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시민독서 아카데미 다섯 번째 특강을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 ‘법의학자가 바라보는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 유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법의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SBS 법의학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tvN , 등 다양한 방송을 하고 있다. 그의 ‘죽음’ 강연은 서울대학교 최고의 명강의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법의학의 발전과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군산시민들이 평상시에 접하기 어려운 법의학을 토대로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새로운 시선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현장에 참여(70명)할 수 있으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사용료 감면 및 하수도사용료 인상 유보를 별도의 신청 없이 6개월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어 가정용을 제외한 전 업종으로 확대해 상수도 사용료를 연장, 감면하고 관공서 및 공공기관은 제외된다. 오는 8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일반용 및 목욕용 수용가는 상수도 사용료를 구경별 기본요금 전액과 사용 요금의 30%를 감면하고 선박용과 공업용 수용가에게는 구경별 기본요금 전액과 사용 요금의 10%를 감면한다. 단, 공업용과 일반용이 같이 부과되는 수용가의 경우 일반용은 감면에서 제외하게 된다. 또한, 일반용과 욕탕용 수용가의 하수도 사용료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상 유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행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감면액은 상수도 수용가 12,000여 개소에 23억원, 하수도 수용가 11,000여 개소에 14억원으로 총 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업장에 실질적인 행정 지원으로 경제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19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초등학교 6학년생 8명을 대상으로 『군산형 아동교육 울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내 유능하고 성실한 대학생 강사 4명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초등학생 고학년 아동 8명을 매칭해, 대학생 강사가 대상 아동의 집으로 가정방문 1:1 맞춤형 기초학습(영어, 수학) 및 진로 지도의 멘토링 등을 20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군산형 아동교육 울타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기초학습 보충 등의 개별 집중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산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고 있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아동교육 울타리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아직까지 경험하지 못한 중학교 생활에 두려움 없이 잘 적응하여 미래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시민대상으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배움터! 군산새만금아카데미 2강좌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를 초청해 ‘정도전 위기를 기회로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 교수는 서울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서울시립대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고려사 전문가다.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 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출연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졌다. 새만금아카데미 참여 방법은 코로나19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예약(80명)을 해야 하며 코로나19 백신 1차접종 후 2주 경과자는 접종 증명서 지참시 사전예약 없이 120명까지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군산시’ 검색)로 강연 당일 오후7시부터 실시간 생중계 할 예정이며 금강방송(KCN)에서도 녹화방송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시간여행마을과 경암동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선유도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관광지 4곳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라 우리 지역 관광지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뤄졌다. 캠페인을 통해 여름 휴가철 방역수칙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마스크 바르게 쓰기, 손씻기, 옆사람과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으며, 노마스크, 턱스크 등 방역 위반 사례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이와 함께 관광지 내 숙박시설과 유원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코로나 확진사례가 이어지고, 휴가철을 맞아 외부 관광객 유입이 지속되는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군산을 찾는 관광객 모두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7월 매주 토요일을 캠페인 활동의 날로 정해 주요관광지 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준수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33,763건, 303억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부과액 대비 2억원정도 감소한 액수로 공동주택가격 3.87%, 개별주택가격 1.23%가 상승했으나, 올해부터 서민주거 안정을 위한 9억원이하 1가구 1주택자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 인하)을 적용해 세액 12억원을 경감한 결과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등에 부과되고, 오는 9월에는 토지와 주택(1/2)에 부과된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액이 20만원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게 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이체,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모바일앱,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재산세 미납으로 인한 시민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 현수막 게첨, 납부안내문 부착, 시 전광판 홍보, 페이스북, 트위터 홍보 등 시민의 눈에 띄는 다양한 납세 안내 홍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재생에너지와 군산형일자리를 중심으로 산업구조 개편에 성과를 내면서 인구 추이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군산시 인구는 26만6389명으로 전달 대비 44명이 늘었다. 이번 인구는 소폭으로 증가했지만 수도권의 인구 집중 현상에 지역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하면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의 인구 증가는 이례적인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인구 증가 원인을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미래 산업으로 개편한 성과로 보고 있다.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클러스터가 조성되고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린산단이 지정되면서 기업들 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군산형일자리의 일환으로 산업단지에 전기차 생산단지가 조성되면서 젊은층 인구 유입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침체로 인구가 감소했던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생에너지와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래성장을 견인할 기업이 유치되면서 지역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현재의 기회를 잘 활용해 다양한 시책 발굴에 매진하겠다”고 강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지역혁신 전략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행정 혁신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지역혁신 우수사례 공유와 정부 혁신과제 중 군산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검토했으며, 혁신 전문가와 참석자 간에 다양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역량 강화 및 참여 확대를 통한 정책화 방안,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 내 협업문화 조성과 타기관의 역량 및 자원 공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 위원은 “군산시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골목뉴딜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경제정책을 주도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혁신을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관련 부서 실무회의를 통해 이번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한 활성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협치형 민간위탁 활성화, 지역 자산화 사업 등 다각적인 혁신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여름철 및 2학기 전면 등교수업 유지를 위해 학교안전 종합검검을 추진한다. 15일 도교육청은 여름철 안전사고, 태풍·집중호우, 폭염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 학교 안전 종합점검’을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시설물(옹벽, 경사지, 배수로, 옥상 포함) △학교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장비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물(정수기) 관리 등 7개 분야다. 특히 물놀이 안전과 관련해서는 예방교육 실시 여부, 학부모 대상으로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가정통신문 발송 여부, 물놀이·수상안전 관련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붕괴 등의 우려가 있는 학교 취약시설을 세심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방식은 개별 학교에서 분야별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및 안전 취약 학교는 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팀에서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이후 단순 사안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개선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이나 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교육
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김승환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5일, 직업계고의 신입생 충원률 확보를 위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직업계고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억7,7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직업계고 홍보를 위해 ▲직업계고 홍보지원단 운영▲학교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설명회 ▲학부모와 만나는 직업계고 설명회 ▲특성화고 이해연수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도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직업계고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중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 ▲기능인재한마당 ▲전북과학축전 특성화고존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인식 개선을 통해 신입생 충원률을 확보하고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직업계고 선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을 고려한 직업계고 진학지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전주공업고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고입 업무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5일 전주대학교에서 ‘2021년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전주대학교 관계자와 4명의 멘토단, 올해 선정된 창업동아리 20팀중 6팀(고등부 1팀, 대학부 5팀)은 행사현장에 참석했다. 나머지 창업동아리 14팀은 비대면(ZOOM)으로 함께했다. 발대식에 이어 ㈜아이로드 유지곤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와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의 학생창업 성공사례 등 기업가정신 특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창업동아리 학생과 선배창업 기업간 비대면 토크 콘서트, 참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등도 진행했다.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은 전라북도가 2015년부터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0팀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미래의 청년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지원, 시제품 제작, 시장조사 등의 체계적 창업 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매년 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하는데 올해는 전주대학교가 선정되어 도내 창업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7월 1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주식회사 루미컴(대표이사 이복수)로부터 전북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마스크를 1만 5천장을 지원받았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식으로 주시고히사 루미컴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사의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마스크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복수 주식회사 루미컴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조례안 제정에 나선다. 전북도의회 두세훈(완주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조례안’은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술혁신 경영 기술지도, 정보화 지원 및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혁신 촉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기술혁신은 기업경영 개선 및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존 기술의 개선이나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의미하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으로서 중소벤처부장관이 선정한 이노비즈 기업을 말한다. 두 의원에 따르면, 도내 기술혁신형 인증 중소기업은 429개가 있으며 전국 1만 9천여개 가운데 2.2%에 그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두세훈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미래 신산업의 경쟁체제가 가속화됨으로써 혁신성장을 통한 시장 선점이 중요과제로 부상했지만, 기술경쟁력이 약한 도내 기업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라면서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5일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제1호 사업장인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폐창고와 마을회관 등 유휴자산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 이용시설로 재생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남원시가 공모에 선정돼,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송하진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이정린 도의원과 강영태 시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술을 빚다’라는 의미로 협동조합 명칭을 정한‘비즌’은 오래된 정미소를 활용하여 양조장과 청년창업 수제맥주 제조시설 등을 구축하고 남원의 전통 명주를 생산하게 된다. 이날 문을 연 ‘비즌’ 사업장은 수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발효시스템과 냉각시스템을 갖추고, 막걸리와 증류식 소주를 제조하기 위한 양조 설비도 구축했다. 아울러, 양조장 옆 오래된 정미소는 음악이 흐르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인 카페로 변신했다. 전통주와 맥주를 빚기 위한 재료는 쌀, 보리, 비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도정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33℃에 달한 지난 15일 정읍시가 도심 버스 승강장과 야외 무더위 쉼터 등에 대형 얼음과 얼음물을 비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약자와 학생들의 이용객이 많은 버스 승강장 8개소와 야외 무더위 쉼터에 긴급하게 얼음물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버스 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면 냉각기능으로 주변 온도가 3~4℃ 하강하는 효과가 있어 열섬현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 유진섭 시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각별한 건강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무더위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께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경제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전북도는 15일 전주대학교에서 ‘2021년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전주대학교 관계자와 4명의 멘토단, 올해 선정된 창업동아리 20팀중 6팀(고등부 1팀, 대학부 5팀)은 행사현장에 참석했다. 나머지 창업동아리 14팀은 비대면(ZOOM)으로 함께했다. 발대식에 이어 ㈜아이로드 유지곤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와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의 학생창업 성공사례 등 기업가정신 특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창업동아리 학생과 선배창업 기업간 비대면 토크 콘서트, 참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등도 진행했다.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은 전라북도가 2015년부터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0팀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미래의 청년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지원, 시제품 제작, 시장조사 등의 체계적 창업 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매년 사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중앙동 침수피해의 정확한 원인과 관리·감독 책임규명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등 강도 높은 특별감찰에 착수했다. 특히 시는 자문 변호사 5명을 통해 피해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공사업체에 대한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는 이번 침수 피해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 하수관거 시공사의 안전 조치 미흡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관리·감독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과 민관합동 조사단,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임자인 상하수도사업단장, 전 하수도과장, 하수관리계장 등 3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시는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통해 이번 침수 피해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관리·감독 소홀 여부가 드러날 경우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 현장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 조치 미흡 등을 조사하며 공사업체에 대한 민·형사상 대응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중앙동 침수피해 원인조사와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했다.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학교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관 찾아가는 감시순찰을 8월말까지 최소 5회 이상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도내 14개 시군 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과 같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이며, 청소년보호법위반 여부에 관한 감시순찰활동과 계도활동 중심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 보호활동도 함께 추진될 예정으로 ‘청소년 고용 및 고용불가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단은 올 상반기 동안 1,440 업소(개소)에 대해 청소년보호법위반과 관련한 감시순찰활동과 계도활동 및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음에도 많은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왕성한 감시단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손을 맞잡고 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와 한옥마을 투어로 꾸려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전주시와 익산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15일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주관광거점도시·익산역사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와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협약은 오는 9월 20일까지 mymy travel 시즌2 ‘익산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라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패키지 관광은 1일차는 익산에서, 2일차는 전주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1일차에는 나바위성당~고스락~교도소세트장~구룡마을 대나무숲~달빛소리수목원~춘포역~쥬얼리협동조합 본점~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등으로, 2일차에는 전주수목원~팔복예술공장~전주한옥마을 해설사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의 경우 1400년 전 무왕의 일대기와 미륵사의 창건 설화를 역사적 상상력과 현대의 디지털 기술로 복원해 보여주는 디지털 공연이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드론쇼를 결합해 지금은 사라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前문화관광부장관)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 · 확산시킴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한국 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문화정책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광역과 기초지방자치단체 총 16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문화 · 예술 · 관광정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특화된 문화 · 관광 정책으로 지역민의 문화가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북 대표관광지 육성, 숨겨진 언택트 관광자원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전북관광 브랜드 구축에 노력하여 왔다. 특히 전라유학진흥원 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회장 채정묵)는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계층에 힘을 보태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의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정묵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히면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 나은 전라북도를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도는 중소기업들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2019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업의 중심축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첨단방사선 연구소 기업인 ㈜덴하우스와 화장품 전문 생산 기업인 ㈜테라에코가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을 투자한다. 정읍시와 ㈜덴하우스, ㈜테라에코는 15일 정읍시청에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6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권경환 ㈜덴하우스 대표, 이정남 ㈜테라에코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덴하우스는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5,543㎡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 ㈜덴하우스는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 내 실용화 연구동에 입주해 있는 연구소 기업이다. 수년간 첨단방사선 연구소와 R&D(연구개발)로 기술을 축적한 회사로써 주요 생산품은 의료용 골재생제다. ㈜테라에코는 3,894㎡ 부지에 35억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테라에코는 인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해양성 추출물을 이용한 마스크팩 등을 생산하는 화장품 전문회사다. 두 회사는 지역 인재 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투자 이행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4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찾아가는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역의 여성정책을 활성화하고, 여성가족 정책의 균형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정읍시의회 황혜숙, 이남희 의원을 비롯해 정읍시 성별 영향평가 대상사업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한국성인지예산 네트워크 백희정 대표는 ‘성인지와 성별 영향평가 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성인지 정책과 성별 영향평가제도를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읍시청 노인정책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성인지 정책의 실천 방안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의 이해력을 높이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혜숙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증가로 성평등을 열망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개선하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희 의원은 정책 수립에 있어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고 고루 평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정읍시 여성정책에 적극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믿고 먹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이끌 신규 출하할 로컬프로듀서 양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250여 신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3회로 나누어 로컬푸드 육성을 위한 생산자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은 생산품목 선정, 농산물 안전성 등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직매장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코로나19확산에 대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직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고령농‧여성농‧귀농인 등 소규모 영세농업인을 포함한 신규 참여신청농가 농산물 생산농가 177농가와 가공농가 61농가를 대상으로 출하농가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이 3번째 교육이다. 시는 처음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업인을 위한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집중 생산품목 특성에 맞춰 읍면동별로 인원을 나누어 시간대별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시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바코드출력 방법, 농산물 가격결정, 물품 진열, 안정성 검사 등 출하대비 실전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익산로컬푸드 직매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임실읍 갈마마을과 청웅면 발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어려워진 치매환자의 정서지원 및 우울감 감소 등을 위한 인지증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한 달 동안 1개소에 4회기씩 운영되며, 치매환자 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이 참여해 치매환자와 함께 어울리며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인지증진 문제풀이를 기본으로 도자기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심 민 군수는“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활동 및 두뇌활동을 촉진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가 무료함과 불안감에서 해소되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7월부터 9월 15일까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폭염대비 건강관리는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등 재난도우미 29명이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체크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한다. 폭염 특보 시에는 안부 전화와 문자서비스 제공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면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폭염대비 예방수칙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폭염 시 주의 사항으로는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낮 12시~17시 사이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기,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 보충하기, 무더위 쉼터 이용하기 등 폭염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심 민 군수는“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며“앞으로도 폭염 모니터 전담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예방관리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갈 전문인력을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의 양성을 위한 제2기 액션그룹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통합과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체 아카데미는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하여 5주 동안 총 10회차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농번기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 총 50시간 중 80% 이상의 참석률의 수료기준을 통과한 2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2기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작년 1기의 교육내용 보다 더욱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회적 경제, 농식품 유통환경 변화와 소비 트랜드, 농촌관광, 농촌융복합산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동체와 커뮤니티 비즈니스, 먹거리(농식품가공)·유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및 법인설립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의 내용으로 설계됐다. 실제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짐으로써 참여 열기 또한 높았다는 평가다. 이날 수료한 수료자들은 앞으로 공동체를 구성,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공동체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주소득자의 사망, 실직 및 휴‧폐업 등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가 펼치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보건복지부의 ‘긴급복지지원’과 자체 복지사업인 ‘군산형 긴급복지지원’ 및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제도가 있으며,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주거지원 등이 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개의 긴급복지 지원제도 실시 결과 총 3,440건에 대해 17억 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위급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제도 홍보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상은 위기사유 발생 및 소득‧재산‧금융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시민이면 누구든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잇따른 지역경제 악화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발생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기에, 앞으로도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상관면이 복지 인적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15일 상관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최근 관내 생활밀접업종 사업장을 방문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상관면에서는 현재 5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상관면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세심히 살펴보겠다”며 “살기 좋은 상관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가진 우수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산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올해로 3회째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 공약을 대상으로 문화가치 창출 및 성과 항목의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문화도시 지정 ▲공동체 문화사업 추진 ▲완주 정신 부흥프로젝트 등 완주군만의 특징적인 문화기반사업의 두드러진 성과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도시를 위해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더 많은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국산 신품종 ‘홍산마늘’을 약 30ton(1835kg/10a) 생산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품종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1농가(1.6ha)에 보급해 생산에 성공했다. 국내에서 재배하는 마늘은 80% 가까이가 외국산 마늘로 국내산 마늘의 입지가 좁은 것이 현실이다. 2015년 출원한 국산 신품종 홍산마늘은 지역 제한 없이 따뜻한 곳(난지형)과 추운 곳(한지형) 전국 어디서나 재배할 수 있는 마늘로, 수입 씨마늘 대체 품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홍산마늘은 6쪽 마늘로, 수량성이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건강 기능성 성분인 클로로필(엽록소)이 많이 함유돼 있어 마늘 끝 부분이 초록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클로로필은 항산화능력이 우수하여, 항암효과, 간기능개선, 고지혈증 완화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타품종 대비 저장성이 우수하고 바이러스 감염이 적은 장점이 있으며 기존 난지형 마늘에 비해 매운맛이 강하고 당도가 높아 식미가 뛰어나며 구우면 맛이 더 좋다. 당도가 높아 조리 시 일반 마늘에 비해 더욱 진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2020년 대한민국 품종상 대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농촌에서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보자. 15일 완주군은 운주농촌유학센터에서 여름맞이 농촌유학생활 맛보기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3일까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20만원이다. 캠프기간 동안 아이들은 스스로 텐트를 치고, 클라이밍, 케이블카 체험, 짚라인, 물놀이,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함을 느껴왔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운주농촌유학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한 기숙사 형태의 센터로, 주변에 대둔산, 고산휴양림, 대아수목원 등이 가까이 있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농촌유학센터는 도시의 아이들이 지역의 학교를 다니며 자연과 어울려 자연생활을 체험하는 생활공간으로, 아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건강한 삶을 살며 주변의 소중함을 배워가도록 생태탐방, 어린이기자단 등 특화된 프로그램 등 도시에서 배울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KT, 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디지털 농업 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류평 KT 전남·전북 법인고객본부장이 기존 농업용수 관리체계 개선을 위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하고, KT·농어촌공사·김제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후, KT가 부량면 일원에서 연구 중인 스마트 물꼬 시험연구 포장에서 시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준배 시장은 환영사에서“우리시는 농촌진흥청과 백산면 일원에서 자동 물꼬 기술이 투입된 벼 디지털농업 실증연구를 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로 김제시가 디지털 농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스마트 물꼬)은 농업인이 논에 나가지 않고 집이나 원거리에서 공간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정밀 물관리가 가능하여 벼 수량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도 기여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국고 보조사업인 김제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업비 363억원을 확보, 작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블록시스템 구축 및 노후 관망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된 관로를 교체하여 유수율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한 관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급수구역을 일정 규모로 나누는‘블록고립 확인’작업을 오는 7월 19일부터 진봉면, 광활면 일원, 20일 죽산면, 부량면 일원을 시작으로 김제시 전체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단계별로 나누어 실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블록고립 확인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정적 수돗물 공급 및 누수량을 저감시키기 위한 필수적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시켜야 하므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시간(당일 저녁 10시 ~ 다음날 새벽 6시)에 확인작업을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작업 지역별로 안내 현수막 부착, 안내문 배포, 안내방송 등 대대적인 단수홍보를 안내할 예정이며 수돗물 일시 공급중단 후 재공급시 일시적인 탁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 동문예술거리 일원에서 전주시민 초상화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9월까지 우리동네 인물들,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 등 동문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작품 전시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우리동네 인물들’의 경우 이달 26일까지 오후 시간을 활용해 예술창작공간 ‘동문길60’에서 전주시민 40명의 초상화 작품이 전시된다. 초상화의 주인공들은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착한 임대운동과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푼 시민들이 선정됐다. 김상덕, 손다운, 장우석 등 미술 분야 지역 예술가들은 전주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재확인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3월부터 이들의 ‘생의 이력’이 담긴 얼굴을 그렸다. 이어 동문예술거리의 가게와 빈 점포에 예술 작품을 전시해 예술인들을 알리고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가게 예술 수장고’가 이달 말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 한국화, 서양화, 조형, 미디어, 판화 등의 작품들이 동문길과 은행로 일대 한가네서점, 창작소극장, 동문창창, 스타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아동학대로 신고·접수된 건이 77건이며, 그중 34건을 아동학대 사례로 판정, 임시조치 및 사건처리 하였으며, 43건에 대하여는 원가정 복귀 등 일반사례로 조치하였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 김제시 이·통장을 활용한 마을 단위 아동 지킴이 활동과, 「아동친화 서포터즈단“김제마루맘”」을 구성하고 보다 촘촘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제작, SNS, 게시판, 보도자료 등을 활용, 아동학대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하였다. 특히 학교,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들이 주로 생활하는 기관 및 시설에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아동 보호계획 수립 및 보호체계 구축, 아동학대 교육 강화 등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아동학대예방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적극적인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여 아이들이 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주민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를 2배로 늘린다. 시는 올 연말까지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많고 캣맘과 주민과의 갈등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전주시청과 한옥마을 주차장, 전북대학교 등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20곳을 운영 중으로, 이번 추가 설치로 40곳까지 늘어나게 됐다. 길고양이는 영역다툼과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쓰레기봉투 훼손 등 각종 생활불편을 일으키고 있는 데다 차에 치어 죽는 개체 수도 증가하고,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과 주민 사이의 갈등도 늘고 있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급식소 신청 및 자원봉사자 접수를 받아 이르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길고양이 급식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먹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성화 수술을 통해 개체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내 캣맘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길고양이 급식소를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길고양이에게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먹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7월 15일 이실리딸기연합회에서 5백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중위소득 80%이하)을 위하여 사용해 달라며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0.11월 김제시와 이실리 딸기연합회가 착한소비 캠페인 협약식을 맺어 김제시 이실리 딸기연합회 포장박스에 ‘사랑의열매’ 로고를 삽입하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하였다. 김제시 이실리 딸기연합회 조명환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품질좋은 지역의 특산물 홍보하고 나눔의 의미와 실천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새겨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로서 서로 나누고 베푸는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기부금으로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며 이번 이실리 딸기연합회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착한소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지난 7월 14일 김제시 주민복지과와 김제시 보훈단체는 김제시의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김제愛 주소갖기」챌린지 운동을 펼쳤다. 이날 보훈단체 회원들과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김제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늘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김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금, 전입장려금, 전입 유공기관 포상금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6.25참전 유공자회 회장은 “내고장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김제시 직원들과 함께 주소갖기 챌린지에 동참하여 앞으로도 인구늘리기 운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고, 조희임 주민복지과장은“ 보훈단체의 적극참여에 감사드리며 김제시 인구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내 실거주자의 전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인구늘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캠페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SNS를 활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극심한 고통 유발로 장기간의 노동력 상실과 통증을 가져오는 대상포진에 대해 예방접종비 일부지원사업을 실시해 많은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 도내에서 처음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일부지원사업을 시행한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군민 중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해주고 있다.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과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약품비의 80%를 지원해 17,000원, 만 65세 이상 주민에게는 50%를 지원해 42,800원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50세 이상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약품비 85,500원만 부담하면 되고, 접종은 보건의료원을 비롯해 각 면 보건지소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이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으로 신경대를 따라서 신체에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를 만드는 데서 유래했으며, 사람 몸의 등뼈 부근에 있는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이달 말 ‘워크온’ 앱의 공식 커뮤니티인 ‘행복 순창! 걷기좋은 순창!’을 통해 상반기 건강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군은 워크온 앱 커뮤니티 참여자 중 올해 상반기 동안 1일 10,000보 이상 달성한 대상자 121명에게 건강인센티브로 생활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운영하며 월별 걷기챌린지와 돌발챌린지, 걷기좋은 길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워크온 앱에 ‘행복순창, 걷기좋은 순창!’ 커뮤니티를 개설해 7월 현재 기준 군민 981명이 참여하는 등 걷기활동을 희망하는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행복순창! 걷기좋은 순창!’ 커뮤니티를 통해 1일 10,000보 이상 걷기를 달성한 사람에게 건강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활동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올해 상반기 건강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고 규칙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순창경찰서와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순창의 야간 귀갓길 조성에 앞장서면서 밤길 여성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군은 옥천안심귀갓길(순창터미널~장류로)과 중앙안심귀갓길(순창터미널~중앙로), 터미널길(순창터미널 뒤쪽 주택가) 등 3구역을 안심귀갓길로 지정해 CCTV와 로고젝터, 도로표지병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순창경찰서 112순찰차가 2시간 간격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빈틈없는 여성 밤길 안전 지킴이로 군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다. 특히 군은 순창경찰서와 협력해 각 기관의 예산을 순창초등학교 후문부터 수양맨션까지 동일한 구간에 도로표지병 설치를 집중시켜 설치구간을 늘리는 등 시너지 효과도 얻었다. 순창초 후문에서 수양맨션 옆 도로까지 이어지는 길은 골목이 좁고 어두우며,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 유동인구가 있는 편으로 주민들이 야간 보행에 불안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군‧경은 이번 도로표지병 설치로 어두운 도로가 밝아져 야간 보행에 불안감이 경감되고, 도로 미관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도로표지병 설치 이후 주민들이 직접 통행하면서 도로표지병이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적극 추진중인 유용미생물에 대한 연구가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고추 탄저병과 농작물의 생육 촉진에 효과적인 길항미생물 순창 고초균 Bv(Bacillus Velezensis Sunchang SRC210201)을 개발, 특허 기탁 및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순창군이 농식품부, NH농협 등과 함께 역매칭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이 같은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젼해졌다.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소재우 종자연구계장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순창 고초균 Bv는 순창군에서 수집한 토착 균주를 화학적 돌연변이(ethyl methance sulfonate, EMS)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길항 미생물을 개발했다. 특히 순창 고초균 Bv는 고추 탄저병의 발생 초기부터 사용할 경우 방제가 0.37로 농약을 사용한 화학적 방제가 0.24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생물 제제인 만큼 기존의 합성 농약을 완전히 대체하는 기술은 아니다. 군은 농약보다 발생 초기에 선제적으로 사용하여 고추 탄저병의 발생 밀도를 낮추고, 발생 정도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강화된 1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과 함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적 모임 4인까지 제한을 권고하고 나섰다.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적모임 8인까지 허용하는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가19가 안정화될 때까지 공무원들은 가급적 사적 모임은 4명으로 제한하고 수도권과 타 지역 방문 자제, 가족·지인 간 접촉 자제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난 8일부터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지침 1차 위반 시‘경고’에서 ‘운영 중단 10일’조치 가능으로 변경 시행되고 있다. 시는 유행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사적 모임과 행사 자제와 이동 최소화를 당부했으며 발열, 인후통 등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도내 전체 시군은 여름 휴가철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따른 풍선효과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적 모임을 8인까지 제한하는 강화된 1단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15일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 운영’으로 고수면 청계마을경로당에 찾아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문봉사단 실버보드게임동아리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맞춤형 전문봉사단과 밑반찬 나눔봉사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고창지역 어르신들의 안녕과 안부와 돌봄을 위해 14개 읍·면 경로당 16곳을 선정해 전문봉사단들이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서금요법, 손마사지, 귀반사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또 오는 9월 추석 전에 진행할 밑반찬 나눔봉사 프로그램은 대산면으로 지정해 자원봉사거점센터 리더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김공례 이사장은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고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전문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창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힘내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농촌다움 평가 및 복원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관련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고창군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등 주민대표, 농업단체 대표, 고창군 5개 농협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점검, 손소독 실시 등 충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창군에 농촌다움이라는 개념을 지방정책에 선도적으로 정립하고 농촌의 본 모습을 찾기 위한 그 동안의 추진한 연구용역 과정과 앞으로 추진 할 과제와 계획 등을 공유했다. 농촌다움은 농촌에 내재된 전통성과 지방성, 향토성 등 과거 농촌의 본 모습을 찾고, 생산과 정주공간으로서의 기능과 함께 도시민을 위한 휴식·휴양의 공간으로서 농촌 본연의 역할을 말한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연구팀은 ▲고창군 자원현황 데이터베이스 구축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GIS) ▲ 고창군 농촌다움 복원 대상지 도출 및 복원방향 제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연구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내년도 공모사업을 위해 추진중인 농촌협약과 연계하여 농촌의 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개발한 공영주차장 브랜드‘이리대’가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영예의‘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주관하에 우수한 창의적 경관·디자인 사례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토·도시·경관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특히 익산시의 이번 수상은 공공디자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뤄진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을 수행기관으로 삼아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에 걸쳐 익산시 공영주차장만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구도심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시단위 공영주차장 브랜드‘이리대’를 개발하였고, 공공디자인 사업에 총감독개념을 도입하여 사업초기부터 총감독의 지휘 아래 디자인·건축·교통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이뤄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구성원들이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토록 하였다. 또한 그간 시에서 추진해왔던 타 사업들처럼 단순히 주차공간을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주차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구도심의 공영주차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고창청소년수련관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고창청소년수련관은 운영된 지 20년이 넘어 시설 곳곳이 낡고, 비좁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시설 안전성을 높이고 청소년 욕구에 맞는 현대화시설로 개보수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지하 댄스실, 영상제작실, 스튜디오 등이 새롭게 만들어진다. 또 건물 외부 방수공사와 난간높이 조정, CCTV재구축 등 안전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 현재 석면제거 등 사전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본격적인 공사는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체육청소년사업소 양치영 소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 추진으로 청소년수련관은 임시휴관중이다. 실내수영장은 제한운영하고 있으며, 체육청소년사업소 사무실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 2층 사무실로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지역화폐 다이로움 지원 한도 확대 등 파격적인 혜택을 더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유도한다. 특히 올 하반기에 다이로움 사용 시 월 최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15일 시는 익산다이로움의 개인별 인센티브 구매한도와 소비촉진지원금 지원 한도를 8월부터 연말까지 각각 월 5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2배 확대한다고 밝혔다. 연간 지원 한도도 6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 늘어난다. 기존에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다이로움 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인센티브 10%와 결제 후 받게 되는 소비촉진지원금 10% 등 총 20%의 지원 혜택이 제공됐었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다이로움 카드를 사용할 경우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혜택과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전 분기 익산다이로움 사용결제액 상위 30곳은 익산다이로움 충전금 사용이 가능하지만 소비촉진지원금 적립은 제외된다. 오는 7~9월까지의 3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대상은 마트업종 18곳(농협마트 5, 마트 13), 병원 4곳, 주유소 6곳, 기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의회 이우규 의원(가 선거구)은 15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에 따라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군의 안일한 대책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촉구했다. 이우규 의원은 “우리 군의 인구수는 해마다 약 200명씩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출생률 또한 150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인구 감소의 위기를 넘어 지방소멸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며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개정된 특별법에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 시 교통시설, 상하수도 시설, 생활인프라 등 기반시설을 포함하여 각종 인구감소지역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이우규 의원은 “출산장려금, 전입장려금 등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도하였으나, 미봉책에 불과했을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하였다.”며 “이제라도 진안군의 인구감소의 이유가 무엇인지 그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