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임신 6개월 차로 그동안 사무실에 휴게실이 별도로 없어서 쉬는 것이 힘들었는데, 광주시가 대여해준 맘편한 의자를 점심시간에 180도로 눕혀 휴식을 취하니 너무 편해요.” “콜센터 관리자로 그동안 임신부들이 오랜 시간 앉아서 전화 상담을 하며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며 안쓰러웠는데, 담요를 덮고 편한 의자를 이용하면서 근무하기 편해지고 일의 능률이 올라 안심이 된다.” 임신부 직장맘이 직장에서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신부 직장맘 맘편한 패키지’ 지원 사업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3월부터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임신부 직장맘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사업은 임신부 전용 맘편한 의자를 무료 대여하고, 전자파 방지를 위한 담요·임산부 배려푯말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직장생활 꾸러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모·부성 노무컨설팅 등 3개 분야를 종합 지원한다. 임신부 전용 의자는 대기업 등에서 임신부 직원에게 직원복지 차원에서 제공한 적은 있었으나, 직장맘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무료로 출산휴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신고제도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고 오는 26일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 2173곳에 홍보 포스터 4000부를 제작·배포한다. 공익신고 유형으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허위등록, 무자격자 채용, 입소·이용자 허위등록, 보조금 허위청구 및 횡령, 페이백, 회계부정 등 각종 비위사실이 있는 경우다. 신고방법은 시 홈페이지 바로응답 신고센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 보건복지부 복지포털 복지로에 등록하거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공익신고자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계 법규에 따라 인적사항 비공개, 신분상·인사상·경제적 불이익 금지, 위법행위 책임강경 등의 보호조치를 받게 되며, 공익신고로 인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직접적인 수입의 회복 및 증대 또는 재산상 이익을 가져오거나 손실을 방지한 경우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대 30억원의 보상금과 최대 2억원의 포상금을, 광주시로부터는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제보된 비위행위에 대해 필요시 특정감사 실시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을 AI 뉴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AI 뉴딜 정책자문관은 광주시 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뉴딜, 2045탄소중립 그린뉴딜, 사람중심 휴먼뉴딜의 정책 수립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시는 AI 디지털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인공지능을 선점하고, AI 4대 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할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년9개월 만에 아주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100번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그린뉴딜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를 목표로, 시민 주도 에너지 자립마을 확대, 시 전역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빛고을 수소연료발전소 구축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휴먼뉴딜분야에서는 세계 유례없는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사업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공장이 착공 1년4개월 만에 준공돼 10월부터 완성차를 양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환익 신임 정책자문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2일 오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 사무실에서 이 단체 및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와 부동산 정책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협회는 광주 주택시장 안정과 부동산 거래 원활화를 위해 ‘부동산 민관 협의체’를 정례적(분기 1회 개최)으로 개최하며 정보교환 등을 통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공인중개사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 및 핀셋 지정 ▲외지인 투기세력 강력 단속 ▲중개보조원 무등록 중개행위 강력 단속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 지정 조정대상지역과 관련하여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 유지 등을 통해 아파트 가격 급등이나 투기를 막아 서민들을 보호하겠으며, 다만 부동산 가격 급등이나 투기 우려가 없는 지역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다만 조정대상 지역 지정 및 해제에 대한 시‧도의 의견 청취 절차는 단순 참고사항일 뿐 국토교통부장관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있어 지역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난해인 2020년 12월17일 국토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지역 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 축산 농가를 점검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관내 183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안전확인 및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는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겪는 원인이 된다. 이로 인해 사료섭취량 감소 발육저하, 번식장애 및 면역력 약화 등 폐사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축종별로 소는 지붕에 물 뿌리기, 지속적인 환기 실시하기, 안개분무와 송풍팬을 함께 활용하여 온도 낮추기 등을 해줘야 한다. 돼지의 경우 지붕단열을 보강하고, 신선한 물 공급해주는 게 중요하다. 특히 사육 두수를 알맞게 하여 적정 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가금류(닭, 오리)는 단열재 등을 부착하여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자연환기보다는 환풍기로 강제 통풍하는 등의 조치를 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축산분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에 축사환풍기설치지원, 가축재해보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표 시 대응요령 문자 메시지 발송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3일부터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타오르는 열정’展(전)을 개최한다. 광산아트플러스 35번째 전시이자 소촌아트팩토리 자체 기획전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용현‧하승완 청년작가 2인이 참여하는 전시다. 미디어아트를 다루는 임용현 작가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분야에 선정된 광주에서도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나이로 보면 ‘청년작가’의 막바지에 있다. 반대로 하승완 작가는 이제 막 청년작가로서 발을 내디디며, 개성 있는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같은 청년작가이면서 서 있는 위치는 다른,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청량감을 선사한다. ‘열을 열로써 다스린다’는 선조의 지혜를 떠올리는 신선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공적 돌봄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다목적실에서 폭염 취약세대의 공적 돌봄을 위한 자원봉사공동체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관 단체인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투게더 광산 나눔문화재단,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환경공단, (사)스스로나눔복지 등 7개의 후원 단체가 참여했다. 광산구는 이른바 ‘열돔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자 이들 단체와 함께 자원봉사공동체를 꾸렸다. 출정식을 시작으로 각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한 돌봄키트(마스크, 두유, 생필품)를 750여 세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안부를 살펴 혹시 모를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 자원봉사공동체에는 집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도 참여해 집수리 등 긴급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자원봉사공동체 네트워크를 넓혀 공적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준 단체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종합청사 별관동 2층에 위치한 종합민원실이 본관 1층에 새둥지를 마련하고, 26일부터 본격적인 대민 행정서비스에 나선다. 남구는 23일 “종합민원실을 이용하는 주민들 사이에서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종합민원실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종합민원실을 이전하게 된 배경은 주민들의 의사가 결정적이었다. 그동안 관내 주민들은 종합민원실이 별관 2층에 위치해 있어 구청 내 타 부서와의 연계업무를 보는데 있어 큰 불편이 따르는데다, 본관 및 별관의 분리 배치로 구청을 처음 방문한 민원인들께서 종합민원실을 찾아가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 이용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주민 869명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실 이전 여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38명(96%)이 이전을 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별관동 2층에 있는 종합민원실을 본관 1층으로 우선적으로 옮기고, 별관동 기존의 공간은 현장 출동이 빈번하거나 민원처리 업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다음달 31일까지 ‘2021년 하반기 남도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 강좌와 식(食)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남도전통음식의 계승발전과 광주대표음식의 상품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9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운영된다. 남도전통음식 강좌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웰빙한식 ▴생활요리 5개 과정이며 지역 토속음식과 한식, 평소 배워보지 못한 내림음식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이뤄진다. 광주대표음식 강좌는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광주대표음식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과정이 진행된다. 식문화프로그램은 ▴시와 음식 ▴노래와 음식 ▴나무와 음식 ▴도자기와 음식▴차와 음식 ▴꽃과 음식 7개 과정으로 문학・예술・음악 등을 상호 융합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도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 강좌의 수강료는 12만원, 식문화프로그램은 무료이고 수강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남도의 전통음식과 광주대표음식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향토음식 프로그램을 통해 남도의 맛을 널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회제도개선준비단’(단장 이정철 의원)이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초안 검토와 신설되는 의정지원관 구성 및 운영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초안에 따르면 의정지원관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으로서 지방의회에 배치하고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및 결산심사 등 지방의원들의 공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각종 선거 및 지역구 관리 등 의원의 정무적 활동은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준비단은 새로 신설될 의정지원관을 상임위원회에 배치하는 안으로 의견을 모으고 직급, 업무분장 등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인력충원과 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의회사무국 조직확대 개편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정철 단장은 “행안부의 인사권 독립, 의정지원관 확충 등 세부규정이 담긴 시행령 초안을 바탕으로 그동안 의회 제도개선 준비단에서 논의된 개선안을 보다 구체화하여 2022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발맞춰 제대로 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단장은 이어 “지방의회 발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지역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이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 산학연협회’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에는 대신정보통신㈜, ㈜조인트리,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공지능연구소, 조선대 AI융합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센터, 광주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65개 인공지능 기술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앞으로 ‘인공지능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협력플랫폼’이라는 비전으로 인공지능산업 실태조사와 생태계 분석, 인공지능산업 발전방향 수립 등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인공지능 관련 산업 전주기 인재양성 로드맵 수립, 인공지능산업 인재양성 실태조사 등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인공지능산업 전시회,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이용섭 시장, 이용빈 국회의원,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최현택 인공지능 산학연협회장, 회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인류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을에서부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모색을 찾기 위한 ‘마을공동체 기후변화 위기 대응 다짐 잇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이번 다짐 잇기는 주민 생활의 가장 기본 터전인 마을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실천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자연환경 정화활동(줍깅, 나무심기) ▲제로웨이스트(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제품 사용 ▲에너지 절약 등 하나의 수행과제를 정해 마을공동체 기후변화 위기 대응 활동을 이어가고, 활동하는 모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밴드 및 개인 SNS에 올려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동구는 22일 산수2동 ‘호랑꼬두메’ 주민협의회를 시작으로 ‘소통담벼락’, ‘하랑꼬지’, ‘마마굿즈’ 등 매달 10여 개의 공동체가 연말까지 릴레이로 다짐을 이어가게 되며, 총 61개 공동체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지각 장마와 폭염, 코로나19 등도 심각한 기후변화에서 기인했다고 한다”면서 “이번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 내 생활의 달인을 발굴해 달인의 노하우를 지역민들에게 전수하고 배워볼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구 생활의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인이 강사가 돼 특화된 본인들의 기법과 기술을 다른 지역민에게 재능 나눔을 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 공동체 형성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 6월 지역 내 생활 속 달인을 모집한 데 이어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생활의 달인 강사를 선정했다. 모집 분야는 ▲양장 달인의 의류 리폼 ▲김치 달인의 광주 전통김치 비법 ▲미용달인의 헤어스타일·머리손질 기법 ▲구두 달인의 구두 선택·관리방법 ▲발효달인의 발효식초, 절임 기법 등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 13분야를 선정하고 과정당 10명씩 총 1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동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달인들만의 재능과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생활의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 공식 유튜브 및 카카오톡 채널에서 『유튜브(YouTube) 구독 1천명 달성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고 유튜브 구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동구 공식 유튜브(광주 동구) 채널 구독 후 시청 중인 화면을 캡처해 동구청 카카오톡 채널의 1:1 채팅창에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35명을 추첨해 치킨 상품권(1인 1매)과 커피상품권(1인 1매)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광주 동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각종 소식들을 제공하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창구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동구유튜브’ 채널은 최근 동구인문대학, 건강밥상, 동구여성대학 노래교실 등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사랑을 받고 있고, 지난해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도 동구 코로나19 대응상황, 백신접종안내, 주요 행사 등 시의적절한 구정소식을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남북간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21 남북 미술·사진 전시회 ‘약속’이 오는 27일부터 8월16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 남구,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6·15남북공동선언, 10·4선언, 4·27판문점선언, 9·19평양공동선언의 약속과 우정을 담은 전시회다. 전시 작품은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한 15개팀 19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2~5m 크기의 회화 17점을 비롯해 설치 미술품 3점, 사진‧미디어 작품 20점, 남북 정상간 주고받은 선물 및 선언문 28점 등을 ▲백두산과 한라산과의 만남 ▲우정 ▲약속 아카이브 ▲먼저 온 미래 등 4개 섹션으로 구성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에서는 백두산과 천지를 그린 강훈영, 정현일, 박동걸 평양미술대 교수들의 작품 10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와 행사를 공동 주최한 단체는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남북정상간 합의한 공동선언을 실천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 남북간 화해와 단합, 우정 등 평화 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동구 학운동 ‘무꽃동 주민협의회’ 등 ‘아름다운 마을 지원사업’ 대상 마을 1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마을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쓰레기, 불법주정차 등 마을 환경정화와 마을에 조성한 시설물(벽화, 화단 등)의 사후관리 등 현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가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마을은 ▲동구 학운동(무꽃동 주민협의회), 지산2동(주민자치회) ▲서구 양3동(주민자치위원회), 농성1동(그린마을골목지기, 주민사랑협의체) ▲남구 월산4동(주민자치회), 양림동(주민자치위원회) ▲북구 오치1동(주민자치위원회), 문화동(주민자치위원회) ▲광산구 운남동(주민자치회), 우산동(주민자치회)으로 각 자치구별 2곳, 총 10곳이다. 대상 마을은 지난 2년간(2019~2020년) 주민참여 활동 실적, 사업계획 등에 대해 광주시와 자치구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선정 순위별로 1000만원부터 700만원까지 총 9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1순위로 선정된 동구 학운동 ‘무꽃동 주민협의회’는 광주시 비대면(온라인) 주민참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 친환경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에 2025년까지 국비 72억원 등 총 24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게 된다.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는 광주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남면·진원면 일원 361만㎡에 이르는 광주전남 주요 연구산업의 거점이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조성되는 친환경 연구개발 복합단지다. 광주시는 기존 첨단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폐쇄되면서 이를 대체할만한 신규 공영차고지가 필요하고, 연구개발특구가 활성화되면서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송 수요에도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6월 국토교통부 국비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했다. 첨단3지구 연구개발특구에 새롭게 마련되는 공영차고지는 2만㎡ 규모로 정비고, 자동세차기, 수소·전기충전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인공지능(AI) 기반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한다. 인공지능 기반 원스톱 시스템은 정비·주유·세차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수종사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특히 실제 주유량 대비 이동거리를 데이터화해 차량별 연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에 대한 입주민의 갑질 및 열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민주‧동구2) 의원은 22일, 광주시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노동실태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공동주택관리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적 사각지대 속에 놓여있던 다양한 문제들을 점검해 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지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발제와 토론을 통해, “공동주택 확대에 따른 관리종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용안정에 따른 업무 만족도 제고, 쾌적한 환경조성·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성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을 이어갔다. 박미정 의원은 “공동주택이 우리 삶의 중요한 거주문화로 정착화 되어가고 있어, 그와 관련되는 문제점들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며 “행정·제도적 실효성 확보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이「광주광역시 건축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조례안을 발의 했다. 해당 조례안은 22일 제300회 광주광역시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점기 시의원은 “최근 건축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붕괴 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민의 안전이 위협 받았으며,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광주시에 건축물 철거 안전에 대한 심의 규정이 없는 문제점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의 안전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보장받고 지켜져야 한다.「광주광역시 건축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광주시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책임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광주광역시 건축 조례」일부 개정안의 내용은 건축물 철거 공사에 대한 안전을 심의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지상 5층 또는 높이 13미터 이상이거나 지하 2층 또는 깊이 5미터 이상인 기존 건축물의 철거에 관한 사항을 50층 이하의 건축물의 허가권자인 자치구 건축위원회의 심의사항에 추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정으로 지상 5층 또는 높이 13미터 이상이거나 지하 2층 또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월 2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원포인트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는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김점기 의원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여 건축물 철거 안전에 대한 심의 규정을 보완하여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도 의결했다. 김용집 의장은 “의회 개원 30년 의정역사를 상징하는 제300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숫자 ‘300’의 뜻인 ‘최고의 헌신’에 걸맞게 앞으로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다음 제301회 임시회는 9월 1일에 개회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에 관한 사무와 관련한 공직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총 33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 이번 송무교육은 서구청 감사담당관 법무규제혁신팀 강정훈 변호사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형사소송 절차, 행정기본법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사항, 직무상 소송지원 등의 내용으로 꾸며졌다. 특히, 교육내용 중 직무관련 소송지원은 정당한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소를 제기하거나 피소되는 경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소송지원을 통해 능동적 업무수행을 보장하고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6일 서구의회를 통과한 「광주 서구 직무관련 소송지원 조례」(김태진·김옥수 의원 공동발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함께 한 김석웅 부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일한 공무원이 각종 징계나 소송으로부터 부당하게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더 이상 소송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공직자 개인에 대한 정당한 권리는 보호되어야 하며 직무관련 소송지원 조례는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여 제정된 조례”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최근 각종 행정심판, 소송 등이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인허가 관련 협업TF팀을 구성하고 도출된 개선사항을 실무에 적용한 결과, 인허가업무 처리기간이 단축되어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는 그간 10여개 부서에서 60여개 인허가업무를 80여개 관련 기관·부서 등과 협의절차를 거쳐 처리하면서, 자체적으로 단축기간을 설정하고 복합민원 전문상담관을 운영하는 등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쳐왔다. 이에 보다 나은 민원 만족도를 위해 올해 초 인허가 협업TF팀을 구성하고, 수 차례의 회의를 통해 총 9개의 개선사항을 마련한 바 있다. 실무적용에 따른 효과분석을 위해 최근 자체 점검을 실시한 결과, 평균 처리기간이 20일에서 18일로, 10%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마련된 9개 개선사항의 주요내용은 복합민원전문상담관 운영 범위 확대, 서류검토 및 보완사항 당일 검토, 진행상황 민원인 안내, 전문성 확보를 위하여 인허가 업무담당자를 직위전문관으로 지정, 협의요청 건 우선 처리 등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인허가협업TF팀을 통해 그간 고질적 문제였던 인허가 처리 지연의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며, 앞으로도 자체점검 및 추가 개선사항을 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022년도 농업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는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 실시되며, 광산구 관내 농업인 및 관내 주사무소를 둔 농협,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필요한 사업이나 희망하는 정책이 있을 경우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코로나19 이후 근본적인 대응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 식량안보, 청년농업인육성, 먹거리 선순환, 농촌고령화 대책, 기후대응(환경) 등을 핵심 키워드로 놓고, 농업분야 전문가, 공직자를 중심으로 협치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바라고 필요로 하는 정책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가소득안정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외국인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한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이 지난 21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14개국 69명의 외국인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통역지원, 자율방범, 기술보유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재능기부단은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1일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에서 기초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월곡시장 일대에서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등으로 기초질서 안내를 비롯해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가 외국인주민의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운영하는 외국인 친화 의료기관에도 재능기부단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외국인 예방접종 현장통역 지원활동자를 모집한 결과, 11개국 25명의 단원이 참여키로 한 것. 광산구는 28일부터 연령별 국가 분포 순에 따라 외국인주민 친화 의료기관 2곳에 재능기부단원을 순차적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이들은 앞으로 백신 접종 안내, 예진표 작성 등과 관련한 생소한 용어를 의료기관을 찾은 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 장기요양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법에 따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다. 급증하는 노인인구로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는 장기요양요원들은 전문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사회적 인식, 열악한 근로여건 등으로 이직률이 높은 편에 속한다. 또 수급자 및 가족으로부터 폭언, 성희롱, 부당한 근로요구 등의 피해 발생 시 권리침해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요양요원들의 근로환경 등 처우개선 문제가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토론회,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 실태조사, 연구용역 등의 결과를 반영한 3개년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지원계획은 좋은돌봄 기반조성, 근로환경 개선, 건강권 보호, 돌봄요원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으로 총 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성과창출목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산하 공공기관들의 성과창출 계획을 보고받고 “인공지능 중심으로 일상과 사회·경제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는 대변혁의 시대에 맞춰 기존의 업무영역과 일하는 방식을 파괴하고 파격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관리가 요구된다”며 공공기관의 성과창출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 기관별로 설정한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추진성과 및 미흡한 부분을 중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점검결과 25개 기관의 101개 성과창출계획 중 87개 지표가 정상추진 중으로 연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고, 14개 지표는 코로나19 확산 등 여파로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까지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사업 추진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추진을 통한 인프라 경쟁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21~23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2021 심리방역을 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교 내 감염병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노력한 보건교사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마음을 정화하는 꽃차 ▲푸른 언덕에서 쉬는 꽃꽂이 ▲아로마 향과 도우아트의 만남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키로 했다. 해당 과정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을 활용해 진행된다. 동료집단의 지지와 격려가 교사 개개인의 회복 탄력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교사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이 프로그램의 기획 자체가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격무에 대한 위로가 됐다”며 “공통의 업무를 수행하는 참여자들과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와 공감 덕분에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학교 내 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영상회의실에서 광주도시공사 등 25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기관별 성과창출목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산하 공공기관들의 성과창출 계획을 보고받고 “인공지능 중심으로 일상과 사회·경제시스템이 완전히 바뀌는 대변혁의 시대에 맞춰 기존의 업무영역과 일하는 방식을 파괴하고 파격적인 사업영역을 개척하는 등 혁신적인 경영관리가 요구된다”며 공공기관의 성과창출을 위해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초 기관별로 설정한 성과창출 목표에 대한 추진성과 및 미흡한 부분을 중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점검결과 25개 기관의 101개 성과창출계획 중 87개 지표가 정상추진 중으로 연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고, 14개 지표는 코로나19 확산 등 여파로 추진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으나 하반기까지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기관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주도시공사의 광주형 평생주택 건립사업 추진 ▲김대중컨벤션센터의 제2전시장 건립 추진을 통한 인프라 경쟁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교시설지원단이 지난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1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 따르면 청렴교육은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정착 및 시설분야 청렴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소방합동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대처 요령 숙지를 위해 마련됐다. 청렴교육은 ▲부패 스캔들에 맞선 공익제보자 관련 동영상 시청 ▲직원들 간 청렴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지에 대한 자가 점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일상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교육에 이어 신가119안전센터 교육 교관을 초청해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합동훈련은 ▲소방 관련 동영상(광산소방서 제작) 시청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신가119안전센터 교육 교관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구급차 도착 전까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직원들은 소방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화재신고요령 및 대처법 등을 숙지할 수 있었다. 광주학교시설지원단 전종길 단장은 "소통과 공감으로 청렴한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실현하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1일 직접 방호복을 입고,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지원에 나섰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날 김삼호 청장은 방호복을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의 문진표 작성 등을 도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광저우 중국과학원 선진기술연구소가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는 광저우시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해 과학기술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원장, 잔더춘 광저우시 외사판공실 주임, 위옌하이 광저우 중국과학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으로 진행됐다.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과학기술진흥 및 연구개발(R&D) 전담지원기관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저우 중국과학원 선진기술연구소는 2011년 5월 중국과학원과 광저우시가 공동으로 설립해 전문인력 및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컴퓨터기술, 정밀공학, 생명공학 연구시설과 지능형로봇장비 시설을 갖추는 등 지역 과학기술연구와 지원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광저우시는 2035년까지 국제경쟁력을 갖춘 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상수도사업본부 덕남정수장을 찾아 수돗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9일 춘천 취수장에서 연결밸브 파열로 발생한 단수 사고를 계기로 여름철 수돗물 공급 상황 전반을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덕남정수장에 위치한 경영부, 기술부, 수질연구소, 덕남정수사업소를 차례로 찾아 각 단계별 수돗물 공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이 시장은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단수나 탁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수돗물 공급체계 전반에 대해 철저한 예방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고강도 혁신에 나선 지 1년이 됐는데 그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체계와 체질이 몰라보게 개선됐고 그 결과 대시민 서비스도 한층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면서 “여름철 각별히 건강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풍수해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건설현장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20일부터 23일까지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오는 10월까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를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건설현장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일제점검은 시 종합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현장 32곳을 대상으로 ▲우기 대비 수방자재 확보 ▲토사유실, 붕괴 등 위험요소 ▲취약시설 안전조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아울러 도심지 내 대형건설현장 8곳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한다. 또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 폭염에 따른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무더위 휴식시간제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해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기상특보 예상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현장별 긴급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비상시 신속대처를 위해 24시간 현장대응, 수방자재 즉시 가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침수・붕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강풍예보 시 무리한 작업금지, 기상상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에 광주광역시와 전남대, 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을 잡았다. 광주시와 전남대, 북구,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1일 오전 전남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정성택 총장, 문인 청장, 김현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기업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시설, 주거·문화 시설 등이 집적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대는 지난 4월 캠퍼스혁신파크의 전국적 확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서 경북대와 함께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광주시, 전남대, 북구, LH 등 각 기관의 역할과 상호협력을 위한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사업부지 확보, 사업비 조달, 인·허가, 입주기업 유치 등에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전남대는 3단계에 걸쳐 전체 부지면적 3만5609㎡ 규모로 캠퍼스혁신파크를 조성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문달 산업은행 부장을 산업금융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서 신임 산업금융협력관은 앞으로 1년간 광주시 금융정책 자문, 지역균형뉴딜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광주시와 산업은행간 소통을 지원하고 현안사업 금융 관련 자문 역할을 한다. 더불어 지역균형뉴딜 연계 첨단 신산업, 주력산업, 전통산업 고도화 프로젝트 추진 등을 지원한다. 서 협력관은 전북 출신으로 1989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했으며, 투자금융실, 자금부, 대전지점 지점장, 심사1부 수석심사전문위원 등을 거쳐 윤리준법부 소속 산업·금융협력센터 내부통제전문위원으로 근무해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19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는 총 113건(구정현안 62건, 지역현안 51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사업부서의 제안사업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구정현안 20건, 지역현안 11건 등 총 31건의 사업을 온라인 주민투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투표대상 사업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어린이공원 시설물 정비사업 ▲안전하고 건강한 깃대봉 가는 길 만들기 ▲상습 침수구간 원인 제거를 위한 하수로 정비 ▲너도나도 걷고 싶은 걷기 편한 인도 만들기 사업 등이다. 온라인 투표 방법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에 접속해 정책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구정현안 7건, 지역현안 4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동구는 이후 주민참여예산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정현안 6억 원, 지역현안 1억5천만 원 등 7억5천만 원 규모의 최종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주민들의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주민참여예산 투표에 많이 참여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여성거점 공간 ‘동구만세(동구 여성이 만드는 세상) 공감수다방’을 마을 사랑채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수다방’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동구형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으로 개인의 특성과 사회적 트랜드에 맞는 인큐베이팅과 플리마켓을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자립기반을 지원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마을돌봄공간과 주민들의 부모교육을 비롯해 돌봄 공동체 가족품앗이 활동 등 지역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하고, 참여 여성들이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모아 전시와 판매가 가능한 상품진열대를 마련했다. 현재 참여 여성들의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을 위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푸른길 산수문화마당에서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공감수다방’이 취·창업 등 마을 속에서 여성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여성능력개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새로운 여성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에서 여성들이 다시 꿈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동신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 일터・희망지역자활센터 2곳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역량 제고 및 사업 성과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북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을 조성・운영하며 상품 인식 개선,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생산적 복지실현에 주력했다. 특히 동신・일터・희망 3곳의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독거생활자 안부살피기, 무료이불세탁, 집수리, 청소, 소독・방역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동신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광주시 주관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여러 성과를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북구의 지역자활센터 모든 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는 3개 지역자활센터・58개 사업단이 활동 중이며 일자리 제공,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 자립과 자활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광산문예회관 특별기획공연으로, 음성해설로 만나는 융복합공연 ‘무지개너머 그린필드’를 개최한다. ‘무지개너머 그린필드’는 시각장애를 가진 피아니스트 ‘강상수’씨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 무용, 피아노 연주와 음성해설로 표현한 공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작품 활동이 위축된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인 ‘공연장 1열’ 2020년 선정작이다. 이번에는 지난해 공연 후 수정한 대본과 안무를 바탕으로 미디어아트를 추가해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섬세한 연주의 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탄탄한 연출의 양정인, 예술감독이자 음성해설의 신희흥, 감각적인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 작가 박상화 등 지역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료공연으로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 골목상권 소상공인, 여성경제인을 대상으로 ‘광산구 사장님 역량강화 맞춤교육’을 실시하였다. 전체 3개 과정으로 진행된 올해 상반기 교육에는 총 70명이 참여 모두 수료했다. 지난 4월에는 15개 중소기업이 기업 R&D 역량강화 맞춤 교육에 참여해 ‘기술 및 마케팅 지원 혁신 바우처 사업 참여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교육을 통해 다수 바이오산업 분야 기업 등 다수 기업이 정부 지원 정책으로 연계됐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14개 업체는 지난 6월7일부터 9일까지 ‘미디어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을 받았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워 자체 홍보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12일부터 6월16일까지는 광산구 여성경제인 4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SNS 마케팅, 세무회계 및 정보화 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교육 과정 수료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현장애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정종현 기업주치의센터장은 “중‧소상공인들이 가장 애로로 느끼는 현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21일부터 ‘팝콘 먹는 페미니즘’ 윤정선 작가와 진행하는 비판적 영화 읽기 특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팝콘 먹는 페미니즘’은 8월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영화의 서사와 캐릭터를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신청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와 광산구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장덕도서관(062-960-3989)으로 전화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이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효도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의 대표적인 효도사업의 첫 번째는 “효드림 수당”이다. 지역사회에 “효”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양시키고 효를 실천하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80세 이상 효도대상자를 모시고 3세대 이상이 같이생활하는 가정의 자녀에게 매 짝수달 5만원의 “효 드림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광주 서구에서는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270여 가정이 수당을 받고 있다. 두 번째, 효자․효녀 등 효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 2020년 1월부터 매월 구청장 표창을 하고 있다.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행자를 경로당, 노인복지시설과 지역 자생단체와 동 주민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하여 표창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5명의 효행자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7월부터는 “광주 서구 효카”사업을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추진 중에 있다. 이 효카 사업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식단을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행복칼로리 안부살피미’사업을 펼치고 있어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1인 가구 및 무연고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민관이 협력하여 해결하고, 지역사회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사업이다. 화정2동 보장협의체가 진행하고 있는 ‘행복칼로리 안부살피미’ 사업은 독거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반찬 지원과 안부확인 횟수를 월1회에서 2회 이상으로 늘렸다. 개인별 건강상태에 맞게 일반식·당뇨식·고혈압식 등 맞춤형 식단를 직접 조리하여 지원함으로써 건강취약계층 대상자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회용이었던 반찬용기를 안부대상자와 결연자의 이름이 나란히 새겨진 에코백으로 대체하여 독거노인의 정서적 소외감을 완화하고, 서로간의 유대감을 높임으로써 현 시대상황에 최적화된 안부확인 및 반찬지원 사업이라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관리 대상자인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75세 이상 노인부부, 관내 경로당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폭염·폭우, 온열질환 및 코로나19로부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정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안내와 부채 3,600개를 배부한다. 안내 내용으로는 낮시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가볍고 밝은색 옷을 헐렁하게 입고, 양산이나 모자, 생수 챙기기, 폭염 시에는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엔 119, 129(보건복지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바로 연락하기 등 건강수칙을 적극 홍보한다. 이외에도 폭염주의보 또는 경보 발생 시 문자 발송 및 안부 전화를 통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상무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 선정으로 33억90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됐다. 대상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6곳으로, 내년까지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설치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에너지, 생활환경, 신기술시스템, 미관 등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에는 7억원을 투입해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리모델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생활환경이 개선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보육교직원 등 취약계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공모 사업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과 질 높은 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은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마솥더위와 싸우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은행과 기탁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무더위 속 시원함을 더하는 알로에 미스트, 부채 등의 여름용품과 홍삼, 전복죽 등의 건강식품 17종이 담긴 응원꾸러미 1000개(5000만원 상당)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응원꾸러미는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시청 및 5개구 선별검사소 현장대응 인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아동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외에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기 위해 지난 1월 의료진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를 기탁했으며, 지난해 9월 5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기탁, 같은해 3월에는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소비자에 대한 품격 있는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을 통해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 가격업소를 기존 50곳에서 70곳으로 확대 지정하고,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가게에는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을 비롯해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숙박업 등 45가지 종류의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 가격업소 지정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공통적으로 충족해야 한다. 우선 자치구에서 중점 관리하는 품목별 평균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이어야 한다. 또 1년 이내에 휴업한 사례가 없고,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지 않으면서 영업개시 후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는 업소이다. 남구는 신청서 접수 뒤 업소별 행정처분 및 폐업 여부, 위생 모범업소 여부 등을 1차적으로 조회하고, 2차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께 착한 가격업소를 지정할 방침이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를 경험한 초등학교 2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심리방역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2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심리방역 집단상담’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는 용감한 슈퍼맨’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을 지원했다. 지난 5~6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심리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회상담교사들을 주축으로 개발한 ‘우리는 용감한 슈퍼맨’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심리방역 1차 지원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조금 더 학교현장에 맞게 수정해 진행했다. 1회기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심리안정화 기법 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 관련 OX퀴즈 ▲감정경험 나누기 ▲심리안정화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2회기는 ‘확진 학생을 포용하는 학급 분위기 형성 및 심리방역정보 제공’을 주제로 ▲자가격리의 진정한 의미 알기 ▲배려하는 행동 및 응원의 한마디를 붙이는 슈퍼맨 나무 만들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 및 영어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여름 독서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4~6일, ‘2021년도 여름 영어독서교실’은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11~13일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파괴 사례를 알아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새싹 키우기 ▲핫 시팅토론 ▲독서 골든벨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1~30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여름 영어독서교실 프로그램’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깨달으며 어린이 스스로 자존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 ▲자기소개 ▲아가모그래프 ▲밸류 카드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8월3일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독서마당-어린이실 프로그램 게시판 및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실 또는 어린이영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