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는 20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청북도협의회 총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청북도협의회’는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안전문화 활동과 그 밖에 안전문화의 진흥에 필요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안전문화 관련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총회 및 성과보고회는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및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 시상식, 이상은 재난안전실장과 차태환 공동위원장 인사말씀, 안전문화운동 추진성과 보고, 국민 안전교육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정책동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안전보안관 우수활동, 어린이 안전문화 그리기․글짓기 대상 등 5개 부문에서 표창 22점이 수여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 대표 4명이 참석해 수상했다. 추진성과 보고에서는 충북도가 올 한해 도민의 생활 속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강화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이시종 지사는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오미크론 등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행중인 강화된 방역패스와 관련하여 도민들의 현장목소리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이 지사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본격 시행됐지만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 네이버 앱, 카카오톡 앱 등에서 접속 장애가 일어나 도민들이 불편을 겪은 바 있으며, 이외에도 영세한 사업장과 고령층에서도 방역패스 확인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방역패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 여건을 반영하는 등 문제점을 적극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지사는 “최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의회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AI영재고 설립에 대한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라며 양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최적의 인재고 육성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도의회, 도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특히 충북의 교육기회 불평등 문제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고, 대선 후보자 공약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1년 충북장애경제인대회’가 20일(11:00) 청주 S컨벤션에서 장애경제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북장애경제인대회’는 도내 장애경제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우수 장애경제인을 표창하고 정보 교환 등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데 이어 올해가 두 번째 대회이다. 이날 행사는 신형근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정명수 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본부장, 정원덕 충북대학교 교수, 문창권 배재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회 업무보고, 유공자 시상, 장애인기업 홍보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을 가졌다. 충북지회 마선옥 회장은 지회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성과로 지난 11월에 권역별로 실시한 장애인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꼽으며 “장애인기업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장애경제인협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내년에는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더 많은 장애인기업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고 내년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노인요양시설 ‘실버하우스’, ‘약산노인요양원’ 과 장애인시설 ‘밀알한마음쉼터’, ‘세하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과일, 김, 물티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간소하게 관련 종사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겨울이라 느껴지는 시기에 나눔을 통한 따뜻한 온정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이의영, 이상욱, 윤남진, 최경천 의원이 20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박 의장 일행은 충청북도 직속기관, 사업소 35개소 중 마지막으로 일정으로 농업기술원을 찾아 충북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지난 10월부터 틈틈이 충청북도 직속기관, 사업소 35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과의 진솔한 대화가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는 20일 「2021년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는 도내 초·중학생 대상 의정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17명(초등부 12명, 중등부 5명)이 참가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을 주제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펼쳤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부문별로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총 6명에게 도의회 의장상을 시상했다. 박문희 의장은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나의 의견을 발표하고 다른 학생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민주주의의 기본인 ‘소통’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발표하는 ‘코로나 시대의 학교생활’에 대해 도의회에서도 세심히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경천 교육위원회 의원은 “이번 대회 참가한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이 훌륭하다며, 다른 사람들이 들으면 행복한 말을 우리 학생들이 많이 하여 행복한 영향력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세계적인 기록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에 착공에 들어갔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청주시 운천동 875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4307m2 규모로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213억 원이다. 2017년 11월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 이후 청주시는 2019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완료(2021년 10월)까지 2년 7개월에 걸쳐 기록유산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장소인 만큼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상징물을 조화시켜 입면디자인을 설계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건립 후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체계 개발, 기록유산 전문가 양성, 기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전세계 기록유산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2월 착공해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기록 문화유산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온종일 돌봄서비스의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에 공동으로 수여하는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그동안 학교돌봄과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온마을 돌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청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청주시는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해 청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재정지원 및 업무협력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실시해 왔으며, 직원 2명을 교육청에 파견해 업무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 지역기관,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학소통협의회를 운영하여 지역별 돌봄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여 반영하고자 노력해왔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추진한 대표적인 추진사례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추진해온 온마을돌봄이다. 온마을돌봄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왔으며 현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 제도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신청 후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국민주택(전용면적 85㎡) 규모 이하의 지원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집의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1.12.8.)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기초생활(생계, 의료급여)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가구당 월평균 소득 70%이하)이다. 모집호수는 총 55세대이며, LH에서 청주시에 배정한 물량의 3배수인 165세대까지 입주자를 선정한다. 또한, 전세금액 지원한도액은 6천만 원으로 입주자는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 수준의 보증금을 부담하고, 대출금에서 보증금을 뺀 차액의 연 1.5%의 금리로 월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기한 내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입주자격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0일 지난 1월에 율량사천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제기한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공동주택 재건축을 위해 설립된 해당 주택조합은 시가 부과한 학교용지부담금 9억여 원에 대해 해당 사업으로 인한 학교 신ㆍ증축 계획이 없다는 청주교육지원청의 의견을 들어 부과처분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21. 12. 16. 1심 재판부는 “해당 초ㆍ중ㆍ고 학군의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해당 사업구역 인근에 대단위 개발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어 면제 규정인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제5조제5항제2호의‘최근 3년 이상 취학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학교 신설의 수요가 없는 지역’에 해당한다거나 장래 학교 신설 또는 증축의 수요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에 해당 주택조합에 446세대분에 대해 학교용지부담금 9억 6461만 8680원을 부과했으나, 2021. 1. 14. 부과 면제 대상에 해당된다면서 부과처분 취소를 제기했었다. 한편 공동주택에 대한 학교용지부담금은 개발사업자에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충진 청주시의장,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이 참석해 기념촬영 등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한노인회 흥덕청원구지회의 성금전달식도 병행해 진행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충북모금회 주최로 저소득층·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매년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으로는 긴급지원, 명절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특별 기획사업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성금접수는 48개 접수창구(43개 읍면동, 4개구 주민복지과, 시 복지정책과) 및 성금모금 계좌로 직접 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누구나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새해 화두로 “함께 한 걸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앞서 민선7기 1년차에는 시민의 마음을 한데 모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담은 “동심만리(同心萬里)”를, 2년차에는 시민과 더불어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여민동락(與民同樂)”을, 3년차에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상생을 강조한 “다시 함께”를 선정한 바 있다. 한편 내년에는,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연속성을 고려하면서 협치와 포용, 안심도시 조성이라는 시정가치를 잘 담아내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의지를 드러내는 문구를 화두로 선정했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어려운 사자성어 대신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에도 편한 순우리말로 정한 것이 특징이다. 청주시의 새해 화두는 ‘함께 웃는 청주’라는 시정목표를 통해 늘 강조해오던 대로, 소외되는 이 없이 시민 모두를 포용하는 동시에 함께함으로 이뤄냈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환의 시대에도 중단없이 함께 따뜻한 관계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청주시의 지향과 의지를 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지지와 응원, 연결과 협치와 같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지침 안내를 철저히 해줄 것과 청소년의 백신접종률 제고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사적모임은 접종여부 상관없이 4인으로 제한되고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이 시설에 따라 저녁 9시, 10시로 제한된다”며 “직원들은 다중이용시설 운영·관리자에게 해당 시설별 운영시간 등 방역지침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일주일(12.12.~12.18.)간 일일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전국이 평균 6834명, 우리시도 평균 38명”이라며 “어르신들 3차 접종에 힘써주길 바라며, 아울러 예방백신 맞지 않은 청소년, 어린이가 다량 확진되고 있으니 많은 청소년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6일 우리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맘 놓고 자랄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아동의 눈으로 아동친화적인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의회는 20일 제294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 재정 여건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전국 시군구 등에 보냈다. 군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농촌의 귀농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귀농ㆍ귀촌인의 현황을 반영한 교부세 추가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파격적인 확대 조성과 합리적 분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확대 시행 등 3가지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대표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지난 10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가운데 충북도내는 옥천군을 포함해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지정됐다”며 “이번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인구의 자연적 감소 및 사회적 인구 유출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에 인구 감소 멈춤 및 인구증가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귀농ㆍ귀촌 인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인구감소지역이 거주 강소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진행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감염병의 위기가 장기화될수록 도시의 기본적인 기능에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안전, 교통, 공공기관 운영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폭설에 신속하게 대처해 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잘된 점은 공유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 겨울철 제설작업에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을 위해 보건소 일반업무가 중단된 것에 대해 “이용자들의 불편이나 오해가 없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모두가 긍정적인 마음으로 방역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의 운영사항도 상세하게 알려 필요한 경우 지체없이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와 교육청 간 오랜 협의를 거친 ‘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위한 재난지원금’의 연내 지급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60%의 예산을 지원하는 만큼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올해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내년 사업의 선제적 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정상혁 보은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간 위민(Save Afghan Women)’챌린지에 지난 20일 동참했다. 80여개 나라에서 진행 중인 SNS 캠페인 ‘세이브 아프칸 위민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와 연대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상혁 군수는‘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인권 보장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손글씨로 적은 피켓을 들고 아프간 여성들의 생명과 인권보장을 위해 국제사회 공조를 적극 촉구했다. 정상혁 군수는 “아프가니스탄만의 문제가 아니라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 인식하고 국제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연구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12회차 36시간으로 과정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카페인마케팅에서 운영을 맡아 이종선, 정소영, 김경아 SNS 마케팅 강사와 이수안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동영상 편집, SNS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라이브 방송 운영하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눈을 뜨게 되었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실시간 홍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강연수 영동초콜렛 대표는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편의를 높이려는 군의 노력들이 민원실 분위기를 확연히 바꾸며, 군민과 방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삭막하고 권위적인 공공기관 이미지의 민원창구 상단 안내판은, 영동군의 상징인 ‘레인보우’를 7가지 색상으로 표현하며 깨끗하고 환한 느낌으로 탈바꿈시켰다. 민원실 한편에는 군정 홍보를 위한 영상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민원실을 찾는 군민에게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였다. 이와 함께 낡고 오래된 민원인의 대기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등 편안하고 정감있는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영동군으로의 전입자와 군민들을 위한 ‘슬기로운 영동생활안내서(영동을 알아가는 첫걸음)’를 제작 배부하는 등 군정의 기본방침인 ‘군민과의 소통’을 다시금 상기하며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며,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해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지역발전부문 ‘경제발전공헌대상’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진행됐다. 박세복 군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여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의 수려한 자연지원 및 문화예술지원을 활용한 건강, 휴양, 문화시설의 도입으로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고 과거 시설위주의 나열식 개발방식에서 탈피 관광산업과 지역연고사업과의 연계 등 타사업간 융복합을 적극 활성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종사자 252명에게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5백여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종사자 1인당 옥천사랑상품권 10만원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7개 시설의 종사자 212명을 지원해오던 처우개선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으로 지원시설과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하여 22개 시설 252명의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가 확대되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처우개선비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단체, 기관장이 참여하는 정기회의와 사회복지토론회 등을 통해 민관복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12월 20일, 2021년도 한 해 동안 팀원간 화합과 열정으로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올해의 베스트팀’을 선발‧시상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면 비대면으로 선발 절차를 진행한 2021년 올해의 베스트팀에는, 총 12개 팀이 신청하여 서면심사와 모바일 투표를 거쳐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상위 6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6개 팀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청사시설팀)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 1회 코로나19 차단 청사방역 추진, 정화형 흡연부스 및 옥상·화장실 등 청사시설 개선공사, 도의회청사 및 도청 제2청사 건립 추진 등에 기여했다. (감염병관리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4개소 지정·추진 및 위탁의료기관 475개소 지정, 접종 사전예약 상담 23,813건 등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및 운영에 기여했다. (일자리정책팀) 취업희망 소상공인 직업전환 프로그램 등 고용안정 도모, 희망근로 지원사업 2,828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290명 등 공공일자리 강화를 통한 민선 7기 최고 고용률 71.1% 달성에 기여했다. (에너지신산업팀)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추진(241억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군 도시재생·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센터 3층 회의실에서 수촌리 등 3개 마을 이장을 포함한 리더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단양군 농촌활성화 마을 리더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 마을 리더학교는 지난 8월∼9월 농촌현장 포럼을 수료한 영춘면 하2리, 단양읍 수촌리, 어상천면 방북리 3개 마을 이장과 개발위원·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마을 만들기 우수사례와 마을 자체 계획 수립하기 등 3일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마을 만들기 성공 사례'를 주제로 이상근 강사가 마을 리더들의 역할과 전국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충주 내포긴들 마을을 방문해 손병용 대표로부터 10년 간의 마을만들기 활동 경험과 마을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셋째날은 마을별로 팀을 구성해 주민공모사업 작성 교육을 듣고 해당 내용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을 리더에 참여한 수촌리 강춘자 부녀회장은 “이번 리더학교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희망을 느꼈다”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이런 교육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1일(오늘)부터 보안성과 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면에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을 도입해 레이저로 각인하는 방식으로, 기존 종이 재질의 현행 여권보다 보안적 요소가 강화됐다.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됐으며, 우리 문화유산을 디자인에 활용해 표지 및 사증란에 한국의 상징적 이미지와 문양들을 담았다. 사증 면수가 기존 24면, 48면에서 26면, 58면으로 확대돼 기존의 사증란 추가제도는 폐지된다. 또한 민감한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되고, 별도 신청 시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게 됐으며, 여권 신청 시 우편 배송을 희망할 경우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에 발급받은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으로 해외에서 우리 국민들의 신분 보호를 강화하고 출입국 절차를 편리하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세대 전자여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온달장군의 무용담이 깃든 관광1번지 단양 영춘지구에 계획된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되며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북부 지역 거점인 단양 영춘지구는 온달관광지, 구인사, 소백산자연휴양림, 남천계곡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지역을 감싸는 소백산, 북벽 앞을 흐르는 남한강 등 천혜의 자연이 아름다워 휴식에 힐링을 더한 관광 최적지로 꼽히는 곳이다. 여기에 최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 내 단양구인사IC 신설 소식이 전해지며, 향후 편리해진 교통망을 통한 단양읍 시가지로의 연계 관광 가능성을 높일 요충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양군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북부권 관광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영춘 지구의 발전을 선도할 대표 사업으로 ‘북벽지구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9만7402㎡의 규모에 북벽센터(A=1250㎡), 북벽전망대(W=2m, L=100m), 소백산야생화정원, 가족놀이 숲, 타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관광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은‘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제7조 및 17조의 규정에 따라 지자체 등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안전교육 추진상황을 평가한다. 올해 평가는 추진실적(80%)과 우수사례(20%)를 서면평가로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도내에서는 증평군, 옥천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됐다. 증평군은 다양한 교재,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우수사례로 제출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 실시의 어려움 등 교육 여건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온라인 및 다른 방안을 통해 내년에도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해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증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증평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에듀팜특구 기반조성 △보강천 작은교육문화공간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3단계 사업 평가에서 증평군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군은 5년 일괄 평가가 아닌 매년 평가를 실시했던 2단계 사업 당시에도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증평군은 1단계(2007년~2011년)사업으로는 율리일원 웰빙타운조성을, 2단계(2012년~2016년)사업으로는 군립도서관 건립과 바이오&솔라밸리 조성 등을 추진했다. 홍성열 군수는“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증평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국가균형발전우수사례 7회 수상과 함께 충북도 균형발전사업 6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제4기 마을세무사로 최경민 세무사(괴산군 괴산읍 소재), 송영석 세무사(충주시 교현동 소재)를 위촉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세금 고민이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전문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016년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다. 세금 고민으로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 세무사 사무실에 전화팩스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규 위촉 된 최경민 세무사는 “고향인 괴산에서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어 괴산군민들에게 재능기부 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느낀다”고 말했다. 송영석 세무사 또한 “위촉기간 동안 성심을 다해 상담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을세무사는 주민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는 좋은 제도라며 농지를 사고 팔 때, 비과세가 궁금할 때, 주택임대소득 과세여부를 알고 싶을 때 등 주민이 필요로 할 때 편하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괴산군의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원대학교 고령친화산업 연구개발센터’와 ‘실버산업전문가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실버산업 관련 서비스·기술, 정책·제도 연구개발, 국내외 활동참여 및 정보교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단체로, △교육사업 △연구 △국제행사 포럼개최 △박람회 지원 등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원대학교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는 분야별 고령친화산업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연계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은 전문가 자문지원, 포럼·전시회 등 자원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친화 산업의 상호협력체계를 갖추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괴산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괴산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연구·개발, 성공적이며 활동적인 고령화를 맞이하도록 중원대학교와 협력해 2019년 10월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를 설치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남진 충북도의원, 관내 민간사회단체장,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괴산사랑운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분야별 총 22명이(△민간단체 최우수 문화학교숲 외 5명 △부서·읍면 최우수 사리면 외 2명 △유관기관 최우수 괴산경찰서 권수현 외 1명 △개인 최우수 칠성면 조광현 외 10명)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민간사회단체 최우수를 수상한 문화학교 숲과 우수상을 수상한 불정면귀농귀촌인협의회의 우수사례발표, 1년간의 괴산사랑운동 활동 동영상 시청, ‘22년 괴산사랑운동 추진방향 발표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이차영 군수는 “2022년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최되는 해로 환경, 교통,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괴산사랑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공모를 통해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1년의 성과를 점검하는 평가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2021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화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0년에는 최우수기관 선정과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며, 이번 성과는 군 농업발전을 위해 애쓴 직원들과 센터를 믿어주시고 협력해주시는 농업인들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괴산군의 농업기술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산림청에서 주최한 ‘2021 산림사업 안전 및 산림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숲과 나무를 가꾸는 직업 아보리스트’가 산림일자리 창출분야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직접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 관리와 종자채취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2회에 걸쳐 40여 명의 수목관리전문가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3회에 걸쳐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해 현재까지 70여 명의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트리클라이머)를 배출했다. 또한 군은 올해 수목관리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수목관리 작업단’을 자체 운영해 △주거지에 인접한 피해우려목 민원처리 및 재해 예방활동 △등목기술을 이용한 대형목 수형관리 △장비투입이 불가능한 지역의 대형수목 제거 등 새로운 산림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군민 안전관리에도 기여했다. 내년에는 수목관리전문가를 10여 명까지 확대 채용해 피해목 제거를 통한 군민의 안전 확보, 대형목(노거수‧보호수 등)의 품격있는 수형관리 등 괴산군 산림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임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 460만원으로 2021 사랑 담은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하였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21년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11월부터 여명바이오켐㈜(대표 이재덕)에서 구급함 50개, 국제로타리3740지구 제8지역(대표 지선 이대규)에서 감귤 50상자, 박병찬 자원봉사자가 올 한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 실비를 모아 기부한 연탄 1,000장(70만원 상당)과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1학년 최승배 학생의 부모님이 손수 농사를 지은 찹쌀 20kg, 쌀 20kg을 기탁 받았다. 여기에 한 해 동안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재원으로 연탄2,000장을 구입하여 관내 17개 읍면동의 ‘사랑의 빵굼터’ 빵 수혜대상자 중 일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플리마켓 수익금 중 50만원을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동참하였다. 김성진 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물품 기증 및 플리마켓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자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이 12월 22일까지『오감체험으로 수학에 스며들다』 운영을 하고 있다. 색다른 방법으로 수학에 대한 즐거움을 가져보는 프로그램이라 학생, 가족, 교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말 그대로 오감을 통해 수학 체험을 할 수 있다. 문화예술공연, 수학마술공연을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배우는 것이다. 특히, 18일 오후에는 1부 문화예술공연(50명 대상), 2부 수학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80명, 20명씩 분산 체험운영)을 도내 유초중고 학생들의 가족 및 교원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7일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자리를 통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수학을 즐기고 느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충북수학체험센터를 통해서 아이들의 수학에 대한 꿈을 펼치고 수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수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업무 경감의 일환으로 초등돌봄전담사 대체 인력 채용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방과후학교 홈페이지에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 ·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등록기간은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다. 보육교사 2급 이상 자격을 가진 누구나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력서,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파일로 제출하고, 관할 교육지원청을 선택하면 된다.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등록이 완료되면 단위학교에서 인력풀을 활용해 인력을 채용할 경우 공고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시스템을 통한 채용 관련 서류 및 절차 간소화로 학교와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신설 운영으로 단위학교의 대체인력 채용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대체인력 정보(자격심사 확인원) 제공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담당자 업무 경감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도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23년간 방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의 2022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공모를 통해 최종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17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칭공모를 통해 접수된 206건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발한 시는, 공개검증 및 온라인 선호도 조사결과를 포함한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청소년꿈뜨樂(락)’이 최우수, ‘청꿈나래’가 우수, ‘담:따’에 장려상을 시상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소년꿈뜨樂(락)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즐겁게(樂) 펼쳐 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 이라는 뜻으로, 제천청소년들이 함께 머무르며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거점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청전지하도로 청소년문화공간의 공식명칭으로 사용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 순으로 시상금이 제천화폐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시민이 직접 이름을 지은 청소년꿈뜨樂(락)이 지역 청소년이 마음껏 즐기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 20일 2022년도 예산안 총 7,632억원(일반회계 6,711억원, 특별회계 921억원)이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의 규모는 지난해 당초예산 6,148억원보다 24.1%(1,483억원) 증가된 것으로 예산이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군은 이번에 의결된 예산을 통해 2022년에는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온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통한 음성시 건설에 주춧돌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대책 시행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그동안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해결하지 못한 지역 현안과 주민 고충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음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음성군의회와의 공감대를 통해 원안으로 가결될 수 있었다. 이번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139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무극 · 모래내 · 신천 · 쌍정 · 목골 ·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2021년 제14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미니 졸업식과 2022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에 따라 참여 청소년과 운영진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졸업식에서는 축하 인사말, 졸업장 수여, 레크리에이션, 올해 활동 영상 시청을 끝으로 2021년도를 마무리했다. 오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는 2022년도 1년 동안 배우게 될 프로그램 안내와 동아리 구성, 학생회 임원선발에 대한 공지를 했다. 2022년도에는 기존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격, 수영, 난타 등을 새롭게 편성해 운영한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미니 졸업식을 갖게 되었으며, 2022년도 신입생 100% 모집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돼 지역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만큼 좋은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권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전·충남 3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2021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북C&V센터 및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기업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3개 시·도(충북·대전·충남)가 순번제로 추진하며 올해는 충북도가 주관해 시·도별 각 16개사씩 총 48개사가 참가했다. 식가공품, 바이오·의료용품, 환경·생활용품, 전기·전자제품 등 다양한 충청권의 우수 제품을 베트남 현지 구매자에게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수출실적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획으로 변화를 꾀했다. 먼저 4일간 진행된 화상상담회는 기업 수요에 따라 충북C&V센터에 마련된 화상상담회장 또는 각 기업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박람회 기간 동안만 제품전시가 진행되던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온라인 전시의 이점을 살리고자 지난 7월부터 ‘알리바바닷컴’, ‘트레이드코리아’ 등 글로벌 B2B(기업대기업)플랫폼에 입점해 약 6개월 간 상시적으로 제품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각 기업별 제품소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내년 2월까지 미동산수목원 입구에서‘나무털옷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무털옷 작품 전시는 “나무털옷 만들기” 뜨개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기증받은 나무털옷 작품 100여점을 미동산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소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에 입혀 특색 있는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작품이 전시된 곳을 포토존으로 꾸며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따뜻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관람공간으로 조성했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미동산수목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수목원의 따뜻한 겨울풍경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거리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이명식)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홍기운)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평가한 2021년 경로당 활성화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로당활성화사업 평가는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기관 자체 평가, 경로당중앙지원본부 평가를 거쳐 보건복지부에서 참여하는 중앙평가위원회에서 충북을 포함한 상위 8개 기관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선정했다. 어르신 여가복지서비스의 중심시설로서의 경로당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이번 평가에서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지역자원 연계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북도 시책사업인 9988행복나누미사업 운영을 통해 도내 4천여개소의 경로당 및 63,000여명 어르신들에게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은 지회경로당활성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지회장 권영주)는 경로당DB관리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전재수 충북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성탄절을 앞두고 19일 도청 문서고(구 민원실 외벽)에 대형현수막을 설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도민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수막 설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18일부터 실시된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른 도민들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현수막과 도청 서관 LED전광판을 통해 도민에게 위로의 메시지 전달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병윤 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도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은 불가능했다”.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힘들었던 올 한해, 성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성탄절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1월 13일 오송 만수공원에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도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서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 2호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은 소통공간을 중심으로 여성들의 자유롭고 자발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 1호는 괴산군 여성회관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지난 7월 개소했으며, 이번에 개소하는 ‘두런두런’ 2호는 각 읍면의 신청을 받았으며 장연면 우령마을이 선정되어 조성하게 되었다. 장연면 우령마을은 ‘장연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을 통해 전입한 세대와 장연초등학교 재학생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로, 이번 여성소통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에서 귀촌한 여성과, 기존의 농촌 여성들이 어우러져 의견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를 위한 사업에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군은 여성소통공간 ‘두런두런’을 통해 앞으로 마을 여성모임 외에도 돌봄공동체 사업, 마을 어르신 케어사업 등에도 두루 활용될 예정으로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해낼 것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하는 ‘가족친화인증’에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공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16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4년 11월 30일까지 기한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 법률 '제15조 제1항에 의거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하며 업무와 휴식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 간의 소통과 휴식을 장려하고 있다. 전 직원의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 장기근속 휴가 등을 지원 및 장려하고 있다. 공사 사장 권한대행 신경주 본부장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면밀히 개선한 성과”라며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행복하게 꾸고 유지할 수 있는 기업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1000만 관광 시대의 안착에 이어 전국 제일의 체류형 관광도시로 우뚝 선 충북 단양군의 류한우 군수가 지방자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군은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류한우 군수가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방자치행정대상 조직위는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전국 자치단체의 조례 발의 및 통과 실적, 공약 이행 등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지자체장을 선정해 시상했다. 류한우 군수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총 153건의 조례를 발의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 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재난 상황 속에서 군 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단양사랑상품권 관리 조례, 단양군 소상공인 및 유통산업 지원 조례 등을 발 빠르게 제·개정해 민생경제가 빠르게 안정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 지역 내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 군민 상생지원금 지급, 단양형 이차보전금 지원, 단양사랑상품권 10% 할인 등 특수 시책을 펼쳐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데에도 힘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음성군 주소지를 둔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등 총 3155명(가정양육 670명, 어린이집 2485명)이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아동과 해외 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재원은 도비 40%, 군비 60%로 예비비로 지급된다. 보육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에 직권으로 입금되며 12월내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어렵지만 이번 보육재난지원금 지급이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소면 태생리에 위치한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문화, 복지, 편의 기능 등이 집적된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수영장, 생활체육교실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군은 기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계획으로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31억7천만원(국비 18.4억원, 도비 4억원, 군비 9.3억원)을 확보했다.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44㎡ 규모로 지하 1층엔 수영장과 부대시설, 지상 1층엔 요가실, 휴게실과 카페이음, 2층엔 탁구장과 생활체육교실, 3층엔 다목적실, 헬스장, 커뮤니티룸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새롭게 문을 여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17일(10:30) 군수 집무실에서 ‘제4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윤서준 세무사, 김광현 세무사, 김동현 세무사가 제3기에 이어 재위촉됐고, 김종태 세무사, 안명순 세무사는 신규 위촉됐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제4기 마을세무사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 군민들에게 복잡한 세금 문제 해결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고민이 생겼을 때 마을세무사로 등록된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군민의 세금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제1기에 100명, 제2기에 185명, 제3기에 250여명의 군민이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진행해 도움을 받았다. 제3기 마을세무사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군민들의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했다. 9개 읍면을 순차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통해 100여건의 세무 상담이 이루어졌다. 군은 2022년에도 군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 운영 등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림책 ‘하얀 사람’ 원화 17점을 전시한다. 그림책 ‘하얀 사람’은 김남진 저자의 도서로, 사계절 출판사 도서이다. 주인공이 눈이 오는 어느 날, 우연히 들린 하얀 나라에 대한 이야기로 눈을 하얀 사람으로 표현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다. 현재 오송도서관 1층 아뜨리움(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12월 24일까지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심해지고 있지만, 원화를 보며 그림책처럼 포근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2022년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활동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독서교실은 12월 21일, 방학특강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 독서교실은 ‘방탄과 함께하는 Love my self!’, ‘생각의 힘을 키우는 철학교실’ 총 2개 강좌로 인문학 도서를 활용해 토론하고 글쓰기 시간을 갖는다. 단단한 내면 형성에 기여 할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며, 우수자 1명(각 교실 당)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방학특강은 ‘Bla Bla (블라블라)~ 영어동화책 읽기’, ‘어린이 고전 교실’, ‘손인형으로 만나는 인문학 동화’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모든 강좌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의의 경우 개인 준비물(원고지, A4색지, 색연필 등)을 필요로 한다. 각 강좌별 운영일시와 모집대상 및 인원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청주서원도서관의 홈페이지 > 공지사항’에서 확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