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에 적극 나선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가정이나 상가, 아파트 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1만5천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국비와 지방비(도비, 군비) 등 총 8,400만 원을 확보해 올해 포인트 적립 후 상품권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으로 실내 적정온도 지키기, 세탁물은 모아서 세탁하기, 양치와 샤워 시 물 받아서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 뽑기 등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앞서 완주군은 올해 4월부터 탄소포인트제 인터넷 홍보에 나서왔으며, 기후변화주간에는 군청사와 지역 내 아파트 47개소를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하는 등 저탄소 녹색생활의 대대적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완주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녹색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가입을 추진하고, 가입 시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공무원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무 인계·인수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그동안 완주군의 인계·인수는 인사 발표 후 1~2일 내 짧은 시간에 개인 간 처리되면서 후임자에게 실질적인 내용이나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후임자가 업무파악이 늦어져 주민 불편을 발생시키는 일이 없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선했다. 우선 모든 인계·인수는 업무처리 전산화 시스템인 "온-나라시스템"을 활용한 전자적 방식으로 추진한다. 인계자는 담당업무, 주요업무계획 및 진행사항, 현안사항 및 문제점, 주요미결사항, 관련문서 현황, 참고자료 등을 상세하게 등록해야 한다. 특히 고질적인 민원에 대해서는 인수자에게 민원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야 한다. 또한 인계·인수를 할 때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담당 팀장을 ‘입회자’로 등록하고 업무인계자들은 업무 인계·인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인계·인수서에 첨부해야 한다. 인계‧인수 작업이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 1주일 기간의 업무 인계·인수 주간도 둔다. 군은 불성실한 업무 인계·인수에도 단호한 조치를 내린다. 감사부서를 통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은 의료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관내에 소재한 의료기관인 완주군립 아름다운노인병원(원장 소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름다운노인병원은 치매전문치료 병원으로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 치매 검진 지원, 정기적인 치매예방 주민 교육 개최 및 공공보건의료사업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상관면 맞춤형복지팀과 동행해 가정을 방문하고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소광 아름다운노인병원장은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공공보건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안전망을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도시와 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인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사업에 "전북(완주) 혁신도시 디지털 트윈국토 미래도시 구축"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국내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 이번 국토부와 LX의 시범사업 공모에는 국내 총 44건의 지자체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엄격한 평가와 심사 끝에 완주군이 선정돼 디지털 뉴딜사업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북(완주군)혁신도시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건물, 시설물 세밀도별 3차원 가상공간이 구축되고, 도로와 교통시설물 등 기반데이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도시·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모델이 실증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사업 관리기관인 LX로 부터 사업기간 동안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로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이번 디지털트윈 국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용진읍에서 봉동읍으로 진입하는 봉동교 인근의 만경강 둔치 근린친수지구 2만7,900여㎡에 제방변 체험 숲과 산책로,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하고 꽃을 관찰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초화원(草花園)을 만드는 등 생태 복원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봉동읍 봉동교 주변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 숲" 조성 방안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여 완주군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친환경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이미 도비 1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확보, 주민쉼터와 운동시설, 다목적구장 등 주민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수변관람대와 상태놀이터 등 체감형 생태학습장도 조성하는 등 만경강 둔치에 국내 최고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부터 관련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예산 확보에 나섰으며, 지난달에 익산국토관리청·완주경찰서 등과 업무 협의에 나선 바 있다. 더불어 조만간 만경강 둔치 하천점용 변경허가를 신청해 다음 달에 사업계약을 하고 올해 11월에 준공한다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 11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3일간 진행한 여름 독서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참가자 11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독서교실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로 추진하고 있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저학년 고학년으로 초등4~6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책누리 탐험대"를 주제로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 나누기, 만약에 나라면 어땠을까, 반대의견 제시하기 등 참여형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초등1~3학년들은 영어도서 독후활동을 추진해 아이들의 영어 학습을 도왔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습관 생활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 문의는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 도서관운영1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이달 19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정보 컨텐츠를 생산 및 게시하여 완주군의 이야기를 들려줄 서포터즈를 말한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5년이내 완주군 전입 귀농인이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관련 직종 종사경력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이 되면 활동 내용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완주에서의 일상을 들려줄 동네작가를 통해 완주에 귀농귀촌하려는 분들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역량있는 완주군민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8월 12일부터 9월 3일(금)까지 지역사회 혁신 문화주체 양성교육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완주컬처메이커 사관학교"는 지역 문제를 문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완주형 문화창의인력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기본-심화단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공동체 누구나이며, 기본과 심화 과정별로 총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7일(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의 ▲기본단계 ‘컬처반’은 문화사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필수적인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단계 ‘메이커반’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주체로 성장⦁확장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 또는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에 참여한 교육생은 “내가 가진 고민을 해결한다는 것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숙련도 평가기관인 시그마알드리치(SIGMA-Aldrich)가 주관한 국제숙련도시험 먹는물 분야에서 4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숙련도시험은 공인 기관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시험‧분석능력을 검증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에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분석 결과의 국제적 신뢰성을 담보하고자 매년 참가하고 있다. 먹는물 분야 평가항목은 납, 비소, 카드뮴, 수은 등 17개 항목(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염소이온, 불소, 황산이온, 시안, 페놀,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클로로포름, 벤젠, 브로모디클로로메탄, 파라티온, 다이아지논)이다. 연구원은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아 '국제 수준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에 앞서 국립환경과학원의 국내 숙련도 시험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택수 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적인 시험ㆍ분석 능력을 유지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측정분석결과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13일(금),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센터장 김미선)는 한화제약과 네츄럴라이프(대표 김경락)으로부터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의 성공적 자립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라북도 내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러닝메이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와 한화제약이 함께하는 러닝메이트 사업은 보호아동·청소년이 관계를 통한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경험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보호종료 전부터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미선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준비에 어려움이 더해지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화제약에 감사드린다”며, “러닝메이트 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내 보호아동·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자립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락 한화제약은 “코로나19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아동·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하겠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라북도 환경보건 조례’를 제정하며 지역 맞춤형 환경성질환 예방 관리를 추진한다. 이번 조례는 상위법령인 환경보건법이 개정되면서 정부 주도로 추진되던 관련 업무의 일부가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른 조치로 환경보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도내 여건을 반영한 내실있는 정책 수행의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내용은 ▲ 지역 환경보건계획 수립 및 시행, ▲ 주요 환경보건에 관한 사항 심의·조정·자문 등을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 환경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역학조사 추진, ▲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와 조사 결과에 대한 조치, ▲ 지역내 전문가로 구성한 건강 영향조사반 구성·운영 등이다. 2022년에는 환경보건과 관련한 현황과 여건, 환경 유해인자 저감 등 도민보호 방안, 민감계층과 취약계층 관리방안 등 전북도가 지향하는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지역환경보건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관련 조례 제정으로 앞으로는 환경성질환과 관련한 역학조사와 건강영향조사 청원처리를 도에서 직접 수행하게 된다. 환경오염물질로 집단 암을 일으킨 장점마을 사례를 교훈삼아, 역학조사를 활성화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8월 20일(국악), 8월 25일(비보이), 8월 26일(클래식) 3가지 장르의 풍성한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고 완주군민을 찾아간다. 먼저 8월 20일(금) 19시 공연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2021년 전라북도 내 예술인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제이뮤직협동조합의 감성문화 국악콘서트 "동초의 토끼이야기"를 준비하였다. 판소리 <동초제 수궁가>를 테마로 세 편의 창작 뮤지컬과 창작실내악 그리고 동초제 판소리 및 토크쇼로 구성한 음악회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 다음 8월 25일(수) 19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맥스오브소울의 "맥스오브소울힙쇼"공연으로 한여름 방구석 힙합 콘서트 컨셉으로 힙합의 요소인 랩과 비보잉, 화려한 디제잉 공연으로 랜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마지막 8월 26일(목) 19시 공연은 2021년 전북혁신도시 힐링콘서트의 2번째 공연으로 전문 성악가로 이루어져있는 커뮨의 "노래로 떠나는 세계 힐링콘서트"이다.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의 민요와 친숙한 멜로디로 편안한 여름밤을 선물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8월 12일,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댐하류 시·군 의회 의장단(구례, 임실, 남원, 곡성, 하동, 광양)과 구례군 의회 본회의장에 모여 「섬진강 수해 1년, 피해배상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섬진강 범람으로 댐하류 7개 시·군(순창, 구례, 임실, 남원, 곡성, 하동, 광양)에서 8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4,300여 명이 발생하는 등 대규모 수해가 발생하였으나, 수해 이후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 소재가 규명되지 않은 채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배상이 지연되고 있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분노와 비난을 사고 있다며 공동 성명서를 통해 강하게 입장을 표명하였다. 「섬진강 수해 1년, 피해배상 촉구 공동성명서」에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수해 원인에 대한 근본적 책임 ▲수재민에 수해 피해 전액 배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성명서 채택으로 “수해 책임 회피로 아직도 수해의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지 못하고 빚더미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피해 주민들에게 피해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해수욕장 중심의 점검에서 도내 7개 해변까지 방역망을 확대한다. 전북도는 지난 7월부터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 동호, 부안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등 도내 8개 해수욕장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갖춘 가운데 문을 열었다. 도와 시군의 방역체계와 방문객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한 달간 해수욕장 중심의 코로나19 전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에 더 나아가 정식 해수욕장이 아닌 방문객이 많이 찾는 해변 지역에서도 방역망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에 방역점검이 확대되는 해변은 군산 3개소(신시도 몽돌, 선유1구 옥돌, 선유3구 몽돌), 고창 1개소(해리면 명사십리), 부안 3개소(변산면 대항, 고사포, 궁항) 등 7개소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주변 펜션 공용화장실, 식당 등에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다중이용업소 및 편의시설에도 방역 준수사항을 지속 홍보하고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변가 출입로 입구 등에 개인 방역준수 내용의 현수막을 게첨해 지역 주민과의 방역관리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간다. 한편, 해당 지역 등은 해양사고 안전요원과 시설이 없어 물놀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이 ‘찬란한 유산, AGAIN 백제로!’를 주제로,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 폐막식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 유적지구인 익산시와 공주시, 부여군에서 동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재청, 전라북도, 충청남도, 익산시,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백제세계유산센터 익산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축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문화재청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계유산축전에 올해 처음 참여하는 ‘2021년 백제 세계유산축전’은 역동과 부흥, 그리고 공존을 테마로 지역을 초월한 축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익산 미륵사지 및 왕궁리 유적 등에서 열리는 ‘백제로(路) 별빛마실’, ‘백제로 RPG’, ‘설치미술 백제의 꿈’, ‘백제로(路) 랙처콘서트’는 야외 현장 곳곳으로 분산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관람객과 찬란했던 백제를 연결하게 된다. 윤여일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재미있는 축전과 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지역 반출입 금지와 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감염균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강원도 고성 양돈농가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전국 확진 사례는 돼지농가 18건, 야생멧돼지 1,518건이다. 이에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를 SMS(문자) 등을 통해 농가에 신속히 전파했다. 돼지관련 농장 종사자나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8월8일 6시~8월10일 6시, 48시간)도 긴급 발령했다. 명령위반 의심차량은 조사하여 위반이 확인되면 고발 등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 35개 시군 돼지의 생축·정액·분뇨·사료 반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왔다. 아직까지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없었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 자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5주간 도내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농가별 축산차량출입통제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부속토지 포함) 산정을 완료하고 이달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2021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합병‧분할 및 건물의 신축‧용도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27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이 기간에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완주군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가격은 주택의 특성, 인근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고려해 재조사한 뒤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9월 중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종합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이달 초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 행안부‧전북도 합동 점검에 이어 또다시 물놀이 점검을 벌이며 안전에 고삐를 죄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1일 전북도와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점검을 재차 진행했다. 이날 완주군과 전북도는 관내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3개소를 찾아 안전시설장비와 코로나19 거리두기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고산면 소향리 고산천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하천이든 계곡이든 예상치 못한 장소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물놀이 전 준비운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음주수영 금지,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할 것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의 최근 10년 이내 물놀이 사망사고 발생지역은 ▲동상면 신월리 용연천(14년) ▲운주면 산북리 괴목동천(16년) ▲고산면 소향리 고산천(18년)이 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오는 14일(토) 오후 2시부터 전라북도교육청 유튜브 방송 채널을 통해 수시 지원전략 안내 입시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고3학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내 고3 수험생의 대입 수시지원 준비와 고교 교사들의 내실있는 진학 상담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정주고 최성민 교사(대입지원단 자료개발팀장)가 전북권 대학, 교대, 거점 국립대 등에 대한 유형별 학과 탐색 방법 및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대화고 최승후 교사(대교협 대표강사)가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주요사항 분석 및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 접속해 전라북도교육청을 검색한 후 해당 설명회를 시청하면 된다. 유튜브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와 답변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대입제도 및 대학별 전형방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사들의 수시 진학상담과 고3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대면으로 설명회를 실시한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12일부터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군계획위원회의 심의안건 처리에 대해 30일 이내로 파격적으로 단축 처리한다. 완주군은 지난 11일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완주군 계획조례"를 개정하고 12일 공포해 시행에 들어갔다. 완주군은 계획조례 제59조의3 "안건 처리기한 및 반복심의 제안"과 관련, 종전의 "군계획위원회 심의는 심의요청을 받은 날부터 45일 이내에 해야 한다"는 조항을 "30일 이내에 해야 한다"로 개정했다. 이로써 태양광 설치나 창고 신축 등 주민들과 밀접한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군계획위원회의 안건심의는 요청받은 날부터 "30일 안에 처리"해야 하는 혁신적인 단축에 나설 수 있게 돼 인·허가 처리기한에 대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완주군의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맞춰 진행한 것으로, 알기 쉬운 법률용어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손질을 했다. 특히, 제25조에 "개발행위복합민원 일괄 협의회 구성" 사항을 신설하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집단민원과 복합민원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협의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명절 경영안정자금을 확대해 지원한다. 전북도는 12일 기존 명절 자금 대비 50억 원을 추가한 150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평가 기준 점수도 기존 50점 이상에서 40점 이상으로 일시 완화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융자 지원 규모는 직전년도 매출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이며, 기존에 도나 시‧군에서 지원받은 운전자금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2년간 기업이 부담해야 할 대출이자 중 2.0%를 전라북도가 지원한다. 이번 추석 경영안정자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업 체감경기 하락, 유동성 부족, 인건비 지급 등 일시적으로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 지원한도를 기존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일시적으로 특례사항을 적용하여 평가기준 점수를 50점에서 40점으로 완화하고,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은 매출액의 100%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평가점수 40점 미만의 기업 중 소기업 심사기준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2일 보건복지부의 ‘2021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사업’ 공모에 예수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권역별 재활병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도는 앞으로 4년(2021∼2024년)에 걸쳐 국비 135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1차 연도는 설계비 5억 원, 2~3차 연도에는 각 40억 원, 마지막 4차 연도에는 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도는 국비(135억 원)에 지방비 135억 원(도비 67.5억, 시비 67.5억)을 더해 총 2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예수병원 부지에 오는 2024년까지 ‘전북권 권역재활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건립에 필요한 부지와 추가 사업비는 운영기관인 예수병원에서 자부담으로 마련하기로 하였다. 권역별 재활병원은 장애로 인한 2차 장애와 후유 질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집중 재활의료기관으로 척수손상, 뇌 손상, 소아, 근골격계 재활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재활장애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병원이다. 이번 전북권 권역재활병원은 예수병원 부지에 지상 5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이 되면 기존에 운영 중인 예수병원 내 재활센터(132병상)와 현재 건립 중인 공공어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한중일 바둑친선대회가 3일간의 치열한 혈전을 마치고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북도와 자매우호 지역인 중국 장쑤성의 인민정부 외사판공실과 체육국이 주최하고, 전북도 국제협력과, 체육정책과, 전라북도바둑협회가 협력한 가운데 경기도, 중국 장쑤성, 일본 오사카부에서 각 지자체를 대표해 선수들이 참여했다. 본 대회는 3개국 총 32명이 7라운드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 전북도는 비록 개인랭킹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3위부터 전북도 이름표를 단 선수들이 대거 포진하며,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16위 선수에게는 성적증서와 상금이 수여되었다. 전북도는 신동목 선수(7단)를 포함해 도내 아마추어 3단 이상 선수 8명이 참가하여 중국 장쑤성, 일본 오사카, 한국 경기도 팀과 치열한 승부 끝에 단체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전북도 바둑의 자존심을 지켰다. 바둑교류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국내대회는 많이 참가해 봤지만, 국제대회는 처음 참가하는 만큼 경기 도중 쓰라린 경험도 맛봐야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니 다 이겨 놓은 경기를 실수로 버튼 하나를 누르지 않았거나 마우스가 먹통이 되어 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미스터빈(대표 양대영)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목), 밝혔다. 미스터빈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의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신 미스터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대영 미스터빈 대표는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위기가정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 지역 내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063-283-139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11일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실현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도내 초등 5학년~고 2학년을 대상으로 ‘제9기 전라북도 학생참여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생참여위원회는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학생인권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학생참여위원은 △전라북도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출 △학생인권실태조사 및 학생인권실천계획 의견 제출 △학생인권실현과 학생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출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8월 31일 공개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하고, 9월 7일 선정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자가 모집 예정인원과 일치하면 추첨 없이 선정하고, 지원자가 모집 예정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역·학교급별·성별·소속학교 등 지원자 수에 따라 선정 인원을 배정한다. 또한 학생참여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145명을 대상으로‘스마트 잼버리 함께해요’를 주제로 각 가정에서 8월 과정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활동을 통해 잼버리 활동 기능을 익혀 잼버리 대원으로서의 역량과 자율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잼버리’는 첨단기술과 열결 지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대원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참여하고 배울 수 있게 한다. 8월 온라인 과정활동에 참여하는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대원들은 ‘스마트 잼버리’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2023 세계잼버리 참가 의지를 다지고 경험한 내용을 온라인으로 나누며 유대감과 문화감수성을 기를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활동 내용은 ▲세계와 지역사회 ▲야외요리 ▲자기표현 3개 분야이며 2개 이상의 활동을 마친 뒤, 영상 또는 인증 사진을 잼버리 JB 국가대표 밴드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영어 자료집을 활용한 잼버리 홍보와 지역 소개하기, 주어진 재료로 요리하고 뒷정리하기, 잼버리에 참가했을 때 보이고 싶은 자랑거리(노래·춤·운동·연주) 표현하기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주)승일아스콘(대표 이상봉)이 완주군의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매월 50만원씩을 후원하기로 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승일아스콘이 지원하는 매월 50만원의 성금을 관내 저소득가구 중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승일아스콘은 익산시 왕궁면 소재 아스팔트 콘크리트와 혼합제품 제조 기업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완주군뿐 아니라 익산시에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상봉 (주)승일아스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완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자기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료했다. 보자기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2021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보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선물포장 교육 과정으로, 이 과정에 참여한 12명 전원이 보자기아트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보자기 아트는 적은 비용으로 제품을 고급스럽게 포장하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관내 사회적 기업과 농가공식품 조합과 연계해 판매상품의 포장에 참여하는 등 자격증 관련 일자리와 연계할 예정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평생학습과 연계한 학습형 일자리 발굴 및 직업역량 강화 교육 등 지속적으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평생학습 분야로 드론, 네일아트, 문해교사,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상반기에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업사이클링, 가전청소전문가 자격증과정이 예정돼 있다. 또한 한국사이버진흥원을 통해 사이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강좌 수강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지난해 남원 수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던 육군 35사단이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재확산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훈련병에서부터 지휘관에 이르기까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8월 10일 기준 총 4,400여 명이 동참하였다. 사단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헌혈 참여를 위한 독려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은 물론, 사전 유전자증폭(PCR)검사를 받은 혈액원 관계자만 출입시키는 등 안전한 헌혈 여건을 조성했다. 또한, 헌혈 버스를 부대 내 장병들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위치시키고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는 등 헌혈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운동에 참여한 화생방지원대 서준혁 일병(21세)은 “군인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돕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전북혈액원과 협력하여 헌혈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인사참모 최민호 중령(45세)은 “사단은 지역의 혈액 수급 정상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지사면 재활용품 자원관리도우미(반장 강성순)가 지난 9일 지사면 국도13호선 및 오수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해 화제다. 이번 정화 활동은 자원관리도우미 전원이 모여 의견을 모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사면 주요 하천인 오수천 및 국도 13호선 주변을 매주 월요일에 청소하기로 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강성순 반장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고 전했다. 송기찬 지사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신덕면이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면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폭염까지 겹친 8월 한 달간을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했다. 복지이장단, 행복보장협의체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라는 내용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및 당면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참석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절차, 지원내용에 대한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및 폭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세트, 쿨토시 등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 “코로나19에 폭염까지 겹친 요즘 경제활동까지 위축되어 어느 때보다도 복지 사각지대가 많이 발생 될 시기인 것 같다” 며 “이러한 때 주민자치위원들이 홍보맨이 되어 우리 면의 복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임실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0여 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임실군과 예천군 단 2곳만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임실문화원은 내년부터 6년간 연간 1억원에서 1억8000만원 상당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꿈의 오케스트라사업은 문화 향유의 저변이 열악한 지역이나 문화소외계층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음악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오케스트라 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여 음악 전문 강사를 통한 질 높은 클래식 음악 교육을 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존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문화원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으로 더욱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대도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2021년 관내 111개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 업종별 관리요령을 구체화하여 안내문을 발송하고, 배출시설의 멸실 또는 폐업을 확인 하는 등 일제 지도점검을 통해 기타수질오염원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기타수질오염원이란 폐수배출시설 외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 또는 장소로 수산물양식장(가두리양식장, 장어 및 일반양어장, 수조식양식어업시설), 운수장비 정비(검사장 200㎡이상) 또는 폐차장시설(1,500㎡이상), 농축수산물 단순가공시설, 사진처리 또는 x-ray시설 등이다. 물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렌즈를 제작하는 시설이 1대 이상인 모든 안경원은 기타수질오염원으로 확대적용 됨에 따라 2021년 6월 30일까지 관내 안경점 15개소도 기타수질오염원으로 신고완료하여 관리대상에 포함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배출원관리와 기준이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관련 업체에서도 수질오염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무덥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북도는 식중독 발생에 따른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전북도는 김제시와 시청 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원인․역학조사 역량 향상을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위생․보건 부서와 집단급식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점심을 이용한 20명이 설사 및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것을 가정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 식중독 발생상황 관계기관 신속전파 ▲ 현장 대응 원인․역학조사 실시 ▲ 환경․인체검체 채취 및 의뢰 ▲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 등이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장 모의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의 식중독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훈련을 8월 19일 14개 시․군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먹거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에 신청, 국비 5.6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관광지 방역지원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하고, 코로나 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진 관광업계 휴직·실직자를 우선 채용하는 일자리 위기 극복 사업이다. 이에 시는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방역관리요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총 70명을 뽑는다. 시는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배치할 계획으로, 방역관리요원에 선정되면 남원의 주요 관광지에서 발열체크 및 소독, 생활방역수칙 지도, 관광지 환경 점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이전 남원시에 주소를 둔 만18세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관광업계 휴·폐업 자영업자 등으로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남원시 관광과)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관광지 방역을 통해 안전한 국내여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일자리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 종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속도 5030 전면 시행 후 전북지역 5030 적용 지역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11.1% 감소하고, 통행속도는 1.5km/h 감소하는 등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도시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시행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의 효율성 조사를 위해 4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100일간 교통사고, 통행속도, 제한속도 준수율을 작년 동기간 대비 분석하였다. 교통사고 분석 결과 전북지역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56명에서 2021년 58명으로 3.6% 증가하였으나, 안전속도 5030 적용 대상 지역 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18명에서 2021년 16명으로 11.1% 감소하였다. 통행속도 및 제한속도 준수율 분석 결과 통행속도는 안전속도 5030 전국시행으로 교통 지체가 유발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2020년도 같은 기간에 대비하여 평균 약 1.5km/h 감소하는 데 그쳐 소통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제한속도 준수율도 같은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화물> 승합> 승용 순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 사업 국가예산 공모’ 에 최종 선정되면서 1억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자체 과학관 중 최초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서비스용 바리스타 로봇 1대를 설치하게 됐다. 바리스타 로봇이란 미세한 센서들이 부착되어 있는 6축 단관절 로봇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한 정확한 비율로 커피의 샷을 내릴 수 있는 전자동 로봇 커피머신이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측은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올해 10월에 바리스타 로봇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바리스타 로봇은 4차 산업기술이 집약된 제품이어서 우리나라 로봇기술의 발전을 과학관에서 직접 관람하는 효과와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바리스타 로봇은 코로나가 불러온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우리시만의 선도적인 관광문화시설이 될 것” 이라면서 “앞으로 우리 천문대는 지역관광에 새로운 사례를 만들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바리스타 로봇이 최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Fun&Cool’한 미래완주를 디자인 하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0일 중회의실에서 공약사업부서, 지역활동가, 전문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초고령사회 및 기후환경 분야의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자 "매니페스토 소셜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매니페스토 소셜토크는" 완주군의 공약 실효성 제고를 위한 소규모 그룹 집중 심화 워크숍으로, 본격적인 토의에 앞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 사무총장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매니페스토"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이태겸 에스이디자인그룹 공공디자인연구소 소장이 "Fun&Cool 완주를 위한 도시디자인" 내용으로 수년 내 도래될 초고령 사회에 대한 준비와 지금의 문제로 닥친 기후위기 대응 위한 기후환경 정책 전환 등에 대한 전략적 조언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해 노인정책전환 선언과 함께 발 빠르게 준비 중에 있는 완주형 노인놀이터 조성 사업에 관한 진행상황과, 기후환경에 대응한 완주 푸드플랜, 완주 소셜굿즈 등 대표 공약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정회정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기후로 인한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의 문화공동체 "코워킹 프로젝트"를 아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개 이상의 공동체 모임을 대상으로 협업과 상생의 "코워킹(co-working)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들이 만나고 교류하며 협력과 협업의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공동체 코워킹 프로젝트 "모두모이다" 참여공동체 모집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은 네트워크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공동체 협업 활동을 지원해 상생의 가치 확산에 나설 경우 공동체 문화도시의 위상과 사업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워킹 프로젝트"는 공동체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 사업으로, 2개 이상의 공동체가 정치와 종교, 상업 등을 제외한 모든 주제를 갖고 공동으로 계획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예를 들어, 4개의 공연·예술문화 공동체가 제안하고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음악공연을 실행한 "13월의 음악회"나 3개 공동체의 참여로 만강강 완주 도보여행을 기획한 "만경강 완주" 사업 등을 들 수 있다. 완주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진행하는 이 사업은 공모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03,708건, 11억 4천만 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군산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또한, 지방세법이 개정되어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종전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올해부터 8월에 신고·납부하는‘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된다.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군산시에 사업소를 둔 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 8백만 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와 사업소를 둔 법인이며, 신고·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사업소분 납부세액은 (구)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의 세액에 해당되는‘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에 (구)주민세 재산분의 세액에 해당하는‘연면적에 대한 세액(330㎡초과 시, 1㎡당 25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는 한시적으로‘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대한 기본세액(55,000원~220,000원)은 50% 경감되어, 27,500원부터 110,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농촌유학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시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며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운주농촌유학센터는 학생들이 기숙사 형태의 센터에서 농촌유학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생활하는 공간으로, 도시의 아이들이 6개월 이상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를 다니며 마을주민, 자연과 어울려 자연생활을 체험한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농촌유학센터에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2명 등 총 4명의 학생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도시의 많은 학교들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여기 학생들은 대면 수업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하고 있다. 학교 정규수업 이외에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수업이 별도로 진행되고, 기자단을 꾸려 지역을 탐방하는 기자가 되어보기도 한다. 또한 성교육과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특히,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에서 산악전문인과 함께 산악 캠프와 암벽등반을 즐기고, 지리산 종주 등의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이들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 책임감, 지구력, 용기, 자존감, 독립심 등을 키우며 성장해 가고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농촌유학센터에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군·경·소방에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의 기관(군산시,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육군 군산대대)이 참여한 가운데 완료보고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군산경찰서장, 군산소방서장, 육군 군산대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의 주요 내용 및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과 시비 6억원 총 12억원을 확보했다.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에 착수해 10개월 동안 사업추진 및 안정화 기간을 거쳐 지난달 최종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방범・교통・재난 등 다양한 분야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한 사건・사고 발생 시, 신고 지점 주변 CCTV 영상을 전북 경찰청 112상황실과 전북 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군산경찰서 순찰차 단말까지 전송함으로써 현장의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의회 정종윤 의원이 전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서 모범이 되는 의원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러한 정 의원의 공을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종윤 의원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의 보좌관 경력을 살려 중앙정부는 물론 국회까지 종횡무진하며, 삭감 위기에 놓인 예산을 살려내는 등 완주군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군의원의 역할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 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때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한 방향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집중하여, 완주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치혁)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학습지 비용 50만원을 후원했다. 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이 성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0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로 지원된다. 장치혁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산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학습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 소속 시니어클럽 소속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로 받은 수익금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완주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다문화가정 생활비로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타국에서 정착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키우며 성실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김 모 어르신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돕고 사는 것이 세상인심이다”며 “이웃 간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때에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 등 4개 기관이 손을 잡고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10일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자립준비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전북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최윤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이호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소재 세움펠리피아 오피스텔에서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소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들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함께 했다. ‘희망디딤돌’ 자립 통합지원사업은 보호종료 아동·청소년에게 주거 공간과 함께 맞춤형 상담과 교육 등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해 자립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삼성전자의 50억 원 지정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를 사업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올해 1월부터 장소 선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문을 연 전북센터는 생활실 22실, 체험실 4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보호종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경기도, 중국 장쑤성, 일본 오사카부와 국제 교류 활성화와 도내 바둑애호가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중일 4개 도시 친선바둑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3개국 총 32명이 참가하며 선수들은 각각의 카메라로 참가선수의 컴퓨터 모니터를 향해 촬영하며 화면을 경기채팅프로그램(http://www.xylink.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른 참가팀과 공유하게 된다. 10일 개막식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국가별 최연소 선수들이 참가 소감과 미래의 포부를 밝히는 사전녹화영상으로 진행하는 등 선수들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비록 무관중 경기지만 삼국대국을 통해 선수들은 지금까지 연습해온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호간 우의를 도모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10일부터 3일간 6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12일에는 7라운드 순위 결정 결승전을 치른 후 1등 35만 원 등 16위까지 상금이 수여되는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전북도는 총 8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그중 참가자 김정환(5단) 전북바둑협회 전무는 “전북도 아마추어 바둑선수들이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실력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1회용품 소비문화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일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최훈 행정부지사와 송상재 전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10일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같이 노력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실천서약서에 서명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도청 직원들도 1회용품 구매·사용을 자제하고 재활용 제품 우선구매 등을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의미로 서약서 작성에 적극 동참했다. 직원들이 서약한 주요 실천사항은 ▲ 1회용 컵 등 1회용품을 청사 내에 반입하지 않기, ▲ 사무실 및 각종 행사 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재질의 병입수 사용하지 않기, ▲ 구내매점·커피숍 이용 시 1회용 비닐봉투 및 1회용컵 사용하지 않기, ▲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창봉투)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향후 도청에서 각종 회의·행사 시 1회용컵과 플라스틱 생수병이 사라지게 되고 직원들도 1회용컵을 들고 청사에 들어오지 않을 계획이다. 도청과 공무원노조는 이날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1회용품 없는 청사를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대안교육지원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누리교실“풍!덩! 여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첫 만남, 차 한 잔 ▲공동체놀이 (보드게임) ▲나무이야기(목공체험) ▲씨네톡톡(영화감상) ▲에너지충전 레벨업(체육활동) ▲꽃뜨락(원예체험) ▲핸드메이드 세상(가죽공예) ▲나의 감정은?(감정카드 읽기) ▲우리의 레시피(모둠별 요리) ▲소감 나누기 등이다. 대안교육지원센터는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위기학생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며 삶에 힘을 주는 대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16억을 들여 (구)완주교육지원청사를 리모델링하여 대안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올해 2월부터 꿈누리교실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는 북카페, 교육실(중·고등반, 크리에이터실), 상담실, 다모임실, 쉼터, 업무지원실 등이 갖춰져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및 학업중단숙려제 참가 학생, 학교생활교육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조치를 받은 학생, 학교 정규교육과정 외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 등이 참여해 감정코칭 및 자아탐색의 기회를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완산학원은 10일 오전 11시 ‘완산학원 운동장 조성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해 차상철 관선이사장, 오평근 도의원, 이남숙·양영환·송승용 기초의원, 완산중·완산여고 학생회장과 학부모 대표, 양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완산학원 운동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억3,440여 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4,988㎡에 풋살경기장(760㎡) 1면과 농구 경기장(434㎡)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중학교 건물 3층에서 직접 운동장으로 연결되는 도복도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중학교 학생들의 운동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운동장 기공식은 완산학원 정상화 과정의 일환으로, 부족한 운동장을 확보하는 일 또한 완산중과 완산여고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해 시급한 과제였다. 실제 2020년 6월 기준 학생수 1,476명인 완산학원은 9,552㎡의 기준면적 중 6,290㎡만 확보해 3,262㎡가 부족한 상황이다. 앞서 감사원에서도 2011년 6월 7일 학교시설 확충 및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완산학원(완산중, 완산여고) 체육장 부족에 따른 학교시설(체육장) 확충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완산학원 관선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