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광역시 전몰군경유족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참석한 김용득 전몰군경유족회장은 “보훈회관 건립, 보훈예우수당 인상 등 보훈가족 예우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관심에 보훈가족의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보훈회관은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보훈가족 이용에 어려움이 많아, 갈마동 363-10번지에 회관 신축공사가 진행 중이며 11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 인상을 추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당연한 책임과 의무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대비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은학 동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올 7월 말 기준 정부합동평가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보고와 타 부서 협조 등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정량지표 관리 카드를 통한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담당자 1대1 면담과 실적 부진 지표 부서를 방문해 독려하는 등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평과 결과에 따라 성과관리 부서평가 가점 부여 및 포상금 지급, 유공자 표창 추천 등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이은학 부구청장은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 간 협업·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시-자치구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기업 맞춤형 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수료식에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이 진행된 마을기업 맞춤형 웹앱 영상크리에이터 전문가 양성 과정은 모바일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전문 인력을 양성, 지역 기업들과 연계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 동구청과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담당교수 안경환)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수강생이 해당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게 됐다. 구는 해당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관련 기업 인턴과정에 매칭, 향후 취업 연계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지역 내 고용창출 및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영상 크리에이터라는 신(新) 일자리 발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수강생들이 교육 훈련 수료 후 최종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취업처 발굴 협약체결 등 산‧관‧학 협력을 통한 공동노력으로 지역청년들의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구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 전국 시 ․ 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치경찰위원회가 당면한 ‘공동현안에 대한 토론’과 ‘시·도자치경찰위원장 협의체 구성’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18개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과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철저한 방역수칙아래 진행됐다. ▲임시의장을 선출하여 자치경찰제 소요비용 국비지원 요구 ▲자치경찰위원회 파견 경찰관 근무성적평정 방안 ▲경찰서장 전보관련 의견제출권 ▲자치경찰제도 중장기 개선방안 등 현안의제를 토론했다. 또한 ▲전국 시·도 경찰위원장 협의체 추진방식 및 일정 ▲명칭과 설립목적 ▲법적지위 ▲ 조직체계 및 사업 ▲협의체 설립 정관 작성추진단 구성 등도 논의하였다. 강영욱 대전시자치경찰위원장은“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시·도위원회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증진, 자치경찰제도의 운영과정에서 제기된 현안 협의 및 공동 대응을 통하여 자치경찰제도의 발전과 국내·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심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허태정 시장이 서구 월평동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회복지시설이 휴관 중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 시장은“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며“코로나가 진정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또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코로나로 인해 복지관 사업과 운영에 차질이 빚지 않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은 1949년 설립된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운영 중이며, 코로나 이후 매일 14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서부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에 근무하는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은 특수교육대상유아가 배치되어 있으나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유치원을 말한다. 이와 같은 유치원은 특수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특수교육 관련 업무 처리나 특수교육대상학생 생활지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따라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의 통합교육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및 관리의 실제, 특수교육대상학생 생활지도 및 통합교육 운영 안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차별금지 방안 안내로 이루어진다. 이와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 방법 및 절차 등 청렴하고 공정한 특수교육 관련 업무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 진행 방법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연수로 진행하며,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전하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서안우 특수교사를 강사로 나선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유치원 교사 연수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유쾌한 배움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초등 교실수업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상호작용 중심 일상수업 지원 자료」를 개발하여 현장에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상호작용 중심 일상수업 지원 자료」는 초등학교 3~4학년 2학기 사회‧과학 교과 전체 차시 범위로 개발되었고, 대면‧비대면 학습활동의 연계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과의 상호작용 중심 피드백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화된 일상수업 내실화 지원을 위해 개발 자료를 초등학교에 보급함으로써 2학기 수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자료는 성취기준에 따른 내용 타당도를 면밀히 검토한 동기유발과 학습정리 단계에서 다양한 피드백 자료, 서‧논술형 평가 등을 활용한 형성평가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나아가 차시별 주 학습활동은 활용하는 각 교사가 수업전문성을 발휘하여 구성하도록 하여, 지도하는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에서는 향후 보급된 자료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업지원 자료의 정교성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교육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19 등 비대면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온라인 전시, 대면 또는 비대면 독서 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9월 한 달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를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 독서의 달 슬로건은‘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이다. 대전시 관내 25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문학 특강, 공연,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전환 운영한다. 먼저 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에서는“또 하나의 선물:별책부록전”전시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채석용 교수의‘철학으로 미래를 이야기하다’, 이승희 강사의‘영화 속 인문학 여행’등 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왕 선정, 어린이 오페라‘아기돼지 삼형제’,‘올댓첼로 앙상블의 힘나는 인생콘서트’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동구 도서관에서는 『제7회 동구 책 문화 어울마당』행사를 개최하여 독후감상화 공모전, 가족문화공연, 북콘서트, 「책의 풍경」사진 공모전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 한다고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신청한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의 소득ㆍ재산 수준을 함께 고려하는 기준을 말한다. 부양의무자 기준은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으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노인, 한부모 포함 가구 등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됐다. 앞으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적용되는 수급자 가구는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각각의 선정기준에 충족될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공적자료만 조사하여 생계급여 지원 대상으로 결정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초과, 세전), 고재산(9억원 초과)인 경우 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종전과 같이 적용된다. 특히, 기초생계급여 신청 가구는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격결정 시 다음 달에 결정통지서를 받아도 신청한 월부터 생계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기존 복지급여대상자중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생계급여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는 가구도 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27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를 구입하는 경우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5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및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 처음 시작되어 시민들이 지역의 서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1월 시민참여예산으로 다시 추진되었지만 한 달 만에 예산이 소진되어 중단됐었다. 이번에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다시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서점은 대전지역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서 도서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대형, 온라인 서점은 제외된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시작 전보다 지역 서점의 1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25일 오후 전민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민동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당초 약속한대로 LH토지주택연구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허태정 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전민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허 시장은 “생활치료센터 개소 전 지역전파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면 안 된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지난 7월 1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60명에서 70명 선으로 지속 발생되면서, 병실이 큰 생활치료센터가 필요하여 제2와 제3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했는데, 전민동 사례가 있어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며 “전민동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주민들은 개소 당시 주민들과 약속한 산책로 펜스 설치,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해 준 점과 8월 31일 센터 운영을 종료하는 점에 대하여 고맙다고 답했다. LH토지주택연구원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4월부터 충청권 4개 시ㆍ도가 공동운영했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건양대학교평생교육원과 25일 오후 2시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 과정」 약정체결식을 실시하였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직업상담사 자격 취득 과정」을 선정하고 건양대학교평생교육원과 약정을 체결하였다.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수료 할 경우 교육기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 지원 등의 사후 관리을 받을 수 있다. 중ㆍ장기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오후 도룡동 대전신세계 Art&Science를 찾아 방역 및 교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27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대전신세계의 방역대책과 시민들우려가 큰 교통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허 시장은 대전신세계로부터 방역 및 교통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7층 과학‧문화시설과 1 ․ 2층 매장 등을 돌아보며 방역설비, 전담인력 배치 현황, 교통체증 완화 대책 등을 확인했다. ㈜대전신세계는 대전시와 논의하여 기본 방역 이외에도 AI열화상카메라, 공간살균기 등 특수장비를 설치하고 방역전담인력 1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추가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별도의 수용인원 제한이 없는 백화점 방역기준에도 불구하고 방역기준 최고 수준인 8㎡당 1명을 적용하여 이용객 수를 통제한다. 또한,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추가로 확보한 임시주차장 2,250면 등 총 5,081면의 주차장과 140여명의 유도인력을 운영하여 교통체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주 개점 전 방역대책 사전점검을 마쳤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유성구, 대전경찰청과 합동으로 방역 및 교통 현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은 25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대면 보고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대전광역시의회 정책소통 역량강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참여 욕구 증가 등 환경의 변화, 의회 정책역량 강화에 대한 근원적 필요성, 의회 운영에서 대의민주주의 한계 보완, 의회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통한 집행부 견제 역량 강화의 차원에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시됨에 따라 착수됐다. 오광영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여 의회 운영의 민주성, 개방성, 효율성 등을 확보함은 물론 시민과‘소통하는 의회’시민으로부터‘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개발비를 지원받아 시행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용운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한 용운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 구는 용운시장 방문객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신청한 ‘2021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 1월 설계용역에 착수, 지난 7월 26일 설계와 건축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동구 용운동 349-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용운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사업비 약 4억 6천만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연면적 162.84㎡의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실, 상인회사무실, 고객 화장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용운시장 고객지원센터를 다음달 착공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용운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으로 시장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은 관내 사찰인 봉국사에서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봉국사에서 준비한 후원물품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국사 현옹 주지스님은 “코로나로 유난히 힘든 시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중앙정부와 대전시 등에서 국시비보조금을 제외한 외부재원 991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부재원 991억 원을 유형별로 보면 ▲공모사업(537억 원) ▲특별조정교부금(281억 원) ▲특별교부세(159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3억 원) 등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모사업 등 대외평가가 크게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 부서가 공모사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며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올해는 현재까지 ▲스마트 경로당 사업(9억2천만 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2억 원) ▲AI·l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1억5천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8천만 원) 등 17개 공모사업을 유치하고, 외부기관 평가에서 8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선제적인 공모사업 발굴‧개발을 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기 보고회, 공모사업 교육, 수시 업무회의 등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국회의원, 대전시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유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5일 대전 자생한방병원에서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위생용품인 자생 엔젤박스 50박스를 기탁 받았다. '자생 엔젤박스'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위생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10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박스에는 1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370여 개의 생리대가 담겨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도부터 본 사업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를 해왔다. 김창연 병원장은 "이번 기부가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과 학업 정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25일 갈마동 363-10번지에 건립하고 있는 서구 보훈회관 신축 현장을 방문했다. 장 청장은 상이군경회 서구지회장 등 6명의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 온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사용 중인 보훈회관은 1982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 안전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보훈회관 신축을 추진했다. 신축 중인 보훈회관은 지상 5층 연면적 892.52㎡의 규모로, 지난 2월에 착공하여 11월 준공 예정이며, 건립비는 총 39억 8천만 원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보훈 가족들의 복지 공간이 안전사고 없이 순조롭게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한남대학교는 25일 한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선 사업 지원 및 체육시설개방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운동장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한남대는 체육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들도 한남대학교 내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대덕구와 한남대학교가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활발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주최하는 2021년도 그루경영체 모집 공모에 주민공동체 3곳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사업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주민공동체를 선발하고자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 5월 그루매니저 1명이 선정, 그루경영체 모집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이 됐다. 선정된 그루경영체 3곳은 ▲마을숲이야기 ▲숲깨비 ▲글고운우드캘리이다. 이들은 향후 3년 동안 산림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의 창업훈련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그루경영체에 참여한 주민들 상당수는 ‘2021 대덕구 공정생태관광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로, 우리 주위의 마을공간에서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관광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온 주민들이 공동체를 결성해 창업 단계로의 도약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구는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정관광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다양한 주민교육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그루경영체 공모에 참여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올해부터 삼성스마일안과와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2명씩 10년간 스마일라식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5일 업무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저소득층 수술 지원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의거 중구청은 지원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지원을, 삼성스마일안과는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1월까지 대상자 2명을 추천하고, 삼성스마일안과에서는 12월까지 수술 및 치료를 마칠 예정이다. 김호근 행정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서 수술비용이 부담되어 시력 교정술을 받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함을 되찾고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삼성스마일안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학교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12일간 여름방학 학교공사업체 56개의 대표 또는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우편회신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조사의 만족도 98%와 동일하며, 2020년 하반기 조사의 만족도 97%에 비해 1% 상승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계약분야 만족도(3개 항목) 98%, 공사분야(3개 항목) 98%로 지난 만족도 조사와 동일하고, 공사전반에 대한 만족도(1개 항목)는 95%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4% 상승하여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의 불합리한 요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계약담당자 친절 및 공사감독관의 공정한 업무처리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의된 개선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공사감독관과 연계한 공정별 공사 현장 소통 강화,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사전준비 및 일정관리 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시즌2(가칭)에 사용될 자전거의 모델 및 색상을 채택하기 위해 총 5종의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다. 대전시는 2022년 2월부터 운영되는‘타슈’시즌2에 적용될 자전거 색상 및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하여 `21. 8. 25. ~ 8. 27.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 색상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라 도장된 자전거 총 5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자전거 5대중 3대는 내년 신규 도입되는 자전거 모델에 반영하기 위해 샘플 제작된 자전거이며, 나머지 2대는 기존 타슈와 현재 시범운영 중인 타슈 시즌2 이다. 이번 전시 목적은 자전거 관련단체의 전문가 의견과 기존 조사된 색상 선호도 조사 결과와 이번 전시를 통한 의견 등을 종합 참고하여 자전거 색상과 샘플 제작된 자전거 모델 3개중 우수 모델을 선정하여 `22년 2월 도입되는 자전거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다. `22년 2월 도입되는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공유자전거 시스템으로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여ㆍ반납을 간편화 했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에 신용카드와 온라인 간편결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20개 중학교에서 희망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꿈 꾸고, 희망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특강에는 지난 6월에 선착순으로 모집된 20개 중학교, 60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진로특강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각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심도 있게 파악하여 진로와 연계하는‘나의 취향저격’과 직업관련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고민할 수 있도록 ‘라떼는 말이야’라는 대화형식 강의를 진행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3년 과정 중 한 학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이번 자유학년제 중학생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했다며 “다양한 직업들을 이해하고, 변화된 직업관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노선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8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법인 매출이 감소한 전세·노선 버스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3일 이전(6월 13일 포함)에 입사하여 8월 13일(공고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법인매출 감소 요건은 2020년 2∼3월, 8∼9월, 11∼12월, 2021년 2∼3월 또는 5∼6월 중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1월에서 2020년 1월 사이 제출 가능한 1개월 매출액보다 감소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8월 30일까지이며,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운수종사자는 소속 전세·노선 버스 업체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이전 운수종사자 개인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결과 2,307억 원에서 2,694억 원으로 증액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계룡역 ~ 대전시 신탄진역 구간(35.4㎞)에 기존 선로(호남선 25.38㎞, 경부선 9.97㎞)를 활용하여 정거장 개량(6개소) 및 신설(6개소)을 통해 시외곽에서 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2024년까지 이며,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추진 본격화를 위한 차량구입은 지난 4월 체결(국토부, 대전시, 충남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된 운영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할 예정이다. 10월까지 구매계획 수립, 안전성 검증, 사전규격 공고 등 절차를 거쳐, 11월 입찰공고, 12월 계약체결 후 2024년 상반기 차량을 납품받을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분야별(노반, 건축, 시스템 등)로 특별한 문제없이 설계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며,2022년부터 분야별로 공사를 착수하여 2024년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 중인‘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심의 신청 전 사업계획 준비 단계에‘1회 방문 관계부서 합동 사전컨설팅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사업자의 개별 관계부서 방문에 따른 불편, 사업계획 완료 단계에서 문제점 지적 시 사업지연, 동일 사안에 대한 관계부서 의견 상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통합심의 전 단계에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이며, 통합심의를 준비하는 사업자는 통합심의 신청 전에 사전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다. 사전컨설팅은 1차 컨설팅, 2차 컨설팅, 사전검토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컨설팅에서는 주요 적용법령 및 기준, 사업계획 검토 및 개선사항, 심의기준ㆍ유사 지적사례 등을 안내한다. 2차 컨설팅에서는 분야별 심의자료 검토, 추가 작성이 필요한 사항, 분야별 질문사항, 기타 사업자가 준비할 사항 등을 자문해 준다. 마지막 단계인 사전검토회의에서는 사업자가 제출한 조치계획에 대한 검토 및 수정사항과 타 사업 심의시 지적사항 등을 안내한다. 통합심의시 사업설명, 관계자 참석, 위원회 진행순서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지난 12일 개소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관련 시설과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고,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허 시장은 2층 라운지와 각 층별 방역상황 등을 점검한 후 센터 관계자들에게“센터에는 대전의 문화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기업들이 모여 있고, 기업 관계자들의 출장과 왕래가 많은 만큼 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러 문화콘텐츠분야의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만큼 클러스터의 장점을 살려 협업을 통한 기업들의 동반성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업네트워크 구축도 필요하다.”며 지원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지난 12일에 개소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4,053㎡로 조성되었고, 현재 우리 지역 17개 콘텐츠기업, 80여명이 입주중이며, 10월 중 입주기업 추가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4일 대전노은초 어린이 이용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계약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추정가격 5천만 원 이하 공사로, 여름방학 중 신속히 집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따른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과의 수의계약 운영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금액기준에 따른 물품계약 방법과 이에 따른 물품선정위원회 의무실시를 권고하여 청렴한 계약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코로나19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에 발맞춰 비대면 컨설팅을 적극 실시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안전한 계약업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설동호 교육감이 2021년 지방공무원(교육행정, 전산, 시설, 식품위생, 시설관리) 신규임용(예정)자 92명을 대상으로 8월 24일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특강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디는 신규공무원에게 대전교육의 비전과 정책방향,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공직자의 역할,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윤리관 확립 등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공직자로서 어떠한 자세와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교육생 일부는 대전교육연수원 연수동 다목적강의실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로 참석하고, 그 외 교육생은 자택에서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신규임용(예정)자의 희망찬 앞날을 응원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문평동 구간을 우회하는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이 24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분석과 정책성평가를 종합한 결과,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갑천과 금강변을 따라 길이 4.5㎞,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32호선 기존 도로의 극심한 교통정체와 상습적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우회도로 개설을 주장하고 2018년 1월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1~’2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기재부, 국토부, KDI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국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은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대전시는 보고 있다. 국가계획 반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등 정부지원시설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어린이집 긴급보육현황, 델타변이의 감염속도의 빠른 확산으로 어린이집 방역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문닫는 어린이집이 많아 안타깝다.”면서 “그래도 우리의 소중한 미래 동력인 영유아를 위해 일선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1년 추석명절 취약계층 지원금 1억 5천만 원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신규사업비 지원금 7억 9700만 원 등 총 9억 4700만 원을 대전시에 전달했다. 24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이은영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대전시는 대전모금회의 지원금으로 대전지역 내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추석명절비 1억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쪽방거주민과 이주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2개의 사회복지기관에는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 공동차례상비용 등으로 1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사업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 지원사업, 탈시설 생활인 자립 지원 사업, 노숙인 통합 지원사업,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등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금을 모아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악재 속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충청지방통계청은 24일,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인‘고고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충청지방통계청은 이날 행사에서 ’일회용품 줄이GO! 다회용품 늘리GO! 라는 생활 속 실천 슬로건을 제시하고, 언택트 환경에 맞게 영상으로 전 직원이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원란 청장은 “이미 우리 기관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구매에 앞장서 왔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더욱 성숙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원란 청장은,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원장에게서 추천받았고, 다음 참여자로 국립자연휴향림관리소 이영록 소장을 추천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국제로타리3680지구 대전동행로타리클럽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당사자 간 상호협력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서구와 대전동행로타리클럽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및 기부캠페인 등에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영수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한 동행을 약속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함께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속 사례로 배우는 행복 만들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응 및 당면 업무로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진은영 인문예술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 ▲감명 깊은 영화 스토리로 알아보는 행복의 정의 ▲영화 속에 나타난 행복이야기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열린 마음으로 다 함께 행복한 직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건축물 관리 조례를 제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건축물관리법’ 시행에 따라 자치구 조례로 위임된 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물관리 기반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구는 정기점검 및 긴급점검 등의 대상·방법·절차 등에 필요한 사항과 소규모 노후건축물 등 건축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사항, 안전진단에 대한 사항, 건축물 해체신고 대상 등을 규정한 조례안을 23일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조례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학동 붕괴사고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동구는 도시가 노후돼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한 곳인만큼 건축물 관리 조례 제정으로 쳬계적인 건축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주민등록증 발급 시 필요한 지문날인을 위한 전자 지문등록 장비를 효동 및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시 지문 채취용 잉크를 이용한 십지문 채취가 이뤄져 날인이 잘 안 될 경우 여러 번 반복해야 하고 잉크 등으로 인한 위생 문제와 공무원과 민원인의 신체 접촉으로 코로나 19 감염 위험이 있는 등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문 채취용 잉크 사용에 따른 위생 문제를 해결하고 공무원과 민원인과의 신체접촉 없이 신속한 지문등록으로 민원업무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이달 내 전자 십지문 스캐너를 도입하기로 했다. 구는 올해 인구가 많은 효동 및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자 십지문 스캐너를 우선 시범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2022년에는 동구 관내 전체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자 십지문 스캐너를 활용한 주민등록 발급 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전자 십지문 스캐너 도입으로 신체접촉을 최소화에 감염병 예방 및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주민이 편리한 방향으로 민원업무 처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물가 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지정기준은 ▲가격수준이 지역 평균 이하인 업소 ▲종사자가 친절하고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등 정부·지자체 시책 호응 업소 등이다. 구는 이번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지실사, 협의·조정을 거쳐 10월 중에 최종적으로 확정·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인증 표찰 제공, 지자체 소식지 및 홈페이지에 업소 홍보, 온·오프라인을 통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현재 중구에는 착한가격업소 50곳이 지정·운영 중에 있다”며, “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월1회 맞춤형 도서·교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상 아동의 인지·언어발달, 책 읽기 습관형성, 사회성과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7일까지 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대표 차재선), 비룡소(대표 박상희), 계룡문고(대표 이동선)와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구는 사업대상 80명을 유아, 초등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해 대상자를 추천하고, 각 업체에서는 발달수준에 따라 아동별 맞춤 교구·도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아이챌린지)는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도서·교구 지원 ▲비룡소는 초등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 지원 ▲계룡문고는 고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 지원과 기관방문프로그램 연계지원을 맡게 됐다. 특히, 기관방문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서점을 둘러보고, 대표가 직접 책 읽어주기 및 교육활동, 아동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는 시간 등으로 구성해 책에 대한 애착을 갖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박용갑 청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연령에 맞는 맞춤형 도서·교구 지원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까지 대덕구사회적기업협의체(느루가치협동조합)와 함께 ‘탈탄소 가족체험단’ 5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민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 탄소 줄이기에 동참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에 주소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홈페이지 또는 링크주소를 클릭, ‘탈탄소 체험단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오는 30일 발표될 체험가족은 9월에 친환경 제품(1차 주방용품, 2차 욕실용품)을 자택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체험단이 되면 각 회차별 2회씩 제품 사용 후기를 작성해 네이버밴드에 공유하면 된다. 우수참여 가족 5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탈탄소 가족체험단 운영은 탄소중립을 사회적경제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접 참여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그린뉴딜 실천을 위해 에너지카페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은 마을단위 이웃 돌봄 문화를 만들기 위한 2021년 생명사랑 마을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불안・우울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온천2동은 대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동에서는 생명사랑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통보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우울감척도 및 자살유해환경 조사·정기적인 방문 또는 전화, 비대면 안부확인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관계망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가 개입 필요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각종 연계 서비스를 통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이 우려된다”며 “앞으로 생명사랑 마을 조성 사업 및 캠페인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유쾌・상쾌・통쾌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23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쌍방향 교육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내년 5월 19일 법 시행에 앞서 직원들이 법의 취지를 이해하고, 제정 배경과 위반에 대한 제재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내용 등을 다루었다. 특히, 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10가지 행위기준 및 위반행위 신고 등 구체적 사례 위주로 진행되었다. 교육 후 대전특수교육원 직원들은 공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부정한 사익추구를 제재하는 내용을 법 시행 이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통해 공적 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공공의 가치를 지키는데 솔선수범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신뢰를 잃지 않는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말까지 관내 28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수상안전교육은 일선 학교의 안전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이어져 온 사업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하고 능동적인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지침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변경하여, 교내 방송시스템 및 원격수업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교육과 이론 및 체험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이뤄진다. 수상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생존수영 ▲수상 구조장비 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코로나19로 대규모 현장교육이 어려운 시기에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안전교육이 조금이나마 그 대안이 되고자 한다.”며 “학생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3일 시설지원과 직원, 학교관계자와 함께 작년 집중호우로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던 대전대룡초, 대전목양초, 대전대암초를 방문하여 긴급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상기후로 인한 늦은 장마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 호우에 따른 산비탈 붕괴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작년 호우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던 학교를 방문하여 긴급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피해 규모가 컸던 대전대룡초는 1차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여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며, 집중호우 대비 추가 시설물(낙석방지책, 사면보호공, 수목정비 등) 설치 및 정비 계획으로 하반기에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학생들의 안전 및 교육시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설계 중인 학교는 안전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위험시설 개선 및 노후시설을 교체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전면 개정된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로명주소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홍보가 어려운 가운데 퀴즈를 통하여 달라지는 주소제도에 대해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2문항으로 개정된 법령에 있는 용어 맞추기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 누리집,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도로명주소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초성퀴즈’ 배너와 QR코드를 인식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사용을 촉진하고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정된 도로명주소법은 기존 2차원 평면 개념의 주소체계를 3차원 입체개념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하․고가도로, 건물 내부 지하통로 등에 별도의 도로명 부여,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등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권 신설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하여 화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산천은 수통골에서 발원하여 진잠천 합류부까지 4.5km에 이르는 지방하천이다. 사업구간은 학하2교에서 진잠천 합류부까지 1.17km로 제방 및 호안이 노후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구간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재정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에 직결되는 재해예방사업임을 감안하여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2021년 1회 추경예산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 36억 원을 확보했다. 10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2년 착공하여 2023년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본공사 관련 사업비는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산책로 및 자연형 호안 등 자연친화적 하천공간을 마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9월 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3층에‘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서 설치․운영되는 센터는 센터장 1명과 금융상담사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다중․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적채무조정, 즉 개인파산 ․ 면책, 개인회생 신청 등을 지원한다. 또한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당해 신청․첨부서류의 구비 및 발급비용 등을 지원하고 공단 및 법원 동행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아울러, 공적채무조정 과정에서 발견되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문제 이외의 비복지, 특히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거문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긴급복지지원법상의 주거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영구임대, 전세임대, 국민임대 등에의 입주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5개 구청 및 LH와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 일자리문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활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단시간․단순 맞춤형 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4일 KT충남충북광역본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비대면 학습멘토링 프로그램‘대전 랜선야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랜선야학은 코로나19로 일자리 감소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인 청년 멘토가 학습의지가 높은 중학생의 방과 후 학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청년 멘토 1명에 멘티 중학생 3명을 매칭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멘토 대학생은 KT 주관으로 충남대, 카이스트에서 30명을 선발했다.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이 가능한 교육기술 플랫폼(KT EDU)을 활용하여 주 4시간씩 3개월 간 매칭된 멘티 중학생이 희망하는 과목에 대해 진행한다. 성적 및 진로, 교우관계 등 고민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멘티 학생은 수업 참여 의지는 높으나 원격수업 관리와 자기주도적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학생들이 대상이다. 교사의 추천과 학부모 동의를 거쳐 90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와 KT는 프로그램 참가자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멘토링 팀 편성과 함께 프로그램 공감대 형성 및 랜선야학 성과를 좌우하는 멘토 마인드 셋, 활동가이드 안내를 위하여 27일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