ 어르신들이 우울감, 외로움에서 벗어 날 수 있고, 노인건강 향상을 통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 야외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고령 사회의 삶의 활력과 질을 높이는 최적화된 시설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의원은 우리 서구가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한단계 진보된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신체적, 정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월평1ㆍ2ㆍ3, 만년동)은 15일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서구만의 특성화된 공정관광」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손도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월평동 산성을 정비하여 관광 자원에 포함시켜 달하고 주문했다. 현재 월평 산성은 훼손을 막기 위해 덮개로 씌운 성벽의 일부, 장수가 머물렀던 장대지, 주민들을 위한 정자, 남문지, 동벽 등이 남아 있으나, 관리 부족으로 계족산성, 보문산성 다음으로 큰 산성임에도 불구하고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고 있고 지적했다. 또한, 공정여행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부상되고 있으며 대전 서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019년 서구와 함께 가고 싶은 열 곳 선정과 지난 8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였고,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도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손 의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서구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특성화된 공정관광을 펼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이한영 의원(월평 1·2·3, 만년동 지역구)은 15일 제266회 서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에서 월평동 하천부지 이용「주민쉼터 쌈지공원 조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한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월평근린 공원과 인접한 갑천변 월드컵대로 484번길 하천부지 현황을 보면 월평동 215번지는 공원과 하천을 찾는 등산객들과 인근 직장인들이 임시 주차공간으로 이용하고 있고, 75-3번지 주변은 수십년간 개인이 하천부지를 임대하는 등 불법 행위로 인한 주민들과 분쟁이 있어 갑천변 도안신도시 성장에 비추어 볼 때 하천부지 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하천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안대교 연결도로 공사, 월평동215, 191-5번지 일원 접속되는 도로 개설 예정으로 월평근린공원과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특히 월평동 215. 75-3, 100-1번지 등 하천관리 구역이 국토관리청으로부터 제척되어 대전시에서 우리구로 이관됨에 따라 하천부지 정비가 매우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의원은 도시네 휴식공간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날로 증가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15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미(변동·괴정·가장·내동)의원이 발의한「자율방범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영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급변하는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확보를 위해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참여를 통한 협력, 정보 공유 등 소통과 유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라고 주장하였다.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에 수차례 상정됐지만, 국가경찰과 자치경찰 이원화 확정 이후로 지연되었고, 올해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법률 제정의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의원은 자율방범대가 범죄예방과 신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경찰력 부족에 따른 치안공백을 보완하고 있지만, 자율방범대의 소속은 경찰청이나 방범대의 필수 용품조달은 각 자치구에서 하는 등 관리체계가 정립돼 있지 않고 법적 근거 미비로 임차료, 사용료 등 자율방범대 운영비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자율방범대 운영 및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15일 제266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월평1·2·3, 만년동지역구)의원이 발의한「갑천 자연하천구간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신혜영 의원은 대전시, 지역주민, 환경단체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갑천 자연하천구간’에 대한 보존운동을 추진 하면서 지난 2007년 국유지와 사유지를 포함한 209필지, 서구 가수원교 ~ 만년교 일원 3.7㎞를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 신청했으나, 국토교통부가 습지보전법상 습지의 정의에 하천은 제외돼 있어 중복 관리 문제로 반대 의견을 냈고 이후 갑천 자연하천구간의 국가습지 보호지역 지정은 8년간 답보상태로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신의원은 광주 광산구가 지난해 12월 장록습지를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 되었고, 올해 초「습지보전법」이 개정되어 하천에 습지가 있다는 정의가 추가 되고, 2030년까지 습지보호지역을 30%로 확대하겠다는 환경부 정책으로 2022년 국가하천을 기존의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해 관리를 일원화 한다는 호재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전시가 지난 9월말 국가습지 보호구역 지정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속 직속기관 9개 기관 소관 업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구본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휴관일을 사용자 편의에 맞게 화요일에 휴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칭찬하고, 학생들 및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책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 전용 통학차량 구입 추진이 더딘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빠른 시일 내에 통학차량을 확보 유아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한밭교육박물관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관련 관람 활성화를 위한 한밭교육박물관의 조치에 대해서 질문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대전교육연수원 유휴부지에 학생안전체험관 건립을 건의한 것에 대한 추진사항 및 검토 결과에 대해서 묻고, 연수원 부지가 아니더라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 꼭 학생안전체험시설이 건립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보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연수생 급식비를 세외에 편성 집행하는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상수도사업본부와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 청취 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시설관리공단 수영장시설 수질관리 약품처리와 관련한 질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수영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수영장에 쓰이던 응집제, 정제염, 정제염산 등이 코로나 전에 비에 10%로 감소되었음을 지적하고, “2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약품들의 재고물품 파악과 유통기간을 확인해 기간이 지난 약품은 전량 폐기 처분 해야 함”을 강조했다. 박혜련 의원은 위드코로나와 함께 수영장뿐만 아니라 복지관 등 많은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만큼 그간 미사용한 약품 및 물품에 대해 관리 점검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시설관리공단 운영과 관련한 질의에서 현재 기업 활동 큰 흐름인 친환경 경영, 사회적책임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설명하고,“현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6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도시주택국 소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찬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시민제보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건축물관리법의 제정으로 인해 건축물정기점검의 비용이 과다하게 상승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별공시지가 선정 시 자치구와 협의 하여 시민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고, 도안 복용초 설립과 관련하여 소송으로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질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공동주택 노동자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개선을 위해 모범아파트 선정, 공동주택 시설보수 지원 대상 등 선정 시 고용안전 및 상생에 대한 평가지표 확대와 입주자대표 관련 교육 시 공동체 및 노동인권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대전시 주택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공동주택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진근 의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제262회 제2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시민공동체국, 대변인, 홍보담당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은 주민참여예산제에 관련 질의를 하며 주민참여예산사업이 대전형좋은마을만들기 사업 등 마을공동체 사업이 대부분이라고 언급하고 중복되는 정책 및 유사한 사업은 통합해서 추진을 당부하고 자치구별 편차가 심한 주민참여예산에 대해서 형평성 있는 대안 마련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공공갈등관리에 대해 질의하면서 최근 시청 앞에 도안지구 현수막은 일부 철거되고 다른 갈등 관련한 현수막이 많이 붙어있음을 지적하고 현재 시에서 갈등 관리하는 대상사업 9건 중 대전열병합, 유성 터미널, 도안2-2지구, 3대 하천 뉴딜사업 등 언론에서 문제되었던 이슈는 갈등관리 대상사업에서 없어 보인다고 지적하고 공공갈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은 갈등관리 대상사업 발굴에 관하여 질의하며 ‘유성복합터미널 입체 교차로 요구’가 갈등관리 사업으로 진행 중임을 언급하고 해당 공사 진척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1월 13일 한밭수영장 인근에서 회원 및 일반 시민가족(18가족, 6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와 2021 민‧관 합동 재난안전 가족체험 캠프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반시민의 경우 재난안전 분야의 교육 기회가 없다는 점과 재난 발생 시 대응방안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필요한 다양한 기초지식과 방법을 직접 배우고 경험했다. 이재민처럼 임시구호소에서 쉘터를 배정받았으며 생존가방 만들기, VR재난안전 가상체험, 심폐소생술과 급식차량을 이용한 식사하기 등 실제와 가까운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한밭수영장에서 야간 생존수영을 끝으로 교육은 마무리 되었다. 공단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깨닫고 가정과 학교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응급처치법 등을 체험케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