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025년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구매 혜택뿐만 아니라 방문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T12 PRO와 Laser FIT VOICE는 골프 업계 최초로 AI 기술을 도입한 제품으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보이스캐디는 고객들의 편리한 A/S 서비스 이용을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향상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네이버 예약을 통해 보이스캐디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네임택을 100% 증정한다. 사은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 예약을 등록해야 하며, 예약 방문자는 제품 구매와 관계없이 네임택을 받을 수 있다. 신제품인 T12 PRO, T12, Laser FIT VOICE는 2월에 진행된한 이벤트와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AI 기술이 탑재된 골프 워치 T12 PRO와 T12, 음성 인식으로 거리 측정이 가능한 레이저 측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산불 발생 대응력 강화를 위해 도심형 산불 및 야간 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신속대기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이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도심과 인접한 산림에서 발생하는 산불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야간에는 진화 인력 및 장비의 접근이 어려워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는 신속대기조를 운영해 일몰 전후 산불 초동 진화체계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시 대형화되기 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신속대기조'는 한 조당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명으로 구성되며, 2~3개 조가 교대 근무를 통해 18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된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를 담당하며, 필요시 소방서 및 산림청과 협력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 또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신속대기조를 운영해 도심형 및 야간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AI를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불만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고객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초고속인터넷·IPTV 등 홈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불편이나 불만을 표현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비스에 대한 불만율을 낮추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유플러스가 도입한 AI 기반 ‘고객 관계 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이하 CRM)’ 시스템은 ▲고객의 개통·AS 정보 ▲상담 정보 ▲품질 정보 등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고, AI가 고객의 잠재 불만과 불편을 선제적으로 감지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고객이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을 인지한 후 서비스센터에 직접 점검을 요청하면 홈 서비스 담당 직원이 파견돼 점검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관리했지만, 이 같은 방식으로는 고객이 문제를 경험하기 전 사전에 불편·불만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AI가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불편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상황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LG유플러스 홈 서비스 직원은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고객 불편·불만이 인입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부천시가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기능이 상실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관련 시설물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3주간 3개 구청 건설안전과와 합동으로 주요 지하철역 주변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방치 자전거 수거 및 계도,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치 자전거 32대를 수거하고, 393대에는 처리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 13개소와 공기주입기 3대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처분 예고장을 부착한 뒤 10일 후 수거하며, 이후 14일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 공고 기간 내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부천시 자전거재생센터에서 수리, 매각, 재생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된 자전거는 ▲'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 학생 교육용 ▲부천시 공공자전거대여소의 시민 대여용 ▲어린이 자전거 재생 교육 등에 활용된다. 특히, 재생된 자전거 한 대당 연간 약 78kg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며, 시민들로부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시 관계자와 마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김나정 수석부회장, 강미희 덕양지회장, 모평 일산지회장 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사항 ▲미래 교육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교육정책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교육자원 연계 확대 등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 학습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과 연계된 창의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교육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콜마가 대한민국 자생식물 꼬리조팝나무에서 업계 최초로 항노화(Anti-aging) 효과를 확인하고, 그 연구결과를 국제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한국콜마는 한국 고유의 자생식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꼬리조팝나무(Spiraea Salicifolia) 추출물을 활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항노화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이 최근 국제 SCI급 학술 저널 '내추럴 프로덕트 커뮤니케이션(Natural Product Communications)'에 실렸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2년간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이기용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꼬리조팝나무에서 추출한 원료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꼬리조팝나무는 조팝나무속 장미과 식물로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관절염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쓰인 전통 약재 식물로, 그동안 피부 효능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콜마는 꼬리조팝나무 추출물이 항산화, 항염증, 주름개선 등 다양한 피부 효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꼬리조팝나무에 함유된 하이페로사이드(Hyperosi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지난 2019년 아시아 미술의 대표적인 장소이자 아트페어인 ‘홍콩아트바젤투어’로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3년, 2024년 두 차례 더 홍콩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네 번째로 일본에서 ‘도쿄 아트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도쿄 아트 투어’에서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서브컬쳐’와 고미술을 동시에 경험하기 위해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하나은행 손님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내 유명 미술관 및 전시회를 아트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투어 기간에는 일본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 페어 도쿄”가 개최되어 근대미술, 고미술,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폭넓은 예술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네즈 미술관’과 ‘산토리 미술관’을 방문해 일본 전통 미술품과 동아시아 고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일본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디지털 아트 미술관 ‘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이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을 앓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의 뜻 모아 희귀질환 여성 환자 지원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회장 이현숙)은 지난 12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찾아 희귀·난치성 신경근육질환을 앓는 여성 환자들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특정 소수의 기부가 아닌, 여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이현숙 회장은 “큰돈을 내는 소수 후원보다는 많은 회원이 뜻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집단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성·소녀 지원해온 소롭티미스트, 선한 영향력 확산 국제소롭티미스트 한국협회 달구벌클럽은 2016년 1월 인준 이후, 여성과 소녀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 기부와 후원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돕는 데 주력해왔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클린 뷰티 브랜드 파뮤(FEMMUE)가 피부 고민별 맞춤형 자외선 차단제 ‘WE LOVE SUN’ 2종을 공식 출시했다. 피부 장벽 강화와 자극 완화 효과를 강조한 ‘프레쉬 릴리프’와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제공하는 ‘젠틀 톤업’이 그것이다. ‘프레쉬 릴리프’, 피부 진정·자극 완화에 초점 파뮤가 선보인 ‘WE LOVE SUN 프레쉬 릴리프’는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데일리 선크림이다. 특히 동백, 판테놀,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된 ‘배리어 인텐스 콤플렉스’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임상 시험을 통해 피부열을 1800% 진정시키는 효과를 입증받았으며, 수분감을 가득 머금은 산뜻한 플루이드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젠틀 톤업’,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 또 다른 신제품 ‘WE LOVE SUN 젠틀 톤업’은 피부 보호와 동시에 화사한 톤업 효과를 선사하는 자외선 차단제다. 핑크 플라워 콤플렉스와 10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키면서 생기 있는 투명한 피부톤을 연출해 준다. 특히 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지난 14일, 전남 화순군 나드리 다목적 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라남도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라남도 21개 시군에서 총 27개 팀, 약 7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전라남도 대표 선발과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 그리고 실력 향상을 위한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나이와 관계없이 서로 경쟁하며 그라운드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전에서는 화순군이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고, 광양 금호와 구례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구례의 김춘식 선수가 1위, 화순의 김연옥 선수가 2위, 화순 하니움의 장용칠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양재열 선수(화순)와 윤성경 선수(장흥)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빛냈다. 이호범 화순 부군수는 “그라운드골프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여가생활에 기여하는 중요한 스포츠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동호인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뜻깊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동남아시아 전용 여행 상품 할인 프로모션인 ‘옐로팡딜’을 진행한다. 코타키나발루, 치앙마이, 나트랑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일부 상품에는 $180 상당의 추가 혜택까지 포함된다. 동남아 여행객 겨냥한 ‘옐로팡딜’… 24일까지 진행 노랑풍선은 18일, 동남아시아 여행객을 위한 ‘옐로팡딜’ 프로모션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24일까지 단 일주일간 진행되며, 동남아 인기 여행지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옐로팡딜’은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브루나이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상품 구성도 ‘풀패키지’는 물론 자유일정을 포함한 실속형 라인업까지 갖춰 여행객의 취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코타키나발루부터 치앙마이까지… 인기 여행지 총망라 이번 프로모션에서 노랑풍선은 동남아 주요 관광지를 망라한 상품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코타키나발루 ▲나트랑&달랏 ▲다낭&호이안 ▲하노이&하롱베이 ▲치앙마이 ▲방콕&파타야 ▲세부 ▲보라카이 ▲브루나이 등이 포함됐다. 여행 일정에는 고객 편의를 고려한 고급 호
골프존이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사’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4주 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총 3억 원 상당 시상하는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의 골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골프존파크의 최대 규모 및 대표 이벤트다. 매해 시즌1, 2를 진행하며 8년째 회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골프 시즌을 맞아 더욱더 풍성해진 혜택과 재미있는 세 가지 이벤트로 시즌1을 개최한다.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사’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의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메뉴에서 팔도페스티벌(대회번호 1073419)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다이아몬드CC, 울진마린CC, 어등산CC-송정/하남까지 세 가지 대회 코스 18홀을 완료하면 자동 참여할 수 있다. 네 번째 라운드부터 모든 PAR5홀의 티샷 비거리가 누적돼 시상 기준이 된다. 골프존,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한국후지필름(주)이 4월 11일까지 아날로그 사진 문화 캠페인 ‘소소일작’의 일환으로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응원하는 'A New Journey of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 'A New Journey of Life'는 배움과 성장을 실천해 나를 사랑하는 '자기 계발' 트렌드와 연계해, 3월 시작을 맞이하는 소비자의 성장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인생 성장 기록 법'이라는 주제로 한국후지필름의 다양한 사진 상품을 제안하며 사진 상품을 제안하며, <나의 성장 기록 30일 챌린지>를 통해 매일 다짐을 실천하는 나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30일간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을 응원한다. 캠페인은 ▲관계의 성장 ▲사랑하는 사람의 성장 ▲나의 성장 총 세 가지 성장 테마로 구성됐다. '관계의 성장'에서는 친구와의 우정을 쌓아가는 여정을 기록할 수 있는 '인스탁스'를, '사랑하는 사람의 성장'에서는 신규 출시 성장앨범인 [Classic] 첫돌·1ST STORY 포토북을, '나의 성장'에서는 매년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선명하게 담아내는 증명사진으로 다양한 사진 상품을 제안한다. 구매 혜택 또한 제공한다. 신규 포토북 2종에 사용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이피박스미디어1 박경수 대표가 유명 셀럽들이 요리 경연을 벌이는 '흑백 요리사' 엔터테인먼트 버전으로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셀럽들의 요리 실력을 겨루게 하고, 이를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로 현지화해 방송할 계획이라고 했다. 실제로 많은 스타 셰프들이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었고, 요리를 잘하는 셀럽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성공적인 흐름을 타고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의 주요 포인트는 유명 셀럽 50인이 참가해 요리 실력을 겨루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특색 있는 요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으로 누가 1등 요리사로 선정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요리뿐만 아니라 셀럽들의 개성과 다양한 매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어 더욱 큰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셀럽들 간의 경쟁은 물론, 그들이 요리하면서 펼치는 에피소드들도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했다. 가칭 '셀럽 요리사'는 국내 방송 후 중국, 일본, 동남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역대급 세수 결손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수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이월한 사실이 밝혀져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여수시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남겨둔 예산 규모와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은 결국 시 행정의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 최근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과 2023년 민선 7기, 민선 8기 여수시 재정 운용 분석 결과, 예산 이월액은 무려 3,151억 원에 달했다. 이는 2021년 1,969억 원에서 59.5% 증가한 수치로, 전라남도 내에서 영암군, 장흥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전국 시 단위 평균 증가율(18.7%)과 비교하면 무려 세 배 이상 높은 수치로,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예산 이월액 중에서는 사업을 시작도 못 한 예산이 1,384억 원, 설계 변경이나 민원으로 집행되지 못한 예산이 614억 원, 계속 사업에 할당되어야 할 예산이 1,15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여수시의 예산 집행 관리의 문제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예산 운용 문제에
로리 맥길로이가 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X'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6년 만에 다시 우승했다. 맥길로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16, 17, 18번 홀에서 치러진 대회 연장전에서 3홀 합산 1오버파를 쳐 17번 홀까지 3타를 잃은 J.J. 스펀(미국)을 따돌렸다. 둘은 최종 4라운드를 12언더파 276타로 마쳤고, 해가 진 바람에 연장전은 현지 날짜로 월요일 아침에 열렸다. 연장전은 싱겁게 끝났다. "연장전에서 다섯번 좋은 샷을 치면 우승할 수 있다"던 맥길로이는 말처럼 연장전 첫 번째 홀인 16번 홀(파5)에서 완벽한 두 번의 샷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336야드짜리 티샷한 공을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뜨린 맥길로이는 피칭 웨지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퍼트 두 번으로 버디를 잡아냈다. 스펀은 티샷한 공이 러프에 떨어지는 바람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6m 버디 퍼트는 빗나갔다. 승부는 사실상 17번 홀(파3)에서 갈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로리 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성호선 소방감이 제19대 신임 충남소방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성 본부장은 17일 부임하여,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충남소방의 현장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성 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 등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상황실에서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까지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 본부장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태어나 1992년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경상남도 지방소방장으로 임용되었으며, 경남소방본부 하동·거창소방서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소방 행정, 교육, 재난 대응 등 폭넓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이상기후 등으로 농산물 수급 변동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농민의 소득 증대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때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충남농사랑’은 물론 티브이(TV) 홈쇼핑으로 온라인 판매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미디어 커머스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온라인 판매망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장터인 충남농사랑은 올해로 22년째 도내 농식품 온라인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창구로, 농업인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농업인 중심 플랫폼이다. 특히 충남농사랑은 판매·입점 수수료 등을 부과하지 않으며, 판매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지원해 입점 업체의 부담을 크게 경감시켜 왔다. 또 고객 소비 주기에 따라 소비자 맞춤형 정기 배송이 가능한 ‘정기 구독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올해도 명절 및 시군의 날 기획전 등 60여 회에 걸친 판촉 활동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도는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을 통해 도내 각지의 우수한 지역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쌀, 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신안군은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섬 겨울꽃 송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겨울꽃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겨울과 봄 사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신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겨울과 봄의 경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붉게 물든 애기동백꽃이 가득한 분재정원에서 진행되었다. 방문객들은 애기동백 숲길을 따라 걸으며 겨울의 여운을 즐겼고, 하트 포토존에서는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하트 퍼포먼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애기동백 숲길에서 꽃잎 따기 체험을 마친 후, 관람객들은 거대한 하트 모양의 포토존을 채우며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퍼포먼스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들의 웃음과 행복을 불러일으키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섬 겨울꽃 송별축제’는 겨울꽃의 아름다움을 마무리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는 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와 만나 전라남도와 태국 간의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양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김 지사는 면담에서 최근 제주항공 참사로 희생된 태국인 2명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지난 1월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직접 방문해 조문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태국과의 교류는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농업, 관광, 인적 교류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한, 전라남도의 주요 국제행사들을 소개하며 태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8~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10월), 국제농업박람회(10월), 그리고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2026년 9~10월) 등의 행사에 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도 태국과 협력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타니 쌩랏 대사는 "전남도의 여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기아 챔피언스필드의 노후 관람석 교체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간의 상생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1만6294석에 달하는 기존의 노후 관람석을 교체하기 위해 관람석 전문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금형 제작을 진행 중이다. 금형 제작이 4월 중순에 완료되면, 의자 생산과 현장 설치가 동시에 추진된다. 교체 작업은 프로야구 경기 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며, 8월까지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가 협력해, 팬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경기 없는 날을 활용하여 관람석 교체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여, 팬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선 사업은 광주시와 KIA 타이거즈 간의 상생 협약에 따라,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스포테인먼트 사업과 친환경 정책,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등의 다양한 문화 발전 프로젝트와 맞물려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아 챔피언스필드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가 17일 군의회 청사 앞에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강력히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날 성명에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100일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란수괴로 지목된 윤석열은 국가기관의 비호 아래 석방되었다"고 비판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 군의회는 윤석열 대통령과 그를 따르는 부역자들이 여전히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헌정질서가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상계엄은 해제되었지만, 윤석열과 그의 측근들은 여전히 극단적인 폭동을 선동하며 사회적 혼란을 지속시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군의회는 이어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만이 사회적, 경제적 혼란을 종식하고,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성 의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헌정질서가 유린된 국가 존망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즉시 파면하여 국민의 명령에 응답해야 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이 극우 성향 매체 ‘스카이데일리’에 광고비를 지급한 사건이 지역사회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단순한 행정적 실수로 보기에는 그 파장이 크다. 이번 사건은 공공기관이 정치적 중립성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음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사례로,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린 결정이었다. 두 기관은 “해당 매체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이는 공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책임을 망각한 것과 다름없다. 언론 매체와 광고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그 매체의 성격과 논란 여부를 검토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특히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거나 특정 이념을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매체에 공공 예산을 집행하는 것은 단순한 실수로 치부될 수 없는 문제다. 스카이데일리는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논란이 되어왔으며, 지난해 5·18기념재단에 의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이 이 매체에 광고비를 지급했다는 사실은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더욱이 이러한 논란이 광주 전역으로 확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무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메이크온은 AI 피부 분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뷰티 디바이스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를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최신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탄력 및 흡수 촉진 효과를 높이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도화된 피부 분석과 맞춤형 케어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3초 만에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디바이스는 하이퍼 스킨 시너지 기술을 통해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30여 개의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3분만 투자하면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는 네 가지 모드인 ‘부스팅’, ‘더블토닝’, ‘릴랙싱업’, ‘컨투어링’ 중에서 피부에 가장 적합한 케어를 선택할 수 있어, 수분 개선, 모공 축소, 자극 복원력 향상 등 다양한 피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AI 기반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makeON’ 애플리케이션 ‘스킨 라이트 테라피 3S’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m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TOP of TOP PICK’ 기획전을 열고, 검증된 인기 여행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객의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엄선한 ‘BEST 10’ 상품과 동반자 유형별 추천 패키지를 구성해 소비자 맞춤형 선택지를 제시한다. ‘TOP PICK’ 브랜드,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프리미엄 여행 노랑풍선은 지난해 8월,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 ‘TOP PICK’을 론칭했다. 이 브랜드는 불필요한 옵션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품격 여행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이 직접 선택한 인기 상품을 모아 더욱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다. ‘TOP PICK BEST 10’, 인기 여행지 총망라 이번 기획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TOP PICK BEST 10’이다. 최근 6개월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상품들이 포함됐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올인크루시브 일정으로 싱가포르 주요 랜드마크와 특식을 경험하는 ‘싱가포르 5일’ △힐튼 계열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미국과 캐나다를 둘러보는 ‘미동부 캐나다 10일’ △직항편을 이용해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장가계/원가계 4/5/6일’ 등이 있다. ‘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형열을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총경리는 24년 경력의 중국 시장 전문가로, 혁신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그룹의 매출 1조 원 달성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열,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선임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17일, 중국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형열을 코스메카차이나 총경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총경리는 24년 간 중국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메카차이나의 전략적 비전과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 출신 김형열 총경리는 중국 대표 화장품 브랜드 ‘프로야(PROYA)’에서 다양한 영업 직책을 거친 바 있다. 그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한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코스메카차이나의 수장으로서 향후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중국 현지 시장 맞춤형 전략 추진 김 총경리는 "급변하는 중국 뷰티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 스피드, 그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는 신제품 기획과 브랜드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전국통기타연합(회장 유현, 이하 전통연)은 지난 3월 15일 경기도 양평군의 '양수리 빵공장'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하남뮤직캠프 샛별팀, 라라, 노원둥지 하늘베카팀, 자양마을사람들 소풍팀 등 전국에서 모인 16개 팀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전통연은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이 모인 순수 단체로,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신춘음악회는 직장인을 포함한 아마추어들의 무대로, 1년간 연습한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수준을 점검하고 평가받는 기회를 갖는 한편, 공연 후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 유현 회장은 "전통연은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이 모여 십시일반 기금과 후원을 통해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실력이 해마다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뮤직캠프 김남수 회장은 “매년 전통연 공연에 참가해왔으며, 이번에는 샛별팀과 하모니카 솔로 이복희 회원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며 “올해는 특히 참가자들의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검찰이 24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을 17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이준동)는 이날 오전 서울과 인천 등지의 대출 담당자와 관련 업체 2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지난 1월 239억5000만원의 배임 사건을 공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여러 지점의 대출 담당 직원이 부동산 시행업에 종사하던 퇴직 직원에게 부당대출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당대출은 주로 부동산 담보 가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련 직원들은 모두 대기발령 상태에 있다. 금융감독원은 기업은행 내부에 '끼리끼리' 문화가 만연해 있으며, 현직자와 퇴직자 간의 특혜성 부당대출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금감원은 기업은행 직원들이 수시검사 기간 중 부당대출 관련 자료를 삭제한 정황을 포착해 조직적인 은폐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다. 금감원은 공시된 부당대출 금액(약 240억원)보다 더 많은 금액의 부당대출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업은행과 관련 임직원들에 대한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17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구제역의 조속한 종식을 위한 긴급 방역 대응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한 전방위적인 대응을 위해 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절실한 목소리가 담겼다. 김영록 지사는 "전라남도는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나, 지난 13일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무안에서도 연이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긴급 방역을 위해 방역 지역 관리, 이동 중지, 백신 접종, 집중 소독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김 지사는 구제역 백신 접종과 소독약품,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등을 확보하기 위해 21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사업,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한우 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등 전라남도의 농업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도 건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구제역은 확산이 빠른 바이러스성 가축 질병이기 때문에,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추진한 북카페 조성사업이 명칭 논란에 휘말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광주시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를 북카페 명칭으로 검토했으나, 작가가 이를 거부하면서 사업이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혔다. 광주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노벨상의 도시 광주’를 브랜드화하는 일환으로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북구 중흥동(중흥동 599-20번지)에 조성될 예정인 북카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표로 기획되었다. 하지만 한강 작가는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를 통해 광주시에 “큰 기념관이나 화려한 축하 행사를 원하지 않으며,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는 광주가 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명인 '소년이 온다'를 북카페 명칭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소설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광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에서 구제역이 빠르게 확산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현재 영암과 무안의 5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며, 방역 당국은 이번 주를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 고비로 보고 있다. 전라남도는 영암과 무안을 포함한 10개 시·군의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오는 22일까지 모든 우제류 농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전남 전체 우제류 접종 대상 168만여 마리 중 접종률은 42%에 불과해 속도전에 나섰다. 이번 구제역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는 최초 발생 농가의 늑장 신고가 꼽힌다. 영암의 한우 농가는 지난 13일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신고가 늦어지면서 초동 방역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농가는 지난해 10월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방역 당국은 백신 항체 형성률이 충분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17일 박현식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구제역이 오랫동안 발생하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이 느슨해진 측면이 있다"며 "이번 백신 접종을 마치면 집단 면역이 형성되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도는 감염 차단을 위해 차량 160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제50회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하여 배움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방송통신고등학교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방송통신고등학교와 일반계 고등학교의 간극을 최대한 좁혀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 자치 활동 등 학생 주도적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일반계 고등학교와 동일하게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300만 명이 넘는 도시로 성장한 것은 시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방송통신고 학생들처럼 배움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인천은 앞으로도 계속 품격 있는 교육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공무원 평가와 주민투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로과 양희구 주무관은 도로 경계석을 상단에 미세한 요철이 있는 미끄럼방지 경계석으로 시범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미끄럼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하나로민원과 위지영 주무관(우수)은 인천시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역 내 5곳에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태국어가 지원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며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의 서류 발급을 도왔다. 또, 노인장애인과 김정엽 주무관(우수)은 기존에 관리되지 않았던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세부기준 완화 승인내역’ 관리대장을 신규로 작성하고 이를 건축물대장 상에 기재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영구적 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7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박람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도와 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이사회는 위촉장 수여, 안건 심의·의결,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투명한 재단 운영을 위한 조직위 선출직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박람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관 개정, 행사장 조성 계획, 예산 조정 및 신규 인력 채용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심의·의결한 안건은 △정관 일부 개정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전문직(홍보 마케터, 통·번역 전문가) 채용 등으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운영 계획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 부지사는 “이번 이사회는 박람회의 체계적인 운영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라며 “남은 준비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세계적인 행사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과 함께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재난 현장의 최일선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충남소방본부는 17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신임 소방공무원 109명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훈련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 △계급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화재와 재난 현장에 뛰어들어 생명을 구하고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만큼 명예롭고 보람 있는 직업도 없을 것”이라며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소방의 일원으로서 사람을 구하는 가장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도는 충남의 소방공무원이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소방장비 현대화, 근무 환경 개선 등 처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제복을 벗는 순간까지 명예와 신뢰, 헌신의 소방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주시길 바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지천댐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이 정부 계획에 최종 포함됐다”며 “정부가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한강권 다음으로 많은 연 2억 1000톤의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 확보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천댐은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충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설명으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기본구상 수립 등 후속조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유치에 대해서는 “서천 장항국가생태산단에 2031년까지 총 498억원을 투입해 해양산업 발전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등 해양과학 연구 거점 조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연구 성과를 우리 서해바다 현장에 곧바로 적용하는 기회가 마련된 만큼 해양바이오, 생태복원 등 사업을 선점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도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13일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2027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편의성 및 사용처 확대를 위해 3월 충남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체험과 더불어 평소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축제 기간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더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축제는 △제23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3.15(토)~3.30(일))와 △제27회 논산 딸기 축제(3.27.(목)~3.30.(일))이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누리카드 축제 가맹점 운영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17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계절근로자 521명을 유치해 도내 농가의 영농 활동을 적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유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지난 2022년 12월 농업 분야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계절근로자 도입 등 농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도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월 단위 역대 최다 인원이다. 도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2023년 처음 118명 유치한 데 이어 지난해 742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더 확대해 연말까지 누적 인원 1,500명 이상의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내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9,000명 이상 유치해 도내 농촌지역에 영농 인력을 원활히 공급할 방침이다. 올해 도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유일 도내 14개 시군(계절근로자 도입 시군)이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고용주당 2명씩 추가 고용, 농업 종사 입증 서류 면제 등의 혜택(인센티브)을 부여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시민주간은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3월 21일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화성시 출범 25주년이자,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하며 화성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화성특례시민의 날’인 만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꽃식물원을 포함한 9개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고, 시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료도 50% 할인한다. 이외에도 총 4개 시설에서 입장료 및 사용료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도 열린다. 주민자치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거리 공연을 비롯해 총 19개의 체험 및 문화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민간에서도 화성시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7일 병점·봉담지역 학부모들과 각각 도시농업센터와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병점지역 ▲벌말초 이전에 따른 지원 확대 ▲노후 학교시설물 교체 사업 ▲청소년 전동킥보드 안전 관련 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또한, 봉담지역에서는 ▲학생 등·하교 교통 불편 해소 및 통학로 개선 ▲청소년 놀이공간 확대 ▲교통시설물 추가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병점·봉담지역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간담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점·봉담지역의 교육환경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과 적극 소통하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 공항동(송정로6길 13)에 첫 마을관리무소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공항동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 보수, 주민 소통 등의 생활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저층 주거지의 경우 이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강서구는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18.84㎥ 규모다. 1층에는 ‘자원순환정류소’가 마련돼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수집 및 건조처리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2층은 ‘스마트 건강생활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등과 팔 근육 강화를 위한 롱풀머신, 복근운동 기구인 업도미널 머신, 하체근력 강화용 자전거 등 재활 운동기구를 비롯한 맞춤형 운동기구가 지원되며, 건강관리 상담도 이뤄진다. 또한 휴게공간이 마련돼 휴식과 함께 주민 소통의 자리도 가질 수 있다. 3층은 저층주택 관리 지원이 이루어지는 마을관리사무소가 자리한다. 이곳에선 집수리 상담과 교육, 공구 대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무소에는 건강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함께 배우는 ‘실내건축 기술자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내달 2일부터 ‘기초과정’ 수업을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실내건축(집수리) 기술자 양성교육’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단열, 전기 등 노후주택의 주요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주거복지 강화와 함께 자원봉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 ‘전문가 과정’까지 전문교육업체를 통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된다. 먼저, ‘기초과정’은 4월 2일(수)부터 5월 13일(화)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주 1회 4시간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공구사용, 전기, 수도 설비, 생활수리, 창호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구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목동·신월동·신정동 3개 권역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교육시간을 평일 오후·야간, 주말 오후 등으로 다양화해 학생과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3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 마니아를 위한 특급 여행 멤버십 상품이 출시돼 화제다.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여행 멤버십 상품을 출시한 DW레저가 골프 여행을 즐기는 이들을 기획한 ‘블루오션 멤버십’ LUE G 상품이 다양한 혜택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블루오션 멤버십은 이용자들의 추가 결제가 없는 무료 혜택과 입회비 대비 2배 이상 제공되는 혜택 등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상품은 2,408개의 숙박시설을 개발·운영 중인 대원디벨롭과 그룹사로 엮여있는 블루오션 호텔, 블루오션 트립, 웰니스 스파&휘트니스의 상품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블루오션 호텔 전경 블루오션 멤버십은 개인·가족 특화, 법인 객실형, 골프 특화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특히 골프 이용에 특화된 LUE G 상품은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해당 상품은 기존 시장에 출시된 부킹 대행 위주의 골프 멤버십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그린피 전액 지원의 신개념 골프 멤버십 상품이다. 또한 서울, 경기, 충청권에서 1시간 거리인 서해바다를 품은 블루오션 호텔 무료 제공, 제휴 병원 할인 혜택, 미디어아트 전시관 입장권 할인, 비즈니스 출장 혹은 해외여행에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LG유플러스는 숙박시설 위탁운영 기업 HS오퍼레이션(대표 권태혁)과 손잡고 아늑호텔에 실내 배송로봇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HS오퍼레이션은 전국 120여 개 호텔을 운영하는 숙박 운영 전문 기업이다.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와 디지털 혁신으로 호텔 산업의 기준을 높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으로 인천 구월점 아늑호텔을 시작으로 연내 전 지점에 실내 배송로봇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아늑호텔은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춘 설계, 합리적인 가격, 체계적인 청결 관리, 다양한 콘셉트 룸(영화 룸, 스파 룸 등)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체크인, OTT 서비스 무료 제공, 자체 제작 침구류 도입 등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실내 배송로봇은 이동통신으로 연결돼 호텔 내 엘리베이터와 연동해 움직이며, 객실 내 어메니티와 룸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고객은 비대면 서비스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투숙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호텔은 인력 운영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숙박업계를 넘어 요식업, 오피스, 병원 등 다양한 실내 공간으로 배송로봇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소별 맞춤형 로봇 서비스를 개발해
지이코노미 양미영 기자 | 슈어스테이 호텔 부산점이 티켓트리 할인권 300억 원을 확보하며, 대대적 오픈 홍보 및 마케팅에 들어간다. 슈어스테이 호텔 부산점(비에스주택개발 대표 김찬엽)은 지난 14일 티켓트리 운영사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티켓트리 할인권 5천원권 300억 원 수급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슈어스테이 호텔 부산점 김찬엽 대표는 확보한 티켓트리 할인권 5천원권 300억 원은 호텔 오픈 홍보 및 마케팅에 전량 사용할 것이며, 구체적 사용은 회원권, 멤버쉽, 프랜즈클럽, 서포터즈클럽 등의 판매 및 모집에 대한 대대적 사은품 제공에 사용될 것이다. 티켓트리 모바일상품권 구매 할인권은 먼저 호텔 회원권 사은품에 제공될 계획이다. 회원권은 A타입, B타입, C타입 3가지 타입으로 발행된다. A타입은 호텔 1년 회원권이며 연 숙박권 100일(1,600만원 상당) + 티켓트리 2,000만원을 제공한다. B타입도 호텔 1년 회원권이며, 연 숙박권 200일(3,400만원 상당) + 티켓트리 4,000만원을 제공한다. C타입도 호텔 1년 회원권이며, 연 숙박권 300일(4,6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성군은 2025년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이달의 장성역사인물’을 선정한다고 발표하며, 그 첫 번째 인물로 조림왕 임종국 선생을 선정했다. 임종국 선생은 6·25 전쟁으로 민둥산이 된 축령산을 21년 동안 편백숲으로 변모시킨 인물로, 그의 노력은 오늘날 전국 최대 규모의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며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임 선생의 조림 작업은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니었다. 그는 무너진 산을 재건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숲을 일구며,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했다. 그의 뚝심과 노력 덕분에 축령산은 이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산림청에 의해 지정되었다. 장성군은 임종국 선생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초록숲 그린 히어로 탄소중립‧산림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의 여러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숲의 기능과 탄소중립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성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환경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지역을 빛낸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농기자재를 공급하며 풍년 농사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고흥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친화적 농업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필수 농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고흥군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총 7,220 농가에 39,820톤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자연 순환 농업을 장려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 사업비는 총 30억 1천만 원 규모로,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예정이다. 또한, 벼 재배 농가를 위한 벼 육묘용 상토 7,914톤도 4월 말까지 공급될 예정으로, 이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함께, 3년 주기로 진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도 2,962 농가에 6,440톤을 공급하여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농작물 생산에 적합한 땅심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농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다목적 소형농기계 357대, 이동식 다용도 작업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차 문화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과 보성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보성군은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녹차수도 보성’의 진면목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난해에는 약 1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 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한국 차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차 관련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보성군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체험, 차 음료 개발 대회, 차밭에서 즐기는 그랜드 티 파티, 녹차 테라피 등이 있다. 또한, 올해는 말레이시아 카마탄 페스티벌 교류 행사, 보성 특화 먹거리 부스존, 보성 차 도구 유물 전시회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B2B 상담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차 산업을 활성화하고, 가족 단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골프 IT 브랜드 보이스캐디(주식회사 브이씨, 대표 김준오)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진행한 신제품 팝업스토어 및 자선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후, 수익금 일부를 복지 재단 '따뜻한동행'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2월 15일 보이스캐디CC에서 열린 신제품 팝업스토어 및 자선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보이스캐디는 AI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행사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보이스캐디와 '따뜻한동행'의 뜻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부금은 저소득 장애인 집수리 및 장애인 소상공인 맞춤형 공간 복지 지원 사업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이스캐디는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와 AI 골프워치도 함께 기부하며, ESG 경영 실천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보이스캐디 한지혜 팀장은 "신제품 팝업스토어 및 자선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수익금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보이스캐디는 AI 골프 시장의 선도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하고 새로운 규격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 등 정맥·림프순환장애로 인한 붓기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트록세루틴은 회화나무에서 유래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이다. 기존 뉴베인액은 14포 패키지의 단일 제품과 14포 패키지 2개가 들어 있는 28포 규격의 제품 2종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7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14포 패키지를 7포 패키지로 대체하고 28포 규격의 제품 또한 7포 패키지 4개로 이뤄지도록 재구성했다. 이번 리뉴얼은 대원제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4 정맥순환제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해당 조사에서 뉴베인액의 효과 발현 시기에 관한 질문에 응답자의 74.7%가 ‘7일 이내‘라고 답변했으며, 이러한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7포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한 것이다. 패키지 디자인 역시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스틱포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복용이 쉽고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