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후원했다. 연찬회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연찬회 첫 날인 10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물기술 표준 인증 및 검증 선진화를 위한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졌다. 또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신기술 발표도 진행됐다. 한편,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및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금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년 대비 85% 이상의 서민 지원 대출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 고객 편의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된 이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중점 지원하는 서민지원대출 상품 지원의 지속적인 확대다. 서민지원대출 신규취급액은 2020년 1,803억에서 2021년 3,336억 규모로 늘어 동기(1~10월) 대비 약 85%(1,533억원)의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가계대출 총량 규제 등 대내외로 쉽지 않은 여건들이 있지만 서민 고객에 대한 금융지원은 차질 없이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대출 수요 고객들의 접근성 강화에 주력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출 공급을 비롯해 영업점 서민금융 전담창구 확대, 전 대출 과정 자동연결 상품 개발 등을 개선해 지난해 연말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금융 시상에서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민에게 할인 혜택과 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2021년 11월 9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양기관 CEO와 공단의 비상임감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정부기관, 기업의 부패방지 정책의 수립, 실행, 개선 등에 대한 절차나 제도 구축 여부, 반부패를 위한 경영진의 의지, 부패위험 진단, 개선 활동 등이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지 종합평가하여 국제표준 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2016년 10월 제정 공표한 규격이다. 대구환경공단은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방지 비전 선포와 교육, 부패 위험도 식별 및 평가, 부패방지 목표 수립과 관리, 내부심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포함한 인증기관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모두 통과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는 임직원들의 투철한 청렴의식과 CEO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낸 성과이며 ESG경영에서 필수 요구사항인 지배구조의 투명성도 확립했다. 대구환경공단은 평소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의 지역사회공헌활동과 공직유관기관 청렴 옴부즈만 협의체 운영, 외부고객 청렴문자 및 CEO 청렴서한문 발송, 대형공사 대상 “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는 11월 9일(화) 지역 주차관제기 업체인 ㈜한맥아이피에스와 노상 공영주차장 스마트자동화 주차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첨단 기술 개발·도입에 나선다. 대구시설공단은 서문시장을 비롯하여 대구시 전역에 총 88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40개의 노외주차장에 스마트자동화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상주차장까지 스마트자동화시스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맥아이피에스의 AI, 딥러닝 영상 솔루션 연계 적용을 통하여 공단이 추진 중인 ‘노상주차장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상주차장 스마트자동화 사업에 딥러닝 영상인식 솔루션 및 빅데이터 기술을 연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및 협력 ▲연구의 연계·협력을 통한 노상 스마트자동화 사업 기반 구축 등이다. 이로 인해 노상주차장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이용시민 만족도 향상과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다 편리한 공영주차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9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의료용 전기제품(IEC/TC62) 분야 표준개발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의학원 공동 주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기준·정보화팀 후원으로 관련분과 전문위원을 포함한 산학연병 관계자 90여명이 참석,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진행되었다. 인공지능(AIMD, Artificial Intelligence Medical Device), 의료기기소프트웨어(SaMD, Software as Medical Device), 네트워크 기능이 부여된 의료기기 등 새롭게 등장할 미래 의료기기의 표준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워크숍은 표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표준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국내 의료기기기업을 위해 만들어졌다. 재단은 17년부터 의료용 전기제품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간사기관을 맡아 업무를 수행해왔다. 20년에는 식약처 기준·정보화팀과 협력해 대표협력기관으로서 국가표준(KS) 제개정 및 활성화, 국제표준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보행형 정형재활로봇 시험법 표준,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평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1월 18일(목), 교통약자 수험생에게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 이번 나드리콜 차량지원은 202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교통약자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이용이 가능하며 ‘합격기원엿’도 증정한다. 수능 당일 나드리콜 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11월 9일(화)부터 11월 16일(화) 18시까지 나드리콜 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나드리콜 센터는 24시간 운영되므로 언제든지 전화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나드리콜은 차량 소독․방역을 강화하고 시험 당일 탑승하는 수험생들의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지원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교통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리하게 수능시험을 치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시설공단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합격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완화되고 우수한 방역국가를 대상으로 국제관광 교류가 재개되면,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 재건과 인바운드 관광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대구 전담 스타여행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에서는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스타성 있는 관광인력을 발굴하고,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수도권 국내 대형 여행사가 독점하고 있는 인바운드 관광생태계에서 저가관광, 덤핑, 강제쇼핑 등의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춤형ㆍ차별화된 상품을 개발ㆍ판촉이 가능한 대구 전담 스타여행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대구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여행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인력 상위 15개 팀을 선발하여 여행업 실무 교육 아카데미,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워크숍, 수도권 관광사업체와의 비즈니스 매칭데이를 거치는 등 선발된 팀별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앞으로 15개 팀은 외부투자자를 대상으로 본인의 비즈니스를 홍보하고 투자금을 유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드론이 촬영한 재난현장 영상을 119상황실과 현장 지휘관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드론 관제도 가능한 실시간 드론영상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은 5G 이동통신망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론 4대, 드론 통합운영 프로그램, 드론 운용 차량으로 구성된 소방드론 영상 관제시스템에 3억 1천 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영상전송 시스템에 유선으로 연결하거나 조종기 화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119종합상황실로 전송하는 구조로 재난 영상을 현장 지휘관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드론이 촬영하는 다각화된 영상 정보를 119종합상황실뿐만 아니라 현장지휘관에게도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정확한 상황 판단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드론 수색 시 범위 지정과 수색완료 구역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효과적인 작전 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석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드론 영상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입체적 상황분석이 가능해 진다”면서 “통합적 소방 활동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중인 먹는샘물에 대한 수질안전성 확보를 위해 분기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유통업소 및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구·군과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관련제품의 생산·유통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통 중인 먹는샘물 중 판매량 상위 제품 및 의심되는 제품 위주로 다양한 제조원, 취수원, 상품명 및 용량을 고려하여 무작위로 선정, 분기별 30건씩 90건을 조사했다. 수질검사는 총 50개 항목으로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6),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13),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17), 심미적 영향물질(14)을 검사했으며, 검사결과 모든 제품이 먹는샘물 수질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제품발견 시 당해 제품 관할 시·도지사에 우선 통보해 판매보류 조치하고, 제조업체에 회수폐기 명령을 내려 폐기처분을 시행한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은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구시에 유통 중인 먹는샘물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7월과 10월 도시철도 1, 2, 3호선의 운행 중인 객차에 대해 실내공기질을 검사한 결과, 3개 노선의 객차 모두 공기질이 쾌적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객차 내의 실내공기질 검사는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관리 지침’에 따라 매년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철 미세먼지 농도 상승 시기에 맞추어 추가로 검사를 실시해 객차 내 공기질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출·퇴근 혼잡시간대에 1호선 10.3μg/㎥, 2호선 14.1μg/㎥, 3호선 10.0μg/㎥으로 기준치(50μg/㎥ 이하)의 1/5 수준으로 낮게 나타났다. 실내 환기의 지표인 이산화탄소 또한 1호선 907ppm, 2호선 1,339ppm, 3호선 1,060ppm으로 기준치(2,500ppm 이하) 이하로 나타나 이용객이 많은 혼잡시간대에도 환기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시철도 객차 내의 실내공기질이 미세먼지가 상승하는 가을철에도 양호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침체된 지역 패션업계의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1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2021 라이브 패션뷰 인 대구 ’디지털 패션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100% 사전제작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각종 촬영 기교를 통한 연출과 편집 기술을 통해 지역 브랜드의 특장점인 섬유기술과 의상의 디테일을 강조해 제품의 디테일을 보이기 어려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의 약점을 극복하고자 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연속으로 개최된 이번 ‘디지털 라이브 패션뷰 인 대구’ 패션쇼는 천연염색, 캐주얼, 아웃도어, 메디컬웨어, 스카프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한 토탈패션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라이프 스타일형 패션쇼가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섬유원단기업의 본격적인 패션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디지털 패션쇼가 적절하게 활용된다는 점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와 시니어모델의 만남을 통해 대구시민들이 직접 모델로 참여하게 되는 시니어드림모델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점 등이 이번 패션쇼의 주요 이슈가 될 것이다. 여수동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코로나19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이 일상화된 가운데 온라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기간 중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해 관련 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친다.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기계·부품‧로봇산업 최신 트렌드와 기술‧제조 혁신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 박람회로 시는 행사장 내에 별도의 ‘대구시 투자지원 홍보부스’를 설치해 기업인과의 맞춤형 투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유치를 계기로 대구시가 글로벌 로봇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함에 따라, 로봇기업뿐만 아니라 로봇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들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활발한 신규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10~50년간 무상임대, 투자금액의 50%내 지원 등 파격적인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인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와 대구시 특성화업종인 로봇·기계산업에 대해 인센티브 10%를 추가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실제 기업유치에 파급효과가 큰 지원제도를 중점 안내해 잠재 투자기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 대구시는 코로나19로 국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5+1 신산업 미래유망기술이전설명회(Tech- Transfer Show)’ (이하 기술이전설명회)를 오는 11일(목)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기술이전설명회는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전환 등을 원하는 지역기업들에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돕는 행사로, 대구시가 대구TP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11개 대학, 출연연·전문연 3개 기관, 기술사업화유관기관 5개 기관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며, 대구 5+1 신산업에 관심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5+1 신산업’ 트렌드 및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5+1 신산업’ 분야별 사업화 유망기술 발표 △물, 에너지 분야 기술포럼 △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디지털비즈니스 인사이트 연구소 김학용 대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전략과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대구 ‘5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과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월 10일(수)부터 11월 말까지 군위군 8개 읍·면에서 개최해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의성군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군위군의 경우 대구시 편입문제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달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군위군에서도 주민설명회를 재추진하게 됐다. 11월 10일 군위군 효령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서 개최되는 주민설명회에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등이 참석하게 되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추진현황 ▶지원사업 추진방향 및 지원계획 ▶지원사업비 지역별 배분기준(안) 등의 내용을 군위군 공항추진단과 함께 설명하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군위군 편입문제로 고조되어 가던 갈등을 점차 해소하는 한편,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도 더욱더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국내 최대규모 ICT 아이디어 및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제6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2021)’를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 및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경연대회로 2주간 펼쳐진 ‘2021 대구 스타트업 위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Reboot your idea’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한국마이크로소프트, KT참여) ▲아이디어톤 등 총 7개 종목의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 전시회, VC투자상담회 등 1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1억원 이상(최고상금 3천만원)과 장관상(교육부,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구시장상 등 60개 이상의 상장이 주어지며, 해외 우수 스타트업 행사 참가지원, 한국MS 교육 프로그램 참가 및 유관대회 우선 선발 자격 등의 다양한 특전도 지원한다. 특히, 컨퍼런스 초청연사로 세계 하이테크 스타트업 전략 어드바이저인 실리콘밸리 기업가 ‘크리스 예(Chris Yeh)’, 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월드투어가 8일 '크루즈 전문 인솔자 양성 과정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폭발적으로 증가할 보복여행에 대비하는 ‘크루즈 전문 인솔자 양성 과정’은 월드투어의 월드투어크리에이터(World Tour Creator, 이하 WTC) 교육 중 하나로, 코로나 이후 폭발적 수요가 예상되는 크루즈 여행에 꼭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육성된 전문가는 원활한 크루즈 여행을 위해 전반적인 부문을 고려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과정은 12월 2일 개강으로 총 12주간 운영되며, 이론 및 실무 강의, 자유 여행 상품 만들기, 크루즈 교육, 공항실습,크루즈실습 등 기초부터 현장 투입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WTC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을 주관하는 월드투어의 전문성이다. 월드투어는 다른 여행사보다 한발 앞서 2022~2023년초까지 60항차에 이르는 크루즈 여행 계획을 발표하며, 크루즈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여행 관광 전문가들은 크루즈 여행 업계 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과감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월드투어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 업계가 침체 됐을 때 ‘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이하 LINC+)사업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인재 배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따르면 이 계열이 LINC+사업으로 개설, 운영 중인 스마트유통서비스반(일명 LG유통서비스반)이 유통서비스 분야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에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LINC+사업 시작되면서 개설된 이 반은 올해까지 4기가 운영돼 총 80명의 유통서비스 전문가를 배출했다. 이들 가운데 36명이 산학협약 기업인 하이프라자와 LG유플러스에 입사해 유통서비스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스마트유통서비스반은 첨단 디지털 제품에 대한 마케팅, 고객 감동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등의 현장 실무 교육을 협약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집중해 이 같은 성과를 도출했다.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2018년 LG전자 제품 판매 전문점(LG전자베스트샵)을 운영 중인 하이프라자, 2020년에는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 및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면서 명실상부한 유통분야 최고 전문가 양성에 탄력을 받았다. 스마트유통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1월 5일(금) 도로관리처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한 ‘지반탐사기술(공동조사) 전시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난 6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반탐사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와 기술교류에 협력 중에 있으며, 협력의 연장선상으로 민·관간 지하탐사기술에 관한 교류의 중요성 제고에 따른 관련 전시회를 동반 개최했다. 본 전시회는 대구시, 구청 및 타 지방자치단체 등 130여 명의 지하시설물관리자들이 참관하였으며, ▲국토안전관리원 보유 도로지반조사차량(RSV) 설명 및 시연 ▲국내 공동조사 장비 전시 및 홍보를 위해 전국 5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에 의거 지하매설물 상부 지반을 관리하는 지하시설물관리자들과 민간 공동조사·조사장비 업체들 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지속적인 공동조사 산업 성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안전점검 시행능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최근 지반침하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공동조사 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기술력 향상이 중요하다” 며 “이번 전시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공단 산하 각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 및 실버직 총 49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2021년 하반기 공무직 및 실버직 공개채용은 11월 중 공고 및 원서접수과정을 거쳐 12월부터 본격적인 채용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공채에는 공무직 21명, 실버직 28명 등 총 4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체력시험(실버직), 실기시험(이동지원 운전원), 인적성 검사 및 서류심사, 면접시험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에 최종합격한 합격자는 법정필수 교육 등 신입직원 교육과정을 거쳐 공단 산하 각 사업소별 근무일정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특히, 위드 코로나 체제에 접어든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각 전형별 시험 당일 수험생의 발열 상태 점검 및 방역 간격 유지 등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채용시험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전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대상자 및 시험당일 마스크 미착용자 등은 시험 응시가 제한되며, 시험당일 유증상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의료진 문진 후 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연구인력 파견, 신약개발 분야 기술 교류를 약속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암과 감염병에 맞설 신약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겨울의 초입 따뜻함을 더해 줄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이 오는 11월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된다. 북 페스티벌은 지역독립서점 북 페어와 작가와의 만남 <만권당에서>, 서점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내년 개관 9주년을 앞두고 대구예술발전소와 2층 만권당 공간을 새롭게 담아내기 위한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을 오는 11월 24일(수)부터 5일간 개최한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따뜻하게 녹여줄 이번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에서는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행사 시작일인 11월 24일(수)부터 예술발전소 1층 로비와 야외 이벤트 플라자에서 우리지역의 다양한 독립서점이 큐레이션한 책들과 페스티벌 관련 설치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월 26일(금)부터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에는 대구의 특색 있는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북 페어를 선보인다. △고스트북스 △그레타책방 △낫온리북스 △더폴락 △대봉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 DIMF에서 첫선을 보인 DIMF와 대만의 글로벌 합작 뮤지컬 ‘Toward(부제: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가 오는 11월 12일부터 대만 타이중국가가극원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콘텐츠로서 본격 행보에 돌입한다. 한국의 DIMF, ‘극단 죽도록달린다’, 대만의 ‘타오위안시광예기금회’와 ‘C MUSICAL Production’ 까지 4개의 문화예술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한 뮤지컬 ‘Toward’는 올해 DIMF 공식초청작으로 세계 초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글로벌 콘텐츠의 탄생을 알린 바 있다. 중국의 일대 재녀(才女)이자 전근대적이고 보수적이었던 1930년대 역사 속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며 무수한 업적을 남긴 실존 인물 ‘임휘인’의 일생과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본 작품은 중화권 투어에서 ‘휘인(徽因)’이라는 공연명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한아름 작가와 대만 장심자(张芯慈) 작곡가의 협업으로 출발해 한국과 대만 4자 공동 제작으로 완성된 ‘휘인’은 중화권 여러 미디어에서 다뤄지고 있는 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11월 8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혁신 부문 국가품질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를 맞이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제조 및 서비스 산업에서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유공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 부분에 도전한 기업들은 두 차례에 걸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에서 서비스 리더십과 서비스혁신 전략수립, 서비스혁신 조직문화 구축, 서비스 표준 관리, 서비스 프로세스 관리, 서비스 인적자원 관리, 서비스 경영성과의 6개 분야에 대한 심사와 평가를 거쳤다. 대구시설공단은 ▲CEO의 서비스혁신 리더십 ▲서비스경영 활동성과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서비스품질 혁신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우수한 성과를 내기까지 공단은 끊임없는 서비스혁신으로 고객감동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의 변화를 지속해왔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 내부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단의 중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대구 건축문화기행 ‘나를 짓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축가 유현준과 함께 대구 건축문화기행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대구 건축문화기행 ‘나를 짓다’ 캠페인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대구의 건축자원을 3가지 테마 코스(브릭로드, 대구 르네상스, 천년대구)로 구성해, 지난달 10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각 코스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특히, 오는 11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대구 건축문화기행 랜선투어는 베스트셀러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이자 ‘알쓸신잡’의 건축전문가로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한다. 랜선투어는 대구 건축문화기행의 대표코스인 ‘대구 르네상스’를 걸으며 시대에 따른 도시공간의 인식과 건축물의 재생에 대해 유현준 건축가의 전문적인 해설으로 현장 참가자뿐만 아니라, 네이버TV 여행플러스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 르네상스는 ‘가치 있는 건물을 업사이클(Upcycle)하다’라는 주제로 공공의 정책과 기업(민간)투자가 만들어낸 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는 투어 코스이며,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 건물을 새롭게 활용한 대구 문학관을 시작으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1월 11일(목) 오후 1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신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재편 승인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산업부 사업재편 승인제도’에 대한 안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의 ‘미래차 분야 사업재편 승인사례 소개’, 대구테크노파크이 지역기업 지원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사업재편 승인제도는 기존산업 영역에서 신산업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거나 과잉공급업종 및 산업위기지역 기업이 선제적 체질개선과 혁신활동을 통해 부실 발생 후 사후적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산업부 사업재편에 승인된 기업 수는 전국 51社 중 대구 소재 기업은 9社(17%)로, 승인받은 기업들은 전용 R&D, 정부사업 우대, 규제유예 및 세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사업재편 승인제도 설명회에 관심 있는 기업은 대구TP 기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신산업 진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먹거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본 궤도에 오르는 내년부터 홍보활동 폭을 넓히고 청년층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신공항 홍보 제1기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 제1기 청년기자단은 내년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진행과정과 K-2 후적지 개발, 신공항 경제권 조성 등 공항과 관련된 각종 정보와 행사 등의 내용을 취재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와 대구시·영남이공대 연계 홍보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공항을 홍보하게 된다. 대구시는 청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SNS채널에 그들의 눈높이와 감성에 맞는 홍보영상을 직접 제작해 업로드하면 신공항에 대한 관심과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기자단은 25명 내외로 구성할 계획이며, 대구경북에 주소를 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11월 16일(화)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와 영남이공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 이메일 또는 대구시 공항정책과에 제출하면 되고, 결과는 오는 11월 19일(금) 영남이공대 홈페이지 공지 및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30세대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11월 9일(화) 오후 4시 30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제5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대구스타트업 어워즈(이하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창업가와 기관 관계자를 선정해 축하하는 창업가들의 시상식이다. 지난 2017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의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 등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사의 창업기업을 배출하며 행사의 위상을 높여갔다. 방역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했지만,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이벤트, 유튜브 생중계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10월 25일부터 제페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운영한 ‘대구스타트업 월드’에는 1,200여 명이 방문해 지역의 창업성과를 확인하고, SNS 인증샷과 함께 창업가들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행사의 백미인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우수창업기업 4개 사와 투자 및 지원분야 2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재윤 삼성전자 부사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전했다. 올해의 최고 스타트업인 대상의 영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1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회적경제 축제 한마당인 ‘2021 대구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11일(목) 오후 1시 50분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전, 8개 구․군 찾아가는 박람회, 8가지 주제에 대한 포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지역의 기업은 물론이고 달빛동맹으로 우의를 공고히 하고 있는 광주 사회적경제기업 등 전체 100여 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내일을 ON텍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 2년간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공들여 온 제품과 서비스 등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61개 기업이 디지털 시장에 문을 두드렸고 일부 기업은 상당한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지만 이번 박람회가 디지털 시장으로의 본격적 진출을 앞둔 기업들에는 중요한 시험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사회적경제 플랫폼인 ‘사기충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50여 개사 90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도심하천인 신천을 시민과 함께 시민 중심의 친환경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11월 10일(수) 오후 3시 30분 희망교 상류 신천 둔치 내 수변무대에서 ‘신천 시민지킴이단’(이하 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지난달 12일 공개모집한 지킴이단 67명은 평소 신천에 많은 관심과 애착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로 스스로 내 주변의 신천은 내가 가꾸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순수 자발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로 이날 위촉장을 전달받고 신천은 우리가 지키고 가꾼다는 결의를 다진다. 지킴이단 활동기간은 2021.11.10.부터 2023.11.9.까지 2년으로 월 1회 정기 정화활동과 상시 자율적인 활동으로 시민 불편사항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개선사항을 건의 또는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워크숍을 연 1회 개최해 체계적인 하천감시 활동을 위한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회의개최로 활동실적 분석 및 제보·건의된 취약분야 개선방안과 처리 부진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통해 신천의 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디지털 뉴딜 과제의 핵심 기술인 최신 ICT 트렌드를 만나 볼 수 있는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 2021)’를 11월 10일(수)부터 11월 12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 전자신문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 ICT전시회이다. 4차 산업 혁명의 기반인 정보통신기술(ICT)로 대한민국 스마트도시를 선도하고 있는 대구에서 올해 16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코로나 방역과 지역기업의 경제회복을 도모하는 데 최우선을 뒀다. 전시회는 105개 사 430여 부스 규모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산업 등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D(DATA) N(Network) A(AI)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ICT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스마트시티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기관들도 대거 참가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대구·경북ICT산업협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시니어를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인 ‘2021 대구 액티브시니어 박람회(Daegu Active Senior Fair)’가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행복한 기술, 시니어는 청춘이다!’라는 주제로 50∽60대의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시니어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니어 관련 혁신제품과 기술, 서비스 관련 기업 등 총 165개 사에서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가운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어르신을 위한 생활·정서·안전관리 AI 반려 로봇을 공급하는 ‘효돌’, 노인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선도해 가는 ‘세컨드라이프’, 인지재활 솔루션 제품의 인더텍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파크골프기업 ‘썬아이엔디’, 수제 맞춤형 가발 제작사 ‘알로헤어’, 피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보따피’, 태블릿 기반 시니어 치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매년 꾸준히 신작으로 전시하고 있는 ‘네번째 안동 하회탈 판화전’이 2021년 11월 4일부터 2022년 1월 6일까지 열리고 있다. 김동표 하회세계탈박물관장은 “하회탈은 대한민국 국보로 지정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세계적인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하회탈을 또 다른 문화로 탄생시키기 위한 시도로 국내 유명 정통 판화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하회탈 판화작품을 본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45,713명)과 유치원(33,893명) 어디를 이용하든 생애 첫 출발선에서 수준 높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품질 높은 급식 지원으로 어린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킴과 동시에 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보육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저출산으로 인한 지속적인 원아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들과 지난달 20일 소통의 자리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과 함께 전체 어린이집도 유치원과 격차 없는 보다 더 안전한 무상급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우수 식재료 및 조리기구 구입,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급식 품질 개선비 지원 등 내년도 어린이집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원아 1인당 월 7천원, 연 38억원 정도의 급식품질 개선비를 지원해 전체 어린이집 원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급식 품질 개선으로 어린이집 이용 부모님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어린이집 급식운영 애로를 해소한다. 그동안 어린이집은 보육료에 급식비가 포함돼 무상급식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급식단가(영아 1,900원, 유아 2,500원/일)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1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12개 항목 전부 적합으로 평가받으면서 분석능력 우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식품 중의 비타민 B1, 보존료, 납, 카드뮴, 의약품 중의 보존료 항목과 2차에서는 식품 중의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재조합유전자,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항목을 평가 받았다. 특히 2018년에 제정된 위생용품 관리법에 의해 일회용 기저귀, 면봉 등 위생용품 규격검사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위생용품 평가도 참여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분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의약품 공급을 위해 분석역량을 더 높여 신뢰도 높은 검사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일 저녁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방‧교통‧환경 등 10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비상대책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10.15)로 촉발된 요소수 재고부족 문제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 안전과 밀접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와 교통운수사업용 차량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수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확보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요소수는 주성분이 요소와 물로 돼 있으며,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기 위한 장치(SCR)에 사용되는 액상의 화학물질이다. 수입량의 약 2/3를 차지하던 중국이 자국의 수요부족을 이유로 수출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 품귀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요소수를 사용하는 지역 내 대중교통‧화물차량은 1만933대, 굴삭기 등 건설기계는 1만6261대, 청소차 등 공공기관 차량은 1117대이다. 이들 차량에 소요되는 요소수 재고는 앞으로 평균 1개월 정도 분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정부에 요소수 물량 우선 배정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1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동 K-POP은 계속되며,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일 콘서트의 실시간 시청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LG Uplus 아이돌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콘서트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클리, 드림캐쳐, T1419, 써드아이, 호미들 등 7팀의 K-POP 스타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통해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상 미팅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참가자의 사연을 신청 받아 가수와 함께 나누고, 즉석에서 선정된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나의 사연을 노래로 전해줘’와 참가자와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 ‘듀엣 타임’등 참가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9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대구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 및 건강검진 관련 사업과 대구시 여성,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정일선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대구시 여성,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구축에 따른 협력 ▲ 사회공헌 사업 공동 참여 ▲ 건강검진 관련 사업 협력 ▲ 협약에 따른 혜택 및 편의 제공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병원 특성상 여성 직원의 비율이 75%를 차지할 만큼 높아 대구여성가족재단과의 협약이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일, 생활 균형 및 성평등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파티마병원은 2015년 지역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여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특화 센터인 여성건강센터를 개소하여 건강증진과 여성 맞춤형 진료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4개 단체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남구지회, 대한미용사회 대구남구지회, 대구남구약사회, GS리테일 대구경북본부(편의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남구 관내 이용사회 44개소, 미용사회 51개소, 약사회 100개소, GS리테일(편의점) 10개소가 참여하였으며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발굴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골목 구석구석에 위치하여 이웃의 사정을 잘 아는 생활업종 관련 단체와 협약하여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절실해지는 요즘, 이번 협약으로 우리 남구는 단 한 명의 위기가구도 놓치지 않는 ‘살맛나는 복지 희망 남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 남구청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의 손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발맞춰 11월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소통이 강조되는 가운데 단순한 화상회의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세상이 현실의 영역으로 확장되는 이른바 ‘메타버스(Metaverse)’가 시대적 흐름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북구도 직원 교육에 메타버스를 활용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자택에서 플랫폼(게더타운)에 접속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론 및 체험교육으로 나눠 하루 동안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을 대변할 개인별 아바타로 게더타운에 접속하여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등의 이론교육과 가상공간에 구축된 맵 안에서 상호소통, 협업, 정보탐색을 이용한 팀미션 수행 및 실제 메타버스 구축 사례를 직접 방문하는 등의 체험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현재의 디지털 세상은 가상과 현실이 접목된 메타버스의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을 행정영역에서도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 영남이공대학과 지난 9일 영남이공대학에서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와 구민들의 스포츠여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 주민의 여가복지 기여를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관련 공익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세계인이 함께 하는 중요한 스포츠문화로 성장하고 있는데, 기초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갖고 협력하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포츠클라이밍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시민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협약이 지역의 스포츠클라이밍 활성화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위축된 체육·여가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은 오는 19일 준공식 개최 후, 한 달여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중순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9일 관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25세대에 미역국과 밑반찬, 떡 등을 나눠주는‘사랑의 국&도시락 배달사업’을 진행하였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독거노인 25세대에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미역국과 밑반찬, 떡, 과일 등을 전달하였다. 이상권 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미역국을 드시고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효식 침산2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발굴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침산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한국문화융합예술치료협회는 11월 10일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지원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개인별 성향과 선호하는 분야인 음악, 미술, 놀이/동작, 사진, 영화 등 담임교사와 학생의 상담을 통해 파악한 후, 융합예술치료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하여 주1회 2시간씩 총 3회기의 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정병우 교육장은 “심리·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들이 학생 맞춤형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 향상, 교우 관계 증진, 심리·정서적 안정 등 학교생활 적응력을 제고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 예정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1월 11일, 11월 12일, 11월 16일 3일간 ‘종교계와 함께 하는 수능 고득점 기원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학교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학부모들과 함께 대구수험생의 고득점을 기원한다. 11월 11일 오전 5시 30분 동막교회에서 열리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11월 12일 오전 11시에는 선본사 ‘갓바위 축원 행사’에 참석하고, 11월 16일 오전 11시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의 ‘수능 고득점 기원 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회, 사찰, 성당 등 곳곳에서 간절히 두 손을 모으고 계신 학부모님들과 함께 같은 엄마의 심정으로 대구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끝까지 후회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두 손 모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7시 성서 AW호텔에서 달서구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제22회 달서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경제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회장: 대홍코스텍㈜대표이사 진덕수)가 주관한다. 국내 경제·경영·리더십 분야 등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흐름을 진단하고 기업경영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미개최 했고,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됨에 따라 다시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지역 공단의 빠른 경제회복을 돕고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KISTI 서동민 박사를 초청하여『4차산업혁명시대, AI·빅데이터로 NEW 비지니스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미래혁신기술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풀어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기업체에서는 11월 19일(금)까지 달서구청 경제지원과 (전화 667-2641~7, 팩스 667-2649)로 신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일 글로벌 진로 탐방 프로그램인 ‘글로벌 탐구 미래삶 프로젝트’ 현장 탐구·체험을 위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고1학생 17명과 멘토교사 및 운영진 등 46명이 참석하고, 11월 15일부터 5박 6일간 서울, 인천 송도, 제주를 아우르는 탐구·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설명 및 각종 안전 및 예방대책에 대한 연수가 있었다. 글탐삶 프로젝트는 대구시 고등학교 1학년 중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넓고 다양한 시각에서 자신의 진로 가치관을 살펴보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끌어 올리도록 하기 위해 2019년 해외체험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젝트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올해는 해외체험을 대신하여 국내 글로벌 선진 기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진로 인식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 이번 탐구·체험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방문하여 한국 직원들과 포럼 개최, ▲캐나다 대사관을 방문하여 외교관과 만남, ▲인천 글로벌 캠퍼스에서는 해외 4개 대학(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 선정으로 국·시비 12억 6천만원을 확보해 지역특화형 청년일자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적합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 결과, 달서구는 올해보다 3개 사업, 6억2천6백만원 증가된 대구지역 구군 최대 사업비를 확보 했다. 이를 통해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구비 5억7백만원을 포함한 17억7천1백만원을 투입해 미취업청년과 창업청년 88명에게 일자리와 창업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2022년 추진하는 6개 사업은 달서청년 디지털전환 혁신 일자리사업, 달서 청년 창업성장 점프업 희망사업, 청년과 달서의 희망이음프로젝트, 내 인생의 JOB,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청년과 달서의 상상프로젝트 사업이다. 먼저, 달서청년 디지털전환 혁신 일자리사업은 사업구조를 디지털 관련으로 개편 중인 기업체에 디지털 혁신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 전환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3일 시지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구시 유치원 · 초등학교 · 특수학교(유치원 · 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 3교시는 서답형(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에는 공립391명(선발인원 88명)이 지원해 평균 4.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12월 1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 · 채용정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차 시험 6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특수학교(초등)은 사립 지원자 8명, 공사립 동시지원자 28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된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반입)금지 물품인 휴대폰(통신기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진천동 주민 김종태씨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 등 500만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진천동 주민인 김종태씨는 2011년 송일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직 후 마을 청소를 하면서 모은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을 모아 작년(500만원)에 이어 올해도 500만원을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학교에 재직하는 동안 난치병 학생과 무료급식소 등에 1,200만원을 후원했다. 금계초 졸업생 2명에게 각 10만원, 송일초 졸업생 1명에게 10만원, 월배중학교 졸업생 1명에게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하고 있다. 지역을 위해 마을놀이터와 골목을 청소하고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2012년에는 대구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종태씨는 “ 1990년 초등학교 근무시 반 어린이가 교실 3층에서 떨어지는 큰 고가 발생했지만 다행이 무사하여 그것이 계기가 되어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정성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8일 비슬산에서 운행 중인 산악 전기차에 국내 최초로 차량 위치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관제 시스템 구축으로 실시간 전기차 위치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차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실시간 차량 위치를 안내함으로서 고객들의 이용편의 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슬산 전기차 관제시스템은 전기차에 GPS를 설치하여 웹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위치관제 및 운행기록관제 등 다양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순환 이사장은“비슬산의 가을 단풍과 석양을 감상하러 오시는 많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안전하고 편안하게 전기차를 이용하시고 천애의 비슬산 절경도 마음에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은 10일 두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윤덕), 대구 길고양이보호협회(대표 이율리나)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두류3동을 만들기 위해 동행정복지센터 화단에서 길고양이 두삼이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삼이”는 두류3동 고양이의 줄임말로, 지난 4월 철거촌에서 구조된 길고양이 두삼이가 두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활하게 되면서 “두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고, 성별은 남자이고 나이는 6~7세로 추정이 된다. “두삼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임명”사업은 구조된 길고양이“두삼이”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임명해 지역주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두류3동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임명식은 두삼이 얼굴이 새겨진 팻말 설치와 참여하는 단체와의 기념촬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류3동, 두류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길고양이보호협회가 참석하고 앞으로 세 개 단체가 향후 두삼이 보호와 관리에 앞장서게 된다. “두삼이”는 구조당시 구내염으로 인해 치료가 시급해 대구길고양이보호 협회의 도움으로 치료를 받고 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