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지난 11년 7개월간 수백 명의 과학자와 관련기업이 37만개의 부품으로 만든 우주과학의 결정체 누리호가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했다. 누리호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로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담고 있다. 발사 중계를 시청한 허태정 시장은 “비록 궤도안착에는 실패했지만 과학수도 대전에서 개발된 누리호가 우주강국 진입을 위한 중요한 도약을 이루어 냈다”고 말하고, “그동안 고생한 항공우주연구원 과학자와 관련기업 관계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대전시도 그동안 축적된 과학 인프라를 발판삼아 누리호처럼 과학수도로 비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1년 7개월간 수백 명의 과학자와 관련기업이 37만개의 부품으로 만든 우주과학의 결정체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 7번째로 우주 강국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대전 대덕특구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땀과 열정으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로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담고 있다. 발사 중계를 시청한 허태정 시장은 “과학수도 대전에서 개발된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한 항공우주연구원 과학자와 기술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그동안 축적된 과학 인프라를 발판삼아 대전시도 누리호처럼 과학수도로 비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무형문화재 국화주 보유자 김정순(金貞淳) 여사가 21일 오후 3시경 별세하였다(1934년생, 향년 88세). 김정순 여사는 대전 · 충남의 대표 사족(士族)인 은진송씨 동춘당가의 종부(宗婦)이자,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춘당가 가양주(국화주)’의 보유자이다. 김정순 여사는 동춘당 송준길의 13세손인 송춘기와 혼인, 시조부모와 시부모를 모시며 사대부가의 가장 큰 실천덕목인 ‘봉제사접빈객(奉祭祀接賓客)’은 물론, 모든 집안 대소사에 정성을 다하며 명문가의 종부로의 일생을 살았다. 슬하에 송성진, 송윤진, 송정원, 송평진, 송영진 4남 1녀를 두었다. 빈소는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장례식장(대덕구 법동)이며 발인은 10월 23일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오후 1시 대전글꽃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을 개방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교육기관 업무 체험을 통해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목적으로 매년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21일, 28일 2회에 걸쳐 대전글꽃중학교와 대전법동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체험에 참여하며, 교육지원청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이 학생들의 1일 체험 멘토가 되어 부서별 견학과 부서 업무 체험, 직업군과의 인터뷰 등의 진로체험 활동, 모둠별 체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대전글꽃중 학생은 “평소 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업무 체험을 하고 멘토 선생님들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제 꿈에 한층 더 다가간 느낌이 든다. 앞으로 교육 분야 직업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렵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21일(목) ICT이노베이션스퀘어, e스포츠경기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먼저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 및 사업내용 등에 대해 설명을 청취한 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과련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e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해 조성현황 및 활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e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산업이 공존해 복합 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1일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결제는‘상생협력법’을 근거로, 2·3차 협력기업이 결제일에 대금 지급을 보장 받음으로써 자금난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전시설관리공단과 거래하는 중소기업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 받거나, 결제일 이전이라도 낮은 금융비용으로 대금을 현금화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어음결제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중소기업들이 대금을 떼이거나 부도 날 수 있는 위험을 크게 줄여준다. 공단 관계자는“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례재정비 연구회는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의회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행정사무의 위탁과 관련해 근거 법령과 충돌할 위법 소지가 있는 위탁 관례 조례를 발굴 및 검토하여 법령 위반사항이나 입법 미비 조례의 합리적 보완 방향을 제시해 행정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연구용역이다.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은 “현행 위탁 관계 조례의 법적 근거, 수탁 대상 기관의 법적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무의 위탁 조례 중 정비가 시급한 조례를 우선 발굴해 정비 방향을 제시해 행정권한 법정주의 원칙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례재정비 연구회에서는 “지속적인 조례재정비 연구활동을 통해 대전시 입법 정책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연구책임자 최인혜 소장)에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하여 오는 12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는 10월 21일 대전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1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그리고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과 조성칠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등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제안한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직원보수 현실화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및 이용절차 개선 등 4개의 안건과, 대전시교육청이 제안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교다목적 체육관 건립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배움터지킴이 운영 지원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등 12개의 안건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를 초등 3,500원(200원 인상), 중학교 4,300원(300원 인상), 고등학교 4,600원(200원 인상)으로 인상하여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다목적체육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 무대에서 본격 외교활동을 벌인다. 시는 허 시장이 내년 UCLG 총회 업무협약 체결 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유럽 및 아프리카 공무 국외출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출장은 UCLG 사무국과 업무협약 체결 등 내년도 대전 총회에 세계 각 도시에 참여 협력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 주요 일정이지만, 일정 사이 트램 견학, 도시재생 시찰 등을 비중있게 배치해 그동안 추진했던 민선 7기 핵심사업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우선 첫 공식일정으로 25일 벨기에 브뤼셀 UCLG 유럽지역본부를 방문한다. 유럽 42개국 13만여 지방자치제인 CEMR(council of European Municipailties and Regions)를 주관하는 프레데릭 발리에르* 사무총장을 만나 2022 대전 UCLG총회 소개와 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프랑스 보르도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시설인 다윈을 방문해 원도심 개발에 대한 정책설계를 다듬고, 27일에는 트램노선 시찰과 트램과 버스 등 대중교통 통합 운영상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지역문화진흥 정책의 고도화 및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하여‘대전광역시 지역문화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문화 전문가, 문화기관 대표자, 기업인, 문화활동가 등 지역문화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지역문화협력위원회는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시책을 심의하게 된다. 또한 ▲지역문화진흥 실행계획 ▲지역문화 균형발전에 관한 정책, 사업, 협의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아울러 지역문화협력사업간 연계 및 교류에 관한 시책 개발, 지역문화전문인력의 양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위원들은 지역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전을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들은 이희성 단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위워장은 “위원회가 지역 문화정책의 실질적 협력창구가 되어 지역문화 부흥을 이끌어 나가는데 대전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문화협력위원회가 지역균형발전과 문화자치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1일 청주시 ㈜우바스, 옥천군 대전스카이펫, 논산시 리멤버파크 등 대전시 인근 동물장묘업체 3곳과 반려동물등록 및 화장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자들은 동물등록제 활성화 및 올바른 화장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우선 동물장묘업체들은 대전시에 등록된 반려동물이 해당 동물장묘업체를 이용할 경우 화장비용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전시는 협약에 참여한 업체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대전시민은 동물등록증과 10% 할인권 또는 대전동물보호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등록된 홍보화면을 업체에 제시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동물 사체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하거나, 동물병원을 통한 의료폐기물 처리, 동물장묘업을 통해 화장하는 것이 적법한 처리방법이지만, 불법으로 규정된 매장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불법 매장사례를 줄이고, 평생을 함께 할 반려동물의 등록을 독려하고, 동물화장문화 정착을 위하여 대전시와 인근 장묘업체가 뜻을 모아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편 동물장묘업체는 공중집합시설로부터 300m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생활과학고 학생들은 10월 21일에 대전유성소방서를 방문하여,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위문 빵과 케익을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달하였다. 이 행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생활과학고가 함께, 국가유공자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경‧소방 재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학생들의 보훈정신계승발전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과 체험을 대신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분들에게 미래세대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빵과 케익을 준비해서 전달드리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분과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하고 내년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주민정책참여단 분과위원들의 첫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구에서 발굴한 2022년도 주요 신규사업 및 주민생활 밀접사업 등을 분과별 단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구는 분과위원회별로 제안된 의견들에 대해 내부 검토과정을 거쳐 내년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자치분권2.0 시대의 개막 그리고 서구의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를 맞아 주민정책참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구정의 주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4 주민정책참여단은 구정 정책 과정 전반에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구로 구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자치문화 ▲보건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안전건설 등 5개 분과위원회를 편성·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를 초청하여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을 진행한다. 이재갑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신종감염병대응TFT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 자문의로서, ‘JTBC뉴스’, ‘KBS라디오 시사본부’, ‘MBC시선집중’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방역당국의 정책 및 보건 위생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의 세계 상황, 치료제 및 12세 미만 백신접종에 관한 궁금증에 답을 해주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감염병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의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2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동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행복동행 컨설팅은 9개의 거점복지관과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복지관과 유기적 협업 관계,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우수사례 등을 점검하고 공유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행복서구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컨설팅단 구성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동기 교수,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 교수, 배재대학교 기독교사회복지학과 정지웅 교수 등 서구 민·관 협력사업 추진위원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학계·공공·민간의 다양한 시선을 가진 컨설팅단의 도움으로 민관협력 사업을 점검해 봄으로써, 거점복지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나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관협력을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남선공원에 무장애나눔길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교통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이곳에 유아숲체험원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들이 숲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남선공원은 오래전부터 지역주민의 이용도가 높아 그동안 개·보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서, 지난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의회에서 정능호 의원이 ‘남선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남선공원이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지역주민을 비롯한 서구의회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는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관내 4개 대학(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총장과 ‘2021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한마당’ 성공 개최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구와 관내 4개 대학 학생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협력과 소통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한자리에 모여 진행해 오던 행사를 서구청과 4개 대학으로 분산 개최하기로 하고,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어울림한마당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서구청 구봉산홀 및 각 대학에서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개최되며, 학과별 봉사프로그램, 프리마켓 및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단으로 참여하는 만큼, 관내 대학과 긴밀히 협조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까지 민선 7기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 만족도, 주요 정책사업 인지도 및 체감도 등에 대해 조사 예정이며 구정에 대한 구민 의견수렴을 통해 구정 운영 방향 설정 및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성·세대·지역별 안배를 고려한 조사 대상자 선정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해 전화 인터뷰, ARS 및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구정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소중한 데이터가 만들어질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추후 구민들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되는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발전 전략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구정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분석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 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중촌동는 2021년 안심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안전한 골목환경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촌초등학교와 무릉공원 부근은 어두운 골목으로 인해 여성들과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밤에 걷기 부담스러운 곳이었다. 이에 동은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도로표지병 224개, 그림자 조명등 1식을 설치했다. 김명자 통장은 “초등학교 주변이 항상 어두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게 통행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정오 동장은 “중촌동의 어두운 골목을 밝게 만들고 범죄예방을 할 수 있어 주민이 반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뉴딜사업에 관한 이해증진과 심화과정을 통해 전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유천동 도시재생 대학 4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4기 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한 이론과 팀별 워크숍 등을 바탕으로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과정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2021년 트렌드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구상 ▲BMC의 이해와 연습 및 나만의 모델 발표 ▲협동화 제작 ▲협동조합의 개요 및 실무 ▲각종 정책자금을 활용한 사업화 전략 등이다. 수업은 유천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에서 9시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80%이상 수강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주민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하며,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돼 지역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동네돌봄 강화를 위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만남과 소통을 추진하는‘친구랑 함께 하는 룰루랑랑데이’를 매월 운영하고 있다. ‘룰루랑랑데이’는 대덕구가 추진하는‘경증치매어르신 웰라이프 돌봄서비스’와 연계된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돌봄기관 공간에서 소그룹으로 모여 친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열린 최근 행사는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덕돌봄협동조합 기관별 회의실 등에서 건강리더 및 요양보호사와 동행한 경증치매어르신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행사에서는 반갑다 친구야, 비누 만들기, 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점점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번 행사와 같이 공통의 고민을 가진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스러운 노년기 사회관계망 형성과 상호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노년이 행복한 대덕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안전을 위해 주민참여단 및 대덕경찰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의 일제 점검에 나섰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늦은 밤 귀갓길에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출동해 귀가를 도와주는 지역안전망이다. 해당사업은 2016년부터 대덕구가 지역 내 범죄 취약 지역 편의점 15곳의 대표 및 대덕경찰서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운영해왔고 2021년 현재 49곳으로 확산됐다. 구는 이달 26까지 대덕경찰서 및 주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의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대표를 대상으로 비상벨 사용요령, 위기상황 대처 교육을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한 편의점 대표는 “성추행을 당해 어려움에 처한 여성이 밖에 걸린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을 보고 들어와 도움을 청한 경우가 있어서 신고를 해줬던 경우가 있었다. 비상벨은 여성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손님으로 가장하고 물건을 훔치거나, 취객이 난동을 부릴 때, 홀로 야간 근무하는 경우에도 심리적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년에는 여성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신탄진 공영주차장(신탄진동 140-25번지 일원)이 준공식 및 문화장터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탄진 공영주차장은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첫 번째 거점시설이며, 신탄진역 주변 주차 공간 부족을 확보를 위해 기존 공영주차장을 지상1층, 지하2층 규모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불법노상주차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의 문제,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공 주차공간 확보, 신탄진역 환승객의 장기 노상주차로 인한 점포주 및 거주자 불편 등의 해소가 기대된다. 또한 공영주차장 지상층은 오픈스페이스로 조성해 신탄진 지역의 커뮤니티 교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단순한 시설확충만이 아닌 지역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교류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는 공영주차장 확보로 노상주차문화 개선, 보행친화환경을 구축하고 이로인한 상권 내 유동인구 증가, 상부 오픈스페이스에서의 문화교류활동을 적극 유치해 주민-상인-방문객의 상권 내 체류시간 증대를 유도해 신탄진 상권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영주차장 확대를 시작으로 신탄진 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구정 만족도 및 정책수요 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성구는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위해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자치행정학과)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만19세 이상 구민 1,025명을 대상으로 구정운영 및 정책성과 평가 등 2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결과 구정 운영에 대한 응답자의 58.6%가 “매우 잘하고 있다” 또는 “잘하고 있는 편이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부정적 평가는 9.7%에 그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정책분야별 평가를 살펴보면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27%) ▲환경 및 위생분야(15.5%) ▲문화․예술․체육(11%) ▲청소년․교육(10.7%) 순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지역경제․일자리, 재난․안전, 청년정책 등이 다소 미흡한 분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분야 및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한 정책분야로 지역경제․일자리 분야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대한 유성구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 22일 양일에 걸쳐 유성구 평생학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지난 2001년 교육부로부터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2010년 전민동에, 2013년에는 구암동에 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해 전국에서 2개 센터를 운영하는 유일한 자치구로, 120여 명의 강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강사의 강의기술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세부교육은 학습자를 끌어당기는 강의기법, 강사의 역할, 컨텐츠 전달능력, 강의할 때 고려해야 할 꿀팁 등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힘써주시는 강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드코로나 등 변화된 환경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권역별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며, 유성구와 학교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교육정책 및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거점 공원에 설치된 그린커뮤니티공간 ‘유림사랑채’에서 구 교육지원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어려움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버스킹과 국화 관람을 통해 유성의 가을을 함께 느끼며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였다. 권역별 ▲온천1·온천2·노은1 17개교를 시작으로 ▲진잠·원신흥 19개교 ▲노은2·노은3·신성 22개교 ▲전민·구즉·관평 18개교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관평초등학교은 10월 20일에 5학년 학생들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묘역을 참배하는 등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민주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대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대전민주시민탐방길 학생 체험활동을 신청하여 5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상 5학년 사회교과가 역사 내용과 연계하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3·8 민주 의거를 중심으로 학생중심활동과 대전민주시민탐방길 체험으로 운영된다. 대전관평초는 1학기부터 우리 지역에서 일어났던 학생 민주화운동인 3·8민주의거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관해 사회시간에 공부한 뒤 미술시간과 실과시간을 이용하여 배지 및 열쇠고리를 만들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대전민주시민탐방길 체험활동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카자흐스탄에서 국내로 봉환되어 대전현충원에 안치된 봉오동전투의 주역 홍범도 장군의 묘소를 참배하고 역사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관평초 이○○ 학생(5학년)은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대전지역에서 학생 민주화운동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 상담「함께 마음 누림」은 개별 상담과 집단 상담을 병행하여 보호자 성격 검사, 특수교육대상학생 성교육 등 양육방식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정서적 고통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번 상담은 보호자 자신에 대한 이해 능력을 높여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가족 상담은 지역 상담센터 2곳과 연계 운영하며, 보호자 신청에 따라 집단 상담과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집단 상담은 전문상담사 및 동료상담가 3명이 각 1팀씩 3팀을 운영하며, 팀별 5명씩 6회기로 진행된다. 집단 상담은 대면 상담을 원칙으로 특수교육원 및 상담센터에서 이루어진다. 개별 상담은 24명의 보호자에게 10회기 내외로 운영되며 내담자의 상황에 맞추어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진행 중이다. 개별 상담은 상담센터와 연락하여 본인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전화, 화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전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전수학축전은 지난 6월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주관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블렌디드 방식으로 열린다. 시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과 만나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고, 수학에 대한 긍정 인식 대중화를 위해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학교현장의 노하우가 실생활 수학과 융합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3일 오전 9시 30분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학탐구대회(Math Talk) ▲수학체험전 ▲수학이벤트(수학수업콘서트, 체험후기이벤트, EBS온라인 부스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탐구대회(MathTalk)는 총 72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제출한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진출 24팀을 선발하였다. 축전기간인 23일에는 초등학교 8팀, 24일에는 중고등학교 16팀이 한자리에 모여 본선대회를 치루게 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교, 중학교 1교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하반기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황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교로 찾아가는「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인성교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이동 없이 교구체험 부스가 이동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초등학교 6교, 중학교 2교 등 총 8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중심 창의체험전」은 학교 현장에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를 학생들이 체험하며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답답한 학교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창의인성 교구체험을 통한 소통, 나눔,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교원들과 학생들의 호응도와 관심도가 매우 높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최철영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체험활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존의 체험 프로그램의 형태를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환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동국제강그룹연수원에서 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월 13일 학교장 네트워크 협의회에 이어 각 교육주체별 하반기 상호 소통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는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학부모와 교사, 교감 등 100여 명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참석한다. 21일 오전에 진행된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홍성 홍동중학교 민병성 교장의 ‘마을교육생태계 속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학부모회 활동’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같은 날 오후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각 학교별 운영 사례나눔과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학교 운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2학기 교육활동 운영 방안을 논의하였다. 22일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대전경덕중학교와 동명중학교의 운영 사례발표를 토대로 학교자치와 공간 활용에 관한 논의와 관리자의 역할에 대한 소그룹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혁신학교 네트워크는 혁신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성장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다섯 번째 무대를 10월 27일(수)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2011년 월간 객석에서 차세대 유망주 10인에 선정되고, 2018년 평창동계 패럴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태평소 연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안은경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매년 ‘안은경 Purity’라는 이름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안은경과 따뜻하고 편안한 감성의 기타리스트 김기중, 한국 무속음악의 중심에 선 타악의 장경희가 10년 동안 함께 한 음악작업의 호흡을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전통 장단의 너울거림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화성 속에 자유로이 넘나드는 피리 소리를 듣노라면 마치 거대한 자연 속 삼림을 마주하는 듯 편안하고 자유로움을 느낄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과학예술 대담 ‘미래도시: 디지털 환상곡(Future City: Digital Fantasia)’의 세 번째 대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은 우운택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 학과장)과 선승혜 관장(대전시립미술관)이‘메타버스 시대, 문화산업의 가능성(Metave rse Era, the Possibilities of the Culture Industry)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현재 메타버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으며,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상세계의 다양한 활용으로 미래의 일상전환과 상상과 창의성이 자원이 되는 문화산업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메타버스 기반의 문화산업을 넘어, 메타버스에서의 경험이나 지식을 현실에서 활용하는 미래 문화산업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 한다. 우운택 교수는 광주과학기술대학원 문화콘텐츠 기술연구소 소장,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및 학과장이다. 저서로는 「혁신의 목격자들」,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등이 있다. 선승혜 관장은 “미래도시의“디지털 환상곡”은 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옛 대전형무소가 가지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대전의 역사와 문화재 제12집‘대전감옥 1919~194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중구 중촌동에 위치했던 대전감옥은 일제시기 다수의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으며, 광복 이후에도 남북의 이념 갈등이 드러난 현장으로서 대전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다. 일제시기 근대식 감옥의 설치 양상과 대전감옥 신축의 의미, 설계도면을 통해 본 대전감옥의 건축 구조 등에 대한 내용을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총독부의 감옥 확장정책에 의해 설치된 대전감옥은 독립운동가의 수감 비율이 높았으며 그에 따라 감방 설계도 독거감 위주로 변화된 사실 등 대전감옥을 분석한 내옹들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되어 시민들이 대전의 역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호 문화유산과장은 “현재 옛 대전형무소 자리에는 망루와 우물만이 남아있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마주한 존재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진정한 의미에서 역사는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이번에 발간된 책을 통해 우리가 안다고 생각했던 대전의 역사를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 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 시교육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미래학교추진단 및 업무담당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미래학교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국 · 과장, 학교 구성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중 · 장기 로드맵 마련, 사업 총괄 및 부서 간 역할 조정 등 기능을 한다. 금번 제1차 회의는 2022년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선정 결과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대전교육청의 미래학교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대전교육청 배성근 미래학교추진단장(부교육감)은 “미래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 “대전교육청 미래학교 추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0일 제237회 임시회 기간 중 안전도시국 주요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최근 구민을 위한 쉼터로 새롭게 단장을 마친 산서생활체육공원(목달동 소재)을 방문하여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구민 접근성과 이용률 향상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하였다. 또한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부서로부터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구민 편익 증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였다. 윤원옥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여가생활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잇도록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등 실속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사업부서에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종원)는 20일 예술의전당, 콘텐츠코리아랩, e스포츠경기장, UCLG조직위, DCC제2전시장 공사현장, 안영생활체육시실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문화예술 및 체육관광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사업을 점검하는 등 현장방문의 강행군을 이어갔다. 오전 예술의전당을 방문한 행정자치위원들은 “대전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예술의 전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무대시설 개선공사를 통해서 공연장 안전사고 제로화는 물론 대전시민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코로나19로 변화된 시대에 맞춘 예술의전당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및 e스포츠경기장을 방문해 현황보고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창작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도울 수 있도록 당부하고 “대전 e스포츠경기장이 e스포츠의 성지가 되어 선수 및 관련 산업인력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 일정으로 사이언스콤플렉스에 위치한 UCLG조직위원회를 방문해 현황 청취 후, “2022년 대전UCLG 총회를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와 학교 주변 산림휴양 공간 창출 및 휴식을 위한 '둘레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원대학교 주변 숲을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산림에서 편안하게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숲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사항, 재정적 지원, 지역 사회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오는 11월 세부계획수립 및 용역을 시작으로 조성 방향 등을 결정하고, 내년 6월까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합의 숲, 만남의 숲, 치유의 숲의 주제로 둘레길을 조성하여 이용자 편익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도심 근처 산림에서 편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2021 제5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가 10월 20일 10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학교예술교육박람회는 초・중・고・교원 124팀이 참여하여 현악중주, 사물놀이, 락밴드, 뮤지컬 등 무대공연과 영상공연과 함게 평면, 입체 작품이 전시된 학교별 작품 부스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UCC, 뮤직비디오 등 학생예술동아리 활동 중심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며 비대면・대면 에술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개막식에서는 대전대신초 어울림풍물의 웃다리 농악 공연과 대전삼육중 헤븐 스트링스 동아리의 현악중주의 모차르트 세레나데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대전도안고 외 학교 연합으로 제작한 “아름다운 나라”합창 영상, 동명중 동명윈드 오케스트라의 Choreography 관악 영상 등 학교예술교육의 향연을 공연장 밖에서도 온라인 생중계하여 많은 학교에서 예술 감동을 향유하였다. 다목적실에서 펼쳐지는 학교별 작품 부스전에서는 삶의 공간과 문화, 자연환경을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작품으로 완성한 대전정림중 타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방사능방재요원을 대상으로‘2021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방재 주민보호 집중훈련은 비상계획구역 소재 광역ㆍ기초지자체가 방사능 누출시 신속한 주민보호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방사능방재요원 비상 대응 훈련메시지 응소훈련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 실습 훈련 ▲방사능 재난 초기 대피 및 행동요령 ▲방사능 방재체계 및 방사선 인체의 영향 등 방재요원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훈련 등으로 실시됐다. 대전시는 방사능 유출 등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으며, 훈련과정에서 확인된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전시는 공무원 31명, 유관기관 18명 등 총 49명을 방사능방재요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들은 비상사태 발생시 주민대피, 물자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 실효성 점검 및 방사선 비상시 방재요원의 대응능력 강화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대응능력 제고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진‘대중교통 소외지역 없는 대전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일 대전시 북부여성가족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진행을 맡고,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소외지역 없는 대전도시철도망구축계획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자로 참석한 가운데,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이용상 우송대학교 철도경영학과 교수, 윤희일 경향신문 선임기자, 전병주 지역주민 대표, 박필우 대전광역시 트램건설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구본환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타 면제 이후 시민들의 신규 노선 및 지선연장 요구가 급증했고, 이에 대규모 산업·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등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에 대한 공급을 확대하여 누구나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전 도시철도망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선적으로 대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어야 사업의 추진이 가능하기에 도시철도 이용 취약지역 위주의 도시철도망 공급 확대와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22년 국비 확보 및 대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태정 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주요 국비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되는 것이 중요하다”말하며, 지역의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허 시장은 대전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진 만큼,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국회의장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면담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국립미술품 수장 보존센터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트 조성, △대청호 추동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그리고 주요 지역 현안으로 △대전 혁신도시 지정 관련 공공기관 이전 △대전 교도소 이전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 세계총회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는 22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더불어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마을넷이 수행하고 있는 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마을... 사람과 공간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공유공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공유공간의 개념 및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기본과정과 권역별(도심권, 원도심권) 특성에 맞는 공유공간 모델을 디자인해보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상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의 ‘공유공간의 개념’과 공유공간 벌집 이태호 대표의 ‘공유공간 운영사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과정은 총 8회 차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장종태서구청장은 “공유공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가 있는 만큼 마을별 특성에 맞는 공간 모델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우수과제 선정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유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에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 및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와는 신작 소설 ‘완전한 행복’을 주제 도서로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전일까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 시 정유정 작가에게 질문을 남긴 25명을 추첨하여 ‘완전한 행복’ 사인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10종의 도서관별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행사로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갈피 등 독서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서구의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 도서관을 투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21일부터 동구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서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금지됨에 따라 이를 알리는 현수막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부착하고 각 동 밴드 등 SNS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운영 중인 통학차량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주‧정차가 불가피한 경우가 있어 통학차량 운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경찰청에 통학차량 승하차구역 선정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7월 주차장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 대상이 되자 경찰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시간제 운영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내 등하교시간(08시~09시, 12시~15시)을 제외한 시간에는 노상주차장 주차가 가능해졌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과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하여 노외주차장 조성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단기에 실행하기는 어려움이 있어 예산 및 주차수급실태 조사서 등을 토대로 장기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돼 불편함이 있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19일 제4대 명예구청장 및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동구의 관광명소인 대청호 둘레길 4~5구간 등 관광명소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황인호 구청장과 명예구청장들은 ▲대청호 자연생태관 ▲대청호자연수변공원(미로시설) ▲효평마루 ▲여가녹지 조성지 및 물속마을정원 ▲명상정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명예구청장들은 대청호 일원 주요 관광명소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더불어 향후 계획에 대해 청취했으며 순찰선을 이용해 대청호 일원을 탐방하는 것으로 이날 활동을 마무리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대청호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은 우리 관광동구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의 먹거리”라며“수려한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조성해 대청호 일원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 명예구청장은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1회 구청장 주재 정기회의를 개최해 정책 제안 등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마을넷이 수행하고 있는 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마을... 사람과 공간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공유공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공유공간의 개념 및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기본과정과 권역별(도심권, 원도심권) 특성에 맞는 공유공간 모델을 디자인해보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상우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장의 ‘공유공간의 개념’과 공유공간 벌집 이태호 대표의 ‘공유공간 운영사례’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과정은 총 8회 차로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장종태서구청장은 “공유공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가 있는 만큼 마을별 특성에 맞는 공간 모델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우수과제 선정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공유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와 학교 주변 산림휴양 공간 창출 및 휴식을 위한 '둘레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목원대학교 주변 숲을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산림에서 편안하게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숲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사항, 재정적 지원, 지역 사회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오는 11월 세부계획수립 및 용역을 시작으로 조성 방향 등을 결정하고, 내년 6월까지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화합의 숲, 만남의 숲, 치유의 숲의 주제로 둘레길을 조성하여 이용자 편익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도심 근처 산림에서 편하게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휴양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에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 및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와는 신작 소설 ‘완전한 행복’을 주제 도서로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전일까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 시 정유정 작가에게 질문을 남긴 25명을 추첨하여 ‘완전한 행복’ 사인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10종의 도서관별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행사로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갈피 등 독서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서구의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 도서관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