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각종‧특수학교 포함)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각 학교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먼저 학교 및 기관의 자체 조사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을 비교하여 누락된 재산을 K-에듀파인에 등재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출한 자료에 대한 교육청의 검토‧확인을 통해 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 각 10개 학교 및 기관을 선정하여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병행하는 등 내실있는 실태점검을 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대장을 현행화‧ 전산화하여 공유재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며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행정적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재산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경계분쟁 등 주민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기 위하여 사업 예정지에 대한 정사 영상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 예정지에 대하여 자체 인력으로 정사 영상을 구축하여 사업 타당성을 우선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협의하여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방안이다. 구축된 정사 영상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 예정지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때 활용하면 주민들의 이해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은 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행사업을 도입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이 증대되었으며, 경계 협의가 마무리되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경계를 확정하여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재조사사업에 민간측량업체 2곳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계분쟁 등 주민 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2021 전통시리즈“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의 세 번째 무대인 채수정 명창의 '흥보가' 공연이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채수정 명창은 이 시대 대표적인 소리꾼으로 판소리 교육자이자 연구자이다. 박록주로부터 이어진 '흥보가', '숙영낭자전'을 명창 박송희에게 사사했고, '적벽가'는 명창 송순섭에게 사사했다. 2009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수상에 이어, 2011년 제19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채수정 명창은 박록주제 흥보가 중 '돈타령', '밥타령', '둘째 박타는 대목-비단타령'까지 약 80분간 우렁찬 소리의 수리성과 공력을 통해 더욱 단단하고도 절묘한 소리로‘흥보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이며,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대통령상) 수상자인 박근영 선생이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이 사회를 보면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에만 운영하는 공공시설 및 주택단지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시설 점검을 내달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점검하는 물놀이장은 관내 37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최근 신고․수리된 신규시설과 평소 이용자가 많은 시설 20개소이며, 금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펼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질검사주기(15일마다 1회이상) 준수 및 수질검사 적합 여부, 저류조 청소실시 여부, 수심 30cm 이하 유지, 부유물․침전물 제거 여부, 소독시설 설치 또는 살균․소독제 투입 적정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운영시설에서 사용 중인 물을 채수해 pH, 탁도, 대장균군, 유리잔류염소(염소소독 시 해당) 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기준 초과 시설은 즉시 사용을 중지시킨 후 수질 및 관리 상태를 재점검해 수질이 개선된 후 시설을 가동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어린이들이라는 점에서 사용하는 물에 대한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폭염 속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송정애 대전경찰청장과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등과 함께 용전동 복합터미널 및 이마트, CGV대전터미널점 등을 둘러보며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 ·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허태정 시장은“방역 강화조치에 협조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하며“4차 대유행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최대한 이동과 만남을 자제하며 코로나 확산 저지에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세계적 수준의 특수영상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수행 중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세종시 소재)을 방문하여 지난 5월 취임한 김재진 원장에게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영화촬영 스튜디오 및 대덕특구 출연연 등 탄탄한 특수영상 촬영, 제작 및 R&D 인프라가 집적돼 세계적인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이미 마련된 곳”이라며 대전의 강점을 알렸다. 또한 “한국판 뉴딜의 중점이 지역균형인 만큼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예타 심사에서도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하며, 대전이 세계적 수준의 특수영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속히 예타를 추진해주기 바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지난 6월 ‘리얼라이즈 픽쳐스’, ‘웨스트월드’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수영상 분야 7개 기업과 ‘특수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21일 중복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축산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생닭 700인분을 구매하여, 구청 구내식당에서 방역 및 폭염대책에 애쓰는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2일부터 지역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하는 가운데 3단계 방역수칙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율 제고를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과 계도에 나섰다. 이와 관련, 21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황인호 동구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용전동 복합터미널 및 이마트, CGV대전터미널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오늘 점검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5개구를 순회하며 유통시설, 유흥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감염 확산 우려가 있는 시설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총력태세 돌입은 그동안 수도권 등 타 지역에 비해 적은 확진자 발생률을 보이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왔으나, 7월 들어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지역 간 이동량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 유행의 여파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전시 전체 어린이집 1111곳에 대한 휴원명령을 발동했다. 휴원기간은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4차 대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시-교육청-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 설치된 대덕구 예방접종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일선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식 70세트를 전달했다. 전기원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다”며 “예방접종센터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소소하나마 위로와 격려의 의미로 이번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도 예산 편성의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8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구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7억 원이며, 신청 대상사업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 등이다. 사업별로 일반사업은 3천만원 이내, 프로그램사업은 1천만원 이내로 신청 가능하다. 다만, 행사‧축제성 사업, 계속사업,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자격은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고, 중구 소재인 직장인, 단체 회원, 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게시물로 등록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기획공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타당성 및 시급성 등을 고려해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뒤, 주민투표 실시 결과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해 최종 선정된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제안 공모는 그 동안 주민들이 느꼈던 불편 사항이나 개선할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산림 휴양시설인 등산로의 편리한 이용과 노후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숲길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식장산(개심사~전망대), 상소동 산림욕장 등 구민의 이용이 많은 생활권 등산로 15km 구간의 노면 정비와 노후 시설물 보수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5일 착공했으며 4개월간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노후한 목재계단과 보행매트를 보수하고 방향안내판과 안전로프, 평의자 설치 등 등산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중점으로 등산로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최근 2030 젊은 층에 등산열풍이 불면서 식장산 등 동구 지역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등산객들이 동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은 올해 6월 1일 기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규정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소외계층에 해당돼야 한다. 특히, 소외계층에는 ▲주민등록 등본상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 ▲소득이 중위소득의 52% 이하인 한부모 가구가 해당된다. 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 건에 대해 연탄보일러 사용 여부, 증빙서류 검토 등을 거쳐 오는 8~9월경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가구는 올 11월 중 연탄쿠폰을 지원받아 연탄공장이나 직매점을 통해 연탄쿠폰 가격만큼 연탄 구매 및 배달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이다. 쿠폰은 카드 형태의 전자 바우처로 지급될 예정이며 가구당 쿠폰 지원가격은 추후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독서 프로그램 ‘Let’s Have Fun Reading Books‘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저학년(1~2학년) 어린이들이 간단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영어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어책을 함께 읽고 이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영어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4차시로 운영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방학, 관내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중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3층 강당에서 독거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DAY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관저동지점, 중부대학교, 대전NW청수로타리클럽, 지산종합건설, 친환경팔도의 후원을 받아 독거 어르신 550세대에 삼계탕 및 과일을 전달했다. 장종태 구청장, 생활지원사 등 행사에 참여한 20여 명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물품을 포장하였다. 장 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 및 후원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정림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설계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한 해당사업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정비사업의 기본설계(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관련 부서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0억 원을 투입하여, 정림동 704번지 및 정림서로 138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수해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에서는 해당지역의 하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및 하수 저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8월 중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행정안전부 사전 설계검토회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여 고통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6회 대전칼국수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 주 대전칼국수축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축제 특성상 마스크 착용의 어려움, 외부 관광객 유입 등의 사유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지 위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박용갑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되어 유감이지만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내린 결정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칼국수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칼국수축제는 대전의 향토음식인 칼국수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다채로운 형태의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5회를 개최해 대전의 칼국수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대전의 유일한 먹거리 축제로 정착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 마을 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해 주민투표로 결정된 2020년, 2021년 주민자치계획 사업보고와 내년도 마을자치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돼 유튜브 ‘법1자치TV’로 생중계됐다. 마을자치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주민 사전투표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현장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고, 570명이 참여했다. 투표 집계 결과 2022년 사업 주민참여예산 분야는 ▲법1동 마을축제–너와 나 우리 다함께 ▲도란도란 소통하며 꽃피는 법1동 ▲이웃 간 소통과 정이 넘치는 아파트 돌봄 공동체 ▲행복을 여는 우리 동네 배움터 ▲우리 마을 인재양성소 순으로, 주민자치예산 분야로는 ▲이웃의 맛 ver.2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요리학교 순으로 총 7건의 마을 의제가 선정됐다. 허형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총회에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 분들과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더 나은 삶과 변화하는 법1동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대코배달(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3000천원 할인쿠폰을 발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코(Daeco)배달은 비대면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망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오픈한 배달서비스로, 구는 그동안 가맹점 모집과 홍보를 적극 펼쳐왔다. 이번에는 가맹점주와 운영회사(코나아이)가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50%씩 부담하는 반반 할인쿠폰을 발행하게 됐다. 대덕e로움 가입자면 누구나 앱을 통해 이벤트 기간 동안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대코배달 앱에서 할인쿠폰이 적용되는 가맹점을 선택해 주문을 하면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이벤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추진하는 정책과 이벤트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코(Daeco) 배달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고 PG수수료도 기존 배달업체보다 낮은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 주문 결제는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고, 결제금액의 10% 캐시백도 받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8일부터 8월 6일까지 중등 2급 정교사 81명을 대상으로 중등 1급 정교사(국어, 수학, 영어)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연수는 생활지도 및 학급경영 역량을 키우고,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여 교사 리더십 함양 및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미래 사회의 변화와 학교진로교육, 소통의 학급경영 전략, 과정중심평가,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학교폭력예방과 처리 방안, 온라인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등 교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하였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미래교육을 주제로 『청렴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미래혁신교육』에 대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대면연수를 최소화하고, 비대면 화상연수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는 교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의 패러다임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통해 블렌디드 러닝을 활용한 최신 교수학습 방법 적용과 교실수업 혁신을 통한 따뜻한 학급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일 이틀에 걸쳐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가 맡아 코로나확산 지속으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유성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똑똑! 살피미’라는 이름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현재 1,19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도움이 필요하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시민의 더욱 사랑받는 대전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롭게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20일부터 불빛을 밝히고 있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공사는 야간에 진잠천 등 주변 산책이나 야간 나들이객을 위해 시립박물관 주변을 안전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주변 자연경관과 박물관 건물이 조화롭게 보이도록 색상을 선별해 디자인 하였으며 2억 7천만 원을 들여 LED 라인조명, 투광등, 고보조명 등 320개를 설치했다. 특히, 진잠천 수면에 비치는 야간경관은 그 멋스러움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등 도안의 새로운 야간명소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박물관 주변을 이용하고 그동안 어두웠던 박물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박물관을 방문하기 부담스러운 공간이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은 금년도에 시민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상설전시실 리모델링, 북카페 조성 등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7월 28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 7 '신인발굴음악회'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전문 연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다. 지난 3월에 치열한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바리톤 이창범, 소프라노 정고운, 더블베이스 천유림이 발탁되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좌석 운영을 하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연주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토마스 뢰스너가 맡는다. 그는 14살에 첫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지휘한 음악신동이며 이후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휴스턴 심포니, 프라하 필하모니아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객원지휘자로 활동 하였으며 현재는 빈 베토벤 필하모니아의 창립자이자 예술감독이다. 첫 무대는 바그너의 지크프리트 목가를 연주한다. 이 곡은 바그너가 아내의 생일선물이자 아들이 한 해전 태어난 것을 축하할 목적으로 작곡 되었으며 가족을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0일 제16회 시구정책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구비 분담비율 등을 논의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방비 분담 비율’,‘아동학대 현장대응 전용차량 구입지원금 확대’,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및 규제개혁 추진’등 3 건의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부가 추경편성을 통해 가구 소득 하위 80%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인 국민지원금의 국비․지방비 분담비율이 8:2로 정해짐에 따라, 지방비 중 대전시와 5개 자치구의 분담비율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국민지원금은 총 52만 6천 세대가 지원 대상이며 총 2910억 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총사업비중 지방비 582억 원에 대한 시․구간 분담비율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5:5 분담비율을 자치구는 8:2의 분담비율을 주장했다. 5:5로 분담할 경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각각 291억을 분담하게 된다. 8:2의 분담비율로 갈 경우, 대전시가 465억을 5개 자치구가 117억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시구간 재정여건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 선별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점 등 현장을 점검하며, 의료 및 행정인력에 대한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검사하는 시민 증가와 폭염으로 현장 안전 등을 점검하는 등 도솔예방접종센터를 시작으로 관저보건지소·유성엑스포과학공원임시선별검사소를 깜짝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더 행복커뮤니티’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장종태 구청장, 주민대표, 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 더 행복커뮤니티는 주민 누구나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23개 동의 마을소식과 사업에 참여하는 소통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다. 또한, 주민이 제안한 정책 중 30일간 50명 이상 구민의 공감을 얻으면, 실무 부서에서 정책 가능성을 검토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8월 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종태 구청장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소통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라며, “이 플랫폼이 주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참여자치의 매개체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20일 오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유성종합스포츠센터)을 방문하여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접종 현황을 살피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대전용산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2학기 등교수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고3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은 총 20,781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5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고3 및 고교 교직원 접종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 및 일상회복이 기대된다”며, “접종 이후 가슴 통증, 압박감, 호흡곤란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의료기관에 즉시 연락하여 진료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2021년 제3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는 주제 선정부터 토론 참여자 모집까지 모두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 하에 운영되었다. 또한, 토론 진행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어,‘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100인의 다양한 목소리가 대전교육가족에게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이번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에서는 제 1의제로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이상적인 민주시민 교육을 함께 생각해보고, 제 2의제로 대전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이해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여 민주시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원탁회의는 교육공동체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민주시민 교육을 이해하고 비대면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자리이며, 도출된 제안을 연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제9회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허태정 대전시장, 손창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고경곤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 격상됨에 따라 대면 협약식을 취소하고 서면으로 협약을 대체했다. 대전시는 제주도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지난 6월 11일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국내 개최도시로 최종 확정됐다. 태양광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대형 국제컨벤션 행사인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서 개최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서 전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로 대한민국에서 대전시가 처음으로 대회 유치에 도전하는 것이다.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하여 도쿄(일본)와 상하이(중국)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10월 WCPEC-8 로마(이탈리아)에서 `2026년 제9회 대회 개최지가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WCPEC는 통상 미국, 유럽, 아시아 순으로 4년 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학교 전면 등교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서구 소재 체육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학생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 차단을 위한 추가 조치를 시행하였다. 대전교육청은 7월 25일까지 서구 소재 학원·교습소 전체 1,405개원에 휴원을 강력히 권고한데 이어, 감염이 발생한 도안동 지역 학원·교습소 16개원에 대해서는 대전시에 8월 2일까지 약 2주간‘집합금지명령’을 요청하였다. 이는 7월 16일 해당 시설 종사자가 최초 확진된 후로 주말 접촉자 전수검사를 실시하여 54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원의 n차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전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사실 조기발견과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한 PCR검사를 7월 23일까지 신속히 실시하도록 독려하였으며, 7월 26일부터 진행되는 학원·교습소 종사자의 백신 자율 접종도 원활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여름방학과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방역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감염 전파가 발생하여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20일 한국도로공사 영동지사와 동구를 관통하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사회적 가치실현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생활체육시설, 공공시설 등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공목적 필요시 동구 관내 고속도로 유휴부지 적극 제공 ▲공공목적의 시설 추가 설치·개선 시 적극 협조 등 유휴부지 활용 협약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뜻을 모았다. 구는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내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 구민에게 유휴부지를 제공해 준 한국도로공사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구민건강증진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대별교 하부(대별동 216일원)의 유휴부지(3,738㎡)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족구장 3면, 게이트볼장 4면 등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해 사용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0일 중구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에서 2021 희망나눔 릴레이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사동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우리 지역 소외계층(390여 세대)에게 희망 나눔 릴레이 실천을 통해 코로나19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박용갑 청장은 “희망나눔 릴레이 삼계탕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며,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공공성을 높여 중부권 최고의 명품 역사로 조성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특별계획구역 지정 취지에 부합한 창의적이고 유연한 건축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층수제한 폐지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등 건축 허용용도 확대가 결정됨에 따라 20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허 시장은“대전도시공사가 사업 주체인 만큼 공영개발 취지에 맞게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건립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3만 2693㎡(약 1만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3층 규모(연면적 약 24만㎡)로 유성복합터미널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여객시설 외에 공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공공청사 및 청년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시민 휴식공간·생활형 SOC 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전체 면적의 30.7%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와 공공기관 입주공간 등 공공업무시설을 건립하여 약 290여 개 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평생학습원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효·인성 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초·중·고교에 효·인성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전시 교육청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효와 칭찬을 통한 인성교육 ▲가정에서의 효와 예절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소통 방법 등이며, 학교별로 운영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구는 현재까지 15개교 79학급의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 기간 중 추가 모집하여 대상 학교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통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21일 현장밀착형 정책개발을 위한 2021년도 대전교육정책연구팀의 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팀은 지난 4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한 공모를 통해 5팀이 선정되었으며, 현장 교육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간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대전의 교원학습공동체 실태와 민주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등 총 5건의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석자가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중간보고회는 연구책임자가 연구 진행 과정에 대해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고,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들이 각 연구과제에 대해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되는 의견들을 반영한 후 연구가 계속 진행되며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최종보고회에서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임민수 소장은 “앞으로도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대전교육의 기본 방향에 부합하며 교육 현장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개발하면서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21년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7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2종의 어종(고등어, 삼치, 오징어, 명태 등)을 품목 당 1~2kg씩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표집된 57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상반기에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운영하여 초등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한글 문해는 한글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으로 학습에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학습능력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초등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 저하의 우려가 큰 가운데, 이번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한글 문해교육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 연수는 기본, 심화, 전문가 과정의 3단계 과정의 직무연수로 이루어졌다. 지난 4월에 70명의 초등 교원이 기본과정을 이수했고, 4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 연수를 진행했다. 감염병 상황에 따라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한글 문해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한글 문해교육 지도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읽기부진 진단검사의 이해 및 구체적인 읽기와 쓰기 지도법 실습 등 실제 학생 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심화 과정과 전문가 과정은 실제 학생을 지도하면서 지도과정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0일 소속 공무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을 조사할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을 공식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조사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부교육감 직속으로 신설되었으며 감사·전산 분야 공무원 10여 명을 투입하여 3개월간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 사안을 집중 조사하고, 조사 결과는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감사자문위원회에 자문하여 수사 의뢰·징계 여부 등의 처리 방향을 결정하여 객관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의 범위는 최근 5년 사이 대전광역시 내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된 7개 지역이고, 현재 4급(상당) 이상 전원 및 5급 이상 부동산 관련 업무 담당 전·현직 공무원, 그 공무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 조사대상이다. 다만, 공무원의 가족과 퇴직공무원은 개인정보 활용 동의가 선행요건이므로 대전교육청은 대상자들의 자발적인 동의를 당부했다. 한편, 일반 자치단체와 달리 교육청은 토지거래내역 및 과세 정보 확보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시민 등의 공익신고가 중요한 단서가 된다고 판단하여 대전교육청 홈페이지에 부동산 공익제보신고센터(헬프라인)를 개설해 적극적으로 제보를 받고, 해당 제보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비대면 교육 활성화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구암평생학습센터 내 온라인스튜디오egg를 구축하고, 스튜디오 이용을 지원하는 유튜브크리에이터 매니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회(30시간) 차로 미디어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진행된다. 교육 주제로는 유튜브와 영상 장비 이해, 콘텐츠 기획 및 채널 만들기, 스튜디오 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며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교육 수료 후 9월부터 온라인스튜디오egg에 매니저로 배치돼 주민들의 스튜디오 이용 및 영상제작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제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 양성을 통해 평소 관심은 있었으나 제작이 어려웠던 주민의 온라인스튜디오 활용을 지원하여 독창적인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쌍청당송유묘표’,‘쌍청당암각’,‘수옹송갑조신도비 및 후기비’,‘개심사 아미타불회도’등 4건을 신규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묘표와 암각, 신도비 및 후기비, 불화 등은 역사적 학술적으로 가치가 있어 대전지역의 당대 사회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된 문화재들은 주기적인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지며, 정기 조사 과정에서 물리적‧화학적 손상이 확인되면 문화재 보수(보존처리)정비를 진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매년 보존약품 배포, 관리환경 점검, 문화재 현상변경 확인 등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화강석의 비석 3기는 대덕구 송촌동 이라는 지명과 관계가 깊은 은진 송씨 문중의 쌍청당 송유(宋愉, 1388~1446)와 우암 송시열의 아버지인 수옹 송갑조(宋甲祚)와 관련된 문화재이다. ‘쌍청당송유묘표’는 17세기에 세워졌으며, 송유와 그의 후손 500여 명이 기록되어 있다. 내외자손을 모두 기록하는 조선 전기의 전통이 반영되었으며, 수록 인원이 방대하다는 점에서 희귀한 사례이다. ‘쌍청당암각’은 자연암석으로 쌍청당과 수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1년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된 마이스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Gbps급 초고속 인터넷망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 회의시스템의 구축을 추진 중이던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층 확장된 디지털 마이스 공간 조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선 이동형 화상회의 지원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확대 구축하여 대전컨벤션센터 전 공간에 고성능 온라인 화상회의 지원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를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하여 촬영과 편집, 송출 시 더 정교하고 편리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과학관련 중대형 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의 숙원사항인 초대형 다기능 LED 스크린 패널을 설치하여 지역 마이스업계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서울, 부산 등 경쟁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의 교통복지카드 기능에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카드를 결합한 교통복지(무임)카드를 20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교통복지카드 발급대상자중 온통카드 결합을 원하는 경우, 기존 교통복지카드 이용자중 온통카드 결합을 희망하는 자에게 발급한다. 현재 대전시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 30만 6천 명이다. 20일부터 신분증과 무임승차대상자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교체비용은 무료다. 교통복지카드와 온통대전카드 기능을 통합 발급함에 따라 도시철도 무임승차 대상자는 이 한 장의 카드로 대중교통 이용과 지역화폐 결제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2015년 4월부터 관계법령에 따라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부모(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에 대하여 도시철도 무임승차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왔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지난해 양적 성장을 거둔 지역화폐 온통대전카드에 교통복지카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대중교통 이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코로나19와 청소년 연구회(회장 정기현 의원)는 19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코로나19 이후 청소년의 교육 양극화 개선을 위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로 청소년들의 학업과 생활습관 등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확대로 중위권 학생 수가 감소하는 반면 하위권 학생 수가 증가하는 등 학력 격차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연구이다.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학생, 학부모, 교사의 교육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심리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분석을 통해 교육 양극화 효과를 검증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심리돌봄 허브 역할의 통합플랫폼 구축 정책안을 마련하여 교육정책의 효율성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의 실효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교육환경과 일상생활의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7월 19일 의장실에서 신임 김선영 대전중부경찰서장을 접견하고 코로나19방역, 치안상황 등 관내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김선영 경찰서장의 부임을 축하드리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중구의 치안확립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김연수 의장은 “많은 경찰관들이 고유 업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출동 등 업무가 가중되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격무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의회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대전지역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 수가 48.9명으로 현재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도 지난 6일부터 확진자수 4자리를 13일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도 격상 이유로 고려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으로 식당과 카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금지된다. 다만 식당과 카페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은 허용한다. 22시 이후에는 공원·하천 등 야외에서 음주 행위도 할 수 없다. 특히 사적 모임은 직계가족을 포함해 4명까지만 만날 수 있다. 결혼·장례식을 포함한 모든 행사는 49명 이하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좌석수의 20% 이내,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 내에서 운영 가능하다. 시는 방역 현장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자치구와 경찰청, 교육청 공무원 2000여 명을 특별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방역지침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10일간 운영 중단 명령과 재난지원금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 저지와 폭염 대응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강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발병 이후 가장 긴장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가중돼 시민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허 시장은“자치구와 교육청, 경찰청과 위험시설 합동점검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행사는 최대한 자제하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공직자들의 헌신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유지하던 안정적 기조가 흔들려 안타깝지만, 다시 한 번 하나되어 이번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장마에 이어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되므로 폭염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없도록 철저치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올해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쪽방촌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건강피해를 입지 않도록 잘 보살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최근 확진자 증가로 선별진료소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안전조치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3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신체적 장애를 지닌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환경 개선에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문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여가활동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매우 커지고 있으며, 여가활동으로 얻어지는 즐거움은 모두가 공평하게 누려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이나 글램핑, 차박 등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관광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체적 장애를 가진 시민들 중에도 이러한 형태의 관광활동에 대해 관심과 수요가 높지만, 현실적인 여건은 이를 지원하지 못하여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이 많이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토론회는 배재대 박근수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모두를 위한 관광, 대전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관광환경의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신체적 장애를 지닌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관광환경 개선에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문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1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우리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어 여가활동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매우 커지고 있으며, 여가활동으로 얻어지는 즐거움은 모두가 공평하게 누려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이나 글램핑, 차박 등 사람들과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관광활동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체적 장애를 가진 시민들 중에도 이러한 형태의 관광활동에 대해 관심과 수요가 높지만, 현실적인 여건은 이를 지원하지 못하여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민들이 많이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토론회는 배재대 박근수 호텔항공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아 ‘모두를 위한 관광, 대전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관광환경의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직장 월례조회를 통해 배운 심폐소생술을 이처럼 값지게 사용하게 될지 몰랐다.”19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의로운 시민’표창을 받은 진휘진씨(28세)의 말이다. 지난 5월 9일 오전 6시 50분쯤 청남대 가로수길에서 진휘진씨 일행 앞에서 달리던 50대 남성(청주 거주)이 호흡곤란을 호소한 후 심정지로 쓰러졌다, 함께 운동하던 분들이 119에 신고한 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진휘진씨가 10여 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심장박동이 돌아왔으며, 의식 찾은 남성은 대화와 걸음이 가능한 상태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의로운 시민’표창패를 전달한 허태정 대전시장은“급박한 순간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여 위기에 처한 생명을 구했다.”며, “위기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한 진휘진씨의 행동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를 맞은 시민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휘진씨는“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똑같이 행동하였을 것”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진휘진씨는 맥키스 컴퍼니 신규사업팀에 근무하고 있으며, 멕키스 컴퍼니는 매 주말마다 조웅래 회장과 직원들이 계족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맞춤형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의 주제는 ‘우리는 지구특공대! 탄소중립 바로알기’로, 기후 위기 등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서 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의 독후 활동 시간을 갖는다. 운영 기간은 갈마·가수원·둔산 도서관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월평·어린이 도서관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과정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종태 청장은 “올바른 독서 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 공식 블로그 운영과 품질이 전국 지방자치기관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구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 아이어워드(i-AWARD) 2021에서 지방자치단체 블로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 아이어워드’는 매년 분야별 우수 SNS 미디어 플랫폼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최대 권위의 어워드로, 대전 서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블로그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특히, 대전 서구는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지자체 블로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또 5개 평가 항목(디자인·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모두 지자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다. 한편, 대전 서구 블로그는 2012년 개설된 이래,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기획력과 체계적인 기자단 운영으로 기초자치단체 블로그로는 이례적으로 일 평균 6,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 800만 명을 돌파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뉴미디어 홍보시대를 맞아 서구 블로그가 대외 평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SNS 매체별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