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중국 웨이하이시와 제4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중 FTA 시범도시인 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국제우편세관과 웨이하이시 중국우정집단 산둥성 지사 등 인천 13개, 웨이하이 11개의 유관부서 및 기관이 참여해 무역․물류, 과학기술, 보건․의료․관광 등 양측의 16여 개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한중EMS 통관 관련 업무 협력 확대 △인천 내 중국 수출기업의 위생허가 개선 △의료관광 상품공동개발 △인천시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위한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박람회 참가를 통한 민간 경제 상호교류 등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도시가 미래전략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1월에는 인천e음 캐시백 10%를 결제액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캐시백 10% 한도를 결제액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21.11.1.~11.15.)’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인천e음은 현재 가입자 162만 명인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10월 현재 누적 발행액이 6조 8천억 원을 돌파했다. 캐시백은 물론, 인천e몰, 인천직구, 배달e음, 나눔e음, e음 장보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결제액 5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11월 캐시백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함으로써 인천e음 발행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e음 플랫폼의 온라인 시민 복지몰인 인천e몰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내년 3월부터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10월 28일 대청도를 찾은 박남춘 시장은 ‘대청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런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25개 섬에는 약 1만5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천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여객선도 대중교통 요금과 동일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관련 규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으로 인한 교육격차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6차 임시회’에서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학급당 학생수 20명(유아 14명) 상한 법제화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의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건의안에는 ▶교육회복 기본 계획 중장기 로드맵에 학급당 학생수 20명 법제화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동추진 실무기구에 학급당 학생수 20명 안착을 위한 시도별 정책실무협의회 구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 증설, 학군 조정, 교원 수급 등의 구체적인 정책 대안 마련 ▶학급당 학생수가 차이나는 지역 간 차별성 있는 정책 추진 로드맵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수는 올해 기준 초등학교 21.5명, 중학교 25.5명, 고등학교 23.1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2만1천880개 학급에서 30명 이상이 공부하고 있으며, 학급당 학생수가 41명인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밀학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인 김둘순 강사의 진행으로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개요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점검포인트 및 개선사례 ▲작성요령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중구는 이번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구민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집행 시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능력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구의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ㆍ운영 등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사업팀(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한 후 1년여간 상권 내 상인단체 및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상권기초자료조사,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서 확보, 상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 테마를 사업계획에 일관되게 구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그동안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동 권역 등으로 구분되던 상권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으로 육성해 통합상권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 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6년까지 「과거애(愛)서 미래로(路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28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 24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의 윤리 · 법률적 측면에 대한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법률사무소 청년’ 박 변호사와 ‘다원 심리상담소’ 정 소장이 참석해 ‘학교상담자가 알아야할 법과 사례’, ‘학교상담 속 윤리적 갈등상황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복잡한 학교상담 현장에서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에게 올바른 윤리적 법적 지침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고 윤리적 갈등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상담현장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내담자 유형에 따른 법률적 이해를 높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참사랑병원은 초·중·고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장인 김 전문의를 초청해 학생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을 견딜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행동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그 행동을 이해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과 같은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마음이 튼튼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는 ‘2021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관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애쓴 노고를 인정하여 계양구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운영 주체로서 장기요양 인정조사 및 이용 지원 업무, 치매 환자 발굴, 관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의 연계 등 치매환자관리와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내 치매전담기관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치매극복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초등부모 아동학대 예방 야간 특강’을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구는 지난 7월 주간 특강을 운영한 데 이어, 10월에는 직장인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특강을 운영했다. 인천시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초등부모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계양구 평생학습관이 주관했다. 특강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로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른들이 아동인권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높은 감수성을 갖고 있어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평생학습관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계양구 부구청장과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민간위원 12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건 분석, 구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등을 결과에 반영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4개 정책과제와 5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달 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향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우리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유천호 군수는 교육에 앞서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들은 첨렴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분위기가 쇄신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의 김정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 등을 중심으로 청렴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통해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청렴서약, 청렴퀴즈, 청렴주의보 등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월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4월 설치한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송림체육관)’ 운영을 10월 29일 종료하고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중심의 ‘상시 접종체계’로 전환한다. 지난 4월 송림체육관에 개소한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교 3학년 학생 등 총 3만 6천 921건의 접종을 체계적으로 계획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함으로써 집단면역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구는 “10월 25일 0시 기준,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 누적 접종 완료자는 총 4만 5천 156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73.6%가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집단면역 형성 기준에 다가섰다”면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규모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이행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예방접종센터 종료 이후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2021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보고회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가운데 9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총 35개)를 대상으로 지표별 목표달성률 등 추진상황을 철처하게 점검했다. 구는 향후 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로 목표 미달성 사유를 집중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향후 실적향상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신순호 부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지표별로 더욱 분발해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7일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작전구역 더불어마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위한 의견청취,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2건, 동의 2건으로 의결·처리됐다. 한편 지난 제230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수정가결로 의결·처리됐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토대로 향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구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28일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옹진군의회 홍남곤 의원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옹진군 관내는 7개면이 유·무인 도서 113개 도서로 이루어져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지만 안개, 풍랑주의보 등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한계로 지역주민의 불편과 생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기본권과 일상생활,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시계제한을 완화하는 관련법 개정을 강력 건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회는 안개 등으로 인한 1km 시계 제한 규정으로 연간 결항일이 70일이 넘어 섬 주민의 생존권 및 교통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는 실정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선박과 항행 장비가 첨단화되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1972년 제정되어 한번도 제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계제한을 1,000m에서 500m로 완화하여 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자는 것이 주요취지이다. 또한, 전국의 지자체 중 섬을 이루고 있는 기초단체의 동참도 제안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7일 청라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2호숲’을 조성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포스코에너지의 주관으로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각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서구는 작년 ‘포리공원 미세먼지 저감 1호숲’을 시작으로 이번에 조성된 ‘문점공원 미세먼지 저감 2호숲‘은 관목을 포함한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약 1,600그루를 심고 태양광 스마트 파빌리온과 바닥 조명등을 설치했다. 구는 환경 개선과 더불어 이용객의 편익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대표 수종 느티나무를 심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막아 331kg의 탄소 저감효과가 예상되고 태양광 스마트 파빌리온은 이용객 쉼터 역할과 동시에 매년 3,942kWh의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연간 1.8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세먼지 감축과 주민의 도시 생활 지원을 위한 포스코에너지와 초록우산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7일 ‘국제환경도시 서구’ 만들기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SK인천석유화학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관이 힘을 합쳐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사랑 실천에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 운영하고, 구민과 기업 구성원이 자원순환 캠페인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클린서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서구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통해 공공, 구민, 사업자 모두의 실천에 기반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사업,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자원순환 SNS 인증 이벤트 등 구민참여 사업을 확대 진행 중이다. SK인석유화학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산해진미 캠페인’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렇듯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온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 넓은 지역사회로의 확산과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된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의 1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여 주요업무 추진실적 228건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 및 예산 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하여, 19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하였다. 28일 이루어진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홍남곤 의원이 발의한, ‘선박 시계제한 완화’, ‘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 및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심사 보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할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구성원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중구에 거주하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는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일자리, 주거안정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청년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 현실적인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중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5일 자월면 일원에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개, 소, 돼지, 닭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소 전염성비기관염 ▲돼지열병·단독 ▲ 돼지 유행성설사병 ▲닭 뉴캣슬병 ▲광견병 백신 접종을 실시하며, 특히 주민들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광견병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사람도 치사율이 아주 높아 반려견에게 1년 1회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광견병 백신접종은 자부담액 3,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개인적으로 동물병원을 내원하여 접종할 경우 약 2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가축예방접종 실시 방법은 개와 소는 공수의사가 직접 예방접종하고, 돼지, 닭의 경우에는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하면 농가에서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자월면은 종료되었고, 연평면, 덕적면, 영흥면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 가축예방접종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및 광견병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인천교사노동조합(노조) 집행부와 학생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노조는 3~40대 평교사들의 주를 이루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창립된 신생노조로 학교 현장에서 평교사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면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등을 고민하며 시작되었다. 김혜지 노조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여 다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가는 게 궁극적 목표”라며 “교육의 미래와 교육계 현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인천교사노조의 올바른 방향성과 학생을 향한 교육의 진정성을 믿고 학생 및 교원들의 바른 교육복지를 위해 상생의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인천시의회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결정하는 사항으로 이번 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된 토지로 올해 7월 1일 기준 399필지가 대상이다. 결정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9일까지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8일 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이의신청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지역 내 설치된 폐선로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조성 과정과 방법 등에 대한 문의와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숲길 조성 과정과 사후관리 등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광역시 북구청 부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울산광역시 북구청 소속 공무원들은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 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구청장 면담 후 숲길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장과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숲길이 지역 명소로 거듭나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관 시설 등을 추가로 기획하는 등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계양구 부구청장과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민간위원 12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건 분석, 구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등을 결과에 반영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4개 정책과제와 5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달 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향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우리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을 기념해 우선구매 우수부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선구매액 1천 500만 원 이상을 구매한 10개 부서의 주무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우수부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있다”며,”며“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확립을 위한‘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구월점 기아오토규(주), IP MOTORS(아이피모터스), 하이테크모터서비스가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구에 따르면 모범사업자는 지정증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지도점검 면제와 구 홈페이지 홍보도 지원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범사업자 신청을 받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용창출 실적 등을 평가해 모범사업자를 선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어려운 코로나 시국에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유일의 지열 신재생업체로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실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남동구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에너지컨설팅과 꾸준한 기술개발과 관련 인증획득으로 국내외 공연, 강당의 연결 의자 제조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한 일진시팅(주)등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생생찬 전상민 과장 ▲(주)참맛나라 정명희 팀장이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빠른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분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이틀간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재울꿈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도서관에서 미션카드를 수령한 후 카드에 제시된 도서관 관련 퀴즈, 도서 대출,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등 총 6개의 미션 중 3개 이상을 완료해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1월 11일부터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독서회 「미스터리 독서단」을 운영한다. 추리동화 또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탐정체험을 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0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핼러윈 맞이 오싹오싹 도서전」이 열린다. 핼러윈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및 추리도서와 핼러윈 컨셉의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새로 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2025년까지 약 7천억 원을 투입해 청년 일자리 발굴과 창업·주거 지원 등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고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과 특색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청년의 도전을 응원하는 청년 1위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담은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수정)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해 9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에 따른 높은 실업률과 낮은 고용율, 청년 고용 및 주거비 부담 증가, 청년 복지와 여가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들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는 한편, 청년인구 감소 및 인구변화 대응정책 마련, 정부의 한국판 뉴딜 2.0 청년정책, 코로나19 장기화와 위드 코로나 등을 감안해 청년정책 개선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박남춘 시장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청년정책 재검토를 지시했고, 시는 지난 8월 5일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형 청년정책 발굴 TF’를 구성해 시정 전반에 청년정책을 반영하는데 집중해 왔다. TF는 이 과정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은 물론, 인천 소재기업 청년 대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문화일보,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정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지방 공기업, 민간 기업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은 지역별 구도심의 변화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서도 생중계되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설치해 공사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3080+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및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iH 이승우 사장은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는 인천도시공사의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iH형 도시재생의 추진방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박람회 참여 기관의 우수 사례 및 스마트혁신‧그린뉴딜 등 4차 산업혁명과 접목한 도시재생 방안을 강구하여 인천의 도시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8일 제4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사)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근로 장애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제정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연간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2018년 4억8300만원(구매비율 2.4%), 2019년 7억3800만원(구매비율 2.8%), 지난해 22억8900만원(구매비율 5.7%)의 물품 의무구매비율을 초과달성하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우리의 관심이 중증장애인분들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에 적극실천하며 EGS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4,716㎡의 규모로 옥상텃밭‘해바람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시민들도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해바람텃밭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의‘도시농업공간조성’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억 원을 포함, 총 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옥상 텃밭으로 생태·교육·문화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빗물저금통으로 자연에너지를 모으고, 퇴비간과 지렁이하우스로 버려지는 폐기물들을 퇴비로 만들어 자원순환을 실천했으며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무대 등도 마련했다. 또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빈치터널과 지오데식돔 등 모형구조물을 적용, 구현했다. 해바람텃밭은 ▲넝쿨작물을 심는 이동식텃밭 ▲과채류 중심의 나뭇잎텃밭 ▲퍼머컬쳐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나선형 및 열쇠구멍텃밭 ▲야생화와 제철 꽃이 피는 꽃 마당 ▲다양한 나라의 허브가 있는 허브정원 ▲산나물과 약초가 자라는 산야초 텃밭 ▲나무(과실수) 등 총 7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지난 27일 옥상텃밭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경제와 물류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물류개선을 이룬 기업, 단체 또는 개인을 발굴․포상하는 2021년‘제16회 인천광역시 물류발전대상’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은 기업과 개인·단체로 구분해 유공자에 대한 본상 및 특별상 등 4개 부문에 대해 포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관련 기관·단체·기업 대표 또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6회 ‘전통시장 가는 날’이 11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인천시 관내 13개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가을 김장철 시기에 맞춰 진행돼 가계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13개 전통시장에서는 시장별로 2~5일간 할인행사와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고객의 방문을 적극 유도한다. 전국 지방 산지로부터 구매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일정금액 이상 행사 품목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증정 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독 ▲안심콜번호 활용을 통한 출입자 관리 ▲행사 참가자 발열 체크 ▲주요 거점 손소독제 및 방역관리요원 배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쓴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주기를 바란다”면서“시 또한 본 행사가 활력 있고 매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가는 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상인연합회는 인천 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를 11월 한 달 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16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전통시장 우수상품 소개영상을 유튜브로 송출해 홍보하고,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동시 판매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확인하고 콜센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인천e음 어플 내 인천e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비대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홍보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품 판매 확대로 시장 상인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 간 ‘인천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특별 할인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별 할인전 입점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입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판매를 통해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특별 할인전은 행사당일부터 인천e몰 및 인천직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구매 혜택으로는 결제금액 20% 포인트백,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3,000원 할인쿠폰, 1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이 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소상공인 온라인 특별 할인전 개최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인천 지역의 경제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의 도시재생 뉴딜의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 중인 석남 어울림센터와 거북이기지가 금년 12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서구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과 더불어 복합문화시설, 창업보육시설 조성 등 복합개발을 위한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과 실시협약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인천시 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석남 어울림센터(석남동 481-1번지, 2,975㎡)에는 행복주택 110세대와 건강생활지원센터·문화커뮤니티센터 등 복합문화시설과 상생협력상가 6개동을, 거북이기지(석남동 481-4번지, 2,224㎡)에는 창업지원주택 58세대와 창업보육시설, 상생협력상가 5개동을 건설한다. 이와 더불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업부지에 52대, 석남체육공원에 151대로 총 203대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석남 어울림센터는 건강교육, 문화강좌, 방과후교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제공하며, 거북이기지는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소 선도도시 건설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투자 유치를 통해 인천지역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정 모빌리티 도시환경을 조성해 지역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GS에너지(사장 허용수)와‘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 청정수소 수입과 생산·활용 전반의 수소 밸류체인 구축과 청정모빌리티 도시환경조성, 클린열 지역난방 활용확대를 위한 것으로 GS에너지가 인천시에 1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정부의 청정수소 국내 공급 확대 계획 이후 추진되는 지방정부와의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GS에너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 공급체계와 청정수소 기반 분산형 전원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지역 산·학·연과 수소연구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와 집단 에너지 사업의 친환경 열원 활용 확대, ESG 기반 친환경 연계사업 추진으로 ‘환경특별시 인천’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따라 GS에너지는 2025년까지 5천 개소, 2030년까지 1만 개소로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부평중학교에서 원도심학교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원도심학교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원도심학교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꿈을 갖고 자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남 김해시을 방문하는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김미연 대표자를 포함한 총 6명의 의원들로 구성된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의원연구단체’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의회가 함께 한 의원연구단체로 문화예술 도시 조성 계획과 구체적인 방안 수립 및 인천 서구만의 특성화된 문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하고자 작년 7월에 설립되었다. 이번 비교시찰 첫째날은 김해시 문화도시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의 고유한 문화자산의 특화를 통한 문화도시 구현 및 다양한 문화적 활력이 넘치는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 서구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또한 둘째날은 가야의 거리, 해은사 및 분산성을 방문하여 역사문화도시 김해시 시민의 삶과 맞닿은 역사적 가치를 경험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 김미연 대표자는 ”오래된 미래를 꿈꾸는 역사문화도시 김해시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로 우리 서구가 지속가능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은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부, 군인,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안보훈련, 2021년 을지태극연습!"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을지태극연습을, 북한 ICBM 미사일 발사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군사적 긴장을 대비하여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교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을 대비한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에는 주민 대피와 함께 접경지역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화 협조 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을 실시하여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추진 할 예정이다. 군(郡)은 훈련에 앞서 26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태극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태극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하여 국가안보와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한다. 구는 북한의 직접적인 공격(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도발 등)과 도발 위협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비상대비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국가안보에 필요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흘간 을지태극연습을 시행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범국가적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하는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퇴직 이후 취업·창업 등 향후 진로를 모색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6일 ‘2021년 하반기 동구 취업특강 전직스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퇴직 전 체계적인 전직 준비를 통해 퇴직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는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인천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본 교육 이후에도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를 동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해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이 사업 종료 이후 실직 위기에 처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 인턴 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취업 활동 및 안정적인 민간 일자리로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에도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계획하고 있는만큼,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의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전국 지자체 보조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실사를 통한 실적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해 27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 공간이 부족해 생활권 내에서 여가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의 재생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문화체육센터가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력증진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청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性)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서로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김영자 강사(소통과 치유 공동대표)의 사례중심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교육 참석자들은 직장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력에 의한 성희롱 등 다양한 4대폭력 사례와 조직 내 피해 발생시 올바른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배려와 존중의 직장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27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와 제2청 종합민원실에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3분기 동안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조치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소상공인 포함)으로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보상액 산정방식은 '일평균손실액×방역조치이행기간×보정률(80%)'로 개별업체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으로 산정된다. 보상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산정금액에 동의하여 온라인 신청시 2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27일부터 손실보상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제1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제2청 종합민원실의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 주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2부제(홀짝제)가 적용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정액으로 지급한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손실보상제는 사업체별 손실규모에 비례한 맞춤형 보상제도”라며 “전담창구 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2021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일환으로 해양문화 인식제고 및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민 남녀노소를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과 크루즈요트 세일링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6월에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처음 시작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중구의 금년 체험교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과 수상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왔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과 국민들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천 중구가 안전하게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인천 중구가 지원하고 왕산마리나(주)가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운영기간은 11월 18일까지이다. 참가신청은 왕산마리나로 유선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