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가족여성과는 청렴수저를 사용함으로써 일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을 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많아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불가피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회 사용할 수 있는 숟가락·젓가락(청렴수저)을 구입했다. 가족여성과는 2022년 청렴시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가족친화 만들기'란 슬로건을 걸고 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렴저금통’, ‘1인1청렴 실천카드 작성’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지정하여 재활용쓰레기 분리수거의 날을 운영하고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족여성과 직원들은 청렴수저 사용으로 ‘청렴’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등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솔선수범해 민원인에게도 청렴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30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선도할 "2022년 김포시 노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 북서부권역 6개 시·군의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에 참여했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수칙 미준수 산업현장을 상시 점검하고 계도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김포시는 지난해 건설현장 및 제조업소 1,507회를 점검하여 개선사항 7,020건을 이행 조치했다. 금년에는 위탁 수행방식으로 운영하게 되며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수행단체를 선정하고, 도·시군 합동 면접을 통해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하였으며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을 마친 후 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건설안전 및 산업안전분야의 전문 경력을 갖춘 노동안전지킴이는 2인 1조로 관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와 산업안전보건기준 및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을 수시 점검하는 동시에, 관련 법 개정사항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방면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장(정하영)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구영 강사(현 카이스트 글로벌리더십 외래교수)를 초빙해, 인문학을 통해 생각해보는 청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렴의 개념을 정리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이 무엇인지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농촌사회과 서동남 지도기획팀장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두 글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배우고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오는 4월 12일(화)부터 4월 20일(수)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 2기 정규강좌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1기 정규강좌는 전면 비대면 전환하여 운영했으나, 2기는 정규강좌는 강의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정원 축소 후 대면교육으로 운영한다. 이번 정규강좌는 대면 171개, 비대면 19개 강좌로 ▲‘초등수학지도사’ 등 직업능력 분야 33개, ▲‘거침없이 여행영어’ 등 외국어 및 인문교양 분야 57개, ▲‘노래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등 문화예술 분야 89개 ▲‘영화로 배우는 원자력발전과 나의 전기요금’ 등 시민참여 분야 4개, ▲‘쉬운한글, 재미있는 글쓰기’ 등 기초문해 분야 7개 등 총 190개 프로그램으로 2,300명을 모집한다. 강좌 접수는 4월 12일(화)부터 4월 20일(수)까지 김포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후 추첨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민 누구나 가까이배움터 어디에서든 수강할 수 있으며, 5월 9일(월)부터 8월 29일(월)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씨앤지하이테크(주) 홍사문 대표가 지난 30일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씨앤지하이테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경북·강원지역의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으로 1천만원을 시청에 전달하기도 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사문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원곡면에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전했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씨앤지하이테크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등 올해 원곡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예방접종 예약을 위해 김포시보건소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가 오는 3월 31까지 운영 후 종료됨을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는 코로나 예방접종이 시행된 작년 3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접종 예약 및 안내를 전담으로 운영해 왔으나 예방접종 사업이 안정화되어감에 따라 예정대로 종료하게 된다. 이에,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시민들은 개인별 스마트폰, PC를 활용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한 뒤 희망 날짜·의료기관 등을 선택해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 시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지속 지원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병 차단의 고리를 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시민들은 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2022년 공공급식 본격 추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에는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 오후에는 어린이집 등 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안성시 먹거리의 실태 및 향후 추진 정책인 안성맞춤 푸드플랜에 대한 전략을 소개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인 공공급식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농번기 농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영농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농번기 농업인에게 로컬푸드 급식 식재료 및 취사도우미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1개 농촌마을이 시범 참여하게 된다. 또한 먹거리 사각지대인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로컬푸드 급식 지원사업은 올해 50개소가 시범 참여하게 된다.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안성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공급할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미래세대에게 안성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추진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공급식 사업은 안성맞춤 푸드플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35개 최우수업소에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수여했다. 2021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이용업, 미용업 1,04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 중 상위 업소에 최우수업소 LED 인증표지판과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했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을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을 선정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3월 30일 장기동 소재 더 스타일에서 열린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 수여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어려운 코로나 19 환경 속에서도 이·미용업 발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김포시도 이·미용업 종사자분들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내일은 보다 더 밝은 도시, 김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총119명의 인력을 충원하여 능동적인 대처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관내 생활지원비 대상자의 접수 민원이 폭주하면서, 지급 지연과 함께 기존 복지업무에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내달 1일부터 시 복지위생국 직원, 기간제근로자,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신청자 등 총119명의 인력을 긴급 충원하여 각 동 복지과 및 주민지원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는 각 동 복지과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상담 접수를 하면, 시 복지정책과 생활지원비 TF팀에서 접수 건에 대한 자격확인 및 지급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지원비는 2020년 3,943가구 29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16,364가구 145억 원, 올해는 3월 현재 이미 27,000가구가 신청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업무로 바쁘지만, 특히 동 복지과는코로나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펴야 하는 상황이므로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력을 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일자리경제과는 지난 29일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보조금관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4개 시장의 상인회장과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지침 및 각종 사례를 바탕으로 보조금 집행기준, 보조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공공재정환수법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월 시행된 공공재정환수법은 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하거나 목적외로 사용할 경우 그 이익을 환수하고 최대 5배의 제재 부가금 부과 및 명단 공표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은 무엇보다 투명하고 적법한 집행이 중요하다”며, “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난 30일 김포시 제1호 ‘장기본동 나눔의 거리’에서 5년간의 나눔을 실천한 기록이 있는 현판을 제작하여 기념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청송마을 중흥S-클래스 상가번영회(회장 조재호), 장기본동유관단체장 7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눔의 거리’는 장기동 1892, 중흥S-클래스 상가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장기본동 청송마을 중흥 S-클래스 상가번영회를 주축으로 호반 더퍼스트 상가 등 20개소 업체와 주민들이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 후원물품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이웃과 이웃들이 매일 보며 안부를 묻고 작은 관심을 보이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장기본동에서 이러한 나눔의 시작이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조재호 상가번영회 회장은 “그동안 정말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노력하였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이러한 감사한 자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양종철 민간위원장은 “5년 동안 나눔의 거리 상가번영회와 입주민들 모두가 봉사하시느라 고생 많았는데 현판에 그간의 나눔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오는 4월 9일에 있을 2022년 제1회 검정고시와 관련하여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험 당일 학교 밖 청소년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시험응시를 위해 모의고사, 진단키트 배포, 시험당일 서비스로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꿈드림 카카오톡 채널로 안내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꿈드림에서 단체접수를 진행한 청소년과 개별접수를 진행한 학교 밖 청소년 중 꿈드림 단체접수와 고사장이 같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되며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안성시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기출문제 제공,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관내 정비사업의 과열 양상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AtoZ팀 신설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경기도 내 50%이상에 해당하는 300여 개 구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단기간 내 동시다발적 사업추진으로 정비사업 구역이 난립하고 과열되는 양상을 띠면서 도시의 고밀화, 정비기반 시설 부족, 주민 간 갈등 발생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특단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상반기에 발주하여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수의 소규모정비사업 구역을 통합 계획하여 정비기반시설 및 생활SOC를 설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신설과 검증을 통해 주민들에게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간 분쟁을 억제한다. 연 2회 조합장·조합임원·정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해설 및 조합 운영 방법 등 조합 교육을 실시하고,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ICT 화상플랫폼으로 비대면 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경로당 45개소에 ICT 화상플랫폼과 IoT 헬스케어 기기 및 실내 스마트팜을 구축하고 여가, 건강 및 돌봄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경로당 회장 등 51명이 참석했으며, 경로당 운영중단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스마트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시장이 직접 경청하고 답변하는 즉문즉설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로당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재개 예측 시점 △2022년 경로당 영양지원 사업계획 △팬데믹 상황 지속 시 부천형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 △스마트 경로당 확대 계획 △경로당 1:1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건의 △경로당 중고 PC 보급 재개 요청 △스마트팜 재료지원 방식 변경 건의 등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발표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통합돌봄 선도 지자체로서 독거노인 건강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스마트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한 1:1 비대면 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4일부터 안성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볍씨발아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볍씨발아기는 못자리에 필요한 볍씨를 일정한 온도(32~33℃)에서 산소를 공급하며 48~72시간 동안 침종하여 볍씨의 균일한 발아력과 생장을 도모할 수 있다. 올해 정부보급 종자는 미소독 종자로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여 침지 소독해야 한다. 종자소독제를 함께 투입하면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다.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투입하며, 적용약제와 시기를 잘 지켜 소독효과를 높이고, 농약잔류허용기준에 맞는 농약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사용해야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의 균일한 생장과 종자전염병 등의 방제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의 볍씨발아기 운영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종자 소독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못자리뿐만 아니라 본답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므로, 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도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가 자유시장 내 노후 건축물(심곡본동 537) 재건축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 이정희) 고충민원 현장조정을 거쳐 해당 건축물 주변에 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자유시장 내 주상복합 신축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지난 30일 장덕천 부천시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부천 자유시장 내에 위치한 해당 건축물은 2014년 1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벽체와 슬래브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축물 내·외부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즉각적인 보강 또는 개축이 필요한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시는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건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민원인은 2015년부터 해당 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자유시장을 통과하는 도로가 협소해 건축법상 진입도로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건축 인허가에 대한 고충을 겪어 왔다. 이번 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민원인은 자유시장 인근에 건축에 필요한 우회도로를 주민제안 방식으로 직접 개설하여 부천시에 무상귀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초등학교, 관공서, 주요공원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정보 알리미) 60개소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으며,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대천동성당 사거리 등 5개소(총 65개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와 실시간 전산망으로 연동하여 안성시 미세먼지 정보를 표시하는 정보 알리미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나눠 상태별 다른 배경색을 표시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추가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에는 신속한 정보 획득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동작감지 센서를 인식하여 스피커를 통해 미세먼지 정보를 음성으로 송출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영유아, 어르신, 장애인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 시 신속하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29일 국사봉 등산로에서 공직자의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서 내 자체 청렴시책의 하나로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삼죽면 시민들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확산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아 결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안성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시민들은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아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윤성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녹지과 전 직원은 법령과 제 규정, 행동강령을 준수해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산업현장 안전 점검을 담당할 ‘노동안전 지킴이’ 104명에 대한 5개 권역별 발대식을 모두 마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사업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경기 실현’을 목표로 도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추진해온 사업이다. 104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자격과 경력 등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31개 시군 5개 권역(남부, 북동부, 남동부, 북서부, 남서부)에 걸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산업현장의 산재 예방 활동을 펼친다. 주요 업무는 산재에 취약한 50인 미만 위험업종 사업장과 80억 미만 건설현장을 2인 1조로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에 위반되는 사항을 점검·지도하며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 점검하여 개선을 유도한다. 특히 올해는 건설현장 외에도 제조 물류 산업현장을 포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원년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야 하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 박봉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천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추진과 제도적 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중앙정부의 2021. 2. 4.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도심 내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에서 공공이 지구 지정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공급과 함께 도시기능의 재구조화를 위한 거점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시 행정지원 및 상호협력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최대한 조율 ▲주민 편익을 위한 생활SOC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공급 ▲원주민 재정착 지원 및 이주대책 강구 ▲ 공정·투명한 사업절차 및 시행 방법 등을 약속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업추진 시 다양한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장애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장애인평생교육사업 중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나의 향기 팔레트’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향기 팔레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다양한 천연재료를 선택해 개성 있는 화장품, 향수, 비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이론과 체험 병행을 통해 공예 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품 완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 소그룹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서로에게 인적자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현재는 두 그룹으로 나눠 총 5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 많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사례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거나, 봉사 및 나눔을 희망하는 경우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지난 30일 행복나눔동행포럼에서 저소득 학생 2가구에 장학금과 생활지원금 총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장학생들과 행복나눔동행포럼 회장 한연자, 부회장 연효숙, 감사 장순희 사무국장 유정례, 회원 황우진, 배상철 선단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 당 50만 원씩 지원했으며, 어머니가 암으로 투병 중인 학생에게는 황우진 회원이 별도로 생활지원금 50만 원을 추가 전달했다. 한연자 회장은 "항상 희망을 잃지 말고 미래의 꿈을 이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장학금은 학업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상자 조모 군은 "지원해주신 장학금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땀으로 모아진 것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지원해셔서 감사하다. 행복나눔동행포럼의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이웃의 마음까지 따뜻한 온기가 전해진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동행포럼은 각계각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위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이 좌장을 맡은'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3월 30일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스마트 횡단보도 안착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종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보행안전 자문위원은 보행사상자 현황과 사고 원인, 횡단보도 설치 간격 비교, 횡단보도 사고 감소방안을 소개하며 차량이 횡단보도 접근 시 감속 유도, 횡단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안전장치가 필요하고, 기존의 차량중심의 가치체계와 우선순위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국내 창원시, 양천구, 동작구, 세종시, 은평구, 하남시와 해외 스페인, 미국, 호주, 영국, 중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국내와 해외의 구축사례를 제시하여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제언으로 교통신호연동 및 기존 공간이용 행태에 대한 논의 등 제언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박용수 하남경찰서 경비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청평여울시장은 경기도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 에 선정되어 청평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청평여울시장은 2018년 5월 14일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어 가평잣고을시장, 설악눈메골시장과 함께 가평군 전통시장으로서 지역 상권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은 1억7천만원의 사업비로(도비 50% 군비 50%) 다양한 경제주체 참여 및 지역커뮤니티 육성을 위해 전통시장을 공유 공간으로써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장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주체별 역할과 자생력을 배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상권활성화를 위해 청평여울마당의 특화된 공간에서 ‘상생 발전하는 청평 상권 한마당’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 플리마켓 부스운영과 핸드메이드 제품 체험, 지역 상인들의 특색음식 판매부스 운영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청평여울축제, 청평여울 체험마당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 등을 주제로 가평의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고 청년상인 육성과 귀농·귀촌인를 위한 협업 등 지속가능한 마을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행사로 추억의상 대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발굴·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와 전등 교체, 내부를 정리 정돈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배를 할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안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집안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봉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특화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이 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좀 더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사회 내에 소외받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30일 자체 발굴한 복지 위기가구의 신체적 건강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일동면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일동면청년회, 일동면행복마을관리소,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시보건소(방문간호), 시민복지과 등 10명의 민·관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대상자 가구의 어려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월에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자의 적절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해 일관되고 지속 가능한 개입방안을 논의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각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논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해결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우선배려 창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우선배려 창구는 읍사무소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6번 창구에 거동불편 노약자·장애인·임산부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하여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 민원인은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사람이 많아 복잡한 인파 속에서 대기하고 있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볼 때마다 마음이 불편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 운영으로 그간 불편했던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우선배려 창구는 시민들의 배려와 이해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다.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시민들과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항상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인증 챌린지’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저탄소 생활 실천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확산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수칙에는 냉난방기 적정 온도 유지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분리배출 실천하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모바일 영수증 받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이 있다.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저탄소 생활 수칙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소흘읍장이 SNS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언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인증을 시작하고 관내 유관기관, 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연천군수와 육군 제5보병사단장이 연천군청 화상회의실에서 영농철 연천군민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군수와 5사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민통선 이북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연천읍·군남면·신서면·중면 주민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흥준 소장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영농민들에게 민통선 출입 시 지켜야 할 사항과 대민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전파하고, 민통선 이북에서의 영농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수와 주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함께 긴 출입절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민의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내국인 및 외국인근로자의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출입절차 완화를 군당국에 요청했으며, 김흥준 소장은 예하 부대장들과 빠르게 회의를 하여 코로나19로 외부인력 수급이 차단되고 농촌 고령화로 영농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영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민통선 출입 관련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합참, 국방부 등 상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0일 지역 특성에 맞는 제5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TF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4년마다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 가능한 복지전략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포천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해 공공단장(복지환경국장 이희호)과 민간단장(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위원장 송기태), 공무원, 주민 등 27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교육은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와 수립과정, 4기에 비해 달라진 5기 계획’을 주제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이 진행했다. 이희호 복지환경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 위해서는 TF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태 민간단장은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민간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TF팀은 시민을 위한 복지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기존의 복지, 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문화·주거·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원패키지 이문형 대표는 지난 30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과 라면(20개들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이웃들의 생활이 어려운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의 정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상생과 사랑의 정신이 우리 도척면 전체에 꽃피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와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이해를 위한 각 단계별(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핵심 수행 과업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공무원 순환 배치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성, 전문성이 저해되는 공공 사례관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슈퍼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통합사례관리사를 초빙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관련 교육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30일 지역 선행봉사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선행도민 표창을 받은 장관선 상림수목원 대표는 태전지구 내 다양한 야생화가 사시사철 꽃피는 상림수목원을 운영하며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사회환원 차원의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자연에서 배움의 길을 실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주민을 위로했다. 또한, 아름다운 지역 미관을 조성하고자 매년 동절기 대비 대청소 진행 및 마을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2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주민화합을 이끌어 낸 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 대표는 “기업인으로서의 결실을 광주시민에게 나누고자 한 작은 마음이 큰 상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을 기울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직접 전수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 더 나은 희망 도시로 거듭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 30일 올해 ‘경기도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유공납세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및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이 큰 법인 및 개인을 선정해 인증하는 것으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서 총 474명(개인 190명, 법인 284명)을 선정했다. 경기도 유공납세자는 협약병원 종합검진비 등 할인, 금융기관 금리 등 우대와 같은 성실납세자 혜택과 더불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경기도 31개 시·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성실한 납세를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세금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 ‘2022년 상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지정해 지방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의 자동차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며, 자동차세 2회 및 과태료 30만 원 이하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차량에 한해 단속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시청 세원관리과를 찾아 체납액 납부 후 반환받을 수 있다. 차량 번호판 없이 운행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최고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명석 세원관리과장은 "지방세 및 차량 과태료 체납차량 일제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위해 상습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을 통한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맞춤형 다문화가정·외국인 서비스로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센터는 2010년 개소 이후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했으며 한국어교육과 서포터즈사업, 통역서비스, 결혼이민자 취·창업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으로 구석구석 행복드림(사례관리), 결혼이민자 자격증 취득 지원, 파주연천축협과 함께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돌봄 학습 나눔터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센터는 사례관리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쳤으며,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베트남어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적극 지원했다.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초월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초월읍 축구협회 회원 2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공원 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의 장이 되는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축구협회는 광주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 축구협회에서 마을의 공공시설물인 생활체육공원의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축구협회의 따뜻한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화합과 협력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자녀 15명에게 새 학기 응원 선물로 ‘공부하는 연필’을 전달했다. ‘공부하는 연필’ 꾸러미는 입학 학년별 필요한 학용품을 꼼꼼하게 구성한 세트로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명원‧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 새로운 출발을 한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따듯한 사회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개소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유스터디룸·VR체험실·제과제빵&요리체험실·메이커스페이스실·놀이&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특성에 부합하고 모두가 공감 가능한 상징성 있는 명칭과 의미’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5개의 체험실에 대한 명칭에 대해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과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청소년 심사·2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계획이며 청소년 복합문화공간과 체험실 명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 새롭게 탄생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이름을 의미 있게 지어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자 오는 4월 6일을 ‘광역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지정해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일 새벽 및 주간에 광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구역별 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의 날에는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60일 이상 체납 차량이 번호판 영치 대상이며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고려해 영업용 차량은 5회 이상 체납일 경우에만 단속한다.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카드 납부 전용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징수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건설공사손해공제 관련 보장범위 확대, 상조물품 지원, 휴양시설 운영방법 개선, 읍면 재택근무자의 비상근무 환경 개선 등 총 12개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원안수용 4건, 변경수용 4건, 불수용 1건, 장기검토 3건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천정식 위원장은 “연천군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연천군 사이의 좋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고대상 법인은 12월 결산법인으로,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경우, 시에서 수시 부과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나 수정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우편신고를 하거나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여 서면신고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급적 위택스로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방역조치에 따른 운영시간 제한 업종 등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은 법인세와 동일하게 3개월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고,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와‘그린 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30여 명이 3월 31일 귀곡동 ‘진양호물빛길’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진양호 선착장에서 귀곡동 실향민이 이용하는 귀곡호를 타고 봉사활동지역으로 이동하였으며, 귀곡초등학교 옛터에서 시작하여 편백산림욕장, 가곡탐조대, 충의사 옛터, 가호전망대까지 약 4km에 이르는 진양호물빛길 까꼬실(귀곡동) 탐방로 주변의 잡목과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웠다. 봉사활동에 함께한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1월 국방기술품질원과 여덟 번째 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협약을 체결한 8개 공공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양호물빛길 까꼬실탐방로는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탐방로로 코로나로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양호물빛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 이렇게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공기관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협약’은 진주시가 2019년 1월부터 11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혁신도시를 비롯한 진주시 전역의 도시공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기업인의 방에서 전 (사)한국경영학회 회장이며, 현재 고려대학교에 재직 중인 이두희 교수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두희 교수는 2018년 2월부터 2019년 2월까지 한국경영학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LG·삼성·GS·넥센·대교·대동공업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 300여 명을 배출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기업인을 배출한 진주지역을 2018년 7월 10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하고, 이듬해 2월 기업가정신 교육 및 연구 협약 체결로 진주시가 창업과 기업가정신의 산실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이다. 한국경영학회의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선포를 시작으로, 진주시는 2019년 7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협업기관으로 지정하여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였다. 그동안 시는 경남도교육청 재산이었던 옛 지수초등학교 건물 및 부지를 2017년 매입하는 등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인프라 구축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총 사업비 70억여 원을 투입하였다. 2021년 5월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외관 공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는 30일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건의문 서명식’에 참여했다. 이날 서명식은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원 도시인 충북 진천군·음성군, 울산 중구, 대구 동구, 강원 원주시, 전북 전주시·완주군, 전남 나주시, 경북 김천시, 제주 서귀포시 등 11개 시군구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채택된 공동건의문은 향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TF를 비롯하여 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혁신도시협의회는 지난해 8월 이미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건의문 서명식을 통해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재촉구했다. 이와 별개로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과 11월 균형발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2차 이전을 건의한 바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 혁신도시는 미완성 상태로, 혁신도시가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시 시민소통팀은 30일 사봉농공단지 내 회의실에서 사봉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 등과 함께 3월‘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과의 데이트’에 참여한 시 관계자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입주 기업체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을 위해 시행하는 진주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올해에는 경제 활력에 최우선 목표를 둘 것”이라며 “진주시는 기업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해 신규·변경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난해 750억 원에서 50억 원 상향한 800억 원을 운용하여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한다. 올해 새로운 시책으로는 제조물 책임보험 연간 납입 공제료 30%를 지원하는 제조물 책임보험 지원 사업, 5개 분야(금융, 기술, 인사, 마케팅, 창업) 전문가가 요일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이 2회차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하는 마을 단위 기업으로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1회차(신규) 5천만원, 2회차(재지정) 3천만원, 3회차(고도화)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은 2016년 1회차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농산물 공동판매장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회차 마을기업으로 재지정되어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현재 관내 마을기업은 ▲초록농부영농조합법인 ▲양산배내골사과정보화마을 ▲(주)행복을더하는공동체별다래 ▲영축산지산마을식품영농조합법인 ▲시루영농조합법인 모두 5곳이다. 이미란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물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마을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지정받아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에 입주해 있는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양산센터가 4월 1일 자로 지역본부로 확대하여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OMERI는 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조선해양기자재의 기술개발, 시험인증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하여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다. 본원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있고 부산 외에 지역조직으로 전남본부(2009.5.), 경남본부(2010.1.), 전북본부(2011.6.), 울산본부(2012.12.)를 두고 있으며 현재 연구인력 약 300명 규모의 국내 최대 조선해양기술 관련 연구소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양산시와 KOMERI는 2020년 11월 13일 지역 내 조선기자재 및 부품산업의 진흥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을 목표로 KOMERI 양산센터 설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에 따라 지난 1월 1일에 양산산단혁신지원센터 내에 양산센터를 열었다. 이후 KOMERI는 하이브리드 추진 실증사업단(6명)을 설치하여 3개월 간의 준비를 마치고 4월 1일에 1개 센터 2개팀 규모의 양산본부(15명)로 확대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지난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양산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제2차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테크노파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산업연구원의 지역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양산시의회 의원,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과 산업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기반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양산시 지역산업은 과거 고도성장 시기를 지나 저성장 시기에 진입한 가운데,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기존 지역주력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동시에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산업을 육성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에 양산시는 지난 1월부터 전문가 초청 미래산업 전략회의를 이어가며 양산시 지역산업의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먼저, 경남테크노파크 김승철 정책기획단장은 그동안 경남테크노파크가 경남도와 도내 각 지자체 공동으로 설립한 특화산업센터와 경남도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양산시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신성장동력산업의 발굴과 기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윤병한 사업총괄본부장은 대학, 정부, 기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김해시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엄 정, 김형수, 김창수, 김종근, 류명열, 정준호, 주정영, 최동석, 김명희, 황현재, 김진규, 박은희, 허윤옥 등 총 13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형수 의원, 부위원장에 류명열 의원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할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예산 1조 9,679억 원보다 7%(1,353억 원) 증가한 2조 1,032억 원(일반회계 1조 7663억 원, 특별회계 3,369억 원)이다. 김형수 위원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예산이 잘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