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이 관내 단독·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의 설치 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가정용 미니태양광은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및 전기세 절감을 위해 보급되고 있다. 주로 단독주택의 옥상에 설치되며, 입주민 회의 등을 통한 입주민 대표(관리사무소) 동의를 얻으면 공동주택(아파트·빌라)의 베란다에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선착순 80개소로 가구당 최대 2개소까지 설치 가능하며, 설비용량 320W를 기준으로 보조금 61만원, 자부담 14만원 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 채광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320W급의 미니태양광 1개소를 설치하면 월 30kWh의 전기가 생산되며, 전기요금 절약액은 월 5~8천원 정도다. 미니태양광의 수명은 약 10~25년 정도로 비교적 긴 편이며, 고장 시에는 5년 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니태양광은 가정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소비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설비”라며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미니태양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해발고도 1,228m, 대봉산 정상 부근에서 내리 꽂는 5개코스 3.27km의 자유비행방식 국내 최장·최고도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집라인이 2월 16일 전면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겨울철 임시 휴장에 들어간 대봉집라인이 동절기 안전점검을 마치고 2월 16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대봉집라인은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과 더불어 지난해 누적 방문객 20만 시대를 연 대봉산휴양밸리의 주력 레포츠 시설로 본 관광지가 국내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매김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대봉집라인은 지리산 조망권을 시야에 아우르는 최고의 풍광과 속도감 있는 스릴로 지난해 방문객들의 대단한 관심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도 국내에서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휴장기간 동안 세심한 준비를 해온 만큼 지난해 못지않은 흥행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봉집라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는데 3월분의 경우 2월 15일부터 예매 이용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앞서 국내최장 대봉모노레일을 지난 2월 3일 개장한 바 있으며 올 한해 성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2월 15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10일까지 이론교육 10회를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5회를 진행한다.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운영되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공중보건, 위생·안전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학교, 기업체, 병원 등의 급식시설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등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에 열정적인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천율(대표 송진호)은 지난 1월초 행전안전부 지역 청년 활동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5백만원을 확보하여 국악공연 시행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의령군은 청년 활동가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향후 연속 사업유치를 위해 행정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오태완 의령군수, 송진호 천율 대표, 이창원 천율 부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과 천율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비영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활동가를 적극 지원하고 부자마을에서 즐기는 의령풍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취득세의 신고·납부기한을 알지 못해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취득세 자진신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군민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은 취득원인(지목변경, 신·증축, 상속으로 인한 취득 등)에 따른 신고 사례를 고려하여 제작했으며 취득세 신고방법과 신고기한 구비서류 등 납세자가 자주 문의하는 사항을 알기 쉽게 문답형으로 만들었다. 군은 이번 홍보물 제작과 더불어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상속에 따른 취득세 신고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편의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취득세의 자진신고 기한을 놓쳐 납세자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관내 귀농ㆍ귀촌인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귀농귀촌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령, 성별, 이주기간 제한 없이 관내 귀농·귀촌한 사람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하여 5회째로 귀농·귀촌인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직접 몸으로 체득한 이야기를 귀농·귀촌희망 도시민에게 공유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대상 1명(상금 100만원), 최우수 1명(상금 70만원), 우수 3명(상금 각 50만원), 장려 6명(상금 각 30만원)으로, 수상작은 의령군 귀농귀촌 사례집으로 제작되어 귀농귀촌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신청기한은 4월 13일까지로 귀농귀촌 과정, 귀농귀촌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귀농귀촌 성공(또는 실패)사례, 귀농귀촌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사례 등을 주제로 A4용지 3~4장 내외로 작성 후 신청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은 의령군 홈페이지의 귀농귀촌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다. 자격요건 및 참가제한 등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 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가정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를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회원들이 집에서 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마련해, 가족들과 어울려 만들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마음치유 집콕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배부하는 키트는 ‘디즈니 유화 그리기 세트’로 지난 9월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키트, 12월 하트 비누 만들기 세트 제공 이후 세 번째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코로나 우울증을 겪는 어린이도 적지 않다”며 “이번 집콕놀이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활력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 까지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 ‘함안에 살아보기’ 참여청년을 수시 모집한다. 함안에 살아보기는 타 지역 청년들에게 함안에서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함안군을 홍보하고, 사업 참여자의 함안군 내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9~45세 함안군 외 거주자로, 4~5명으로 구성된 팀을 선정해 숙박비, 식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살아보기 운영자(보조사업자)를 선정했고, 참여자를 위한 거주(숙박)시설 마련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보조사업자가 개설한 네이버폼으로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개별 오디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안에 살아보기 보조사업자인 함안농부협동조합, 카카오톡(tukihan1) 또는 인스타DM(starstarfarm)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대상 연령을 현행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자료 정비 기간을 운영한다. 아동수당은 아동복지 증진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 과 재산에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2014년 2월생~2015년 3월생에게도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이 지급되며, 올해 1월분부터는 4월 중에 소급 지급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에 도래해 지급이 중지된 아동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아동의 보호자, 계좌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만약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적이 없다면 사전신청 기간에 신청을 해야지만 소급을 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 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하면 된다. 특히, 2014년 2월∼4월생은 4월에 만 8세 이상이 되어 수급 자격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조근제 군수는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15일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기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공제료 지원사업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 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여 농업인들을 종합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만 15세 이상 87세 이하 영농에 종사하는 모든 농업인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19년부터 자체적으로 군비 부담률을 10%에서 33%로 증액하여 농가 부담률을 33%에서 10%로 최소화시켜 적은 비용으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주계약기본형 1형 가입 기준 시 연 1회 보험료 10만 1000원 중 1만 100원만 농가가 부담하면 된다. 한정우 군수는 “불시에 찾아오는 사고에 대비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니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은 주민의 욕구 충족과 지역사회 주민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12월 공모를 실시했으며 창녕을 포함한 19개 자치단체가 최종심사를 통과했다. 군은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 강화를 위한 ‘마을이 함께하는 안녕 채움망’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행망-보듬망-짝궁망-채움망’의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으로 ▲읍면 종합상담 창구 운영 ▲읍면 중심의 공공서비스 연계 협력 기능 강화 ▲사례관리 민관협력망 구축 ▲‘사례관리-공동체-주민력’ 역량 강화 등 주민 편의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관점에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5조 5천억 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년 연속 5조 원대 투자유치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10대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4회에 걸쳐 산업분야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유관기관, 시군 등 산업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동향 파악과 투자여건 점검을 하고 사업화 지원, 타깃기업 발굴 유치 방안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산업분야별 투자유치 전략회의는 ▲ 지난 7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자동차, 차세대에너지, 바이오 산업 분야(3개 분야)를 시작으로 ▲ 8일에는 동부권 전략산업인 기계, ICT, 소재부품장비, 나노융합(4개분야) ▲ 11일에는 서부권 전략산업인 첨단항공, 항노화(2개 분야) ▲ 15일에는 경남의 주력산업 조선(1개 분야) 산업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되었다. 경남도는 정부정책과 4차 산업혁명, 지역특성화 산업 등과 연계한 10대 핵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범죄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미관개선 등 각종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올해도 3개소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사업 대상지는 주민 참여의지, 범죄예방 파급효과, 연내 시행가능성을 고려하여 김해시 진례면 고모마을, 의령군 부림면 중동마을, 고성군 고성시장 뒤편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LED 가로등 및 빛글 설치, 방범용 폐회로티브이(CCTV) 설치, 골목 담장 벽화그리기, 마을 안내판 설치, 폐가 창호 가리개 설치, 안심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노후주택이 밀집된 좁은 골목길, 인근 유흥시설과 재래시장 인접한 우범지가 ‘안심하고 24시간 걸을 수 있는 보행로’로 개선된다. 범죄발생률 감소, 쾌적한 환경조성, 주민행복도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아울러 해당 사업은 주민 참여 사업으로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경찰서 등의 관계자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디자인 해법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셉테드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5개 대상지를 선정하여 현재까지 11개 시군, 26개 사업(총사업비 23억4900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설비 개선, 위생시설 확충 등을 통한 수산식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31개소에 19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지원 6개소 72억 원 ▲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10개소 66억 원 ▲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2단계) 1개소 35억 원 ▲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5개소 11억 원 ▲ 수산물 가공공장 스마트화 지원 8개소 5억 원 등으로 수산식품 가공산업 기반 조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통영시 법송일반산업단지에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및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등을 건립해 수산식품산업 협력지구를 구축한다. 2019년부터 추진한 통영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 준공 예정으로 가공공장, 창업사무실, 시험공장, 실험・제품개발실 등 수산식품 연구・가공을 위한 복합단지로 건립되어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수산 유망기업 및 가공업체 9개소 입점이 확정되어 지역민 일자리 창출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쇠퇴한 구도심을 재정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 전 시·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완료, 도시재생 기반 마련' 경남도는 지난해 산청군을 마지막으로 도내 전 시·군의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완료하여, 쇠퇴한 구도심 총 134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기반으로 정부공모에서 선정된 도시시재생 뉴딜사업 51개소가 도내에 진행 중이며 올해 1,451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 활성화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 추진'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은 문화거점, 쉼터, 놀이터, 작업장 등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쇠퇴한 구도심 활성화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남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도내 79개소의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을 준공하여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500여 개소의 공동이용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전문가와 함께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공동이용시설 운영 실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일 지역혁신협의회 심의를 통해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도내 지역 간 발전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5개년 계획으로, 2018년 초 시군 발전 수준을 분석하여 도내 18개 시군 중 낙후도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5개 시(창원, 진주, 김해, 거제, 양산)를 제외한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행계획은 11개시군 201억 원(균특 22, 도비 80, 시군비 99)을 투입한다.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개발계획(2018~2022년) 총사업비 4,490억 원(균특 1,735, 도비 860, 시군비 1,895)의 4.5% 규모로 마무리단계 사업이다. 시군별 주요사업으로는 남해 동대만 생태공원 조성(27억5천만 원), 고성 남산공원 힐링캠프 조성(17억1600만 원), 의령 도깨비 황금동굴 조성(17억6천만 원), 함안 봉성저수지 관광개발(4억8천만 원), 사천 실안낙조와 포토존 설치(14억 원), 합천 춘란 융복합 특화산업(10억 원), 거창 사과 다축수형 보급(11억14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전통시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객편의를 증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시장 진입도로, 시장 내 도로 및 화장실, 비·햇빛 가리개, 휴게공간, 고객안내센터, 상인교육관 등 편의시설과 상·하수도, 냉난방시설, 관광거리, 시장건물 방수·도색·전기시설 등을 설치‧보수한다. 신청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의한 전통시장·상점가·상권활성화구역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65조에 따른 상인회, '유통산업발전법' 제18조에 따른 상점가진흥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민법'에 따라 시장상인이 설립한 법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안전관리(화재, 전기) 분야 시설물 설치·보수사업 15% 이상을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제로페이․화재공제 가입률이 전체 점포의 50% 이상인 시장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하는 상인회에서는 시군과 사전협의 후 내달 31일까지 시․군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도에 제출하면 된다. 4월부터 6월까지 현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청소년 자치, 교육, 문화 간 통합 내실화를 통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2022. 시군 교육협력사업’의 운영 대상지로 고성군, 남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군 지자체-교육지원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인 ‘2022. 시군 교육협력사업’은 총사업비 3억 원으로, 도-도교육청-시군지자체 간 대응투자(1:1:1)로 추진한다. 새단장ㆍ시설환경구축을 할 수 있는 공간구축비, 인건비ㆍ사업운영비의 운영비, 프로그램운영비 등 각 지자체당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교육역량 제고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마을공동체-마을교육공동체 간 교육협력 활성화 사업 ▲ 마을공동체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사업 ▲ 청소년 자치‧교육‧문화 간 통합 활성화 사업 등 지역 환경과 특성에 맞게 다양한 사업 주제로 신청받았으며,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친 결과 고성군, 남해군이 선정되었다. 고성군은 ▲기존 복지회관 유휴공간 새단장(리모델링)을 통한 공간구축 ▲마을교육공동체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으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쉼․배움 병행의 프로그램 제공을 주제로 추진 계획을 세웠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다른 시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 올해는 지난해 대비 2개 사가 늘어난 22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1년간 3천만 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교육·컨설팅, 생산공정·품질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4년간 2억 원 한도에서 ‘해외마케팅 사업비(수출바우처)’를 지원받는다. 또한,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민간금융기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이행보증보험료 할인, 우대 금리 적용 등 금융지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혜택 등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매출액이 100~1,000억 원이고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불 이상인 중소기업이며, 혁신형기업(벤처·이노비즈·메인비즈기업)이나 서비스업 분야 기업은 매출액 50~1,000억 원과 직·간접 수출 100만 불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매출액은 2020년 재무제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신규 자원봉사캠프로 창원시 웅동2동 자원봉사캠프, 창녕군 남지읍 자원봉사캠프, 남해군 고현면 자원봉사캠프 등 3곳을 선정하였다. 자원봉사캠프는 마을단위에 설치된 거점 자원봉사센터로 마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마을의 다양한 봉사수요에 대처하며 주민주도형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도내 25개 자원봉사캠프는 양말목 공예, 프로듀스백 만들기, 분리배출 교육 등 다양한 탄소중립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우리동네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2019년 창원시 진동면 자원봉사캠프와 고성군 회화면 자원봉사캠프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신규 선정한 3개 자원봉사캠프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28개의 자원봉사캠프를 지원하고 있다. 하성규 센터장은 “자원봉사캠프의 활성화는 마을단위의 사회문제 예방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원봉사캠프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시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운석 중 하나를 기탁받았다. 2014년 3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진주 운석은 모두 4개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몇몇의 파편이 더 존재하였다. 이번에 진주시에서 기탁받은 운석은 네 번째 운석과 같은 날(2014년 3월 17일) 발견된 다섯 번째 운석으로, 대곡면 단목리 파프리카 유리온실에서 발견되었다. 발견자는 유리온실 주인인 故 김효섭 씨로 유리온실이 깨져 있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먹만 한 크기에 무게 150g 가량의 운석 표면에는 대기권을 통과하며 마찰열에 의해 생긴 수 ㎜의 검게 탄 흔적인‘용융각’이 잘 드러나 있다. 운석 기탁자인 故 김효섭 씨의 아들 정금길세공소 대표 김명수 씨는 “진주에 떨어진 우주의 기운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좋은 기운을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이때, 기탁자의 좋은 뜻을 전해 받아 많은 사람들이 진주운석의 기운을 받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주운석은 진주의 주력사업인 항공우주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경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를 전년대비 2.5% 인상, 관내 91개 초·중·고·특수학교 4만680명에게 215억 원을 지원한다. 시는 1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 학교급식비 무상지원과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안을 심의 의결했다.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필요한 급식비 무상지원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선 사용토록 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 안정소득에도 기여한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지난해 ‘진주시 지역농산물공공급식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하여 학교급식비 식재료 사용 시에는 진주시 관내 우수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학교급식에 일반 쌀과 친환경 쌀의 차액을 지원하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비 30%, 시비 40%, 교육청 30% 비율의 총 사업비 3억 원으로 관내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에 지원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지수면 승산리 158-6 일원에 조성 중인 ‘지수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수면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수면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궁도장 시설을 개선하고 파크골프장(6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지수면민의 생활체육시설로 이용되어왔던 옛 지수초등학교는 기업가정신 교육센터와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으로 예정됨에 따라 지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해진 실정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0월 행정절차를 시작하여 12월 국유재산 사용허가(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를 득하고 사업에 착공,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은 동일 공간을 궁도장과 파크골프장 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함으로써 공간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다양한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수면 생활체육시설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시설이 완공되면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15일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한옥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시는 지수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게스트하우스를 건립하고 기존 한옥의 리모델링·증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숙소 제공뿐만 아니라 한옥 숙소 이용을 통한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진주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는 LG·GS 등 우리나라 대표 기업가들이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테마로 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상품화하기 위하여, 지수면 승산리 일원에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 규모의 관광테마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게스트하우스에 다목적관을 추가 증축하고, 기업가정신 문화탐방로, 지수천 친수시설, 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창업주들의 생가 개방과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수가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과 연계하여 진주시의 특색 있는 관광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지수면 관광테마마을 내 게스트하우스와 한옥스테이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복지여성국은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여성장애인 및 복지시설 종사자의 삶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처우개선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여성장애인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적인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2년 1월 이후 출산 또는 임신기간 4개월 이상의 태아를 유산·사산한 여성장애인에게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실제 여성장애인은 비 장애여성에 비해 수술 및 상급 의료기관 이용 비율이 높고 장기간의 산후조리가 필요함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의 출산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출산비용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등록 여성장애인 중 출산(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 기준)한 산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신청인 신분증, 여성장애인 본인 명의의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등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는 2022년 1월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봉명산시립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주변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8월말까지 봉명산시립공원 탐방로 중 다솔사~정상(봉명정) 구간(약 3.3㎞)에 있는 노후화된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봉명산 정상에 위치한 노후화된 전망대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철거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위험한 탐방로 구간은 노선 정비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1997년도에 봉명산 정산에 설치된 전망대(봉명정)가 많이 노후돼 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정비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탐방로 일부 코스가 통제되는 등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공원 이용객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자연공원으로 지정된 봉명산시립공원은 봉명산(해발 408m)과 천년고찰 다솔사가 위치하고 있어, 한해 탐방객이 80,000여 될 정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확산시키고 그분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문화로 승화해 계승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서 추진하는 ‘6·25 참전용사 기록화 사업’은 꽃다운 어린 나이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현장에서 채록하고, 소장 중인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화해 보존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까지 널리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 시민과 참전유공자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시대와 세대를 넘어 문학으로 전해지는 감동이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하고, 수집한 자료는 전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밀양시가 추진하는 참전유공자 기록화 사업은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전장의 체험을 기록으로 남겨 다음 세대들이 지나온 역사를 기억하고 배워나가는데 필요한 소중한 역사자료를 정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과 활동을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정월 대보름날인 15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마상리 마을 어르신들이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양조장 앞에서 대보름 귀밝이술로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는 술을 귀밝이술이라 한다. 이곳 가조합동양조장 막걸리는 달지 않고 특유의 쌉스럼한 맛으로 유명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청년 창업의 성공을 위한 ‘청년IS뭔들-청년창업캠프’를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창업캠프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창업 아이디어로 청년이 창업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청년창업캠프는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의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세부교육 내용은 창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교육으로 로컬크리에이터 및 창업 사례, 시장분석, 상품전략, 소통전략, 자금 흐름짜기 등을 우선 교육하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전에서 적용이 가능한 창업아이디어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실시한 ‘청년창업캠프’에는 33명이 참여했으며, 수료한 청년들이 음식, 차류, 공예품 등으로 밀양 지역에서 창업해 현재 성업 중에 있다. 올해 청년 창업캠프에는 27명이 참여한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가치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므로 밀양의 청년들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밀양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캠프의 효율적인 운영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황재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경남도, 사천시와 협의해 겨울철 버스이용객들이 체온을 유지하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사천읍사무소 앞을 비롯한 15곳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의자는 실외온도가 특정온도(20도)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작동돼 최고 36도까지 데워주는 의자로,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동된다. 겨울철은 물론 봄·가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쓸 수 있기 때문에 활용성이 높아 새벽에 출·퇴근하는 시민이나 체온 조절이 중요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자치단체별로 온열의자 설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황 의원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지역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에 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해 1차로 6,000만 원을 들여 총 15곳에 온열의자 설치와 전기 인입공사를 마무리했다. 황 의원과 사천시는 나머지 6,000만 원을 들여 버스정류장 1곳을 정비하고 10곳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황 의원은 “추운 겨울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정류장에서 추위에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늘 마음에 걸렸다”며 “온열의자 설치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의장실에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에 대한 전수식을 15일 가졌다. 지난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 10년간 토론회, 현지활동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자치․경제․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우수한 성과를 담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변혁의 구상, 미래를 이끌다!’ 우수사례로 경상남도의회가 국무총리 단체표창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수식에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국무총리 단체표창장 및 부상품을 직접 전수하고 참석자와 기쁨을 함께했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들을 위해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고자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의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수상하기까지 적극 참여해준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남도 및 도의회 대응계획을 보고 받고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주간 코로나 발생현황, 오미크론 확산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내용, 격리기준 완화, 이에 따른 경남도 대응대책 등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고위험군 중심의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여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집중관리군 관리 의료기관 확대(69개소→134개소)와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대(5개소→7개소)를 통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의회는 의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속가능한 의회 운영을 위해 도의회 자체 대응 계획을 보고했다. 도의회 핵심기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예방접종완료 및 사적 모임 자제 권고, 업무대행자 지정, 업무매뉴얼 작성·공유, 자가진단키트 추가 확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용 의장은 “경남도의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2천명을 넘어서고 있어 엄중한 상황에서 세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코로나 대책 마련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새학기 준비와 함께 대학입시로 고민 중인 예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협업 프로그램인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상담’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1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교육청 제2청사 2층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미리 신청한 학생, 학부모 총 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담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1회 상담 시간은 40분이다. 상담은 개학을 앞둔 예비 고2・3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얻고 전형방법, 서류 평가 방법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학교생활 방법 등을 안내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을 선발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 중인 학생의 어려움을 덜고자 현직 입학사정관을 초청한다. 이번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의 8개 영역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평가 요소인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인성, 발전 가능성 영역 내용, 입시에 유리한 학교생활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예비 고2 학생의 경우 자기소개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다채로운 육아복지·초중고교·평생학습·장학 사업을 추진, 교육 강소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영유아기 보육사업은 오는 3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센터에서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다목적 교류·소통공간과 생활문화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된다. 2층에는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과 가족 상담실 및 교육실,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진다. 청소년기 교육사업의 중심에는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손꼽히는 기숙형 공립학원 우정학사가 있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산청 우정학사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모두 21명의 학사생이 국내 주요 명문대학 등에 합격하는 등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진과 지역 내 공공학교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비교과 수업 프로그램은 물론 맞춤형 입시자료, 입시관련 설명회 및 특강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그동안 농지의 공적 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신규·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오는 4월15일부터 기존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농지원부 수정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6일까지만 가능하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됐다. 또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농지원부 작성 신청·발급이 가능했다. 이번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면적과 관계없이 모든 농지가 필지(지번)별로 작성 관리되고 전국 어디서나 작성 신청과 발급이 가능해 진다. 담당기관과 관리방식도 변경된다. 농업인 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담당기관에 의해 직권으로 작성됐던 직권주의가 아닌 농지소유자에 의한 신고주의를 적용해 농지대장이 관리 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농지에 임대차 계약·해약·변경 시 축사·농막 등 농축산물 생산시설 설치와 같은 변경사유가 발생할 경우 60일 이내에 관할기관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농지대장 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은 16일 오후 7시 ‘산청딸기’ 시작으로 오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채널에서 진행된다. 첫 라이브는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덕산딸기연합회 소속 30개 농가가 참여해 GAP 인증 딸기(설향)를 특가로 판매한다. 덕산딸기연합회는 딸기가 상하지 않도록 개별난좌에 이중포장해 전용박스에 넣어 안전하게 배송할 방침이다. 이후에는 3월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황매산 사과, 지리산 흑돼지, 유기농쌀, 곶감떡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소비 증가에 대응해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기금확보 투자계획 수립 용역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저출산 등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89개 인구감소지역에 지정돼 연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회 수립을 위한 예비계획 용역을 시행 중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높게 평가받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인구정책 간담회 등 정책 제안을 받아 준비에 착수했다. 올해는 인구감소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의 특성화된 다양한 지원을 위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 수립을 위하 용역이 진행 중이다. 특히 산청군은 이번 용역과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은 조례개정으로 2021월 1월 출생아부터 매월 출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자녀 출산 시 50만원을 지급하고 1년간 월 10만원 지원하는 등 모두 290만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 둘째 자녀부터는 출산 50만원과 3년간 월 10만원(총 410만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 이상은 5년간 월 2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이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의 개막식을 지난 14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갤러리에서 열었다. 공예 특별전 《수작수작(手作秀作)》은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업 전시로, 한국 전통 공예로 잘 알려진 통영12공방의 역사와 공예품 제작과정, 한국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강석주 이사장을 비롯해 통영시의회 손쾌환 의장,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김태훈 원장, 제주도립미술관 이나연 관장, 통영국제트리엔날레추진단 김지인 단장, 국제 커미셔너 다니엘 카펠리앙, 큐레이터 조혜영, 참여 작가 국가무형문화재 갓일 정춘모 보유자, 김종량 장인, 조성연 장인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통영 전통 ‘연’을 소재로 한 양숙현·YEONO(여노) 작가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작품 ‘The signal : night '' day’을 선보이며, 2층부터 3층까지 전시된 70여 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난 2월 11일 통영체육관 및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2월 13일 그 막을 내렸다. 이번 유소년 농구 대회는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하여 통영에서 처음 개최하는 대회이며 통영은 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 선수단이 초등 3학년부에 참가하여 최종 5위를 하였다.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초등 3·4학년부, 초등5·6학년부, 중등부로 나눠 체육관별로 분산개최 하였다. 총 45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초등 3학년부에서는 아산 삼성썬더스가, 초등 4학년부에서 팀케이스포츠(논현·서창)가, 초등 5학년부에서 울산 MID 유소년 농구단이, 초등 6학년부에서 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팀이 우승을 했다. 또한, 중등 1·2학년부 우승팀은 아산 삼성 썬더스, 중등 3학년부 우승팀은 팀케이스포츠(논현·서창)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새로운 방역지침 상황에서도 선수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산청군이 다채로운 육아복지·초중고교·평생학습·장학 사업을 추진, 교육 강소군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군은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 성인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영유아기 보육사업은 오는 3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는 산청군가족문화센터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센터에서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 1층에는 가족을 위한 다목적 교류·소통공간과 생활문화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된다. 2층에는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과 가족 상담실 및 교육실, 다목적 강당으로 이뤄진다. 청소년기 교육사업의 중심에는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로 손꼽히는 기숙형 공립학원 우정학사가 있다.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산청 우정학사는 올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모두 21명의 학사생이 국내 주요 명문대학 등에 합격하는 등 매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서울 유명학원의 강사진과 지역 내 공공학교와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과·비교과 수업 프로그램은 물론 맞춤형 입시자료, 입시관련 설명회 및 특강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업계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역방문객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안심식당 소책자와 맛집 리플릿을 제작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YES!! 양산 안심식당’소책자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및 환경을 제공하는 안심식당 186개소에 대한 업소 위치,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휠체어 출입가능 여부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양산맛집 리플릿에는 2019 년도부터 2021년까지 지정한 맛집 15개소의 대표메뉴 및 기본적인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해당 책자 및 리플릿은 주요 관광지, 읍·면·동사무소 등에 배포하였고, 시청 누리집에서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홍보하여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 극복을 위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영현면분회는 2월 14일 영현면 복지회관에서 18개 경로당 회장, 총무,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영동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함께 경로회장이 변경된 4개 마을 경로당의 신임회장 임명장 수여, 2021년 사업결산 및 2022년 예산심의, 기타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한조 분회장은 “영현면분회 활동에 협조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노인들의 권익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락 영현면장은 “오랜 경험과 경륜으로 영현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시국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4일 고성군청에서 ‘해상왕국 소가야 고성에 산다. 22.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2.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여행의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연계해 참여자들이 고성에서 살아보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고성 관광 프로젝트이다. 고성군은 ‘경남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을 지역의 전문업체에 민간위탁해 고성의 숨은 우수한 관광 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체·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고성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아닌 ‘고성에서 평생 살아가기’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1일부터 11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수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날 민간위탁심의위원회는 이기봉 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외부 관광전문가를 포함해 위촉으로 구성된 7명의 심사위원은 제안 업체의 발표 심사를 듣고 사업체의 업무 수행역량, 사업수행계획, 사업 주체의 추진 의지, 참여자들을 위한 지역관광 체험프로그램 구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등에 대해 평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2월 15일 예기치 못한 각종 사회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인 코데코(주)와 사회재난 복구 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백두현 군수와 이도숙 코데코(주) 대표이사는 건물 붕괴, 화재 등 대규모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수습복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고성군과 코데코(주)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 복구 지원을 위해 재난관리 부서와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고성군에서는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건축물 철거 또는 건설폐기물 처리가 필요할 때 코데코에 지원을 요청하고, 코데코에서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코데코는 재난의 수습복구에 지원되는 장비·인력 등 비용을 긴급 초등 응급복구에 대해서는 무료로 지원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우 고성군에서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키로 했다. 백두현 군수는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수습하고 복구가 필요할 때 무료로 지원해준다는 코데코에 감사하다”며 “상호 간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견고한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240개소를 신규모집ㆍ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모집 대상은 일반 식사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원하는 영업주는 3월말까지 창원시 보건위생과 직접 신청 또는 창원시 외식업 지부 등 단체를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에 대하여 이행 여부를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며,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를 부착하고, 수저 포장지, 덜어먹기 집기류 등의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네이버, 카카오맵, T맵 등 다양한 온라인 포털에 표시되어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362개소를 이미 지정했다”며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심식당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16일부터 시행한다.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경유차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약 1,280대, 43억원 규모로 차량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42억원(약 1,275대), PM·NOx 저감장치 부착 7천5백만원(약 5대)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다.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고, 3월 31일에 최종 선정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차량 배출가스저감장치(DPF)는 장치가격(최고 650만7천원)의 90%정도, PM·NOx 저감장치는 장치가격(최고 1,353만3천원)의 99%정도 지원하며 3년간 유지관리비(DPF 46만2천원, PM·NOx 226만2천원)도 별도로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게는 저감장치 부착 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를 받은 경우 3년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면제되며, 환경개선부담금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오는 2월 23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사천 4000배 즐기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천시의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 구독 및 좋아요를 하고 ‘사천 4000배 즐기기’ 영상 시청 소감과 마음에 드는 장소를 댓글로 남긴 후 구글폼에 댓글 캡쳐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월 25일 공지한다. 한편,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사천TV'에서는 사천시의 다양한 시정소식은 물론 주요 관광지 등 풍성하고 알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관내 소외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연간 10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공연 관람, 도서 구입은 물론 교통(시외·광역버스 등) 분야 등 전국 2만 4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자 7,000여 명 전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올해 11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관할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다만,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와 복지시설 거주자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받아야 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행정복지센터 및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착순 발급으로 지원이 제한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대상자 전원에게 지급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가 가보고 싶고, 먹어보고 싶고, 체험해 보고 싶은 사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의 작품 접수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주제 및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다. 사천의 사계절의 특색을 잘 나타내어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진이면 응모할 수 있고, 항공(드론) 사진도 출품이 가능하다. 다만, 드론 촬영 시에는 운항 및 항공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응모자는 11×14인치의 인화사진(1인 2점 이내)과 신청서, 서약서, 출품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파일(600만 화소 이상)은 USB 또는 이메일로 따로 제출해야 한다. 시는 작품의 상징성, 홍보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60만원), 가작 8점(각 40만원), 입선 55점(각 20만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중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전문 작가뿐만 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4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등산로 관리원, 공원 및 녹지관리원과 가로수 관리원 등 산림녹지과 기간제 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과 거제소방서에서 강사를 초청해 작업장 안전관리 전반, 각종 산림사업별 사고유형 및 예방법, 임업장비 사용요령, 건강관리 등 참석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과 코로나 방역수칙등 핵심 방역지침 교육도 병행해 진행됐다. 김형호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사업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명사고가 날 수 있어 안전위험성이 매우 높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