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군위에서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생명과 사랑의 문화를 경험하는‘소울스테이(soulstay)’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를 비롯해 소울스테이사업단, 천주교 12개 기관운영 관계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20명이 참석해, 소울스테이 활성화 방안과 운영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 시작한 소울스테이는 수도원, 피정의 집 등에서 참가자들에게 위로와 격려, 봉사와 나눔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청도성당(청도), 가은성당(문경) 등 10개 시・군 12개 기관이 참여 했다. 종교를 떠나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분들이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울스테이 누리집(www. soulsta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까지 소울스테이에 6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며“앞으로 군위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 한티성지 등 경북이 가진 특화된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인생이란 넓은 바다, 나만의 고래를 찾아 나선 이들이 있다. 봄을 맞은 대학 캠퍼스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하는 이들을 만나봤다.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 22학번 신입생 송윤지(24)입니다. 사실 저는 뷰티융합과에 오기까지 많은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20살 때 고교 성적에 맞춰 지역 한 4년제 대학교 공대에 진학하였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학업 등 대학 생활에 의욕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정말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4년제 대학교를 나오면 무조건 취업이 잘되고, 연봉이 높아지는 걸까?’ 라는 의구심이 반복되면서 결국 자퇴라는 큰 결정을 했습니다.” 7일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정보관 312호 뷰티실습실에서 만난 송윤지 씨는 한 달 남짓한 대학 생활이 마냥 즐겁고, 이런 자신을 바라보는 부모님께서도 더 많이 응원해 주셔서 좋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대학을 중퇴한 그는 다시는 실패를 하지 않겠다며 아르바이트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며 자신의 길을 탐색했다. 그러던 중 오랫동안 관심이 머물렀던 미용을 시작하기 위해 학원비를 벌었고, 정식으로 뷰티공부를 하려고 대학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10개 분야 17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억 3천만원의 국․도비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선정 대상은 공연, 전시, 예술교육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그리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이다. 공모내역을 살펴보면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음악극 안동에 와 봤니껴?” , 서울예술단의 “굳세어라 금순아”, 방방곡곡 공동콘텐츠제작“음악극 슈만과 이상”등의 공연과 전시부분에서는 “지역작가 400호전 백문이불여일견”을 비롯하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왕칭송 사진전” 등이 선정이 되었다. 그리고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부문에서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 나도 fun 미술가, 위드살롱 등에 선정이 되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국내 대형공연장과 동일한 수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연과 전시에 힘쓰겠다.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 오케스트라 사업과 청춘합창단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커뮤니티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공연 및 전시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 840-3600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실시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체 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년 5월 ‘안면인식기술 활용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후, 이를 활용한 기술을 점차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이듬해 4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실시한데 이어 10월에는 이를 확대해 전자금융 거래 전반에 얼굴인증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은행권 최초 비대면 실명확인 얼굴인증 서비스를 실시한 이래, IM뱅크 내부 비대면 실명확인이 필요한 모든 서비스에서 이를 적용시키고 있으며 실시 1년이 지난 현재 가시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금융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간에 제한 없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했다”는 배경을 설명하면서 “기존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인 계좌검증 또는 영상통화에 얼굴인증을 추가한 결과, 상담사 운영 시간에 제한없이 24시간·365일 이용 가능함에 따라 서비스 시행 이후 상담사를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업무가 70%이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열하)에서는 오는 9일(토) 하회마을 내 만송정과 벚꽃길에서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후 3시 백년가약 전통혼례시연단의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탈춤 한마당, 떡메치기 및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과 세시 명절에 먹던 시절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만송정 뚝방길에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하회마을에 대한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열하 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프로그램 사업으로 꾸준한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옛 선조들이 행하던 풍습을 지키고,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과 함께 ‘DGB With-U 동산 조성’ 전달식 및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DGB With-U 동산’은 DGB패밀리봉사단과 With-U대학생봉사단이 힘을 합쳐 신천둔치(성북교->침산교 구간)에 패랭이, 남천, 비올라 등 관목류와 계절꽃 24종 6,4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김태오 회장과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과 화분 나눔, 폐섬유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제품 ‘보틀클립’과 무라벨 생수 나눔 등 행사를 통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기고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오 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패밀리봉사단과 대학생봉사단을 통해 친환경의 가치를 담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마련한 신천둔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도시공사는 (협)내마음은콩밭과 함께 근대건축물 ‘무영당’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어반그레이드’의 마지막 단계로 다양한 주제의 상설 전시와 함께 미디어아트 맵핑, 공연과 퍼포먼스, 미니콘서트와 파티, 시민참여 워크숍, 독립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봄 특별전 무영당’ 행사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 독립영화, 미디어아트, 지역 음악과 거리예술, 독립출판, 굿즈(사회적 이슈/로컬․일상 테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청년조직 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 어반그레이드 참가팀(8개 팀) - 노모뉴(폐의류 활용 업사이클링), 다됩니다(지역 뮤지션․거리예술가 컨소시엄), 더폴락(독립출판), 라운드라운드(미디어아트), 레인메이커(사회적이슈 굿즈), 지구당(제로 웨이스트), 창작공간(로컬․일상 테마 굿즈), 컨티뉴이티(독립영화) 무영당 1층에는 버려진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노모뉴팀이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한 톡톡 튀는 디자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향촌동에서 복합문화공간인 ‘대화의 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이 경기남부 지역 농어촌지역과 소규모학교 초등학생, 그리고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융합과학체험교실은 직접 학교로 과학차가 이동해 교육과정 연계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34개 경기남부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사이펀의 원리 체험 ▲천체 관측 ▲전자제품 만들기 체험 ▲사이언스쇼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는 과천과학관과 함께 ▲전문가 과학 강연 ▲태양전지판으로 손전등 만들기 ▲이동 과학전시물 체험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9월부터 경기북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즈음 초등학교에 공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태헌 원장은 "융합과학체험교실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융합과학문화를 체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험 기회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아동·청소년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개입‧치료 연계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줌인(人)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줌인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월에서 11월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틴틴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이어줌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97개교, 55,917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1일부터 14일까지 '김포청년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행정사무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선발된 청년은 담당직원과 일대일 매칭이 되어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출장 동행 등 행정사무의 기본 절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만19세에서 만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학력, 전공,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취업자, 취업이 결정된 자, 임용대기자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으로 근무기관은 시청(본청·사업소·읍면동), 시 산하기관 및 수탁기관 등이며 부서별 행정사무 보조 및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신청사 예정부지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 사업 추진에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앞으로 신청사 건립 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시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전협의 절차를 이행하고 고양시의회 의견청취,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한지 5 개월만에 이룬 쾌거이다. 신청사 건립부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제한돼 있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공청사 결정과 용도지역 변경이 금지됐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고 용도지역을 신청사 건립 규모에 맞게 변경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신청사 건립부지 8만 615㎡를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할 계획이며 후속절차인 고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공공청사로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게 되면 신청사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 절차는 모두 완료된다. 고양시 신청사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7만 3000여㎡, 연면적 7만 394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4일(월) 경북도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소상공인정책지원을 위해 DGB대구은행이 3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경상북도 버팀금융 특례보증과 연계지원을 통해 경북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은 2.0%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경북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으로 지역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 ESG경영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장 안전·보건 유지를 위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을 추진해왔고 지난 29일 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용자·근로자 위원 만장일치로 경기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심의·의결했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4월 1일부터 도교육청 소속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사업주와 현업업무종사자는 제정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보건관리규정은 모두 8장, 45조로 ▲총칙 ▲안전·보건 관리조직과 직무 ▲안전·보건교육 ▲작업장 안전·보건 관리 ▲사고조사·대책 수립 ▲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을 담았으며 도교육청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볼 수 있도록 작업장에 안전보건관리규정 인쇄물을 비치·게시하도록 할 방침이다.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사용자·근로자 모두가 안전보건관리규정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보건관리규정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 매월 4일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옥외광고물 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 문화의 일환으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 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국 최초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 점검 서비스 ▲민·관 합동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 위한 가두행진 ▲안전신문고앱 설치 및 신고요령 안내문 배포 등 안전이 시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옥외광고물 안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매월 4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며 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기념물 김포 수안산성이 위치한 대곶면 대능리 일원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능리토성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굴은 문화재청 문화재보호기금으로 한국문화재재단이 진행 중인 매장문화재 소규모 발굴조사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으며 통일신라시대 토성 중 희귀한 축조방법인 뻘흙으로 조성한 속심과 고려시대 토성 중 드물게 문지(門址)가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능리토성은 조선시대 문헌기록 동국지지(東國地志)에 수안고현성(守安古縣城),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수안폐현(守安廢縣) 등으로 기록되어 있어 지표조사와 앞선 발굴조사를 통해 유적의 일부가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수안마을 타운하우스 단지 내 나지막한 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문확석이 확인되었던 위치이다. 발굴조사에서는 성벽 4개 지점 절개와 문지 평면 노출을 통해 길이 38m, 너비 12.5m, 잔존 높이 2.7m의 성벽과 너비 약 3.20m의 문지가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성벽 내부에서 통일신라시대 기와편이, 문지에서는 고려시대의 기와편이 각각 수습됐다. 이를 통해 대능리토성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무기력감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진 후 2개월 이상 원인 미상의 증상이 계속되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으며 피로감, 숨참, 두근거림, 기침 등 신체질환 외에도 우울함이나 불안 등의 정신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코로나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심리지원 안내 문자와 함께 온라인으로 마음건강평가를 진행하고 필요시 비대면 상담 및 대면상담, 치료연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토닥토닥버스가 시민을 직접 찾아가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며 자체 개발한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 시작이 하프를 통해 마음 습관과 신체활동 습관을 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피로하고 지쳐있다. 만약 우울, 불안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이용해 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추진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3단계 사업인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① 달서구 이곡으뜸 먹거리타운, ② 남구 물베기 골목 2곳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대구형 골목상권 활성화 중장기 사업계획(’21 ~ ’25년)’을 수립해 작년부터 전통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원정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단계) 골목상권 기반조성 및 조직화, ▲(2단계) 골목상권 안정화, ▲(3단계) 골목상권 특성화 및 자생력 강화 등 3단계에 걸쳐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3단계 사업으로는 ▲골목상권 활성화 전문인력인 ‘골목크리에이터’를 투입, ▲골목상권 공동체와 함께 특화․수익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2개소, 각 7억 5천만원)을 추진한다. 특히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모를 진행해, 대구 각 지역의 특색있는 10개소의 골목상권 중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달서구 이곡으뜸 먹거리타운과 남구 물베기 골목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 SW산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SW융합클러스2.0’(특화산업강화) 사업에 대구-제주 컨소시엄이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원(총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SW·ICT기술을 융합해 지역 특화산업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 및 신시장 창출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사업이다. 대구 SW진흥단지(수성알파시티)와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초광역 협력 인프라를 구축, 지역의 SW기업이 주도적 역할을 하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를 지원하고, SW융합 신시장 창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이에, 대구거점인 수성알파시티는 IT·SW기업과 SW개발 인프라의 고밀도 SW집적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SW융합 서비스 개발의 역할 수행을 추진하며, 제주거점인 첨단과학기술단지는 다양한 유동인구와 글로벌 관광객 등 다수의 실증 적용 대상군 및 자원 환경을 갖추고 있어 SW융합 서비스 실증·상용화 역할로써 거점별 역할을 명확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도시데이터기반 SW융합 서비스 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대학교와 함께 ’24년까지 총 96.1억원(국비 47.4, 지방비 31, 현물 17.7)을 투입해 자유로운 전파 실험이 가능한 ‘지역거점 전파플레이그라운드’를 설립한다.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각종 계측 장비를 갖춘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전파를 활용한 기기나 부품을 시험하기 위한 전문 연구시설로 전 산업에서 디지털화 및 전자화가 가속화되면서 제품개발 필수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자율자동차 레이더, 로봇 및 드론용 탐지 센서, 5G 통신 기기, 무선 충전 기기 등이 전파를 활용한 대표 제품들로 이러한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전자파 특성에 대한 시험 및 분석이 필요하지만, 개별 기업이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시험시설을 갖추는 것이 어려웠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는 항공업계가 5세대(5G) 이동통신이 항공기 안전을 위협한다고 해 큰 파문이 일었는데,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면서 전파 활용 환경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어 실생활 환경을 반영해 제품 및 부품에 대한 더욱 엄격한 시험이 요구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서울 용산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가 유일해 지역 기업들은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이러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 의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념식을 4월 1일(금) 오후 1시 20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제5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교육감, 문병삼 50사단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구의회 의장, 예비군 및 군 관계관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비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듯이 침략자에 맞서 국가와 지역을 지키는 자주국방의 소중한 자원이며,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핵심 전력으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심에서 이전의 군사적 안보 위협과는 다른 테러, 감영병, 대규모의 재난․재해 등 비군사적 안보 위협에도 맞설 수 있는 지역방위의 선봉장이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이번 기념식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향상 및 코로나19 방역 자원봉사에 기여한 예비군의 노고와 군의 코로나19 대응 협력, 가창 산불 진화 지원과 자주국방과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 정예화에 최선을 다하는 문병삼 50사단장과 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참여자를 4월 6일(수)부터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추가 지원함으로써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사업이다. 신청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이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 적립되고 3년 만기 시 탈수급하면 1,44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게 된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 원(본인 저축액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받는다. 올해부터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기존 5개 사업에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3월 29일(화) 대구 블록체인 워킹그룹 4기 출범 Kick-off 회의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4기 워킹그룹은 지역 산·학·연·관 블록체인 전문가 및 관계자 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의 성과 보고와 더불어 올해 중점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참여위원별로 관심 분야와 블록체인의 트렌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블록체인 워킹그룹 내 신사업발굴 분과를 신설해 국가 공모사업 수주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더욱 힘을 쏟기로 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험 축적과 시장 진입의 장을 제공하고자 블록체인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 시범사업도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및 대구시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주도’에서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의 주요 요소인 NFT, 메타버스와 관련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었다. 또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의 대구형 뉴딜 비전에 발맞추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탄소중립 및 시민사회 중심의 생태계 구축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실행 가능한 과제를 발굴하는 등 이번 4기 워킹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올해 대구시는 청렴 대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방편으로 청렴 캐릭터, 어사또 ‘청렴도달쑤’를 제작했다. ‘청렴도달쑤’는 맑고 깨끗한 환경 대구를 알리는 기존 도달쑤에 부패를 응징하는 조선시대 어사또를 접목했고,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귀엽고 밝은 캐릭터로 만들었다. 앞으로 딱딱한 청렴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청렴 메신저로서 어사또 ‘청렴도달쑤’의 출두가 기대된다. 먼저 대구시는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에 시, 구·군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이 함께 펼칠 청렴하Day 캠페인에서 ‘청렴도달쑤’ 스티커, 포스트잇 등을 직원들에게 배포해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청렴도달쑤’ 인형, 키홀더 등을 제작해 대시민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모든 기관·단체 등에서도 자체 청렴 활동과 홍보물 제작에 ‘청렴도달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청렴도달쑤’ 이미지 파일을 시 홈페이지(청렴자료실)에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유실 대구시 감사관은 “누구나 어렵게 생각하는 청렴을 친근하게 알릴 청렴메신저 ‘청렴도달쑤’ 제작은 올해 대구시 청렴정책의 첫 단추다”며, “이를 계기로 청렴 대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청의 관리·감독 기능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비사업 현장점검반 시범운영을 연장 운영한다. 대구시 정비사업 현장점검은 2019년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점검 매뉴얼’을 참고해 한국부동산원(舊 한국감정원) 등과 협력해 용역계약, 조합행정업무, 자금운용 및 회계처리, 정보공개, 정비사업비 사용 등 5개 분야에 합동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고발 및 행정지도 등 후속 조치를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상반기 시범 실시한 정비사업 현장점검은 3개소를 점검해 29건의 지적사항 중 고발조치 7건, 시정명령 6건, 행정지도 16건의 조치를 한 바 있으며, 현장점검 전·후 타 사업장의 조합원들로부터 당해 사업장의 점검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올해는 대구시가 한국부동산원과 협의해 지난해보다 3개소가 늘어난 6개소(상반기 3개소, 하반기 3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현재 대구시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80여 개 사업장 중 각 구청에서 추진상황과 민원 등 여러 여건을 감안해 추천받은 사업장 중에서 점검 대상 6개소를 선정해 상반기에 3개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영위기에 놓인 지역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가 발 벗고 나섰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대구지역 외식업에 진출한 초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구시와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외식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화, 메뉴개발, 위생관리, 세무회계 등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을 밀착, 교육하며 창업 관심 분야를 3기로 세밀화해 전문성을 높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배달 증가 등 외식 환경 변화에 따른 온라인 홍보마케팅, 스토리텔링 전략도 교육한다. ‘외식창업 키워드림 아카데미’는 외식업을 세 가지 분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 전문성을 높인다. 1기 프로그램(5~6월)은 ‘베이커리 카페’분야를, 2기(7~8월)는 ‘포장배달’분야, 3기(10~11월)는 ‘비건레스토랑’분야를 운영한다. 기수별 교육 인원은 35명으로 이달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각 기수별 교육은 트렌드와 상권 분석, 영업 전략과 마케팅, 상공 창업사례 특강에 이어, 메뉴개발, 팀별 현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4월 4일(월)부터 5월 15일(일)까지 ‘2022 어린이사랑 다자녀가족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임신,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사랑스러운 어린이,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모습 등 결혼, 출산,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사진과 UCC 동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되며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또는 팀)당 최대 4개의 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매일신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로 접수하면 된다. ▶ 매일신문 홈페이지▸ 포토갤러리▸ 공모전 접수(https://photo.imaeil.com) 공모기간이 끝난 후 사진·영상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비롯한 우수작품 총 46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사진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 매일신문사장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그 외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 입선 30명에게 상패(또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구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3일(일) 08:10,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10개국 155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하프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인증 국제마라톤대회로 승격한 이후 해를 거듭하면서 성장하여 이제는 세계육상연맹(WA)의“엘리트라벨”(舊 실버라벨)을 10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유일의 엘리트라벨 대회를 이어갔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세계 최초로 국외 엘리트선수들이 참여하는 언택트레이스를 개최하며 마라톤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던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올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외선수들을 대구로 초청하는 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국제육상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는 엘리트 남자부에서 쉬페라 탐루 아레도(에티오피아) 선수가 2시간 6분 31초로 국제부문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딕슨 킵톨로 춤바(케냐) 선수가 2시간 7분 11초로 2위, 하므자 살리(모로코) 선수가 2시간 7분 15초로 3위를 기록했다.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최근 전국적인 꿀벌실종 사태로 꿀벌의 화분매개활동에 따른 농산물 생산기여와 산림생태계 유지 등 양봉산업의 공익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 세계 주요 100대 농작물 중 71%가 꿀벌의 수정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러한 꿀벌의 전체 생태계 보전효과는 70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생태계 생물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보전하는데 꿀벌이 그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꿀벌실종은 지난 1월부터 남부지방(전남, 경남)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양봉규모가 가장 큰 경북(전국대비 20%)도 이번 꿀벌실종 사태로 7만6000군(전체 대비 13%)에서 피해를 보았다. 이는 30군 이상 사육농가 중 피해정도가 50%이상인 농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여서 실제 피해는 20~3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이러한 꿀벌실종 피해농가 등에 예비비(도·시군) 66억원 등 총 사업비 110억 원을 긴급 투입해 양봉농가의 벌 입식비 및 면역증강제 등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꿀벌실종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50억원(융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꿀벌실종 피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 양봉산업을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4월 첫째 주말인 3일 경주의 벚꽃명소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았다. 대릉원 돌담길을 비롯해 흥무로 일원, 동부사적지, 보문단지 등지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서 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에 이어 야간에도 경관조명으로 화려해진 벚꽃 아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남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한편 경주시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경주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는 숨은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 벚꽃같이보깅, 벚꽃리미티드 등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벚꽃명당 인증샷 이벤트는 앞서 숨은 벚꽃명당 찾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암곡동 벚꽃터널 ▶남산동 서출지(산림환경연구원) ▶구황동 황룡사마루길 ▶보문동 신라왕경숲(숲머리 선덕여왕길) ▶현곡면 용담정 ▶산내면 화랑의 언덕 ▶외동읍 영지호수 ▶감포읍 감포정 등 8곳 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경주벚꽃축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벚꽃과 플로깅을 함께 즐기는 벚꽃같이보깅, 벚꽃 한정판 기념품을 증정하는 벚꽃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열린 소통 간담회가 2주간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4일 성건동을 시작으로 읍·면·동 23곳에서 시민 2800여명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같은달 30일 안강읍을 마지막으로 ‘2022 시민과의 대화 열린 소통 간담회’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시장이 시민들에게 사업성과는 물론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간담회 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답변하면서 간담회가 끝난 뒤 관련부서에서 즉시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빠른 조치를 취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 기간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의 숙원사업 등 사전에 서면 접수 132건, 현장에서 추가 접수 124건으로 총 256건이 접수됐다. 읍면의 경우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뤘고, 동 지역은 주정차 대책, 도로·환경정비, 관광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건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안건은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서리 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작물 봄서리 피해 방지기술 확대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봄철 이상 저온으로 결실이 불안정해지는 등 피해가 우려되는 작목에 보일러와 온도센서 등을 이용한 ‘노지 과수 서리 방지장치’를 보급했다. 장치가 설치된 농가는 12곳이다. 이 장치는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 미온수 살포를 시작해 일출시까지 지속함으로써 과수원 내부 온도를 상승시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시는 일부 농장에서 이 장치를 시험가동한 결과 모두 안전 결실(대조구 대비 300%)을 이뤘으며 특허등록도 했다. 최근 고온의 영향으로 개화 시기가 평년대비 5~7일 앞당겨짐에 따라 사과나 배 등의 과수 꽃 동상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저온피해를 입게 되면 수정 불량 등으로 과수 수확량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권연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노지 과수 서리 방지장치는 과수 뿐만 아니라 월동 노지채소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작물에 적용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동물사랑보호센터가 4일부터 자원 봉사자를 모집·운영한다. 보호센터는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입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물을 사랑하는 고등학생 이상 시민으로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접수하며 11일부터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봉사자들은 유기동물 보호실 정리·정돈, 유기유실동물 운동 및 산책 시키기 등 하루 최대 3시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며, “동물 사랑과 생명 존중 실천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수변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천 프로젝트 사업 중 ‘신천 생태유량 공급’으로 올해 4월에 신천 수생태 다양성과 건강성 회복 등 생태복원을 위해 낙동강 물을 통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신천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가창교부터 금호강 합류부까지 생태용량 확장(6개 사업), 역사문화 공간조성(2개 사업), 활력있는 수변공간 조성(5개 사업), 스마트신천(2개 사업)으로 구분해 ‘신천 프로젝트 사업’을 4대 전략, 15개 단위사업별로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신천프로젝트의 초석이 되는 ‘생태유량공급사업’은 2020년 2월에 착공해 4월 말경 낙동강 물을 신천에 흘려보내고 종합 시운전을 거쳐서 올해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신천으로 낙동강 물(BOD기준, 수질 1등급)이 하루 10만 톤이 공급되면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제거는 물론 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수질’로 개선됨과 동시에 생태 용량 확장을 통한 하천생태 유지 및 복원을 기대하게 된다. 조선시대 대구판관 이서가 신천에 이공제를 쌓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리노에서 개최된 2022년 제17회 국제 선진 물‧하수처리 기술 컨퍼런스(The 17th IWA Leading Edge Conference on Water and Wastewater Technologies, IWA LET 2022)에서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는 2023년 제18회 행사 개최지로 대구를 선정했다. 대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과 201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 2021년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 및 노하우와 더불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 등 주요 물산업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이 높이 평가받아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로써 대구는 국제 물 분야에서 수질 및 수자원 분야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그 위상을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는 1999년에 설립돼 전세계 140여 개국 물 관련 전문가 및 기관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4월 브런치 콘서트를 우리 국악과 스페인의 전통음악 플라멩코가 함께하는‘소리께떼 국악 & 플라멩코 콘서트’로 6일 11시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소리께떼’는 국악의 ‘소리’와 플라멩코에서 장단놀음을 하며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것을 뜻하는 ‘Soniquete(소니께떼)’를 합친 단어로 국악과 플라멩코의 만남을 의미한다. 국악과 무용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가는 예술 단체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춤과 음악에서 유래한 스페인 민속춤 플라멩코와 우리 한민족이 지녀온 갖가지 음악언어와 표현 방법이 총결집된 민속음악 판소리와 민요를 4인 4색의 만남으로 즐길 수 있다. 낯선 만남 그렇지만 닮아있는 소리를 통해 한(恨)과 흥(興)이라는 공통의 정서로 만나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이국적이면서도 전통이 묻어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브런치 콘서트를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브런치 콘서트‘소리께떼 국악 & 플라멩코 콘서트’는 전석 1만원으로 5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4월 4일(월) 아침 출근시간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첫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 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 본관과 별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주무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하위직원에 대한 갑질행위, 꼰대문화, 업무 관련 편의제공 등 잘못된 관행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침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으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당일에는 업무용 행정포털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팝업창을 띄우고 각종 청렴영상과 청렴송을 송출하며 5급 이상 공무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올해 말까지 7개소를 편성해 연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어촌지역의 소형어선을 대상으로 어선기관이다. 어로 장비의 사전 점검․수리를 통해 어선 해난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안정적인 조업 여건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과 성원 속에 힘입어 올해도 이동수리소 사업이 막을 올렸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업인은 어선의 선박기관과 조업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으며, 기관 및 어업용 장비의 소모성 부품은 1인당 2회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올해도 선박기관 등 전문수리업체를 모집해 수리업체와 어촌계 대표와 사업약정을 체결했으며 어업인의 이동수리소 운영 확대 요청에 따라 지역 연안 5개 시군 130개 어촌계 어선을 대상으로 소형어선의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햐 지역 도서․벽지의 취약어촌의 연안어선 1512척을 대상으로 1787건의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647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가 이달 4일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전용 약제의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행대상은 영주시 사과, 배 과원 경영자와 과수 농작업자, 관련 산업 종사자, 사과, 배 과원 방문자 등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예방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행정명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수 농작업자 교육이수 의무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 의무 △사전예방 약제 살포 의무 △농가 자가 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과수 건전 묘목 사용 및 유통 관리 △과수 경작자 영농일지 기록의무 △겨울철 사전예방 궤양제거 의무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금지 및 폐기 등 10개 항목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행정명령 위반 시 손실보상금 25% 경감,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수화상병의 사전 예방을 위해 △1차 약제는 사과・배나무에 눈발아가 시작돼 녹색이 보일 때 △2차 약제는 과원에 꽃이 10% 개화했을 때(개화초기) △3차 약제는 과원에 꽃이 60% ~ 만개했을 때(개화중기) △4차 약제는 낙화기(개화후기)에 총 4회 살포해야 한다. 시는 적기 방제를 위해 지난 1월 7일 개최된 과수화상병 방제대책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일자리 목표공시 추진에 따른 2022년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지난달 31일 도청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문제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올해 공시한 일자리 종합대책은 민선7기 일자리 종합대책(18~22년)과 연계한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 올해 일자리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현재 지역노동시장 현황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고용시장이 위축돼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및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여성취업자, 도소매·숙박음식점 취업자가 급감하고 있고, 산업여건도 영세 소규모 사업체가 대다수로 경기 변동에 굉장히 취약한 구조이다. ※ 2021년 청년(15세~29세) 고용률(38.7% 12위/17개시도), 청년(15세~29세) 실업률(8%,14위/17개 시도 ), 300인 이상 사업체 수 173개소(전체 232,030개소) 경북도는 이처럼 극도로 위축된 도내 일자리 상황을 회복하기 위해 올해 1조383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 및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국비 10억 원이 지원되며, 2026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심사, 3차 현장심사 등 총 3단계 심사 과정을 통해 선정 경북도는 올해 1월부터 경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센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의 보고이며 관광산업 기반 중심도시인 경주 중심상가지구의 천년빌딩 3~7층(경주 노동동 소재)에 구축할 계획이다. 공유오피스, 비즈니스센터, 창업보육센터, 미디어랩 등의 시설을 오픈오피스로 구축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경북관광산업의 기지로서 지역 관광벤처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기반 관광스타트업 창업・육성 지원, 전통적 관광기업 혁신성장 지원, 관광산업 일자리허브 운영,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지역 9개 경기장에서 지역의 우수 기능인재를 선발하는 ‘2022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경북지사)이 주관하며, 도내 7개 시군의 9개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분산해 열린다. ※ 문의 :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054-840-3024) 올해 신설된 사이버보안 등 50개 직종에 4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 입상선수(1~3위)에게는 해당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함께 전국 기능경기대회(8월 29일~9월 5일, 경남도) 출전자격 등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과 부대행사는 생략하며, 경기장별로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경기전후 방역을 실시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출전선수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기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 지역 2개 기관이 전문랩과 특화랩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이커스페이스를 전국적으로 확충해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메이커스페이스 : 3D 프린터 등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장비가 구비된 창작·창업 지원 공간 - (전문랩) 전문장비를 활용한 고도화된 창작활동 및 시제품 제작, 창업·사업화 지원 - (특화랩) 특정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메이커 육성, 제조창업 지원 올해 메이커스페이스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등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 전국에서 전문랩 10개소와 특화랩 1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은 전문랩 1개소, 특화랩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문랩으로 선정된 포항공대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Meta Maker Space’를 구축해 직접 전문랩을 방문하지 않고 창업의 전 과정(시제품제작, 양산, 판매, 홍보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포항공대가 보유한 국내 최고 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낙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한다. 시는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3월 말 완료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 및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권용해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일기를 다큐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나의 일기 한편의 영화로’사연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 ~ 4월 2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나만의 사연을 주제로 다큐 제작을 희망하는 안동시민 5인(팀)이다. 공모주제는 안동에서 경험한 추억이 깊은 사연으로 안동의 인간극장이 될만한 이웃이나 나의 이야기이다. 나 또는 이웃의 이야기가 다큐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사연을 직접 공모 및 제보를 하면 된다. 선정된 사연 5건에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전문영상 제작 기록단과 매칭을 통해 영상촬영, 편집, 나레이션 등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나의 이야기가 곧 도시의 이야기’라는 취지에서 시민 개인의 미시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안동의 역사를 아카이빙 해나가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안동의 지역 정체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안동문화도시플랫폼(www.andongculture.com) 공지사항에서 공고 및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20일까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ndong_culture@naver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세이프72 시민방역봉사단(단장 서준혁)이 2일 식목일을 앞두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 정도로 뿌연 날씨가 계속되면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험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준혁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새로운 환경문제가 생겨나고 있다"며 "탄소 중립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식목일을 맞아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훼손된 생태계 보호와 녹생공간 조성 등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이고 근본적인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나무를 심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은 2일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노을공원을 찾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옥순 회장은 "최근 동해안 산불로 산림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식목일 앞두고 나무을 심었다"며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나무를 직접 심으며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행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재균 홍보대사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서울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조성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탄소를 흡수하는 나무를 심는 것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내 이름으로 나무를 심었으니 앞으로도 자주자주 찾아와서 키워줄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훈 부회장은 "식목일을 맞아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에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킬 수 있다"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무를 심으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4월 1일 문화도시와 타 도시정책 간 업무협업의 일환으로 안동대학교,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한국정신문화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안동센터 등 관련 유관기관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국가 공모사업인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 예비문화도시 사업과 함께 안동형일자리 사업을 지역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형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 발전의 통합적인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문화도시 시민 거버넌스의 의견에 따라 주요사업 실무자와 사업 및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각 사업별 중복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사업 추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7개 주요기관 실무자 간 간담회를 진행해왔다. 협약식 이후에도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시민거버넌스 및 각 사업 주관기관 실무자 간 업무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도시문화 통합 인력풀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인력과 공간의 공유, 권역별 합동 시민설명회 등의 안건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늘 협약식이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등 도시문화 전반의 연계로 이어져, 주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0일 간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2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과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관내 거주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인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에 해당해야 한다. 단, 대상자가 많을 경우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 중 소득기준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적용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에게는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현미, 참치, 우유 등)를 가정에 직접 배송하고 영양관리와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은 전화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체계측, 빈혈 검사, 영양섭취상태 평가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 경북소년체전 양궁경기 겸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상북도양궁협회 주관으로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들과 임원 100여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이 경기는 학년과 지역 관계없이 선의의 경쟁으로 자체 선발전 3회를 거친 공정한 선발전으로 초․중 남‧여 각 4명이 선발되었으며 2022년 전국소년체전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이선영, 김가영), 예천초(황운재, 최봉석), 예천여중(이가영, 김하나), 예천중(이지호, 최유, 박현) 등 9명이 5월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양궁)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는 물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해 경기 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대회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출산지원시책 만족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 출산・양육지원 사업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한 설문조사로 올해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출산지원 시책 '출산지원금'과'탄생축하 쌀 케이크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설문항목은 ▲출산지원시책 만족도 저출생 원인 및 적극적 대응방안 ▲출산지원시책 수요조사 등이다. 시는 설문응답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2년 1월 이후 고양시에 출산서비스를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링크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의견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양육지원사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니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