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온 국민이 누리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5월 공유누리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등록 자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현재 공유누리에 등록된 공공자원은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등 총 158건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전국의 공공기관이 보유한 개방자원 정보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대여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앞으로도 구에서는 지속적인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정비를 통해 기존 자원 정보를 관리하고 새로운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며,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분야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정한민 교수(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빅데이터과학전공)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관계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개념 이해 ▲공공부문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제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 교수는 “미래의 핵심 플랫폼이 가상현실이 될 거라는 예측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며, “가상현실 플랫폼의 대세가 메타버스가 될지, 다른 형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미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 급변하는 시대흐름을 읽고 혁신기술에 대한 능동적 대처로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 예산편성 「동 특성화 공모사업」을 선정했다. ‘동 특성화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119건에 2,757백만 원이 접수되었다. 이후,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친 사업을 대상으로, 동 마을총회의 점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초등학교 앞 옐로카펫 설치, 골목길 작은 소방서 설치 등 동별 특화사업 총 44건에 1,492백만 원으로, 2022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부터 주민참여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며,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2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가 도시지역, 도로 등 비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하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한 것으로, 대덕구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투수블록포장(LID) 설치사업’으로 시설부지 확보, 배수구역 강수 유출수 수질 공사 및 유지관리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사업비는 총 17억 9000만원(국비 12.5억원, 시비 4억원, 구비 1.4억)으로 계족산로, 동춘당 역사공원 인근 등 6곳 노선(A=23,815㎡) 보도 구간에 대한 투수성 포장을 추진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투수성 포장을 통한 물의 선순환으로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부터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을 위한 기업(관)과 함께하는 탈탄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탈탄소교실은 ‘119* 탄소다이어터 실천’ 협약기관인 한솔제지(주) 대전공장에서 열렸으며, 환경전문강사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기업체 직원들에게 교육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구를 구하기 위한 탈탄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대덕구 탄소중립 브랜드 탄소다이어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동구3)이 지난 27일 전남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 · 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정기회는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최초 개최된 것으로, 전국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윤종명 의원이 대한민국시 · 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됨에 따라 대전시의회가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차원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국단위 협의체에서 논의 · 채택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명 신임 부회장은 당선 인사에서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시 · 도의회의장협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호협력하면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개 광역시 · 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 · 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 · 도의회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서,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채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10월 1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TV)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2 대입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면접고사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별 면접고사 대비 온라인 설명회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형(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전형요소 중 하나인 면접고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면접고사의 실제와 준비'라는 주제로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가 ▲대학입시에서 면접고사의 의미와 영향 ▲대입전형에 따른 면접고사의 유형 ▲면접고사에서 자주 물어보는 질문 ▲면접에 임하는 기본 자세 및 주의해야 할 내용 등 수험생들이 면접에 임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실시간 방송 시청을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10월 중순과 11월 말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대학 넛지(Nudge)-대입면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30일 온·오프라인 병행 초등 교원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등교수업 중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의 놀이지도 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의 필요성과 요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전교육청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 까지 운영하는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 학술행사의 하나로 '재미·의미·흥미,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초등 교원 연수를 대면으로 운영하고, 이와 동시에 희망 교원 누구나 자유롭게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아동 놀이의 가치, 놀이지도의 방향, 그리고 수업시간에 안전하면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놀이지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실기교육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5일간, 공립 초등(유·특)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유치원 교사 2명, 초등학교 교사 12명, 특수(유치원)학교 교사 5명, 특수(초등)학교 교사 13명으로 총 3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대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임용시험과 관련하여 전화(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응시원서 접수 마감일에 임박하여 지원자가 폭주할 경우 응시원서 접수사이트 다운 등으로 마감시간까지 접수를 못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미리 접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이 웃고, 마을이 웃는 2021 학교폭력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폭력 예방 힐링교실 '웹툰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 진행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관계 맺기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교․내외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의 심리안정과 학교폭력 예방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힐링교실 웹툰 강좌는 학생들에게 친근한 웹툰을 활용해, 전문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 내용을 가지고 직접 웹툰을 그리고 이모티콘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성구 관내 중학교 4개교(▲대전송강중학교 ▲유성중학교 ▲진잠중학교 ▲대전새미래중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교폭력은 학교를 넘는 지역사회의 문제”라며, “교육 공동체들이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으로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 고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민간건축물 녹색건축 설계기준은 ‘친환경 녹색건축도시 조성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계기준은 환경성능 부문, 에너지성능 부문, 신재생에너지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적용되며, 대상 건축물은 주거용은 세대수 기준, 비주거용 건물은 연면적 기준으로 4개군으로 구분해 기준이 적용된다. 환경성능 부문 건축물은 규모에 따라 녹색건축 그린2등급에서 4등급 인증을 취득하고, 에너지 성능 부문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 1+등급에서 2등급의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율을 5%에서 2025년까지 연1%씩 증가된다. 연면적 1만 제곱미터 이상 비주거 건축물은 2021년 7%에서 2025년까지 연1%씩 증가하여 적용된다. 이번 건축설계기준은 9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설계자나 사업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부문별로 3개월에서 6개월간 완화 기준이 적용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데이터 인식 제고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 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는 공직자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과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시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 현재까지 총 14회 교육을 실시하여 당초 교육목표인 1,200명을 초과해 1,3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9. 16. ~ 17.에 실시한 ‘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에 34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테이터 활용에 대한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17명이나 수강했다. 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법 등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고 분석했다. 대전시는 2020년 12월 시행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취지에 맞춰 공직자 데이터 활용 마인드를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황인호 구청장은 27일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를 방문,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날 자리에서 황인호 구청장은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대청호수길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및 2022년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하나은행, 하나카드(주), (재)하나금융축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와 홍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2021년도 ‘자영업 닥터제’ 이수업체를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영업 닥터제’참여업체는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통해 경영에 혁신적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소상공인으로서, 성공적 재기와 지속적인 영업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관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업체 중 희망 업체에 최대 2천만 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하며, 이자는 대전시가 직접 부담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수수료도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신용보증재단은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에서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대출업무를 실행하게 된다. 하나카드(주)는 2억 원을 대전일자리경제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을 위하여 호주 직업교육기관인 NIET 교육재단과 업무협약식을 9월 27일에 실시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매년 우수한 직업교육기관 및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금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NIET는 호주 정부인증 직업훈련기관으로 조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코스를 운영하고 있는 우수한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조리분야 온라인 직무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금번 업무협약은 올해 실시되는 온라인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프로그램과 내년 글로벌 현장학습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며, 코로나19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밖에도 건축분야 직업교육기관인 리버티 컬리지(Liverty College), 호주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트랑인 오키도키 비스트로(OKEY DOKEY Bistro)와도 글로벌 현장학습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여 대전 특성화 글로벌 현장학습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추석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철저한 대응방역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추석연휴가 끝나고 전국적으로 가파른 확진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게다가 10월은 대체휴일에 따른 연휴가 이어져 각별한 방역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특히 허 시장은 “10월은 공공이나 민간 모두 많은 행사가 있을 예정이어서 녹록치 않은 상황일 것”이라며 “철저히 현장점검과 방역질서 확립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시정 핵심관리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알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전체 50개 과제 대부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지만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며 “사안별 목표 도달까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시 인구정책 청년분야 계획 수립방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관내 유・초・중 127개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 학교급식 관리·운영, 계약업무 추진, 시설물 안전관리 등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주요 교육정책 및 전달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학기 전면등교 및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하여 서부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간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였으며, 향후 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행정업무 지원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일선 학교 현장의 고충이 많은 상황에서 원활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행정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효율적인 학교 운영에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2021년9월1일자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학교 현장과의 소통, 협력으로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기별로 운영하는 현장 방문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신규 교장 부임 학교를 교육장이 직접 방문하고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소리를 가까이서 경청하며 학교의 현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해결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2학기 방문은 2021년9월1일자 승진 및 전직 교장 부임 학교로, 대전은어송초 등 3개 초등학교와 대전가양중 등 6개 중학교로 9개 학교가 대상이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 사업과 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후 학교의 시설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학습 보장을 위해 전면등교를 추진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교육활동을 당부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0월 한 달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안방 1열 부모교육 ‘2021 온라인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동구 용운도서관의 특화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추진된다. 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국내 최고의 부모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0월 6일, 13일에는 16년 차 현직 초등교사인 이성종 저자가 ‘아들의 학교생활 공부법’, ‘자기조절능력과 게임’ 이라는 주제로 아들의 육아법과 공부법, 게임 조절을 통한 자기조절능력을 기르는 방법을 전해줄 예정이며, 이어 10월 21일, 27일에는 터치아이발달센터 대표 김승언 저자가 ‘말이 늦는 아이, 원인이 뭘까?’, ‘말 트이게 하는 엄마표 언어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로 경제적 고통을 받는 취약계층의 두터운 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13580세대 19,880명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9억 8,80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금은 8월 31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1회 지원했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됐다. 구는 지원금을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지원 한부모가족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가구원수에 따라 급여계좌로 일괄 입금했으며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는 신청을 받아 지급했다. 구는 8월 24일 1차로 12719세대에 18억 2,400만 원을 지급했고 가구원 추가책정, 계좌오류, 연락 지연 등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861세대에 2~5차에 걸쳐 1억 6,400만원을 지급해 총 13580세대에 19억 8,800만 원을 추석 전 지급완료 했다. 이후 전출입 오류 및 가구원 삭제로 인한 지급누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다음 달 21일부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글과 그림을 활용하여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엄마들의 사생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 속 주인공에 공감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둔산도서관 2층 문화행사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며, 수강료는 무료(재료 및 출판비 15,000원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제11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주간’을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에서 후원하고, 갑천누리길그린봉사단과 대전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여 개최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구절초단지 트레킹, 반딧불이 먹이 주기 체험, 환경 그림‧사진 전시,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역대수상작 전시, 환경사랑 동영상 상영, 밤 줍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의 제약을 받아온 주민들에게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여, 자연을 통한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장소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서구와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가 2017년 협약을 체결하여 복합커뮤티센터 신축, 구절초 및 수목식재 등 경관을 개선하고, 올해 4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휴식 및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내년 국토교통부 환경문화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 10억으로 안전 및 편의시설 보강, 산책길 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차별화 전략의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3개월)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들어간다. 27일 구에 따르면 7월말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64억원으로, 34%인 22억원 가량을 정리목표로 정해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고려, 융통성 있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실시로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기존과 같이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는 현 상황을 바탕으로 선별적인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신용정보제한 등을 실시한다. 또 체납정리기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체납자들에게 분납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되,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자산에 대한 금전반환청구권, QR전자영치증을 비롯해 하반기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사물주소와 연계한 IoT-브릿지를 버스정류장에 100여 곳 이상 설치해 주민들이 지방세 납부를 편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인증 심사에서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내․외부 노사관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가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등 3차 걸친 심사를 진행한다. 대덕구는 ‘조직문화개선 캐치프레이즈’, ‘직원심리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직원사기 진작, 조합원들의 노동가치 존중 등 일과 삶의 균형에 모범을 보였고, ‘코로나19극복 대덕e로움 협약’, ‘협업포인트제 운영’, ‘노사화합어울림한마당’ 등의 노사협력 사업을 통해 ‘대덕e로움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 노사 상생·협력사업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대덕구는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되며, 행안부 주관 노사합동 국외 선진사례 정책연수 참여자격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열리며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2022년 1월 1일부터 2년간 유효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 삶이 달라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정보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현재 8개소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작은도서관에서는 180여 명의 자원 활동가들이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멀티미디어 시대에 맞춰 다양한 매체를 독서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키워 비대면 독서문화행사에 적극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익숙해지기 ZOOM활용법’, ‘뻔하지 않은 책놀이, 북트레일러’ 두 가지 주제로 줌 온라인 툴 익히기, 북트레일러 제작실습 등의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영상에 익숙한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디지털 독서활동의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유지ㆍ관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의 변화된 환경에서 주도적인 역할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포용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유성형 디지털포용 추진사업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성구와 함께 디지털포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 기관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지털 골목식당’ △누구나 쉽게 찾아가 배울 수 있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디지털 격차해소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 사업별 진행현황 및 추진성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22년 디지털포용사업 추진방향(안)을 토대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1년을 디지털포용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아 종합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춘 디지털유성인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유성IN’ 브랜드 개발 등 3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정용래 구청장은 “디지털 포용은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민 모두가 디지털 사회에 대한 참여 동기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드림월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와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월드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기 위해 10년간 무상 임대 사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26.27㎡, 보육정원 25명 규모로 조성된다. 드림월드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년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현 드림월드어린이집 원장이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미래 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에는 현재 국공립 15개소, 사회복지법인 11개소, 법인·단체 2개소, 민간 86개소, 가정 187개소, 협동 2개소, 직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3차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 일정을 정해 ▲노인 분야(4개) 27일부터 28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9개) 29일 ▲장애인 분야(5개)·기타 분야(5개) 30일 ▲전체(분야구분 없이) 10월 1일, 총 2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신청서 비치)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 서비스에 대한 신청자 본인의 인지 없이 이용자 신청서류를 일괄 작성해 제출하는 일부 제공기관의 무리한 모집으로 인해, 적합 책정 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대상자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신청서 접수 시 본인 여부 확인 및 신청 서비스 인지 여부 확인 ▲본인 서명날인 여부 확인 ▲제공기관에 카드를 맡기는 행위 절대엄금 ▲서비스를 대신해 대가성 금전 등 금품 요구‧지급 행위 절대 불가 등 이용자 준수사항에 대해 철저히 안내 후 접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3주부터 11월 2째주까지 월·화·수요일 관내 초등학교(5~6학년) 12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유물탐구 체험교실’은 한밭교육박물관의 다양한 소장 유물 탐구를 통한 역사에 대한 관심 및 흥미 유발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어울림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하며, 세부 내용으로 사회교과에서 다루어지는 등잔이나 짚신 같은 생활유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유물을 실측·촬영하여 유물명세서를 작성해보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학교 선정 결과는 10월 5일 공문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종무 관장은 “소장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박물관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얘들아, 놀자!”를 주제로 운영되며,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초등학생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건강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한마당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울 예정이다.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9월 29일 오전 10시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놀이체험 가득한'놀이마당'30개 프로그램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또래마당'30개 프로그램 ▲놀이 역량 레벨 up!'학술마당'4개 프로그램 ▲문·예·체 어울림 풍성한'공연마당'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는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여 유·초등학교 교사들이 개발한 60종의 놀이체험 영상을 제공하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놀이 역량 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 단위 의제 중심의 사회적 대화 활성화로 지역 내 현안 해결 및 사회적 합의 도출 등 노사민정 협의회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노사민정협의회 협의회의 역량 강화와 노사관계 전문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하여 대전시 자체 내에 독립사무국 설치 ․ 운영계획을 수립, 사무국 설립을 추진해왔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을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협의회 사무국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 사무국은 협의회 실무 분과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안 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 각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사무국 운영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고용노동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거듭나고, 경제주체 간 협력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지역의 고용안정, 노사관계 및 노동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의체로 노․사․민․정 협의회를 2000년에 구성했으며,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금년도 마지막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 선발하고 10월부터 3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 132명은 지난 9월초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281명 중 청년(만39세 이하), 여성, 신중년(만50세~만64세) 등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공공근로 참여자는 27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공공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반(오전·오후)으로 편성되어 984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집중해왔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지원사업으로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최근 지역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10월부터는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시내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회전반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정부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맞춰 안전취약시설물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추진시기와 대상을 조정해 시, 자치구, 공공기관 등 시설관리주체 부담을 최소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노후 ․ 고위험시설로 점검 필요성이 높은 건축, 생활, 환경 등 7개 분야 450여 개소를 선정하여 전문 인력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전문 인력이 접근 할 수 없거나 어려운 고층건물이나 교량에 대하여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하는 등 안전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신고도 접수 받는다. 아울러 가정용 시설, 다중이용시설에 용도별 자율점검표를 배포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생활 속에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운동도 전개해 안전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구조물의 손상·균열여부, 시설물의 안전기준 적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4일 제12회 유성 국화전시회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유림공원, 온천공원 국화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청장은 국화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방문객과 구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를 보다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유림공원, 온천공원 일원 및 11개 동에 국화 16만 본과 조형물 1,100여 점을 분산 전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단계 및 예방접종 추이에 따라 국화음악회, 국화마라톤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진행해 다채로운 전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말까지 관광객들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관광명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모바일스탬프투어로 엄선된 관광지는 총 3개 권역 18곳으로 계족산 권역(장동산림욕장(계족산황톳길), 봉황정, 계족산성, 산디마을캠핑장), 동춘당 권역(회덕동춘당, 소대헌·호연재고택, 옥류각, 비래동고인돌, 쌍청당·송애당, 제월당및옥오재, 이시직공정려각, 회덕향교), 대청호 권역(대청공원, 대청댐물문화관, 로하스캠핑장, 넷제로공판장·도서관, 용호동구석기유적지, 대청수상레포츠센터) 등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 참여하기’를 누르고 앱을 실행한 채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가 자동으로 획득된다. 3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해 미션을 달성한 관광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단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덕구민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아한 대덕모바일스탬프투어를 통해 대덕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재밌게 관광명소에 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부서 별칭 갖기’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부서의 특징이 담긴 재미있는 문구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고 소관 업무에 대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 운영지원과의 ‘내내빛나’는 ‘내 동료, 내 직장을 빛나게 해주는 곳’의 약자이다. 지원부서로서 주민들과 직원들을 내내 빛나게 해주고 싶은 소망과 추진방향을 담았다. 이 외에도 본청 및 사업소의 총 28개 부서가 부서원들 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저마다의 특색 있는 별칭을 선정해 부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했다. 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별칭을 보니 구청에서 하는 업무와 구정운영 방향이 조금 더 쉽게 다가온다. 관공서가 더이상 딱딱하고 어려운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내부 조직문화 개선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성과의 창출이라면 대덕구 조직문화 개선의 목적은 ‘주민행복 정책의 성공적 실현’이다. 우리 공직자들이 쾌적한 환경, 즐거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여건 개선이 곧 대덕구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전세버스 운송사업 질서 확립과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35개소와 전세버스조합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먼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송사업체 및 조합의 법규 준수사항과 위탁업무 적정 수행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세버스 차고지 목적외 사용여부, 운수종사자 자격요건 및 의무교육 이수여부,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및 음주 측정여부, 전세버스 차량 정기검사 이행 및 보험 가입여부, 대·폐차 업무(조합 위탁사무) 적정 수행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대형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운수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제반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행복동행, 안전서구 구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유관기관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건축, 생활여가, 환경 및 에너지, 보건복지 및 식품, 기타 등 5개 분야로 나눠, 노후 및 최근 사고 발생시설 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지난 8월 시설(토목, 건축), 전기, 소방 등 외부 전문가 94명이 참여한 인력풀을 구성하였으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조치 등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후속조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기간동안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로 검검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평생학습원은 관내 청년 공간(청춘정거장, 청춘스럽)에서 ‘2030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달 27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청년공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선정된 2030 유튜버 따라잡기, 3D 프린팅 펜 기초 강좌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혼용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으로, 과정별 10명씩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2030세대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능력과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고 편집 가능한 미디어 창작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디어 창작실’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와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1인 방송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7일부터 평일(월요일~목요일) 하루 2회씩(10:00~13:00, 14:00~17:00) 운영되며,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제작 등 문화서비스 가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일상 속에서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 대응, 재난피해의 심각성, 재난피해 예방노력,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등 재난대비에 관련된 내용이다.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 크기의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 학생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작품설명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대전시 재난관리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초등부 7작품, 중등부 4작품, 고등부 4작품 등 총 15작품을 선발하며, 심사 결과는 11월 중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대전시 재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각종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추석에 쌓인 아이스팩과 폐식용유 수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구청과 중구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중구청 후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비닐 포장된 젤 유형 아이스팩은 개당 종량제봉투(3L) 1장으로, 폐식용유 2L당 마스크(1팩 5개입)로 교환해 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선물 포장으로 많이 사용된 아이스팩 뿐만 아니라 튀김, 전 등을 요리하고 남은 폐식용유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해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한 배출문화 정착과 환경오염 예방의 계기가 되었다. 구는 이날 수거된 아이스팩 2,000여개는 세척 후 전통시장 등에 전달하고, 폐식용유 150리터는 폐유 재활용업체에 인계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평소보다 특히 명절에 재활용 가능자원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구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다 쓴 종이팩 화장지 교환, 폐건전지 수집‧교환, 빈 용기 반환 수집소 상시 운영, 폐의약품 수거, 폐핸드폰·폐소형가전 수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평소 자원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유천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유천동 호남선 철로변 방음벽 벽화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중구 계백로1654번길 일원(문화육교~서대전육교) 660m 구간에 방음벽을 도색하고 벽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구간 맞은편은 유천2동에서 효문화벽화마을 추진한 구간으로, 이와 연계해 걷고 싶은 거리, 이야기가 있는 방음벽 벽화거리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구간 내 휴게시설과 포토존 등을 설치해 낙후된 철로변 환경과 지역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28일 설명회를 개최해 해당구간 내 통‧반장, 관계주민, 동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디자인관련 주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구청 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설명회는 우리구와 유천동 특색에 맞는 특화된 벽화디자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등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서구 목련아파트와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5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린 ‘대전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위원회는 2020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의 기간을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18개 평가항목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평가기간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었던 기간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해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 것은 의미가 크다고 대전시는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서구 목련아파트는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개선 활동과 목련아파트 공동체 상생 협약에 따른 경비원 ․ 미화원 등 근로자 처우개선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지에 대하여 10월 중 모범관리단지를 인증하는 인증패(동판)를 수여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25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7회 동구 책 문화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부담 없이 독서를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독서유공자, 책의 풍경 사진 공모전 및 독후감상문 공모전 우수자 시상을 시작으로 어울마당 행사를 개막했으며,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외에 다른 행사는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폐회 직전에 펼쳐진 북 콘서트는 ‘무덤 속의 죽음’ 등으로 유명한 정명섭 작가의 강연과 이화정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구성돼 ‘코로나 시대, 다시 돌아보는 역사’라는 주제로 책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5~13세 어린이들에게 독서체험키트 2종씩을 배부, 동구청 유튜브 채널인 ‘동구U’를 통해 제공되는 키트 조립 영상을 보며 각 가정에서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방식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책과 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건축설계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동드림타운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동 옛 동대전농협 일원에 들어설 인동드림타운에 대해 건축설계업체가 구청 관계자와 관내 어르신복지관장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업전반에 관한 내용과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동드림타운은 대전 최초로 동구 대전로 659(인동) 일원에 총사업비 42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건설되며 지상 1∼2층에는 노인복지관, 지상 3∼12층은 고령자주택 80호와 청년·신혼부부주택 40호 등 총 120호가 들어서는 복합복지시설이다. 구는 대전시 및 LH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10월중 사업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예정이며 11월중 사업 실행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보상 및 실시설계를 마쳐 하반기에 착공해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동구 인동에 노인복지관 건립과 어르신, 청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추석을 맞아 낭월동 곤룡골에서 산내민간인 희생사건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 차례가 진행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차례는 산내 민간인 희생사건 유가족들이 마련해 동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 차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전 동구 낭월동 곤룡골 지역은 한국전쟁 직후 군과 경찰에 의해 국민보도연맹원과 대전형무소수감 정치범 등 4~7천여 명의 민간인 희생자들이 발생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1기 진실화해위원회가 유해 34사구를 수습한 바 있으며 작년부터 정부 주도로 유해발굴조사가 재개돼 현재까지 1,000명이 넘는 희생자 유해가 발굴됐으며 오는 2022년까지 발굴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합동 차례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하루빨리 남은 유해를 수습해 억울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예와 한이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해발굴사업과 함께 추진 중인 산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은 지난 해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설계용역 단계이며 내년 7월에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충남대 대전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충남대와 KAIST 사이 유성구 궁동 일원에 이미 문을 연, D-브릿지 3개소, 이날 설명회가 개최된 대전 팁스타운과 함께 유성구 궁동 일대에 들어서게 될 스타트업 집적지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비 12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유성구 궁동 일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아래 시행되고 있다. 봉암어린이 공원과 궁동 공영주차장 위치에 업 공간 2개 동과 소공원, 지역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돕고 앵커시설 구축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역 주민 30여 명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스타트업 파크가 궁동에 조성되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권이 되살아날 것 같다” 며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위탁병원으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신속・적정한 의료서비스를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대전광역시 서구·중구·대덕구 지역에 위탁병원을 새로 지정하였다. 국가유공자 등은 ‘21년 10월 1일부터 새로 지정된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75세 이상 참전유공자 본인은 본인부담 진료비의 90%, 75세 이상 무공수훈자 본인,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를 감면을 받는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의료수요가 급증하여, 보훈대상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수요가 많은 진료과목 중심으로 2022년까지 의원급 위탁병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지방보훈청에서도 보훈가족의 근접 진료 강화를 위해 위탁병원 확대 지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온·오프라인 혼합수업이 가능한 미래교육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2,338개 교실에 무선망을 공급하여 모든 학교에 100% 무선인터넷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단말기를 올해 말까지 초등학교 3개 학년에 39,061대 지원하고, 2022년도에는 중·고등학교에 지원하여 1인 1단말기 공급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미래형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을 위해 전자칠판, 스마트패드 등 11종의 IT 교육기자재 활용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학교 현장에 늘어나는 스마트기기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2021년 9월부터 ‘학교 IT기기 관리활용 시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3년까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미래형 스마트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질 높은 수업 구현에 노력해주시는 일선 교사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