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12년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졌으며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신고 없이 발급할 때마다 서명만 하면 발급이 가능하고 본인 발급만 가능하기 때문에 부정발급의 위험이 적다. 그러나 도입된 지 10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홍보 부족과 인감 제도의 고착화로 대다수의 사람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에 대해 생소하게 생각해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주민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용으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발급 확인 후 회수 및 파기하기 때문에 외부기관에 실제 사용은 불가능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체험의 날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인감증명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를 체험해보길 바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밀집 지역인 골목상권을 돕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공모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면적이 2,000㎡ 이내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있는 골목상권의 상인회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 및 지정 절차를 거쳐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마케팅 전문업체를 소상공인과 매칭하여, 온라인 활용 홍보방안을 지원해주는 ‘온라인플랫폼 홍보 컨설팅 지원사업’을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접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휴·폐업 소상공인의 영업재개 지원사업’으로 작년 8월 23일 이후 세무서에 휴업 또는 폐업 신고를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경우 시설개선 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 사업들이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으로 혹독한 여름을 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마중물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고 동시에 지역 옥외광고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낡고 오래된 간판을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소재지가 서구인 관내 소상공인 중 총 17개 업소에 지원 예정이며, 매출액, 간판 노후도, 코로나 19 피해업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소상공인은 서구 관내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게 광고물의 제작 및 설치를 의뢰할 수 있으며, 지원된 광고물의 경우 옥외광고물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내 옥외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상반기 교육 불참자 및 전입 대원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사이버교육을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8월 13일까지 모바일 전자통지와 등기우편으로 교육훈련을 안내할 예정이다. 하반기 민방위 교육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全) 대원 사이버 교육 1시간으로 전환 실시하며, 교육기간 동안 포털에서‘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 또는 직접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수강가능하다. 이외에도 민방위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표준교재를 숙지한 후 교재 수령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제출하는 서면교육도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만큼 헌혈증 사본을 제출해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 한 결과, 대상인원 12,697명 중 10,108명이 교육 이수해 79.6%의 이수율을 보였다. 박용갑 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한다”며, “교육 미 이수 시 과태료가 최대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9일 대민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온라인 힐링캠프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민원업무 수행 중 겪는 스트레스 완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해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게임 테마를 적용해 재미와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워크숍’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 랜선여행’ ▲심리적 안정을 위한 ‘클래식 인문학’ 등으로 구성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9일 본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업소 등에서 일상 속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기부식품 나눔의 날’을 운영하고 지역 저소득 가정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부식품 나눔의 날’은 구청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가정의 식료품,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날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도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한 크라운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정현), 롯데제과 대전공장(공장장 이석렬)이 자사생산 과자를 기탁해 그 의미가 더해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와 폭염이 계속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들은 법2동에 위치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3호점(점장 김익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푸드마켓은 원하는 물품을 이용(월 1회, 무료)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등 돌봄서비스 대상으로 냉방 용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무더위쉼터 운영 휴관에 따른 냉방시설 이용제한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 및 열사병 등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안전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1인가구 어르신 1,300여 가구를 방문해 휴대용 선풍기, 아이스패치 등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생활밀착형 집중보호 대책을 세워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관련 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생활지원사 등 돌봄 인력에게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일 안전 확인 등 집중관리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처와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건강관리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정보제공과 어르신 스스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양산 쓰고 외출하기 홍보 등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 구암·전민센터는 매주 화목에 운영하는 별별인문학 강의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암센터에서 진행되는「집콕! 랜선 미술관여행」은 코로나19상황으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코로나 블루를 ‘랜선으로 만나는 세계의 미술과 투어’를 통해 날려버리는 동시에 서양 미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민센터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를 위한 분야별 멘토링과 코칭을 통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구해줘! MZ세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은 실시간 온라인 ZOOM을 통해 화상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화,목 오전(구암센터)과 오후(전민센터)로 나눠서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유성구민 및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고,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구 관계자는 “월별 주제를 달리한 인문학 강좌를 통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힐링교육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으로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12일부터 9월 10일까지 30일간 상상나래가 펼쳐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 문화, 육아, 주거환경, 청년 및 노인 일자리, 돌봄(아동·장애인·노인),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의 효과적인 정책 대안과 구정발전의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구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정책 제안을 집중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기간 접수된 아이디어는 그동안 접수된 일반 제안과 함께 제안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 및 구민제안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금상 1명(50만원), 은상 1명(30만원), 동상 2명(각 20만원), 장려상 3명(각 10만원), 노력상 5명(각 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10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이 발굴·선정되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주민 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은 일상 속에서 작은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2021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광복절 맞이 체험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종이접기로 태극기 및 태극목걸이 만들기’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10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확정 대상자는 청렴하고 공정하게 무작위로 추첨하여 8월 13일 오후 2시에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광복절 맞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1년 지방공무원(교육행정, 전산, 식품위생, 시설(건축), 공업(일반전기), 시설(일반토목), 시설관리) 신규임용예정자 92명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1년도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해 공직자의 길로 들어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건전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익히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강화한다. 교육과정은 학교 등 교육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직무지식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고, 특히 신규임용예정자 중 8명 시설관리 직렬은 교과목을 별도 편성하여 교육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슬기로운 적극 행정 등 일부 소양 과목 편성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본 교육은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교육과 일부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집합교육 기간동안 오전·오후 발열체크,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철저한 개인별 방역을 준수하고 교육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8월 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의 날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동부영재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 운영하여 현재까지 연간 100차시 중 총 76차시의 수업을 운영하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원격전환 상황이 여러 차례 발생했지만, 사전에 세 차례에 걸친 수업 꾸러미 배부로 대응책을 마련하였으며, 우수 교사 확보 및 열정적인 학생 참여, 학부모의 지지가 혼연일체 되어 현재까지 수업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수업 주제는 ‘나만의 인체 모형 만들기(초6 통합1반)’, ‘만남과 소통의 도시재생 프로젝트(초6 통합2반)’, ‘아이오딘-색깔이 변하는 마법(중3 과학1반)’, ‘다문화-다양한 문제를 화끈하게 풀어보자(중3 과학2반)’, ‘무게중심팽이, 코로나19로 본 확률(중3 수학반)’로, 수학, 과학, 융합 등 다양한 분야로 탐구실험, 협동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과 융합적 사고력 신장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8월 6일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관내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1:1로 결연을 맺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 2명의 사례발표와 질의, 자문으로 진행된 이번 수퍼비전은 개별 멘토링 사례공유와 자기평가 및 점검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온라인 진행을 위해 사전에 보안서약서 작성과 사례공유에 대한 동의를 얻은 후 진행되었다. 수퍼비전에 참여한 멘토 고성연 학생(건양대, 3학년)은 “코로나로 개별활동에 제약이 생겨 멘티와의 관계형성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수퍼비전을 통해 하반기 활동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되었다.”고 하였고, 이다경 학생(충남대, 3학년)은 “대화기술과 관련해서 도움받고 싶은 부분이 있었는데 구체적인 예시들과 함께 전문가 자문을 얻는 기회가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고등학생 멘티를 위해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꾸준한 자기계발과 점검을 통해 멘티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7일 서구 흑석동 유원지 일대에서 방학기간 주말 집중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집중 피서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는 야영객이 늘어남에 따라 흑석동 청소년적십자수련원 부근 피서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최소인원으로만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한 시각적 계도 활동과 더불어 유원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방학기간 학생들이 야외 물놀이 장소를 찾을 것을 대비, 지난 7월 24일부터 중구 침산동 유원지 일대에 수상안전지도인력을 배치하여 일일상황 등을 확인하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재차 안내하고 타 지역 학생 익수사례를 일선학교에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조치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매달 발행하는 ‘방구석 박물관’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구석 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1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방구석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워지면서 박물관을 찾기 어려워진 대전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난해 봄부터 발행한 교육체험지이다. 매달 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고 집에서 함께 해 볼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안해왔다. 지난달부터는 신청자에게 미리 교육키트를 발송하고 마지막 주 수요일 교육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이었던 ‘인장, 새기고 찍고’는 오후 늦은 시간에 진행된 교육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이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율곡 이이(栗谷 李珥)와 관련된 그림인 ‘고산구곡도’(高山九曲圖)를 소개하고 함께 주변 풍경을 그린 족자를 만들어보는 ‘바람따라 풍경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고산구곡도’는 율곡 이이가 살던 황해도 해주 고산(高山)의 풍경을 그린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묘사하면서 아홉 구비를 학문을 공부하는 단계로서 생각해 마음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대전골드로타리클럽(회장 맹태호)이 유성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생수 100박스(2,000병)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클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착용하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골드로타리클럽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지원 및 장애인단체를 후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는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KISTI)과 협력하여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유성 데이터 스쿨(1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3개 기관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성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와 두 기관의 인·물적 인프라를 연계해 사회현안 해결 및 공공정책 마련에 기여 가능한 공공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유성구 주요 정책결정 담당자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현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공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강화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사례 ▲공공 빅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방법 ▲공공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을 주제로 구성하였고,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한밭대학교-KISTI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유성 데이터 스쿨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데이터 인재양성과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 삶과 밀접한 행정에 데이터 기반의 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내달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에 1인당 마스크 180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중순까지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취약계층 돌봄인력 5,854명에게 1인당 80매를 우선 지급하고, 내달 100매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난 6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인 대전지체장애인협회유성구지회를 찾아 해당기관 돌봄인력을 위한 마스크 13,600매를 직접 전달했다. 정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취약계층 돌봄인력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심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문평동에 위치한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지난 6일 지역 업체에서 생산한 삼계탕 300개, 훈제계란 300박스, 칫솔 1000개(500만원 상당)를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덕구노인종합 복지관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에서 폭염키트로 제작해 취약계층 어르신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기봉 이사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키트, 냉방용품 등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정장소가 아닌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직업군의 종사자들을 말한다. 이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대기시간동안 휴식, 식사, 화장실 등을 이용할 공간이 없다는 점이다. 이에 대덕구는 지난 제2회 추경을 통해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 올 8월부터 쉼터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전시 최초로 조성될 이동노동자 쉼터는 대덕구 상권밀집지역인 송촌동에 자리할 예정이며, 182㎡ 규모로 다목적회의실, 휴게공간, 사무실 등의 공간구성으로 올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쉼터 차원을 넘어 이동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주택, 건강, 노동, 일자리 관련 상담프로그램 등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해 노동인권 소외계층의 처우개선과 노동이 존중받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노동정책 워킹그룹 운영, 노동전문가 초청 토론회,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노동취약계층 힐링캠프 운영, 노동자권리보호 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도마1동 생활물품공유센터’ 운영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을관리를 위하여 출범한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3년간 센터의 운영을 맡게 되었다. 아울러, 지난 7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인건비 및 4대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아, 센터 운영관리에 지역민 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합은 대전시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로고 제작과 홈페이지 구축 중이며, 국토교통부의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추진하는 등 초기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선 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마1동 도시재생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도마1동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갖추고, 역량 있는 주민주도 마을관리 협동조합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마1동 도시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실내생활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수준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5개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진행되며, 어린이 필독서를 중심으로 글쓰기, 그리기 등 창의적인 독후활동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1, 2학년 대상으로는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독서프로그램이 운영되며, 3, 4학년의 경우 한국사를 주제로 한 독서논술이 다음 달 6일부터 매주 1회 12차시로 무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0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도서관별로 프로그램 모집 학년과 인원이 달라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접수해야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과 체계적인 독서습관 형성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확인 및 개선을 위해, 근로자 안전교육 및 무더위 쉼터 운영 여부 등이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는 물론, 공사장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에어컨 설치 및 제빙기, 시원한 생수,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하여 근로자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무더위 시간에 옥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공사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축공사 현장에 관련 수칙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90,005건에 11억2천5백만 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 11,701건에 16억3천8백만원의 신고납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세는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종전 매년 7월에 신고‧납부했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균등분(개인사업자, 법인)이 올해부터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사업주는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사업소분 과세대상은 7월 1일 현재 중구에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이다. 중구는 주민세 개편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소분 과세대상 전체에 납부서를 우편 발송하며,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 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납세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연면적 사항 등이 현황과 다를 경우 직접 위택스 또는 구청에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또한, 대전 중구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 개인분은 종전 구(舊) 주민세 개인균등분에서 세목명만 변경된 것으로,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존과 동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8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20명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KSD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금융똑똑 경제똑똑’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부모를 위한 자녀경제교육 1회와 아동을 위한 기초경제교육 4회로 구성,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는 자녀교육 방법을, 아동은 금융 기초지식을 습득해 올바른 경제관념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커플브리지와 연계한 주변 도시재생 아이디어 시민공모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커플브리지는 대전천 대흥교와 중교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동구의 중앙시장 상권과 중구 은행동 상권을 연결하는 보행 전용 다리다.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3월 완공됐다. 이번 공모전은 커플브리지를 포함한 주변 지역의 변화로 특화된 테마를 만들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민과 지역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열린다. 공모는 도시 및 하천경관을 고려해 하천기능에 저해되지 않는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기존 보행교에 추가로 설치되는 시설 또한 자유롭게 계획하되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시는 대전천의 동측과 서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보행약자를 배려하며, 보행교와 하상 공간과의 창의적인 접근방법을 고려한 부분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외에 필요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문평동 구간을 우회하는 ‘현도교~신구교간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업구간인 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 32호선 기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와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나타나는 곳이다. 대덕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등으로 이동하는 물동량 차량으로 인한 도로의 만성적인 정체가 주변 국가산업단지 및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저하시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연장 4.5㎞ 왕복 4차선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2021~2025) 반영을 건의했고, 관련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도교~신구교간 도로개설의 필요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왔다. 신탄진 지역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구)쌍용양회 및 남한제지 이전부지 도시개발사업이 바로 준공을 앞두고 있어 6300세대의 가중되는 교통 수요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0~15일 앙상블홀에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정수 ‘햄릿’을 박근형 연출의 무대로 올린다. 공연은 6일간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8세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특히 첫 공연에는 배리어프리 공연(자막상영)이, 14일에는 공연 종료 후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이 2007년 [맥베스]를 시작으로 [오셀로], [리어왕]을 거쳐 완성하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마지막 작품이다. ‘당대뿐 아니라 만세(萬世)에 통용되는 작가’라는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4대 비극 중 가장 먼저 쓰였으며 작품성이 뛰어나다 평가받는 [햄릿]은 오늘날 가장 많이 무대로 올려지는 작품 중 하나이다.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라는 명대사로 잘 알려진 아버지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사랑과 복수의 갈림길에 고뇌하는 주인공을 통해 삶과 죽음, 정의와 불의,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삶의 불균형을 세밀하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가족안심 시립요양원 건립 사업’ 설계공모 결과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이 제출한‘빛과풍경, 길과 마당으로 완성되는 치유마을’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대지형상을 고려한 배치계획, 요양원 입원 환자들이 모두 외부 일조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세심한 배려와 다양하면서 조화로운 입면계획을 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총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건립되는 가족안심 시립요양원은 동구 판암동 산33-2번지 일원에 연면적 2971㎡,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가족안심 시립요양원에는 요양실, 물리치료실, 간호사실, 휴게공간과 치매노인의 특성을 고려 실내 배회동선 및 외부 힐링산책로를 계획하여 전문적인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대전시는 자연친화적이고 접근성을 고려하면서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옛날의 정서와 추억이 담긴 공간인 치매전담형 요양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6개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성규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치매 어르신의 체계적인 관리, 치매 안심 서비스 등 주민의 치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과정은 전통발효식품으로 건강지키기, 에니어그램 통합심리상담사1급 등 8개의 전문아카데미 과정과 서예, 기초영어(성인반) 등 9개의 다릿돌 기부 학습 과정으로 총 17개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5명 내외로 수업은 전문아카데미 과정의 경우 9월~12월 주 1회로 4주부터 최대 12주간 동안 비대면(zoom)으로 실시하고 다릿돌 과정은 동구청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와 결혼이민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강좌는 코로나 19로 침체돼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지도자로 발전함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저녁 황인호 동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오동 은어송네거리 일원에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 및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인 대전지역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방역 참여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조기 종식을 위해 주민 모두가 대면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오류시장과 인근 상가를 방문했다. 허태정 시장은 6일 중구 오류시장 상인회장과 총무를 만나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상인들을 방문․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지난달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이후 방역현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방역에 협조를 구하고 있으나, 이날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토로하는 소상공인들을 찾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델타변이바이러스 증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서민들과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힘을 모아 조기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6일 시설과 전 직원과 대전 관내 여름방학 기간 학교시설 공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제고를 위한 「기술직공무원·공사업체 관계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청에서 발주하여 현재 공사 중인 학교시설공사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업체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여름방학기간에 추진되고 있는 학교시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공사업체 관계자는 대상자 개인 이메일로 교육자료를 송부하였고, 기술직 공무원들은 개인별로 청렴서약서에 서약하여 징구하는 방식으로 청렴다짐 서약도 이루어졌다. 특히, 폭염 및 장마철로 인해 열사병, 각종 재해 등에 취약한 여름철 공사에 대비하여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공사 현장 보건 수칙 안내를 병행 실시하여 청렴 인식 및 공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학교시설공사는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속에서 각종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6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번 건의안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인적․물적 이동 시간의 단축과 주요 지방 거점의 접근성 강화로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 발의됐다. 김찬술 의원은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으로 열차의 고속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서대전역 KTX 증편도 가능해질 것이며, 침체된 서대전역 주변 및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은 우리 대전시뿐만 아니라 충청권 및 호남권 나아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에서는 이러한 중요성과 대전․충남․호남권 시민의 염원을 받아들여 현재 추진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 하고, 기본계획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광영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정부의 지역 공모사업이 오히려 지역간 갈등과 소모적인 경쟁만 유발하고 있어 지방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며“현재의 국가공모사업 방식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자체들의 공모를 통한 경쟁방식으로 각종 인프라 구축과 재정적인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수도권 지자체들에 지방의 지자체들이 밀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공모사업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오광영 의원은 국가공모사업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고, 수도권 지자체와 지방의 지자체들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지역에 균형발전가점 부여 등의 제도적 장치 마련과 함께 국가공모사업의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권중순)는 6일 오전10시 제260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정부 제2회 추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영세기업 지원을 위하여 당초 회기일정을 조정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임시회를 추가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건을 포함하여, 예산안 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광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공모사업 개선 촉구 건의안’과 김찬술 의원이 대표발의한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건의안’을 의결했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추경예산이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한 심의와 신속한 집행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조치로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일주일간 476명, 주간 일일 평균 68명이 발생하여 아직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이 기간 동안 노래연습장을 추가로 집합금지 시설에 포함했다. 노래연습장과 함께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등 고위험시설은 영업이 금지된다. 무엇보다도 시는 이달에 휴가가 집중되고 8·15광복절 연휴 등 전국적인 이동량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이달 말경에는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등교에 대비해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감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종전과 같이 사적 모임은 4명까지, 18시 이후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2인만 만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집합을 금지하고 시위는 1인만 허용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49명 이하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10% 이내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경기로 진행할 수 있으며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도 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토요박물관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는 한밭교육박물관이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8월 토요박물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참가 대상자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안중근 인물탐구책 만들기, 독립운동연표책 만들기 등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예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8월 14일 저학년(1~2학년) 10명과 8월 28일 고학년(3~6학년) 10명을 구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8월 9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5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여 8월 13일 오후 2시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즐거운 체험과 함께 아이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으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올 하반기 안전신고 우수시민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2021년 하반기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및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한 시민 등을 선정해 지역화폐‘온통대전’으로 총 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생활화 및 실천형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고 우수자를 선발, 포상금을 지급 해왔다. 신고 대상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소로 △하천 주변 난간 훼손 △산사태 위험 △노후 옹벽 및 공사장 펜스 붕괴 위험 △각종 표지판 훼손 △도로 및 맨홀 파손 등이다. 안전신고 마일리지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또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기여한 우수 신고자를 선정해 포상금을 확대 지급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포털이나 앱(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유세종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해 사전에 위험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시민 소통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대전시소 시민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운영 3년 차에 접어드는 ‘대전시소’의 시민 인지도, 이용 만족도, 개선 필요사항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그동안의‘대전시소’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설문조사와 관련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문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개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와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전시소를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가감 없는 솔직한 의견으로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소’는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지난 2019년 5월 구축됐다. 그동안 1150여건의 시민제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우수 숙련기술자 3명을 2021년‘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장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2021년‘대전광역시 명장’은 ▲미용 직종 빕스 헤어 앤 공예연구소 안영희(57) 대표, ▲요리 직종 ㈜유성에프에스 최창업(55) 이사, ▲제과·제빵 직종 로쏘㈜ 성심당 안종섭(53) 이사다. 안영희 대표는 1987년 충남지방대회에서 은메달 획득하고 2004년 미용장 취득, 2020년 우수 숙련기술자에 선정됐다. 다수의 미용 용품 디자인 및 특허 등록을 비롯해 재능 나눔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다방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업 이사는 1986년부터 ▲한식조리 ▲양식조리 ▲중식조리 ▲일식조리 ▲복어조리 ▲제빵 ▲제과 ▲떡제조 등 다수의 기능사 취득했다. 2018년 고용부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됐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조리법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요리 개발에 매진하는 열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종섭 이사는 2004년 제과기능장을 취득한 이후2019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기술자 선정, 2020년 고용노동부 대한민국산업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카이스트(KAIST), 대전테크노파크(대전 TP)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기업 상장(IPO)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IPO 프로그램’은 전국 자치단체 중 대전이 처음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강소기업에 투자 및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컨설팅 기회를 제공한다. 중장기적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역 내 우수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해 투자유치와 IPO에 대한 수요가 있음에도 관련 지식과 네트워킹이 부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전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간 대전TP와 KAIST 기술경영학부는 시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IPO를 준비하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체계화했다. 단기적으로는 3년내 IPO 대상이 될 수 있는 기업들을 선별해 준비기간을 1.5년으로 단축시켜 상장준비에 따른 기업의 비용적인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우수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도 IPO를 염두에 둔 성장 전략이 자연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고3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2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학기 전면등교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고3 및 고교 교직원 20,831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8월 5일 기준 96%(20,019명)가 1차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접종 시 학생들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중증 이상의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없었다. 대전교육청은 2차 예방접종 진행에 앞서 예방접종 준비사항, 이상반응 대처요령 및 영상자료 등을 학교에 안내하였으며, 이상반응에 대한 일일보고 및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차 예방접종을 앞두고 이상반응 발생에 대한 대처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이번 고3 및 고교 교직원 접종을 통해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운영 및 등교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2차 희망근로 참여자 37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희망근로는 백신접종지원, 생활방역 등 총 7개 분야 33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이다. 신청은 신청서, 신분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구는 이달 31일 사업참여자를 최종 확정해 9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과 일모아시스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취약계층 중심의 한시적 공공일자레 제공으로 고용충격 심화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청렴도 도약을 위한 청렴정책을 알리기 위하여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2021 교육공무직원 최종합격자 대상 근로계약서 작성 현장에서 ‘채용현장으로 찾아가는 smile청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직원관리팀이 속한 행정과 직원들이 지난해 대전교육청 청렴공모전에 입상한‘청탁은 no! 청렴은 ok! smile 대전교육’등 참신한 문구의 청렴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청탁금지 금지 내용 및 신고절차 ▲직장생활 속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 대전교육청의 청렴정책을 대표하는 리플릿을 배부하였으며, 미래의 대전교육가족이 되기 위한 근로계약서 작성 진행 및 안내에도 참여하여 대전교육청의 청렴의지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21 교육공무직원 최종합격자들은 smile 청렴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청렴한 자신의 모습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새내기로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성실한 교육공무직원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smile 청렴 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교육공무직원과 함께 상호존중의 문화 조성과 청렴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잇달아 만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허 시장은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각각 방문해 내년도 지역 중요 14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허 시장은 △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전국소상공인 전문연수원 건립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대전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확대 발행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등 10개 사업이 지역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임을 제시하면서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또,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연결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사업인 △호남선 고속화사업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 사업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오른쪽) 대전시장은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및 폭염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가정에게 시원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현금 및 물품(총 1억 8000만 원 상당)을 지정 전달받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가 4년간 예산 및 각종 세입금 등 총 6,250억 규모의 자금을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하나은행이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하나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금고 지정을 위해 지난 6월 7일 공고 및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하나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해 유찰됐다. 7월 5일 2차 공고에서도 하나은행이 단독으로 금고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구는 7월 30일 구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4년간 동구의 금고를 맡을 은행의 최종 적격성 여부를 심사해 하나은행을 금고로 최종 지정했다. 구 관계자는 “구 금고는 동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모든 자금을 관리하고 동구의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과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오는 20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이라는 엄중한 상황에 하계 휴가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감찰 내용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복무기강 해이 사례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추진 실태 등이다. 특히, 구는 오는 8일까지는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병행해 공직자들의 기강해이 및 품위손상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시기에 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중구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 지역주민과 단체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지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도착한 응원과 격려는 근무자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는 5일 중구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간식(샌드위치) 130개를 전달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랑의 사다리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잡채, 닭강정, 커피 등 다양한 간식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정제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 방호복을 입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린에프엔비 한윤교 대표는 7월 초 아이스케어밴드와 아이스조끼를 후원하며,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매일 긴장 속에서 일하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적십자 대전세종지사 생수 510개, 간식박스 20개 ▲익명의 독지가(문화동) 비타민 음료 10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