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운영하는 사회교육과정의 2021년도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및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76개 과목이고 모집인원은 1,137명이다. 이번 제4기 과정은 단기(4주)로 운영함에 따라 전문기능과정은 실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시험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최신 트렌드와 계절을 반영한 단기특강과 1일 특강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차차차! 홈카페'와 '가정식 밀키트 만들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단기특강과 동절기를 맞아 '김장김치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흥미로운 1일 특강(수강료 무료, 재료비 별도)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4주)는 1만2천원 ~ 2만원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별도이다. 전문기능 및 실용창업과정은 11월 10일, 문화아카데미 및 특강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기틀을 다진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와 함께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인천시는 이달 중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할 군·구 3곳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12월 1년이다. 인천시와 군·구 매칭 사업으로 전체 예산은 3억 원이다. 참여 지자체는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아동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단위 사업을 계획한다. 올해 인천사서원이 진행한 ‘인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에서 제안한 우선정책대상자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계획의 적절성, 실현가능성, 구체성, 욕구반영도, 주민참여·민관협력 정도, 예산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최종 지역을 뽑는다. 지난 10월 인천사서원이 통합돌봄 컨설팅을 진행한 동·부평·남동구는 가점을 부여한다. 우선정책대상자는 노인은 장기요양보험 등급자나 등급탈락자, 의료기관 퇴원환자, 만성질환자, 55세 이상 고위험군 등이다. 장애인은 탈시설하거나 거주 시설 입소 대기자, 재가 장애인, 아동은 학대, 다문화가정 아동, 발달장애 아동이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과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11월 23일(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 동시 진행되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송출된다. 진흥원은 인천시 곳곳이 배움의 공간이 되고, 시민 생활 전반에 필요한 교육을 재미있게, 보람있게, 가치있게 실현될 수 있도록 인천만의 시민대학 브랜드를 구상해 왔다. 비전선포식에서 진흥원은 올해 새롭게 수립한 인천시민대학 ‘시민 라이프(LIFE) 칼리지’의 운영비전과 기본방향을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힘차게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군·구청장, 대학 및 평생교육기관의 대표들이 자리하여, 인천시민대학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기원과 연대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김월용 원장은 “비전선포식은 시민의 소망과 목소리를 담은 인천시민대학의 각오를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복한 삶을 학습하는 시민을 양성하고, 평생교육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인천시민대학 비전선포식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친환경 매립시설인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을 추진 중인 인천시가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2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흥 주민을 대상으로 ‘인천에코랜드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인천에코랜드 조성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시설과 관련한 정보 제공, 영흥지역 발전사업 추진상황 등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5월 20일 영흥도를 찾아 현지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영흥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계속 미뤄져 왔다. 그러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으로 행사 개최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영흥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방침이다. 주민설명회는 12일과 20일 오후 2시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영흥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회당 100명으로 제한하며, 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일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내 군부대 통합재배치의 갈등관리 전략 수립을 위한 갈등영향분석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구는 군부대 통합재배치 관련 관계 기관 및 이해당사자의 갈등쟁점과 구조를 파악해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상생의 갈등관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갈등학회에 의뢰해 갈등영향분석을 진행했다. 이번 갈등영향분석의 목적은 두 가지다. 첫째는 지역 주민들의 솔직한 입장과 요구사항 등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이해관계를 파악해 갈등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갈등해소를 위한 절차를 설계하는 것이다. 둘째는 주민참여와 숙의과정에 기반해 갈등 예방에서 해결까지의 갈등관리 전 영역을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부평형 숙의기반 경청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부평구는 군부대 입지에 대한 지역 주민의 피해의식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부족이 가장 큰 갈등요인으로 파악됨에 따라 객관적인 정보제공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부개·일신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청회를 진행했다. 주민경청회는 일회성이 아닌 숙의와 환류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병방사거리 외 6개소에 에메랄드골드와 황금측백 나무를 심고 주변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많은 주민이 다니는 임학역과 병방사거리 꽃박스에 나무를 심어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한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쓰레기무단투기를 예방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우 계양2동장은 “그동안 무단투기가 이어지던 쓰레기 취약지구에 꽃과 나무를 심어 무단투기가 줄어든 효과를 보았다.”며 “앞으로 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 계양2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계양2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와 계양3동보장협의체는 LH인천북서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28일「반려식물 입양하고 집사되기」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중증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총60세대에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관상효과도 뛰어난 스투키와 은행목으로 만들어진 화분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계양3동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가꾸고 보살피며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확충, 이용관리 및 보전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지난 5월 공원·도시숲·산림분과로 구성된 ‘푸른 시민참여단’은 논의과정을 거쳐 미래상과 핵심과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인천시는 푸른 시민참여단의 제안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상(한남정맥과 바다의 도시 인천, 녹색문화를 담다)과 5대 핵심전략사업 ▲공원문화체계 구축 ▲원도심 공원녹지 확충 ▲산림 휴양공간 확대 ▲ 해양친수 거점공간 확보 ▲ 녹지 이음숲 조성”을 제시했다. 2040 인천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서 중요 내용을 보면 ▲한남정맥과(S자 녹지축)과 해양거점을 잇는 공원녹지 체계의 구축 ▲코로나 등 감염병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한 회복 탄력적이고 포용적인 계획 ▲원도심의 공원녹지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해 시민 모두에게 평등한 녹색복지를 제공하는데 있다. 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실시하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예기능사란, 과학적이고 경제성 있는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제반 지식과 기능을 갖춘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종목이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일정에 맞춰 추진한 이번 교육은 교육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 44시간의 필기시험 교육과 실기시험 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채소·과수·화훼의 생리 및 재배환경, 병해충방제, 시설원예 등 시험을 대비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는 후속교육으로 북도면과 영흥면에서 11월 4일부터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업형의 비중이 커진 실기시험에 대비해 직접 현장에서 삽목, 취목, 접목 등 다양한 영양번식 방법을 실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을 통해 수목의 전정, 굴취, 식재 등 과수와 조경수 관리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원예기능사 자격 취득 및 교육 후 지역 마을환경개선과 봉사활동에 배운 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연계가 가능하리라 기대된다. 또한,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1일 진달래홀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유천호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일상으로 복귀가 시작되는 시점에 관내 일부 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제적 검체 검사, 광범위한 역학조사, 철저한 자가격리자 관리, 방역수칙 점검 등 지역 사회 확산을 막는 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정부방침에 따라 1일부터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돼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위험도가 높은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 4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유 군수는 지난달 31일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해 방역 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했다. 유 군수는 “방역에 대한 높은 군민의식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지난 29일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과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김성준·김강래 시의원, 이안호 미추홀구의장, 손일·전경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원혜욱 인하대학교 부총장, 김정은 디지털전략혁신센터장 등 정·재계 인사와 지역 주민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은 한화건설의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 앞서 열렸으며 사업소개 및 추진현황 보고,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식순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구월남로 20(주안동)에 위치한 ‘공감’은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우수 시범 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견본주택을 활용해 아이돌봄교실, 사회적기업과 경력보유 여성들이 참여하는 창업공방, 작은 도서관, 마을갤러리, 공유주방, 리빙랩홀 등이 들어선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구는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이 주민들이 모여 환경과 공유의 가치를 나누고 만남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지친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은 지속가능한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월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2개 동 주민자치회 간사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간사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간사교육은 회의 진행과 예산 집행 등 간사 업무 전반에 대한 워크숍 방식으로 이뤄졌다. 주민자치회 간사 역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실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난 10월 19일부터 4차시 과정으로 운영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내 손으로 준비하는 주민자치회 회의, 예산·회계 이해하기, 모의수행 워크숍 ‘보조금 집행 및 정산하기’ 등으로 사례를 통해 실제 자치계획 사업에 직접 참여해보는 다양한 콘텐츠와 워크숍 형식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자치 마을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간사역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는 주민이 발굴한 마을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보조금 관리를 강조해 실제 업무 수행에 적용 가능한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갈산1동 주민자치회 간사는 “올바른 보조금 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 방법을 포함해 간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데 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달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조성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평구는 제반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평구지회는 불법 중개행위 근절 및 클린 부동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됐다. 박수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시 부평구지회장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의 기회를 만들어 준 부평구에 감사하다”며 “부동산 거래에 있어 부평구와 함께 부동산 클린 환경 시장을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 6월 19일자로 부평구가 부동산 규제지역에 포함되면서 부동산 거래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그러나 부평구 특성상 교통이 편리해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GTX-B 노선 사업 및 부평 미군기지 공원조성 사업 추진 등 많은 개발호재가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연결돼 부동산거래 시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구 구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코로나19 극복 2021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52명을 추가 배치했다. 2021 희망일자리 사업의 추가모집은 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뤄졌다. 신청자 중 청년(만18세~39세),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휴·폐업자를 우선 선발했다. 근로시간은 주 20시간이며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을 적용하고, 4대 보험과 주·월차 수당, 부대비 등을 지급한다. 이번 2021 희망일자리 사업은 1일 4시간 주 5회 근무가 원칙이며, 기존 시행되던 생활방역, 선별진료소 업무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 3개 사업의 추가적 인력 수요에 대응해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 시작과 발맞춰 구민 생계지원 및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관내 문화예술인을 발굴·조사하고 지역문화진흥의 발판을 마련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중구 문화예술인 발굴 및 문화콘텐츠 활용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구는 지난 6월 문화예술인 발굴 및 문화콘텐츠 활용 연구용역을 시행했으며, 9월 6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 29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중구문화예술인 DB자료 구축과 활용, 문화콘텐츠 구상을 위한 제안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교환을 통해 용역의 기본취지를 강조하며 구의 사업 방향을 실질적으로 제안했다. 연구용역 자료는 앞으로 정식출범을 앞둔 중구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 추진으로 지역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용역과 더불어 예술인 복지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인천 중구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해돋이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여행하는 법-해외도서관 편’을 주제로, 여행을 테마로 진행되는 ‘2021 트래블 라이브러리’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의 저자인 임윤희 작가가 진행을 맡아 샌프란시스코와 도쿄의 도서관들을 함께 살펴보며 동․서양 도서관의 서로 다른 매력을 알아보고 도서관의 다채로운 활동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강의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해돋이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했던 문화 체험, 강연 등 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정서적 치유를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화영)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 강좌’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코로나19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단으로 생활 문화를 누리기 어려워진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강의를 제공하고자 운영됐다. 청라1동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이 강좌를 기획하고 올해 5월부터 과목 선정과 강사모집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는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수강생을 모집했다. ‘나라별, 시대별 오페라 이야기’ 등 총 7개 강좌를 진행해 코로나에 지친 주민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했다. 전 강좌 무료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강좌별로 5회에서 10회씩 실시됐으며, 수강 완료 후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 결과 96%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노화영 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들을 수 있게 해드려 뿌듯하다”며 “앞으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개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일자리 환경, 공원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3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코로나19 예방 교육 및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 및 한파대비 건강수칙 안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기본 소양 의식 함양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 노인인권 교육이며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은 각 동행정복지센터별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과 감염 예방을 위해 노인일자리 교육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교육 참여자 간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지속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및 예방수칙 지침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경제적 도움과 사회활동 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달 30일 제4기 아동 축제 기획단 참여 아동 36명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아동 축제 기획단은 ‘2021년도 제4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언택트 축제’를 기획부터 홍보, 운영, 모니터링 등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가게 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아동‧청소년 행사가 중단되는 상황에도, 코로나로 지친 아동들을 위로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언택트 축제로 전환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아동 축제 기획단의 역할을 배우고, 참여 아동들이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말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기획단은 매주 토요일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축제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에 비해 언택트 방식에 익숙해진 아동들이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축제를 창의적으로 그려 나갈지 설레고 기대된다”며 “모든 아동이 주인공인, 진짜로 행복해질 수 있는 아동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는 아동 축제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성공취업을 위한 「기업맞춤형 채용연계교육(H&B 제품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수료식」을 지난 10월 29일 개최했다. 본 교육은 지난 7월, ‘동구청-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플러스기획’이 함께 뜻을 모은 ‘관·학·민’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동구 청본이룸터 8층 회의실에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고객서비스 마인드 교육과 개인위생·감염병 예방관리, 영양학관리, 건강관리 교육을 5회차로 구성해 총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문명국 청운대 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 플러스기획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본이룸터 8층에서 진행됐으며, 본 교육에 참여한 관내 경력단절여성 12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수료증을 받은 한 수료생은 “우리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써 유용하고 알찬 교육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전원 재취업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 튼튼한 내 혈관 만들기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21년도 자활사례관리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참여주민 튼튼한 내 혈관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의 비율이 높고 이들 중 상당수가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어 건강을 위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저염·저당식 조리법 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황의정 센터장은 “동구지역자활센터 1인 가구 참여주민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함양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면서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과정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홀로 지내느라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1인 가구 자활참여자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자활사업이 취약계층에게 자립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과 관련해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위한 현장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 내 손실보상금 신청 대상은 지난 7월 7일~9월 30일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과 소상공인 사업체 1만3천여 곳으로 예상된다. 구는 디지털 취약계층과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 손실보상 전담 창구를 구축, 11월 3일부터 운영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에 따른 영업손실을 개별 사업체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라며 “전담 창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안동시를 방문하여 문화 시설물의 보존관리 실태와 운영상황을 비교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문화인프라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비교시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장기간 중단하였던 대외 연구활동을 재개하는 계기로써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안동하회마을, 도산서원 등을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답사하고, 한지공장 및 전시관을 방문하여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의 상품화와 문화관광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의 대표 최규술 의원은 ”이번 비교시찰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우리 서구도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인문·자연적 특성들을 최대한 살린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전통문화유산을 안정적으로 보존·전승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은 재외동포재단과 11월 2일에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 재외동포 자료 보존 및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분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이 한인 이민사 자료의 보존과 활용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서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동포 자료 수집과 조사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해 마련했다. 재외동포 자료의 수집과 연구, 조사에 대한 상호 협력과 보존 및 활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나아가 재외동포 자료와 한인 이민사 자료에 대한 향후 공동의 연구와 자원의 공유에 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자료의 아카이브 추진과 관련해서도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자료의 공유와 연계 등에 대한 공동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재외동포재단에서 실시하는 재외동포 문화예술 행사와 이민역사 관련 교육과 홍보 사업에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통한 한인 이민 역사를 시민에 제공할 뿐 아니라 재외동포의 정체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에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인증일로부터 3년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으며 시니어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이며, 공고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2021-26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 또는 인천시청 노인정책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마을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마을기업 홍보 및 체험행사인 ‘INVICA DAY(Incheon Village Company Association Day)’ 행사를 11월 2일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인비카 데이’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마을기업협회가 주관한다. 시민들에게 마을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행사로 위드 코로나에 대응해 금년에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개최한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유튜브 “인천마을기업협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팝페라 그룹인 보헤미안의 라이브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기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우수한 마을기업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제물포역 1층에 위치한 인천 상생유통지원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마을기업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인 인천 2호선 지하철에 대한 안전 및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재난관리 부서가 참여해 동절기 대비 인천시민의 대표적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의 차량기지와 역사에 대한 안전관리 및 방역상황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을 조속히 보완․개선하고자 진행했다. 2호선 운연 차량기지에서는 경정비 ․ 중정비 작업장을 방문해 전동차 등 시설물 관리상황과 근무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으며, 인천시청역에서는 전기, 소방설비 관리상태 및 화재발생 시 비상체계 작동여부 등을 비롯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8년부터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계절별 안전테마 구성과 매월 적합한 주제를 선정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홍보 강화를 통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 및 자발적 동참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이번 점검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3년 만에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찾아 백령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청도·소청도·백령도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과 주요 사업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 28일 첫 방문지인 대청도에 도착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의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섬에 거주하는 시민 약 1만5천 명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내년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에는 소청도로 이동해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진 후, 유관기관과 생업현장을 둘러봤다. 29일 소청도 방문에 이어 백령도로 이동해서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점검했으며, 섬 지역 최초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인 「심청이 마을」을 찾아 문화시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의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11월 초 기획재정부 국가재정평가위원회 심의가 예정돼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이하 PM) 이용을 위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PM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PM 전용 주차 공간 115개소를 확보하고 11월부터 설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경찰청에서 개최한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PM 이용 밀집지역인 지하철 입구, 대학교 주변 등 PM 주차 공간 확보가 쉬운 곳 115개소를 선정했다. 공유 PM 업체는 주・정차 권장구역과 PM 거치구역에 주차하는 이용자에게 쿠폰 제공 또는 이용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무단 방치 근절에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주・정차 금지구역 또는 통행에 방해되는 위치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패널티를 부과한다. 인천시는 앞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거치구역을 확대 조성하고 이용자의 인식 개선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청·교육청·대학교·공유 PM 업체 등과 함께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을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PM 전용 주차장 조성으로 이용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올바른 개인형 이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청 앞 미래로 회전교차로 일원에서 시청입구 삼거리까지 약 450m의 도로에 ‘미래로 교통정온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도확장, 차도개선(6차로→ 2~4차로), 정온화시설 (고원식횡단보도, 회전교차로설치 등) 및 자전거도로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람중심 도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의 목적은 인천애(愛)뜰에서 인주대로까지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에서 걷고, 쉬고, 즐길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또한, 인천애(愛)뜰 및 중앙공원과 보행 축을 연결해 활력 있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먼저 폭 8m의 보도를 15~20m로 확장하는 공사가 지난 20일 시작됐다. 이와 더불어 미래로 주변과 중앙공원을 잇는 사이길(’22년: 구월남로 정비)들도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미래로 일대가 보행 친화적인 거리로 조성되면 플리마켓 등 각종 거리행사가 이곳에서 가능하게 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진선 시 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형 보행친화도시로의 성공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인천시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 이전 및 인천 중고차 수출산업 선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IPA는 스마트 오토밸리 운영사업자 모집 절차를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50일간 진행하고, 내년 초 사업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2025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인천 남항 역무선 부두 인근 398,155㎡(약 12만평) 규모의 항만배후부지에 친환경·최첨단의 선진 중고자동차 수출 클러스터를 단계별(1~2단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항은 지난해 기준 전국 중고차 수출물동량 38.5만대 중 약 90%(34.6만대)의 수출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 거점항만으로, 시와 IPA는 현재 송도유원지 일대에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영업 중인 송도 중고차 수출단지를 문화·관광 컨텐츠를 입힌 스마트 오토밸리로 이전하여 중고차 수출산업을 인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IPA는 중고차 수출산업은 부품·정비업부터 무역업에 이르기까지 전후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8일 중국 웨이하이시와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의 일환으로 미래전략 산업인 로봇산업의 육성과 교류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로봇분야로 국외 도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도시는 로봇산업의 상호 발전과 상생을 위해 ▲양 국가(도시)간 로봇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협력사업 추진(특화로봇 발굴 및 육성, 로봇 시범사업 추진 등) ▲로봇분야 상담회, 포럼 등 기업 교류와 협력활동 ▲ 로봇 미래 新기술 공동 연구개발 ▲로봇대회, 캠프, 인력양성 등 로봇산업 저변확대 ▲로봇기반 인공지능(AI), 모빌리티, 5G 등 미래 산업(기술) 분야에서 다각적인 교류와 협력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같은 날 중국 웨이하이시가 온라인으로 개최한‘제4회 한중FTA 지방협력 공동위원회’개최를 계기로 인천시에 로봇분야 협력을 제안하면서 행사 일정에 포함해 진행 됐으며, 양 도시 바이오 산업, 경제통상 분야 등 관계자들이 영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비대면)으로 체결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웨이하이시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인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통계청이 주관한 2021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효율적 폭염대책 마련을 위한 취약지역 선정 빅데이터 분석'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인천시가 제출한 사례는 폭염관련 빅데이터 분석에 기상청 자료와 위성자료를 활용하는 등 내용면에서 신선하고, 폭염대응 정책 활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최근 10여 년간 이상기온에 따른 폭염과 열대야 발생일이 증가하고 시민의 건강, 농·축·수산업, 교통 등 직·간접적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을 끼치고 있어, 폭염 취약지역을 도출해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효율적 폭염대책 마련을 위한 취약지역 선정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열섬지역과 무더위 쉼터 사각지대를 도출해 열섬 심화구역 살수차 집중가동, 무더위쉼터 발굴·운영하는 등 시민 체감형 폭염대책 마련에 활용토록 했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통계를 적극 개발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인천, 애서(愛書) 시작’「2021 인천 독서대전」개막행사를 30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하면서 9일간의 독서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독서대전 개최를 축하하는 시민들의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공 및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유공자와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 표창과 독서정책아이디어와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운영 작은도서관의 최우수상은 연수구 짱뚱이어린이도서관이 수상했고, 강화군의 강화미술도서관이 우수상, 부평구의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 랄라, 연수구의 그래작은도서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독서대전 엠블럼 공모전에서는 인천, 독서로 빛나다 외 2건과 독서정책 아이디어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맞춤형 독서교육 외 2건이 선정되어 상장을 받았고, 20명의 사전신청자들과 ZOOM을 활용해 열린‘독서 골든벨’에서는 문제 풀기를 향한 열정들로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편, 개막행사 영상은 2021 인천 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7일까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수돗물 절약 및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고자 시 및 군·구 소유 공공 시설물을 대상으로 ‘절수설비(대변기) 사용수량 일제조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축 건물 및 물 사용량이 많은 업종(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그리고 공중화장실은「수도법」에 따라 절수설비(대변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설치하는 절수설비(대변기) 법적 성능 기준(현행 1회 사용수량 6리터 이하)은 공급수압 98kPa(약 1기압)의 시험조건에서 측정한 수량으로 실제 건축물에 설치 시 공급수압 등 조건이 변동됨에 따라 그 사용수량이 증감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공공건축물 1,159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절수설비 14,689개를 대상으로 사용수량 일제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체 절수설비의 약 60%에 해당되는 8,876개가 사용수량 6리터를 초과 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를 6리터 이하로 조치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대변기 8,876개에 대해 1개당 평균 사용수량 7.9리터에서 5.8리터로 2.1리터씩 감량 조정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총 18,64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30일 막을 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에서는 특별세션, 전체세션, 병렬세션으로 나누어 이틀사이에 모두 24개 세부 세션별로 평생학습과 관련된 의미있는 논의들의 늦은 밤까지 이루어졌다. 먼저 ICLC 둘째 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주한대사와 유네스코가 함께하는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 서밋 포럼으로 ‘유네스코가 말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7가지 원칙’이라는 주제의 특별세션이 본격적인 국제회의 문을 열었다.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와 고영림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지정토론자론 나선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UIL 원장은 다양한 학자적 관점의 필요성과 함께 단순 평생학습 목적의 전략뿐만 아니라 평등, 보건, 시민권 등 여러 분야의 전략적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두 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선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도 “평생학습이 그저 문해력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기후변화, 첨단기술에 따른 격차 등 국제적인 이슈를 다루어야한다” 며 “교육의 중심이 단순 학교 교육이라기보다 평생교육 관점에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유치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컨퍼런스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64개국 229개 회원도시 대표와 관계자 등 2천여명이 대면·비대면으로 함께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연수구는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유치하고 준비해 온 지구촌 행사인 만큼 행사 이후 지역 사회가 가져올 성과와 각종 평가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자체 설문조사와 함께 안팎으로 객관성이 담보된 각종 평가회 등을 개최하고 백서 발간도 준비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경험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연수구의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세계 평생학습 중심 도시로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K-바이오랩허브 도시라는 국제적 경쟁도시의 입지도 넓혀 나간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이번 ICLC 준비 과정에서 개최한 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 창립총회와 APLC 사무국 연수구 유치,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초대 사무총장 추대는 무엇보다 의미있는 결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학습 결손 회복과 감염병 공동대응을 통한 도시회복력 증진 등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디자인 축제, ‘제7회 도시디자인 한마당-INCHEON DESIGN +PLU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과 학생, 전문가,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는 1일 시민디자인 토론회를 시작으로, 공공디자인 전시회와 5일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디자인정책 개발을 위해 ‘아름답고 편리한 공공디자인’을 1부 주제로, ‘안전하고 걷기 좋은 골목길’을 2부 주제로 전문가 토론을 진행하고 올해 추진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공디자인 진흥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포스터의 QR코드로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한국스마트미디어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야간 명소디자인 세미나를 통해 인천의 야간 활성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7년째 이 행사를 이어온 인천시는 ‘인천에 더해진 빛, 색, 안전’을 주제로 올해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온 공공디자인 사업성과를 시청 중앙 홀에 전시한다. 인천의 도시 이미지와 고유한 문화를 반영해 개발된 인천색(10)을 활용한 색채디자인 성과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천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로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방의회서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분야로 100건의 사례들이 제출됐고, 행정안전부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최종 14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현장발표와 심사가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해 최종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시의회의 ‘인천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계층의 장례에 필요한 행․재정적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5년마다 공영장례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공영장례 지원대상자 및 지원내용 등도 담고 있다. 이로써 올해 7월 인천시 남동구 거주 무연고 사망자의 첫 공영장례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33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이번 조례의 대표발의자이자, 현장에서 사례 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 29일에 열린 서구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지훈 교육위원장, 김종인·김강래 교육위원, 도성훈 교육감, 이재현 서구청장, 임단철 서부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 등은 신축 도서관 곳곳을 다니며 아이들이 생활할 독서공간과 놀이시설 전반에 대해 시찰했다. 임 위원장은 “우리 도서관은 어린이 특화 교육시설로 책과 예술놀이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체험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덧붙여 그는 “도서관이 마을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아이들이 책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 나아가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성장 텃밭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재울도서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4층 규모로 놀이마루·동아리실·북카페·자료실·상상마루·옥상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구촌 최대 평생학습 축제인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교육 불평등 해소와 학습시스템 강화를 통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폐막식을 개최한 ICLC는 데이비드 아초아레나(David Atchoarena)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장과 개최도시장인 고남석 연수구청장 등 지구촌 24개국에서 모인 국내외 석학들이 둘째날부터 24개 세션별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주목을 받아왔다. 여기에 비대면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전 세계 64개국, 299개 평생학습 회원도시 2천여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시대 평생교육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국내외 평생학습 전문가들은 둘째날 각 세션별 회의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네스코의 지속가능한발전목표가 다양한 학자적 관점이 필요하고 단순 평생학습뿐만 아니라 평등, 보건, 시민권 등 여러 분야별로 시민교육에 도입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학습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의 중심이 단순 학교 교육이라기 보다 평생교육 관점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방식의 ‘2021년 남동마을교육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아동발달관점 이해하기, 마을교육의 본질, 커뮤니케이터 스킬, 교육디자인 스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상반기 마을교육활동가 교육과정 수료자와 지역 마을교육 활동가,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구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교육대상자의 사전 조사를 통해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교육 일정은 10월 21일~11월 22일까지 총 10회 30차시로, 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 김태정 전문관을 비롯한 5인의 강사진을 초빙·진행한다. 구 평생교육과 담당자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활동가들의 소통과 의견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의 의미와 본질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교육혁신지구는 지난해 남동구와 교육청 간 업무협약을 통해 5년간 운영되며 마을과 학교 간 협력을 통한 교육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86필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상반기 토지이동이 일어난 필지를 대상으로 결정되며,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 인천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하거나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임야)대장 발급 또는 토지정보과 방문(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 토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남동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남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심의하며, 결과는 12월 24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29일 쓰레기 및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에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구청장·군수협의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성과를 나누고, 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1천여 명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 서비스 운영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업 △첨단장비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폐기물 예방 사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의 배출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간편 배출 앱을 전국 최초로 운영해 행안부 주민 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자원순환청사 시행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을 비롯해 아이스팩·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 폐기물 감량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불법 의류 수거함을 일제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 및 재활용 의류 수거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오는 11월 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심의 통과에 커다란 기대를 품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10월 29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열린 ‘박남춘 시장과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백령공항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은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자 서해 5도 주민들의 숙원이다.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254,000㎡에 1,7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활주로 1,200m(폭 30m), 관제탑, 여객터미널을 갖춘 50인승 민·군 겸용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심의에서 두 번 좌절됐으나, 국토교통부가 수행한 ‘백령공항 건설사업 사전타당성 검토’에서 비용편익(B/C)이 2.19로 높게 나온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서해5도 종합발전 변경계획(2011~2025)’에 백령공항을 최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2021 인천아이 놀이관찰기」를 제작·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치원 교실에서 이뤄진 다양한 유아 놀이 관찰 사례를 담은 「2021 인천아이 놀이관찰기」는 ‘인천아이 유치원 교육과정’과 ‘인천아이가 주인공’이 되는 유치원의 생동감 넘치는 놀이 모습이 실렸다. 이 자료는 교사들에게 놀이기록과 관찰 지원 방법 팁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교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온라인플랫폼, 기록프로그램, 한글문서를 이용한 관찰지, 활동별 QR코드 등을 삽입해 현장의 교사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의 놀이 장면을 교육적으로 관찰하고 그 결과를 교사들이 공유하면서 교사로서 역량이 성장하는 자연스러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나는 학습으로 연결 가능한 놀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을지상황실에서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 결과보고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상황보고는 27일부터 29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의 3일차에 진행되는 회의로 전 직원의 을지태극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상황보고는 을지태극연습 홍보동영상 시청, 현재상황보고, 조치결과보고, 교육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결과 보고에는 을지태극연습 상황조성전문 요약보고와 북한 SLBM 위협 관련 대응방안 등을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인천 관내는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전 직원이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비상사태 대응조치능력을 향상시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위(Wee)센터,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5명을 대상으로 『2021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TCI(기질 및 성격검사) 워크샵’이라는 주제로 박선영 소장(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이 총 3차시에 거쳐 강의했다. 연수 이수자들은 자격 조건 충족시 TCI(기질 및 성격검사) 실시 및 구매 자격을 획득할 수 있게 돼 상담 현장에서 깊이 있는 학생 사례분석이 이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위(Wee)센터,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이 TCI 실시 및 해석에 대해 배워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을 폭넓게 상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로얄호텔에서 행복배움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워크숍 ‘리더십의 재발견’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배움학교 관리자의 역할 인식과 수평과 수직적 리더십의 균형감 확대를 통해 학교 경영자로서의 효능감을 증대하고 진정한 리더십의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배움학교 교장 대상 워크숍은 업(業)의 재정의와 리더십 균형점 찾기를 통해 학교장으로서의 비전을 수립하고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감 대상 워크숍은 중간관리자로서의 교감직을 재정의하고 학교구성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고 소통하는 학교로 성장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행복배움학교의 성패는 구성원들의 자발성 발휘에 달려 있다”며 “워크숍을 통해 행복배움학교 관리자들이 민주적인 학교공동체 문화 조성과 구성원들의 자발성을 고취하는 리더십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주안3동 주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29일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기부채납 받은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양 기관 권리와 의무 등 세부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내(주안동 737-2 일원) 부지면적 1,000㎡에 연면적 3,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공공복합청사를 조성한다. 사업은 협약에 따라 내년 4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 민원실, 건강120센터, 조리실, 체력단련실, 돌봄센터,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들어서 주민 자치 기반 강화와 더불어 지역 주민 소통공간이 될 전망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안3동 공공복합청사는 미추홀구와 조합 민관이 협력을 통하여 공공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및 행정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