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모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영대)는 2021년 10월 20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권옥술 삼포2리 노인회 총무, 박희창 소정1리 노인회장에게 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모범노인 표창을 수여했다. 권옥술씨는 오랜 기간 노인회 총무직을 근면 성실하게 임하였으며 현재 대전에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와중에도 업무에 소홀히 하지 않아 가족과 주변 이웃들에게 모범이 되어왔다. 박희창씨는 마을의 큰 어른으로서 마을 내에 분란이 있을 때 중재를 잘해주어 마을 화합에 도움을 주고, 외지인 출신 신입이장이 일을 막 시작할 때 함께 일하고 도와주어 마을운영을 원활해져 타의 귀감이 되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2일 죽장면 상옥복지회관내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상옥참느리 정보화마을(위원장 : 문원갑) 방앗간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한창화 도의원, 강필순 시의원과 주민들은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로 테이프커팅을 실시했으며, 리모델링한 시설을 라운딩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기존 시설은 다소 좁은 공간에 수동식 기계를 두고 이용해 두부 제조 및 떡 방앗간으로 이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었고, 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역할을 했으나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상옥주민들이 원거리에 있는 방앗간 시설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시는 보조금(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과 마을 자부담금(1천만 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추, 두부 등을 위한 자동화 기계 시설과 함께 내부 위생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지역주민은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이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도·농간 직거래가 활성화돼 지역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방앗간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10월 22일에 본격적인 떫은 감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남원동, 문화예술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독거농가 장OO(68세)씨 떫은 감 재배 농지를 찾아 감 따기와 운반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장OO씨는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힘든 시기에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참석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일찍 감을 따기 시작하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바쁜 업무 중에도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애써준 문화예술과 직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농가를 찾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22일 인덕산(남구 인덕동 산18번지 일원)에서 ‘포항 GreenWa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민과 지역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인덕산 자연마당 준공을 축하하고 억새의 물결이 넘실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인덕산은 인근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의 완충 역할을 하는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90년대 비행안전고도 확보를 위해 정상부를 절취해 먼지가 날리고 강우 시 토사가 유출되는 등 산림이 훼손된 채 나대지로 방치됐었다. 포항시는 이러한 인덕산을 생태복원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2017년 환경부 자연마당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고,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를 거쳐 훼손된 녹지를 복원하고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해 인덕산 자연마당을 준공하게 됐다. 인덕산 자연마당은 총 면적 182,238㎡(약 55,000평)에 식생복원지, 숲체험원, 생태식물원, 장미원 등 4개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산철쭉 등 생태복원 식물 283,000여 본을 식재해 자생하는 억새군락과 더불어 산림생태 복원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 화남면은 10월 2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표창대상자께 축하의 꽃다발과 표창패를 전달하였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표창패를 전달 받은 지영철 노인회장님은 화남면분회 및 평온2리 노인회를 위하여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인 봉사 자세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해 주신 지영철 노인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고령인구가 많은 이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집집마다 하늘에 닿을 것만 같은 큰 감나무에 둥시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주홍빛 물결을 장관을 이루고 곶감 작업에 온 동네가 들썩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을 만드는 도시,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최근 떫은 감과 곶감 생산이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의 불안정과 가격 하락, 소비 트렌드의 변화,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원료 감부터 타 지역산과 차별화된 상주곶감은 여전히 그 명성이 높다. 상주곶감은 산림청 품종등록이 되어 있는 ‘상주둥시’가 원료 감이다. 곶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수분, 적당한 과육 밀도, 깎기 좋은 모양, 매달기 좋은 감꼭지 등이 있어야 하는데 이 같은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 작업 철을 맞아 22일 낙양동의 쑤안농장, 서곡동의 용화농장 등 곶감 작업 농가 세 곳을 방문해 작업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기상재해 등으로 곶감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곶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22일 안산시와 자매도시로 두 손을 맞잡았다. 이날 오후 17시 울릉군청 4층 회의실에서 김병수 울릉군수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규율 울릉군 부군수, 최창규 안산시 협치협의회 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했다. 양 지자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교육‧문화‧체육 등에서 공동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자매결연은 윤화섭 시장이 울릉군에 방문 의사를 전달함과 동시에 양 지자체의 동맹 결의를 다지고, 동·서해의 상생 실현을 약속하며 성사됐다. 울릉군과 안산시는 공통점이 많은 도시로, 동해와 서해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고 ‘행복구현’이라는 양 지자체장의 시·군정 철학도 비슷하다. 울릉군이 국내 지자체와 한 자매결연은 1996년 경기 안양시를 시작으로 안산시는 아홉 번째 자매도시가 됐다. 2021년 울릉군의 자매결연은 영등포구 이후 두 번째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안산시와 관광, 문화예술, 경제, 청년, 체육 등 전 분야에 걸친 교류 협력은 물론 서로의 우수한 행정 시책을 공유하고 배우면서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함께 이루어 나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내년에 열리는 제12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 받아 현장실사 후 개최지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경북의병도시로서의 명성을 인정하여 영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선정했다. 매년 6월 1일 ‘의병의 날’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 의병을 일으킨 날(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것이다. 이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2010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천은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경상좌도의 신녕과 영천에서 권응수, 정세아, 정대임 등으로 연합의병 2,000여 명의 창의정용군을 조직하여 영천에 주둔한 왜군을 공격하여 적수급 517과를 베는 전과를 올린 영천성 복성 전투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경상좌도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한말 항일의병사에서 정환직 선생과 정용기 선생 부자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천연기념물 제404호 오리장림이 위치한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일원 구 자천중학교가 2016년 폐교된 후 5년 만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영천시는 폐교된 구 자천중학교 16,904㎡ 부지와 연면적 1,428㎡ 학교 건물을 활용해 꿈나무들에게 교육, 체험, 휴식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운동장 야외 부지 전체를 잔디밭으로 만들고 짚라인, 트램펄린, 거대 미끄럼틀, 스파이더 놀이터 등 각종 놀이 기구를 설치했다. 공용 야외놀이터로는 대구, 경북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영천시는 지난 2018년 12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이달 10월 초 임시 개장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어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보현산녹색체험터는 오리장림과 더불어 그 전체의 천혜의 놀이공간인 것이다. 자연과 인공, 어른과 아이의 구분이 없어지고, 방문객 모두가 자연을 닮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체험을 할 수 있기에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들이객 모두가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할 수 있는 명품 힐링 녹색체험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21년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2단계 개선사업(1차)에 대하여 정확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천시 행정공간정보 지원체계 고도화 및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 추진 후 영천시 전 지역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완료하기 위하여 금년 6월부터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금년 2단계 1차 사업으로 임고면과 고경면을 시행 중이며, 지하시설물(도로, 상수도, 하수도 등)에 대해 측량을 통해 취득된 위치정보 및 속성 자료들을 데이터화해 기록하고, 지하시설물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대구가스 폭발 사고 및 KT 아현동 통신구 화재 사건 등 예상치 못한 지하공간과 관련된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지하시설물의 지도를 만들어 영천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임은 물론 정확한 전자유도탐사(MPL장비)법 등으로 작성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지하지도를 이용하여 도로 및 각종 공사의 굴착 시 안전사고를 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변화하는 농촌의 현실에 맞게 도시민에게 농촌 체험 및 주민들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는 귀농·귀촌 정책을 실시하여 2018년 160가구, 2019년 154가구, 2020년 149가구로 귀농 유입가구가 도내 4위이다. 특히 영천시는 단순 지원 사업을 지양하고 준비-정착-창업까지 단계별 체계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보다 실질적으로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선 시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전원생활 사전 체험, 집짓기 교육, 영농 기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2013년에 설치된 귀농종합센터(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를 운영하여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고려한 1:1 밀착상담을 통해 입지적 조언·작목 선택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영천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35세대가 사용 가능한 자양면 소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이 9개월간 가족과 함께 거주하면서 직접 텃밭을 가꾸며 전문농업교육을 받을 수 있어, 작목 선택과 정착지를 둘러볼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에서 찬성의결 되어 통합신공항 건설이 급물살을 타자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하늘길 동맹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특별 좌담회’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좌담회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구미시, 의성군 등의 하늘길 동맹을 맺은 4개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을 합의했다. 또 통합신공항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 앞에서 상생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이어갔다. 백 군수는“새로운 글로벌 경쟁구도는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권역 간 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주변 도시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대구경북은 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글로벌 도시로 재탄생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10월 22일 오후 1시 로컬JOB센터 2층 회의실에서 로컬JOB센터(제경성 사업단장)와 귀농·귀촌인 원스톱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성주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귀농 상담 및 DB 관리를 진행하고 맞춤형 일자리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로컬JOB센터가 함께 마련하였으며, 두 기관이 귀농·귀촌인을 위해 활발한 정보교류를 하고 성주군의 인구 정책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되었다. 원스톱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정보센터에서 귀농인 상담 및 DB를 관리하고 로컬JOB센터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와 프로그램을 귀농·귀촌인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구직 현황 점검 및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규모가 영세한 귀농인들은 농한기에 농가소득 감소 문제가 심각하다. 이번 협약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10. 22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2021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김쌍근(67세) 벽진면 문화센터 운영 위원장이 도민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5번째를 맞고 있는 도민상은 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자를 추천받아 도 공적심사위의 엄격한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도민상을 수상하게 된 김쌍근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그간 성주참외혁신지원단장, 벽진면 새마을협의회장, 벽진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 추진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현재까지 벽진면문화센터 운영위원장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헬스반, 탁구반, 댄스교실, 공예반 등 매년 4종 이상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져 지난 5년간 150여개 지역에서 약 5천여 명이 벤치마킹을 다녀가기도 했다. 김쌍근 수상자는 “여러 뛰어난 군민들 중 성주군을 대표하여 이번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벽진면 문화센터운영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올해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벼 베기와 수확 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의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 알이 90%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며 조생종은 출수 후 50일, 중생종은 54일, 중만생종은 60일 내외가 된다. 너무 일찍 수확을 하게 되면 쌀알이 가볍고 청미(덜 익어 푸른 쌀알), 미숙립(덜 익은 벼알)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금간 쌀), 피해립, 기형미가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은 밥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수확한 벼는 일반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저장은 벼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내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해 품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쌀의 품질은 품종과 재배 방법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와 관리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올해 쌀값이 많이 좋아 적기 수확과 올바른 관리법을 준수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밥맛을 낼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부터 12월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하기 힘든 경로당 건물 외벽 물청소, 창틀 및 싱크대 찌든 때 제거, 냉장고 및 각종 주방기구 청소와 경로당 내·외부 방역 소독을 하는 것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경로당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은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경로당 100개소에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 중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열악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을 대비한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선용 공간 제공을 위해 누적된 오염 물질 제거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재난의료대응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다수 사상자 또는 갑작스러운 재난상황 발생시, 사고가 발생한 때부터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의 신속대응을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위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신속대응반 개인의 역할 인지 및 업무분장, 신속하고 실질적인 초기 재해 대응방안 구축, 재난상황에 따른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간 역할공조 강화 위주로 훈련을 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 홍수 등 자연재난과 화재, 붕괴, 신종전염병 등 사회재난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재난 발생을 사전에 대비한 도상훈련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휴먼케어대학원이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구사이버대 휴먼케어대학원 미술상담학과(모집정원 40명)는 교육부 인가 정규 석사과정이다. 미술치료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한 온라인 석사과정이며, 학위논문졸업과 논문대체학점졸업제를 학생이 선택 가능 하도록 병행하고 있다. 한편, 미술치료실습, 발달재활서비스와 심리진단평가실습을 모두 제공한다. 미술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미술상담학과는 2021학년도 기준 정원내 모집 40명에 총지원자 79명이 지원해 경쟁률 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사이버대 미술상담학과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재된 미술심리상담사 1급(미술치료사) 자격증 외에도 임상심리사, 상담심리사, 직업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발달심리사, 놀이치료사, 예술치료사 등 휴먼케어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인증 발달재활 서비스 미술재활 전문인력 인증도 가능하도록 관련 과목이 개설됐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은 “미술치료 전공자 외에도 미술, 교육, 아동, 간호, 재활, 보건, 상담 및 심리, 복지, 다문화 특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가 재학 중이며 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2일 관내 전문상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학생 상담 관리 강화를 위한 소그룹 치유 연수를 실시한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4명과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6명은 아로마테라피, 도예체험 등 소그룹 치유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에 지친 상담 관리 교직원의 심리 및 안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학생 상담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따로 시간을 내어 힐링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이번 소그룹 치유 연수를 통해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다. ”고 하였다. 기세원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이번 소그룹 치유 연수를 통해 상담 관리 교직원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볼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상담자의 마음챙김이 학생과의 상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1년 10월 20일(수)부터 학교의 불용 정보화기기를 일괄 수거해 폐기하는 업무를 새롭게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일선 학교의 정보화기기 관리 담당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정보화기기 운용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실시하게 되었고, 수거된 하드디스크는 폐기처분 전 완전 파쇄해 개인정보의 유출을 차단하고 불용물품은 위탁업체를 통해 폐기처분을 하였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교육장은 “봉화 학교지원센터는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지원업무 추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용 폐기 물품을 추가 지원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교 정보화기기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1일(목)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경북 시·군 교육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교육장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내 교육장들은 봉화교육의 주요현황 설명을 듣고 “봉화교육이 지역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간에 서로 간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도내에 일반화시켜 우리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합심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각 시·군 교육장들은 지역교육지원청별 코로나 발생 및 대응 사례, 교육 현안 문제, 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학력이 증진되는 교육환경을 함께 구축하자고 다짐했다. 협의회를 마친 후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전시관에서 선조들의 누정(樓亭)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누정의 멋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세락 봉화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온학교 교육회복 및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인접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와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및 임직원,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준공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는 2017년부터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약 10만평) 부지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전 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소재 추출부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한 곳에 집적화해 배터리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개념이다. 에코프로는 2019년 10월 에코프로BM 제1공장 준공에 이어 이 날 EM, AP, 이노베이션, CnG까지 준공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을 위한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지난 9월에는 경북도·포항시와 리튬이차전지용 소재공장 추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3만8000㎡(약 4만2000평) 부지에 5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증설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진행된 ‘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김용학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회장, 하경원 극단울타리 대표가 ‘2021년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한 숨은 일꾼 및 ‘새바람 행복경북’에 기여한 도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김용학 씨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으로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 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하경원 씨는 극단울타리 대표로서 2010년부터 출산장려연극을 제작하여 공연,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결혼·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 찬성의견 채택으로 앞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하늘길 동맹 시군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좌담회는 그동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함께 힘을 모아 준 하늘길 동맹 시군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의 요청에 따라 군위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좌담회는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4개 시군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하늘길 동맹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통합신공항이 우리 후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좌담회에 이어 하늘길 동맹 협약 4개 시군 단체장들은 군위군에서 지난 6월 통합신공항의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를 직접 둘러보고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하늘길 동맹이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하면서 팬텀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22일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김양태 위원장이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은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렸으며, 올해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만 진행되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 도민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 해는 4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였으며, 김양태 위원장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장,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청송군발전협의회 위원장, 청송읍 도시재생사업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의회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현시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송군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 외 7건과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쳤다. 특히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조기수매 촉구 건의문’을 전의원 공동 발의하여 고추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과 조기 수매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건의문을 의결 하였다. 또한 감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윤동탁 의원, 간사로는 권태준 의원이 하였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과 ‘보고서류제출 및 증인 등의 출석요구의 건’ 등을 의결하였다.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은 “이번 감사특별위원회 구성으로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 정책과 사업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여 군민의 생활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청송군의회는 10월 22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조기수매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발의 한 심상휴 부의장은 “지금 고추 농가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농작물 수급불안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농촌의 생산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부는 하루빨리 수매 및 시장격리를 통해 고추가격 안정화를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코로나 19와 고추소비 감소로 고추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실정에서, 고추재배농가의 수매희망 전량을 생산비가 보장되는 가격 이상으로 조기에 수매하여 줄 것과 고추의 생산기반 유지 및 수급안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입량 조절 및 비축량 확대 등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경주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 도정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정 연구포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효율적 실험실 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구원의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와 지역적 분포 특성,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근무체제의 효율적 운영 방식 논의와 향후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연구원의 대응 전략 방안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분임토의 결과 코로나19 검사 주관기관으로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0만여 건의 검사 수행, 변이바이러스 분석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예방, 검사 등 연구원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전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가 일상이 되고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가을, 경북의 밤을 ‘잠멍’하며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인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안동 선성현문화단지), 30일(김천 사명대사공원), 11월 6일(국립산리치유원 다스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sleep concert)’는 지친 일상 속에서 여유와 쉼을 통해 진정한 경북의 밤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즈넉한 자연 속 경북의 힐링관광명소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해 보는 휴식·힐링 중심 야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이다. 먼저, 지난 6월 안동 병산서원, 김천 사명대사공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개최됐으며, ‘휴식’을 모티브로 한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두 번째 슬립콘서트는 올 가을 끝자락, 밤의 여행자들을 또 다른 색다른 경북의 밤으로 초대한다. 콘서트가 열리는 곳은 안동 예끼마을 안동호가 내려다보이는 인기 관광지인 선성현문화단지, ‘평화의 탑’ 으로 이미 야간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김천 사명대사공원, 백두대간의 풍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콘텐츠진흥원은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구미 성리학 역사관을 시작으로 안동 선성현문화단지, 고령 대가야 생활촌, 영천 한의마을에서 ‘2021년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ㅎㅎㅎ 문화보부상’프로그램은 신나고(興) 배움이 있고(學) 가치 있는(行) 경북여행을 주제로 구미, 안동, 고령, 영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을 알리는 행사다. 지역 특산물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문화보부상 팝업스토어’와 청춘공연팀의 공연과 체험이 있는 ‘문화보부상 페스타’, 지역민들이 만드는 문화장터 ‘플리마켓’,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ㅎㅎㅎ문화보부상’에서는 시그니처 팝업트럭을 운영해 경북대표관광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우선 지역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되는 청춘마이크 공연, 쏘냐 , 진정훈 등 국내 유명 팝페라 가수, 뮤지컬 가수들이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예술 공연이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지역 주민 입점 장터 문화보부상 플리마켓에서는 친환경적이고 트렌디한 부스에서 일러스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KEC(대표이사 박남규, 김학남)는 10.22 구미공장에서 대표이사, KEC 노동조합 위원장 등 임직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KEC는 구미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으로 이번 “구미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문 서명식”은 KEC가 지난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선포한 “KEC그룹 Vision 2025” 실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남 대표이사와 이준한 KEC 노동조합 위원장은 “구미공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투자를 결정하고, 노사화합의 정신으로 미래준비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결의문에 공동 서명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올해로 창사 52년째를 맞는 KEC는 대한민국 대표 비메모리 종합반도체 기업이며, KEC 그룹 Vision 2025에서 선언한 바와 같이 미래형 오토·인더스트리 글로벌 전력반도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부터 유통까지 종합 성장전략을 실행 중이다. KEC는 전력반도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터구동을 위한 인버터 효율 향상기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22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하늘길 동맹(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시·군간 공동발전과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개최하는 특별 좌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 좌담회는 그 동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신 하늘길 동맹 시군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의 요청에 따라 군위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좌담회에 참석한 하늘길 동맹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통합신공항이 우리 후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좌담회에 이어 하늘길 동맹 협약 4개 시군 단체장들은 군위군에서 지난 6월 통합신공항의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를 직접 둘러보고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하늘길 동맹이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하면서 팬텀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이번 좌담회는 마무리됐다. 이 날 좌담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제102회 전국체전이 도내 시군의 많은 협조와 노력 덕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2022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등 5개 품목 과원으로, 최근 5년 내 참여조직(농협)에 출하실적이 있어야 하며 향후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 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원 이상인 경영체,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우, 5년 이내 동일한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받고 5년 이내 동일한 품목을 재배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내용으로는 포도광폭비가림, 지주시설, 관수시설, 관정, 배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등이 있으며 무인방제시설이 새롭게 추가됐고, 방풍망, 서리피해방지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지주시설 등과 같이 농업재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에 한하여 2023년까지 신규 조성된 과원도 지원이 가능함을 밝혀 보다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농민들이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용성지역아동센터는 21일 용성행복나눔센터 야외마당에서 예술마을사람들 공연팀을 초청하여 "신나는 예술여행-뮤직! 매직!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은 깊어가는 가을에 음악의 향기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마술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공연이 되었다. '클래식과 마술, '탱고와 마술'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관객과 소통하는 체험연주'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순서를 가졌다. 최재문 용성면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 지역에 음악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고맙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날마다 새로운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 하루하루 성실히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하반기 유치원교원 나눔공동체 연수 및 실무 관련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 키워드인 유아·놀이 중심 수업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계열성과 계속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교사가 직접 실습하도록 하였으며, 아울러 유치원 평가,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용 안내, 유치원 교원능력개발평가 등 실무적인 연수도 함께 실시하였다. 구서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요한 호이징하의 『호모 루덴스(homo Ludens)』를 이야기하며 “교사가 즐거워야 아이들도 즐겁다. 신나는 놀이 연수를 통해 수업과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고, 수업에 연수한 놀이를 잘 접목하여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13시 00분부터 경북일보와 함께 2021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청송예선 대회를 실시하였다. 관내 8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9명, 5학년 학생 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 또는 화상회의 등에 사용되는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 온라인 퀴즈쇼인 만큼 학생들이 모니터 화면을 향해 정답판을 흔들고,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만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었다. 이번 청송 예선 대회에서는 청송초 박채령(6학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은상 진보초 황가영(6학년), 동상 진보초 정지원, 이주현(6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하였다. 위의 예선 수상자 4명과 김문경, 김정하(이하 청송초 6학년), 이문주(부남초 6학년), 김현준, 노우단(이하 안덕초 6학년), 김수아, 이재나(이하 파천초 5학년), 김수현, 이민서(이하 진보초 6학년), 송수빈, 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새마을회는 10월 22일 영양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생명운동지도자 1만명 현장교육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1만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운동의 저변확대에 앞장 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새마을중앙회장의 영상특강, 전문강사의 생명운동의 중요성 및 탄소중립실천 교육, 각 마을별 실천방안 모색 및 발표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새마을지도자 전원은 환경오염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영양군새마을지도자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생명운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영양군이 탄소중립실현과 생명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군 초대 민간 체육회장인 박재서씨는 10월 22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2021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도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10월 23일 도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도민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 상은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상해왔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본인과 가족 1인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올해 도민상을 수상한 박재서 회장은 영양군 탁구연합회장, 영양읍체육회 이사, 영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왔으며, 2020년 1월부터는 영양군 체육회장에 당선되어 각종 체육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체육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0년 4월에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운영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태권도장 2곳에 각 50만원씩을 기부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도 하였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박재서 회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단디하이소!!! 클~~납니더~~!!!」행사를, 지역 농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방지 교육의 실효성을 위해, 관례적이며 보편적인 교육을 뛰어넘어 유명 연예인을 활용하는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주민참여도와 관심도의 극대화, 함께 즐기는 효율적인 교육, 안전의식 전환등을 통해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특히, 교육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TBC 싱싱고향별곡 한기웅의 안전토크 콘서트를 필두로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서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안전 통합공연 「떳다~~심봉사!!!」등 마당극 공연 및 품바 오봉산의 공연 후, 울진소방서 안전재난 전문소방관의 안전교육으로 교육의 실효성과 참여도를 향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경상북도 농기계 및 교통 안전교육 공연예술단의 활동이 지역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여 군민의 재산과 건강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및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상으로 「2021년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실내 거리두기 및 입실 전 손소득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국민응급처치교육 EFR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115명, 경로당행복도우미 15명 등 13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하였다. 국가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한 법정의무교육은 일반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직장 내 성희롱예방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을 말하며, 5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교육 대상자이고, 교육을 이수 하지 않을 경우 사업주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본 교육 전에 울진군이 추진하는 「울진사랑실천! 울진愛 주소갖기」운동에 따른 울진군 인구정책 홍보 동영상 시청과 지난달에 실시한 「2021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내용을 총평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내 부모처럼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주는 생활지원사·경로당행복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 가정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된 『경북도민행복대학 캠퍼스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울진캠퍼스 학생회 임원을 비롯한 학생들이 적극참여하여「배움의 열정! 행복만땅!! 울진캠퍼스」 라는 주제로 1학기에 진행한 다양한 수업 현장과 학생회의 지역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담아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학 본부를 맡고 19개 시군에 캠퍼스를 두고 운영되고 있으며, 시군별 평생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울진군에서는 30~50대 40명의 학생이 7대 분야 교육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과 울진캠퍼스 특성화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엄기풍 울진캠퍼스 학생회장은“학생들이 바쁜 가운데도 시간을 내어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진행될 여러 수업을 통해 삶의 행복이 커져가는 울진캠퍼스를 만들어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세먼지 없는 청정 울진을 홍보하기 위해 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미세먼지 청정지역 울진 브랜드 및 실행계획 연구용역」결과, 전문가 집단에서 개발한 브랜드 안 외에 울진군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 환경부 조사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울진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정책방향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브랜드 네이밍과 작성사유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안은 선호도 설문 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30만원) 등 6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세부 공모 일정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의 보배인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은 전국 최고의 자랑거리다”라며“청정 울진을 알릴 수 있는 브랜드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브랜드 네이밍은 추후 디자인 용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울릉군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실에서 농산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등 17명을 대상으로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판촉을 위한 강소농 육성‘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교육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란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판촉이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양방향으로 소통하면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가 트렌드화 되고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기 위한 라이브방송 스토리기획, 진행프로세스, 제품홍보방법, 실시간 방송 연습 등을 통해 스스로 방송을 기획하고 송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있다. 특히 이번교육은 교육기간 동안 교육 참여자 전원이 본인의 제품을 농업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20분가량 직접 판매실습해보는 과정도 있어 이론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실제 판매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A교육생은 “생산과 제조도 어렵고 힘들지만 더 어려운 부분이 판매와 직결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역내 고등학교에서 확진자 발생으로 다수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따뜻한 사랑 나눔 꾸러미」를 배부 하였으며, 2021년 10월 25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수능 대비 코로나19 대응 학교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사랑 나눔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중인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여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격리기간 중 실내에서만 머물며 생활하는 과정에서도 체력을 유지하여 일상과 학교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지원청에서 가정으로 배송해 주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수능 시험 전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교 및 급식인원이 많은 학교, 수능시험 지정학교 대상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보건담당과 급식담당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을 한 달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최근 우리 경산지역은 많은 학생 확진자들이 발생하여 우려스러운 상황이였지만 지금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수능 시험 등을 대비하여 방심하지 말고 교내에서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1년 10월 22일, 영천 은해사에서 경산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44명을 대상으로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색 사업인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힐링~ 템플스테이~가족사랑캠프’를 진행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 가정이 함께하는 ‘가족사랑캠프’는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가족 관계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가정, 사회 취약 가정 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용만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여러 어려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하였고, 그 영향이 학생들에게도 미치고 있어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힐링~ 템플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22일 전국농민회총연맹청송군농민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청송군을 방문해 310만원 상당의 유기농 통일쌀 60포(2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군농민회는 매년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전통 손모내기 방식으로 모심기를 체험해 보는 ‘통일쌀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에 수확한 쌀의 판매수익 대부분은 남북 교류사업 추진비용으로 사용하고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오창록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하기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농사지은 통일쌀이 남북농업교류에 보탬이 되고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최근 ‘청송읍 청운리 LPG배관망 구축사업’에 착수했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 LPG저장탱크 및 배관을 설치하여 안정적이고 저렴하게 LPG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청송읍 소재지(월막1·2리, 금곡1리)에 군단위 LPG배관망을 준공하였으며, 2020년에는 청송읍 송생리, 진보면 광덕1리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올해 사업으로 예산 15억 정도(도비 1.35억, 군비 12.37억, 자부담 1.37억)를 투입해 올 연말까지 5,456m의 배관 및 LPG저장시설을 설치하여 청송읍 청운리 마을 주민 150세대에 LPG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주민들의 연료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편리성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연료인 LPG가스 사용으로 청정 자연의 도시 ‘산소카페 청송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중학교는 지난 10월 21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황도경(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 강사는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단체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자유 토론방식으로 체험하게 하였다. 또한 내년 대선과 지자체 선거에 즈음하여 선거 상황 역할극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국회의원과 보좌관, 선거운동원의 역할을 맡아 공약 세우기, 선거 구호 만들기, 홍보노래 부르기를 하면서 선거 활동의 이모저모를 흥미롭게 배웠다. 영양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선출한 학생회 대표가 주축이 되어 학교의 연간 행사를 운영하도록 학생 참여의 기회를 다양하게 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민주시민 교육을 더 많이 실시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번 달 6일부터 21일까지 영양 관내 10개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11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침든든! 마음튼튼!’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에는 학생들의 아침 등교시간에 맞추어 영양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영양Wee센터 및 학업중단숙려제를 홍보하고,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요즘 청소년들을 위해 도넛과 음료를 나누어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학교는 00이다’를 주제로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활동과 더불어 ‘내 손으로 뽑는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경품 뽑기(학용품, 텀블러, 과자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학창 시절 따뜻한 추억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 경 교육장은 “이번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이 학업중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아침 등굣길이 학생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따뜻한 기쁨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군 청소년문화의집은 포토존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슬기로운 우정’ 포토콘테스트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교류와 외부활동이 줄어 우울감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또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치유하는 차원에서 시행된다. 이에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위원들은 청소년문화의집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해 친구들과 사진을 찍는 등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되며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은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영덕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활동프로그램 및 동아리 운영, 국제성취포상제 참여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