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하천 내 불법 구조물과 관련한 엄중 대처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의 자진 철거가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9일 철거반원 20여 명과 굴삭기 등 중장비 2대를 동원해 동상면 용연천 내 불법시설물을 들어내려 하자 업체들이 자진 철거했다고 밝혔다. 동상면 용연천은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수량이 풍부해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하지만 주변 가든과 음식점들이 수십 년 동안 하천구역에 평상과 천막 등 불법 구조물을 설치해 자릿세 등을 불법으로 받아 이용객들의 불만과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폭증해왔다. 완주군은 지난해 1월 주민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천별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거쳐 하천 내 불법시설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 그동안 교량 2개소와 물막이 65개, 불법 형질변경 36개소 등 122개소에 대해 올해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한 바 있다. 완주군은 또 최근 행락철을 맞아 하천에 평상과 파라솔 등을 설치하여 불법영업을 재개한 18개 업소에 대해서도 사전처분 통지서를 보내고 자진철거를 유도해 12개 업체는 자진철거를 했다. 완주군은 자진철거에 불응한 6개 업체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위한 계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관내 청결한 환경 정화를 책임지고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적환장)을 방문해 떡과 수박을 전달했다. 이날 봉동읍의 방문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방문했고, 떡메마을에서 후원한 떡과 시원한 수박.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현재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코로나19 영향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면서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봉동읍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분리수거 일자리 참여자와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혁신도시 3단계와 이외 지역의 2단계 등 이른바 "혁삼외이 단계 - 혁신도시 3단계, 이외지역 2단계"의 분리 적용에 맞춰 주요 방역조치 홍보에 적극 나사고 있다. 지난 8일 전북도의 거리두기 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완주군 혁신도시는 3단계로, 혁신도시 이외 지역은 2단계로 각각 적용돼 군청 각 부서와 읍면 차원에서 주요 방역조치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전북 14개 기초단체 중에서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가 둘로 나뉘어 적용되는 곳은 완주군이 유일해 주민 홍보 필요성이 더욱 요청되기 때문이다.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연장된 거리두기는 사적모임의 경우 2단계(혁신도시 이외 지역)나 3단계(혁신도시) 지역 모두 4인까지만 가능, 5인 이상의 모임은 금지된다. 사적모임 예외적용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는 예외 적용해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 미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 △만 12세 이하 인원 동반 시 8인까지 가능(만 12세 이하 외 인원 4인까지만 가능) 등이 있다. 식당과 카페의 경우 2단계의 혁신도시 이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지난 6일 윤국춘 대표를 비롯해 연탄은행 소속 장학위원 3명이 완주군(군수 박성일)을 찾아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후원받은 선풍기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 또는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매년 정성을 담아 후원해주줘 감사하다.”며 “기탁해 준 선풍기는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선풍기 지원을 비롯해 생필품, 식품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은 최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부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동읍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1월에 이어진 2번째 행사로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 및 개인 헌혈 취소로 인해 헌혈량이 급감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헌혈에는 봉동읍 직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헌혈에 적극 참여한 주민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정기적 헌혈 참여를 통해 혈액수급 위기가 하루빨리 극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어린 토종 붕어 30만 마리를 도내 7개 시·군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한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및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어린 토종 붕어 30만 마리를 도내 7개 시·군 하천과 저수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군산시 옥구저수지(5만 마리), 익산시 낭산저수지(5만 마리), 완주군 만경강(4만 마리), 무주군 남대천(3만 마리), 장수군 금강(4만 마리), 순창군 섬진강(4만 마리), 부안군 유유제(5만 마리)에서 일제히 이루어진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붕어는 자체에서 사육 관리 중인 붕어 어미로부터 5월에 수정란을 확보하여 약 3개월간 4cm 이상까지 건강하게 성장시킨 것으로,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20cm 내외의 크기로 성장하여 도내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붕어는 우리나라의 흔한 민물고기 중의 하나로 전국 호수나 하천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어종이며, 돌이나 수초에 붙은 미생물과 물속에 사는 곤충 같은 작은 동물들도 잡아먹으며, 수중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는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과 관광업계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를 강화한다. 9일 전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산위기에 처한 관광업계 휴직자·실직자 및 취약 계층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국비 2,494백만 원을 확보해 도내 관광지 86개소에 방역·관리요원 297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의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채용은 문체부의 ‘관광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 일환이다. 문체부는 총 252억 원을 지원해 전국 지자체에 관리요원 3,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9월~12월까지 주요 관광지 86개소 297명의 방역 관리요원 배치에 따른 소요예산을 문체부에 신청해 국비 약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문체부 지원예산의 약10% 정도로 전국에서 2번째로 큰 금액이다. 방역·관리요원은 관광지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안내, 관광객 동선 관리, 방역수칙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방역요원의 평균 급여는 180만 원이다. 주 5일, 1일 8시간을 근무한다. 8월 중 공개채용을 원칙으로 14개 시·군이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학교 안 일제 잔재,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한‘제17회 전북교육정책 포럼’을 오는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정책연구소가 지난 1월부터 6개월여 간 진행한 전북지역 학교의 일제 잔재 현황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정책연구소는 그동안 초·중등교사 6인, 정책연구소 파견교사 2인, 담당 연구사 등으로 T/F를 꾸려 도내 초·중·고교의 친일 인물·교가·교표·교목·교화·교훈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석물 및 건축물, 학교문화 및 용어에 대해 조사했다. 이날 포럼은 연구에 참여했던 연구진들이 각 영역별 일제 잔재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일제 잔재 교육적 활용 방안으로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종정초 권민지 교사 △원광여중 권익산 교사 △전주영생고 권혜수 교사 △익산가온초 라민아 교사 △전주송북초 문선빈 교사 △부안고 손형태 교사 △전주성심여고 오경택 교사 △완산고 채창수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이어 전북대 윤상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및 청중이 함께 참여하고,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8월에도‘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도내 기관 및 공·사립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재무과, 순창교육지원청, 전라북도교육연구정보원을 비롯해 전주평화초등학교 등 공립 7개교, (진안) 한국한방고등학교 등 사립 4개교, 총 14개 기관(교)에서 548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각 기관 또는 학교별로 1∼2시간씩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하고 ▲반부패·청렴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을 내용으로 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해 청렴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지켜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대면교육과 실시간 화상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에서는 1997년경 여자친구를 목 졸라 살해한 뒤 땅속에 묻어 유기한 피의자를 검거했다. 고 밝혔다. 2020년 8월경 지역 선,후배간 3명중 1명이 피의자를 상대로 살인사건 입막음으로 돈을 요구한 사실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뒤 자백을 확보하고 법최면 수사등을 동원 3명중 1명을 혐의 구체화 하고 추정 암매장 지역 지질탐사및 굴착을 실시하였으나, 유골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경찰은 공범의 주관적 진술만으로는 범죄일자를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어, 주범으로 의심되는 대상을 체포영장 신청・발부 받아 지난달 5일 검거한 뒤 자백을 확보 했다. 피의자 자백에 의하면 "피해자와 같은 공장에서 일했었고, 서울에서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익산IC부근에 도착. 수회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김제 ○○고등학교 앞 도로 공사 중인 비포장 도로변 웅덩이에 시체를 넣고 묻었다"고 자백 했다. 경찰에서는 비록 피의자의 처벌가능성이 희박하지만, 피해자 유골 수색 및 유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암매장 의심지역에 지표 투과 레이더 및 굴착기 등을 활용해 피해자 유골 발굴 추진중으로 현재 미발견된 상황이나, 발굴방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최영진)은 지난 6일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치매예방과 치매 어르신의 인지향상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MOU를 체결하고 치매관리 활동을 후원한다. 이날 협약식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연 보건관리과장, 전주중앙로타리클럽 최영진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4000만원 상당의 인지재활시스템 장비와 치매 예방 교재 등을 지원받게 됐다. 완주군은 치매 인지향상 장비를 이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를 조기에 예방과 치매 어르신들의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한 지원 사업에 도움주신 전주중앙로타리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완주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아디다스 메가스포츠(대표 박기수)는 지난 5일 완주군(군수 박성일) 봉동읍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820여개 의류, 신발 등 43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강명완 봉동읍장,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디다스 메가스포츠는 의류, 잡화 등 판매하는 스포츠브랜드 업체로 총 9여개의 매장이 있다. 그 곳에서 직접 판매하는 물품들을 모아 6개월에 한번 씩 기부활동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기수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봉동읍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치유 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최근 완주신활력플러스 W푸드테라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치유 음료 개발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건강 기능성식품 시장의 성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농산물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소비할 수 있는 음료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당근, 토마토 등을 활용한 과채주스 7종, 귀리, 흑임자 등 곡물을 이용한 라떼류 4종, 생강 및 허브 등을 이용한 차류 4종, 기타 에이드류 등 총 22종의 상품들이 선보여졌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음료 개발 상품 22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와 관능평가가 이뤄졌으며, 치유 효과 및 스토리텔링 등 향후 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완주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 음료에 대한 추가보완을 해 9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용역의 책임자인 이대희 전주대 교수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함께 먹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는, 8. 5(목) 국내에 환전상을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입금 받은 돈을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관리하는 중국 계좌로 송금한 중국인 환전상 2명(A씨 30대, B씨 20대)을 구속했다. 2020. 12.경 현금수거책 A씨(구속) 등이 피해자 19명으로부터 4억3,000만원을 수거해 입금한 계좌를 분석, 추적하여 중국인 환전상 2명을 특정하였고, 이들의 보이스피싱 사기방조 혐의와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를 확인했다. 피의자들은 2019. 10.경부터 2021. 3.경까지 피의자들이 관리하는 한국 계좌로 국내 보이스피싱 송금책이 보낸 보이스피싱 피해금 약 39억 상당을 환치기(한국계좌로 한국 돈을 받은 다음 중국계좌에서 중국 돈을 송금하는 방법)하는 수법을 범행에 이용했다. 전북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 및 외국환거래법위반으로 얻은 범죄수익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하는 한편 해외 불법 송금 통로로 이용되고 있는 환전소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더불어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불법 환전소에 대한 수사를 계속한다." 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의철)은 사례 대상자 발굴을 통해 장애아동 가구에 기저귀를 전달했다. 이서면 사례대상 아동(11세)은 미숙아로 태어나 큰 병원으로 이동 중 뇌출혈이 생겨 와상상태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가족은 대상아동을 돌보며 몇 번의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고비로 심적인 부담과 더불어 의료비, 기저귀 구입비 등 지출이 많아 생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은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가구에 다소나마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결정하고 대상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직접 조사한 후 40만원 상당의 아동용 기저귀를 지원하게 됐다. 김의철 이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복지사업 지원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구석구석 잘 살피는 복지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달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도내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농경지 및 저지대 주택가와 상가 등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4일간 내린 비는 평균 160.3mm에 이른다. 최고는 무주 239.0mm, 최저는 고창 106.7mm였다. 비구름대가 남북간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게 발생했다. 이번 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파손 31동, 농작물 피해 119ha, 산림작물 피해 3.8ha, 농경지 침수 9.9ha, 상가침수 201건 등이다. 이에 약 3억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은 도로 사면 낙석발생과 도로 유실 등 16건, 하천 제방 유실 5건 등 약 7억 6천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5억 6천만 원, 공공시설 복구비 30억 7천만 원 등 총 36억 3천만 원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후속조치에 속도를 낸다. 이번 복구계획과는 별도로 침수피해를 본 익산 상가 201곳에는 재해구호기금으로 상가당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자가 금융기관에 신청을 하면 융자금도 지원을 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콩쥐팥쥐도서관은 지난달 말부터 오는 2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즈별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다. 현재 도서관을 이용하는 인원은 1일 평균 600명에서 1200명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도서관은 이용자들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3층 강당(109석)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매일(2회) 상영하며 아이들의 문화욕구를 채워주고 있다. 또한 2층 자료실에 설치된 만화카페(30명으로 인원제한)를 찾는 어린이들의 이용수요가 넘쳐나면서 하루 3회로(오전 9:00~12:00 1타임, 오후 2타임(13:30~15:30/15:35~17:35) 나눠 운영하고 있다. 만화카페 대기인원들은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있다. 이외에도 콩쥐팥쥐도서관에서는 자라나는 꿈나무 아이들에게 코로나19 극복과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창의과학 여름독서교실"을 운영 중에 있고, 여행․과학 특화프로그램 "완주로 떠나는 여행" 등도 운영한다. 이달에는 3층 전시실에서 "치킨마스크" 동화 원화전시와 "전북혁신도시 사진&만경강 그림전시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주요 관광지인 강천산과 섬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화폭에 담아줄 전국의 재능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군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순창군 자연생태 관광지 제7회 섬진강.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풍경화 등 총 5개 부문으로 접수를 받으며,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원서 교부기간은 올해 10월 29일까지며, 작품은 올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등기우편과 택배, 방문 접수를 통해 순창 공립옥천골미술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1인 2개 작품 이내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 수상할 경우 최고수상작 1점만 시상한다. 소재는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섬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미발표작이여야 한다.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각각 32점과 69점을 선정한다. 특전으로는 일반부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부장관상, 학생부 대상에게는 상금 50만원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일반부 특별상 이상을 수상한 작품은 순창군에 귀속된다. 매년 진행되는 공모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주~남원간 17번 국도에 인접하고 있는 임실군 오수면 대정저수지에 주위의 멋진 풍경과 어울려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대정저수지 가시연꽃 군락지는 수백 년 된 허리 굽은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들이 우거진 수변로 데크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힐링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물안개 피어오르는 이른 아침과 해가 지는 석양 무렵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이 연출되어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펫 추모공원, 의견 관광지 등을 보유한 오수에서 자연이 주는 선물인 가시연꽃을 보면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이 다소나마 힐링이 되길 바라고, 가시연꽃이 잘 자생하여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생육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SNS 활약에 힘입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군은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임실N복숭아 SNS 영상을 제작, 임실엔TV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지난 21일부터 9일 현재까지 SNS를 타고 확산된 영상의 조회 수는 5만2천회에 달하며, 1,100여 개의 댓글과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임실N복숭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명품 복숭아로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차원에서 제작됐다. 영상은 공무원 홍보 알리미인 ‘준며든다’ 로 잘 알려진 일명 ‘쭌이 오빠’ 박준성(건설과) 씨와 공무원인지 연예인인지 착각할 만큼의 훈남 외모를 자랑하는 최선규(기술보급과) 씨 등 새내기 공무원들이 열연했다. 임실N복숭아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으로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건강한 고품질의 명품 복숭아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상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9일 송하진 도지사는 막바지 예산심의가 한창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최상대 예산실장과의 면담 자리를 갖고, 새만금 수질개선, 신산업지도 동력사업, 문화관광, 농생명산업 등 도정 핵심 분야별로 타깃사업을 선정해 정부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전북도는 지난 6월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양 부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장이 기재부 문턱이 닳도록 방문 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중요시점에 정부예산안에 꼭 담겨야 할 핵심사업을 추려 이날 송하진 지사가 직접 최상대 예산실장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먼저 새만금의 수질개선과 오염원의 근원적인 제거를 위해서는 익산 왕궁 및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익산 왕궁의 경우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축사매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42만8천㎡를 매입 완료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익산천 수질(T-P)이 98% 개선되는 등 탁월한 효과가 있었음을 강조했다. 송 지사는 최 실장에게 남은 잔여 현업축사(17만1천㎡)의 가축분뇨 배출로 인한 새만금 수질오염 방지와 매입부지 생태복원을 통해 온전한 효과를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로드맵을 마련하여 온실가스 배출저감 시책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온실가스 저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후위기 대응수칙을 수립해야 한다. 지난 7월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시민참여형 온실가스저감 생활수칙과 기후위기 대응시책을 고안하여 ‘시민중심 탄소중립 로드맵’ 을 마련했다. 시민참여형 기후위기 대응시책으로는 남원시 탄소중립 서포터즈 모집, 울려라! 탄소중립 골든벨, 줍깅(‘줍기’와 ‘조깅’의 합성신조어) 캠페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 알맹장터 운영 등을 지정하였다. 이에 앞서 시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남원시청전 부서 소등과 구내식당 매월 2회 채식식단 실천 등을 시범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이 우리의 일상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믿을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며 "시는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찾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6일 ‘글로벌 리더들의 스피치, 꿈을 쏘다!’라는 주제로 2021년도 순창군 다문화자녀 스피치 발표회를 개최했다. 순창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다문화자녀 초등학생 21명이 참가해 꿈과 예의, 나라사랑, 지구환경 등 총 8개 주제를 가지고 웅변 스피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을 가슴에 아로새긴 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쏟아내며, 그 동안 연습한 원고를 씩씩하고 우렁차게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과 그동안 스피치 아카데미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12명에게 스피치 상을 수여했다. 스피치 발표회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4년째 스피치아카데미 교육을 받았는데 내년엔 중학교에 올라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며 “꾸준히 호흡, 발성 등을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생의 부모는 “스피치 교육을 받고 아이가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쑥스러워서 다른 사람 앞에 나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여름철 무더위를 국악으로 식혀줄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남원시는 남원시립국악단의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이 지난 5일~7일에 이어 10일~12일까지 저녁 8시 지리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 관객 간 거리두기, 공연장 주변 사전 방역 등 코로나 19 대응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며, ‘소리여행’에서는 기악합주, 예기무, 살풀이, 입춤소고, 민요, 퓨전국악(실내악)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인원은 카카오톡채널 ‘남원시립국악단’ 을 통한 사전예약자 50명만 가능하다. 앞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소리여행에서는 지난 4월 창단한 남원시립어린이국악단의 귀엽고 깜찍한 공연도 펼쳐져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남원을 찾아주신 관광객과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남원시립국악단의 ‘한 여름밤의 소리여행’ 상설공연을 마련했다” 면서 “낮에는 지리산의 시원한 계곡과 둘레길에서 남원을 즐기시고, 밤에는 여름밤의 아름다운 국악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용한, 최재우)는 2021년 말복을 맞이하여 9일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50가구를 찾아가 영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노고단식품(대표 강상길)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우리 지역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각 가정에 추어탕 600g 2팩과 콩물 1ℓ 2병을 전달했다. 영양식을 제공받은 한 주민은 “든든한 보양식 덕분에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용한 금동장은 “반갑게 맞이해 주는 우리 이웃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 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많은 분들이 함께 대면 식사하는 날이 다가오길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봄맞이 영양 간식 제공’과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를 추진하였고, 매주 금요일 ‘사랑의 쌀뒤주’ 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91개소를 ‘안심식당’ 으로 지정했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 먹기(1인 덜어먹기 가능한 접시 등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포장 수저 제공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의 4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지정 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역명’ 과 함께 ‘안심식당’ 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티맵’ 과 전라북도, 남원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는 13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하여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종사자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 음식점 방역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 등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음식점 경영이 어려운 상황인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남원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시민들도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음식점 이용 시 방역수칙에 철저를 부탁드린다.” 고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9일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국가예산확보와 각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8, 9월은 내년도 예산 확보는 물론 내년도 시 예산을 편성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는 시기” 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내년 시정 살림이 달라지는 만큼 당초 계획 등을 면밀히 점검해주고, 빠른 동향파악 및 적시에 대처해달라” 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2022년도 신규사업 발굴보고회가 다음 주 중에 추진되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에 답습해왔던 사업 추진보다 그 시대에 맞는 사업 등을 발굴하는데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서장들에게 하반기 시정 외부평가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줄 것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에 우리 시가 외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체적으로 시정평가가 하반기에 이뤄지는 만큼 시기에 맞닥뜨려 준비하지 말고 사전에 평가항목 등을 꼼꼼히 점검, 필요 요인 등을 준비하라”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따른 비대면 행정의 적극적인 추진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현 시점에서는 모든 일이 정상적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집행하기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특별팀)’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TF’는 최훈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운영반, 집행관리반, 행정지원반, 언론대응반 등 4개반으로 구성했다. 전담 TF는 8월 중순경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기준과 사용처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면, 전북도 실정에 맞는 자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콜 센터 운영 등 국민지원금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군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80%에 맞벌이 가구,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급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국민지원금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국민지원금 지급을 앞두고 전북도는 25일부터 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가족, 이웃, 직장 동료 등을 위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1개월가량 1,00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전라북도도 확진자가 연일 20명 안팎인 위중한 상황에 휴가철까지 겹쳐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휴가를 다녀오거나 도내에서 각종 모임을 통해 확진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도 방역당국은 휴가 후 일상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권고하며 시군과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까지는 타 지역 방문이나 타 지역에서 도내 방문자와 만남 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진단 검사 실시를 당부했으나,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파 속도도 빠르고 무증상 환자도 많은 상황이라 증상이 없더라도 휴가 복귀 후 일상복귀 전에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당국은 휴가지에서도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 덥거나 답답하더라도 반드시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 휴게소와 음식점 등에서는 장시간 머무르지 않고 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황숙주 순창군수가 국회와 세종시를 잇따라 방문하며 순창군 핵심사업의 국가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진선미 국토위원장, 국민의힘 호남 동행의원인 성일종의원 등을 만나 군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황군수는 국지도55호선 강천산 가는 길 4차로 확장사업이 올해 착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우선순위 반영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강천산가는 길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해 관광객 편의 대폭 증진과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9월 최종 고시를 앞두고 있어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외에도 국도21호선 밤재구간 시설개량사업의 예산확대와 192억원이 투자되는 다목적생활안전시설의 지속적 국비지원, 순창군 특화사업인 미생물관련 발효식품산업화 공유플랫폼 구축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황군수는 다음날인 6일에도 기재부를 방문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이날 기재부를 방문해 기재부 고위직을 만나 순창군 대형사업들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며 기재부 차원의 지원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농업창업자금과 주택신축자금이 필요한 귀농인에게 저리로 융자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농업창업금과 주택신축자금을 저리(연 2%)로 융자받을 귀농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이하 귀농인으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5년이내인 전업농으로 비 직장인이어야 하며, 농업외의 분야에 사업자등록증이 없고,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 귀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 ▲6개월이상 영농에 종사 ▲농업계 학교 출신자 ▲ 과거나 현재 후계농업인으로 선정 등 4가지 조건 중 하나이상 해당되어야 한다.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이며, 농지나 축사를 구입하거나 하우스나 유통.제조시설 마련, 기존 시설 개보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자금은 전용면적 150㎡이내 주택을 신축하거나 구입, 노후주택을 증.개축하는 경우에 7,5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자금은 모두 연 2%로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금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해 농축산과 귀농귀촌계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지난 3~4일 임실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10일 고창 흥덕초등학교, 12~13일 김제초등학교이리부송초등학교, 17~18일 전주 우림초등학교 등을 선정해 ‘연극과 아름다운 상상’을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육연극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전북교육연극연구회와 전주교대 대학원 교육연극 전공 교사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연극 체험을 통해 예술로서의 연극을 경험하고 자신감과 사고력, 창의적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연극에서 쓰이는 연극기법은 상황에 몰입하고 객관적으로 반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깊이 있게 배우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대인관계 역량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음을 여는 자기소개 및 인사 ▲상대방과 교감을 위한 연극놀이 ▲움직임과 정지장면 표현 ▲마임을 활용한 연극놀이 ▲감정을 조각상으로 표현하기 ▲그림과 이야기속 인물 표현하기 ▲나의 경험 연극으로 만들기 ▲연극 발표 및 관람 후 이야기 나눔 등이다. 찾아가는 교육연극 캠프는 각 학교 다목적실에서 1일 4시간씩 진행되며, 2일간 도보 및 스쿨버스를 이용한 등하교형 캠프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도교육청은 6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헌혈증을 기부받았다. 릴레이 헌혈 캠페인은 전북 청렴클러스터 7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것으로 ‘제6회 온라인(溫-line) 청렴누리문화제’의 일환이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다. 특히 채혈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대비해 체온측정·마스크 착용·손 소독 실시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채혈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헌혈증도 기부할 수 있다. 기존 헌혈증 기부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도교육청 8층 감사관실로 제출하면 된다. 각 기관별로 릴레이 헌혈 행사를 진행한 뒤 모아진 헌혈증은 오는 26일 청렴클러스터 소속 기관인 전북대학교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5월에도 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갖고, 헌혈증 기부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로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회장 김삼순)는 지난 6일 순창공용버스터미널에서 지역주민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기본 방역지침 준수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홍보물과 마스크,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방역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특히 실내 마스크 착용을 잊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국내에는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으로 접어들면서, 수도권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진 시점으로 현재 순창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김삼순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와 이웃의 안부를 묻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순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홀로그램,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을 아우르는 XR(확장현실) 기업을 지원해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6일 전북도는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통해 XR기업 간 비즈매칭, 시제품제작 지원, 사업화 지원, XR액세서리 개발지원 등 2021년 XR 수요-공급 비즈매칭 및 사업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XR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과기부에서 지정받은 XR 소부장 분야 전국 유일 기관으로 실감 콘텐츠 분야 생태계 구축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센터는 기업 간 연계 지원을 통해 XR산업 생태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선도 서비스 실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XR 수요-공급 비즈매칭 및 사업화지원 사업은 XR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XR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XR기업 간 수요-공급 비즈니스 매칭(비예산), XR소재․부품․장비 기업 시제품제작(150백만 원), XR소재․부품․장비 기업 사업화(165백만 원), XR액세서리 개발(40백만 원) 등을 지원한다. 센터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가 평가심의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제철농산물 판촉 행사인 ‘제철제맛’이‘제4탄 김제 공덕 햇밤고구마 반값 할인전’으로 돌아온다. 6일 전북도는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호), (재)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농산물인 햇밤고구마 반값 기획전을 9일부터 15일까지 거시기장터(jbplaza.com)와 11번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 ‘제철제맛’으로 선정된 햇밤고구마는 끝없는 평야가 이어진 지평선의 고장 김제 공덕에서 나고 자랐다. 비옥한 토질과 천혜의 재배환경을 갖춰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햇밤고구마 품종은 진율미 고구마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토종 작물이다. 기존 밤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은 더 부드럽다. 또 보슬보슬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 햇밤고구마는 김제 공덕농협에서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한 상품이다. 생산과정부터 까다롭게 관리하고 GAP인증 시설에서 철저한 선별작업을 거친 것들이어서 안전성과 우수한 품질을 고루 갖췄다. 이번 기획전에서 김제 햇밤고구마 5kg를 시중가 대비 50% 할인된 15,700원에 판매한다. 부담 없이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배송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1차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사업’등 ‘21년도 국방산업에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바로텍시너지, ㈜이스켐, ㈜한우물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공동 운영하는 전북국방벤처센터는 2009년 개소했다. 이후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과제 발굴, 국방기술 개발, 교육 및 판로 확보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바로텍시너지는 국비 23.1억 원을 지원받아 3년간 ‘단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마용 훈련 교전모의기’를 개발한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군의 노후부품을 최신 국산 기술로 대체할 수 있어 42억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수출지원부의 수출 마케팅과 시장개척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또한, 국방급식에 선정된 ㈜한우물은 잡채볶음밥 14.6억 원을 계약해 9월부터 납품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국방벤처 지원사업」에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이스켐이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스켐은 ‘군용차량 연료탱크 스마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용, 김대식)가 좀 더 나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행복나눔 빨래방을 운영, 소소하지만 촘촘한 복지를 실행하고 있다. 4년 전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의 지원사업비를 받아 대형세탁기 2대와 건조기 1대를 하운암보건소 부속건물에 설치하고 온누리재가노인지원센터(대표 권호철)와 함께 매주 화, 수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빨래방은 거동이 불편하고 세탁시설이 부족한 고령의 노인및 장애인들, 경로당 등의 이불을 마을 이장님들이 수거해 오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깨끗이 세탁하여 건조한 다음 집까지 배달해주고 있다. 올 상반기에도 114채의 이불 및 옷가지를 세탁하였으며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도 확인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 활동도 병행하였다. 박남용 운암면장은 “코로나19로 청결한 위생 상태가 더욱 중요한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임실읍 하나로마트 외 6개소에 번개탄 보관함 보급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보급된 번개탄 보관함은 최근 번개탄 중독 등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자살사망자 급증으로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진행되었다. 기존의 진열방식 판매에서 비 진열방식의 번개탄 판매로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도록 하여 번개탄이 자살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기위한 방편으로 추진되었다. 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위험 환경개선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번개탄 보관함, 농약 안전 보관함의 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임실군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올해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에 경관 조성용으로 전시할 고품질의 국화 생산을 위하여 폭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민 임실 부군수가 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와 민간 재배포장 등 경관 조성용 국화를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지난 4일 방문하였다. 이번에 생산 전시할 국화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제7회 임실N치즈축제 행사장 전시와 축제 후 11월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속적인 볼거리 제공을 통한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올해 초부터 생산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축제 개최 여부는 불확실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축제와는 별개로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 10월 상순부터 조기에 국화를 전시하여 이곳을 찾는 코로나로 지친 방문객에게 일상 회복과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군수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 확대로 올가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조기에 일상으로의 복귀를 학수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군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가장 세심한 시선으로 살피며, 주민들과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문화이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문화이장은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문화소외지역없는 풀뿌리 생활문화 실현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7,322명의 주민과 함께 436회 문화반상회, 15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0명이 문화이장 5기로 신규 위촉됨에 따라 기존 3, 4기 문화이장과 함께 향후 3년간 완주 생활문화 통신사이자 매개자, 기획자로 활동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문화이장은 고석금, 이한교, 임옥균(삼례), 오현숙(봉동), 김은성(용진), 고은경, 최현주(이서), 양희원(소양), 김영두(동상) 등이다. 문화이장 5기는 생활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이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며, 기존의 3, 4기 문화이장은 각 지역에서 주민들의 문화의제를 수렴하는 문화반상회와 지역의제 해결을 위한 자기주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덕 상임이사는“그동안 문화이장 덕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추진 중인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전국 최초로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협의를 마쳤다. 군은 오수제2농공단지 사업지구에 포함된 토지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보상 협의를 시작, 1년 6개월 만에 보상 협의를 모두 완료했다. 오수제2농공단지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는 114필지 171,412㎡로, 군은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는 보상업무 경험이 있는 직원을 전담 배치하는 등 보상 협의 추진계획을 수립해 진행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토지소유자가 거주하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에서 사업설명과 소유권 이전, 보상금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했다. 근저당‧지상권이 설정된 토지‧건물까지도 해지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했다. 이런 적극적인 행정과 지역주민의 호응에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들의 협조에 힘입어 토지수용 없이 보상 협의 100%를 달성하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찾아가는 보상 협의 서비스 덕에 보상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행정절차와 사업 기간 단축 효과는 물론 친절을 체감하는 보상처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사업인정을 받은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북혁신도시의 사진과 완주군 젖줄인 만경강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쑥쑥자란다! 전북혁신도시 사진&만경강 그림 순회 전시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올해 1월 전기안전공사를 시작으로 5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혁신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순회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4주 동안 열릴 전시에서는 혁신도시 사진공모 입상작과 완주군 젖줄인 만경강 그림과 ‘치킨 마스크’ 원화그림까지 등 총 100여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의 기관 및 주변경관의 사진과 완주 청년작가들이 만경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려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 찾는 학생과 주민들이 전시작품을 통해 혁신도시와 완주군에 더 깊은 애정을 가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특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코릴(대표 오현규)은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74억 원을 투자한다. 완주군은 지난 5일 전북도와 함께 인천에 본사를 둔 (주) 코릴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을 통해 코릴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1만5686㎡ 면적에 2022년까지 74억 원 규모를 투자해 신규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40여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인천공장을 완주로 이전해 완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릴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로 IC 6개소가 연결되는 등 교통의 중심지이고,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비롯해 부품의 수요처가 완주에 대거 포진돼 있는 점을 꼽았다. 특히, 정기적인 기업 간담회를 열어 기업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주고, 로컬잡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정의 적극성도 주효했다. 오현규 ㈜코릴 대표는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투자인센티브 지원 방안 마련 등 끈질긴 설득과 노력이 완주군 투자로 이어졌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완주군과 전라북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주민참여예산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장협의회장 김진곤)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열고, 주민참여예산 3억70000만원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상관면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6명의 심의위원들은 총 59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의 시급성, 주민의 수혜성, 형평성 등 기초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하였다. 건의된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59건(13억)으로 우선순위에는 석축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지역개발사업 22건, 쓰레기단속 및 마을방범 CCTV 4건 등이 선정됐다. 김진곤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아쉽게 우선순위가 밀린 사업들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결정된 우선순위 사업들은 추후 군 사업부서의 검토 및 2차 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를 우선 계약한다. 완주군은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지역 업체 발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는 지역 업체 우선계약을 전 부서 및 읍면에서 강도 높게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 업체 우선계약을 위해 지역 생산 물품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계약관련 법령과 규정에 위배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지역 업체 발주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우선계약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에서 추진되는 대형 민간건설공사 등에 대해서는 시행사와 시공사와 MOU를 체결해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권장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완주군은 관내업체 우선계약 추진을 위해 부군수 주재로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안전국 주요사업 부서장 및 국장이 참석한 사전회의를 가졌다. 이에 따라 부서별 추진실적과 추진방안을 모색했고, 이달부터는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실시해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역 업체 우선계약 추진은 건설 산업 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걸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그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군에서 발주하는 신규 건설현장과 민간 대형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유소길 이사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양면 송광1마을에 거주하는 유소길 이사는 무려 18년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 이사로 취임해 인재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소길 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6일 안전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하여 8월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청사 및 충령당 등 시설물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경사지와 옹벽·축대를 확인하여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였고, 청사내외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수리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참배객이 방문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충령당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였다. 호국원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국립묘지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유가족 및 참배객께서는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효율적인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채용을 통해 처음으로 다문화가족 캄보디아 출신 셤 사마디(36·여)씨를 지방 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채용된 셤 사마디 씨는 이달 9일부터 2년 동안 자치행정국 여성가족과에 배치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추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지원, 결혼중개업 지도 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셤 사마디 씨는 한국어 능력시험 6급에 합격한데 이어 2019년부터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활동 및 결혼이민자들의 통·번역 서비스 업무를 맡아 결혼이주여성의 실질적인 고충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다문화가족 출신의 공무원 채용은 내·외국인의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정생활 및 문화적 차이에 따른 갈등 해소와 한국에 생활하는 데 있어서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동물등록 제외지역이 변경됨에 따라 동물등록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 8월 4일 전라북도 동물등록 제외지역이 고시됐다. 남원시는 기존 14개 면에서 12개 면으로 변경됐으며, 동물등록 의무 지역은 읍지역, 동지역,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이다. 이번 고시로 아영면과 산내면이 의무지역으로 변경됐다. 남원시는 신규 동물등록은 관내 4개 위탁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등록비용은 25,000원 이상 소요된다. 해당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등록대상동물이 된 날부터 30이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7. 19 ~ 9. 30.)내에 동물등록할시 과태료가 면제되니 미등록자는 기간내에 반드시 동물등록해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