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올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 건강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날이다.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자가격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 상담, 자가격리자 심리 지원 키트 제공을 통해 구민들 정신 건강 문제 완화와 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요원 칭찬 릴레이, 정신 건강 심리 지원 홍보 등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미추홀구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민들 정신 건강 돌봄에 크게 기여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구민 심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중구 시내지역, 22일과 25일에는 영종지역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근무지역을 일일이 방문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예방법, 코로나19 관련 건강관리, 금융피해예방교육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활동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을 위해 관련 교육과 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론 교육위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체험형 교육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인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제공한 것이다. 교통, 감염병, 심폐소생술, 지진·화재, 쓰나미·태풍·홍수 등으로 내용을 구성해, 일방향이 아닌 교구를 통한 강사와의 쌍방향 소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실은 기존에는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와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교육을 지향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실 운영으로 어린이들의 재난 등에 대한 이해와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더 확대된 체험형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계양구의회 이병학(작전1·2동, 작전서운동)의원은 김유순 의장으로부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을 29일 전달받았다. 이병학 의원은 계양구의회 3선(제5,7,8대)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지역 내 현안에 앞장서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이병학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방의회 30주년 및 제9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국·시비 재원을 확보하고, 구민을 위한 특색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했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최근 2년간의 중앙부처와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에 대한 부서별 자체검토를 하여 ‘문화·일자리·도시재생·환경 분야’에서 총사업비 약 225억 원의 22개 공모사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심층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국·시비 확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계양구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코로나19 대응과 확산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10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선발된 코로나19 대응 유공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근무하면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력한 교사, 지방공무원, 교육감소속근로자 등으로 선발했다. 이번 포상은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각자의 업무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대응에 공헌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11월부터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는데 단계적 일상회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우리 직원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인천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의 2022학년도 유아모집·선발을 추진한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입학 정보를 검색해 자녀의 입학을 지원하고, 공정하게 자동추첨해 선발하는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이다. 특히 모바일 이용이 가능하며 학부모는 가입부터 선발결과 확인 및 등록까지 모든 입학 과정을 편리하게 처리 가능하다. 올해 달라진 내용은 ▲입학 전과정을 모바일 서비스로 제공 ▲위치기반을 활용한 유치원 찾기 ▲유치원 모집요강 비교 편의 개선 ▲추가모집 온라인 추첨 기능 지원 등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의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 입학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꿩, 까마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작물의 안정적인 수확을 도모하기 위해 야생생물관리협회 소속 엽사를 추천받아 25명 내외로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1~4월, 파종기)에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고라니 27마리를 포함하여 유해야생동물 총291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염소,사슴 등 야생화된 가축으로 인한 피해 민원에 대해서도 적극적 규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 출몰 시 또는 야생동물로 피해를 본 주민은 군 환경녹지과 또는 주소지 면사무소에 신고하면 현장 조사 후 신속하게 피해방지단을 파견하여 야생동물 포획 및 피해 상황을 점검할 계획으로, 군 관계자는 “농작물 피해민원, 피해규모 등이 많은 지역이나 유해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방지단을 파견하여 포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센터에 등록된 집중관리시설 10곳에 대해 맞춤형 1:1 조리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KCU(Kitchen Clean Up) 컨설팅’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정리정돈 전문가를 초빙해 위생적 관리법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계획돼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되고 있다. 센터는 등록 급식소 중 전문가의 중점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곳을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으로 조리실 환경과 조리 종사자 위생 인식이 변화됐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서구 식품산업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조리 종사자의 자발적인 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한 급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송도컨벤시아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평생학습 국제 컨퍼런스로 전 세계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및 64개국 229개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 도시와 177개 국내 평생학습 도시 대표, 평생학습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국제회의다. 이번 회의는 팬데믹 시대에 학습과 교육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자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 학습을 통한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참가자 입장이 이뤄졌고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참회 연설을 시작으로, 반기문 前(전) UN 사무총장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건강을 위한 학습 :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역사회 회복력 및 학습시스템 강화를 주제로 강연과 기후변화 라이브 공연,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29일 ‘제4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2020년 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비율 목표 1%를 훌쩍 넘는 2.6%를 달성했으며, 총 16억9천1백만 원을 구매해 인천시 10개 군·구 중 1등을 차지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제도 안내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구매율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구립도서관이 오는 11월 12일 2021년 책 읽는 부평의 마지막을 장식할 시민 온라인 독서토론 ‘통통토론회’를 진행한다. 통통토론회는 ‘보통 사람들의 소통을 위한 한 책 토론회’의 줄임말로, 부평구 올해의 대표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2020)’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책을 읽은 소감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나누는 1부 자유토론, 총 8개 조가 함께하는 2부 찬·반 대립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별토론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립도서관이 육성한 ‘북 멘토’가 이끌어간다. 통통토론회는 책과 토론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토론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토론회가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지역 담론을 형성하고, 변화를 위한 실천과제가 논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일일체험 ‘나만의 도자기’를 진행한다. 퓨즈피아는 세라믹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개발 및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 방학특강, 오픈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퓨즈피아 11월 일일체험 ‘나만의 도자기’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11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내지를 제공해 집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개별적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이 흙을 만지며 촉감을 발달시키고 세상의 단 하나뿐인 나만의 도예작품을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는 오는 11월 2일부터 5일 17시까지 동별 안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 관내 유일의 종합 공작 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청 인근에 위치한 신트리공원에 155면의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부평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부평동 880번지 신트리공원 인근은 좁은 골목에 상가와 주택 등이 밀집해 있으며, 여기에 공원 내 축구장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해져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이 이어졌던 곳이다. 구는 주민들의 주차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신트리공원 지하에 공영주차장 건설계획을 준비했다. 이어 지난해 인천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부평구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월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최종 보고는 용역을 통해 실시한 경관심의 및 설계경제성(VE)검토 등이 반영된 내용이다. 구는 11월 중 소규모 재해영향평가와 건축허가, 실시계획인가 과정을 진행하고, 용역 완료 후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2년 12월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총 124억 원이며,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1층 5천727㎡을 활용해 155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게 된다. 김용석 부평4동 주민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 올바른 한글 사용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29일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226개 기초지방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국어책임관 운영’ 업무 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받았다. 부평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국어 오용이나 외래어 및 외국어 남용을 막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한글이 지닌 가치와 우수성을 보전하고 한글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계절별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청사와 부평지역 내 총 14곳에 게시하는 ‘공감 글판’ 사업을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2021년도 겨울편’에는 ‘마당에 난 발자국은 / 오시는 걸음인가 / 가시는 걸음인가 / 설레는 눈 오는 밤’을 응모한 최경옥 씨와 ‘씨앗을 꼬옥 품고 / 찬 바람 이겨내는 겨울, / 너는 더 이상 무채색이 아니야’의 김명희 씨 창작문구를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 구정소식지인 부평사람들에 우리말 상식과 올바른 어문 규정을 알리는 ‘우리말 바로쓰기’를 매월 게재하고 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신규등록·분할·합병·지목변경 된 토지 4,346필지에 대한 2021. 7. 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도로 개설 등의 토목공사와 개발행위허가 및 준공으로 인하여 분할·합병·지목변경된 필지들이 대부분이다. 기타 지목에서 대지로 변경된 필지들의 지가 상승으로 인해 지가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홈페이지, 인천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24시간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강화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경우,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2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지난 26일 재능중학교에서 「십대, 4차 산업혁명을 이기는 능력을 준비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강사로 참여한 임재성 작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인생 설계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생각을 구조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쓰기와 읽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진로특강을 통해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하고 인생의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코로나19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무료지원하고 있는‘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업종에 관계없이 전면 확대 지원한다. 구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프렌차이즈카페, 목욕탕, 이·미용업,실내체육시설, 노래방, PC방, 학원, 유흥업소 등 코로나19 관리대상 20개 업종 약 1,300개소에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예산검토 절차를 거쳐 코로나19 관리대상이 아닌 방역관리가 필요한 동구소재 업소에 대해서도 무료지원을 결정했다. 신규 지원 대상 업종은 부동산과 약국, 의료기관, 안마원, 숙박업, 서점, 방문판매업 등 7개 업종이며 총 314개소를 현장 방문해 배부할 예정으로 그 외 업종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좀 더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고자 확대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업소별 고유번호를 부여해 이용자가 해당 업소를 방문할 때 본인의 휴대전화로 안심콜 번호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중국 웨이하이시와 제4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중 FTA 시범도시인 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국제우편세관과 웨이하이시 중국우정집단 산둥성 지사 등 인천 13개, 웨이하이 11개의 유관부서 및 기관이 참여해 무역․물류, 과학기술, 보건․의료․관광 등 양측의 16여 개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한중EMS 통관 관련 업무 협력 확대 △인천 내 중국 수출기업의 위생허가 개선 △의료관광 상품공동개발 △인천시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위한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박람회 참가를 통한 민간 경제 상호교류 등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도시가 미래전략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11월에는 인천e음 캐시백 10%를 결제액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인천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캐시백 10% 한도를 결제액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21.11.1.~11.15.)’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캐시백 한도를 상향하기로 했다. 인천e음은 현재 가입자 162만 명인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10월 현재 누적 발행액이 6조 8천억 원을 돌파했다. 캐시백은 물론, 인천e몰, 인천직구, 배달e음, 나눔e음, e음 장보기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지난해 3월 결제액 50만 원까지 캐시백 10%를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11월 캐시백 한도를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함으로써 인천e음 발행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e음 플랫폼의 온라인 시민 복지몰인 인천e몰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내년 3월부터 인천지역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 수준의 요금만 부담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2년 3월 1일부터 ‘섬 주민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10월 28일 대청도를 찾은 박남춘 시장은 ‘대청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이런 계획을 직접 설명했다.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25개 섬에는 약 1만5천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는 섬 주민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이 8,340원 미만(생활구간)일 경우에는 운임의 50%를 지원하고, 8,340원 이상의 장거리 구간에 대해서는 섬 주민이 정액으로 5~7천원의 운임만 부담하는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대중교통법)」 개정으로 여객선이 대중교통에 포함됨에 따라 여객선도 대중교통 요금과 동일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섬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객선 시내버스 요금제를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섬에 거주하는 주민이며, 관련 규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과밀학급으로 인한 교육격차 문제가 해소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8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6차 임시회’에서 신은호 의장이 제출한 ‘학급당 학생수 20명(유아 14명) 상한 법제화 제정 촉구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의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건의안에는 ▶교육회복 기본 계획 중장기 로드맵에 학급당 학생수 20명 법제화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동추진 실무기구에 학급당 학생수 20명 안착을 위한 시도별 정책실무협의회 구성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 증설, 학군 조정, 교원 수급 등의 구체적인 정책 대안 마련 ▶학급당 학생수가 차이나는 지역 간 차별성 있는 정책 추진 로드맵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수는 올해 기준 초등학교 21.5명, 중학교 25.5명, 고등학교 23.1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2만1천880개 학급에서 30명 이상이 공부하고 있으며, 학급당 학생수가 41명인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밀학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26일 인천 중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인 김둘순 강사의 진행으로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개요 ▲정부홍보사업 성별영향평가 점검포인트 및 개선사례 ▲작성요령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중구는 이번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홍보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구민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집행 시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 공무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성인지 정책능력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중구의 튼튼한 기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PLC) 창립총회에 이어 28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 참석해 전 세계 학습도시 대표들과 평생학습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국내·외 평생학습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개최한 ICLC 회의에 인천 중구가 함께 하게 된 것을 14만 중구 구민들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 중구가‘행복 플러스 평생 학습도시’로, 더 나아가「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국제회의에 참가하며 전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 등을 통해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원(UIL)이 2년마다 각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지구촌 평생학습을 대표하는 행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가 2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ㆍ운영 등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사업팀(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한 후 1년여간 상권 내 상인단체 및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상권기초자료조사,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서 확보, 상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 테마를 사업계획에 일관되게 구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그동안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동 권역 등으로 구분되던 상권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으로 육성해 통합상권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 할 계획이다. 중구는 2026년까지 「과거애(愛)서 미래로(路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28일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및 상담사 24명을 대상으로 ‘학교상담의 윤리 · 법률적 측면에 대한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법률사무소 청년’ 박 변호사와 ‘다원 심리상담소’ 정 소장이 참석해 ‘학교상담자가 알아야할 법과 사례’, ‘학교상담 속 윤리적 갈등상황과 의사결정’을 주제로 진행했다. 복잡한 학교상담 현장에서 상담자와 내담자 모두에게 올바른 윤리적 법적 지침을 제공해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고 윤리적 갈등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상담현장에서의 윤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내담자 유형에 따른 법률적 이해를 높였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참사랑병원은 초·중·고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장인 김 전문의를 초청해 학생이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을 견딜 수 있는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행동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그 행동을 이해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학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과 같은 교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마음이 튼튼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는 ‘2021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매 예방관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애쓴 노고를 인정하여 계양구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운영 주체로서 장기요양 인정조사 및 이용 지원 업무, 치매 환자 발굴, 관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을 통한 맞춤형 장기요양서비스의 연계 등 치매환자관리와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내 치매전담기관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계양지사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했던 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양구의 치매극복을 위해 더 활발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초등부모 아동학대 예방 야간 특강’을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구는 지난 7월 주간 특강을 운영한 데 이어, 10월에는 직장인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특강을 운영했다. 인천시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초등부모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계양구 평생학습관이 주관했다. 특강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부모로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른들이 아동인권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높은 감수성을 갖고 있어야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공감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평생학습관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계양구 부구청장과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민간위원 12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건 분석, 구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등을 결과에 반영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4개 정책과제와 5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달 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향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우리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강화군 공직자 청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유천호 군수는 교육에 앞서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공직자들은 첨렴인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분위기가 쇄신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의 김정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이해충돌방지’, ‘청탁금지’ 등을 중심으로 청렴의 가치와 책임에 대해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을 자세히 설명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21년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통해 신뢰받는 투명행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청렴서약, 청렴퀴즈, 청렴주의보 등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11월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4월 설치한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송림체육관)’ 운영을 10월 29일 종료하고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중심의 ‘상시 접종체계’로 전환한다. 지난 4월 송림체육관에 개소한 예방접종센터는 75세 이상 어르신과 고교 3학년 학생 등 총 3만 6천 921건의 접종을 체계적으로 계획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진행함으로써 집단면역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구는 “10월 25일 0시 기준, 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 누적 접종 완료자는 총 4만 5천 156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73.6%가 접종을 완료함으로써 집단면역 형성 기준에 다가섰다”면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규모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구민 덕분에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의 이행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예방접종센터 종료 이후에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는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2022년(2021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보고회는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국정평가 정량지표 가운데 9월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총 35개)를 대상으로 지표별 목표달성률 등 추진상황을 철처하게 점검했다. 구는 향후 평가 성적 향상을 위해 지표별로 목표 미달성 사유를 집중 분석하고 이에 따른 향후 실적향상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신순호 부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지표별로 더욱 분발해 목표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7일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식을 갖고 16일간의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작전구역 더불어마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위한 의견청취,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6건, 수정가결 2건, 동의 2건으로 의결·처리됐다. 한편 지난 제230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공무원 직무발명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번 임시회에서 수정가결로 의결·처리됐다. 김유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토대로 향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적극 활용하여 구정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의회는 28일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옹진군의회 홍남곤 의원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옹진군 관내는 7개면이 유·무인 도서 113개 도서로 이루어져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지만 안개, 풍랑주의보 등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한계로 지역주민의 불편과 생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기본권과 일상생활,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시계제한을 완화하는 관련법 개정을 강력 건의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의회는 안개 등으로 인한 1km 시계 제한 규정으로 연간 결항일이 70일이 넘어 섬 주민의 생존권 및 교통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는 실정을 지적한 것이다. 또한 선박과 항행 장비가 첨단화되고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1972년 제정되어 한번도 제도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계제한을 1,000m에서 500m로 완화하여 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이동권과 생활권을 보장하자는 것이 주요취지이다. 또한, 전국의 지자체 중 섬을 이루고 있는 기초단체의 동참도 제안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7일 청라 문점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2호숲’을 조성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포스코에너지의 주관으로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각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서구는 작년 ‘포리공원 미세먼지 저감 1호숲’을 시작으로 이번에 조성된 ‘문점공원 미세먼지 저감 2호숲‘은 관목을 포함한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등 약 1,600그루를 심고 태양광 스마트 파빌리온과 바닥 조명등을 설치했다. 구는 환경 개선과 더불어 이용객의 편익도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대표 수종 느티나무를 심어 서해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막아 331kg의 탄소 저감효과가 예상되고 태양광 스마트 파빌리온은 이용객 쉼터 역할과 동시에 매년 3,942kWh의 친환경 전기를 자체 생산해 연간 1.8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해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미세먼지 감축과 주민의 도시 생활 지원을 위한 포스코에너지와 초록우산 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27일 ‘국제환경도시 서구’ 만들기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SK인천석유화학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관이 힘을 합쳐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사랑 실천에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SK인천석유화학은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 ‧ 운영하고, 구민과 기업 구성원이 자원순환 캠페인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클린서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서구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통해 공공, 구민, 사업자 모두의 실천에 기반한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사업,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자원순환 SNS 인증 이벤트 등 구민참여 사업을 확대 진행 중이다. SK인석유화학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산해진미 캠페인’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렇듯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온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더 넓은 지역사회로의 확산과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의회는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개최된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의 1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여 주요업무 추진실적 228건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았으며, 조례 및 예산심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조례 및 예산 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옹진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전부개정안 등 17건의 조례안, 덕적자도 연료운반선 신규건조 공유재산안, 옹진복지재단 설립 출연 동의안 등 6건의 동의안,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하여, 19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하였다. 28일 이루어진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홍남곤 의원이 발의한, ‘선박 시계제한 완화’, ‘섬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 및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뒤 심사 보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할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구성원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중구에 거주하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하는 「제1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는 일자리, 주거안정 등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청년문제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화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 현실적인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중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5일 자월면 일원에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이번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개, 소, 돼지, 닭을 대상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되는 ▲소 전염성비기관염 ▲돼지열병·단독 ▲ 돼지 유행성설사병 ▲닭 뉴캣슬병 ▲광견병 백신 접종을 실시하며, 특히 주민들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광견병 접종에 집중하고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사람도 치사율이 아주 높아 반려견에게 1년 1회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 광견병 백신접종은 자부담액 3,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개인적으로 동물병원을 내원하여 접종할 경우 약 2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가축예방접종 실시 방법은 개와 소는 공수의사가 직접 예방접종하고, 돼지, 닭의 경우에는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하면 농가에서 직접 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자월면은 종료되었고, 연평면, 덕적면, 영흥면은 빠른 시일 내에 진행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계 가축예방접종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및 광견병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회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지난 27일, 교육위원장실에서 인천교사노동조합(노조) 집행부와 학생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노조는 3~40대 평교사들의 주를 이루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창립된 신생노조로 학교 현장에서 평교사들이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면서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등을 고민하며 시작되었다. 김혜지 노조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와 소통하여 다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가는 게 궁극적 목표”라며 “교육의 미래와 교육계 현실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인천교사노조의 올바른 방향성과 학생을 향한 교육의 진정성을 믿고 학생 및 교원들의 바른 교육복지를 위해 상생의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인천시의회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결정하는 사항으로 이번 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분할·합병·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 된 토지로 올해 7월 1일 기준 399필지가 대상이다. 결정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29일까지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미추홀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2월 28일 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이의신청 관련 문의는 미추홀구청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지역 내 설치된 폐선로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조성 과정과 방법 등에 대한 문의와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숲길 조성 과정과 사후관리 등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광역시 북구청 부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울산광역시 북구청 소속 공무원들은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 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구청장 면담 후 숲길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장과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숲길이 지역 명소로 거듭나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경관 시설 등을 추가로 기획하는 등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계양구 부구청장과 각 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민간위원 12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여건 분석, 구민 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면접 결과 등을 결과에 반영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활동 역량 강화를 목표로 14개 정책과제와 57개의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달 초 용역을 마무리한 뒤 향후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우리 구 특색에 맞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주관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을 기념해 우선구매 우수부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선구매액 1천 500만 원 이상을 구매한 10개 부서의 주무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우수부서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는 전 부서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있다”며,”며“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관심을 갖고 적극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확립을 위한‘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구월점 기아오토규(주), IP MOTORS(아이피모터스), 하이테크모터서비스가 모범사업자로 지정됐다. 구에 따르면 모범사업자는 지정증과 함께 현판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지도점검 면제와 구 홈페이지 홍보도 지원된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모범사업자 신청을 받아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제공 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고용창출 실적 등을 평가해 모범사업자를 선발했다. 이강호 구청장은“어려운 코로나 시국에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범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건전한 자동차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4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기업인상은 남동구 유일의 지열 신재생업체로 탄소중립을 위한 가치실현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남동구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에너지컨설팅과 꾸준한 기술개발과 관련 인증획득으로 국내외 공연, 강당의 연결 의자 제조 전문업체로 자리매김한 일진시팅(주)등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으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 사업 참가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생생찬 전상민 과장 ▲(주)참맛나라 정명희 팀장이 선정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빠른 변화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과 근로자분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0일에는 이틀간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재울꿈 게임」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도서관에서 미션카드를 수령한 후 카드에 제시된 도서관 관련 퀴즈, 도서 대출,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등 총 6개의 미션 중 3개 이상을 완료해 어린이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 어린이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11월 11일부터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독서회 「미스터리 독서단」을 운영한다. 추리동화 또는 반전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읽고 탐정체험을 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이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10월 2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핼러윈 맞이 오싹오싹 도서전」이 열린다. 핼러윈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및 추리도서와 핼러윈 컨셉의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료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이 새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